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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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전설의 포켓몬. 모티브는 사슴 + 솥 + 도철.[2]
같은 작곡가라서 그런지, 3세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의 배틀 피라미드, 배틀 팰리스와도 비슷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의견도 있다.
팔데아지방 맵 북쪽에 흩어져 있는 초록빛 말뚝을 8개 뽑고 진토의 사당으로 가면 잡을 수 있다. 사당의 위치는 아카데미에서 레포르의 역사 수업을 기말고사까지 완료하고, 레포르를 찾아가 이벤트를 진행하면 맵에 표시해준다.
레벨은 60. 기술 배치는 분함의발구르기/카타스트로피/지옥찌르기/스톤샤워.
타입은 악/땅. 악비아르와 같다. 서로 보완되지 않아서 약점이 6개나 되지만 공격적으로는 악의 일관성과 더불어 땅의 타점을 활용할 수 있어 괜찮다.
고유 특성인 재앙의그릇은 자신을 제외한 필드의 모든 포켓몬의 특수공격을 25% 차감하는 우수한 효과. 위협처럼 등장 후 특수공격이 랭크로 깎이는 식이 아니라, 제르네아스나 이벨타르의 오라처럼 딩루가 필드에 존재하는 한 대상의 실수치를 깎는다. 사이클에서는 위협보다 불리해도 다각적인 면에서는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8세대 이후 준전설 포켓몬답게 분배가 환상적이다. 특수공격과 스피드를 버리고 체력/공격/방어/특수방어에 골고루 분배되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점은 체력 155/방어 125이라는 무식한 물리내구. 특수방어도 수치상으로는 80으로 좀 낮아보이지만 특성 덕분에 실제로는 전혀 낮지 않으며 풀보정 시 풀보정 물리내구와 엇비슷한 수치가 된다. 무보정+특성 포함 기준 각각의 내구는 81143/74428[3]이 되며, 풀보정 시 각각 123669/122936까지 올라간다.[4] 한마디로 말해서, 미치도록 단단하다.
기술폭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좋은 기술들은 충분히 배우는 편. 배울 수 있는 악 타입 물리 기술은 겨우 지옥찌르기가 끝이지만 땅타입 물리 기술로는 자속기 지진, 분함의발구르기, 모래지옥, 땅고르기를 습득하며, 견제기로는 바위 삼신기로 불리는 암석봉인, 스톤샤워, 스톤에지를 필두로 헤비봄버, 사념의박치기, 바디프레스를 습득한다. 보조기도 살짝 모자른 편이지만 스텔스록, 날려버리기, 도발, 압정뿌리기, 추억의선물, 겁나는얼굴 정도를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감 설명에 걸맞게 땅가르기도 습득할 수 있어, 수틀리면 일격기로 킬을 노리는 것도 가능.
그야말로 금강불괴가 따로 없는 수준의 내구에 공격도 110으로 평균 이상은 되기에 실전에서는 돌조어태커, 혹은 스텔스록 + 카타스트로피 + 날려버리기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워 기점 마련 으로 쓰인다. 특히 카타스트로피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장점으로, 하마돈과 비교하면 하품과 반피 회복기를 쓸 수 없고 약점이 더 많은 대신 훨씬 단단하고 체력에 크게 압박을 넣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에 힘입어 나오자마자 3~4위권에 눌러앉았다.
딩루를 사용하는 데 가장 큰 난적은 버섯모, 워시로토무, 총지엔으로 기존 타입은 물론 물 테라스탈까지 약점을 찔리며 버섯포자, 트릭, 도깨비불, 씨뿌리기 해악질을 위에서 당하는데 딩루 입장에서는 타점도 없고 어찌할 도리가 없다. 워시로토무는 부유로 땅가르기도 막아버리니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 무쇠보따리는 물리내구가 준수하고 구애안경 물 테라스탈 하이드로펌프에 특방 풀보정을 하지 않으면 1타 나기 때문에 테라스탈을 하거나 빗나가길 빌어야 한다. 다투곰 역시 난적인데 스피드가 다투곰보다 5 느려서 첫 턴에 날려버리기를 하지 않는 한 1칼춤+근성 보정 객기에 1타가 나고, 강철 테라스탈을 했다간 또 지진를 맞는다.
