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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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참고: 북한 용어 정리
3. 1차 유행
3.1. 2022년 5월
3.1.1. 12일
3.1.2. 13일
3.1.3. 14일
3.1.4. 15일
3.1.5. 16일
3.1.6. 17일
3.1.7. 18일
3.1.8. 19일
3.1.9. 20일
3.1.10. 21일
3.1.11. 22일
3.1.12. 23일
3.1.13. 24일
3.1.14. 25일
3.1.15. 26일
3.1.16. 27일
3.1.17. 28일
3.1.18. 29일
3.1.19. 30일
3.1.20. 31일
3.2. 2022년 6월
3.2.1. 1일
3.2.2. 2일
3.2.3. 3일
3.2.4. 4일
3.2.5. 5일
3.2.6. 6일
3.2.7. 7일
3.2.8. 8일
3.2.9. 9일
3.2.10. 10일
3.2.11. 11일
3.2.12. 12일
3.2.13. 13일
3.2.14. 14일
3.2.15. 15일
3.2.16. 16일
3.2.17. 17일
3.2.18. 18일
3.2.19. 19일
3.2.20. 20일
3.2.21. 21일
3.2.22. 22일
3.2.23. 23일
3.2.24. 24일
3.2.25. 25일
3.2.26. 26일
3.2.27. 27일
3.2.28. 28일
3.2.29. 29일
3.2.30. 30일
3.3. 2022년 7월
3.3.1. 1일
3.3.2. 2일
3.3.3. 3일
3.3.4. 4일
3.3.5. 5일
3.3.6. 6일
3.3.7. 7일
3.3.8. 8일
3.3.9. 9일
3.3.10. 10일
3.3.11. 11일
3.3.12. 12일
3.3.13. 13일
3.3.14. 14일
3.3.15. 15일
3.3.16. 16일
3.3.17. 17일
3.3.18. 18일
3.3.19. 19일
3.3.20. 20일
3.3.21. 21일
3.3.22. 22일
3.3.23. 23일
3.3.24. 24일
3.3.25. 25일
3.3.26. 26일
3.3.27. 27일
3.3.28. 28일
3.3.29. 29일
3.3.30. 30일
3.3.31. 31일
3.4. 2022년 8월
3.4.1. 1일
3.4.2. 2일
3.4.3. 3일
3.4.4. 4일
3.4.5. 5일
3.4.6. 6일
3.4.7. 7일
3.4.8. 8일
3.4.9. 9일
3.4.10. 10일
3.4.11. 11일
4. 이후
4.1. 8월
4.1.1. 25일


1. 개요[편집]


북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 중 사건의 경과에 대해서 다룬 문서.


2. 참고: 북한 용어 정리 [편집]


북한은 자신의 정치 환경[1], 경제 환경, 학문 환경에 맞춘 용어를 쓰고 있으며, 이는 북한 표준어인 문화어[2]의 언어적 차이라기 보다는 남한 표준어가 북한의 정치 사상을 표현하는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되기도 하는 것이다. 문화어는 사실 '평양말'이라는 북한의 선전과 달리 서울 방언에 기반하기 때문이다.[3] 그러므로 언어적으로 북한 문헌을 정확히 해석하려면 그냥 국어 시간에 배운 표준어를 대입하는 것이 오히려 정확하다. 그래서 이 문단은 단어를 북한도 다르게 쓰는 것이 아니라는 해설도 많기에 그냥 넘어가도 좋다. 이런 식의 단어 사용으로 역으로 북한 사회를 유추할 수가 있다.

일부 언론에서 이런 용어들을 '통역'하는 등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으나 오히려 원 의미에서 멀어지는 경우도 다반사다. 즉, 언어적으로 다른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해석을 하다가 오히려 북한에서도 남한과 같은 원리로 쓰던 말이었기에 틀린 해석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당장 한국 일부 언론에서 '유열자'를 '유증상자'라고 하여 오미크론 변이의 발열 이외 증상을 포괄한 것인지 혼선이 있다. 북한 문헌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는 북한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 가닿다: 남한처럼 '관심 따위가 어떤 대상에 이르러 미치다.'라는 뜻인데, '관심'을 대상으로 하는 단어이기에 곧 수령 등이 행할 수 있다는 좋은 혜택을 강조하고자 쓰인다. 실제로 남한처럼 문학적 표현이 맞다. 단순히 '대상에 이르러 미치다'라는 뜻이 아니라 한국 표준어의 그것과 뜻이 같은 것이다.
  • 간고성(艱苦性): 고난과 시련이 많은 성질이나 정도.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그냥 '간고'에 접미사 '성'을 붙인 것이다.
  • 고려의학(高麗醫學): 북한식 한의학. 대한민국 한의학의 '한'은 개칭 전 '한()'이었고 개칭 후 '한()'인데, 각각 한나라삼한을 뜻하는 표현인데다, 후자는 현재 남한에서 사용하고 북한에서는 피하는 글자라서 북한의 역사관으로 볼 때에는 도저히 쓸 수 없는 표현이었다. 1992년에 현재의 '고려의학'으로 개칭되기 전에는 '동의학(東醫學)'[4]으로 불렸다.
  • 국경(國境): 북중 국경 및 북러 국경. 휴전선을 제외하는 이유는, 북한 정권은 대한민국을 '나라'로 보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남북관계를 외교로 보는 것도 남한에서는 용인 가능하지만 북한에서는 허용되지 않는다.
  • 군의부문(軍醫部門): 군대 내에서 의료를 담당하는 부문.
  • 격페(隔閉): 격폐. 서로 통하지 아니하고 따로따로 갈라지게 사이를 가로막음. 격폐는 표준어며, 건축 분야 등에서 드물게 사용된다. 북한에서는 한자 '폐'를 모두 '페'로 적는다.
  • 남새: 채소의 동의어. 북한에서 쓰는 말로 강조되던 단어이기에 인지도가 높은 단어다. 표준국어대사전에도 표준어로 실려 있으나 한국에서는 국어 순화 운동 등에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이것보다 덜 알려진 사실은 사실 '채소'도 북한 보도에서 가끔 쓴다는 것이다. 예시 '야채'는 잘 안 쓰긴 한다.
  • 단위(單位): 일단 한국처럼 '하나의 조직 따위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한 덩어리.'라는 뜻이지만, 북한에서 이런 표현을 많이 쓰는 이유는 북한은 사경제가 발달했다는 지금도 공식적으로는 계획경제를 운영하며, 주민들이 조직에 얽메여 생활하기 때문이다. 체제상 개혁개방 전 중국과 비슷한 부분이 있기에 이런 식의 용례는 중국도 썼으나, 나머지는 중국어와 다르다. '법인', '실체(entity)'는 중국에서는 단위의 중국식 표기인 '单位'로 표기하기도 하나 북한은 그냥 '법인', '단체'[5] 등으로 부르기에 중국어와 같다고 여기면 오히려 실제 뜻과 다른 추측을 하게 된다.
  • 당(黨): 조선로동당. 이렇게 부르는 이유는 북한이 형식상으로는 다당제지만 실제로는 조선로동당 빼고는 일체의 영향력이 없어서 조선로동당 일당제 국가임이 가장 크다. 실제로 입법, 사법, 행정을 모두 수행하는 북한을 지배하는 정당이다. 국가의 중요한 문제도 실질적으로는 당에서 개최되는 각종 회의에서 토의된다. 1984에서 작중 등장하는 유일한 정당을 "당"이라고만 표현하는 것과 같다.
    • 중국 당(中國 黨): 중국공산당. 북한과 같이 일당제 국가인 중국의 당.
  • 당중앙(黨中央): 최고지도자, 즉 김정은을 뜻한다.[6] 유래는 1970년대부터 김정일이 후계자로 공식화되는 과정에서 후계자인 '김정일'을 지칭하려고 쓴 것에서 출발하며, 이후 김정은을 '당중앙'으로 표현하는 데 이르렀다. 해당 표현이 처음 등장할 당시 북한에 살았던 북한이탈주민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한결같이 '처음에는 누구를 지칭하는 건지 알 수 없었다'고 말한다.
  • 돌림감기: 돌림병인 감기. 다만 '신종플루'를 돌림감기라고 한 적 있다. 독감과 감기의 구분이 남한 의학계와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조류독감'도 무슨 '조류돌림감기'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신형독감'이란 표현도 쓴 적 있다.#
  • 드팀없이: 빈틈없이. 사실 드팀이 문화어 고유의 어휘는 아니고 한국 표준어도 '틈이 생기어 어긋나는 것.'이라며 쓸 수 있는 어휘지만 사용 빈도가 낮다.
  • 두리: 둘레. 표준어로도 쓸 수 있다. '테두리', '변두리', '가두리'라는 단어에서 그 뜻을 더 잘 알 수 있다. "당/령도자/수령의 두리에 (더욱/굳게) 뭉쳐/일심단결"처럼 충성과 단결을 강조하는 용례가 많다.
  • 료해(了解): 깨달아 알아냄. 파악. 파악하다는 의미도 있기에 보통 정치인의 '시찰'이라는 표현 대신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시찰, 이해(리해), 파악도 쓰긴 한다. 사실 '요해'도 한국 표준어이기는 하나 남한에서는 사용빈도가 낮다.
  • 맞다들다: '맞닥트리다', '맞닥뜨리다'의 북한식 표기다. 한국 표준국어대사전에 이 단어는 표준어로 실려 있지 않지만, 철자의 차이가 알아차리기 어려운지 한국 언론이 그대로 보도하는 경우가 많다.
  • 배합(配合): 두 가지 이상의 어떤 것을 한 곳에서 섞는다는 의미. 건축 분야, '배합사료' 등에서 자주 쓰이는 표준어이지만 북한은 의학계에서도 자주 사용된다.
  • 비루스(Virus): 바이러스. 비루스와 바이러스 모두 'Virus'에서 따왔다. 독일어 어휘를 그대로 쓰는 것이다.
  • 수도권(首都圈): 평양시남포시, 평안남도 등 북한의 수도 평양 근처.
  • 실례(實例): 실제의 예. 북한 방송에서 '실제로'라는 표현대신 '실례로'란 표현을 더 자주 사용하지만 이것 역시 표준어이다.
  • 왁찐(Vaccine): 백신. 독일어의 박치너(Vakzine) 의 단축형인 박친(Vakzin)을 음차한 단어. [vak.ˈt͡siːnə\]. 독일어에서 v(/fau/)는 무성음이기 때문에 /f/로 읽는 경우가 많으나 이 경우는 라틴어로부터 유래한 외래어이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유성음인 /v/발음 그대로 읽는다.
  • 우점(優點): 장점.
  • 우단점(優短點): 우점(장점)과 단점을 아울러 이르는 말. 한국 표준어로도 쓸 수 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뜻 그대로이기에 한국 언론은 종종 해설을 안 다는 경향도 있다. '장점', '단점'도 북한이 쓰는데 '장단점'을 잘 안 쓰는 경향이 있다.
  • 유열자(有熱者): 열이 있는 사람. '확진자', '유증상자'와는 다르다. 북한의 방역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서, 오미크론의 발열 이외의 증상도 신경을 덜 쓰고 단순히 열이 있는 사람만 찾아낸 것으로 보인다. 한국 언론이 이것을 유증상자라고 하는 경우가 많으나 엄밀히는 오미크론의 증상이 발열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틀린 표현이며, 실제로 다르게 표현하자면 '발열자' 등의 표현을 많이 쓴다.
  • 열나기: 단어의 형태소를 보면 알 수 있듯 발열을 의미하는 북한식 표현이다. 발열, 발열증상자도 북한에서 쓴다.
  • 일군: 일꾼. 북한 정치 특성상 '담당 노동자'(담당자/책임자)와 '당/기업소 간부' 등을 일꾼이라고 부른다. 간부나 노동자(로동자)를 쓰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 잡도리: 단단히 준비하거나 대책을 세움. 또는 그 대책. 남한 표준어 등에서 어려운 표현으로 쓰이는 단어다.
  • 짜고들다: 철저하게 준비하다.[7] 계획을 '짜다'라고 할 때 짜다와 힘을 쓰려고 '들다'의 들다를 합쳐서 부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조동사 '들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거칠고 다그치듯이 할 정도를 나타내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행동을 나타내므로 일을 열심히 하라는 뜻임을 짐작할 수 있다.
  • 전선(戰線): 휴전선. '국경'에서 서술했듯이, 대한민국을 '나라'로 보지 않기 때문에서 비롯된 표현이다.
  • 총비서(總祕書): 조선로동당 총비서. 조선로동당의 대표자.
  • 총화반: 생활총화를 시행하는 모임. 북한 당국은 각 지역의 총화반들을 통해 유열자와 확진자, 사망자들을 집계하고 있다. 이 '생활총화'라는 제도도 모든 사회 생활이 가능한 사람이 원칙적으로는 해야 하는 충성을 정기적으로, 의무적으로 평가하는 북한에만 있는 특이한 제도다. 생활총화 문서 참조.
  • 태공(怠工): 일을 게을리함. '태업'이 사보타주의 뜻으로도 쓰이므로 이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용어 선택으로 보인다.
  • 파공(破孔): (터진) 구멍.
  • 페염(肺炎): '폐렴'의 북한식 표기. 위의 '격페'처럼 북한에서는 한자 '폐'를 모두 '페'로 적는다. 또한 이 단어에서는 활음조 현상을 적용하지 않아 다른 염증성 질환처럼 '염'으로 적는다.
  • 후과(後果): 뒤에 나타나는 좋지 못한 결과. 인터넷에서는 북한은 무조건 결과를 후과로 부른다는 주장도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 북한에서 더 많이 쓰기는 하지만 엄연히 표준어이며, 실제 한국 언론에서도 꽤 쓰이는 표현이다. '결과'도 쓰며, 북한에서도 후과보다 더 많이 쓰인다.
    • 중국어도 결과로 읽히는 '结果'도 쓰고, HSK 같은 시험은 후과의 중국식 표기인 '后果'를 '结果'보다 어려운 표현으로 본다. 구글에서 '结果'는 '后果'보다 백 배 정도 많이 검색되며, '결과'는 '후과'보다 천 배 정도 많이 검색된다. 그런데 "site:*.kp"라는 북한 도메인을 검색하면 결과는 3680개, 후과는 9개이며 북한 언론을 검색하기 위해 "site:kcnawatch.org"를 넣으면 후과는 1380개, 결과는 2500개이다. 중국어에는 남한에서 안 쓰는 이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도 있지만, 북한도 안 쓴다.
    • 즉 북한 언론이 '후과'라는 단어를 즐겨 쓰며 부정적 결과를 강조하는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키보드'의 '키'를 건으로 부르는 것처럼 중국어 한자를 수입한 경우는 있지만 이 경우는 사용 빈도가 비슷하다는 관념은 매우 주관적이고 남한도 저렇게 쓰는 경우가 있어 판단이 어렵다. 단순 용례는 남한과 중국의 중간 수준이나 언론에서는 남한과 중국이 비슷하고 북한만 사용빈도가 높기 때문이다. 수풍댐 같이 중국은 저수지의 의미로 '水库', 북한은 '언제(堰堤)'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피고인은 남한과 중국과 일본이 같은 한자를 쓰고 북한만 '피소인'이라고 한다. 심하게는 김여정은 '삐라'라고 한 것을 한국 언론은 '대북 전단'이라고 한 사례가 있어 북한이 무조건 중국어를 쓰고 일본어를 안 쓰는 것이 아니다.
    • 산생(産生)되는 모든 후과는…: '산생되다'는 생기어 나타난다는 뜻이고, '후과'는 앞서 언급한 뜻 그대로다. '산생'도 한국 생물학·화학 문헌 등에서 나타나는 표준어다.


