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맥토미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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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스콧 맥토미니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편집]


만 5세인 200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시작했다. 유스 커리어는 센터 포워드에서 시작했지만 당시 리저브팀 감독이였던 워렌 조이스에 의해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2.1. 2016-17 시즌[편집]


2017년 4월 30일 스완지 시티 AFC와의 경기에 1군으로 콜업되었고, 5월 7일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아스날 FC과의 경기에 교체 투입되어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최종전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홈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2016-17 시즌: 2경기(선발 1경기)
프리미어리그: 2경기(1)


2.2. 2017-18 시즌[편집]


시즌을 앞두고 드미트리 미첼, 악셀 튀앙제브 등과 함께 미국 투어에 참여하였다.

시즌 개막 이후, EFL컵과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 4, 6라운드 경기에서 보여준 괜찮은 폼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즌 후반기에 로테이션으로 출전 기회가 더욱 늘어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그는 아직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후 프리미어 리그 17라운드 본머스전에서 깜짝 선발 출전하며 올 시즌 처음으로 리그 경기를 소화했고, 리그 18라운드 WBA전에서는 86분에 교체 출전하며 두 경기 연속으로 출장했다.

다시 한동안 리그 경기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미드필더진의 부상 및 부진으로 기회를 얻어 23라운드 스토크 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공수에서 좋은 모습으로 팀의 3:0 대승을 이끌어냈다.

이후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서 포그바를 후보로 내리고 본인이 간만에 선발 출전하여 네마냐 마티치와 함께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2:0 승리에 공헌했다. 앞으로도 자주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리그 27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는 77분에 네마냐 마티치와 교체되어 출전했고 꽤나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18년 2월 21일에 펼쳐진 세비야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원정 1차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력에서 팀이 완전히 밀렸고, 기회를 만들기가 어려웠다. 전반전 37분에는 회심의 중거리 슛을 날려봤지만 골키퍼에 막혔고, 이후 눈에 띄는 활약은 없었다. 다행히 팀은 다비드 데 헤아의 계속된 선방 덕분에 0:0으로 비겼다.

2018년 2월 25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28라운드 첼시전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여 에덴 아자르를 전담 마크하는 역할을 잘 수행하였고 포그바의 수비 부담도 줄어주면서 2:1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주전 미드필더의 부진과 부상으로 중원이 매우 부실한 현재의 맨유에서 가파른 성장세로 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후 2018년 3월 10일에 펼쳐진 프리미어 리그 30라운드 노스웨스트 더비 홈경기에서는 작은 부상을 당한 폴 포그바를 대신하여 선발 출전하여 좋은 수비 가담으로 팀의 2:1 승리에 크게 공헌하였다. 최근 강팀 상대로 본인의 진가를 더욱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챔피언스 리그 16강 홈 2차전에서 펠라이니가 선발 출전하면서 나오지 못했고, 끝내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팀은 1:2로 패하면서 탈락하게 되었다.

기대도 안한 맨유의 유스 출신으로 끝날 줄 알았으나 현재 승격한 맨유의 유스 선수들 중 가장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실제로 맥토미니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많이 나며 유소년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17-18 시즌: 23경기(선발 14경기)
프리미어리그: 13경기(7)
UEFA 챔피언스리그: 4경기(2)
FA컵: 3경기
EFL컵: 3경기(2)


2.3. 2018-19 시즌[편집]


많은 이적설이 나돌던 에레라와 펠라이니의 잔류+프레드 영입, 페레이라의 임대 복귀로 인해 미드필더 자원이 과포화 상태에 빠진 상황에서 맥토미니는 임대가 아닌 잔류를 선택했다.[1]

시즌 개막 이후 선발 및 교체로 나오고 있지만, 지난 시즌 후반기의 폼에 비해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경미한 부상까지 겹쳐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에는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가 1월 5일 레딩과의 FA컵 64강전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1월 13일(현지시각)에 펼쳐진 토트넘과의 리그 2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폴 포그바와 교체되어 들어가면서 오랜만에 리그 출전을 기록했다. 팀은 1:0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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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맨유와 재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이며 1년 연장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주급은 2만 파운드.

2월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28라운드에서 마티치의 부상으로 대신 출전해 뛰어난 전진패스 능력을 보여줬다.

3월 7일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부상당한 마티치를 대신해 선발로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수비진을 보호하고 중원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로 마티치의 진정한 후계자로 보여지는 행보다.

33R 울버햄튼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선제골을 넣으며 맨유 소속 데뷔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스몰링의 자책골이 나오는 불운이 겹치며 2-1로 역전패를 당했다..

4월 10일 FC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 경기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치며 맨유의 중원에 활력이 되었으나 아쉽게도 팀은 전반 12분 루크 쇼의 자책골로 인해 0-1 패배를 당했다.

37R 허더즈 필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6분만에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내었다. 하지만 선제골의 공과는 별개로 수비 상황에선 수비 가담에 다소 소홀한 모습을 보였고. 팀역시 아쉬운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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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4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번시즌을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며, 기존의 장점이였던 피지컬을 활용한 볼경합 능력과 더불어 지적받던 패싱력에서도 큰 성장세를 보이며 시즌 후반기에는 네마냐 마티치를 아예 주전 미드필더 자리에서 밀어냈다.

2018-19 시즌: 22경기(선발 13경기) 2골
프리미어리그: 16경기(9) 2골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FA컵: 3경기(1)


2.4. 2019-20 시즌[편집]


7월 25일 프리시즌 토트넘전에서는 맥토미니와 포그바가 중원을 캐리하다시피 이끌었다. 오히려 포그바보다 맥토미니가 더 자주 보일 정도. 특히 무사 시소코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은 압권.

8월 12일 리그 1R 첼시전에서 네마냐 마티치를 대신해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하면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맥토미니가 포백을 안정적으로 보좌하면서 맥토미니와는 다르게 상당히 공격적인 성향의 미드필더들인 포그바페레이라가 각각 2어시, 1어시를 기록하는데 기여하며 4대0 승리에 단단히 일조했다. 이날 스탯은 태클과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1회, 파울 유도 4회였다.

2R 울버햄튼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중원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태클 2회, 인터셉트 1회, 클리어링 1회, 드리블 차단 2회씩을 기록하며 수비 안정화에 기여했다. 허나 후반에는 패스 미스가 여럿 나오면서 아직 성장할 부분이 많다는 것을 보여줬다.

3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84%의 패스성공률을 보이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85분 후안 마타와 교체되었다. 다만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아직 완전히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는데, 젊은 나이에 첫 풀 주전으로 시작한 시즌인 만큼 아직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4R 사우스햄튼과의 경기 역시 선발로 출전하였으며, 지난 경기보다는 안정감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대니얼 제임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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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5R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고 포그바가 부상으로 결장한 이유 때문인지 좀 더 공격적으로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후 MOM에 선정됐다.

7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0-0 스코어가 이어지던 전반전 막판에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팀은 오바메양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그래도 맥토미니는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다.

유로파 리그 알크마르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83분 마타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후반 막판 린가드에게 결승골 겸 어시성 킬패스를 넣어주었으나 린가드였기 때문에 날려버리고 말았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 아직 성인이 아닌 브랜든 윌리엄스와 함께 그나마 이 경기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8R 뉴캐슬전에서 팀이 1-0으로 패배하는 와중에도 준수한 활약을 펼첬다. 폭망한 성적 속에서 가장 믿을만 한 선수.