주로 쓰이는 테라스탈은 방어 상성이 좋고 기존 타입과 보완도 좋은 페어리[5], 물[6], 독[7] 테라스탈이 자주 사용된다.
보통 더블에서는 돌격조끼를 착용하여 물리/특수 양면으로 괴물급 내구를 만든 다음 땅 타입 메인웨폰[8]/헤비봄버/카타스트로피/일격기(땅가르기)를 취한 다음 독 테라스탈을 해 약점을 대폭 줄이고 기존 약점 상성마저 뒤엎는 전략을 사용한다. 땅가르기 채용률은 레귤레이션 C 시작 당시 무려 53.7%로, 어지간하면 땅가르기를 누르는 운영을 한다고 보면 된다. 4월 2일 진행된 VGC 대회에서는 무려 딩루의 땅가르기가 5번 중 4번이나 명중한 웃지 못할 결과도 나왔다.
실제로 위의 샘플을 기반으로 한 딩루를 포함한 파티인 PAAFT(돌핀맨/뽀록나/윈디/날개치는머리/딩루)가 레귤레이션 C의 더블 배틀 사이클 중에서 가장 강력한 파티로 손꼽히며 대전 환경을 지배하게 되었다.[9] 운용도 매우 쉬우며, 풀-불꽃-물 사이클 보완도 완벽하고, 물리 어태커와 특수 어태커를 각각 윈디의 위협과 딩루의 재앙의그릇으로 견제할 수 있으며, 돌핀맨의 흑안개로 오기/철벽/사령탑을 치워버릴 수 있다. 만약 이 과정이 꼬인다 해도 그냥 딩루가 땅가르기를 맞을 때까지 연타하는 전략도 간혹 보이며, 땅가르기가 빗나가면 바로 다음 턴은 위력 150의 자속 분함의발구르기(...)가 날아오는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10] 체력이 떨어지면 뽀록나가 꽃가루경단으로 주기적으로 회복해주며 뽀록나 본인도 재앙의그릇 덕분에 안 그래도 단단한 내구를 더욱 보강할 수 있다. 날개치는머리의 스피드업 고대활성과 윈디/돌핀맨의 신속/제트펀치 덕분에 상대의 순풍 대처도 되기 때문에 공수 양면과 선공권까지 모든 능력치의 밸런스가 절정에 달했다고 평가받는다.[11]
싱글에서 가장 대중적인 샘플은 자뭉열매를 주고 지진/카타스트로피/스텔스록/날려버리기를 쓰는 기점마련 형태와 돌격조끼를 낀 대면 형태다. 기점마련형은 수면기, 트릭, 앙코르, 약점을 찌르는 고화력 자속기술이 없으면 카타스트로피, 스텔스록, 날려버리기에 포켓몬이 전부 반파당할 수 있으며, 돌격조끼 형태는 내구보정 없이도 8만이 훌쩍 넘는 물리내구로 물리어태커와의 대면에서도 지진 2타[12]나 땅가르기 2타[13] 정도는 보장되기 때문에 망나뇽처럼 땅가르기를 맞지 않고 눌러앉을 수 있는 포켓몬이나 위에서 포자를 뿌리는 버섯모 정도가 아니면 대면능력이 비상식적으로 좋으며, 특수내구 쪽으로는 안경이 아닌 날개치는머리 문포스에 후내밀기해서 2타를 견디고 헤비봄버로 정리 할 만큼 말이 안 되는 내구를 자랑한다.
시즌 5에서는 한국 랭킹 5위 내의 한국인 중 4명이 돌격조끼 딩루+어써러셔+파오젠+망나뇽+타부자고 조합을 사용하였다.
포켓몬 홈 포켓몬이 풀린 레귤레이션D 에서는 일단 10위권에서 밀려나는 위험에 처했다. 포켓몬홈에서 딩루가 마땅히 할 게 없는 비행, 부유 포켓몬이 대량 유입되었고 돌격조끼 지분은 히드런, 히스이 미끄래곤, 가라르 야도킹 등과 나눠먹게 되었으며 다투곰한테 어써딩루 같은 저속사이클이 붕괴당하고 선봉 싸움은 사마자르한테 불리하고 특히 현재 초강세인 연격 우라오스 상대로도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포홈몬들의 거품과 오픈빨이 빠지고 불리한 대면도 테라로 뒤집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사용률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 7월 2주차 기준 9위까지 다시 치고 올라왔다.
