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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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2년 활동을 정리한 문서.
2. 1월: 소집 훈련[편집]
2.1. 소집 명단[편집]
2.1.1. 1차 소집[편집]
첫 소집 명단 발표는 1월 11일에 이루어졌으며, 총 25명의 선수를 소집해 17일부터 24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17일부터 24일까지 첫 훈련에 참가하는 인원은 K리그 소속(B팀 선수 포함) 9명, 대학 선수 13명, 고교 선수 3명이다.
2.1.2. 2차 소집[편집]
2차 소집은 24명을 소집하였으며 29일까지 6일간 진행한다. K리그 소속(B팀 선수 포함) 14명, 대학 선수 9명, 고교 선수 1명이다.
3. 3월: 친선 경기[편집]
3.1. 소집 명단[편집]
3월 소집 명단 발표는 3월 15일에 이루어졌으며, 총 26명의 선수를 소집해 21일부터 29일까지 울산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3월 훈련에 참가하는 인원은 K리그 소속(B팀 선수 포함) 18명, 대학 선수 7명, 고교 선수 1명이다. 이영준, 배서준, 배준호, 최인규, 이우연, 문현호 등 6명이 소집제외되었으며 제외된 인원에 대한 대체 자원이 이루어졌다. 소집 훈련 마지막 날인 3월 29일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19팀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3.2. 경기 목록[편집]
3.2.1. vs 인도네시아 U-19 (3월 29일, DGB대구은행파크) 5:1 승[편집]
신태용 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18년 계약 만료로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은 이후,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으며 무려 U-19팀과 U-23팀을 포함하여 3개의 연령별 대표팀을 겸직하고 있다. 따라서, 신태용 감독은 U-19팀도 지휘한다. 신태용 감독이 맡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2023 FIFA U-20 월드컵을 자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본선 진출권을 따냈기 때문에 본선에 대비하여 강팀을 상대할 필요가 있었고, 마침 자국 감독인 신태용 감독이 대한민국 국적이어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인도네시아 U-19 대표팀은 대한민국에서 3월 동안에 전지훈련을 하고 있었다. 이 기간에 연습경기를 3차례 치렀는데 영남대학교 축구부(3/22), 대한민국 U-19 대표팀(3/25)[1] , 대구대학교 축구부(3/27)를 각각 상대하여 1:5 패, 0:7 패, 2:1 승을 거뒀다.
4. 4월: 친선 경기[편집]
4.1. 소집 명단[편집]
4월 11일에 대한축구협회는 U-19팀이 베트남 U-23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하면서 원정 소집 명단을 공개하였다. 베트남 원정에 참가하는 인원은 K리그 소속(B팀 선수 포함) 13명, 대학 선수 9명, 고교 선수 2명이다. 지난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에게 실점한 이승환이 빠지고 문현호가 새롭게 GK진에 합류하였다.
4.2. 경기 목록[편집]
4.2.1. vs 베트남 U-23 (4월 19일, 비엣 트리 스타디움) 1:1 무[편집]
4.2.2. vs 베트남 U-23 (4월 22일, 항더이 스타디움) 1:0 패[편집]
5. 5월: 소집 훈련[편집]
5.1. 소집 명단[편집]
베트남 원정을 마치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은중호가 5월에 재소집될 예정임이 드러났다. 2022년 5월 9일에 명단이 공개되었다. 선수 전원이 지난 4월 친선 경기에 발탁되지 않은 신예들로 채워졌다. 4월 소집 명단 24인 전원을 교체하고 새 얼굴들을 뽑았다. 5월 훈련에 참가하는 인원은 K리그 소속(B팀 선수 및 산하 유스 준프로 선수 포함) 11명, 유럽파 1명, 대학 선수 11명, 고교 선수 1명이다. 유럽파 김용학은 포항제철고등학교(포항 스틸러스 U-18)를 졸업하고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한 직후 포르티모넨스 SC U-23팀으로 임대 이적한 바 있다. 명단이 발표된 2022년 5월 9일 기준으로 포르투갈 U-23 리그인 리가 헤벨라상 U23(Liga Revelação U23)에서 꾸준한 출전기회를 부여받으며 U-23 리그 8경기(686분) 출전 2득점과 U-23 컵대회 3경기(241분) 출전 1도움, 도합 11경기(927분) 출전 2득점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5월 24일에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 조추첨에서 스리랑카, 몽골, 말레이시아와 E조로 편성되었다. 2022년 9월에 몽골에서 4개국이 풀리그로 본선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다.
