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프드/액세서리/에픽/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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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리자드 슬래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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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날 업데이트로 출시 된 프로즌 크로우의 에픽 버전. 착용시 냉기내성이 30% 증가한다.

기본 공격의 마지막 타격이 강화되거나, 기존에 없던 가드불가 성능이 전체 기술에 추가되었으며, 프로스트 타이런트 처럼 통상적인 얼리기 판정이 아닌, 전용 타격기를 가지고 있어서 얼리고 난 후에 추가타 가능한 점을 이용하여, Z+XC->Z+C ->반복 형태로 무한 콤보를 사용할 수 있다. 허나, Z+XC의 마지막 판정은 통상적인 추가타가 불가능한 얼리기 판정이므로, 콤보 사용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점필의 기둥 같은 경우 올라탈 수 있으며, 상대방이 이곳에 닿기만 해도 얼어붙는다. 이때도 추가타가 가능한 전용 얼리기 판정이 존재하나, 이 얼음 기둥은 오브젝트 판정이기 때문에 경직으로 인해서 옆으로 밀릴 수 있으니 주의.

아몬의 혼 이후의 에픽들이 거의 다 그렇듯이 HP가 50%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적으로 변신을 하게 되는데, 이때 주위에 있는 상대들을 얼려버리고, 주위에 닿으면 얼어버리는 기둥을 10초간 생성한다. 이때는 냉기 속성 내성이 80%로 올라가게 되며, 원거리 무효와 다운 내성이 생긴다. 변신후 능력치는 STR=9, TEC=10, SPD=15, JMP=10, DEF=9로 고정된다.

이때는 기본적으로 변신 전의 공격 기술이 그저 강화가 될 뿐이지만, D+XC는 구르기로 변경된다. 이 기술의 지속시간이 길은 편인데 시전 시간동안 상시 하이퍼아머이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상당히 곤란해진다.

Z+X 기술의 경우 닿기만 해도 얼어붙는 프로스트 타이런트의 얼음 기둥을 까는데, 이 또한 무려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피격 후의 딜레이가 프로스트 타이런트에 비해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시크릿가드처럼 공격 딜레이가 짧은 캐릭터로 각성 하기도 전에 2줄 전부 깍는 대신, 시크릿가드에 착용해야 하는 제한이 있는 프로스트 타이런트와는 다르게 Z+X 깔고, 가까이 가서 C만 쳐줘도 신목의 꼬리보다 각성 시간이 빠른 천뇌 호랑이의 갑옷도 변신 하지도 못한채 끔살 확정.

에픽 액세서리들이 다 그렇듯 디버프가 있는데, 변신 상태에서 특정 기술을 명중 할 경우 일정 시간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상대를 얼어붙게 만든다. 얼어붙는 시간은 약 5초며, 디버프가 진행되는 중에는 15초동안 냉기내성이 50% 감소하고, 대시가 불가능하다. 디버프에 걸린 상태에서도 기술의 사용과 점프도 가능하다는 점은 니드호그와 다르다. 이 디버프의 모든 효과는 다운 무효 액세서리에도 적용된다. 정말 웃기게도, 변신 전이나 후나 죄다 얼음 판정 공격이라, 인어의 꼬리[1] 같은 경우 상당한 상성이 존재한다.

다만 HP 25% 이하일 때, 추가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커맨드 기술이 존재하지 않으며, 각성 전의 기술이 그저 가드 불가 성능과 타격 효과 변경만 추가되었지 봉황비조, 프로스트 타이런트, 다크나이트의 잠재된 검, 천뇌 호랑이의 갑옷 처럼 각성 전에 각성 후까지 버틸만한 무적기나, 그에 걸맞는 막강한 기술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각성하기 직전에 엄청 큰 대미지를 입어버린다면, HP 한줄이 그대로 날아가버려서 금지된 마도서 꼴이 날 수 있다.

테스트 서버에서는 푸른 댕댕이(임시)라는 유치하면서도 귀여운 이름을 썼는데, 이 이름이 유저들 사이에선 제법 반응이 좋았는지 임시 이름을 그대로 유지하기를 바라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블리자드 슬래셔'라는 이름으로 확정되었다.

다만 테스트 서버 당시의 이름과 기술 사용모션이 상당히 부자연스럽기 때문에 대충 만들었다는 비판은 많이 받았다. 이렇게 괴랄하게 나왔음에도,하필 같이 나온 다른 두 개의 에픽이 상당히 정신나간 성능인지라 재미는 있으나, 성능 면에선 많이 묻히는 편.