레귤레이션E 부터는 딩루의 최대 카운터로 등장한 오거폰과 소위 딸깍 포켓몬의 정점으로 올라선 붉은 달 다투곰의 등장으로 픽률이 눈에 띄게 하락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9세대 밸런스를 망친 최악의 사기 포켓몬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14] 딩루의 가장 사기적인 점은 바로 자속이어도, 약점을 찔러도 위력이 어중간하다면 체력이 4분의 1도 안 까이는 기적의 내구력과 110이라는 높은 공격값, 스텔스록/날려버리기/카타스트로피 등의 고성능 기술을 배운다는 점에 있다. 일반적으로 막이 포켓몬을 돌파하기 위해서 랭크업으로 화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딩루는 날려버리기로 랭업 스위퍼를 강제 교체시켜 기점을 회피 할 수 있는 것이다.[15] 그러면서 자신은 상대 현재 체력의 절반을 깎는 카타스트로피와 일격기인 땅가르기를 배워서 상대를 날로먹기 쉽다는 점.
더 놀라운 사실은 이미 너프를 먹고 나왔고, 심지어 다른 사흉수에 비해 더 크게 너프를 먹었다.[16]
딩루를 포획해 레포르에게 보여주면 딩루의 본체인 재앙의 그릇이 예술품 아니면 신을 모시는 제기로 사용됐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뿔이 달리고 눈을 본뜬 듯한 디자인에서 어떤 의도가 느껴진다며, 제기로 사용됐다면 신앙의 대상이었던 신이 그릇의 형태를 하고 있던 건 아닐까 추측하고 말을 마친다. 도감 설명에 그릇이 의식에 사용되었다고 나온 걸 보면 제기인 건 확실하고 섬기던 신은 사슴 신으로 보인다.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초딩루 사건을 본 문서에 서술하지 않는다. 문서 유도를 위한 사건에 대한 간략한 서술과 링크 및 문서 유도 틀은 허용된다.(으)로 합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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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1. 정보[편집]
2.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전설의 포켓몬. 모티브는 사슴 + 솥 + 도철.[2]
2.1. 테마곡[편집]
특유의 멜로디 때문에 모티브가 된 중국보다는 인도풍이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같은 작곡가라서 그런지, 3세대 포켓몬스터 에메랄드의 배틀 피라미드, 배틀 팰리스와도 비슷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의견도 있다.
3. 포획 및 스토리[편집]
팔데아지방 맵 북쪽에 흩어져 있는 초록빛 말뚝을 8개 뽑고 진토의 사당으로 가면 잡을 수 있다. 사당의 위치는 아카데미에서 레포르의 역사 수업을 기말고사까지 완료하고, 레포르를 찾아가 이벤트를 진행하면 맵에 표시해준다.
레벨은 60. 기술 배치는 분함의발구르기/카타스트로피/지옥찌르기/스톤샤워.
4. 대전[편집]
타입은 악/땅. 악비아르와 같다. 서로 보완되지 않아서 약점이 6개나 되지만 공격적으로는 악의 일관성과 더불어 땅의 타점을 활용할 수 있어 괜찮다.
고유 특성인 재앙의그릇은 자신을 제외한 필드의 모든 포켓몬의 특수공격을 25% 차감하는 우수한 효과. 위협처럼 등장 후 특수공격이 랭크로 깎이는 식이 아니라, 제르네아스나 이벨타르의 오라처럼 딩루가 필드에 존재하는 한 대상의 실수치를 깎는다. 사이클에서는 위협보다 불리해도 다각적인 면에서는 능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8세대 이후 준전설 포켓몬답게 분배가 환상적이다. 특수공격과 스피드를 버리고 체력/공격/방어/특수방어에 골고루 분배되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점은 체력 155/방어 125이라는 무식한 물리내구. 특수방어도 수치상으로는 80으로 좀 낮아보이지만 특성 덕분에 실제로는 전혀 낮지 않으며 풀보정 시 풀보정 물리내구와 엇비슷한 수치가 된다. 무보정+특성 포함 기준 각각의 내구는 81143/74428[3]이 되며, 풀보정 시 각각 123669/122936까지 올라간다.[4] 한마디로 말해서, 미치도록 단단하다.
