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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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4년 1월 17일 개막한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 시즌에 대한 문서이다.HOUSE OF LEGENDS
2. 참가팀[편집]
3. 대회 진행[편집]
3.1. 정규시즌[편집]
3.2. 플레이오프[편집]
3.3. 결승전[편집]
자세한 내용은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결승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 작년에 합류했던 함예진 아나운서가 하차했으며 새 아나운서가 모집되기 전까지는 일단은 윤수빈, 배혜지 아나운서 2인 체제로 진행한다. #
- BBQ치킨, HP OMEN, 몬스터 에너지, 티파니앤코와의 스폰서 계약이 종료됐고, 시디즈의 LCK 후원도 전면 철수됐다. 직전 시즌 플레이오프부터 합류한 CASS 맥주와 주얼리 브랜드 GOLDEN DEW, 생명보험사 한화생명,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 식품기업 풀무원이 새 스폰서로 합류했다. 카스는 퍼스트 블러드, 레드불은 바론 버프 획득 시 네이밍 스폰서로 등장한다.
- 1월 10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본인이 소속된 팀을 제외하고 이번 스프링 스플릿 시즌을 우승 할 것 같은 팀은?"이라는 질문에서 질문상 본인 팀을 지목할 수 없어서 젠지를 지목한 T1 감독 및 선수를 제외한 전원이 T1을 지목했다. #
- 티켓 가격이 주중 20,000원, 주말 25,000원으로 인상됐다. 또, 플레이오프 1R~3R 티켓이 새로 생겨났으며 가격은 3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 각 팀별로 기존 홈 구역(A구역), 어웨이 구역(G구역)의 일부 좌석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정책도 도입된다. #
4.1. 스토브리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LCK 스토브리그/2023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5.1. 팬미팅 중단 논란[편집]
LCK 측이 이번 시즌부터 롤 파크에서 팬미팅을 할 수 없다고 발표하였다. # 일단 라이엇 코리아 측에서 댄 이유는 공간 부족이지만, 아무도 공감하지 못해 티켓 값은 올리면서 혜택은 없애냐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선수들도 별로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선수들 반응 결국 이와 같은 반응을 이기지 못한 LCK 측은 팬미팅을 재개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5.2. 선창 응원 구호 도입 논란[편집]
이번 시즌에는 지난 서머 플레이오프부터 시범 도입된 선창 응원 구호를 확대해 각 팀별로 사전에 녹음해 둔 상황별 응원 구호가 추가되었는데, 일관적으로 매우 오글거리고 구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덕분에 팬미팅은 없애면서 이딴 근본 없는 응원 구호는 추가할 생각이 있냐고 맹비난을 받고 있다.[1] 그 와중에 젠지의 퍼스트 블러드 응원 구호는 아예 상대 팀명을 부르면서 비하하는 식의 응원법@으로 더 논란이 되어서 결국 젠지 구단 차원에서 SNS로 사과 트윗을 올렸다.[2][3]
게다가 막상 도입한 응원 구호는 팬들이 숙지가 잘 되지 않아[4] 개막전 구호 선창 및 후창 호응이 전혀 맞지 않았고, 경기 중간에 나오는 구호는 몰입을 다 박살내버리는 요소[5][6] 로 작용할 뿐만 아니라 방송 중에는 중계 멘트에 묻혀서 잘 들리지도 않았다. 이로 인해 구호 폐지 의견을 내는 원성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LCK는 롤파크 팬미팅 폐지를 번복한 이후에도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각 팀별 응원구호 소개 영상을 업로드하며 응원 구호만큼은 계속 밀고 나가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악평을 의식한 것인지 일단 2주차는 경기 시작 전 선창구호와 경기 종료 후 팀 네임콜만 유지하고 경기 중 구호들은 사라졌다.