6. 6월: 리스본 국제 U-18 토너먼트[편집]
6.1. 소집 명단[편집]
2022년 5월 27일에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국외 훈련을 떠나게 되었다. 지난달 24인 엔트리에서 수비수 박창우, 미드필더 강상윤, 김경환, 김용학, 안지만, 공격수 성진영, 이현준 등 7명만 살아남았고, 이들을 포함한 24명의 선수들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전지훈련을 치르면서 포르투갈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김은중 감독이 취임 후 처음으로 출전하는 국제 대회이자, FIFA U-20 월드컵에서 만날 유럽 중견 강호를 대비한 실전 경기가 된다.
6.2. 경기 목록[편집]
6.2.1. vs 포르투갈 U-18 (6월 10일, 이스타디우 나시오날) 5:1 패[편집]
- 경기 이전
- 경기 상황 및 결과
체코 대 노르웨이 경기는 체코가 1:0으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노르웨이에 골득실차에 밀리며 중간 순위 최하위로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다.
6.2.2. vs 체코 U-18 (6월 12일, 이스타디우 나시오날) 1:4 승[편집]
- 경기 이전
체코는 과거 체코슬로바키아 시절에 두 차례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FIFA 랭킹을 기준으로 2001년에 한때 2위였던 적도 있다. 그 당시 황금세대인 파벨 네드베드, 페트르 체흐, 밀란 바로시, 얀 콜레르, 토마스 로시츠키 등이 하나둘 은퇴하면서 이제는 FIFA 월드컵에서 보기 어려운 팀이 되었다. 현재 FIFA 랭킹을 기준으로 대한민국보다 4계단 아래인 33위이다.
체코는 이 연령대인 FIFA U-20 월드컵에서도 2007년에 준우승을 해본 적이 있다. 2007년 이후로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2008년 4강, 2011년 준우승, 2017년 4강, 2019년 조별리그 등의 최종 성적을 거뒀다. UEFA U-19 축구 선수권 대회 본선에 자주 볼 수 있는 편은 아니지만 본선을 밟기만 하면 대체로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아주 약팀으로 분류하긴 어렵다.
- 경기 상황 및 결과
포르투갈은 2차전에서 노르웨이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따라서,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최종전에 일단 노르웨이에 승리를 거두고 포르투갈 vs 체코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5]
6.2.3. vs 노르웨이 U-18 (6월 14일, 이스타디우 나시오날) 3:2 승[편집]
- 경기 이전
- 경기 상황 및 결과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포르투갈의 경기 결과에 따라 대회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었으나 포르투갈이 체코를 5:1로 잡아버리는 바람에 대회를 2위로 마쳤다.
- 총평
수비는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했기에 정교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 특히 골키퍼 쪽을 보면 이승환은 포르투갈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후반전에 교체되었으며 대회 1경기 출전 1실점을 기록했다. 김정훈은 이승환에 이어 포르투갈전에 교체 투입되어 무려 4실점을 했으며 노르웨이전에 풀타임 동안 2실점한 것을 포함하여 대회 2경기 출전 6실점을 기록했다. 조민규는 체코전에 풀타임 동안 1실점하여 대회 1경기 출전 1실점을 기록했다. 김정훈은 다른 두 골키퍼보다 1살 어린 2004년생으로 경험이 아직 부족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상대 팀들이 모두 U-18 팀인 것을 감안하면 상대와 같은 나이이므로 기량을 끌어올릴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이 경기는 협회가 꾸준히 추진해 온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한국 축구 유소년 정책의 향후 가능성을 잘 보여준 경기였다. 한국 축구팬들이 그 동안 부러워해왔던 일본 각급 대표팀의 일관된 축구 경기력이 한국에서도 비로소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벤투호와 마찬가지의 라볼피아나 전술과 윙백의 전진과 함께 이루어지는 전방 압박, 좁은 공수 간격, 빠른 반대편 방향 전환 등 현대 축구의 조류가 한국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구현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물론 이런 철학에 역행한 모 감독을 선임한 협회 수뇌부의 판단 착오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대회를 치르면서 김은중 감독은 "흥민이 형은 늘 이렇게 A대표팀에서 뛴다. 태극마크를 단 이상 힘든 상황에서도 100% 이상을 해낸다"라고 선수단을 다독였다고 한다. 감독으로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프로 유스 시스템 노하우가 각 연령대로 확산되면서 어린 나이부터 균형잡힌 신체 밸런스를 가지게 되어 동 나이대 성장이 빠른 유럽 선수들, 특히 북유럽 거구들과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던 것도 향후 세계 대회의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이다. 여기에 아직 소집되지 않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동 나이대 선수들인 조진호(페네르바흐체 SK U-19), 이현주(FC 바이에른 뮌헨 II), 이지한(SC 프라이부르크 II) 등과 K리그 1의 준주전격인 강성진(FC 서울)과 김지수(성남 FC) 등이 가세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본선 무대의 경쟁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대회 이후 축구협회와 인터뷰를 가졌다. 상대에 대응하는 전술보다는 능동적인 축구를 펼치려 했던 것과 K리그 주전급 선수들과 일부 유럽파들이 이번 소집에는 빠졌었다는 사실 등을 이야기했다. #
7. 8월: 소집 훈련[편집]
7.1. 소집 명단[편집]
7월 30일에 8월 소집 훈련 명단이 공개되었다. 9월 중순에 U-20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8. 9월: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편집]
8.1. 소집 명단[편집]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23 AFC U-20 아시안컵 예선에 출전하기 위해 U-20 대표팀은 9월 5일 파주 NFC에 소집되며, 4일간 훈련후 9월 9일에 몽골로 출국할 예정이다.