기술폭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좋은 기술들은 충분히 배우는 편. 배울 수 있는 악 타입 물리 기술은 겨우 지옥찌르기가 끝이지만 땅타입 물리 기술로는 자속기 지진, 분함의발구르기, 모래지옥, 땅고르기를 습득하며, 견제기로는 바위 삼신기로 불리는 암석봉인, 스톤샤워, 스톤에지를 필두로 헤비봄버, 사념의박치기, 바디프레스를 습득한다. 보조기도 살짝 모자른 편이지만 스텔스록, 날려버리기, 도발, 압정뿌리기, 추억의선물, 겁나는얼굴 정도를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감 설명에 걸맞게 땅가르기도 습득할 수 있어, 수틀리면 일격기로 킬을 노리는 것도 가능.
그야말로 금강불괴가 따로 없는 수준의 내구에 공격도 110으로 평균 이상은 되기에 실전에서는 돌조어태커, 혹은 스텔스록 + 카타스트로피 + 날려버리기가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워 기점 마련 으로 쓰인다. 특히 카타스트로피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장점으로, 하마돈과 비교하면 하품과 반피 회복기를 쓸 수 없고 약점이 더 많은 대신 훨씬 단단하고 체력에 크게 압박을 넣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에 힘입어 나오자마자 3~4위권에 눌러앉았다.
딩루를 사용하는 데 가장 큰 난적은 버섯모, 워시로토무, 총지엔으로 기존 타입은 물론 물 테라스탈까지 약점을 찔리며 버섯포자, 트릭, 도깨비불, 씨뿌리기 해악질을 위에서 당하는데 딩루 입장에서는 타점도 없고 어찌할 도리가 없다. 워시로토무는 부유로 땅가르기도 막아버리니 무조건 교체해야 한다. 무쇠보따리는 물리내구가 준수하고 구애안경 물 테라스탈 하이드로펌프에 특방 풀보정을 하지 않으면 1타 나기 때문에 테라스탈을 하거나 빗나가길 빌어야 한다. 다투곰 역시 난적인데 스피드가 다투곰보다 5 느려서 첫 턴에 날려버리기를 하지 않는 한 1칼춤+근성 보정 객기에 1타가 나고, 강철 테라스탈을 했다간 또 지진를 맞는다.
주로 쓰이는 테라스탈은 방어 상성이 좋고 기존 타입과 보완도 좋은 페어리[5], 물[6], 독[7] 테라스탈이 자주 사용된다.
보통 더블에서는 돌격조끼를 착용하여 물리/특수 양면으로 괴물급 내구를 만든 다음 땅 타입 메인웨폰[8]/헤비봄버/카타스트로피/일격기(땅가르기)를 취한 다음 독 테라스탈을 해 약점을 대폭 줄이고 기존 약점 상성마저 뒤엎는 전략을 사용한다. 땅가르기 채용률은 레귤레이션 C 시작 당시 무려 53.7%로, 어지간하면 땅가르기를 누르는 운영을 한다고 보면 된다. 4월 2일 진행된 VGC 대회에서는 무려 딩루의 땅가르기가 5번 중 4번이나 명중한 웃지 못할 결과도 나왔다.