5.3. LCK 일부 팀들과 리그 간 수익 구조 갈등[편집]
LCK 스프링 개막일인 1월 17일, LCK 리그 참가 팀들은 10개 팀 전체 명의로 수익 구조와 리그 운영의 개선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 LCK 리그 참가팀 입장문 전문 펼치기 · 접기 ] LCK 프랜차이즈 리그(이하 LCK 리그)를 구성하는 10개 팀들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지난 3년 간 리그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LCK 리그법인에 변화를 요청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원만히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에 LCK 팀들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와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사안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대부분 팀의 찬성으로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히고자 합니다. 나머지 팀들도 변화의 방향성에는 큰 이견이 없었으나 절차나 방식의 차이로 인해 본 공동 입장문에는 참여하지 못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2020년 LCK 리그 출범 당시 팀들은 라이엇 게임즈(이하 라이엇)가 제시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이스포츠 리그의 비전을 믿고 참여했습니다. 팀들은 LCK 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를 통해 팀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LCK 리그는 출범 이후 명실상부 위대한 성과를 거두었고, 리그의 뷰어십과 성적, 그리고 리그의 팬덤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LCK 리그법인은 지난 3년간 리그의 사업적 가치를 성장시키지 못했습니다. 분명히 LCK 리그의 뷰어십 성장은 라이엇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유저 확보와 유지, 매출 및 사업성 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지만, LCK 리그법인에서 제시했던 리그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한 팀의 수익 배분금은 매년 역성장 하며 줄어들고 있습니다.
LCK 리그법인은 출범 이후 단 한번도 제시했던 매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지난 3년간 팀에게 지급된 배분금은 타 메이저 지역 리그에 비해 현저히 적은 수준입니다. 반면에 LCK 리그법인은 현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비전과 계획을 리그 파트너인 팀들에게 충분히 공유하거나 설득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팀들은 라이엇의 LOL 이스포츠 및 LCK 리그에 대한 투자 축소에 큰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연습 경기를 위한 대회 서버 제공 지연, 게임 클라이언트에서 발생하는 빈번한 오류 등 선수들이 정상적으로 훈련할 수 없는 상황이 연속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더하여 LCK 리그법인의 리그 전담 인력은 지속적으로 타 부서 및 종목 담당 등으로 이탈하고 있으며, 리그의 성장을 위한 실질적이고 중요한 업무들이 지연되거나 중단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모든 팀들은 더이상 LCK 리그에 투자하고 선수들을 지원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모델이 아님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팀들은 LCK 리그법인이 사업적 구조를 포함한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 없이 선수와 팀들에게 성장과 생존의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개 팀들 모두 여전히 LCK 리그가 위대한 비전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팀들은 오랫동안 팬과 선수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 투자를 집행할 의사를 갖고 있습니다. 이에, LCK 커미셔너를 포함한 라이엇 이하 모든 유관 인원들에게 요청드립니다. LCK 리그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더 나은 생태계를 위해 팀들과의 적극적인 대화에 나서주십시오. 가장 먼저, 아래와 같은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합니다.
1. LCK 전담 인력에 대한 투자 확대와 커미셔너의 신임권 공유
2. 매출 배분을 포함한 리그 사업 구조의 합리적 개선
3. 타 프로 스포츠 대비 현저히 적은 LCK 연간 경기수 문제 해결
4.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게임 내 기능상 문제점 해결
5. LOL IP와 연계된 확장성 있는 사업 모델 기획 및 실행
마지막으로 팀들이 공개적으로 입장문을 발표하기로 한 이유를 밝힙니다. 지난 3년간 팀들은 수차례 지속 가능한 리그와 팀의 구조를 위한 의견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LCK 리그법인은 라이엇의 방침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일관했습니다. 최종적인 협상에서도 원만한 합의에 이르기보다는 더이상 공동의 목소리를 낼 경우 징계가 따를 수 있다는 경고를 함께 받았습니다.즉, 팀들은 LCK 리그의 구성원으로서 책임만 강요 받을 뿐, 그 어떠한 권리와 성장의 열매를 함께 받지 못했습니다.
LCK 리그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이스포츠 리그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 10개 팀의 존재 이유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LCK 리그의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LCK 리그법인과 라이엇이 리그의 구성원이자 파트너인 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팀들과 함께 진정성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공 : LCK 리그 참가팀
이 입장문은 언론 등을 통해 LCK 10개 팀의 공동 입장문으로 알려졌으나, 전문 서두에 일부 팀이 절차와 방식의 차이로 인해 공동 입장문에 참여하지 못하였다고 언급되었다. 입장문 발표 이후 조 마쉬 T1 대표이사가 자신들은 공개 입장문에 참여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본인의 X에 밝힌 것으로 보아 참여하지 않은 팀은 T1으로 보인다.[7]
1월 19일, LCK 측의 대응 입장문이 발표되었다.
[ LCK 입장문 전문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LCK입니다.