본 서버에 나오기 전에 잠수함 패치를 조금 받았는데, 원래 자동 반격기가 존재하지 않아서, 프로스트 타이런트나 봉황비조 같은 연속 공격형 기술이 존재하는 액세서리에게 무지막지하게 취약했으나, 어느순간부터 뒤로 물러나 포효를 내질러 주위의 상대방을 얼려버리고 디버프를 걸어버린다. 또한, 점필의 기둥같은 경우 한대만 피격당해도 그 다음에는 절대 얼어붙지 않는데, 이 또한 어느순간부터 프타필이 되어있었다.

2. 고대 숲의 날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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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날 업데이트로 출시 된 에픽 액세서리. 착용시 빛 속성 내성이 30% 증가하며, 봉황비조와 마찬가지로 1스테이지당 1회 노란피 1줄을 회복하여 부활한다. 다만, 각성 후 부활했어도 비각성 상태로 부활하며, 부활후에는 각성이 불가능하니 주의해야된다.

커맨드[2]로 용의 정령이나 나무의 정령으로 변신 할 수 있으며, 변신 할 경우 MP소비는 없지만, 변신에 성공해도 주변에 공격판정은 없다.

변신이 존재하는 주제에 각성마저 존재하는데, 각성 스토리가 사용자가 자연을 수호하는 용을 소환하려 하지만, 타락한 용이 소환되버려서 자신마저 타락해버렸다는 뭐 이런 스토리인지라 아마 부활 후에는 각성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듯.

각성 후에는 빛 내성 대신에 어둠 내성이 30% 증가하고, 변신 이후에는 내성이 80%로 증가한다. 인간형 상태에서 올스탯이 3씩 증가하며, 변신하지 않아도 원거리 무효 효과가 적용되며, 봉황비조처럼 빽실드 효과가 생긴다. 참고로 각성 전에는 모든 공격이 빛속성이며, 각성 후에는 어둠속성으로 변경된다.[3]

용모드 각성 이후에는 기술 면모에선 크게 바뀌는 점은 없다. 단지 대미지가 무려 2배나 증가한다. 보통 필살기 같은 경우 최대 3대까지 맞을 수 있는데, 신목의 커맨드 기술과 유사한 수준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또한, 힘이 15인지라 평타로 공격해도 대미지가 절륜하다.

나무의 정령같은 경우엔 힘에 의존해서 대미지가 증가하기는 하나, 용의 정령처럼 특별한 대미지 증가 버프는 없다. 대쉬필은 3회에 걸쳐서 HP를 소량 회복하고, 필살기는 타락한 나무 주변에 있는 상대방들의 HP를 조금씩 감소시키는 도트딜 효과가 있다.

나무의 정령 단점이라면 대필 시전 시간동안 하이퍼아머가 붙어있지만, 기술 명중 후에는 하이퍼아머 효과가 없어서 도중에 피격당하면, 기술이 끊겨버린다. 또한, 나무 미러전 같은 경우 평타에 속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딜이 거의 안 들어가는 수준이며, 심지어 HP까지 회복 하는 패시브를 가져 게임 시간이 끝날때 HP가 더 높은 사람이 승리하게 되는 니드호그 미러전 뺨치는 상상 이상으로 재미없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 악세의 강점은 바로 상대방에 따라 모드를 취사선택 할수 있다는 것인데 지상공방이 필요할 땐 나무 모드로, 장판기가 많아 공중전이 필요할 땐 용 모드로 변신해서 싸울 수 있다.

나무 모드는 강력한 유도성능의 조준공격을 필두로 회복 패시브와 고정데미지 기술들로 인간형인 상대방을 제압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고 용 모드는 적을 빠르게 번지시키거나 공중전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 용모드의 트림 공격은 시전시 떡 하이퍼아머 판정이라(날아다니면서 쓰는 공격도!) 맞딜할때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불타오르는 용의 꼬리같은 액세서리를 상대할때 번지쪽으로 도망다니며 한방을 노릴 수도 있다. 래더매치가 용꼬리 출시 이후로 날아다니는 공중전 메타가 되었는데 이에 시초격인 고대숲의 날개는 상황에 따라 모드를 취사선택 할 수도 있고 반피부활에 각성에 변신 모드별 성능도 뭣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어 출시된지 꽤 됐음에도 래더매치 필수 픽이였다. 적당한 센스만 있다면 모든 에픽을 상대로 밀리지 않을 수 있었던 무상성 에픽이었다.

이제는 더 강한 에픽이 많이 나오다보니 자연스럽게 픽에서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도 충분히 쓸만한 성능이다.

3. 불타오르는 용의 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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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설날 업데이트로 출시 된 에픽 액세서리. 착용시 화염내성이 30% 증가한다.

각성 전부터 대미지와 기술들이 정말 괴랄하다. 블리자드 슬래셔처럼 모든 기술이 상대방이 가드할 수 없으며, 그 희대의 Z+X의 기술은 상대방을 추격하고 가드불가 성능이다. 금지된 마도서나 다크나이트의 잠재된 검처럼 각성 전에 디버프를 걸 수 있는 기술이 모든 기술에 탑재되어 있다. 당연하게도 변신 전 디버프도 다운 무효 버프가 있는 액세서리에도 적용 된다.