만 19세의 나이로 A팀인 벤투호로 부름을 받아 2022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A매치 데뷔골을 넣은 강성진은 U-23팀인 황선홍호로 콜업되어 이번 예선에 빠졌다. 강성진과 함께 동갑인 이현주도 함께 차출되어 예선에는 뛰지 못한다.[7]
8.2. 경기 목록[편집]
8.2.1. vs 스리랑카 U-19 (9월 14일, 몽골축구연맹 축구 센터) 6:0 승[편집]
8.2.2. vs 몽골 U-19 (9월 16일, 몽골축구연맹 축구 센터) 0:7 승[편집]
8.2.3. vs 말레이시아 U-19 (9월 18일, 몽골축구연맹 축구 센터) 6:2 승[편집]
9. 11월: 친선 경기[편집]
9.1. 소집 명단[편집]
대한축구협회는 10월 26일, 전력 강화 및 2023 AFC U-20 아시안컵 본선을 위한 현지 적응을 위해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U-19 대표팀 두 차례 친선 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하였고 이를 위한 소집 명단을 공개하였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원정에 참가하는 인원은 K리그 소속(B팀 선수 포함) 17명, 대학 선수 4명, 고교 선수 3명이며, U-23팀에 차출되어 지난 9월에 소집되지 못한 강성진이 복귀한다. U-20 대표팀은 10월 31일 인천국제공항에 모여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다. 출국 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강민재(연세대)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유선(신평고)이 대체 발탁되었다.
9.2. 경기 목록[편집]
9.2.1. vs 우즈베키스탄 U-19 (11월 5일,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1:1 무[편집]
9.2.2. vs 우즈베키스탄 U-19 (11월 8일, JAR 스타디움) 2:3 승[편집]
10. 12월: 소집 훈련[편집]
2023 AFC U-20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파주 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10.1. 소집 명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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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C D E F G H I J 골키퍼인 경우, 실점[B] A B C D E F G H 2003년생[C]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2004년생[1] 3월 25일에 있었던 김은중호와의 대결은 언론보도가 없었고 연습경기여서 KFA 홈페이지에서도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트랜스퍼마크트에서 해당 경기의 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2] 성남 FC 유소년 팀인 풍생고등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준프로 계약을 통해 2022 시즌부터 K리그 1에서 뛴다.[3]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유소년 팀인 매탄고등학교 축구부 소속으로 준프로 계약을 통해 2022 시즌부터 K리그 1에서 뛴다.[4] 하지만 후반 30분까지는 한국이 전통적으로 열세를 보여 왔던 홈 팀 포르투갈을 상대로 나름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경기를 펼쳤다는 점, 후반 들어 골키퍼를 포함해 무려 9명의 선수를 교체하며 테스트한 시점부터 실점을 허용했다는 점 등은 감안해 볼 필요가 있다[5] 대한민국은 노르웨이에 무승부를 거두고 포르투갈이 체코에 6점차 이상 대패를 당해야 골득실차에 앞선 1위가 되며, 노르웨이에 승리를 거두고 포르투갈이 체코에 무승부 이하를 거둬야 1위가 된다.[6] 홀란은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조별리그 1~2차전에서 침묵하였으나, 3차전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혼자서 9골을 넣는 괴력을 선보이며 12:0 대승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이 때 기록한 9골로 대회 득점왕에게 주는 골든부츠까지 차지했다.[7] 국내파인 강성진과 달리 해외파 이현주는 아직까지 김은중호로 차출 경험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