이번 시즌 들어서 완전한 주전으로 거듭난 것으로 보인다.

10R 노리치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 미스를 틈타 논스톱 중거리 슛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는 골을 성공시키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2000번째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후에도 맨유가 공격 전개 시에 볼을 뺏겨도 맥토미니의 존재 덕에 수비 시에 위험한 장면은 그다지 연출되지 않았다. 가히 현재 맨유 중원에서의 핵심다운 모습. 다만 경기 막바지에 맥토미니 본인이 볼을 빼앗겨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아쉬운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카라바오 컵 16강 첼시와의 원정 경기에서 프레드 로드리게스와 짝을 이루어 선발 출전했고, 야야 투레가 생각나게 하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상대 중원인 조르지뉴마테오 코바치치를 압도했다. 계속해서 선발로 출전하는 중이라 체력이 버티지 못할 만 한데도 꾸준히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와 좋은 기량을 이어가고 있어 구단과 서포터 모두 맥토미니에게 무한한 신뢰와 감사함을 보내고 있다. 또한 맥토미니가 2002년부터 맨유와 함께한 ‘성골’ 유스 출신이라는 것도 그의 인기에 한몫 했다. 일명 "우리미니"(...)로 불리고 있다.

그렇게 활약을 인정받아 마커스 래시포드, 다니엘 제임스를 제치고 맨유 10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12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프레드 로드리게스와 함께 짝을 이루며 중원 장악에 크게 기여를 하였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데이비 프뢰페르의 자책골을 유도하였다. 며칠 뒤 이 골이 맥토미니의 골로 인정되었다. 또한 경기 내내 공격과 수비 모두에 적극 가담하며 그가 왜 맨유 중원의 핵심으로 불리는지 증명하였으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추가 시간 발목 부상을 당하여 경기장을 빠져나가 맨유 팬들을 걱정스럽게 하였다. 일단은 이번 경기가 끝나면 2주 동안 국가대표 휴식기간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지만 만약 장기 부상을 끊을 경우 맨유는 포그바와 맥토미니를 모두 잃게 되니 맨유 팬들은 불안에 떠는 중.

첫번째 진단 결과에 따르면 4주 정도 결장할 예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당장의 13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부터 14라운드 아스톤 빌라, 15라운드 토트넘 핫스퍼, 16라운드 맨체스터 더비까지 결장 할 수도 있다고 밝혀졌지만 72시간 이내에 붓기가 빠진 뒤 정밀 검진에 따라 결장 기간이 최종 결정 될 듯 하다.#

그리고 13라운드 경기 전 솔샤르 감독의 부상 업데이트에 의하면, 최소 2주에서 최대 8주까지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한다. 너무 범위가 넓은 거 아니냐(...) 선수 본인도 부상소식을 전하면서 "가능한 한 빨리 경기장에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13R 셰필드전에서는 맥토미니의 공백이 실감났을 정도로, 맥토미니의 맨유에서의 존재감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이후 맥토미니가 없는 맨유 중원은 못하는걸 넘어서 그냥 영향력이 상실(...)되며[2] 그 중요성은 더 실감되었다...

15R 토트넘전에서 선발로 복귀했다. 복귀하자마자 맨유 중원에 안정감을 가져다 주었고, 덤으로 프레드까지 MOM급 활약을 펼쳤다. 프레드 - 페레이라 투볼란치에서 프레드 - 맥토미니로 바뀌자 수비력, 공격력, 그리고 프레드의 폼까지 좋아지는 기적을 가져다주었다. 이제 팬들 사이에서는 포그바만큼 중요한 자원으로 평가받는 듯 하다.

16R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 원정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원에서의 위압감은 물론이고, 수비 가담도 적극적으로 해주면서 여러 차례 슛을 막아내기도 했다. 이 경기에서 린델뢰프와 함께 수비측면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팀은 2대1로 승리했다.

18R 왓포드전에서는 이전과 달리 패스미스를 남발했으며 중원에서 다소 볼을 끄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부진했다. 맥토미니가 지금까지 예상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온 것은 사실이나, 시즌 내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를 바라기란 아직 무리일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이 부진할때 보완할 수 있는 추가적 옵션들을 더 고려해보아야 할 것이다.

19R 뉴캐슬전에서는 교체 후 목발을 짚은 채 그대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고 한다. 무릎 인대 부상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폴 포그바, 네마냐 마티치, 제임스 가너 등의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결국 이 부상으로 인해 3주에서 4주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예상보다 부상 회복이 빨라져 폴 포그바보다도 일찍 훈련에 복귀하였다. 겨울 휴식기 팀 훈련에 참여하였고, 리그 26R 첼시 원정 경기 혹은 유로파 브뤼헤전에 복귀전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다. 일단 솔샤르 감독에 의하면 첼시 전에는 출전이 어렵다고 한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브뤼헤 원정 경기를 앞두고 악셀 튀앙제브와 더불어 1군 훈련에 완전히 복귀하였다.

27R 왓포드전에서 후반 80분에 교체 출전하여 복귀전을 가졌다.

부상 복귀 이후 피지컬이 더 엄청나졌다... 원래 큰 키와 멋진 몸을 가지고 있었지만, 웨이트트레이닝을 더 빡시게 한것인지 근육량이 늘고 머리도 더 짧게 잘라 보면 흡사 미군 장교의 이미지이다.(...) #바클리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 브뤼헤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막판에 프레드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슈팅으로 환상적인 궤적의 골을 넣으며, 5-0 완승에 기여했다. 프레드 로드리게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PL 탑급 미드필더 조합을 증명하고 있다. 맥토미니와 프레드 둘 다 한쪽에만 치우친 반쪽짜리 미드필더가 아니라 전방위로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면서 공수를 넘나들 수 있는 박투박 미드필더라는 점이 가져다 주는 메리트가 매우 크다. 부상 없이 서로 호흡만 잘 맞추면 교대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받쳐주며 유기적인 플레이로 감독의 선택지를 넓혀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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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R 맨체스터 더비에서 후반 78분에 교체출전하였다. 그리고 후반 막바지인 추가시간 96분 경에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던지기 미스를 놓치지 않고, 논스톱으로 중거리 슈팅으로 멋지게 쐐기골을 넣으면서 맨시티전 2-0 승리에 기여했다. 젖은 잔디 탓에 쫙 미끄러지는 개간지 무릎 세레머니는 덤

30R 토트넘 전에서는 프레드와 짝을지어 선발출장했는데,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뒤 후반 네마냐 마티치와 교체되었다.

2020년 6월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5+1[3]의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지금까지의 활약도 매우 뛰어났기에 맨유가 일찍이 재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 솔샤르 감독 역시 "맥토미니는 내가 부임한 이후 엄청난 성과를 거뒀다. 미드필더에서 중요한 선수이고, 향후 몇 년 간 중요 선수로 남을 것이다."라며 맥토미니의 재계약에 화답했다.

이후 FA컵 8강 노리치 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해, 78분을 소화하고 네마냐 마티치와 교체되었다. 팀은 연장 승부 끝에 2-1 승리를 거두었다.