3. 1차 유행[편집]


후술할 문단에서는 서술 편의상, 한국 언론이 통일되지 않거나 틀린 해석을 하는 등의 이유로 '년령대'처럼 철자를 표준어에서도 자주 쓰이는 어휘를 북한식으로 표기한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 북한 원 보도의 용어를 그대로 서술하고 있다. 해당 부분에 대한 설명은 바로 윗 문단을 참고 바란다.


3.1. 2022년 5월[편집]



3.1.1. 12일[편집]


2022년 5월 12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조선로동당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
2. 북한 전지역의 코로나 19 유행 사실 인정 및 공표

  • 5월 12일, 북한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이 공표되었다.#
[8]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가 소집됐다. 새벽 2시경에 소집되었다는 추측이 있으며, 처음으로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마스크 착용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
  • 조선중앙통신은 "2020년 2월부터 오늘에 이르는 2년 3개월에 걸쳐 굳건히 지켜온 우리의 비상방역전선에 파공이 생기는 국가 최중대 비상사건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 감염자에 대해서는 "국가비상방역지휘부와 해당 단위들에서는 지난 5월 8일 수도의 어느 한 단체의 유열자들에게서 채집한 검체에 대한 엄격한 유전자 배열 분석 결과를 심의하고 최근에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 'BA.2\'와 일치하다고 결론하였다"고 전했다. 유열자이라는 표현에서 이미 평양에 복수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5월 초의 외출금지령을 내렸던 때에 '열병 환자' 중에는 이미 코로나19 환자도 포함되었을 공산이 크며, 이미 북한 전 지역으로 확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 김정은 총비서는 "전국의 모든 시,군들에서 자기 지역을 철저히 봉쇄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생활단위별로 격폐한 상태에서 사업과 생산활동을 조직하여 악성 비루스의 전파 공간을 빈틈없이 완벽하게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또 "당과 정부가 지금과 같은 비상시를 예견하여 비축해 놓은 의료품 예비를 동원하기 위한 조치를 가동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전선과 국경, 해상, 공중에서 경계근무를 더욱 강화하며 국방에서 안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는 김 총비서의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 "지금 우리에게 악성 비루스보다 더 위험한 적은 비과학적인 공포와 신념부족, 의지박약"이라며 "우리에게는 장기화한 비상방역투쟁 과정에 배양되고 다져진 매 사람들의 높은 정치의식과 고도의 자각성이 있기 때문에 부닥치는 돌발 사태를 반드시 이겨내고 비상방역사업에서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김 총비서가 언급했다고 한다.
  • 북한은 중요문제를 토의하기 위해 6월 상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


3.1.2. 13일[편집]


2022년 5월 13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5월 12일에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했던 사실을 공개
2. 북한 전지역 봉쇄 조치 지시

  •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전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한 후 하루 동안의 방역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료해했다"고 보도했다.#
    • 김 총비서는 현장에서 "4월 말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전국적 범위에서 폭발적으로 전파확대돼 짧은 기간에 35만여 명의 유열자가 나왔으며 그중 16만 2,200여명이 완치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 이어 "5월 12일 하루동안 전국적 범위에서 18,000여 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했고 현재까지 18만 7,800여 명이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으며 6명이 사망했다"는 사실도 보고에 포함됐다. 사망자 중에는 BA.2 확진자 1명도 포함됐다.
    • 김 총비서가 "열병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 동시다발적으로 전파확산됐다는 것은 우리가 이미 세워놓은 방역체계에도 허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심각히 지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평양과 그 인근에서 확산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 김 총비서는 "전국의 모든 도·시·군들이 자기 지역을 봉쇄하고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로 보장하면서 사업단위·생산단위·거주단위별로 격폐조치를 취하는 사업의 중요하다"며 "주동적으로 지역들을 봉쇄하고 유열자들을 격리조처하며 치료를 책임적으로 해 전파공간을 차단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 김 총비서가 '엄혹한 방역형세'에도 불구하고 경제과업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해야 한다고 하여 스스로 세운 경제조치가 방역에 방해받지 않도록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 통신은 "전 주민 집중검병을 보다 엄격히 진행해 유열자들과 이상 증상이 있는 사람들을 빠짐없이 찾아 철저히 격리시키고 적극적으로 치료대책하기 위한 긴급조치들이 강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관련 상황을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신속 기동방역조'와 '신속 협의진단조'도 구성했다. 또 발열 증상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 보급과 병원성·생활오수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 조총련의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북한은 당초부터 방역전의 장기화를 미리 예견하여 그에 대처하기 위한 조직 기구적, 물질적 및 과학기술적 대책들을 일관하게 취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 조선의 방역 강화에 필요한 수단이 충분히 갖춰지고 조선식의 독자적인 방역체계가 더욱 완비됐다"고 강조했다. 이런 보도는 북한이 코로나19 상황에 독자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3.1.3. 14일[편집]


2022년 5월 14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개최
2. 현 상황을 "건국 이래의 대동란"으로 표현
3. 중국의 봉쇄식 방역 정책을 따라서 실시할 의지를 드러냄
4. 양형섭 전 최고인민회의 의장의 장례식 참석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일일 유열자 통계 최초 공개
  • 북한에서 코로나19 유증상자가 크게 늘고 사망자도 급증하고 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이날 김정은 조선로동당 총비서가 주재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에서 전날 하루에만 전국적으로 17만 4,400여명의 유열자(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21명이 사망했다고 보고했다. 4월 말부터 13일까지의 발열 환자 규모는 52만 4,440여명이며 누적 사망자수는 27명이다. 환자 중 24만 3,630여명이 완쾌됐고 28만 8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방역사령부는 "대부분의 경우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잘 알지 못해 약물과다 복용을 비롯한 과실로 인해 인명피해가 초래된다"고 보고했다.
    • 정치국은 전염병 상황을 신속히 억제하고 관리하기 위한 대책들을 논의했다. 통신은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긴급해제하는 예비의약품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문제가 집중토의됐다"고 전했다.
    • 김정은 총비서는 "악성 전염병의 전파가 건국 이래의 대동란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도 강한 조직력과 통제력을 유지하고 방역투쟁을 강화해 나간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 상황이 지역간 통제 불능한 전파가 아니라 봉쇄지역과 해당 단위 내에서의 전파상황"이라며 악성전염병을 최단기간 내에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부의 도움을 받기보다는 자력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다는 기조로 해석된다.
    • 이어 "중국 당과 인민이 거둔 선진적이며 풍부한 방역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 배우라"고 말했다. 중국처럼 강력한 봉쇄를 바탕으로 한 방역 정책을 실시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 김정은은 상비약 기부 의사도 밝혔다. 그는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 당위원회에 바친다"며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 달라"고 말했다.
  • 로동신문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발열 환자 치료법을 소개했다. 신문은 충분한 안정, 물 많이 마시기, 영양높은 식사 등을 당부하고 소금물로 입안 헹구기, 요구르트 등 비타민 많이 들어있는 음식 섭취 등도 권했다.#
    • 세균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인 페니실린 등을 쓰라고 안내했다.
    • 대증 치료법으로는 열이 나면 파라세타몰(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해열진통제를, 근육통 등이 심하면 항염증제인 볼테랜(볼타렌)을 사용하라고 밝혔다.


3.1.4. 15일[편집]


2022년 5월 15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일일 유열자 30만 명 육박 사실 공개
  • 북한에서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가 빨라지는 가운데 14일 신규 발열자가 30만명에 육박했다.#
    •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13일 저녁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9만 6,18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누적 발열자는 82만 620여명이며 이 가운데 49만 6,030여명이 완쾌됐고, 32만 4,5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사망자도 15명이 발생해 현재까지 4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치료법을 몰라 약물사용 부주의로 숨진 사람들이 많았다.
    • 조선중앙통신은 "전국의 모든 도, 시, 군들이 지난 5월 12일 오전부터 지역별로 완전히 봉쇄되고 사업단위, 생산단위, 거주단위별로 격폐된 데 이어 엄격한 전 주민 집중 검병검진이 진행되고 있다"며 현재까지 134만 9천여명이 위생선전과 검병검진, 치료사업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전국의 치료예방기관에는 의약품이 긴급 공수되고 있다. 당 중앙위원회 부서 일군들과 성·중앙기관 정무원 등 지도층이 개인적으로 구비한 여유약품 기부에 나섰다.
    • 북한은 아울러 주민들에게 올바른 치료방법과 위생상식을 알리기 위한 선전을 펴고 있으며, 격리·봉쇄로 주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지지 않도록 물자보장 사업을 강화했다.
  • 로동신문은 기사에서 일종의 자가치료 방법을 소개해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을 드러냈다.#
    • 신문은 먼저 기침이 나면 꿀을 먹고, 열이 나면 해열진통제를 먹고 숨이 차면 창문을 열어 방안을 서늘하게 하라고 권했다. 이렇게 버티다 4주가 지나도 몸 상태가 나쁘고 기침하다 피를 토하거나 기절, 피하출혈, 소변량 이상 등이 있는 경우에나 의사와 병원을 찾으라고 했다. 북한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는 매일 수십만 명씩 쏟아지는 코로나19 의심 발열자를 모두 감당할 수 없어 최소 4주의 자가치료를 권하는 것으로 보인다.
    • 로동신문은 다만,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는 폐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며 특히 소아들에게는 돌림감기 정도의 영향만 미친다고[9]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커피를 마시지 말라", "잠을 푹 자라", "따뜻한 물을 마셔라", "마음을 편히 가지라"고 권고했다.
    • 로동신문은 전날에는 일종의 '대증요법'인 '고려치료방법'도 소개했다. 패독산, 안궁우황환[10], 우황청심환, 금은화[11], 버드나무잎 등을 달여먹는 방법을 소개했으며, "중환자들은 의료일군들의 지시하에 산소료법, 순환부전에 대한 대책, 스테로이드제치료 등 전문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등 대체요법을 안내했다.


3.1.5. 16일[편집]


2022년 5월 16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협의회 개최
2. '인민군을 동원하여 의약품 공급사업 실시할 것'이라는 지시를 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으로 하달
3. 사법·검찰부분 간부 공개 질책
4. 평양시내 약국 시찰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관계자가 조선중앙텔레비죤의 프로그램에 출연
조선중앙텔레비죤
1. 지역별 관련 통계 최초 공개
2. 기존 15시에서 변경 후 09시로 방송 시작 시간 앞당겨짐
3. <유열자들을 위한 약물리용방법> 프로그램을 방영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전염병 전파상황을 신속히 억제 관리하기 위해 국가예비의약품들을 긴급해제해 시급히 보급할 데 대한 비상지시까지 하달하고, 모든 약국들이 24시간 운영체계로 넘어갈 데 대해 지시했지만 아직까지도 동원성을 갖추지 못하고 집행이 바로 되지 않고 있다"
"의약품들이 약국들에 제때에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역량을 투입해 평양시 안의 의약품 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 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한다"
"당정책 집행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담보해야 할 사법·검찰부문이 의약품 보장과 관련한 행정명령이 신속 정확하게 시행되도록 법적 감시와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의약품 취급 및 판매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부정적 현상들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
"중앙검찰소 소장은 엄중한 시국에조차 아무런 책임도 가책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하고 있다."

- 배영경, "김정은, 군에 의약품 공급지시…北 유증상자 39만명·사망자 8명(종합)", 2022년 5월 17일자,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 보도 재인용 링크
  • 여기서 우상철 중앙검찰소장을 비롯한 사법·검찰부문 간부들은 당의 의약품 공급 정책을 법적으로 강력하게 집행하지 못한 데 대해 강력하게 질책을 들었는데, 조선중앙텔레비죤의 리춘히는 "중앙검찰소장이 직무태공, 직무태만으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라는 김정은의 분노에 가득찬 질책을 전하기도 했다. 영상(SBS)
  • 이는 코로나19가 폭증하면서 전국적으로 의약품 사재기와 불법 유통 등의 부정적 현상이 극심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보도로 북한의 의약품 공급 및 판매 실태의 부실과 허점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 이어 김 총비서는 평양시 대동강구역의 약국들을 현지 시찰하며 의약품 공급 실태를 파악했다.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과 후보위원들도 현지 시찰에 나섰다. 영상(SBS) 여기서 김 총비서의 발언은 아래와 같다.
"지금 전반적인 약국들이 자기의 기능을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꾸려져있지 못하고 진열장 외에 약품 보관장소도 따로 없는 낙후한 형편이다"
"판매원들이 위생복장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상태에서 봉사를 하고 있는 실태와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위생환경 문제가 있다"