실제로 위의 샘플을 기반으로 한 딩루를 포함한 파티인 PAAFT(돌핀맨/뽀록나/윈디/날개치는머리/딩루)가 레귤레이션 C의 더블 배틀 사이클 중에서 가장 강력한 파티로 손꼽히며 대전 환경을 지배하게 되었다.[9] 운용도 매우 쉬우며, 풀-불꽃-물 사이클 보완도 완벽하고, 물리 어태커와 특수 어태커를 각각 윈디의 위협과 딩루의 재앙의그릇으로 견제할 수 있으며, 돌핀맨의 흑안개로 오기/철벽/사령탑을 치워버릴 수 있다. 만약 이 과정이 꼬인다 해도 그냥 딩루가 땅가르기를 맞을 때까지 연타하는 전략도 간혹 보이며, 땅가르기가 빗나가면 바로 다음 턴은 위력 150의 자속 분함의발구르기(...)가 날아오는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10] 체력이 떨어지면 뽀록나가 꽃가루경단으로 주기적으로 회복해주며 뽀록나 본인도 재앙의그릇 덕분에 안 그래도 단단한 내구를 더욱 보강할 수 있다. 날개치는머리의 스피드업 고대활성과 윈디/돌핀맨의 신속/제트펀치 덕분에 상대의 순풍 대처도 되기 때문에 공수 양면과 선공권까지 모든 능력치의 밸런스가 절정에 달했다고 평가받는다.[11]
싱글에서 가장 대중적인 샘플은 자뭉열매를 주고 지진/카타스트로피/스텔스록/날려버리기를 쓰는 기점마련 형태와 돌격조끼를 낀 대면 형태다. 기점마련형은 수면기, 트릭, 앙코르, 약점을 찌르는 고화력 자속기술이 없으면 카타스트로피, 스텔스록, 날려버리기에 포켓몬이 전부 반파당할 수 있으며, 돌격조끼 형태는 내구보정 없이도 8만이 훌쩍 넘는 물리내구로 물리어태커와의 대면에서도 지진 2타[12]나 땅가르기 2타[13] 정도는 보장되기 때문에 망나뇽처럼 땅가르기를 맞지 않고 눌러앉을 수 있는 포켓몬이나 위에서 포자를 뿌리는 버섯모 정도가 아니면 대면능력이 비상식적으로 좋으며, 특수내구 쪽으로는 안경이 아닌 날개치는머리 문포스에 후내밀기해서 2타를 견디고 헤비봄버로 정리 할 만큼 말이 안 되는 내구를 자랑한다.
시즌 5에서는 한국 랭킹 5위 내의 한국인 중 4명이 돌격조끼 딩루+어써러셔+파오젠+망나뇽+타부자고 조합을 사용하였다.
포켓몬 홈 포켓몬이 풀린 레귤레이션D 에서는 일단 10위권에서 밀려나는 위험에 처했다. 포켓몬홈에서 딩루가 마땅히 할 게 없는 비행, 부유 포켓몬이 대량 유입되었고 돌격조끼 지분은 히드런, 히스이 미끄래곤, 가라르 야도킹 등과 나눠먹게 되었으며 다투곰한테 어써딩루 같은 저속사이클이 붕괴당하고 선봉 싸움은 사마자르한테 불리하고 특히 현재 초강세인 연격 우라오스 상대로도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포홈몬들의 거품과 오픈빨이 빠지고 불리한 대면도 테라로 뒤집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사용률이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 7월 2주차 기준 9위까지 다시 치고 올라왔다.
레귤레이션E 부터는 딩루의 최대 카운터로 등장한 오거폰과 소위 딸깍 포켓몬의 정점으로 올라선 붉은 달 다투곰의 등장으로 픽률이 눈에 띄게 하락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9세대 밸런스를 망친 최악의 사기 포켓몬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14] 딩루의 가장 사기적인 점은 바로 자속이어도, 약점을 찔러도 위력이 어중간하다면 체력이 4분의 1도 안 까이는 기적의 내구력과 110이라는 높은 공격값, 스텔스록/날려버리기/카타스트로피 등의 고성능 기술을 배운다는 점에 있다. 일반적으로 막이 포켓몬을 돌파하기 위해서 랭크업으로 화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딩루는 날려버리기로 랭업 스위퍼를 강제 교체시켜 기점을 회피 할 수 있는 것이다.[15] 그러면서 자신은 상대 현재 체력의 절반을 깎는 카타스트로피와 일격기인 땅가르기를 배워서 상대를 날로먹기 쉽다는 점.
더 놀라운 사실은 이미 너프를 먹고 나왔고, 심지어 다른 사흉수에 비해 더 크게 너프를 먹었다.[16]
5. 설정[편집]
딩루를 포획해 레포르에게 보여주면 딩루의 본체인 재앙의 그릇이 예술품 아니면 신을 모시는 제기로 사용됐을 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뿔이 달리고 눈을 본뜬 듯한 디자인에서 어떤 의도가 느껴진다며, 제기로 사용됐다면 신앙의 대상이었던 신이 그릇의 형태를 하고 있던 건 아닐까 추측하고 말을 마친다. 도감 설명에 그릇이 의식에 사용되었다고 나온 걸 보면 제기인 건 확실하고 섬기던 신은 사슴 신으로 보인다.