32R 브라이튼전에서 후반 64분 폴 포그바와 교체되어 경기장을 밟았다. 한 차례 유효슈팅을 기록하기도 했으나 상대 골키퍼에 막혔고, 팀은 손쉽게 3-0 승리를 거두었다.

33R 본머스 전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34R 아스톤빌라전엔 66분 마티치와 교체되어 출전했다.

35R 사우스햄튼전 역시 후반 84분 교체투입되어 10분여 경기장을 누볐다.

재개 이후에는 포그바, 페르난드스, 마티치 3미들이 상당히 좋은 폼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에 프레드와 더불어 좀처럼 선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LASK 린츠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활약하였다.

시즌 막바지 경기에서는 부상 복귀 후 폼이 살짝 하락하며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으나 본격적으로 주전급으로 활약한 첫 시즌이었다. 투지 넘치는 플레이, 아스날 FC전, 맨체스터 시티전과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임팩트있는 득점과 골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서포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직 20대 초중반에 불과한 나이이기에, 다음 시즌의 활약을 기대해보아도 좋을 듯하다.

2019-20 시즌: 37경기(선발 28경기) 5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27경기(20) 4골 1도움
UEFA유로파리그: 7경기(5) 1골
FA컵: 2경기
EFL컵: 1경기


2.5. 2020-21 시즌[편집]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개막전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 내 태클 성공, 볼 경합 성공 1위를 기록했지만 빌드업이나 공격 상황에서의 한심한 포지셔닝과 전진패스를 넣어야할 타이밍에도 횡패스 백패스로 일관하는등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4] 결국 팀은 1-3으로 패하였다.

리그컵 16강 브라이튼전 선발출전했다. 경기력이 크게 좋지는 않았지만 마타의 프리킥을 선제골로 연결했다.

리그 5R 뉴캐슬전 프레드와 함께 선발출전해 MOM급 활약을 선보였다. 포그바-마티치라인이 보이던 약점을 전혀 보이지 않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빌드업, 수비,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했기에 앞으로도 선발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PSG 원정에서 선발 출전했고, 네이마르를 전담 마크하는 역할을 맡아 초반에는 다소 고전했으나 전반 36분 옐로카드를 받은 이후부터는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심지어 전반전은 착용하고 있던 콘택트렌즈가 빠져 한쪽 눈만 사용한 채로 경기에 임했다고 한다!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프레드와 좋은 호흡을 선보이고 있으며, 본인의 활약 역시 준수한 편이다.

7R 아스날 전에서는 상대의 강한 압박에도 볼을 잘 빼앗기지 않았으며 수비 가담과 활동량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공격시에는 그다지 큰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다.

8R 에버튼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프레드와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폴 포그바-네마냐 마티치의 백업으로 시즌을 소화할 것으로 보였는데 포그바 마티치 라인의 단점이 부각되고 포그바가 코로나에 걸리면서 중원에 구멍이 생기자 프레드와 함께 합을 맞춰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두 선수 모두 활동량이 좋은 선수들이라 중원싸움을 강하게 걸 수 있고 창의성은 다소 부족할지 모르나 안정감은 확실하게 주고있다. 그리고 단점이던 패스가 약간은 상향된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뛰어난 발목힘으로 한번에 반대쪽으로 열어주는 롱패스라던지,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향하는 전진패스가 늘고 백패스가 줄었다.

폴 포그바가 부진에서 탈출해 중원에서 전성기 폼을 보여주지 않는 한 선발출전이 유력해 보인다. 포그바의 폼이 어느 정도 나아진다 해도 포그바와는 달리 수비적인 기여도가 큰 선수이기 때문에 포그바와 조합을 이루는 식으로 충분히 출전할 수 있다.

한동안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다가, 챔스 조별리그 5차전 파리와의 경기에서 프레드와 함께 선발출전했다. 마샬이 역대급으로 답 없는 경기력을 보여 주고, 프레드는 어이없게 퇴장당하는 등 개판인 상황에도 팀에서 가장 좋은 경기를 펼쳤다.

챔스 조별리그 6차전 라이프치히전 선발 출전했으나 초반에 순식간에 2실점한 이후 팀과 함께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0:3으로 끌려가자마자 강력한 중거리 슛을 굴라치가 쳐냈고, 후반 2:3으로 따라잡은 이후 정교하게 감아차면 될지도 모를 마지막 기회에서의 슈팅이 홈런이 되며 결국 2:3으로 탈락했다.

리그 14R 리즈전에서는 경기 시작 3분만에 2골을 넣으며 그야말로 인생 경기를 펼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의 기록. 첫 골은 그야말로 완벽한 중거리 슈팅이였고, 유스때 공격수로 성장하던 덕을 봤는지 환상적인 침투와 볼터치로 두번째 골을 만들어 내었다. 후반 66분에는 놀라운 탈압박 이후 좋은 패스로 대니얼 제임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정 MOM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Sky Sports 패널로 나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로이 킨이 “헤어스타일까지도 마음에 든다”라며 이례적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은 덤.근본킹[5]

리그 15R 레스터전에서도 선발출전 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 했다. 리즈전과는 달리 공격할때 앞으로 침투하면서 들어가는 움직임도 없었고 수비할때도 파트너였던 프레드와는 달리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진 못 했다. 한편, 폴 스콜스는 맨유의 첫 실점 장면에서 맥토미니가 하비 반스가 슈팅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압박을 하지 않자, "맥토미니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었다."라며 비판했다.

16R 울브스전에는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넣자 95분에 시간끌기용으로 브루노와 교체되어 투입됐다.

FA컵 64강 왓포드 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출전하여 전반 5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으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18R 리버풀 원정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중원에서 프레드와 함께 리버풀의 압박을 잘 이겨내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빠른 스피드와 좋은 피지컬을 활용해 경기 막바지에 드리블 돌파를 하는 등 체력도 매우 좋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FA컵 32강 리버풀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드리블 돌파도 4차례 기록하는 등 기동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걷어내기 4회 및 가로채기 1회를 기록하는 등 수비진 커버에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팀도 3-2 역전승을 따냈다.다만 가끔씩 빌드업을 할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리그 20R 셰필드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답이 없는 동료들의 플레이에 벤치에서 여전히 거지같은 마샬에게 제발 좀 뛰라고, 본인자리에 로테이션으로 출격해 놓고 수비력이 엉망인 마티치에게 수비좀 제대로 하라고 울분을 토했다(...) 결국 팀은 2-1로 패배했다.

21R 아스날 원정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중원에서 활기를 불어넣었으나, 전반전 중반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더니 전반전 막바지에 결국 교체되었다. 이 때, 마샬이 들어와서 아스날 팬들은 환호를, 맨유 팬들은 절망에 빠진 듯한 반응을 보였다(...) 경기 후, 위경련으로 인한 교체였음이 밝혀졌다.