- 배영경, "김정은, 군에 의약품 공급지시…北 유증상자 39만명·사망자 8명(종합)", 2022년 5월 17일자,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 보도 재인용 링크
  •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 따르면 북한에서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39만 2,920여명의 유열자(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명이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총 50명이다. 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121만 3,550여명이며 그중 64만 8,630여명이 완쾌되고 56만 4,86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조선중앙텔레비죤이 최대 비상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방송 개시 시간을 기존 15시에서 9시로 앞당겼다. 원래는 일요일과 공휴일에만 9시부터 개시했고 월~토요일은 15시부터 개시했다. 방송 자막으로도 오늘부터 중앙TV방송을 매일 9시에 시작합니다.라는 문구를 띄웠다.#
  • 북한이 중국에 방역 물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에 코로나19 방역 관련 물자 지원을 요청했고, 현재 양측간에 관련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요청한 품목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감염 여부를 가릴 수 있는 검사 장비와 의약품 등일 것으로 추정된다.#
  • 로동신문은 "중국의 보건 전문가들이 소개한 자료"라며 자택격리 지침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 격리기간에 환자를 독방에 눕히고 마스크를 끼게 하며 한 방에서 먹고 자도록 철저히 격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득이 타인과 접촉해야 한다면 '1.8m의 간격'을 둬야 하고, 독방을 쓸 수 없고 가족들과 한방에서 자야 한다면 머리와 발을 맞대고 자라고 세세하게 조언했다.
    • "모든 약물치료는 의사의 지도 밑에서만 진행해야 한다"면서 "약물 부작용에 대해서도 관찰하여야 한다. 갑자기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즉시 병원에 후송해 치료가 지체되지 않도록 하라"고 신신당부했다.
    • 코로나19 유증상자에게 탈수 증상은 위험하다며 "침대 머리 맡에 큰 물통을 놓고 자주 물을 마셔야 한다. 고깃국이나 꿀차, 과일즙[12]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권했다. 또 "소변은 4~5시간 간격으로 보아야 한다"고 안내했다.
    • 뜨거운 물로 목욕을 하며 증기를 들이마시면 인후통과 코막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37.8℃ 이상의 고열이 나면 목욕을 하지 말라고 세세히 설명했다.
    • 특이하게도 "야생동물을 절대로 먹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것도 중국에서 비슷하게 나오는 주장은 맞다. #
  • 조선중앙TV가 16일 처음으로 '확진자'의 숫자 등의 상세한 통계를 공개하였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류영철이 16일 조선중앙TV에 출연해 14일 오후 6시 현재 각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열자' 현황을 상세히 소개한 것이다. #
행정구역
당일 확진자수
확진자총수
평양시
4
42
평안북도
20
20
평안남도

36
황해남도
23
23
함경남도
30
30
남포시
1
1
총계
78
168
  • 의심환자에 대한 구체적 통계도 공개하였다. 한국 언론은 유증상자라 하였으나 사실 '유열자'라고 하여 다른 증상은 명시적으로는 포괄하지 않는 모양새였다. 혼선을 막기 위해 북한 표현을 그대로 쓴다.
    • 지역별 유열자(명) -5월 14일 18시현재-
행정구역
치료중 환자수
당일 발생자수
당일 완쾌자수
당일 사망자수
평양시
95,650
83,445
46,260
8
평안북도
9,420
7,958
14,321

평안남도
15,273
14,800
15,349
1
황해북도
16,829
15,112
9,096

황해남도
24,088
22,808
3,153

자강도
8,196
7,112
15,198

강원도
21,051
19,504
34,859

함경북도
6,533
5,342
15,282
1
함경남도
11,842
11,426
14,289

량강도
7,345
6,350
14,898
5
남포시
18,228
16,567
15,646

라선시
3,587
2,868
7,190

개성시
5,394
4,896
8,710

  • 사망자 42명에 대한 통계는 아래와 같다.
    • 사망원인: 기초질병 22명, 약물부작용 17명, 열성경련 2명, 후두경련 1명
    • 연령대: 61살이상 16명, 51∼60살 7명, 41~50살 2명, 31~40살 4명, 21~30살 3명, 11~20살 2명, 10살미만 6명
  • 조선중앙TV가 <<유열자들을 위한 약물리용방법>>이란 프로그램을 특별편성해 방영했다.
[방송 전문]
전국적으로 열병이 동시다발적으로 전파확산되고 있는 지금,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 대첵을 세우고 있는 사업이 아주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 있습니다.그럼 오늘 시간에는 유열자들에 대한 치료 대첵으로써 우리가 흔히 가정들에서 리용하고 있는 이 약물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한 것 처럼 이번 유열성 전염병은 처음에 39도 정도의 심한 고열이 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그래서 이 고열은 몸 안에 비루스가 들어온 것에 대한 일종의 방어반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체온 이상으로 높아진 이 고열은 인체의 저항성을 떨구고 또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진행될 수 있게 하는 료인으로도 됩니다.따라서 무엇보다도 이렇게 정상체온 이상으로 높아진 열을 떨구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러자면 여러가지 해열제들을 써야하는데 우선 이 파라세타몰 알약이 있습니다.이 파라세타몰 알약은 500mg씩 쓰는데 이렇게 250mg인 경우에는 두 알 씩 하루 두 세번 열이 내릴 때 까지 써야합니다.어린이들의 경우에는 용량에서 차이가 있습니다.어린이들이 한 번 먹는 양은 몸무게에 따라서 다른데 1kg당 10 내지 15mg 정도 실례로 몸무게가 15kg 나가는 어린이라면 150 내지 225mg정도 어른이 먹는 500mg먹는 알약의 3분의 1 또는 절반에 해당됩니다.이렇게 어린이들은 몸무게당 10 내지 15mg 씩 계산해서 하루에 세번먹입니다.

해열제로는 파라세타몰 외에도 이 이부프로펜이나 파라세타몰볼타렌좌약도 쓸 수 있습니다.이번에 나타나는 그 병증상들을 보면 이 공통적인 것이 열나기와 함께 뼈마디아픔 또 근육아픔, 머리아픔을 동반하는 것입니다.이럴때는 이렇게 이 이부프로펜이나 파라세타몰볼타렌좌약을 썼으면 아주좋습니다.이 약들은 해열진통제로써 열을 내릴뿐아니라 여러가지 아픔에 대한 진통작용도합니다.이부프로펜은 한번에 400mg씩 하루 두 세번, 파라세타몰볼타렌좌약은 이렇게 어른, 어린이용이 따로 있는데 한번에 한개씩 여섯내지 여덟시간 간격으로쓰되 열이 내릴 때 까지 씁니다.이밖에도 해열제로 고려약도 배합해서 쓰는것이 좋습니다. 패독산을 한번에 4g정도 더운 물에 타서 하루 세번 식후에 한두시간 사이에 마십니다.5일정도 반복해서 먹습니다.또한 안궁우황환이나 삼향청심환도 더운 물에 타서 먹으면 열을 내리게 하고 진정작용을 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에 앓는 환자들을 보면 처음엔 고열만 나댔는데 점차적으로 목이 깔깔해지면서 기침이 나고 또 점액성가래도 생기는 증상들이 나타났습니다.이렇게 새로운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 세균에 의한 2차감염소견으로 볼 수 있습니다.바로 그래서 이때는 해열제들과 함께 항생제를 꼭 써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항생제를 쓰는 데서 나서는 이 문제들을 보기로 하겠습니다.우선 이 페니실린을 근육주사할 수 있습니다.이때 명심할 것은 이 페니실린은 꼭 의사 입회안에서 약물반응검사를 거쳐서 주사해야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과가 정상이면 어른은 이렇게 200만단위를 하루 세번에 나누어서 받고 어린이는 몸무게 1kg당 5만내지 10만단위로 계산해서 하루 세번 근육주사합니다.증상이 심할때는 페니실린의 량을 늘려서 주사합니다.이때 어른은 300만내지 500만 단위를 세 번에 나누어서 어린이는 몸무게 1kg당 20만내지 25만단위로 계산해서 세 번에 나누어서 주사합니다.페니실린 약물에 대한 부작용이 있는 대상들은 세프트리악손과 레보플록사신과 같은 다른 항생제를 쓸 수 있습니다.항생제를 주사하지 않고 알약을 먹어서 치료할수도 있습니다.실례로 아목시실린이나 에리트로마이신 알약을 들 수 있는데 한 번에 0.5g씩 하루 세 번먹습니다.

누구나 이 모든 약들을 제정된 시간에 제정된 량만큼 써나갑시다.



3.1.6. 17일[편집]


2022년 5월 17일 주요 이슈
로동당 중앙위
정치국

1. 정치국 상무위원(최룡해, 김덕훈, 박정천)의 평양시내 약국 및 의약품관리소 시찰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27만명 육박 사실 공개
조선인민군
1. 국방성 청사 광장에서 결의대회 진행
2. 당 중앙군사위 특별명령에 따라 의무부대를 투입하여 평양시내에 24시간 약품 수송 및 공급 작전 시행

로동신문
1. 기존에 고수하던 백신 무용론과 배치되는 글 게시
고려항공
1. 5월 16일에 고려항공 소속 IL-62 화물기의 평양-선양간 왕복 비행한 사실이 공개됨
2. 중국으로부터 의약품 및 방역물자 100톤 가량 반입

조선중앙텔레비죤
1. 5월 15일~16일 기준 통계 공개
2. 의약품 공장의 생산량 증대 사실을 보도
3. O변이비루스의 주요 증상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


  • 북한에서 신규 발열자가 27만명에 육박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5일 오후 6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 9,5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7만 460여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자 수는 148만 3,060여명이며 그중 81만 9,090여명이 완쾌됐으며, 66만 3,9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총 56명이다.
  •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이 15일 평양시내 모든 약국에 긴급 투입돼 24시간 약품 수송·공급 작업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김정은 총비서의 '특별명령'에 따른 것이다.#[14]
    • 인민군 의무부대원들은 특별명령에 투입되기 전 국방성 청사 광장[13]에서 권태영 국방성 제1부상 겸 후방총국장 등 3명을 앞세우고 결의모임을 진행했으며,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정은의 특별명령을 직접 전달했다. 기사(뉴시스)
    • 결의모임 토론자로 나선 군 간부들은 "의약품 공급사업은 단순히 병 치료를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최고사령관 동지의 불같은 진정을 인민들에게 전달하는 숭고한 애국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약품 수송과 공급 안정화 임무를 관철하겠다는 내용의 맹세문까지 채택했다.
    • 결의모임을 마치고 평양시내 치료 및 약품보장조 요원으로 급파되는 군관, 사관들에게 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명의로 파견장이 수여됐다.
  • 김정은에 이어 최룡해·김덕훈·박정천 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 당·정 간부들도 일제히 나서 여러 구역의 약국과 의약품관리소를 직접 돌아보고 약품 수급 현황과 위생실태를 파악했다. 내각 관료들과 각지 정권기관 책임간부들도 약품 수송을 직접 도맡아 약국과 진료소, 인민반에 공급했다.
    • 통신은 "도시는 물론 북부 산간지대, 분계 연선지역의 외진 마을에 이르기까지 약품 공급과 환자 치료에 편파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실무적 조치들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적으로 의약품 사재기나 불법유통 등 부정행위가 속출하자 군과 당정 관료들이 일선에서의 약품 수송·공급에 직접 투입된 것으로 보인다.
  • 중앙비상방역부문은 '유열자'를 가려내고 재감염자 발생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스텔스 오미크론' 관련 상식교육도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보건부문에서는 환자들의 약물 효과·부작용, 회복기간, 치료방법 등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전날 하루만 전국적으로 1만명 이상의 의료계 교원·학생들이 '전 주민 집중 검병검진' 작업에 투입됐다.
  • 각지의 제약·고려약·의료기구 공장들도 풀가동하며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 조선중앙TV는 전날에 이어 오전부터 코로나19 관련 특집물을 쏟아내며 종일 방송 체제로 전환했다.[15]#
    • TV 방송은 주로 약물 처방과 복용 과정의 주의사항,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특성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 류영철은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유열자 규모를 치료 중 환자, 당일 발생자, 당일 완쾌자, 당일 사망자 등으로 구분해 설명했다. 통계 집계상 이틀 정도의 시차는 있지만, 비교적 신속하게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고 있다. 자세한 통계는 이 페이지에 언급된다.
    • 지난 15일 열린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의 진행 상황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방송하며 김정은의 '특별명령'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로동신문은 "방송선전차들과 음향증폭기재들을 총동원하여 련이어 전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 소식들을 집중적으로 내보내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맡은 임무에 대한 책임성을 높이 발휘해나가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TV뿐아니라 거리에서도 김정은의 방역 점검 활동 등을 선전하고 있는 것이다.
    • 같은 날 로동신문은 '방역대전에서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이라는 코너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특효약에 대한 소개'라는 글을 게시했고 해당 내용 중에 "왁찐 접종을 진행하고 마스크를 끼며..."라는 중국측 글을 인용한 내용을 그대로 담아서 기존의 '백신 무용론'에 큰 입장 변화가 생긴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기사(SBS) 영상(SBS)
  •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등 라디오 방송들도 전국적인 전염병 전파 상황과 당 간부들의 방역 관련 일정, 당국의 긴급대책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 관련 보도물을 쏟아내고 있다.
  • 고려항공 소속 항공기 3대(일류신 IL-62)가 16일에 중국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에서 상당한 양의 물자를 싣고 북한 평양국제비행장으로 돌아갔다. 이들 항공기에 실린 것은 코로나 관련 의약품과 방역물자로, 중국 측 인원은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이와는 별개로 랴오닝성에서 북한 파견 기관 관계자들이 4월 말부터 대북 무역상들을 통해 해열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대북 무역상은 "4월 말부터 주문이 들어왔고, 중국의 노동절 연휴인 5월 2일과 3일에도 '빨리 구해달라'는 독촉이 왔다"고 전했다.
  • 지역별 유열자(명) -5월 15일 18시현재-
행정구역
치료중 환자수
당일 발생자수
당일 완쾌자수
당일 사망자수
평양시
240,459
202,178
42,369

평안북도
17,400
9,577
6,597

평안남도
34,308
27,479
8,443
1
황해북도
22,546
13,234
7,517

황해남도
21,156
12,092
9,022
2
자강도
12,014
7,651
3,833

강원도
29,902
25,123
16,269
3
함경북도
3,651
2,655
5,537

함경남도
16,477
13,794
9,159

량강도

8,499
6,093
2
남포시
27,382
13,439
9,285

라선시
9,811
6,723
9,285

개성시
15,330
14,246
4,310

  • 누적 사망자 50명에 대한 통계는 아래와 같다.
    • 사망원인: 약물부작용 25명(▲8), 기초질병 22명, 열성경련 2명, 후두경련 1명
    • 연령대: 61살이상 17명(▲1), 51∼60살 7명, 41~50살 2명, 31~40살 5명(▲1), 21~30살 4명(▲1), 11~20살 7명(▲5), 10살미만 8명(▲2)
  • 이날은 확진자 통계를 발표하지 않았다.


