정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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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관료, 정치인, 변호사. 본관은 연일(延日)[1]#. 경상북도 고령군 지역구에서 제4대 국회의원(자유당)을 지낸 정남택(鄭南澤)은 그의 형이다.
2. 생애[편집]
1919년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면(현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지주였던 아버지 정운한(鄭雲漢)과 어머니 파평 윤씨 윤응환(尹應煥)의 딸 사이의 4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2] 대구관립고등보통학교[3] 를 졸업하고 도일하여 1942년 일본 주오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하였다.
8.15 광복 후 1946년 미군정청 법무부 감찰국 감찰관, 사법부 감찰관을 시작으로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와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및 부산지방검찰청 차장검사, 대구고등검찰청과 서울고등검찰청 차장검사·중앙수사국장을 거친 뒤 1961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였다.
한국전쟁 때는 정부의 방송을 믿고 서울에 남았다가 고립되었고, 이후 서울을 수복한 뒤에는 '잔류파'라 하여 북한 부역 혐의자로 몰려서 곤욕을 치루기도 했다.
1972년부터 1980년까지는 통일주체국민회의 운영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제5공화국 헌법개정심의위원회 위원, 국가보위입법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도 일하였다. 1980년 민주정의당 창당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정치계에 입문하였고,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전국구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82년 제10대 감사원장에 임명되면서 전국구 국회의원직을 사임하였고 1984년까지 감사원장으로 재직하였다. 1984년부터 1986년까지 방송위원회 위원장을, 1986년부터 1993년까지는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0년 2월 1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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