22R 사우스햄튼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알렉산드레 얀케위츠가 전반 2분만에 맥토미니의 허벅지를 스터드로 찍어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어쩌다 맨유의 수적 우세에 기여했다. 맥토미니는 허벅지의 상처가 꽤 깊었음에도 불구하고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팀의 6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9-0 역대급 승리에 기여했다.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제임스의 골로 9-0이 만들어진 상황에서 팀원들이 세레모니를 하자, 하지말고 빨리 공을 주워와라고 말하며 한 골을 더 넣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23R 에버튼전도 선발출전, 후반 70분에 루크쇼의 크로스를 받아 헤더득점에 성공, 리그 두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은 3대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FA컵 16강 웨스트햄전에서는 교체 출전하여 연장전에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8강에 진출시켰다. 최근 공식전 3경기 연속 득점. 이 골로 맥토미니는 시즌 7호 골을 기록하면서, 성인 무대 데뷔 후 지난 시즌까지 기록했던 7골과 동률을 이뤘다. 이번 시즌 들어 득점력까지 갖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시즌 PL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 일카이 귄도안, 토마시 소우체크에 이어 미드필더 중에서 4번째로 많은 골을 기록 중이다.

24R WBA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경기 내내 우측 하프 스페이스를 잘 활용하며 공수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60분 즈음에 부상 우려로 교체되었고, 맨유 공식 발표에 의하면 주말 리그 경기 출전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이라 한다.

26R 첼시전 역시 프레드와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27R 팰리스전엔 후반 74분 프레드와 교체되어 출전했으나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28R 맨체스터 시티와의 더비전 프레드와 함께 투볼란치를 이루며 선발출전했다. 솔샤르가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중점으로 둔 것은 측면은 내주더라도 절대로 중앙에서의 빌드업은 허용하지 않겠다. 였고 맥토미니는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수비상황에서는 아예 3백의 오른쪽 스토퍼 자리까지 내려가며 피지컬을 살려 수비를 해냈고[6] 팀은 2대0으로 승리했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AC밀란전은 네마냐 마티치와 함께 선발출전했다. 폴 포그바도니 판더베이크가 모두 오랜 기간 부상중이라 프레드와 함께 혹사 수준으로 뛰고 있다.

28R 웨스트햄전과 유로파 16강 2차전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FA컵 8강 레스터전은 64분 교체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30R 브라이튼전 역시 후반 막판 교체출전했다.[7]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그라나다전은 포그바와 짝을 이뤄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력이 좋지는 못했다.

31R 토트넘전에서는 공격보다는 수비 쪽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으나, 그 방법이 되게 거칠어서 옐로카드를 받게 되었다.[8] 볼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뒤쪽에서 달려오는 손흥민의 안면을 손으로 쳐버린 바람에 파울이 선언되어 카바니가 넣은 골이 취소되어버리기도 했다. 그리고 바로 손흥민에게 골을 먹혀버렸지만 팀은 후반전에만 3골을 넣으면서 3-1로 역전했다. 하지만 이 파울 때문에 맨유 팬들이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을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테러했고, 그에 격분한 토트넘 팬들도 맥토미니의 인스타그램을 테러했다. 자세한 건 손흥민/악성 팬덤 참고

네마냐 마티치는 나이도 있고 폼도 안 좋은지라 주전으로 뛸 만한 상태가 아니고, 폴 포그바는 최근 2선[9]에서 뛰고 있으며, 도니 판더베이크솔샤르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3선은 그다지 어울리는 자리가 아니라 매 경기 닥주전으로 뛰고 있다. 허나 시즌 중후반부부터 떨어진 폼이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이후에도 계속 풀타임을 뛰며 갈려나가다 결국 5월 19일, 37R 풀럼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결승전 출전이 확실치 못하게 됐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도움 1회, 키패스 1회, 기회창출 2회, 드리블 성공 6회, 볼 경합 성공 15회 등 미드필드에서 좋은 모습을 경기 내내 보여주었다. 혼자서 다 했다는 표현이 과장이 아닐 만큼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연장 후반 14분 경 알렉스 텔레스와 교체되었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준우승을 거두게 되었다.

2020-21 시즌: 49경기(선발 37경기) 7골 2도움
프리미어리그: 32경기(24) 4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3)
UEFA 유로파리그: 6경기 1도움
FA컵: 4경기(2) 2골
EFL컵: 2경기 1골


2.6. 2021-22 시즌[편집]


유로파 결승 정도를 제외하면 저번 시즌 후반기 폼이 영 좋지 않아서 확고한 3선 주전이라고 낙점할 순 없으나, 폴 포그바마커스 래시포드 자리였던 왼쪽 윙어로 출전 할 때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최악의 시즌을 보냈던 도니 판더베이크와 노쇠화가 진행중인 네마냐 마티치보다는 상황이 좋지만, 확실하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입지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다.[10]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1R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작년 리즈전의 맥장군이 돌아온 듯한 절정의 폼을 과시하였다. 경기 내내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주고 상대 실수를 이용해 기점 패스를 찌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1R에서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부상 여파로 2R 사우스햄튼 FC전은 후반 76분 교체 출전하는 데에 그쳤고, 이후 부상이 악화되었는지 수술대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국 사타구니 수술을 받아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이로서 맨유 중원은 그래도 믿을맨인 프레드를 제외하면 이젠 정말 한계인듯한 마티치, 이젠 2선으로 분류해야 할 포그바, 아직 기량 검증이 필요한 도니 판더베이크가 남았다. 이후 3R 울브스 원정에서도 중원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은 맥토미니의 빠른 복귀를 바라고 있다. 투박한 발밑과 오른발 의존성때문에 빌드업 능력의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활동량과 피지컬이라는 장점이 팀의 중원장악능력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어 왔던 것으로 보인다.

4R를 앞두고 일단 훈련에 복귀했다고 한다.

5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프레드와 짝으로 3선에서 선발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빌드업에서 약간의 불안함이 있긴했지만 피지컬적인 우위와 넓은 활동량 그리고 끝까지 공을 쫒는 투지로 확실히 맨유 3선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것을 보여줬다.특히 경기 후반에는 슈팅을 머리에 정확히 맞고 뇌진탕 증상을 호소 했음에도 끝까지 세컨볼을 처리하는 모습에서 팬들에게 그 투지를 보여줬다.[11]

UCL 조별리그 2차전 비야레알 CF전에서는 패스 성공률 93%, 가로채기 2회, 볼 리커버리 9회 등을 기록하며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10R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서 선발출전하여 패스 성공률 92%, 볼 경합 승리 11회, 걷어내기 2회, 드리블 성공 3/3, 피파울 3회, 태클 성공 2/4, 가로채기 1회, 볼 리커버리 6회를 기록하는 등 중원에서 간만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14R 아스날 FC전에서 선발출전하여 패스 성공률 87%, 키패스 1회, 볼 경합 승리 14/17, 걷어내기 3회, 태클 성공 4/6, 가로채기 1회, 공중볼 경합 승리 6/7, 볼 리커버리 5회 등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초반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들에서는 단점이 여지없이 드러나며 맨유의 부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사실 감독의 전술이 가장 큰 문제이긴 하지만 선수 본인도 빌드업 능력이 너무 개선이 안 되고 있는 건 비판받아 마땅하다. 결국 솔샤르 감독이 잘리고 랄프 랑닉감독이 들어왔는데 선수들의 기민한 판단을 중시하는 감독이라 잘 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12]

랑닉의 데뷔전 15R 크리스탈 팰리스전도 그다지 좋은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다른 선수들은 랑닉의 축구에 빠르게 적응한 모습이었는데 맥토미니는 역시나 빌드업적인 측면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팀의 빌드업이 왼쪽으로 집중되는데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였다. 이날은 디오구 달롯이 선발로 출전해 빌드업과 공격가담에 있어서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친 만큼 변명의 여지가 없다. 선수 본인이 강점으로 드러내야할 압박 측면에서도 지나치게 많은 파울을 저지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공을 뺏은 후의 판단 속도를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랑닉 축구에서 주전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19R 번리 FC전에서 굉장한 활약을 했다.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으며, 이후에도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총 유효슈팅 6개 중에서 3개가 맥토미니의 중거리 슛이었을정도로 정확하고 위협적인 슛을 날렸으며, 맥토미니 특유의 전진성과 강한 중원압박으로 이번경기 MOM급 활약을 했다.