3.1.7. 18일[편집]


2022년 5월 18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회의 개최
2. 가정용 상비약품을 황해남도 주민들에 전달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3만명 및 사망자 6명 발생 사실 공개
2. 오지마을에도 의약품이 공급될 것을 약속
3. 완쾌된 이후에도 재감염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경고

조선중앙통신
1. 각 지역의 의약품 및 식량 공급 상황을 상세히 보도
로동신문
1. 백신이 중증 환자를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글 게시
조선중앙텔레비죤
1. 임산부를 위한 유열치료방법과 약물사용 주의사항을 보도
2. 평양시, 강원도 원산시, 황해북도에서의 전염병대응상황을 보도
3. <비상방역대전> 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동요하지 말 것을 촉구

외무성
1. 17일(현지시간기준) 신홍철 주러북한대사관이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과 회담해 전염병대응에 관해 논의
"건국 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초기부터 발로된 국가의 위기대응능력의 미숙성, 국가 지도간부들의 비적극적인 태도와 해이성, 비활동성은 우리 사업의 허점과 공간을 그대로 노출시켰다"
"시간이 생명인 방역대전초시기의 복잡성과 간고성만을 더욱 증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모든 단위와 모든 일군들이 정세의 엄중성을 인식하고 극복해나가는 데서 인식 부족과 준비 부족, 자의적 해석과 자의적 행동에 대한 방치를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맞다든 위기는 우리 국가의 모든 사업체계의 우단점을 판별해볼 수 있는 시험대를 제공했다"
"당중앙의 결정과 지시에 무조건적으로 통일시키고 모든 국가활동에서 당중앙과의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게 만들어야 한다"
"악성전염병 전파 방지와 치료전투에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전망적인 위협과 도전에 대응할 수 있는 물질기술적 준비사업을 다방면적으로 적극화하라"
"최근에 발로된 결함과 부족점, 취약한 고리를 퇴치하고 보건방역제도와 체계를 보강해야 한다"
"(각급 당조직과 최말단 조직인 당세포들은) 당원 역할 중시사상을 재침투시켜 당원들의 핵심적 역할, 선봉적 역할을 높이도록 할 것이다"
"(간부들은) 방탄벽으로서의 자기의 본분과 역할을 다하게 만들어야 한다"
"인민생활 분야를 안정시키기 위한 배가의 노력을 기울일 데 대해 지적하고 생활보장과 생활물자 공급을 더욱 짜고들어야 한다"

- 배영경, "김정은 "방역 위기대응 미숙·허점노출"…발열 23만·사망 6명(종합)", 2022년 5월 18일자,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 보도 재인용 링크
  • 조선중앙통신은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오늘과 같은 호전 추이가 지속되고 방역형세가 변하는데 따라 국가방역정책을 부단히 기동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전반적 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나갈 데 대한 문제를 토의했다"라고 덧붙였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16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3만 2,880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20만 5,630여명이 완쾌됐으며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이날 관영매체들은 의약품·식량 공급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친히 가정에서 준비하신 상비약품들이 황해남도의 어렵고 힘든 세대들에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이 내놓은 '1호 약품'을 공급받은 황해남도 주민들은 "위대한 사랑이 깃든 불사약이 인민에게 천백 배의 힘을 용 솟게 한다"며 감격했다고 전했다.
  • 김정은의 '특별명령'으로 투입된 인민군 의무부대 병력 약 3천명이 평양의 약국 수백 곳에서 24시간 약품 공급을 진행하고, 약 142만 8천명의 의료부문 관료·교원·학생들이 주민 대상 검사 및 치료사업에 투입됐다.
  • 전국적으로 약 500개 팀의 '신속진단 치료조'와 '신속기동 방역조'가 꾸려져 감염자 확진·후송·치료에 투입되고, '식량·남새 수송대'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방문해 각종 채소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 평양에서 20여대의 화물차를 동원해 수백t의 식량을 긴급 공수하고 배추와 오이 등 각종 채소와 수십t의 간장·된장을 2만명 규모의 봉사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급했다. 연료 공급을 위한 '땔감 봉사대'도 가동했다.
  • "화성지구 1만 세대 살림집 건설과 련포온실농장 건설과 같은 중요대상 건설이 일정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하는 등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통제 가능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 로동신문은 "신형 코로나비루스 감염증 치료 안내 지도서가 작성돼 중앙과 지방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과 해당 단위들에 시달됐다"고 보도했다.#
  • 신문은 "보건·방역부문에선 사람들 속에서 과학적인 치료방법을 잘 알지 못한 데로부터 약물과다복용을 비롯한 과실로 하여 인명피해가 초래된 데 맞게 전문성 있는 지도서를 시급히 작성하기 위한 사업을 전격적으로 벌여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치료 안내 지도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 이 지도서엔 코로나19의 정의와 감염자 확진 지표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 Δ역학관계 Δ임상증상 ΔRT-PCR 검사 Δ항체 검사 중 하나에서라도 '양성'이 나오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 지도서엔 또 중증도 판정 기준과 병 경과, 나이·체질·체중에 따른 치료원칙, 코로나19 증상과 수반증, 특이체질 환자에 대한 치료법과 치료 효과 판정 기준도 수록돼 있다고 한다. 해당 지도서는 어른용과 어린이용, 임산부용 총 3가지로 작성됐다.
  • 또한 로동신문은 방역 상식 명목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증상 등을 다룬 러시아 인터넷 게시물을 소개하면서 백신의 효용성을 설명했다. 북한이 그간 백신과 관련해 "만능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자력 통제를 강조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 신문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시 인후통 등 외 무증상 가능성을 언급했으며 전염성을 지적했다. 또 글루코코르티코스테로이드, 인터로이킨-6(IL-6) 수용체 차단제 등이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다.
  • 이어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 감염에 대처하는 전문 치료법은 현재 없다"며 "종전의 변이 비루스들에 대처하는 모든 치료 전략이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 감염 치료에도 이용 중"이라고 했다.
  • 특히 "왁찐이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에 대처하는데서 비효과적이란 일반적 견해에도 불구하고 왁찐 접종은 사활적인 것으로 의연 남았다"며 "중증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왁찐이 매우 효과적이란 것을 보여주는 연구 자료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 JTBC의 보도에 의하면, 북한이 16일과 17일에 걸쳐 최소 4대 이상의 항공기를 동원하여 중국에서 의약품을 받아간 걸로 전해졌다.#
  • 해당 수송기들이 의료 물자를 실어간 곳은 선양국제공항 T-3 터미널이며, 해당 터미널은 방역 문제로 국제선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다.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상황에서 고려항공이 단독으로 활주로를 쓴 셈이다.
  • 이 북한 수송기는 실시간 항공추적 사이트인 Flightradar24에도 포착되지 않았다. 국제 콜사인을 쓰지 않고 별도 항로를 이용했기 때문이란 관측이 가능하다.
  • 북한은 의료물품 뿐 아니라 코로나 진단 키트도 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 5월 16일 18시 기준 각 지역별 유열자, 완쾌자, 사망자 현황이 공개되었다. 발열자 현황 사망자 현황

3.1.8. 19일[편집]


2022년 5월 19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6만명 및 사망자 1명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전염병 대응 성과를 보도한 뒤 당중앙과 뜻을 같이할 것을 요구
조선중앙텔레비죤
1.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들을 소개
2. 완쾌 이후 후유증에 대한 대책을 소개

조선인민군
1.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소속 Il-76 수송기 3대를 방역물자 수송에 동원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총고문 현철해 사망


  •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 2,27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21만 3,280여명이 완쾌됐다. 신규 사망자는 1명이다.#
    • 4월 말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발생한 발열 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197만 8,230여명으로 200만명에 육박한 상태다. 이 가운데 123만 8천여명은 완쾌됐고, 74만 16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63명이다.
  • 평양국제비행장의 상업 위성 사진에 Il-76 수송기 세 대가 포착되었다. 중국에서 방역물자를 싣고 온 것으로 보인다. #
  • 노동신문은 코로나 대유행이 가져올 체제분열을 우려했는지 전염병 대응 상황에서 성과가 있음을 보도하면서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의지가 부족해선 안되며 당과 김정은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자고 보도했다.#
  • 조선중앙TV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여러 생활습관들을 소개했다.#
    • "밖에 나갈 때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라"면서 "이중 마스크를 착용하고 얼굴에 완전히 부착되게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에서 보건용 마스크 공급이 여의치 않은 만큼 궁여지책으로 이런 지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 안덕희 평양의사재교육대학 강좌장은 이날 TV에 출연해 복통과 설사 증상과 관련 "2차 감염이 된 것 아닌가, 재감염이 아닌가 겁을 내는 사람들이 있지만 병이 고유하게 나아가는 과정에서 나오는 후유증"이라며 주민들을 안심시켰다.
    • 코안의 면역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소금물로 코를 씻어내는 '코함수'의 효과를 강조하고, 노인과 기저질환자 등은 "남새(채소)를 많이 먹어 대변이 잘 나가게 하고 위장 부담을 줄여 감염률을 낮춰야 한다"며 각종 '깨알지침'을 전파했다.
  • 북한 의료진이 중국산으로 추정되는 새 안면보호구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됐다.#
  • 북한 주민 다섯 명이 중국 단둥 부근 국경지대에서 압록강을 넘어 탈출하다가 이 중 세 명이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이들 중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서 중국도 비상이 걸렸고, 단둥은 제한적으로 주민 이동을 허용하려다 이날부터 다시 전면 봉쇄에 들어갔다.##
  • 북한군의 원로이자 김정은의 스승으로 알려진 현철해가 19일 사망했음이 알려졌다.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밝힌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이지만 외신들은 이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잇달은 북한 원로들의 사망과 코로나 확산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1.9. 20일[편집]


2022년 5월 20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6만명 및 사망자 2명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의약품이 신속하게 공급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김정은의 애민정신을 선전
조선중앙텔레비죤
1. 평양시, 원산시, 신의주시, 함흥시에서의 방역상황을 보도
  • 북한에서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
    •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의 신규 발열환자 수는 26만 3,370여명이었다. 이중 24만 8,720여명이 완쾌됐고 2명이 사망했다.
    •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는 224만 1,610여명이다. 이중 148만 6,730여명이 완쾌되고 75만 4,810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모두 65명이다.
  • 북한 당국은 각 선전매체들을 총동원해 김정은의 애민정신을 부각하면서 의약품과 생필품이 빠르게 공급되고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이것 역시 체제분열을 방지하기 위한 선전인 것으로 보인다.#


3.1.10. 21일[편집]


2022년 5월 21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 개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2만명 및 사망자 1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전국적인 방역사업 진행 상황 보도
로동신문
1. 북한이 방역상황이 안정됐다고 주장하면서 식량생산 목표 관철을 주문하는 기사 게재

  • 북한에서 하루새 신규 발열환자가 약 22만명으로 집계됐다.#
    • 1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는 21만 9,030여명이고 치료된 환자 수는 28만 1,350여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명이다.
    • 누적 발열환자는 246만 640여명이며 이중 176만 8,080여명이 완쾌됐고 69만 2,4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66명이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됨으로써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돼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이번 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
"국가비상방역사업이 긍정적 추이를 보이고 있다"
"우리 당의 정확한 영도와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정치사상적 우세, 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이 안아온 성과"
"전반적 방역전선에서 계속 승세를 틀어쥐고 나가는 것과 함께 경제 전반을 활성화할 수 있게 각방의 대책들을 강구할 데 대해 강조했다"
"국가비상방역전을 계속 강도높이 전개하는 것과 동시에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위한 당의 노선관철 투쟁을 중단없이 내밀어야 한다"
"예민한 고찰로 국가적인 사업에서의 비효율성을 포착하고 국가위기대응능력의 획기적 발전을 이룩하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

- 배영경, 김정은 "방역사업 긍정적 추이"…봉쇄 완화도 시사(종합), 2022년 5월 21일자,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 보도 재인용 링크
  • 이번 코로나19 국면에서 나타난 의료품 유통 부정행위로 중앙검찰소장 등 관련 간부들을 강하게 질책했던 김 총비서는 이날도 사법·검찰·안전 부문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했다.
  • 당 정책 집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실무지도 소조'를 각 도에 파견하기로 했다.
  • 이번 회의에서는 "전인민적인 방역투쟁이 전개됨으로써 전국적인 전파상황이 점차 억제돼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고 사망자 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특히 "전반적인 전염병 전파상황이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되는 데 맞게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종·실시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했다"고 밝혀 현재 취해지는 전국적인 봉쇄·격폐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나 북한은 이와 관련한 토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 그밖에 ▲ 전국적 의료역량 균형적 배치 ▲ 평양시와 각 지역에 의약품 보급거점 설치 ▲ 고려약(한약) 치료 활용성 제고 ▲제약공장 생산능력 제고 ▲ 필수·상비약품 종류 다양화 등의 방안들도 논의됐다.
  • 로동신문은 북한이 방역상황이 안정됐다고 주장하면서 식량생산 목표 관철을 본격적으로 다그쳤다.#
  • 이른바 '1호 약품'을 공급받은 황해남도 주민들을 향해 "경애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께서 안겨주신 위대한 그 사랑에 더 높은 알곡 생산 성과로 기어이 보답하자"고 주문했다.
  • 신문은 "김 총비서가 보낸 사랑의 불사약은 황해남도의 농업 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불사조들로 키워 모내기에서 기적적인 성과를 창조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받아안은 은정에 보답할 줄 모른다면 우리를 어찌 당의 참된 전사라고 하겠느냐"는 농민의 반응을 소개하기도 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하루만 약 20만 명의 의료진과 방역요원들이 전국적으로 투입돼 코로나19 전파가 우려되는 공공장소와 오물처리장 등 10만여 곳을 집중 소독했고, 각 도에서 '의약품 긴급수송대'를 조직해 약품 공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3.1.11. 22일[편집]


2022년 5월 22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현철해 조선인민군 원수 영구발인식 참석
김덕훈
(내각 총리)
1. 황해북도남포시의 농장들 시찰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8만명 및 사망자 1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전국적인 방역사업 진행 상황 보도
로동신문
1. 북한의 방역정책과 김정은의 리더십을 찬양하는 기사를 게재
조선중앙텔레비죤
1. 당뇨병 환자들의 유열 발생시 치료방법을 보도
2. 평양시, 안주시, 함경남도, 함경북도에서의 방역 상황을 보도
3. 민간치료요법을 소개


