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21년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역대 시즌
(OB 베어스 시절 포함)
}}} ||
[ 펼치기 · 접기 ]
1982
1983
1984
1985
1986
1위
[[1982년 한국시리즈|

]]
5위
3위
4위
3위

제1대 김영덕
제2대 김성근
1987
1988
1989
1990
1991
4위
5위
5위
7위
8위
제2대 김성근
제3대 이광환
제4대 이재우
1992
1993
1994
1995
1996
5위
3위

7위
1위
[[1995년 한국시리즈|

]]
8위
제5대 윤동균
제6대 김인식
1997
1998
1999
2000
2001
5위
4위

3위

2위

1위
[[2001년 한국시리즈|

]]
제6대 김인식
제6대 김인식
2002
2003
2004
2005
2006
5위
7위
3위

2위

5위
제6대 김인식
제7대 김경문
2007
2008
2009
2010
2011
2위

2위

3위

3위

5위
제7대 김경문
7대 김경문
2012
2013
2014
2015
2016
3위

2위


6위
1위
[[2015년 한국시리즈|

]]
1위
[[2016년 한국시리즈|

]]
제8대 김진욱
제9대 송일수
제10대 김태형
2017
2018
2019
2020
2021
2위

2위

1위
[[2019년 한국시리즈|

]]
2위

2위


제10대 김태형
2022
2023
2024
2025
2026
9위
5위




제10대 김태형
제11대 이승엽



2021년도 두산 베어스 홈경기 누적 관중 수[1]
구장
경기 수
누적 관중 수
평균 관중 수
총 관중 순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
-위

두산 베어스 2021 시즌

파일:2021 두산 캐치프레이즈.jpg

TEAM DOOSAN 2021! V7
최종 순위
2위[2]




승률
71
8
65
5.5
0.522

5. 정규시즌 순위
5.1. 순위
5.2. 정규시즌 상대, 구장전적 등
5.2.1. 상대 전적
5.2.2. 월별 전적
5.2.3. 요일 별 전적
5.2.4. 경기장 별 전적
6. 정규시즌 도중 바뀐 점
6.1. 코칭스태프 이동
6.2. 트레이드
6.3. 선수 영입
8. 정규 시즌 총평
10. 포스트시즌 총평
11. 시즌 결산
11.1. 시즌 최종 순위
11.2. 시즌 팀 및 개인 기록
12.1. 1차 지명
12.2. 2차 지명
13. 시즌 후
14. 둘러보기



1. 스토브리그와 선수단 변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스토브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시범경기[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시범경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시즌 전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시즌 전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정규시즌[편집]



4.1. 4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4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5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5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6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6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4. 7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7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5. 8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8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6. 9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9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7. 10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10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정규시즌 순위[편집]



5.1. 순위[편집]


2021년 11월 18일 기준.
2021년 KBO 리그 정규 시즌 최종 순위
순위

경기수

무승부

승률
게임차
1
kt
144
76
6
59
.563
0.0
2
두산
144
71
8
65
.522
5.5
3
삼성
144
76
6
59
.563
0.0
4
LG
144
72
14
58
.554
1.5
5
키움
144
70
7
67
.511
7.0
6
SSG
144
66
14
64
.508
7.5
7
NC
144
67
9
68
.496
9.0
8
롯데
144
65
8
71
.476
11.5
9
KIA
144
58
10
76
.433
17.5
10
한화
144
49
12
83
.371
25.5


5.2. 정규시즌 상대, 구장전적 등[편집]



5.2.1. 상대 전적[편집]


  • 이 표에서, 상대 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 상대전적 순서는 반드시 2020년도 최종순위 기준으로.

2021년 10월 30일 경기 후 기준

두산 베어스 2021년 팀별 상대 전적
상대 팀
승무패
승률
승패마진
우열
비고
잔여경기
NC 다이노스
10승 0무 6패
.625
+4
우세
-
경기 완료
kt wiz
7승 0무 9패
.438
-2
열세
-
경기 완료
LG 트윈스
7승 3무 6패
.538
+1
백중세
-
경기 완료
키움 히어로즈
7승 1무 8패
.467
-1
백중세
-
경기 완료
KIA 타이거즈
9승 2무 5패
.643
+4
우세
-
경기 완료
롯데 자이언츠
5승 1무 10패
.333
-5
절대열세
-
경기 완료
삼성 라이온즈
9승 0무 7패
.563
+2
우세
-
경기 완료
SSG 랜더스
8승 1무 7패
.533
+1
백중세
-
경기 완료
한화 이글스
9승 0무 7패
.563
+2
우세
-
경기 완료
총합
71승 8무 65패
.522
+6
순위: 4
승차: 5.5
0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800 > 승률 ≥ .65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 .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 .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 ≤ 승률< .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 승률< .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 .200)을 뜻한다.