6. 기타[편집]
- 색이 다른 딩루는 몸을 이루는 돌덩이들의 색이 적갈색에서 어둡고 옅은 청록색으로 바뀐다.
- 사흉수 중에서 유일하게 이름의 표기가 중국어의 외래어 표기법과 일치하며, 동시에 유일하게 한일영 모두 한자 및 어순이 동일하다.
- 파오젠과 함께 울음소리가 상당히 위압적이다. 단순한 전자음에 가까운 다른 포켓몬들과 달리, 머리에 달린 거대한 솥 때문에 소리가 크게 울리고 음성도 실제 동물의 소리에 가깝다.[17] 사흉수 전용 bgm과 울음소리, 사흉수들 중 제일 큰 덩치가 시너지를 내어 사흉수 포획전 중 가장 압박적인 느낌을 준다는 의견이 많다.
- 2023년 3월 4일 영등포에서 개최한 포켓몬 배틀 이벤트에서 딩루에 관련된 해프닝이 벌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사건 사고의 '이벤트 관련' 참조.
7. 삽화[편집]
8. 국가별 명칭[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1.0.1 패치 이전에는 HP 165, 방어 130, 특수공격 50으로 580. 특공에 5를 더하고 다른 종족값을 15를 깎았다. 딩루는 특공을 아예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종족값 15 너프로 사흉수 중 가장 큰 너프를 맞은 셈이다.[2] 도철은 뿔이 달린 반추동물 형태의 괴수로, 과거 중국에서 솥에 자주 새겨졌다. 딩루가 머리에 이고 있는 솥에도 도철문이 데포르메되어 그려져 있다.[3] 상대의 특공을 25% 차감하므로 실질 4/3배로 계산된다.[4] 실질 특방 종족값은 무보정시 113, 풀보정시 124이다.[5] 격투 반감. 약점이 마이너함. 돌조형일 경우 테라버스트로 좋은 공격상성도 획득.[6] 물, 얼음 반감. 파오젠 견제.[7] 페어리, 격투 반감. 독, 맹독 무효.[8] 지진 혹은 분함의발구르기.[9] 보통 마지막 자리에는 600족 기반의 브루저형 물리 어태커가 들어간다. 그중에서도 추천되는 포켓몬은 이들만으로 약점을 찌르지 못하는 타점을 보완해 주는 드닐레이브나 망나뇽.[10] 분함의발구르기는 본래 위력은 75로 다소 낮지만 바로 전 기술이 실패할때 위력이 2배가 되며, 이 실패 조건에는 기술의 빗나감도 포함된다. 고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땅가르기를 맞고 죽거나 아무런 디메리트도 없는 위력 150의 자속기를 맞는 이지선다를 강요당하는 셈.[11] 물론 포켓몬 자체가 메타게임이므로 아무리 강한 파티라고 해도 상성이 나쁜 파티나 약점은 반드시 존재한다. 예를 들어 딩루나 날개치는머리를 같이 정렬하기 힘들다는 약점이 있는데, 이는 PAAFT 자체가 대면보다는 사이클 파티의 성향이 강하므로 정렬이 큰 약점으로 취급되지는 않는다. 이처럼 약점이 있어도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대비책이 확실하고 포켓몬 간의 상호 연계가 매우 끈끈하기 때문에 고평가를 받고 있는 것.[12] b4 한카리아스 85.5% 난수 2타[13] 어써러셔 보다 빠르므로 땅가르기 미러에서 확률상 유리[14] 나머지는 망나뇽, 날개치는머리, 파오젠, 무쇠보따리, 위유이, 우라오스, 타부자고, 콜로솔트, 다투곰(원종, 블러드문 포함) , 오거폰(화덕의 가면).[15] 비슷한 사례로는 천진 특성으로 랭업을 모두 무시하고 하품으로 강제교체를 유도하는 어써러셔가 있다.[16] 다른 사흉수들은 종족값을 10 깎는 것에서 그쳤지만, 딩루는 특공 종족값을 5 상향받고 내구 종족값을 15 깎아 실질 종족값 하향 수치가 더 크다.[17] 자세히 들어보면 돌이 우수수 떨어지는 듯한 소리도 들린다.[18] 간체, 광동어 포함[19] Gǔdǐnglù/Gúdínglú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