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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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단장
에드 우드워드[1]
리처드 아놀드[2]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3]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
랄프 랑닉 임시감독
수석코치
마이크 펠런
주장
해리 매과이어
부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4]
경과
(2022년 5월 23일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최종 6위
38전 16승 10무 12패 57득점 57실점
2022-23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진출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16강 탈락
8전 3승 3무 2패 12득점 10실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4라운드 탈락
2전 1승 1무 0패 2득점 1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32강 탈락
1전 0승 0무 1패 0득점 1실점

시즌 성적
승률 40.82%
49경기 20승 14무 15패 71득점 69실점

최다 출장
-
최다 득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3골)
최다 도움
브루노 페르난데스 (13도움)

1. 개요
2. 시즌 선수단
2.1. 1군 선수단 및 스탯
2.2. 임대 선수 명단
2.3. 리저브, 유스 선수
3. 코치, 스태프
4. 유니폼
5. 구단 운영
5.1. 재계약 및 스탭진 개편
5.2. 여름 이적시장
5.2.1. 이적설
5.2.1.1. 방출설
5.2.1.2. 영입설
5.2.2. 영입
5.2.3. 방출
5.2.4. 총평
5.3. 겨울 이적시장
5.3.1. 이적 전망
5.3.2. 이적설
5.3.2.1. 영입설
5.3.2.2. 방출설
5.3.3. 영입
5.3.4. 방출
5.3.5. 총평
6. 경기
6.1. 프리시즌
6.1.1. vs 더비 (원정, 1:2 승)
6.1.2. vs QPR (원정, 4:2 패)
6.1.3. vs 브렌트포드 (홈, 2:2 무)
6.1.4. vs 에버튼 (홈, 4:0 승)
6.3.1. 조별리그
6.3.1.1. 1차전 vs 영 보이즈 (원정, 2:1 패)
6.3.1.2. 2차전 vs 비야레알 (홈, 2:1 승)
6.3.1.3. 3차전 vs 아탈란타 (홈, 3:2 승)
6.3.1.4. 4차전 vs 아탈란타 (원정, 2:2 무)
6.3.1.5. 5차전 vs 비야레알 (원정, 0:2 승)
6.3.1.6. 6차전 vs 영 보이즈 (홈, 1:1 무)
6.3.2.1. 1차전 (원정, 1:1 무)
6.3.2.2. 2차전 (홈, 0:1 패)
6.4.1. 3라운드(64강) vs 아스톤 빌라 (홈, 1:0 승)
6.4.2. 4라운드(32강) vs 미들즈브러 (홈, 1:1 무, 승부차기 7:8 패)
6.5.1. 32강 vs 웨스트햄 (홈, 0:1 패)
7. 시즌 결과
8. 시즌 총평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2021-22 시즌에 대한 문서. 날짜 기준은 한국 시간이며 이적시장 기본 화폐 단위는 파운드.


2. 시즌 선수단[편집]



2.1. 1군 선수단 및 스탯[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1군 스쿼드
[ 펼치기 · 접기 ]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계약 연도
계약 만료
비고
1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다비드 데 헤아
David De Gea
1990.11.07
191cm, 80kg
2011
2023

2
파일:스웨덴 국기.svg
DF
빅토르 린델뢰프
Victor Lindelöf
1994.07.17
187cm, 90kg
2017
2024

3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DF
에리크 바이
Eric Bailly
1994.04.12
187cm, 77kg
2016
2022

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필 존스
Phil Jones
1992.02.21
184cm, 86kg
2011
2023

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해리 매과이어
Harry Maguire
1993.03.05
194m, 100kg
2019
2025
주장
6
파일:프랑스 국기.svg
MF
폴 포그바
Paul Pogba
1993.03.15
192cm, 84kg
2016
2021

7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1985.02.05
187cm, 85kg
2021
2023

8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후안 마타
Juan Mata
1988.04.28
170cm, 63kg
2014
2022

9
파일:프랑스 국기.svg
FW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1995.12.05
184cm, 76kg
2015
2024

1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마커스 래시포드
Marcus Rashford
1997.10.31
185cm, 75kg
2016
2023

1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메이슨 그린우드
Mason Greenwood
2001.10.01
181cm, 75kg
2019
2023