최근 LCK 일부팀에서 리그에 대한 요구사항을 공개적으로 배포하였습니다. 리그 파트너십 모델을 비롯한 중요사항을 서로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고 있었음에도 이런 방식을 선택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LCK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리그로 만드는 것은 언제나 저희들의 우선순위이자 비전입니다. 장기 파트너십 모델 출범 이후, 리그의 사업을 확장하고 팬분들께 즐거움을 선사하며 리그와 팀과 선수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그동안 LCK는 여러가지 노력을 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리그는 재정적인 측면에서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방안을 시행해 왔습니다.
- 리그의 순수익이 아닌 매출 자체를 균등 분배
- 예상치 못한 경기침체 속에서 팀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기 위한 최소분배액(MG) 지급 (도입 예정)
- 잔여 가입비 납부 연기 및 각 팀의 상황에 맞게 납부 시기를 유동적으로 조정, 이에 따라 현재 예정된 가입비의 약 50%만 납부된 상태
- 공인 에이전트 제도, 육성권, 균형지출제도(SFR, Sporting Financial Regulations) 도입
아울러 공동 의사 표현을 할 경우 징계할 수 있다고 한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제재는 일부 팀이 10개 팀 전체를 대표한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다른 일부 팀들이 그들의 대표권을 거절한 상황일 때 주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가 허위로 대표성을 지닌다고 주장할 경우에는 사칭으로 간주해 징계할 수 있다고 안내한 바 있습니다.
저희는 공개적인 방식으로 파트너들과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 없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10개팀 모두와 비공개로 대화를 이어가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저희 역시 파트너들과 LCK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LCK 측의 입장문 발표와 함께 LCK가 프랜차이즈 가입비 납부 비율 및 기한 연장, 분배금 인상 계획을 제안했으며 이미 매출의 50%를 10개 팀에 균등 분배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다만 위 기사에는 어폐가 있는 게, 10개 팀은 여태까지 목표 매출을 단 한 번도 달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대책을 마련하라고 성토하는 것이다. 물론 분배금의 규모가 매출의 절반이라면 결코 작은 비율은 아니긴 하지만, 문제는 절대적인 매출액의 부족으로 이와 같은 상황이 벌어짐을 LCK 측이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디스이즈게임, 국민일보, OSEN 등의 다수 언론에서도 '일부 팀'이 입장문을 발표했다는 기사가 연이어 나오면서 LCK 팀들의 입장문은 10개 전체 팀이 아닌 일부 팀이 발표한 것으로 굳어졌다. # # # 특히 LCK는 공개적으로 반대의 뜻을 표한 T1을 포함해 최소 3개팀이 '공동입장문'에 '동참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OSEN에 확인했다.
1월 24일, 국민일보 윤민섭 기사가 이번 공방에 대한 업계의 분위기를 전하는 기사를 올렸다. # 한 관계자는 돈을 많이 쓴 팀보다 적게 쓴 팀의 목소리가 크다면서 "입장문에 참여한 팀 중 3년간 100억원 적자를 본 팀은 얼마 안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면 LCK 팀의 한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제도 도입 이전에도, 이후에도 사무국과 소통이 원활히 되지 않는다고 느낀다면서 수익적인 측면에서도 사무국이 팀들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했다. 입장문의 내용에는 동의하진 않지만 발표한 경위는 이해가 간다고 첨언했다.
6. 영상 및 삽입곡[편집]
전반적으로 오프닝은 상당히 잘 뽑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캐니언의 반대편으로 가는 쇼메이커를 연출함으로써 같은 팀이었던 둘이 이젠 적으로 만나게 된다는 연출이나, 거울을 바라보는 비디디에게 합류하는 2022 DRX 3인조, 젠지를 떠나 한화생명으로 간 2023 젠지 3인조, 그에 맞춰 팀 컬러인 노란색(젠지)에서 주황색(한화생명)으로 조명이 바뀌는 연출 등 각 팀들의 스토브리그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도 굉장히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화룡점정은 오브제인 '빛'의 활용이다. 첫 시작을 '빛', 즉 프로게이머로서의 길을 이제 막 밟기 시작한 현 LCK의 유망주 페이즈로 시작하여 각 팀의 모든 빛이 모여 LCK의 올타임 레전드 페이커를 비추는 것으로 마치 페이커가 LCK 전체를 포괄하는 살아있는 역사이자 레전드, 모든 프로게이머의 우상임을 표현함과 동시에 '모든 길은 나를 통한다'라는 멘트를 활용한 빛의 연출을 하여 LCK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전부 녹여낸 연출을 보여준다.
맨 마지막에 영상 썸네일에 나온 10팀의 깃발이 나오면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