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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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四는 '넉 사'라는 한자로, '넷', '4'를 뜻한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56DB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WC(田金)로 입력한다. 주음부호로는 ㄙˋ로 입력한다.
갑골문에는 亖로 쓰여 있었다. 이 형태는 지사자로, 一, 二, 三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二가 위아래로 둘 있으니 '둘에 둘을 더하면 넷'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금문[1] 에서부터 四를 빌어다 쓰기 시작했고, 전서 시절부터는 아예 四가 亖를 밀어내고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四는 본래 입에서 숨이 나오는 것을 표현한 글자로, 亖의 대체가 되고 본뜻은 口를 추가한 呬(숨쉴 희)로 대체되었다. 이체자로 갑골문에서부터 사용되었던 亖[2] 와 갖은자인 肆, 䦉가 있다.
공교롭게도 一, 二, 三, 亖는 대한민국 병(군인)의 계급을 표현한다.
음이 죽을 사(死)와 같기 때문에 불길한 숫자라고 안 좋은 의미를 갖게 된 한자.[3] 이는 한중일 및 월 공통으로, 이 때문에 일본에서는 四를 死와 같은 발음인 음독 シ로는 잘 읽지 않고, 주로 훈독인 ヨ, ヨン으로 읽는다. 한국으로 치면 일, 이, 삼, 넷, 오... 이런 식으로 숫자를 읽는 셈이다. 다만 이는 단순히 순자로만 읽었을 때의 현상으로, 단어에 들어갔을 땐 음독으로 읽기도 한다. 예로 4월(四月·しがつ, 시가츠), 사각(四角·しかく, 시카쿠) 등이 있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 사각형(四角形)
- 사계(四季)
- 사구(四球) - 볼넷의 한문식 표현.
- 사군자(四君子)
- 사대문(四大門)
- 사대성인(四大聖人)
- 사령(四靈)
- 사면체(四面體)
- 사방(四方)
- 사사오입(四捨五入)
- 사색정리(四色定理)
- 사서(四書)
- 사성(四聲)
- 사성제(四聖諦)
- 사시(四時)
- 사십구재(四十九齋)
- 사신(四神)
- 사원수(四元數)
- 사자소학(四字小學)
- 사죄(四罪)
- 사주팔자(四柱八字)
- 사지(四肢)
- 사차원(四次元)
- 사천왕(四天王)
- 사촌(四寸)
- 사칙연산(四則演算)
- 사흉(四凶)
- 삼한사온(三寒四溫)
- 삼한사미(三寒四微)
- 이십사사(二十四史)
- 이십사절기(二十四節氣)
- 중국사대기서(中國四大奇書)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 감사용(甘四用)
- 미야미즈 요츠하(宮水 四葉)
- 시노모리 히카게(四ノ森 避影)
- 시노미야 고(四宮豪)
- 시노미야 나츠키(四ノ宮那月)
- 시노미야 코지로(四宮 小次郎)
- 시노미야 쿄야(四ノ宮 京夜)
- 시키자키 키키(四季崎 記紀)
- 와타누키 키미히로(四月一日 君尋)
- 요모 렌지(四方 蓮示)
- 요소즈미 사쿠라(四十住 さくら)
- 요츠바 아리스(四葉 ありす)
- 우키타케 쥬시로(浮竹 十四郎)
- 우타카네 요츠코(一二三四五)
3.4. 지명[편집]
3.5. 지하철역[편집]
3.6. 창작물[편집]
3.7. 기타[편집]
4.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5. 이 글자를 성부로 삼는 한자[편집]
- 牭(네살난소 사)
- 泗(물이름 사)
- 𧣛(뿔 사)
- 駟(사마 사)
- 柶(숟가락/윷 사)
- 𥹊(지게미 사)
- 𢪾(가지런할 장)
- 訵(은근히알 치)
- 伵(고요할 혁) - 侐(고요할 혁)의 동자.
- 呬/怬(쉴 희)
- 𢏎(사)
- 䦉(사)
- 𣳉
- 𪯣
- 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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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A B 문독[白] A B 백독[1] 주나라 때 쓰인 문자로 청동기에 주로 기록되어 이렇게 불림[2] 개그 콘서트의 코너 달인 중 < 한자의 달인 토익 김병만 선생 > 편에서 김병만이 숫자를 한자로 써보라는 류담의 말에 넉 사를 쓰며 작대기 네 개를 그었는다. 그로부터 몇 년 전에 하류인생(개그콘서트)에서 김준호 형님이 자신의 별명이 김한자였다고 하여 三 다음에 亖를 종이에 썼다.[3] 엘리베이터 버튼 같은 곳에 4층이 F라고 써있는 이유도 이것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