1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리 그랜트
Lee Grant
1983.01.27
193cm, 83kg
2018
2022

1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제시 린가드
Jesse Lingard
1992.12.15
177cm, 68kg
2014
2023

16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MF
아마드 디알로
Amad Diallo
2002.07.11
173cm, 72kg
2021
2025

17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프레드 로드리게스
Fred Rodrigues
1993.03.05
171cm, 64kg
2018
2023

18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MF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1994.09.08
179cm, 69kg
2020
2025
부주장
19
파일:프랑스 국기.svg
DF
라파엘 바란
Raphaël Varane
1993.04.25
191cm, 81kg
2021
2025

2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DF
디오구 달로트
Diogo Dalot
1999.03.18
184cm, 75kg
2018
2023

21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에딘손 카바니
Edinson Cavani
1987.02.14
184cm, 71kg
2020
2022

2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톰 히튼
Tom Heaton
1986.04.15
188cm, 88kg
2021
2023

2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루크 쇼
Luke Shaw
1995.07.12
181cm, 83kg
2014
2023

2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2000.03.25
180cm, 76kg
2021
2026

2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딘 헨더슨
Dean Henderson
1997.03.12
190cm, 84kg
2015
2025

27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알렉스 텔리스
Alex Telles
1992.12.15
181cm, 71kg
2020
2025

2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1997.11.26
185cm,76kg
2019
2024

31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MF
네마냐 마티치
Nemanja Matić
1988.08.01
194cm, 85kg
2017
2023

34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MF
도니 판더베이크
Donny van de Beek
1997.04.18
185cm, 73kg
2020
2025

39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1996.12.08
193cm, 88kg
2017
2025

4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테덴 멘기
Teden Mengi
2002.04.30
184cm
2020
2022

46
파일:튀니지 국기.svg
MF
한니발 메브리
Hannibal Mejbri
2003.01.21
182cm
2021
2022

4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숄라 쇼레티레
Shola Shoretire
2004.02.02
171cm
2021
2022

구단 정보
회장: 조엘 글레이저, 에이브럼 글레이저 /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 /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
출처: 공식 홈페이지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득점, 도움 스탯
[ 펼치기 · 접기 ]
번호
이름
프리미어 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카라바오컵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
다비드 데헤아
29
0
0
6
0
0
-
-
-
2
0
0
37
0
0
2
빅토르 린델뢰프
20
0
2
5
0
1
-
-
-
1
0
0
26
0
3
3
에리크 바이
4
0
0
2
0
0
-
-
-
1
0
0
7
0
0
4
필 존스
1
0
0
-
-
-
-
-
-
2
0
0
3
0
0
5
해리 매과이어
24
1
0
5
1
0
-
-
-
3
0
0
32
2
-
6
폴 포그바
16
1
9
5
0
0
-
-
-
3
1
0
24
2
9
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4
12
3
6
6
0
-
-
-
-
-
-
30
18
3
8
후안 마타
0
0
0
-
-
-
-
-
-
-
-
-
-
-
-
9
앙토니 마르시알
3
0
0
-
-
-
-
-
-
-
-
-
-
-
-
10
마커스 래시포드
0
0
0
-
-
-
-
-
-
-
-
-
-
-
-
11
메이슨 그린우드
3
3
0
-
-
-
-
-
-
-
-
-
-
-
-
13
리 그랜트
0
0
0
-
-
-
-
-
-
-
-
-
-
-
-
14
제시 린가드
1
0
0
-
-
-
-
-
-
-
-
-
-
-
-
16
아마드 디알로
0
0
0
-
-
-
-
-
-
-
-
-
-
-
-
17
프레드
3
1
0
-
-
-
-
-
-
-
-
-
-
-
-
18
브루노 페르난데스
3
3
0
-
-
-
-
-
-
-
-
-
-
-
-
19
라파엘 바란
1
0
1
-
-
-
-
-
-
-
-
-
-
-
-
20
디오구 달로트
1
0
0
-
-
-
-
-
-
-
-
-
-
-
-
21
에딘손 카바니
0
0
0
-
-
-
-
-
-
-
-
-
-
-
-
22
톰 히튼
0
0
0
-
-
-
-
-
-
-
-
-
-
-
-
23
루크 쇼
3
0
0
-
-
-
-
-
-
-
-
-
-
-
-
25
제이든 산초
3
0
0
-
-
-
-
-
-
-
-
-
-
-
-
26
딘 헨더슨
0
0
0
-
-
-
-
-
-
-
-
-
-
-
-
27
알렉스 텔리스
0
0
0
-
-
-
-
-
-
-
-
-
-
-
-
29
아론 완비사카
3
0
0
-
-
-
-
-
-
-
-
-
-
-
-
31
네마냐 마티치
2
0
0
-
-
-
-
-
-
-
-
-
-
-
-
34
도니 판더베이크
0
0
0
-
-
-
-
-
-
-
-
-
-
-
-
39
스콧 맥토미니
2
0
0
-
-
-
-
-
-
-
-
-
-
-
-
43
테덴 멘기
0
0
0
-
-
-
-
-
-
-
-
-
-
-
-
46
한니발 메브리
0
0
0
-
-
-
-
-
-
-
-
-
-
-
-
47
숄라 쇼레티레
0
0
0
-
-
-
-
-
-
-
-
-
-
-
-