  • 북한에서 하루 새 신규 발열 환자가 약 18만명 발생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18만 6,090명이라고 밝혔다. 치료된 환자 수는 29만 9,180여명이며 신규 사망자는 1명이다.
    • 누적 발열 환자는 264만 6,730여명이며 이 가운데 206만 7,270여명이 완쾌됐고 57만 9,390여명이 아직 치료받고 있다.
    • 비상방역사령부는 "현재까지 사망자 총수는 67명이며 치명률은 0.003%"라고 밝히며 치명률이 비교적 낮다는 점을 강조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각지의 방역사업 관련 현황을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전염병 전파 상황은 초기의 급속한 증가로부터 감소세로 넘어가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되고 전반적 지역에서 완쾌자 수가 날로 늘어나는 긍정적 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 모든 주민에 대한 집중 검병검진 결과를 토대로 증상별, 나이별, 성별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
    • 특수 체질의 발열자에 대한 약물 투입 방안을 확정했으며, 새로운 검사 시약과 항체검사 시약도 개발 중이라고 주장했다.
    • 검병검진 및 치료, 위생선전 활동에는 전국 병원 의료일군과 양성기관 교원, 학생 등 백수십만 명이 참가하고 있다.
    • 김정은이 질타했던 의약품 수급난과 관련해선 "전국적으로 17~19일 전국 4,900여개 약품관리소 및 치료예방기관과 4,300여개 약국에 70여 종의 의약품이 공급됐다"고 밝혔다.
    • "우리 인민은 오늘의 악성 비루스 격퇴전을 통하여 세계적인 보건 위기가 발생한 때로부터 2년 3개월에 걸쳐 당과 국가가 취한 비상방역정책의 정당성과 과학성을 실생활을 통하여 절감하고 있다"며 "당중앙이 제시한 방침과 정책을 생명선으로 받들고 고도의 자각적 일치성으로 철저히 집행해나갈 때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신심에 넘쳐 방역전을 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 로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그동안의 방역 정책이 '명안(名案)'이라며 자화자찬에 나섰다.#
    • 지난 2년 3개월간 코로나 환자가 전혀 없다가 올해 4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유입됐고, 이마저도 확산세가 꺾였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 북한이 봉쇄를 제대로 못 한 다른 나라들과 달리 강력한 거리두기로 성공적인 방역을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설은 엄격한 이동권 제한이 초래할 경기침체와 식량난, 교육시스템 붕괴, 주민 불만 등은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 신문은 이날 '인민사수의 분분초초로 이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혁명시간' 제목의 별도 기사로도 김정은의 방역 리더십을 칭송했다.
    • "오늘의 방역형세가 아무리 엄혹하다고 하여도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향한 우리의 전진을 순간도 멈출 수 없다"며 금속공업, 화학공업, 석탄공업, 전력공업, 철도운수부문 등이 차질 없이 생산을 이어가고 있다고 홍보했다.
  • 김덕훈 내각 총리는 최대 곡창지대인 황해북도와 남포시의 여러 농장을 돌아보며 가뭄 상황과 모내기 현황을 파악했다. 김 총리는 이들 지역의 의약품 수송 상황을 점검했고, 주민들에게 남새(채소)와 된장 등 기초식품이 원만히 공급되는지 살폈다. 남포항을 들러서는 화물을 취급할 때 방역 규정을 엄수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인 류영철은 조선중앙TV에 출연해 20일 오후 6시 기준 연령·지역·직업별 감염 현황을 설명했다.#
  •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는 민간치료요법을 소개했다. 소금물, 생강차, 도라지차, 오미자 등을 마셔서 완쾌한 환자를 소개했다.[16]


3.1.12. 23일[편집]


2022년 5월 23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7만명 및 사망자 1명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북한의 방역정책을 정당화하는 기사 게재

  • 북한에서 신규 발열 환자가 이틀째 10만 명대에 머물렀다.#
    •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6만 7,650여명아다.
    • 치료된 환자 수는 26만 7,630여명이며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북한은 치명률이 0.002%라고 주장했다.
    • 누적 발열 환자는 281만 4,380여명이며 이 가운데 82.9%에 해당하는 233만 4,910명이 완쾌됐고 나머지 47만 9,400여명이 아직 치료받고 있다.
  • 로동신문은 북한 방역정책의 정당성을 거듭 강조했다. 신문은 "세계적인 보건 위기가 도래한 때로부터 2년 수개월 간 우리 국가와 인민은 당의 단호하고도 신속한 '선견지명적' 조치로 하여 안전한 나날을 보냈으며 국가비상방역부문을 비롯한 해당 부문과 체계를 정비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과 교훈을 찾게 되였다"고 자평했다. 이어 앞으로도 당의 지도를 따르면 지금의 위기를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3.1.13. 24일[편집]


2022년 5월 24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3만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북한식 방역정책을 자화자찬하는 기사를 게재
2. 전국의 방역사업 진행 상황 보도


  • 북한에서 신규 발열 환자가 사흘째 10만 명대에 머물렀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3만 4.510여명이다. 치료된 환자 수는 21만 3,680여명이며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294만 8,900여명으로 300만명에 육박했으나 이 가운데 13.6%인 40만 230여명만 치료가 더 필요하고 나머지는 완쾌했다고 북한은 주장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당중앙(김정은)의 불면불휴의 영도에 의하여 최대비상방역체계가 가동된 후 불과 며칠만에 전국적인 발병률과 사망률이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완쾌자 수가 늘어나는 등 전염병 전파 상황이 효과적으로 억제, 관리되고 뚜렷한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현재 북한의 방역 사업 진행 상황도 소개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의약품 생산을 늘리는 등 방역태세를 늦추지 않고 있다.
    • 전국적 범위에서 유열자와 완쾌자들을 대상으로 잠복기, 임상 증상, 재발률, 약물반응 상태, 중증화률, 병 경과 기일 등 역학적, 임상학적 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한 재조사 사업이 심화되고 있다.
    • 유열자들의 나이, 직업, 체질, 만성질병 관계 등에 따르는 단계별 치료 방안을 부단히 보완하고 있으며 각종 검사시약들과 치료약물들의 개발과 생산을 다그치고 있다.
    • 전국의 고려약(한약) 공장에서 오미자단물약, 승마칡뿌리피막알약 등을 대량생산하고 있으며 평양제약공장, 순천제약공장, 신의주제약공장, 남포어린이약공장 등도 상비약 생산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없는 만큼 대증요법에 필요한 해열제, 기침약 등 생산을 늘렸다는 의미로 해석된다.[17]
  • 조선중앙TV가 보도한 자료를 보면, 22일 오후 기준 전체 사망자 68명 가운데 가장 많은 32명이 약물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 로동신문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관한 국제 평가를 다루면서 풍토병화 가능성을 부각하고 백신, 치료제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전파했다.#


3.1.14. 25일[편집]


2022년 5월 25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1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에서 코로나19로 의심되는 누적 환자가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신규 사망자 수는 이틀째 '0명'이라고 밝혔다.#
    •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1만 5,970여명이다.
    •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총 306만 4,880여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 류영철은 전날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지역별 전파 상황을 설명했다. 류영철은 "전염병 전파 상황이 전반적 지역에서 안정적인 추이를 나타내고 있다"며 "모든 비상방역 단위들과 치료예방 기관들에서는 마지막 한 명의 유열자가 없어질 때까지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자기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중앙급 병원들이 신속협의 진단조를 꾸려 24시간 원격진료를 가동해 지방병원에 의료자문을 하고 있으며, 국방성 지휘조는 평양시내 모든 약국에 약품 사용법과 민간요법을 담은 자료 3만 2,500여부를 배포했다고 전했다.
  •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을 기본으로 한 실무지도소조 일꾼(간부)들이 병원과 약국을 돌아보며 방역 현황을 챙기고 있다.
  • 로동신문도 강력한 방역대책의 실행을 주문했다.
    • 약국들이 의약품을 판매할 때 화폐 소독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표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묻은 돈이 시중에 유통되는 상황을 막자는 것이다.
    • 강력한 봉쇄 조치가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현재로선 불가피하다고 설득했다.


3.1.15. 26일[편집]


2022년 5월 26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0만명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김정은 총비서와 북한의 방역정책을 찬양하는 기사 게재
조선중앙통신
1. 조선인민군 의무부대의 의약품 공급 지원활동 보도

  • 북한이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사망자 수가 사흘째 '0명'이라고 주장했다. #
    •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 5500여명이다.
    •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총 317만 380여명이다. 이 중 289만 8500여명이 완쾌되었고 27만 18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68명이다.
  • 로동신문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자 김정은 총비서가 주도한 강력한 방역정책이 비법이라고 자평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방역 과정에서 인민군 군의부문(의무부대)의 역할도 치켜세우면서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조선노동당 마크가 새겨진 붉은 파견장을 가슴에 품고 의약품 공급 사업에 전격 진입했다"며 이들이 임시이동약품봉사소를 전개하고 24시간 전역에 약품과 치료안내서를 공급했다고 소개했다.


3.1.16. 27일[편집]


2022년 5월 27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0만명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북한의 방역성과를 선전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주문하는 기사를 게재
보건성
1. 방역담당 간부들을 상대로 방역관련 원격 재교육 시행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엿새째 10만 명대로 감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내 전문가들은 북한의 발표치를 검증할 방법은 없다면서도 통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 460여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69명을 기록, 치명률이 0.002%라고 전했다.
    • 지난 4월 말부터 누적된 발열 환자는 총 327만 850여명이며 이 가운데 303만 7,690여명이 완쾌되고 23만 3,0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로동신문은 "전국적인 전파 상황이 점차 억제되여 전반적 지역들에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경이적인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 강력한 지역 봉쇄와 단위별 격폐 조치에도 주요 경제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의약품과 식량도 부족함 없이 공급되고 있다고 선전했다. 다만 방역 태세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 주민들에게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이 지켜야 할 방역수칙들도 재차 안내하며 준수를 당부했다.
  • 보건성은 평양의학대학 원격교육학부와 손잡고 방역일꾼(간부)들에게 원격 재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 26일 밤 단둥에서 북한 지원 의료물자를 실은 화물열차가 2차례 운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3.1.17. 28일[편집]


2022년 5월 28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9만명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건설과 식량생산에서 성과를 낼 것을 독촉하는 기사 게재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12일 이후 처음이다.#
    •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 8,520여명의 발열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전날 완쾌된 발열환자 수는 11만 8,62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새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공개되지 않아 신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발열환자 수는 335만 9,380여명이며, 이 가운데 315만 6,310여명이 완쾌되고 20만 3천여명이 치료를 받고있다.
  • 로동신문은 북한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김정은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택건설과 식량생산에서 무조건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민들을 다그쳤다.#

3.1.18. 29일[편집]


2022년 5월 29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조선로동당 정치국 협의회 소집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9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의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 연속 10만명 밑을 유지했다.#
    •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 9,50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전날 완쾌된 발열 환자 수는 10만 6,390여명이다. 전날 새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공개되지 않아 신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 수는 344만 8,880여명이며 이 가운데 326만 2,700여명이 완쾌되고 18만 6,1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김정은 총비서는 정치국 협의회를 소집하여 코로나19 방역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 지역별 전염병 전파 상황과 전염병 경과 및 특성, 각종 분석자료, 의약품 공급사업 및 치료 경험 등이 보고됐다.
    • 초기 발병지와 전파 경로에 대한 국가적인 연구 결과를 청취하고 관련 문제들을 논의했다.
    • 전국적 범위에서 전염병 전파 상황이 통제·개선되고 있는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방역 초기에 쌓은 경험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방역 전황을 계속 안정·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토의했다.
    • 회의에서는 전염병 전파 상황이 안정되는 추세에 맞춰 방역 규정과 지침들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문제들도 논의됐다. 봉쇄와 격폐 위주의 방역 정책 등이 조만간 완화될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 6월 상순에 열릴 예정인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5차 전원회의 준비 사업도 논의됐다. 이를 위해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지시한 당과 국가정책을 중간 점검하기 위한 실무진들의 활동 지침도 전달됐다.
    • 기타 국가사업 방향들에 대한 연구·토의 사업들이 진행됐다.
  • 평양시의 봉쇄가 29일 정오를 기해 부분 해제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중국 내 복수의 소식통이 북한 내 인사들을 인용해 전했다.#


3.1.19. 30일[편집]


2022년 5월 30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0만명 및 사망자 1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의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0만명 대로 올라섰다.#
    •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10만 710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0명이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누적된 발열 환자는 354만 9,590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36만 990명(94.7%)이 완쾌되고 18만 8,530명(5.3%)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이 우황청심환같은 '고려약' 생산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고 선전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이날 "평양시 안의 고려약공장들에서 전염병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생산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며 "패독산, 우황청심환, 사포솔, 마가목기침알약 등 치료에 필요한 고려약의 가지수를 확정하고 생산량을 최대로 늘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세웠다"라고 알렸다.#


3.1.20. 31일[편집]


2022년 5월 31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0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다시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020여명의 신규 발열 환자가 발생하고, 10만 1,610여명이 완쾌됐다. 사망자는 없었다.
    •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총 364만 5,620여명이며 이중 346만 2,610여명이 완쾌되고 18만 2,94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KBS의 보도에 의하면 북한 주민들이 코로나를 겁내지 않는다고 한다.#


3.2. 2022년 6월[편집]



3.2.1. 1일[편집]


2022년 6월 1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9만명 발생 사실 공개
최고인민회의
1.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0차 전원회의 개최
2. 의료체계와 비상방역체계를 점검하는 법안들 통과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10만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5월 30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3,180여명의 신규 발열 환자가 발생하고, 9만 8,350여명이 완쾌됐다. 사망자 집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373만 8,810여명이며 이중 356만 960여명이 완쾌되고 17만 7,77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은 전날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0차 전원회의를 열고 의료체계와 비상방역체계를 점검하는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 의료감정 기관들을 지도 통제하는 내용의 의료감정법이 채택됐다.
    •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수립과 소독, 비상방역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규제한 사항 등을 더 구체화한 비상방역법이 수정 보충됐다.
  • 방역 형세가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며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 류영철은 전날 밤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이 전염병이 동물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며 세계적으로 개, 고양이, 돼지, 양, 호랑이, 사자, 고릴라 등 수십 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류영철은 "이러한 동물들은 몸 안에 비루스(바이러스)가 들어오게 되게 되면 세포 안에서 비루스가 증식되고, 다시 이 비루스가 몸 밖으로 배출돼 사람에게 전파시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3.2.2. 2일[편집]


2022년 6월 2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0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0만명 아래로 유지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6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10만 8,990여명이 완쾌됐다. 사망자 통계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383만 5,42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366만 9,950여명이 완쾌됐고 16만 5,3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2.3. 3일[편집]


2022년 6월 3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8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째 10만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 2,16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9만 3,830여명이 완쾌됐다. 사망자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391만 7,580여명이며 이중 376만 3,790여명이 완쾌됐고, 15만 3,72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2.4. 4일[편집]


2022년 6월 4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8만명 및 사망자 1명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당의 각종 방역 정책 성과를 선전하는 기사 게재
조선중앙TV
1. 각지의 집단감염 발생 사례 보도