FA컵 3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선제골을 넣었고 두팀의 졸전끝에 결승골이 되었다.

연기되었던 17R 브랜드포드전 전반에는 무난하게 활약했지만 후반전 갑자기 각성하면서 야야투레 모드가 발동되었다. 전성기 투레의 플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과감한 전진과 활동량으로 그린우드와 래시포드의 골의 기점이 되었다. 하지만 83분 경 몸의 불편함을 느끼며 마티치와 교체되어 나갔다.

현재 랑닉 감독의 지휘 아래 가장 눈에 띄게 플레이가 좋아진 모습이다. 솔샤르가 볼란테의 위치에 박아놓는걸 고집하는 것 보다 랑닉 체재에선 그보다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 하면서 자신의 장점이 살아나는 모양이다. 좋은 피지컬과 엄청난 활동량 그리고 전진성을 앞세워 랑닉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13]

FA컵 미들즈버러전에도 선발로 나와 포그바와 함께 미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공격진들의 개삽질로 팀은 충격적인 탈락을 한다.

24R 번리전에서도 포그바와 3선 선발로 나와 피지컬면에서는 상대보다 나았지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5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초반에는 좋았으나 이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오리올 로메우등 상대 미드에게 밀리며 중원을 내줬고 팀은 소튼의 자폭끝에 1대1 겨우 무승부를 땄다.

26R 리즈전도 포그바와 같이 출전했는데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최근 전술이 4222에서 다시 4231로 바뀌고, 포그바가 부상에서 돌아와 포그바와 투미들로 출전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랑닉 부임 후 초기처럼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하지 못하자 다시 활약상이 떨어지고 있다.

28R 맨시티전 프레드와 함께 중원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31R 레스터전에 부상아웃된 이후 리버풀전을 거쳐 34R 아스날전에 선발복귀했다.

36R 브라이튼전에선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며 환상적인 기량을 보여주었다. 무턱대고 공격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는 모습을 90분 내내 보여주었다. 또 태클 할 때와 안할때를 전혀 구분 못하며 상대한테 또 개태클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 패배의 원흉이라 봐도 할 말 없는 모습. 이 정도로 못하면 다음 시즌 텐하흐가 중요자원이라 생각한다는 소식이 기가 찰 지경이다.

총평하자면 센터백에 해리 매과이어 있다면 3선에는 맥토미니가 있다고 할 정도로 망한 시즌의 원흉 중 한명이 되었다.

2021-22 시즌: 37경기(선발 35경기) 2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30경기(28) 1골 1도움
UEFA 챔피언스리그: 5경기
FA컵: 2경기 1골

2.7. 2022-23 시즌[편집]


지난 시즌의 부진으로 방출될 것으로 보였으나 에릭 텐하흐 감독이 맥토미니를 의외로 판매불가 중요 자원으로 분류했다고 한다.

프리시즌 1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였으나 최악의 빌드업 능력이 발목을 잡아 매우 부진했다.

프리시즌 2차전 멜버른 빅토리전 멀리서 때린 중거리슛이 굴절되며 득점하였다. 그러나 중원에서 공을 전혀 돌리지 못하고 백패스와 요상한 전진패스만 보여주며 텐하흐식 축구가 삐걱대게 만들었다. 또한 벌크업의 여파인지 몸이 더 둔해져서 텐하흐의 강력한 전방압박 시스템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프리시즌 3차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도 이전과 다를 것 없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멤버 중 유일하게 45분만 소화하며 교체당했다. 반더비크가 대신 들어가 본인의 장점을 보여줘서 미래가 더욱 암울해졌다.

호주 프리시즌까지를 정리하자면 1군 멤버들 중 가장 텐하흐 축구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완비사카는 1차전 이후 아예 플랜에서 제외된 모습인 반면 맥토미니는 중원 숫자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라 계속 출전해야 해서 눈에 더 띈다. 텐하흐 감독은 선수의 부족한 패스 능력을 최대한 가리고 피지컬에서 나오는 저돌성과 중거리포 능력을 살리고자 최대한 전진배치를 시키면서 빌드업에 크게 관여시키지 않고 간단한 연결고리 역할만 수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그 결과 행운의 골을 만들기도 했지만 간단한 연결고리 역할 수행에서도 삐걱거리고 있고 너무 둔한 탓에 상대 선수를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거친 수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는 게 문제이다. 애석하게도 이 롤은 중거리포를 제외하면 반더비크가 더 잘 수행할 수 있는 롤이라는 게 문제이며 심지어 지단 이크발이나 찰리 새비지 같은 선수보다도 공을 다루는 능력이 부족해 보여 이대로라면 미래가 불투명하다. 눈을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도 칸토나 셀레브레이션을 해 맨유팬들 뒷목 잡게한건 덤.

결국 8월 8일 개막전이었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의 홈 경기에 선발출전했는데, 어김없이 프레드와 정말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말았다. 후방 빌드업에 관여를 확실히 덜 하는 윗선에서 플레이를 했음에도 여전히 장점이라던 전진드리블과 기회창출 태클은 후스코어드 기준 죄다 성공률 0%를 찍었고 롱이고 숏이고 패스는 죄다 끊겼다. 이제는 시급히 방출이 필요한 자원. 이제는 성골유스와 투지, 개싸움이라는 변명이 통하지도 않을 지경에 몰리며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전반에 위험한 태클로 레드카드를 받을 수도 있었으나 옐로카드만 받았다.

맥토미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성골유스라는 엄청난 이점을 가졌으면서도 유스시절과 비교하여 발전된것 하나 없는, 허세만 가득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1R 브라이튼전 이후로 로이 킨, 폴 스콜스같은 옛날 알렉스 퍼거슨 밑에서 영광을 이끌었던 선배들이 프레드와 같이 묶어 "프레드스콧 맥토미니가 스쿼드에 있는 한 어떠한 우승이라도 불가능하다.", "스콧 맥토미니가 오늘 같은 경기에 공을 가지고 마냥 뛰는건 범죄다."라고 강도높게 비판하였다. 그의 대체자로 아드리앙 라비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가 고려 중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2R 브렌트포드전은 당연하듯이 후반 교체로 출전했으나 교체로 들어와놓고도 정말 덜 떨어지는 기본기로 인해 제일 불안한 모습이었다. 정말 기초적인 1m 패스 미스를 기어코 성공시켰다. 패스 기복이 경기 초단위로 있는 선수를 보면서 맨유 팬들은 다시 한번 뒷목을 잡았고, 또 21/22시즌부터 계속 나오는, 자신의 기본기 미달로 벌어지는 실수를 밥 먹듯이 개태클을 날려 막고 있다. 정말 수준 미달이었던 경기.