2.2. 임대 선수 명단[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임대 선수 명단
[ 펼치기 · 접기 ]
임대 이적 팀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임대만료일
맨스필드 타운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네이선 비숍
Nathan Bishop
1999.10.15

아스톤 빌라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악셀 튀앙제브
Axel Tuanzebe
1997.11.14

버밍엄 시티 FC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W
타히트 총
Tahith Chong
1999.12.04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파쿤도 펠리스트리
Facundo Pellistri
2001.12.20

CR 플라멩구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Andreas Pereira
1996.01.01

노리치 시티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브랜든 윌리엄스
Brandon Williams
2000.09.03

스완지 시티 A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이선 레어드
ETHAN Laird
2001.08.05

던디 유나이티드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딜런 레빗
Dylan Levitt
2000.11.17

노팅엄 포레스트 FC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제임스 가너
James Garner
2001.03.13

세비야 FC
파일:프랑스 국기.svg
FW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1995.12.05

레인저스 FC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FW
아마드 디알로
Amad Diallo
2002.07.11

에버튼 FC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MF
도니 판더베이크
Donny van de Beek
1997.04.18




2.3. 리저브, 유스 선수[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리저브, 유스 선수[참고]
[ 펼치기 · 접기 ]
1군 등록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비고
3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네이선 비숍
Nathan Bishop
1999.10.15
185cm, 72kg

4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이선 레어드
Ethan Laird
2001.08.05
177cm, 66kg

54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MF
이선 갤브레이스
Ethan Galbraith
2001.05.11
175cm

5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디숀 버나드
Di'shon Bernard
2000.10.14
189cm




3. 코치, 스태프[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스태프
[ 펼치기 · 접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스태프
보드진
직책
국적
이름
영문이름
구단주
파일:미국 국기.svg
글레이저 가문
Glazer Family
회장
파일:미국 국기.svg
조엘 글레이저 & 에이브럼 글레이저[1]
Joel & Avram Glazer
단장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드 우드워드
Ed Woodward
코칭 스태프
직책
국적
이름
영문이름
감독
파일:독일 국기.svg
랄프 랑니크(임시)
Ralf Rangnick
수석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크 펠런
Mike Phelan
1군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키어런 맥케나
마틴 퍼트
에릭 램지
Kieran McKenna
Martyn Pert
Eric Ramsay
골키퍼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차드 하티스
크레이그 모슨
Richard Hartis
Craig Mawson
피트니스 코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파울로 가우디노
찰리 오웬
Paulo Gaudino
Charlie Owen
파워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클 클레그
Michael Clegg
스포츠 과학자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드 렝
Edward Leng
트레이닝 생리학자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피코트
Jon Picot
재활, 물리치료 총책임자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로빈 새들러
Robin Sadler
물리치료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차드 메론
Richard Merron
팀 닥터
파일:웨일스 국기.svg
토니 길
Tony Gill
U-23 감독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닐 우드
Neil Wood
U-23 수석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닐 라이언
Neil Ryan
U-18 감독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트래비스 비니언
Travis Binnion
스카우터
파일:스페인 국기.svg
제라도 구즈만
Gerado Guzmán
풋볼 디렉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머터프
John Murtough
테크니컬 디렉터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대런 플레처
Darren Fletcher



4. 유니폼[편집]




5. 구단 운영[편집]



5.1. 재계약 및 스탭진 개편[편집]


  • [재계약] 2021년 5월 29일, U18 소속 골키퍼 더모트 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 [스탭진 개편] 2021년 6월 8일, 저스틴 코크런을 선수 육성 총책임자로 선임했다.