  • 북한에서 현재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환자 수가 400만명에 육박했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399만 6,690여명이다. 이 가운데 384만 9,890여명이 완쾌됐고, 14만 6,72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발열환자 수는 7만 9,100여명이다. 이 기간 8만 6,100여명이 완쾌됐고, 신규 사망자는 1명 발생했다.
    • 북한은 전날 사망자 발생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1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라고 주장했다.
  • 북한이 각종 과학적인 수단을 동원해 코로나19를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방역 자신감을 과시했다.#
    • 로동신문은 "전국 모든 부문과 단위들은 당과 국가가 취한 제반 방역원칙과 조치들이 과학적인 담보성을 가지고 일관하게 집행되도록 각방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여러 유형의 변이 비루스(바이러스)들에 대한 유전자 배열도 1만 6,500여 건을 분석함으로써 악성 전염병 진단에서 신속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는 과학적인 담보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 항체검사 등 다양한 형태의 검사방법을 도입하고 각 연구기관에 '탈이온수기'나 '고효율 여과기' 등 110여 종의 설비와 시약이 보급됐다며 "방역상황의 안정성을 공고히 하고 돌발적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적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 해안으로 밀려온 각종 오물과 사인이 불분명한 조류와 야생동물을 방역지침에 맞게 처리하고 있으며, 전날 하루에만 약 147만 리터의 소독수를 생산해 전국 29만여 곳의 사업·생산장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고 전했다.
    • 의사 한 명이 일정 구역 내 주민들을 담당하는 '의사담당구역제' 덕분에 코로나19 검사·치료·의약품 보급 등이 신속히 이뤄졌다며 "우리 제도 고유의 우월성으로 방역 대전의 승세를 담보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 북한이 격폐·봉쇄 위주의 방역조치 과정에서 집단감염도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신의주시 내 '신의주은하타올공장' 관계자는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지난달 12일부터 공장 종업원 수의 40%에 해당한 유열자(발열환자)가 발생했었는데 지금은 5명 미만으로 감소됐다"고 밝혔다.
    • 황해북도 은파군 인민위원회 관계자는 "읍 지구(군 중심지)에서는 유열자 수가 뚜렷한 감소 추세를 보이며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반면에 여기 협동농장들에서는 여전히 유열자 수가 줄어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3.2.5. 5일[편집]


2022년 6월 5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7만명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간부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태세를 주문하는 사설 게재

  • 북한에서 누적 발열 환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했다.#
    •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 수는 7만 3,780여명이다. 이 기간 8만 2,030여명이 완쾌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누적 총 407만 480여명이다. 이 가운데 393만 1,920여명이 완쾌됐고, 13만 8,480여명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 북한이 코로나19 백신에 불신감을 드러내며 거리두기 위주 방역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 로동신문은 외국 언론을 인용해 "새로운 변이 비루스들의 끊임없는 출현으로 왁찐(백신)은 더이상 '만능약'으로 간주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여러 나라에서 섣불리 방역을 완화했다가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폭증하는 참혹한 결과를 낳았다면서 "방역 장벽을 때 이르게 해체한 탓에 빚어진 결과는 이처럼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 신문은 1면에 게재한 사설에서도 철저한 방역 태세를 주문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장기화로 간부들 사이에 피로감이 누적되면서 방역 의식이 느슨해지는 것을 경계한 것이다.
    • 이밖에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게 화폐 소독을 철저히 하고 평소 녹차와 마늘, 조개, 당근, 시금치, 버섯 등을 섭취해 면역력을 높이라고 당부했다.

3.2.6. 6일[편집]


2022년 6월 6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7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에서 누적 발열 환자 수가 410만명을 넘어섰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누적 총 413만 7,160여명이다. 이 가운데 400만 9,470여명이 완쾌됐고 12만 7,620여명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 수는 6만 6,680여명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7만 7,540여명이 완쾌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3.2.7. 7일[편집]


2022년 6월 7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6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6만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6만 1,73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7만 4,100여명이 완쾌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누적 총 419만 8,89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08만 3,580여명이 완쾌됐고 11만 5,240여명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3.2.8. 8일[편집]


2022년 6월 8일 주요 이슈
조용원
(조선로동당 조직비서)
1. 조선로동당 제8기 제9차 정치국 회의 개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5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5만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5만 4,6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6만 6,550여명이 완쾌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누적 총 425만 3,51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15만 140여명이 완쾌됐고 10만 3,300여명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정권이 붕괴할 수 있다는 지적에 "몽유병자들의 개꿈"이라며 발끈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최근 우리 공화국의 최대 비상방역 상황을 놓고 적대 세력들이 조작한 황당무계한 낭설들이 남조선과 미국 등지에서 나돌고 있다"며 이같이 반발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정치국 회의가 전날 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열렸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이달 상순 개최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회의에 올릴 안건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 회의에서는 전원회의 토의 의정을 결정하고 전원회의에 제출할 당 및 국가정책 집행정형(실태) 중간총화보고서를 비롯한 중요 문건들을 심의했다. 아울러 전원회의 확대회의 논의 형식과 일정, 방청자 선발 상황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 또 이날 회의는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정치국 상무위원인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가 사회를 봤다. 회의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참석하지 않았는데, 김정은이 집권 이후 정치국 회의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총비서를 대신해 다른 고위 간부가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것 역시 북한 보도를 기준으로 처음이다.
    • 회의에는 정치국 상무위원들과 함께 정치국 위원·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최근 현철해 원수의 장례위원 명단에서 빠졌던 리영길 국방상은 참석했지만, 권영진 군 총정치국장은 불참했다.[18]

3.2.9. 9일[편집]


2022년 6월 9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5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5만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5만 86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6만 470여명이 완쾌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30만 4,380여명으로, 이 가운데 421만 610여명이 완쾌됐고 9만 3,690명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 북한이 이달 상순 개최를 예고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전날 시작됐다.#
    • 이번 회의는 김정은 총비서의 사회로 진행됐고,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구성됐다. 전원회의에서는 상정된 토의 의정들이 만장일치로 승인됐다.
    • 조선중앙통신은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역사적 투쟁에서 맡고있는 중대한 책무를 깊이 자각한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 열의속에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의정토의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원회의는 이틀 이상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3.2.10. 10일[편집]


2022년 6월 10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4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만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만 5,54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5만 5,250여명이 완쾌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34만 9,920여명으로 이 가운데 426만 5,860여명이 완쾌됐고 8만 3,980여명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 북한이 코로나 봉쇄에 억눌린 주민들의 불만을 '문고리 택배'로 달래고 있다.#
  • 조선중앙TV에서 의약품 사진 보도 중에 일부에 블러(모자이크) 처리를 해서 내보내고 있다. #1 #2 정체는 한자로 된 약들로, 중국에서 온 것들로 추정된다는 분석. 북한 매체가 군사적인 목적에서 블러 처리를 한 경우는 이 예시처럼 다수 있었는데, 인민들에게 쪽팔린 것을 숨기고 싶어서 블러처리를 한 것.

3.2.11. 11일[편집]


2022년 6월 11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주재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4만명 발생 사실 공개

  • 김정은 총비서가 주재하고 8~10일 진행된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마무리되었다.#
    • 김 총비서는 "국가 방역사업이 돌발적인 중대 고비를 거쳐 봉쇄 위주의 방역으로부터 봉쇄와 박멸 투쟁을 병행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고 현 상황을 중간평가했다.
    • 이어 "우리의 방역은 그 어떤 제도적 장치나 물질기술적 수단보다 인민들의 자각적 일치성을 기반으로 하는 방역"이라고 언급, 국제사회 등 외부 도움을 받기보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로 위기를 타개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 상반기를 결산하고 하반기 국정방향을 결정한 이번 회의에서는 ▲ 조직문제 ▲ 2022년도 주요당 및 국가정책들의 집행정형중간총화와 대책에 대하여 ▲ 현 비상방역상황 관리와 국가방역능력 건설을 위한 과업에 대하여 ▲ 당규약과 당규약해설집의 일부 내용을 수정보충할데 대하여 등 4개 의제가 논의됐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문제가 별도 의제로 논의됐다.
    • 코로나19 방역과 무관한 기타 회의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기사를 참고.
  • 북한이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4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만 2,8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4만 9,650여명이 완쾌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4월 말부터 전날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39만 2,730여명이며 이 가운데 431만 5,510여명이 완쾌되고 7만 7,1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2.12. 12일[편집]


2022년 6월 12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4만명 및 사망자 1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4만 명대라고 주장했다.#
    •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4만 6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고, 신규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 기간 완쾌된 환자 수는 4만 6,040여 명으로 집계됐다.
    •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443만 2,800여 명이며, 이중 436만 1,560여 명이 완쾌되고 7만 1,160여 명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 발생으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총 72명이다.
  • 북한 매체는 북한이 발표하는 코로나19 관련 통계의 신빙성이 낮다는 지적에 발끈하며, 되려 남측이 코로나19를 '동족대결'에 악용한다고 비난했다.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동족 대결에 혈안이 된 남한의 보수세력들이 북한의 현실을 왜곡하고 헐뜯는 궤변과 악담을 매일같이 늘어놓고 있다고 주장했다.#

3.2.13. 13일[편집]


2022년 6월 13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4만명 및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3만 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3만 6,71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4만 2,650여 명이 완쾌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46만 9,520여 명이며 이 중 440만 4,210여 명이 완쾌되고 6만 5,23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2.14. 14일[편집]


2022년 6월 14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3만명 및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각지의 방역사업 전개 상황 보도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3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3만 2,8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4만 260여명이 완쾌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0만 2,330여 명이며 이 중 444만 4,480여 명이 완쾌되고 5만 7,78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로동신문은 "보건 부문에서 최적화된 치료방법과 치료전술을 연구적용하는 사업이 심화되어 유열자들의 완치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 신문은 코로나19 '4중 검사정보 관리체계'가 새로 개발됐으며 말단 치료 예방기관까지 여기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이 관리체계가 어떤 성격인지 확인하고 있다.
    • 신문은 또 모든 시,군 위생방역소에 생물안전 2급 수준의 검사실을 꾸리는 등 최신 검사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 발생 및 유입 차단을 위해 평양과 연선(국경)지대 강·하천 수십 개 지점에서 채수한 강물과 각 도의 방역대책기구서 채집한 검체들을 엄밀히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농번기 농촌에는 1만 1,300여개 임시격리시설을 만들었으며 농장원과 지원자들을 집중적으로 검병검진하고 작업 도구들을 소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2.15. 15일[편집]


2022년 6월 15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3만명 및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2만명 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 9,9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3만 5,380여명이 완쾌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3만 2,240여 명이며 이 중 447만 9,860여 명이 완쾌되고 5만 2,31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2.16. 16일[편집]


2022년 6월 16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3만명 및 사망자 1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2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 6,0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3만 2,090여명이 완쾌됐다. 새로 발생한 사망자는 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73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5만 8,260여명이며 이 중 451만 1,950여명이 완쾌되고 4만 6,23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에서 코로나19에 이어 장내성 전염병까지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성 전염병이란 병원체가 장의 점막에 붙어서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전염병으로 장티푸스, 이질, 콜레라 등을 뜻한다.#
    •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급성 장내성 전염병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6월15일 가정에서 마련하신 약품들을 조선노동당 황해남도 해주시 위원회에 보내셨다"고 밝혔다.

3.2.17. 17일[편집]


2022년 6월 17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2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2만 3,16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2만 8,430여명이 완쾌됐다. 새로 발생한 사망자 집계는 밝히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8만 1,420여명이며 이 중 99.104%(454만 390여명)가 완쾌되고 0.894%(4만 96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2.18. 18일[편집]


2022년 6월 18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만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환자 수가 나흘째 2만 명대라고 주장했다.#
    •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가 2만 360여 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 기간 완쾌한 발열환자 수는 2만 4,920여 명이었다. 신규 사망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460만 1,790여 명이었으며 이중 456만 5,320여 명이 완쾌됐고 3만 6,39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2.19. 19일[편집]


2022년 6월 19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만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각지의 방역조치 상황 보도
로동신문
1. 각지의 방역조치 상황 보도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가 1만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1만 9,310여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62만 1,110여명이었으며 이중 458만 7,250여명이 완쾌됐고 3만 3,7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국적 범위에서 방역사업을 주도세밀하고 실속있게 조직전개하여 부단히 변화되는 방역상황에 공세적으로,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장내성 전염병이 발생한 황해남도 현지에 중앙비상방역부문 간부와 의료진을 급파해 역학조사, 세균배양검사, 환자 치료 등을 진행 중이다.
    •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 전 주민 집중 검병검진 사업 ▲ 기저질환자에 대한 치료대책 마련 ▲ 영농현장 및 오수정화시설 소독사업 강화 ▲ 환자들을 위한 후유증 치료안내서 작성 ▲ 보건·교육 부문 전문가들의 공동연구 등이 추진되고 있다.
    • 대동군위생방역소에 생물안전 2급 수준의 검사실을 시범적으로 꾸린 데 이어 전국의 모든 위생방역 기관들에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 로동신문도 "각지 위생방역부문 일군(일꾼)들이 악성 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그 근원을 소멸하는 데 계속 힘을 넣고 있다"며 각지의 방역 조치 상황을 전했다. 이어 "계절성 감기를 비롯한 여러 질병의 발병 원인을 세밀히 분석하면서 여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며 역학조사조, 감시통보조 등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게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3.2.20. 20일[편집]


2022년 6월 20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만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격리와 봉쇄 기준 재확정 사실 보도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가 이틀째 1만명대를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1만 8,820여명으로 집계됐다. 또 이 기간 완쾌한 발열 환자는 2만 1,060여명이었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63만 9,930여명이었으며 이 중 460만 8,320명이 완쾌됐고 3만 1,54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방역 안정을 시급히 회복하기 위한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계획 수립과 집행을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격리와 봉쇄 기준이 재확정되고 전염병 검사의 완벽성과 정확도가 부단히 향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3.2.21. 21일[편집]


2022년 6월 21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만명 발생 사실 공개
로동신문
1. '공산주의 미풍'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각자도생을 장려하는 기사 게재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만 명대라고 주장했다.#
    •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가 1만 7,25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완쾌된 환자는 1만 9,520여 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65만 7,190여 명이며 이중 462만 7,840여 명이 완쾌됐고, 2만 9,27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로동신문은 "공산주의적 미덕과 미풍을 더 높이 발휘하며 덕과 정의 힘, 집단주의 위력으로 오늘의 국난을 뚫고 우리식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2.22. 22일[편집]


2022년 6월 22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만 5천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째 1만 명대라고 주장했다.#
    •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1만 5,26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완쾌한 환자 수는 1만 8,540여 명으로 나타났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67만 2,45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64만 6,380여 명이 완쾌됐고 2만 6천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이 지난달 중국에서 콩 등 식료품을 대거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 북한 당국이 부분 해제했던 코로나 방역규제를 전면 해제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따라 거주지 도경계를 벗어날 수 없었던 주민들이 검진 확인 뒤 통행증을 받으면 전국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

3.2.23. 23일[편집]


2022년 6월 23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만 3천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닷새째 1만 명대라고 주장했다.#
    •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만 3,100여 명이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 수는 1만 6,480여 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째 공개하지 않고 있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68만 5,56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66만 2,860여 명이 완쾌되고 2만 2,62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이 중국산 백신을 도입해 접종 중인 동향이 추가로 파악됐다.#

3.2.24. 24일[편집]


2022년 6월 24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만 1천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환자 수가 엿새째 1만 명대라고 주장했다.#
    •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1만 1,010여 명이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환자 수는 1만 3,890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신규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469만 6,580여 명이다. 이 중 467만 6,760여 명이 완쾌되고 1만 9,74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현재 추세라면 북한이 이달 중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됐다고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고 통일부는 판단하고 있다.
  • 한편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최근 세계적으로 새롭게 확산하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북한 관영매체들이 그간 원숭이두창 관련 기사를 실은 적은 있지만,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전면에 나서 이 바이러스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건 처음이다.