그나마 좀 쓸모없는 기술은 Z+C로 가드불가 성능이지만, 그저 화염 주먹으로 정권지르기를 할 뿐, 그 외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원거리내성이 판치는 에픽전에서는 가까이 붙어있을때, 발생 속도가 느린 필을 쓰기보다 이 기술을 사용하라고 있는 듯.

각성 후에야 그나마 에픽 성능을 맛볼 수 있는 블리자드 슬래셔와는 다르게 이쪽은 Z+C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하나같이 양심을 팔아먹었는데, 대표적인 기술로 V+XC가 있다. 기술을 사용할 때 들어갈때는 무적이 아니나, 땅속에 들어가고 나서부턴 완전 무적으로 높은 이동속도로 땅속을 기어다닐 수 있다. 이때 XC를 누르면 땅속에서 용암이 올라와 상대를 공격하는데 대미지는 절륜하며, 6번 사용하거나 일정 시간 경과 후에 자동으로 나오게된다. 땅속에서 나올 때에 잠시 공중으로 뜨는데, 테스트 서버에서는 이때 다시 점필을 사용하여 다시 땅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소위 무한점필이 가능했으나, 본서버에 출시하기 직전에 연속사용이 불가능하게 너프당했다. 점필의 무적이 기존 사람들이 알던 무적이 아닐 수도 있다. NPC같은 경우 플레이어가 무적 상태가 되면, 플레이어를 없는 사람 취급하지만, 이 악세로 땅속에 들어가면 NPC들이 잘만 쫓아온다.

HP가 5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자동적으로 각성을 하며, 모든 능력치 +5, 화염내성 80% 증가, 원거리 무효, 백 쉴드 버프가 추가된다. 그리고 디버프가 강화되어 디버프의 지속시간도 2배가 되고 화염내성도 50% 감소시켜버리며, STR, DEF를 1로 만들어버린다. 에픽 액세서리 최초로 올스탯 +5를 장착한 셈.

다만 각성 할 때, 별다른 모션 없이 각성하게 되므로 버서커나 수인에 장착하지 않는 이상, 에픽 액세서리들의 어마어마한 근거리공격과 디버프로 인하여 그냥 아무런 발악도 할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니 각성 타이밍에도 신중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점필로 들어갈때엔 무적 시간이 있지만, 나올때엔 무적이 없기 때문에 이 또한 딜레이 캐치를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

HP 25% 이하가 되면 사용할 수 있는 커맨드 기술이 하나 있는데, 사타닉 말라카이트의 커맨드 C처럼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하늘에서 운석이 떨어지나, 이것은 시전시 사용자 주변에 불기둥이 생성되며, 차례차례 운석이 떨어지는데 이 운석이 땅에 닿으면 불기둥이 솟아 오른다. 그리고 이 불기둥에는 지속 시간이 있기 때문에, 지하 감옥, 망자의 미궁처럼 좁은 맵에서 커맨드 기술을 난사한다면...

출시되자마자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 에픽으로 2020년 이전 에픽이나 고대 숲의 날개, 블리자드 슬래셔는 그나마 이전 에픽으로도 비비기는 가능해도, 이 악세는 도저히 어떠한 악세를 사용해도 심지어 같은 날에 출시한 블래셔와 날개로도 전혀 비비는게 불가능한 에픽을 넘어서는 레전드급 악세. 점필 이후에 무적으로 일방적으로 패는 악세로, 상단 판정에 다단 히트라 하이퍼아머나 비행으로는 비벼볼 수도 없으며, 각성 전도 강력한 주제에 각성마저 존재한다. 심지어 패치 후에 점필에 무적이 생겨 딜레이 캐치도 불가능하며, 화염 내성 99%를 껴도 도트 대미지와 화염 내성 감소 효과, 인어의 꼬리의 화염, 냉기 속성 무효화를 껴도 올스탯 +5. 점프 필살기 하나 때문에 모든 에픽 액세서리 상대로 7:1을 해도 밀리지 않으며, 오히려 밀리기는 커녕 압도한다. 오죽하면 레전더리 윙과 붙었을때 이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는 편.(...) 디버프의 효과가 봉황비조나 프로스트 타이런트는 방어력만 1로 감소시키고, 천명기린, 천뇌 호랑이의 갑옷 등은 방어력을 1로 감소시키지는 않지만 내성을 50% 감소 시켜버리는 효과만 있었지만, 용의 꼬리는 그 2개다 합쳐져 있는 형태여서 각성 후에 디버프가 걸릴 경우 기술 한대당 깡딜 50씩 박히는 기적의 현상이 나타난다. 각성 전도 상대하는건 거의 불가능하지만 각성 이후부터 공격권이 100%로 착용자에게 넘어가기 때문에 래더에선 진짜 특수한 경우를 빼면 필벤,[4]리그에서는 2주일마다 항상 벤 자리에 올라온다.