5.2.2. 월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최종 수정: 10월 30일 경기 후

두산 베어스 2021년 월 별 전적

승무패
순위
승패마진
승률
4월
12승 0무 11패

+1
.522
5월
12승 0무 10패

+2
.546
6월
10승 0무 15패

-5
.400
7월
2승 0무 3패

-1
.400
8월
6승 2무 8패

-2
.429
9월
16승 3무 8패

+8
.667
10월
13승 3무 10패

+3
.565
최종 성적
71승 8무 65패
4위
+6
.522


5.2.3. 요일 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최종 수정: 10월 30일 경기 후

두산 베어스 2021년 요일 별 전적
요일
전적
요일
전적
화요일
9승 0무 10패
금요일
14승 0무 10패
수요일
15승 0무 10패
토요일
10승 4무 9패
목요일
8승 2무 14패
일요일
14승 2무 12패
추가경기
월요일
1승 0무 0패
최종성적
71승 8무 65패


5.2.4. 경기장 별 전적[편집]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같을 경우다.

최종 수정: 10월 30일 경기 후

두산 베어스 2021년 경기장 별 전적
홈경기
잠실
35승 6무 32패
원정경기
원정경기 총합
36승 2무 32패
청주
예정 없음
군산
예정 없음
고척
3승 1무 4패
창원
5승 0무 3패
잠실 원정
4승 0무 4패
광주
6승 0무 2패
사직
2승 1무 5패
대전
5승 0무 3패
울산
예정 없음
수원
3승 0무 5패
문학
3승 0무 5패
포항
예정 없음
대구
5승 0무 3패
 
 
최종 성적
71승 8무 65패


6. 정규시즌 도중 바뀐 점[편집]



6.1. 코칭스태프 이동[편집]


8월 22일 타격 코치였던 이도형 코치가 2군으로 내려가고 이정훈 코치가 타격코치 자리를 맡게 되었다. 이정훈 코치는 특유의 악바리 특성으로 타격에 다시 힘을 불어넣어주면서 9월의 반등에 큰 역할을 하였다.

6.2. 트레이드[편집]



6.3. 선수 영입[편집]


시즌 중 영입 선수
선수명
등번호
포지션
비고
박정수
45
투수
NC 다이노스
5월 20일 발생한 이용찬FA 계약 후 보상선수


7. 정규시즌 시구자 목록[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두산 베어스/2021년/시구자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정규 시즌 총평[편집]


시즌 전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듯이 순위가 확 떨어졌다. 이는 한때 판타스틱4라고까지 불렸던 선발진의 대붕괴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며, 타선 또한 보여지는 스탯은 괜찮아보였지만, 세부적으로 경기 내용을 뜯어보면 그 기복이 너무나도 심각했다고 볼 수 있다.

먼저 선발진을 보면, 최동원 이후 탈삼진 기록을 갱신한 미란다와 국내 에이스 최원준을 제외하면 제 역할을 한 선수가 없다시피한 그야말로 초토화가 된 상황. 로켓은 잘 던져주나 싶었지만 계속되는 부상 이탈로 팀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며 결국 수술대에 올랐고, 이영하는 선발로 도저히 쓸 수 없을 정도로 망해버리며 결국 불펜으로 전환해야 했으며, 곽빈은 후반기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고질적인 제구 난조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유희관은 베어스 프랜차이즈 최초 좌완 100승 이후 거의 올 시즌 자취를 감춰버렸다. 그 외에 기회를 받은 김민규, 박종기, 현도훈 등은 선발진의 구멍을 메워주긴 커녕 어째서 이영하와 유희관이 시즌 내내 로테이션에 들 수 밖에 없었는지를 보여주는 피칭으로 선발진의 구멍을 더욱 키워버렸고 선발진의 미래는 상당히 암울해졌다. 그러다보니 미란다는 거의 쉬지도 못하고 매 등판마다 100구 이상을 던지다가 결국 어깨에 탈이났고, 최원준은 후반기 기복에 시달리는 중.

그나마 불펜진이 제 역할을 하며 완전 붕괴만은 막아냈지만, 선발진의 전례없는 대붕괴에 부담이 상당히 가중되었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불펜투수들의 성적은 작년보다 더 하락한 지표를 보이는 선수들이 많다. 시즌 내내 엄청나게 고생하며 A급 스탯까지 찍어낸 셋업맨 홍건희와 왼손 상대 한정이지만 언터쳐블 포스를 보인 좌완 원포인트 이현승, 흔들려도 어쨌든 막아내는 마무리 김강률 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두산은 포스트시즌조차 진출하지 못했을 확률이 높다.

타선은 오재원, 김재호, 정수빈이 심각한 부진을 보였지만[3] 박계범, 강승호, 김인태, 양석환 등의 새 얼굴들이 기존 주전 선수들을 밀어내고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특히 보상선수로 이적한 박계범과 강승호는 기존에 부진함에도 철밥통처럼 고정되어 뛰던 2루수 오재원-유격수 김재호 체제를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양석환은 공격 포텐을 완전히 터트리며 타선을 이끄는 중축으로 자리잡았다. 김인태 또한 공격 쪽에서 작년보다 나아진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다만, 박세혁이 부상 이후에 공수 양면에서 부진한 것과 장타력이 떨어진 박건우와 허경민은 우려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우울한 시즌을 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한 후반기의 저력을 보이며 7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다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많은데, 미란다마저 이탈하고 최원준을 쓸 수 없는 선발 상황과 사이클이 전체적으로 떨어진 타선으로 인해 사상 처음으로 4위팀 탈락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 온갖 악재를 이겨내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2차전에서 타선이 터지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긴 했다만, 두 경기를 치루어서 체력은 LG에 비해 부족하지만, 엘지에 강한 두산인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2002년 LG2016년 LG가 합쳐진 거라고 보면 되겠다.