3.2.25. 25일[편집]


2022년 6월 25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9,60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환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9,610여명이다. 완쾌된 환자는 1만 2,050여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지난 16일부터 일주일 넘게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470만 6,190여 명이다. 이 중 468만 8,810여 명이 완쾌되고 1만 7,30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2.26. 26일[편집]


2022년 6월 26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8,90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1만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8,920여명이다. 완쾌된 환자는 1만 600여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1만 5,120여명이며 이 가운데 99.667%인 469만 9,410여명이 완쾌했고 1만 5,630여명만 치료받고 있다.
  • 북한 당국은 황해도 일대에 퍼진 수인성 전염병과 이른 장마로 예상되는 계절성 질병에도 철저히 대응하자고 호소했다.

3.2.27. 27일[편집]


2022년 6월 27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7,300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각지의 방역대책 진행 상황 보도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만 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7,300여 명이다. 완쾌된 환자는 9,09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2만 2,430여 명이며 이 가운데 99.705%인 470만 8,510여 명이 완쾌했고 1만 3,840여 명만 치료받고 있다.
    • 이런 추세라면 북한이 이달 중 코로나19 위기가 해소됐다고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고 정부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국내에 확산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와 수인성 전염병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발병하는 데 주목하며 방역 고삐를 죄고 있다고 밝혔다.
    • 신문은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지상과 해상, 영공에 대한 다중 봉쇄 정형을 정상적으로 장악 요해(파악)하고 새로운 변이 비루스(바이러스) 유입의 사소한 공간도 생기지 않도록 강력한 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연구기관들에서는 장내성 전염병의 발생 및 전파를 악성 비루스 변이형들과의 연관 속에서 관찰하고 임상학적 특징과 병 경과 과정 등에 대한 연구와 자료기지 구축 사업을 구체화, 세부화하고 있으며 새로운 변이 비루스의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2.28. 28일[편집]


2022년 6월 28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6,700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방역조치 완화를 암시하는 기사 게재
로동신문
1. 코로나19 유헹 초기 의료진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기사 게재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째 1만 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6,710여 명이다. 완쾌된 환자는 8,170여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통계는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2만 9,140여 명이며 이 가운데 99.736%인 471만 6,680여 명이 완쾌했고 1만2,380여 명만 치료받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생산 활동과 생활 질서를 정상 수준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국가적인 조치들이 연이어 취해지는데 맞게 경제와 사회생활의 모든 공정과 분야들이 철저한 방역학적 담보성을 가지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언급, 북한 사회가 코로나19 이전으로 복귀를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 북한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초기 의료진들이 살인적인 노동 강도에 시달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동신문은 평양시 형제산구역 서포종합진료소 소장 마은희의 기고문을 실어 지난 한 달간의 분위기를 전했다.#

3.2.29. 29일[편집]


2022년 6월 29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6,000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전반적인 방역규정 조정 상황을 보도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닷새째 1만 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5,980여 명이다. 완쾌된 환자는 7,12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3만 5,120여 명이며 이 가운데 99.761%인 472만 3,810여 명이 완쾌했고 1만 1,240여 명이 치료받고 있다.
    • 신규 사망자 통계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북한이 밝힌 지난 15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3명이고 치명률은 0.002%다.
  • 조선중앙통신은 "당과 국가의 보건시책과 방역정책에 의하여 악성전염병을 박멸하는 투쟁이 확고한 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맞게 비상방역전의 주도권을 틀어쥐고 전술적우세를 유지 강화하기 위한 작전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새로운 전염병의 발생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 연선지대·해상·영공에 대한 봉쇄장벽의 강화 ▲ 방역상황에 따르는 지역별 차단 봉쇄와 단위별 격폐 및 해제 조치들의 능동적 조정 등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북중 등 접경지역 봉쇄 조치는 강화하고, 도시지역에서의 봉쇄·격폐 위주의 방역정책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해준다.

3.2.30. 30일[편집]


2022년 6월 30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4,70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전날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700여명이라고 주장했다.#
    •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총 4,73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완쾌된 환자는 6,72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3만 9,860여 명이며 이 가운데 99.803%인 473만 530여명이 완쾌했고 9,250여 명이 치료받고 있다.

3.3. 2022년 7월[편집]



3.3.1. 1일[편집]


2022년 7월 1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4,600명 발생 사실 공개
2. 북한 내 코로나19의 최초 유입경로가 강원도 접경지역이라고 주장


  • 북한은 전날 신규 발열 환자 수는 4,570여명이라고 주장했다. 완쾌된 환자는 5,69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말부터 6월 30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474만 4,430여명이며 99.827%에 해당한 473만 6,220여명이 완쾌되고 0.171%에 해당한 8,13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은 코로나19의 유입 경로를 조사한 결과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가 최초 발생지역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4월 중순경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 지역에서 수도로 올라오던 여러명의 인원들 중에서 발열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들과 접촉한 사람들 속에서 유열자들이 급증했고 이포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유열자들이 집단적으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통신은 "4월초 이포리에서 군인 김모(18세)[19]와 유치원생 위모(5세)[20]가 병영과 주민지 주변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과 접촉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이들에게서 악성비루스(바이러스) 감염증의 초기증상으로 볼수 있는 림상적 특징들이 나타나고 신형코로나비루스항체검사에서도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 이어 "4월 중순까지 이 지역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 나타난 유열자들은 기타 질병이 발열 원인이었고 집단유열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3.3.2. 2일[편집]


2022년 7월 2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4,10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환자 수가 4천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환자 수가 총 4,100여 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 기간 4,870여 명의 발열환자가 완쾌된 것으로 집계됐다.
    •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보름 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달 15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3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환자는 총 474만 8,53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9.84%에 해당하는 474만 1,090여명이 완쾌됐고, 0.16%에 해당하는 7,36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은 최초 감염원으로 '색다른 물체'와 접촉한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 주민들을 지목했다. 자기 말로는 '과학적 조사'라고 한다. #
  • 로동신문이 마스크 착용에 따른 피부 염증 방지 방법에 대해 북한 주민들에게 조언했다.#

3.3.3. 3일[편집]


2022년 7월 3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3,500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국경지대의 방역 강화 소식 보도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3천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총 3,540여 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 기간 4,49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완쾌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5만 2,08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74만 5,580여명이 완쾌됐고, 6,43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연선(국경)지대와 인접 지역의 주요통과지점 등에 능력 있는 방역일군(간부)들을 증강하는 것과 함께 인원 유동이 많은 농장과 대건설전투장들에 방역, 보건일군 역량을 보강하기 위한 실무적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 남측과 가까운 개성시에 대해서는 "비상방역전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고 있다"며 수질검사를 철저히 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3.4. 4일[편집]


2022년 7월 4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3,03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3천 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총 3,030여 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 기간 3,91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완쾌된 것으로 집계됐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 류영철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일주일 간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5만 5,12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9.881%에 해당하는 474만 9,490여명이 완쾌됐고, 0.117%에 해당하는 5,5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 관영매체들은 지난달 말부터 부쩍 '집단면역'을 자주 언급하고 있는데, 주민 대다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앓고 지나가면서 어느 정도 면역이 형성됐다는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방역 조정'을 거론하는 것은 지난 5월부터 단행한 지역별 봉쇄와 단위별 격폐 조치를 부분적으로 해제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3.3.5. 5일[편집]


2022년 7월 5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500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전염병 관리체계가 완성됐다고 보도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처음 2천 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총 2,500여명이라고 밝혔다. 또 이 기간 3,43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완쾌된 것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5만 7,62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75만 2,920여명이 완쾌됐고, 4,62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악성 전염병 전파상황 관리지원체계'가 완성됐다고 보도해 방역 자신감을 드러냈다.
    • 인공호흡기, 탈세동기 등 의료기구 품질을 개선했고, 항체신속검사지와 항체검사시약 규격화 연구가 마감 단계라고 전했다. 특히 평양의학대학병원 등 의료기관에 '코로나19 화상(영상) 진단 지원 체계'를 시범 도입해보니 기술지표들이 기준에 부합했다고 주장했다.

3.3.6. 6일[편집]


2022년 7월 6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140명 및 사망자 1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각지의 방역대책 전개 상황 보도

  • 북한은 코로나19가 원인으로 의심되는 사망자가 3주 만에 1명 나왔다고 주장했다.#
    •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사망자가 1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74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다. 이 기간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는 2,140명으로 이틀째 2천 명대를 유지했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5만 9,77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75만 5,690여 명이 완쾌됐고, 4천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여러 선제적 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했다.
    • 특히 "국경과 연선지역의 방역 및 치료 능력 강화에 필요한 검사, 의료설비들과 의료품들을 증송하기 위한 사업들이 조직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이어 강원도 원산시의 방역 현황을 소개하며 "수산 단위들에서 바다 출입 질서를 엄격히 지키며 주민들과 학생들 속에서 색다른 물건이나 야생동물들과 접촉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서로 방조하고 통제하는 기풍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소개했다. '색다른 물건'이란 남측에서 넘어온 대북 전단과 물품을 가리킨다.

3.3.7. 7일[편집]


2022년 7월 7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95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처음 1천 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는 총 1,950여명이다. 이 기간 2,400여명의 발열 환자가 완쾌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1,73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475만 8,100여명이 완쾌됐고, 3,5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 류영철은 "최근에 발생하는 유열자들이 전염병 전파 초기에 비해 비교적 병을 경하게(가볍게) 경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 유열자들이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고 또 유열자들에 대한 핵산 검사에서 악성 비루스(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며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3.3.8. 8일[편집]


2022년 7월 8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63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는 총 1,630여명이다. 이 기간 2,060여명의 발열 환자가 완쾌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3,360여명이다. 이 가운데 476만 170여명이 완쾌됐고, 3,1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폭우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기상·기후 조건으로 질병들을 발생시키고 방역 사업에 저해를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장내성 전염병을 비롯한 계절성 질병들의 발생 및 전파 근원을 철저히 없애는 데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3.3.9. 9일[편집]


2022년 7월 9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마스크 미착용 상태로 조선로동당 당생활지도 부문일군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촬영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59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총 1,590여명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1,790여명의 발열 환자가 완쾌된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새로 나오진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4,950여명으로 이 가운데 476만 1,960여명이 완쾌됐고 2,910여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은 코로나19의 유입 경로로 지목한 남측의 대북 전단과 물품이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또한 접경지대의 봉쇄 수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 김정은 총비서가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 부문일군(간부) 특별강습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단체사진에선 1천명 안팎으로 추정되는 강습회 참가자들이 김정은과 다닥다닥 붙어 마스크도 쓰지 않고 사진 촬영을 했다. 이는 북한이 코로나19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대내외에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가 지속된다면 2년 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매체는 북한에 유입된 코로나19의 첫 발병지역이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전방으로 확증됐다는 발표를 언급한 뒤 "이는 우리 경내에 확산된 악성전염병이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 있는 '탈북자' 쓰레기들의 삐라살포 망동과 무관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3.3.10. 10일[편집]


2022년 7월 10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46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째 1천 명대를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총 1,46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 수는 총 1,7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6,42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6만 3,670여 명이 완쾌됐고 2,67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11. 11일[편집]


2022년 7월 11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240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각지의 방역사업 전개 상황 보도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닷새째 1천 명대를 유지했다고 주장했다.#
    •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24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는 1,63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7,660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76만 5,300여 명이 완쾌됐고 2,28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이날도 "각지에 꾸려지고 있는 생물안전2급 수준의 검사실들에 실시간 PCR설비를 비롯한 수십종의 설비들을 갖추며, 전연(접경)과 국경, 해안지대들과 방역학적 위험지역들에 검사설비를 증설하는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후유증 치료 안내서'를 작성해 중앙과 지방의 각급 치료예방기관들에 배포했다고 보도했다.