이후 팀에서 레알 마드리드카세미루를 영입하면서 선발로 나오는 일은 없어 보인다. 카세미루의 파트너로는 이미 브라질 국대에서 호흡을 좋게 맞춘 프레드가 유력해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실 솔샤르 감독 시절에는 폼이 좋았으나 이제는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3선 조합이 되어버린 프-맥 조합은 드디어 막을 내리게 될 예정이다.

결국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또한 사우스햄튼 FC, 에버튼 FC, 레스터 시티 FC 역시 관심을 보이고 있다.

3R 리버풀 FC전에서는 우려와 달리 전반전까지는 준수했다. 돌파와 패스를 통해 브루노를 거쳐 엘랑가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줬지만 엘랑가가 골대를 맞춰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상대 미드필더진이 기동성이 떨어지는 헨더슨과 밀너여서 맥토미니가 상대적으로 활동하기 더 좋기도 했다. 후반전부터는 기존의 약점이 드러나며 밀렸지만 걱정했던 것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았던 편이었다.

4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공격시에는 오른쪽에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특유의 투박함으로 백패스가 많이 나오면서 그렇다할 연계를 통한 공격은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재밌는 사실은 결정적인 공격찬스는 맥토미니가 있는 오른쪽에서 많이 나왔다. 첫번째는 달롯의 크로스와 혼전상황 두번째는 맥토미니가 패스주고 래시포드가 나오면서 빈공간으로 침투 맥토미니의 1대1찬스였으며 세번째는 래시포드가 나오면서 나온 공간으로 달롯이 오버래핑후 크로스 브페의 골로 연결되는 장면으로 맥토미니라는 선수에게 연계나 뚜렷한 패스를 원하기보다는 움직임과 피지컬을 활용하는 공격이 맞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경기였다. 물론 잘하지는 못했지만 맥토미니에게서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있을 수 있다는 예측이 가능한 경기였다. 물론 이런 역할은 반더비크가 더 잘 어울리지만 반더비크에게는 없는 것이 맥토미니에게는 있다. 바로 뛰어난 피지컬이다. 수비시에는 마르티네스의 공중볼 약점을 커버하기 위해 수비할때는 센터백처럼 들어가 있다. 그 전술적 판단이 클리어링 8회라는 기록을 만들어 냈다.경기내에서 최고수치다. 이처럼 맥토미니를 전술적으로 샌터백의 약점을 보호해주며 선수의 피지컬을 이용해서 수비와 공격에서의 확실한 루트를 만드려고 하는 텐하흐의 전술적 판단이 눈에 띄는 경기였다.

5R 레스터 시티 FC전 경기력 때문에 기대를 별로 받지 못했으나 꽤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무리해서 전방으로 나아가기보단 안전하게 볼을 돌렸고, 수비 가담 역시 이전보다 좋았다. 다만 여전히 위험한 파울을 내주는 등 탄식을 자아내는 장면도 있었다.

텐하흐에게 지시받았다고 없던 빌드업 능력이 생기거나, 온 더 볼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자원이 된 건 아니지만 대신 수비 집중력은 솔샤르, 랑닉 시절보다 많이 좋아졌다. 공격 전개에 기여 못하는 것과 별개로 팀원 통틀어 손꼽히는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압박으로 볼을 탈취하거나 상대 공격의 예봉을 꺽는 역량이 좋아져서 아직 텐하흐 전술에 적응못한 카세미루 대신 선발로 나오고 있다.

3선 파트너 에릭센과 후방의 마르티네스 둘 다 기술은 좋지만 피지컬에 장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텐하흐는 공 다루는건 이들에게 맡기고 맥토미니는 이들을 지키면서 수비하는 임무만 부여했다. 잘 하지도 못하는 빌드업에 신경쓸 필요가 없어지고 필수적이지만 단순한 롤을 맡기니 온전히 집중할 동인이 마련되었다.

6R 아스날 FC전에서는 패스 성공률 100% (25/25), 태클 성공 100% (2/2), 차단 1회,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 3회, 리커버리 5회의 스탯을 보여주며 텐 하흐가 왜 본인을 신뢰하는지 알수 있는 경기였다. 또한 단점으로 지적받던 수비 능력 및 수비 집중도 또한 좋아졌다. 큰 경기였기에 카세미루의 선발을 예상했으나 맥토미니가 나오며 실망한 팬들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릭센과 브루노가 위에서 볼 순환 및 전진 패스를 담당해주며 맥토미니는 단순하게 수비에서 쓸어담는 역할만 수행하면 됐는데, 그 덕분인지 꽤 좋은 수비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존에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성향이 강해 3선에 쓸 수 없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을 생각하면 고무적인 장면. 한번 파울로 옐로 카드를 받으며 아직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기대 이하의 모습을 반전시키는 활약이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2차전 FC 셰리프 티라스폴전 선발 출장해 볼 경합 승리 8회를 전반전에 기록하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카세미루와 교체되었다. 카세미루의 이적 이후 위기감을 느꼈는지 매 경기마다 1인분은 하고 있는중이다.

9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는 우리가 알던 맥토미니로 돌아왔다. 공격전개 과정에서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패스미스만 남발하였으며 기본적인 볼소유 조차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강점이던 수비력도 클리어링 자체는 잘해냈지만 좋지 않은 위치선정으로 어디에 있는지 알수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3차전 AC 오모니아전에서는 81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시간이 짧아서 보여준것은 없었다.

10R 에버튼 FC전 83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며 출장했지만 그 짧은 7분 사이에 옐로우 카드를 받아버리면서 다음 경기에는 경고 누적으로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4차전 AC 오모니아전에는 80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날카로운 중거리 슛과 어이없는 중거리 슛 하나씩을 때리고, 추가시간에 산초의 패스를 받아 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겨줌과 동시에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12R 토트넘 핫스퍼전에서는 경고 누적 질계가 풀려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되었다.

13R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35분 교체되었으나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아르만도 브로야의 몸을 과하게 잡아당기며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조르지뉴에게 실점하며 패색이 짙어졌으나 카세미루의 극장골로 1:1로 비겨 맥토미니는 죽다 살아났다. 두 팀의 경기력이 매우 우수했고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경기였기에 이를 망쳐버린 맥토미니에 대한 비판이 꽤 많았던 편이다. 실점 이후에는 상황이 급하니 최전방에서 크로스를 받는 역할을 담당해서 딱히 제대로 공을 잡는 모습을 보이지도 못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5차전에서 FC 셰리프 티라스폴전 후반 28분에 카세미루와 교체되며 출장했다. 경기력은 그저 그랬다.

14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전에서도 후반 26분에 안토니 엘랑가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그러나 보여준게 없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라운드 6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58분에 빅토르 린델뢰프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아스톤빌라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 선발출전해서 다소 투박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중원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후반 추가시간에 가르나초의 얼리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이후 15R 풀럼 FC전 35분간 뛰었다.

카라바오컵 16강 번리 FC전 볼 배급 능력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한차례 역습 상황에서 위기를 내줬다.

이후 17R부터 19R까지는 명단 제외 및 벤치에 있으며 결장하였다. 카제미루, 에릭센이 완전히 자리를 잡았고 백업으로도 프레드가 주로 나오는 만큼 거의 벤치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반더비크가 사실상 시즌 아웃을 당하는 등 어쨌거나 스쿼드 뎁스가 줄었기 때문에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는 잔류 예정이라고 한다.