그나마 이악세를 상대해볼만한건 프로스트 타이런트+어시스트큐브 조합뿐인데 에픽중 제일 뛰어난 성능의 용의꼬리로도 이 조합은 어떻게 할수가 없기때문. 다만 제대로 붙으면 당연히 상대도안되고 천공의 투기장 같은 번지맵에서 프로스트 타이런트에 어시스트 큐브나 테트라를 끼고 B키를 사용하여 발판위에 올라간후 V+XC를써서 얼음발판을 만들고 그위에 올라탄후 시간이 다될때까지 버티는 방식이다.

이후 운영진이 봐도 답이없다고 생각했는지 진영전 (에픽전) 출시에 맞춰 2020년 8월에 너프와 버프를 동시에 당했는데 제일 사기로 불리던 V+XC의 위치파악 가능 및 데미지 감소 및 이동속도 감소 및 MP소비량 증가와 공격 지속 시간이 감소되었고 대신 커맨드의 데미지가 25프로 증가하였다. 이때문에 다음에픽을 팔아먹기위해 하향을 한게 아니냐는 말도나왔다. 블리자드 슬래셔, 고대숲과 함께 진영전(에픽전)에서 나란히 금지를 먹었으나, 최근들어 다시 밴이 풀렸다.

그래도 아예 효과가 없던건 아니였는지 맵 운이 좀 따라줘야 하긴 하지만 이후 고대 숲의 날개와 다크 서번트 등으로 용꼬리를 잡는경우가 드문드문 보이고 있다.

이후 2020년 추석에 새 에픽들이 나왔고 2021년 설날 대놓고 용꼬리를 저격한 바이스 매드니스가 나왔지만 2020년 추석 에픽들은 당연히 용꼬리를 잡을수가없고 프타 어큐및 고대 숲의 날개나 후술할 다크 서번트도 맵운이 따라주지않으면 용꼬리를 상대할수가 없으며 바이스 매드니스는 화염악세랑 싸울때를 제외하면 전체적인 성능은 용꼬리보다 못하기에 너프를 먹었음에도 여전히 에픽중 최강의 성능을 발휘하는중.

그러다 2021년 추석 새로운 에픽인 퍼스트 엑소시즘과 폭풍의 야타가라스가 나왔는데 엑소시즘이 야타가라스를 잡기는 어렵지만 용의 꼬리는 야타가라스를 잡을 수 있고[5] 반대로 엑소시즘은 용의 꼬리를 잡을수 있다.비록 용꼬리는 2021년에 엑소시즘이 나오고 2022년에 혹한기린 천뢰구 등이 나옴에 따라 최강의 에픽자리에서는 내려오긴 했지만 절륜한 성능이 어디 가는건 아닌지라 여전히 쓸만은 하다.

챌린지에서는 상대방의 방어를 1로 고정시키는 효과 때문에 레벨 챌린지 등에서 수요가 있어 봉인 악세사리의 가격이 엑소시즘 다음으로 비쌌으나, 23년 설 에픽인 홀리 매지션에 해당 효과가 붙어 나옴으로써 가격이 큰 폭으로 내려갔다.

4. 나이트메어 맨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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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얻을 수 있었던 에픽 악세사리 중에선 두번째로 출시했으며 같은 에픽 액세서리인 탈론 맨티스에 팔레트 스왑을 한 최초의 에픽 악세사리이다. 원본은 엄밀히 따져봤을때 맨티스 사이드로 봐야하며, 라스트 스탠딩 출시 기념 이벤트[6]에서 획득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탈론 맨티스와 외형, 모션, 판정은 동일하지만 나이트메어는 어둠속성과 베기속성이 같이 공존하는 듀얼속성이다. 뭐 이름이랑 색깔만 봐도 충분히 예상이 가능하지만..

기존의 탈론 맨티스는 상대의 HP를 서서히 감소시키는 출혈 디버프가 있었지만 나이트메어 맨티스는 MP를 서서히 감소시킨다. 탈론이 그랬듯이 디버프효과는 중첩되지 않지만, 일부 기술[7]에 명중했을때 시전자의 MP를 회복시키는 효과도 존재한다.

1vs1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Z+C 기술이 원거리인데다 벽이나 기둥같은 맵 오브젝트에 막힌다는점과 Z+XC 기술이 지형을 타서 무한콤보를 무조건적으로 넣을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당연히 각성이나 원거리 무효같은 버프는 일체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착용한 악세에 따라서 승패는 시작 전부터 정해져있을 정도다. 이는 탈론 맨티스도 마찬가지.