3.3.12. 12일[편집]


2022년 7월 12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900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신보
1. 북한의 방역 성과를 선전하는 기사 게재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900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 수가 90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 수는 1,33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8,560여 명이며, 이 가운데 476만 6,640여 명이 완쾌되고 1,85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최종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렸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치명률이 터무니없이 낮아 북한의 발표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 조선중앙통신은 이날도 "전 인민적인 감시체계와 신고체계를 활발히 가동해 색다른 물건이나 야생동물들과 접촉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서로 방조하고 통제하는 기풍이 날로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서 '색다른 물건'이란 남측에서 살포되는 대북전단 및 물품을 뜻한다.
  • 북한이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과시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기적"으로 선전하기 시작했다.#
    • 조총련의 기관지 조선신보는 김정은이 마스크도 없이 수천명의 행사 참가자들과 사진을 촬영한 것을 거론하면서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 관리하고 있는 조선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 매체는 "6월 말부터 국내 언론들에는 집단 면역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7일부 노동신문은 '완전 봉쇄 및 격폐 조치를 취해 짧은 기간에 감염 추이를 막고 방역 형세를 역전시킴으로써 세계를 놀래는 기적을 또다시 창조했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조선신보는 그러면서 "국가 비상 방역 사령부의 당면 목표는 모든 지역을 단 한 명의 감염자도 없는 방역 안전지대로 만드는 것"이라며 "인민들의 생명 안전을 첫자리에 놓고 감염자 0에 또다시 도전하고 있는 나라의 안중에 비루스와의 공존이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3.3.13. 13일[편집]


2022년 7월 13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77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70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가 77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 수는 1,050여 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9,33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6만 7,690여 명이 완쾌됐고, 0.03%에 해당하는 1,57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14. 14일[편집]


2022년 7월 14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56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50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56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6만 9,90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6만 8,510여 명이 완쾌됐고, 1,31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특히 코로나19 최초 발생 지역으로 강원도 남북 접경지역을 지목했던 북한은 "전연(접경)과 국경, 해안지대를 비롯한 나라의 모든 지역과 단위들에서는 센 바람과 큰물(홍수) 등으로 우리 경내에 유입될 수 있는 색다른 물건, 각종 오물을 제때 발견·처리할 수 있게 감시와 신고체계를 보다 강화했다"고 전했다.
  • 북한이 평양~블라디보스토크 항공 노선을 2년여 만에 재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3.3.15. 15일[편집]


2022년 7월 15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50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50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1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가 500여 명 새로 발생했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400여 명이며, 이 가운데 99.98%에 해당하는 476만 9,210여 명이 완쾌됐고 1,120여 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접경지역의 주요 강하천 수원지에서 채수한 강물과 미세먼지, 나아가 "동서해 수산단위들이 생산한 수산물에 대한 PCR 검사가 매일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 북한이 최대비상방역체계 '60일'의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3.3.16. 16일[편집]


2022년 7월 16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46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0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460여 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는 59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860여명이며, 이 가운데 476만 9,800여명이 완쾌됐고 9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 선전매체는 북한에 코로나19가 퍼진 것이 남한에서 날려 보낸 '삐라'와 연관됐다면서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위협했다.#

3.3.17. 17일[편집]


2022년 7월 17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43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0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430여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는 540여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1,290여명이며 이 가운데 477만 340여명이 완쾌되고 87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18. 18일[편집]


2022년 7월 18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31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처음으로 30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310여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는 470여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1,600여명이며 이 가운데 477만 820여명이 완쾌되고 71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19. 19일[편집]


2022년 7월 19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5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처음으로 20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250여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는 380여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1,860여명이며 이 가운데 477만 1,200여명이 완쾌되고 5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20. 20일[편집]


2022년 7월 20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25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20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250여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는 350여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120여명이며 이 가운데 477만 1,550여명이 완쾌되고 4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21. 21일[편집]


2022년 7월 21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7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처음으로 100명대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170여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는 300여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290여명이며 이 가운데 477만 1,860여명이 완쾌되고 36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역별 차단 봉쇄와 단위별 격폐, 개방 조치들을 능동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전국적인 집중 검병 검진을 통하여 유열자(발열자) 장악과 치료의 과학성, 신속성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 특히 "편의 및 급양 봉사단위들에서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리고 있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수용 규모를 지도서의 요구대로 보장하며 영업시간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남측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슷한 조치로 보인다.
    • 또 입출항이 잦은 무역항에서는 "무역짐배(무역용 화물선)들에서 발생하는 구급환자들을 위한 치료 선박을 선박 대기 지점들에 내보낸다"고 전했다.
    • 아울러 "국경, 전연(접경), 해안, 해상에 대한 봉쇄밀도를 높이고 전 인민적인 감시체계와 신고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3.3.22. 22일[편집]


2022년 7월 22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4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140여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는 170여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440여명이며 이 가운데 477만 2천30여명이 완쾌되고 33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코로나19 항체신속 검사지, 자체적인 핵산신속검사설비, PCR 검사지도서 등이 개발돼 활용되고 있다면서 유전자배열 분석장치들의 이용률도 높여 검사의 정확성도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3.3.23. 23일[편집]


2022년 7월 23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2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신규 발열 환자 120여명이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는 100여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560여명이며 이 가운데 477만 2,130여명이 완쾌되고 35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전날 전국 위생방역기관 일군(간부)들을 대상으로 항체검사방법에 대한 기술강습을 화상으로 진행했다.

3.3.24. 24일[편집]


2022년 7월 24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12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째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주장했다.#
    •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2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 수는 11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680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77만 2,240여 명이 완쾌됐고 36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25. 25일[편집]


2022년 7월 25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5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처음으로 5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는 50여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쾌된 발열 환자 수는 8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74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7만 2,330여 명이 완쾌됐고, 33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26. 26일[편집]


2022년 7월 26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약 3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30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24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3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는 11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78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7만 2,440여 명이 완치됐고, 26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은 "방역 형세의 확고한 안정 추이가 지속될수록 사소한 자만이나 방심, 해이된 현상들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아야 한다"며 "(방역 관련) 교양과 통제의 도수를 계속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보건전문가들은 BA. 2.75 등의 변이 비루스(바이러스)들도 새로운 증가세를 산생시킬 수 있다고 본다"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강하게 경계했다.

3.3.27. 27일[편집]


2022년 7월 27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18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8명으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18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는 40여 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790여 명이다. 이 가운데 477만 2,490여 명이 완쾌되고 23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28. 28일[편집]


2022년 7월 28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11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1명으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2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신규 발열 환자 수가 11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 수는 18명으로 집계됐다.
    •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3.3.29. 29일[편집]


2022년 7월 29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3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3명으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3명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는 14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813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77만 2,522명이 완쾌되고 21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3.30. 30일[편집]


2022년 7월 30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0명이라고 주장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장악된 유열자는 없으며 13명이 완쾌되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이 지난 5월 12일 코로나19 의심 발열 환자 관련 통계 발표를 시작한 이래 하루에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 수가 단 한 명도 없다고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813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77만 2,535명이 완쾌되고 20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 북한 정권이 사형까지 거론하며 의약품 관련 부정행위 엄중 단속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파악됐다고 NK뉴스가 보도했다.#

3.3.31. 31일[편집]


2022년 7월 31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째 '0명'이라고 주장했다. #
    • 전날 완치된 발열 환자 수는 2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813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77만 2,563명은 완치됐고 176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3.4. 2022년 8월[편집]



3.4.1. 1일[편집]


2022년 8월 1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째 '0명'이라고 주장했다.#
    •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 수는 32명으로 집계됐다.
    • 특히 남측에서 배포된 대북전단과 물품을 일컫는 '색다른 물건'에 대해서도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3.4.2. 2일[편집]


2022년 8월 2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중앙통신
1. '횃불컵' 남자축구 경기 개막 보도

  • 북한은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나흘째 '0명'이라고 주장했다.#
    •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 수는 4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 및 누적 사망자 통계, 치명률은 공개하지 않았다.
  •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홰불배 남자축구 경기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대형 경기장을 다시 개방한 것은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하다는 북한 당국의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4.3. 3일[편집]


2022년 8월 3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발열 환자 수가 닷새째 '0명'이라면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도 5명이라고 주장했다.#
    •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 수는 90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813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77만 2,734명이 완쾌되고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3.4.4. 4일[편집]


2022년 8월 4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발열 환자 수가 엿새째 '0명'이라면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도 없다고 주장했다.#
    • 이 기간 완치된 발열 환자 수는 5명으로 집계됐다.
    •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77만 2,813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77만 2,739명이 완쾌됐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언급하지 않아 환자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3.4.5. 5일[편집]


2022년 8월 5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최근 일주일간 발열자와 치료를 받는 환자가 없다면서 확고한 안정 국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종식 선언은 아직 하지 않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3.4.6. 6일[편집]


2022년 8월 6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6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6일 전날 오후 6시 이후 6명의 발열환자가 발생해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밝혔다.#
    • 조선중앙통신은 "평안북도 정주시와 함경남도 신흥군에서 6명의 유열자가 발생하여 해당 비상방역기관 신속기동방역조와 신속진단치료조 성원들이 현지에 나가 발열원인을 규명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3.4.7. 7일[편집]


2022년 8월 7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최근 평안북도와 함경남도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던 6명의 발열 환자들의 증상 원인이 코로나19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악성 전염병에 의한 유열자(발열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규 사망자와 치료를 받는 코로나19 의심 발열 환자 통계를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미뤄볼 때, 이 또한 모두 0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 평양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주민 2만여 명을 선정, '피속항체검사'를 진행한 결과 "항체양성률이 93% 정도이며 특히 지난 4월 말부터 5월 10일까지 사이의 경과자들의 항체양성률은 95% 정도이고 항체력가도 일정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는 게 확정됐다"고 밝혔다.

3.4.8. 8일[편집]


2022년 8월 8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1.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소집 발표

  • 북한이 이달 상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열어 새로운 방역정책 방향을 결정한다고 발표해 코로나19 종식 선언을 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내각이 "8월 상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악성전염병에 의한 유열(발열)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3.4.9. 9일[편집]


2022년 8월 9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90일 가까이 이어온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성과와 교훈을 조만간 결산하겠다고 발표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8일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내각이 "국가비상방역사업에서의 성과와 경험·교훈을 전면적으로 총화(결산)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방역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8월 상순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3.4.10. 10일[편집]


2022년 8월 10일 주요 이슈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
1.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개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북한은 남측에서 살포된 대북전단과 물품 등을 뜻하는 '색다른 물건'이 계속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조선중앙통신은 "일부 지역에서 색다른 물건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는 데 맞게 주민들과 학생들 속에서 감시 및 신고 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우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코로나19로 의심되는 발열 환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생명에 돌발적인 위협을 조성할 수 있는 근원들을 조기에 적발, 대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보건성과 평양의학대학은 코로나19 변이 발생을 주시하며 효율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가 개최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3.4.11. 11일[편집]


2022년 8월 11일 주요 이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0명 발생 사실 공개

  • 김정은 총비서가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위기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선언했다.#
    • 김 총비서는 "나는 이 시각 당중앙위원회와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영내에 유입되였던 신형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를 박멸하고 인민들의 생명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승리를 쟁취하였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그리고 "우리 당과 정부는 지난 5월 12일부터 가동시켰던 최대비상방역체계를 오늘부터 긴장 강화된 정상방역체계로 방역 등급을 낮추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 김여정 부부장은 연설을 통해 "우리가 이번에 겪은 국난은 명백히 세계적인 보건 위기를 기화로 우리 국가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반(反)공화국 대결광증이 초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반드시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이미 여러가지 대응안들이 검토되고있지만 대응도 아주 강력한 보복성 대응을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 총비서는 회의 참가자들과 만나 기념사진을 찍으면서, 방역 및 보건부문의 모범적인 일군들과 과학자들을 격려하며 "방역 부문과 보건 부문의 일군들이 수고를 제일 많이 하였다"고 치하했다.


4. 이후[편집]



4.1. 8월[편집]



4.1.1. 25일[편집]


2022년 8월 25일 주요 이슈
조선중앙통신
국가비상방역사령부
1. 신규 발열자 4명 발생 사실 공개

[1] 특히 시키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라는 주장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2] 북한 주민이 실제로 쓰는 사투리와는 개성 쪽을 제외하고 다르다. 평양 토박이 말투와도 다르다. 특히 탈북민이 많이 쓰던 함경도 사투리와 차이가 크며, 조선족의 함경도 사투리와 중국어가 섞인 말은 출신에 따라 북한 사람도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있다.[3] 그래서 일반적인 인식보다는 언어적으로는 표준어와 비슷하다. 다만 교과서, 언론에서 정치적인 주장이 흔하기에 실제보다 언어 차이가 크다는 관념이 많은 것이다. 인터넷의 북한말 비교 같은 자료는 더 심하다. 탈북민 중에는 이런 곳에서 나오는 북한 사투리를 북한 표준어로 주장하는 등 과장된 주장을 불쾌히 여기는 시각도 있다. 북한에서 다른 단어를 쓰면 무조건 그 단어만 쓰고 남한 표준어와 같은 단어는 안 쓴다는 오해도 많다. 문화어 문서 참조. 사실 표준어 규정과 다른 모든 말을 여기에 해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언어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에 해설이 없는 것도 많다.[4] 중국을 기준으로 '동쪽의 의학'을 뜻한다. 허준의 의서 《동의보감》의 그것과 같은 의미이다.[5] 조선교육후원기금은 그 홈페이지에서 영어로 'entity'라고 하나 원어로는 '민간단체'라고 소개하고 있다.[6]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당 중앙위'로 표현한다.[7]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에서는 "(어떤 일을 해내기 위하여) 단단히 잡도리를 하거나 미리 빈틈없는 계획을 세우고 달라붙다"로 정의한다. #[8] 백신을 반입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치료제를 반입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WHO는 "코로나19 관련 필수 의약품"을 북한에 반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 봉쇄 조치로 인해 반입을 하지 않았다는 것도 뉘앙스가 봉쇄를 하면 백신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뉘앙스로 읽힐 수도 있는데, 사실 앞서 언급했다시피 한국 정부를 통해 수천만 도즈를 주겠다는 의사가 있어도 시간을 끌며 받지 않던 것이다. 베트남 같이 봉쇄를 하던 국가도 백신은 잘 받았다.[9] 대한민국질병관리청도 소아들의 중증화율이 성인들보다 낮다고 인정하고 있지만, 대신 한국 아동들은 독감 백신만 접종받고 코로나19 백신은 접종받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치명률을 비교하기 어렵다고 본다. # 홍콩대학교 의대 등의 연구에서는 감기(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보다 어린이에 대한 북한도 언급한 BA.2의 사망률이 6~7배는 된다고 판단하고 있다.[10] 이 약은 주사가 원료 중 일부이기 때문에 중금속인 수은을 포함하는 약으로, 한국에서도 어린이가 이 약을 복용하고 수은 중독 환자가 된 바 있다.[11] 중국 연구를 인용한 것으로 추정된다.[12] 봉쇄가 없던 2019년까지는 주민 주도 '밀무역', '기업'이 생길 정도의 자본주의의 성행으로 북한은 이제 굶어 죽는 것 보다는 어떤 것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까지 나왔으나 무역을 극단적으로 막고 지역간 물류 유통 제한을 한 시킨 2020년 이후에는 장담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다만 정치적 상류층은 김정은이 허가해준 무역 등으로 잘 사는지 비만을 경고하는 애니메이션이 조선중앙TV로 방영되기도 했다. 이런 것보다 더 구하기 힘든 것은 위에 언급된 한약재나 항바이러스제로 추정된다.[13] 국방성 부지 정가운데에 김일성김정일 동상이 있는 광장이다.[14] 사진속 트럭들은 1960년대에 생산된 구 소련제 ZiL군용트럭으로 여전히 낙후된 장비들을 운용하는 북한군의 실상을 엿볼 수 있다. [15] 조선중앙TV가 평일에도 오전 방송을 하는 경우는 김일성, 김정일의 생일 같은 주요 국경일 정도밖에 없다. 다시 말해서, 이번 오전 방송은 북한 당국이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본다는 뜻이다.[16]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민간치료요법이 별 효과가 없다고 이미 지적한 바 있다.[17] 참고로, 북한은 화이자와 의약품특허풀(MPP)간의 계약에 따라 팍스로비드의 복제약을 싼 값에 수입할 수 있는 국가이다.# 즉, 북한이 국제사회의 지원을 수용한다면 얼마든지 팍스로비드를 지원받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원을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18] 이 두 사람은 현재 숙청될 가능성이 큰 인물들로 꼽히고 있다.[19] 만약 생존해있다면 현재 나이 18~21세이다.[20] 만약 생존해있다면 현재 나이 5~8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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