9. 포스트시즌[편집]


자세한 사항은 KBO 리그/2021년 포스트시즌2021년 한국시리즈를 참고 바람.

10. 포스트시즌 총평[편집]


선발 3명으로 WC부터 KS까지…그 가을 그들은 미라클이었다

비록 우승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9월 초까지만 해도 8위였던 팀을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 준우승까지 끌어올리면서 두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만든 시즌이었다. 두 달 전까지만 해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물건너갔다고 생각한 7년 연속 한국시리즈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연속적으로 호성적을 내는 팀의 클래스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외국인 투수 없는 4위라는 압도적인 불리 조건을 가지고도 키움,[4] LG, 삼성을 차례대로 찍어누르는 저력을 선보여 이 팀이 왜 미라클 두산, 가을두산인지를 보여주었다. 비록 한국시리즈에선 kt에게 4:0으로 완패했지만 말 그대로 졌잘싸 시즌을 만들어냈다.[5][6] 하지만 여전히 내년 전망은 어두운 편. 올해도 위기라는 소리를 들었었지만 만약 주전 외야 2명인 김재환박건우를 FA로 모조리 놓치게 된다면 올해 이상의 심각한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11. 시즌 결산[편집]



11.1. 시즌 최종 순위[편집]


2021년 KBO 리그 최종순위
순위

경기수



승률
게임차
1
KT
144
76
9
59
.563
0
2
두산
144
71
8
65
.522
5.5
3
삼성
144
76
9
59
.563
0
4
LG
144
72
14
58
.554
1.5
5
키움
144
70
7
67
.511
7.0
6
SSG
144
66
14
64
.508
7.5
7
NC
144
67
9
68
.496
9.0
8
롯데
144
65
8
71
.476
11.5
9
KIA
144
58
10
76
.433
17.5
10
한화
144
49
12
83
.371
25.5



11.2. 시즌 팀 및 개인 기록[편집]




12. 2022년 KBO 신인드래프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KBO 리그/2022년/신인드래프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1. 1차 지명[편집]


1차 지명자 명단
1차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투구-타석
계약금
비고
이병헌
서울고등학교
투수
좌투좌타




12.2. 2차 지명[편집]


2차 지명자 명단
라운드(순번)
2차 지명자
출신학교
포지션
투구-타석
계약금
비고
1R(9)
김동준
군산상업고등학교
투수
좌투좌타


2R(19)
이원재
경남고등학교
투수
좌투좌타


3R(29)
신민철
휘문고등학교
내야수
우투우타


4R(39)
전희범
인상고등학교
외야수
우투우타


5R(49)
윤태호
인천고등학교
투수
우투우타


6R(59)
정유석
마산용마고등학교
투수
좌투좌타


7R(69)
강동형
배명고등학교 - 경성대학교
외야수
우투좌타


8R(79)
임준형
야탑고등학교
투수
우사우타


9R(89)
김시완
경동고등학교
외야수
우투우타


10R(99)
강산
서울컨벤션고등학교
포수
우투좌타




13. 시즌 후[편집]




14. 둘러보기[편집]


}}} ||




}}} ||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08:49:11에 나무위키 두산 베어스/2021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관중수 확인하는 곳: https://www.koreabaseball.com/History/Crowd/GraphTeam.aspx[2] 페넌트레이스에서는 4위였으나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3위 LG 트윈스와 2위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으나 한국시리즈에서 kt wiz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으로 최종 순위는 2위.[3] 다만 정수빈은 시즌 중후반부터 부활하여 다시 팀 타선을 이끌었다.[4] 그러나 키움은 앞에 나온 삼성, LG랑 달리 매우 불리했다. 키움 역시 정규시즌 최종전으로 인해 외국인 투수가 없었고 외국인 타자하고는 차이가 명확하며 키움 역시 9월에는 8위까지 갈 정도로 위험했다. 거기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자체가 잠실에서 했고 한경기만 이기면 되는 두산과 달리 키움은 2경기 다 이겨야 했었다.[5] 사실 올시즌 내내 중~하위권에서만 머무르던 두산을 생각하면 이 정도까지 올라온 것 만으로도 두산 팬들에겐 이정도만으로도 감지덕지한 시즌이다. 시즌 전 오재일최주환이라는 핵심자원을 놓치고 전력이 많이 빠진 상태라서 올시즌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도 정말 잘한 시즌이라는 것이 팬들의 중론.[6] 다만 LG, 삼성의 감독이 모두 가을야구 초보감독이었다는 점과, 코로나 사태 등의 이유로 인해 준PO와 PO가 3판 2선승제로 단축된 점과 같이 두산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던 면도 있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