최초로 에픽 액세서리를 색칠해서 뿌렸다는 점에서 기존 유저들의 반발이 심하다보니 탈론과 같이 수집북 보상으로 코디악세를 얻을수 있게 해줬다. 그런데 이 코디악세도 상당히 별로라는 평이 많다..

5. 다크 서번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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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얻을수 있는 에픽 액세서리로 2020년 8월 추가된 레이드 챌린지의 하드 모드에서만 얻을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에픽 악세사리 중 유일하게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악세사리이다.[8]

무료로 푸는 에픽 액세서리 중에 가장 좋은 성능을 자랑하지만, 대신 획득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다. 레이드 하드의 난이도는 이지와 노말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어려워서 정예 멤버나 레벨 15인 사람들끼리만 모여서 플레이해도 운이 좋아야지 클리어가 가능할정도로 난이도가 매우높으며 그러면서도 각종 꼼수[9] 같은건 죄다 패치로 막아 버렸으며, 아직 본 서버에는 스킵 기능이 출시가 되지 않았고 이지나 노말에서는 다크 서번트가 뜨지 않는데다 15 레벨을 찍으려면 무조건 하드를 해야 하고 다크 서번트는 확률적으로만 얻을 수 있게 해놨기에 레이드 챌린지의 평가는 상당히 나쁘다.

이후 하드 모드 출시 이후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공략법과 피지컬을 두루 갖춘 유저들도 나름 많아졌으며, 공방에서도 운이 없거나 고의트롤이 있을 경우에만 클리어하지 못 하는 수준으로 쉬워진 감이 있다. 다만 여전히 특정 성향의 유저들마다 모여 "고정팟"을 하기 때문에 뉴비나 초보들은 낄자리도 배울자리도 없고 지금도 배척하거나 정치질 하는건 마찬가지 인데다 테스트 서버에는 이미 나온 스킵도 아직 나오지않았기에 전보다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마냥 쉽지는 않은편.

획득 난이도와는 별개로 액세서리 자체의 성능은 상당한편이다. Z+XC로 변신할 수 있으며, 변신 후의 모든 능력치는 10으로 고정된다. 원거리무효와 다운무효, 넉백효과는 당연히 기본 옵션이며, 착용시에 어둠내성이 50% 증가한다. 변신 후에는 어둠내성이 30% 더 증가하여 80%가 된다. Z+X와 Z+C는 상대에게 가드 불가능한 디버프를 걸며, 이 디버프는 각각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거나 상대의 발 아래에 독장판을 생성하게 된다. 상대의 무적이나 하이퍼아머, 가드 여부와 상관없이 명중시킬수 있으며,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무조건 발동하게 된다. 그나마 Z+X는 일정시간 이후에 상대가 지상에 있는 상태에서만 트랩이 발동하여 회피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Z+C는 일정시간 이후에 무조건 폭발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회피가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으로 대미지가 들어가게 되어있다.[10]

파워 인플레로 인해 대체적으로 이후에 나온 에픽들보다 성능이 뒤떨어지는 편이다. 어둠 계열 액세서리의 경우 어둠 내성이 매우 높은데, 고대숲은 각성 후 변신할 경우 어둠내성 80%이며, 다크나이트도 변신 전엔 어둠내성이 30%지만 변신 후에는 80%로 증가한다. 거기다 두 액세서리 모두 도트딜이 존재하기 때문에 똑같은 어둠 에픽 액세서리에는 다크 서번트가 많이 밀리는 편.[11]

선술했듯이 Z+X와 Z+C 기술은 무조건적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조건적으로 래더 매치에서 제일 흉악한 프로스트 타이런트+어시스트 큐브 조합을 쉽게 짓누를 수 있었다. 어시스트 테트라의 출시와 파훼법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상대를 조준 한 상태로 여유롭게 변신과 디버프 기술만 사용해도 압도적인 승리가 가능하여 래더매치에서 픽으로 눈치싸움 하는것만 이긴다면 승리는 따 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이후 무료 에픽들이 풀릴때마다 다크 서번트와 비교당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다크 서번트가 무료 액세서리 임에도 유료 에픽 뺨칠정도로 워낙 잘나왔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하는듯.[12]

6. 벨로나의 영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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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겟앰프드/액세서리 정보/에픽, Name=벨로나의 영혼, Ext=jpg, ReleaseDate=2020-09-29, Orig=없음, Char=안드로이드 제외 전체, STR=0, TEC=0, SPD=0, JMP=0, DEF=+1, Text1=전쟁의 여신 벨로나의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전해지는 장비., Text2=
전쟁의 여신 벨로나의 영혼이 깃들어있어 이장비를 착용하게 되면 그녀의 힘을 빌려 일당백의 전투력 발휘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2020년 9월 29일 추석맞이 업데이트로 출시된 에픽 액세서리. 요구 마일리지는 마찬가지로 200개다.