1월 7일 에버튼과의 FA컵 64강전에서는 84분 안토니와 교체되어 투입됐다.

카라바오컵 8강 찰턴 애슬레틱 FC전에서 프레드와 함께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크게 눈에 띄는 장면은 없었다.

20R 맨체스터 시티 FC전 90분에 공중권을 장악하기 위해 카세미루와 교체되면서 출전했다.

순연된 7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69분에 바웃 베호르스트와 교체되며 출전했지만,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21R 아스날 전에서 경고 누적인 카제미루 대신 출전했으나 메꾸기엔 부족한 실력으로 팀의 패배에 일조했다. 전술적 지시 때문인지 공격에 자주 가담했으나 여전히 좋지 않은 오프더볼 능력으로 우측 공격을 지지부진하게 만들었다. 안그래도 안토니가 영향력을 별로 보이지 못하고 완 비사카 역시 빌드업에 큰 도움이 안되는데 맥토미니도 애초에 빌드업을 못하는만큼 우측 라인 공격은 거의 효과가 없었다. 그렇다고 수비를 그다지 잘한것도 아니라 느닷없이 튀어나가는데 막진 못하며 뒷공간을 노출해 2번이상 위험 상황을 만들었다. 90분에 터진 3번째 실점이 가관이었는데 맨유 우측으로 향하는 아스날의 패스를 무리하게 태클로 끊으려다 실패하며 완 비사카가 순간적으로 혼자 남게되며 아스날 선수들과 2대1 상태가 되고, 수적 우위로 여유가 있는 진첸코가 편하게 크로스를 올리며 결승골의 시발점이 되었다. 크로스를 전혀 방해못한 비사카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애초에 되도않는 태클로 패스를 끊으려다 공간과 수적 우위 모두를 내준 맥토미니의 문제가 컸다. 결국 팀은 잘 싸우고도 3대2로 역전패하며 승리시 약간이나마 가능성이 있던 우승 경쟁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그렇지만 공격 상황에서 중거리 슛을 때리기도 하고 과감하게 센터까지 들어가는 등 아주 못했다고 보기엔 애매하고, 열심히 했지만 실력이 부족했다는 말이 더 정확할 것이다.

이후 카라바오 컵 1차전에는 팀 명단에 포함 되었지만 출전하지 못했고 부상으로 인해 FA컵 레딩전, 카라바오 컵 2차전, 22R 크리스탈 팰리스전까지 3경기 연속으로 명단에서 제외 되었다.

24R 레스터 시티 FC전, 부상에서 복귀하여 명단에 들었고, 후반에 교체 출전하여 실수 없이 팀의 3:0 리드를 지켰다.

유로파 리그 32강 2차전 FC 바르셀로나전 88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파일:Fp61-ZlX0AA760W.jpeg.jpg

카라바오컵 결승전 70분에 베호르스트와 교체되어 출전해 베호르스트와 비슷한 역할로 뛰었다.

FA컵 16강 웨스트햄전 자비처와 짝을 이뤄 오랜만에 선발출전했으나 전반 내내 재앙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다 후반 시작과 함께 카세미루와 교체되었다.

26R 리버풀 FC프레드와 교체 투입되며 32분간 뛰었지만 무려 5실점을 하면서 안필드 대참사를 겪었다.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전 81분에 안토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짧은 시간동안 슈팅을 기록하며 바웃 베호르스트의 골을 간접적으로 어시스트했다.

27R 사우스햄튼 FC전에서는 카세미루의 레드카드 때문에 44분에 베호르스트와 교체되며 출전했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FA컵 8강 풀럼 FC전에서는 주앙 팔리냐 상대로 매우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고 볼 소유, 빌드업, 수비, 공격이 전부 다 안되는 이번 경기 워스트였다.

이후 이번 여름 매각될 확률이 꽤 있다고 한다.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맥토미니를 원한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25M.

국가대표에서 갑자기 2경기 4골을 넣는[14] 클럽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자 현지에선 베호르스트 대신 스트라이커로 써라(...) 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한편 이 논란(?)이 의외로 진지했는지 뜻밖에도 텐 하흐 감독이 직접 맥토미니는 미드필더라고 선을 긋기도 했다(...)

28R 뉴캐슬전 카세미루의 공백으로 A매치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맥토미니와 자비처가 중원을 구축했고 맥토미니는 사실상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울 정도로 공격적인 역할을 부여받았다. 그러나 열심히 뛰긴 했지만 별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팀은 0:2로 패했다. 한편 베호르스트가 이날 재앙의 정점을 찍었기에 역시 맥토미니를 미드필더 말고 스트라이커에 써야 한다고 또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29R 브렌트포드전에서는 브렌트포드의 공격이 워낙 빈약했던 탓에 자비처와 함께 지난 경기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파일:맥토미니vs에버튼.jpg

30R 에버튼전 좋은 침투에 이은 정확한 강슛을 통해 선제골을 만들어 냈다.

그러고는 또 부상으로 아웃됐다. 이번 시즌 내내 폼이 올라올 만하면 부상으로 빠지길 계속 반복하는 중.

5월 21일 37R AFC 본머스전에 복귀해 교체로 출전했고, 32R 첼시 FC전, 38R 풀럼 FC전 모두 교체로 뛰었다.

5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뉴캐슬 유나이티드 FC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다만 현재 맨유가 홈그로운 문제가 꽤나 심각한 상황이며, 무엇보다 돈 나갈 곳이 한두곳이 아닌 상황에서 맥토미니의 대체자까지 사기에는 무리가 있는 편이다. 거기다 맨유 성골 유스에 로테이션용으로는 최소한 써먹을 가치가 아예 없지는 않기에, 팀 상황을 고려하면 다음 시즌에도 맨유에 남아 있을 확률이 적지 않다.

FA컵 결승전 맨체스터 시티 FC전 교체로 들어와 경기 종료 직전 크로스가 본인 앞으로 흘러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이해할 수 없는 터치로 공을 날려보냈고 이어서 튀어나온 볼을 헤딩했으나 골대 위로 넘어갔다.

2022-23 시즌: 39경기(선발 16경기) 3골 1도움
프리미어리그: 24경기(10) 1골
UEFA 유로파리그: 7경기(1) 1골
FA컵: 4경기(2)
EFL컵: 4경기(3) 1골 1도움


2.7.1. 이적 사가[편집]


6월 초 현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가 맥토미니 영입전에서 가장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맨유는 현재 맥토미니를 이번 여름 무조건 판매할 생각이라고 한다.

6월 10일, 크레이그 호프에 따르면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이 맥토미니를 이번 여름 영입하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6월 12일, 뉴캐슬 현지에서도 맥토미니 영입이 유력하다고 하는것을 보아 이번 시즌이 맨유에서의 마지막 시즌일것으로 보인다.

6월 22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맨유가 데클란 라이스 영입전에 참여했고 맥토미니를 라이스 영입에 넣을것이라고 한다.

7월 중순에도 맥토미니의 방출설은 끊임 없이 뜨고 있다.

그러나 맨유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 명단에 포함되었다.

7월 29일, 제임스 더커에 의하면 맨유는 £45m가량의 오퍼가 오지 않는 이상은 팔지 않을 것이라 한다. 구단은 굳이 급하게 매각해야 할 선수라고 보지는 않는 듯하다. 그럴 만한 것이, 프레드와 반더비크가 나가게 되면 3선이 숫자가 넉넉하지 못하다. 게다가 코비 마이누도 장기 부상을 당하며 최소 겨울까지는 결장하게 되자 맥토미니의 잔류가 유력해지고 있다.