테스트 서버에서 처음 공개 될 때만 해도 성의없는 외형[13]으로 많은 욕을 먹었다.

겟앰프드에서 최초로 원거리무효를 무시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으나 Z+C만 해당되는데, 원거리라서 보그의 패시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서 원거리로도 근거리로도 볼 수 있다. 특히 멀리 있는 상대방마저 자동으로 조준하기 때문에 도망가면서 가드하는 상대를 Z+C로 대쉬를 못하게 유도한 다음, Z+X로 크게 한 방 먹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상대의 반응속도랑 캐릭터의 스피드가 빠르다면 불가능한 전략이 될수도 있으니 MP를 남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된다.

그런데 Z+C가 가드가 가능한 기술이라, 원거리 무효는 무시하면서 정작 하위 패시브인 원거리 내성에는 막히는[14] 다소 꼬인 상성을 가지고 있다.

벨로나의 주력기는 대시필인데, 시전중일때는 무적판정이라 상대하는 입장에서 상당히 까다롭다고 평가된다. 더군다나 달을 타고 달려오는건 가드가 가능해도 폭발판정은 가드불가에 다운판정까지 있으니 잘못 맞으면 순식간에 번지될수 있다.

변신 후에도 결국 대시필을 주력으로 플레이하는건 변함이 없지만, 노란피 반줄일때 1회 한정으로 사용하는 방어막이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프타 각성후 커맨C처럼 상대를 밀치는 판정의 방어막이 영구히 지속되지만, 프타보다 판정 자체가 꽤나 느리기 때문에 주력기로 쓰지는 못하며, 죽고 부활할 경우에는 이 방어막은 사라지고 해당 라운드에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니 시전자에게도 판단력을 요구하는 기술이다.

특이하게도 넉백을 일으켜서 공격하는 다른 변신형 에픽들과는 다르게, 약 3초가량 무적이 되어 공격을 회피하는 넉백을 가졌다. 다만 이 넉백이 특정 상황에 따라서 독이 될 수도 있으니 방심하지 않는게 좋다.

각성후에 MP를 사용하는 기술을 팀원에게 명중할경우 공격판정은 일체 없으며, 오히려 HP를 회복시켜준다. 시전자 본인은 회복이 불가능하며, 반대로 말하자면 신목의 꼬리나 프로스트 타이런트 같은 일정 HP이하의 챌린지 밥줄기술을 사용 못하게 트롤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니 절때 아무때나 막 쓰지 말고 필히 확인하거나 물어보고 사용할것.

출시 후 벨로나의 가호 특수능력 발동시 기본옵션인 빛내성 80%가 사라지는 버그가 있었으나, 곧 고쳐졌다. 2020년 추석에픽들이 평가가 박한 와중에도 벨로나는 버그수정과 더불어 단순무식하게 강한 성능 때문에 그나마 평가가 좋은 편. 그리고 21년 출시된 에픽 최강자 라인인 퍼스트 엑소시즘을 상대로 압도할 수 있어 평가가 올라갔다.[15]

7. 아바돈의 심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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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9일 추석맞이 업데이트로 출시된 에픽 액세서리. 벨로나와 마찬가지로 공개 당시 외형때문에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그대로 출시되었다.

출시 직후부터 2021년 현재까지도 아바돈이 저평가 받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패시브가 확률이라는 것인데, Z+X와 Z+XC의 발동이 제한적이라는 점, 어둠의 조각 드랍이 확률이라는점, 그리고 변신 후 기술의 디버프 또한 확률 발동이라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힌다. 어둠의 조각은 HP와 MP를 동시에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다크나이트와 차이점으로 뒀다고 쳐도, 디버프 마저 확률 발동이라는 점은 래더매치에서 큰 패널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평가가 박하다.

특히 변신후 노란색 반줄일때 스테이지당 1회만 사용 가능한 커맨은 일체의 무적이나 슈퍼아머조차 없고, 공격받아서 사용을 캔슬당해도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특수능력의 확률발동, 커맨드기술 사용시 무적시간의 부재등의 결함이 수정되지 않고 방치되어 2021년 전반기 래더에서 벨로나의 영혼이 현역픽으로 채용되고 있는 와중에 함께 발매된 아바돈의 심장은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상성상 우위에 있던 다크서번트도 맹독커스텀을 바르고오면 상성관계가 뒤집혀 상대하는 것이 매우 힘들어진다.

2022년 1월 26일 패치로 상향을 받았다.

- Z+X 기술의 트랩 폭발 공격 범위를 +50%만큼 증가시켰습니다.

- Z+XC 기술의 트랩 폭발 공격 범위를 +50%만큼 증가시켰습니다.

- 변신 후 어둠의 조각이 떨어지는 확률을 증가시켰습니다. (25% → 40%)

- 변신 후 트랩 디버프의 발생 확률을 증가시켰습니다. (25% → 40%)

- 변신 후 트랩 디버프의 대미지로 HP가 0이 되도록 조정했습니다.

- 변신 후 Z+X 기술의 트랩이 폭발했을 때 어둠 속성 내성 감소 디버프를 증가시켰습니다. (10% → 20%)

- 변신 후 Z+XC 기술의 트랩이 폭발했을 때 어둠 속성 내성 감소 디버프를 증가합니다. (10% → 20%)

- 변신 후 Z+XC 기술의 대미지를 +25%만큼 증가시켰습니다.

- 변신 후 커맨드(앞→뒤→앞)+XC 의 트랩 폭발 공격 범위를 +50%만큼 증가시켰습니다.

8. 기간틱 슈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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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9일 추석맞이 업데이트로 출시된 에픽 액세서리.

본래 테스트 서버 출시 당시에 준에픽급 성능이었기에 많은 유저들이 판도라 마일리지 전용 상품이거나 비마일리지 상품으로 예측하였으나, 출시직전에 엄청난 버프를 어거지로 먹고 에픽으로 출시되었다. 문제는 그렇다 해도 성능이 영 아니라는 것.[16]

기본기의 선후딜과 판정은 그렇다 쳐도, MP를 소비하는 기술중에서 D+XC를 제외하고는 모두 원거리 판정이라 맞에픽에서는 거의 의미가 없고, 그마저도 보그 패시브까지 적용되지 않아 더욱 의문이다. 그나마 Z+C의 높은 대미지와 상대의 MP감소 효과로 각성 전에는 어거지로 승부를 볼 수 있다지만 각성하는 순간 의미가 없어진다는 것이 문제.

D+XC는 기술 사용중에 무적판정과 방향전환 가능, 반피 이하일때 에라 드래곤 폭발판정까지 같이 뜨는게 위안거리라 주력기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다운판정이 존재하는데도 에픽답지않게 하단반감이 적용되어 다시 한 번 평가가 떨어졌다..

기술 외적인 부분으로 볼때 방어10에 6속성 골고루 50% 내성이 있기 때문에 구에픽이나 각성이 없는 에픽들은 내성빨로 어느정도 비벼볼수 있으나, 최근 신악세에는 택도 없다.

착용 자체에서 코디악세까지 가려버리는 외형때문에, 조디악이나 엔젤윙 같은 기능성 코디조차 사용할 수 없다. 또한 같은 이유로 트윈스의 패시브까지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은 상시 패시브가 가능한 캐릭터[17]에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걸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만은...

수집북에서 라이트 크라운 조차 "빛과 어둠의 수집서"라고 적혀있기에, 마일리지 전용이었던 준에픽급 악세를 억지로 에픽으로 상향시키다보니 생긴 흔적들이 문제점이 되어 나타난 것으로 추측된다. 일각에서는 원래는 같이 나왔던 우로보로스를 에픽으로 만들려다가 모종의 이유로 취소하고 이미 공개되었던 기간틱 슈트에 내성이나 버프를 억지로 먹이고 출시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는 중이다.

결국 2022년 1월 26일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는데 이때 왕창 상향을 먹어[18] 이젠 래더매치 에서 고대숲이나 벨로나까지는 잡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만 여전히 기능성 코디는 끼지 못하고 2022년에는 이미 퍼스트 엑소시즘에 혹한기린 천뢰구 같은 더 사기적인 에픽이 많이 나왔고 앞으로도 그럴거라 이전 픽은 점점 빠지는 추세다 보니 막상 기간틱이 잡을수 있는게 별로 없고 그렇다고 챌린지에서 쓰기엔 더 좋은 에픽도 많고 기간틱이 템도 못집는데다[19] 너무 구려서 양쪽에서 다 안쓰이는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되버렸다 한마디로 말하면 계륵.차라리 출시당시부터 이렇게 나왔다면 당시엔 좀더 자주 쓰였을 것이다.

- Z+C 기술이 원거리 무효 효과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 D+XC 기술의 하이퍼아머 발생 시간을 빠르게 조정했습니다.

- D+XC(HP 50% 이하 사용) 기술의 폭발 대미지를 +100%만큼 증가시켰습니다.

- Z+XC 기술의 대미지를 +150%만큼 증가시켰습니다.

- Z+XC 기술이 원거리 무효 효과를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도록 조정했습니다.

- 사용자의 HP 50% 이하 상태가 되었을 때 특수 이펙트를 추가했습니다.