8월 6일, 웨스트햄이 £40m을 비드했다고 프레이저 플레처가 전했다.

8월 8일, 더 공신력이 높은 사무엘 럭허스트에 따르면 웨스트햄이 £30M을 비드했으나 맨유가 거절했다고 한다. 이 비드는 매과이어의 영입까지 포함되었다고 하며 웨스트햄은 총 60m을 비드했다고 한다.

8월 12일, 맨유에 남을 예정이라고 다르메스 셰스가 전했다.

8월 28일, 이적시장 마지막 주 상황인 현재 갑작스레 바이에른 뮌헨 행 링크가 뜨고 있는 상황.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이 그를 높게 평가하는 중이라고 한다.

다만 뮌헨은 이후 풀럼 FC주앙 팔리냐로 선회했고, 오히려 팔리냐를 보내게 되는 것이 유력한 풀럼 측이 팔리냐의 대체자로 맥토미니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적시장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부분.

그러나 독일의 이적 시장이 종료되면서 팔리냐의 풀럼 이적이 실패되었고, 맥토미니도 맨유에 잔류하게 되었다.

2.8. 2023-24 시즌[편집]


프리 시즌 3차전 아스날 FC 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 시즌 5차전 레알 마드리드 CF 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서 교체 투입되자 마자 바로 위협적인 슈팅을 한 차례 기록했다.

프리 시즌 6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전, 항상 그랬듯이 열심히 플레이했지만 그게 다였다.

1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전, 83분에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3R 노팅엄 포레스트 FC 전, 85분에 안토니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선발 출전했지만 과연 이게 축구를 하는건지 산책을 하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으며 11vs10으로 싸운 맨유는 3-1로 홈에서 대패했다.

챔스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전 69분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교체되며 출전했다. 활약상은 나쁘지 않았다.

6R 번리 FC전 선발 출전했지만 조시 브라운힐에런 램지와의 볼 경합에서 계속 밀렸으며 점유율 부분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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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브렌트포드 FC전에 교체로 출전하여 88분에 골을 넣었지만 마샬의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되었다. 하지만 기어코 후반전 추가시간에만 멀티골을 꽂아넣으며 팀의 기적같은 역전승과 텐하흐의 생명연장을 이끌었다. 스코틀랜드에서도 그렇고 어쩌면 진짜 골잡이로 쓰는 게 맞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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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도 전반 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하지만 몇 분뒤 어이없는 핸드볼 반칙으로 PK를 내주며 스스로 균형을 맞췄다(...) 팀은 어찌저찌 2:1 역전승을 거뒀다. 결과적으로 본인 스탯은 잘 적립했다. 시즌 리그 3골

챔스 3차전 FC 코펜하겐전에서 선발 출전해서 라스무스 회이룬의 공격 지원을 적절히 해줬다. 막판 코너킥 상황에서 모하메드 엘류누시를 다리로 가격하며 PK를 내줬지만 오나나의 선방 덕에 목숨을 연장 할수 있었다.

10R 맨체스터 시티 FC전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했는데, 문제는 아무리 맥토미니의 득점 감각이 올라와 있다고 한들 상대는 맨시티였고 이 때문에 브루노가 또 윙으로 뛴 것. 당연히 맨시티를 상대로 두 선수 모두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0:3으로 참패했다.

11R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초반 선제골을 넣으며 시즌 4호골을 넣는 듯 했으나 매과이어의 오프사이드 관여로 무산되었다. 팀은 풀럼에게 밀리다가 후반 추가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극장골로 1:0 승리했다.

챔스 4차전 FC 코펜하겐전 초반에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후에는 점점 도움 안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12R 루턴 타운 FC전에서는 딱히 별다른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 갈수록 활약이 좋아지는 해리 매과이어안드레 오나나, 브루노 페르난데스와는 다르게 크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일단 맨유 입장에서는 흔하지 않은 성골 유스 출신 원클럽맨이기 때문에 잡는게 우선이긴 하나 이대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 우선 임대라도 보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13R 에버튼 FC전 자신의 후배 코비 마이누가 엄청난 활약을 중원에서 해주면서 이번 경기는 아무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챔스 5차전 갈라타사라이전 팀의 3번째 골을 넣었으나 중원에서의 활약은 엉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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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렌시아로 도망갔던 페레이라와는 다른 충성심 덕분인지 무리뉴 감독은 프레드, 페레이라 대신 맥토미니를 선호하면서 나름 그라운드 위에서 자주 볼 수 있게 됐다.[2] 프레드와 페레이라 투볼란치는 수많은 패스미스와 턴오버를 기록하며 말 그대로 기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3] 2025년까지, 1년 연장 옵션[4] 개인의 수비 스텟과 경기중 몇차례의 태클만보며 팀적으로 얼마나 피해를 끼치는지 모르고 무작정 잘했다 평가하는 사람도 많으나 템포를 늦추는 등 팀에 일조하지 못했다.[5] 많이 뛰고 투지 넘치며 경기장 안팎에서 근본으로 유명한 선수라 축구를 어지간히 못하지 않는다면 로이킨이 딱 좋아할 스타일이다. 로이킨은 겉멋에 환장한 선수를 혐오하고 성실하고 팀스피릿 강한 선수를 좋아하기로 유명하다.[6] 실제로 국가대표팀 에서는 3백의 스토퍼 역할을 맡기도 한다.[7] 하지만 직전에 있었던 A매치 3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했다.[8] 이 경기에서 맨유 선수들이 받은 옐로카드는 총 5장이다. 여러모로 거친 경기였고 선수들이 자주 넘어지기도 했다.[9] 포지션상으론 왼쪽 윙어인데 브루노와 함께 사실상 2선에서 프리롤로 뛰고 있다. 허나 3선 위치에서 빌드업에도 관여하고, 오른쪽에 있는 경우도 많아 뭐라 딱 잘라 말하기 힘들다. 때문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오른쪽 윙어로 뛰고 있는데, 안 그래도 부상 달고 뛰느라 폼 안 좋은 선수를 오른쪽에 박아 놓으니 답이 없다. 결국 맨유의 최근 오른쪽 공격은 과거보다 더 처참해진 상황.[10] 맨유 스쿼드에서 필요한 홀딩 미드필더 관련 링크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실제로 영입으로 이어진다면 확실히 프레드보다 입지가 밀리는 맥토미니의 기회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11] 이번 경기 프레드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프레드의 폼 회복이 관건일 듯하다[12] 압박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라 잘 맞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랑닉이 압박을 하는 이유는 압박을 통해 최대한 앞에서 볼을 뺏어내면 최대한 빠르게 전진패스를 집어넣어 공격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선 압박 후에 빠른 상황 판단을 통해 앞으로 잘 찔러줘야하는데 맥토미니가 이런 플레이를 잘 하지 못하는게 문제다. 평소처럼 백패스를 남발하면 랑닉의 눈에 찍히기 십상이다.[13]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있다. 너무 높은 주발 선호도, 빌드업시 미스라던가 그리고 은근 잔부상이 많다[14] 심지어 2골은 스페인을 상대로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