9. 혹한비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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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에 선행 공개된 악세사리이며 봉황비조에서 속성만 바꾼 에픽 액세서리.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에픽등급의 액세서리로는 네번째이며, 기존에 있던 에픽 액세서리를 팔레트 스왑을 한 것은 두번째이다.

등장부터가 꽤나 요란하게 등장한 악세사리이다. 본래 겟앰프드 측이 페이스북에서 팔로우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겟앰프드 페이스북의 팔로우 수가 40,000 이상 돌파시 2020년 12월 2일에 지급할 예정이었다. 이때 이벤트 개최당시엔 팔로우 수가 32,000 언저리였던 수였는지라 운영측은 이를 가능할거라고 생각하고 개최한 이벤트였으나 2020년 11월 18일날부터 12월 2일까지 경과를 본 결과, 팔로우 수가 1000 정도밖에 올라가질 않았고 33,100 정도에 그치고 말았다. 이 때문에 페이스북 팔로우 이벤트는 처참하게 실패되어 혹한비조의 출시가 물건너 가버렸다. 팔로우 이벤트의 주축이었던 [GM]김탄이 유저와의 공방에서 잠깐 해당 악세를 보여주었고, 겟앰프드 전문 스트리머 흐쟁이 홍보차원으로 선행 지급받아 정확한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해당 이벤트가 실패로 끝나버려서 다음에 또 언제 다시 돌아올지 정황이 불투명해질거라 예상했으나 팔로우 이벤트가 끝나는 날짜인 2020년 12월 2일에서 12월 8일, 같은 달 9일에서 15일, 역시 같은 달 16일에서 22일까지 게임 플레이 30분 접속으로 혹한비조의 날개와 혹한비조의 꼬리, 혹한비조의 정수 3가지의 합성 아이템을 하루 1개 얻을 수 있는데 이것들을 총 7개를 받고 이것을 혹한비조의 합성에 사용할 수 있는 개근 이벤트로 하루만에 다시 돌아왔다.(...)

본서버에 등장하기 전만해도 전체적인 성능은 봉황비조의 성능을 거의 그대로 복붙으로 빼다 박았으며 이것만 보면 그냥 봉황비조 그자체나 다름없으나 화염에서 얼음으로 바뀌어서인지 적을 얼려버리고 다음 공격을 맞추기 쉬운편이라 종합적인 평가는 원판인 봉황비조보다 더 좋은 성능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이후 본서버에 출시한후 비교한 봉황비조와의 차이는 봉황비조는 디버프를 방어를 깎지만 혹한비조는 스피드를 깎는다는점과 불속성과 얼음속성이라는 차이만 있고 모든 공격판정은 똑같다. 봉황비조와 혹한비조는 서로 성능은 비슷하고, 각각 장단점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래도 비조류에서는 가장 강하며 사기급 신에픽만 아니면 웬만해서 잡아내는 능력을 보여준다. 무료 에픽 중에서도 자유의 날개, 이그니스 타이런트, 레전드 드래곤 포스와 함께 상위 급의 성능을 지녔다고 볼 수 있다.[20]

이후 12월 22일에 합성내용이 공개되었는데 충격적이게도 날개 7 꼬리 7 정수 7합성이 아니라 무려 3/3/3합성 다모으지못한 사람을위한 혹은 뉴비나 복귀유저가 접지않게 하기위한 나름의 배려인듯 하지만 어떤식으로 합성하는지 처음부터 공개한것도 아니고 그저 다못모았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결과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만 말해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7/7/6/이나 6/6/6 내지는 7/7/7은 확정합성 다못모은 사람은 확률합성인줄 알았기에 하루도 안빠지고 꾸준히 접속한 유저입장 에서는 불만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고 이걸 의식한건지 남은 재료로는 소재를 살수있게 해놨지만 그럼에도 여론은 당연히 좋지않다.

애초에 30분 접속만 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일일이 재접을 해줘야 하는데다가[21] 30분을 접속해도 게임상의 문제로 제대로 카운트가 되지않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발생하느라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피로도가 올라가는데 정확히 얼만큼 접속해야 하는지도 안알려줘서 상당한 피로감을 느끼면서 3주동안 접속을했는데 사실은 개근할 필요도없었고 개근해봤자 아무것도없다 라는데 화가 안나는게 오히려 이상하긴하다.[22] 거기에 잃어버린 고대병기나 탈론 맨티스 등은 이미 원본 악세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일단 성능 문제는 둘째치더라도 코디 악세서리를 주는 등 다른 보상을 지급했지만 혹한비조의 경우 코디 악세를 비롯해서 추가 보상을 아무것도 지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뱀파이어 프린세스 추가 후 코디 액세서리 수집보상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약 반년 정도 지나 2021년 6월 2일 겟앰프드 본서버 업데이트에서 실로 기막힌 일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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