  • [재계약] 2021년 7월 2일,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던 베테랑 미드필더 후안 마타와 1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 [재계약] 2021년 7월 2일, 그동안 써드 키퍼 역할을 수행해왔던 리 그랜트와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써드 키퍼를 담당해줄 톰 히튼이 영입됐고, 기존의 4번째 키퍼였던 네이선 비숍이 임대이적했기 때문에 4번째 키퍼 내지는 골키퍼 코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스탭진 개편] 저번 시즌 맨유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세트피스 수비 불안을 개선하고자 세트피스 전담 코치인 에릭 램지를 영입하였다. 선수 개인에 대한 코칭도 병행할 예정이다.

  • [재계약] 2021년 7월 24일,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의 계약을 2024년까지 연장했음을 발표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 [스탭진 개편] 2021년 7월 24일, 맨유 유스 출신인 폴 맥셰인을 U23 플레잉코치로 임명했다.

  • [재계약] 2021년 7월 27일, U23 소속 조 휴길과 폴 울스턴, U18 소속 찰리 맥닐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휴길과 맥닐은 장기 재계약, 울스턴은 1년 재계약이다.

  • [재계약] 2021년 7월 28일, U18 소속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 [재계약] 2021년 7월 30일, U18 소속 로건 파이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 [재계약] 2021년 7월 31일, U23 소속 센터백 디숀 버나드와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 [재계약] 2021년 8월 8일, U23소속 오마리 포슨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 [스탭진 개편] 2021년 8월 13일, 이전 U18 감독 닐 라이언이 U23 수석코치에, U16 감독 트래비스 비니언이 U18 감독에 임명되었다.[5]


  • [재계약] 2021년 9월 18일, U18 소속 공격수 샘 매더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 [스탭진 개편] 2021년 10월 5일, 코치 마이크 펠란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 [재계약] 2021년 10월 9일, U18 소속 수비수 윌리 캄브왈라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 [스텝진 개편] 2021년 11월 29일, 랄프 랑닉이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 [스텝진 개편] 2021년 12월 3일, 코치 마이클 캐릭이 코치직을 그만두었다.

  • [스텝진 개편] 2021년 12월 8일, 크리스 아르마스가 코치, 샤샤 렌제가 스포츠 심리학자 자리에 임명되었다.


  • [스텝진 개편] 2021년 12월 22일, 이완 샤프가 코치로 선임되었다.

  • [재계약] 2021년 12월 24일, 안토니 엘랑가와 2026년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 [재계약] 2021년 12월 25일, U18 소속 에단 에니스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 [스탭진 개편] 2022년 4월 20일, 수석 스카우터 Jim Lawler[6]과 글로벌 스카우트 총책임자 Marcel Bout[7]가 팀을 떠났다.

  • [재계약] 2022년 5월 4일, U23 소속 공격수 노암 에메란과 2024년까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5.2. 여름 이적시장[편집]



5.2.1. 이적설[편집]



5.2.1.1. 방출설[편집]


  • [재계약 체결] 2020-21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마무리되는 후안 마타리 그랜트는 재계약을 논의했으나, 이후 지지부진하며 재계약 없이 시즌이 마무리됐다. 이후 구단에서 계약이 종료된 선수 명단을 발표하면서, 두 선수에 대해서는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언급하였다. 두 선수 모두 라커룸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크고 팀의 어린 선수들이 많이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후안 마타는 클럽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 이미 기술적 구조의 직원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향후 스포츠 디렉터나 매니지먼트 등의 직책을 맡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후안 마타는 일정 시간 이상의 출전 시간 보장이, 리 그랜트는 선수 본인의 현역 생활 연장 의사에 따라 재계약 및 방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7월 2일 마타의 1년 재계약이 확정되었다. 리 그랜트의 재계약 역시 유력하다는 기사들도 있으나 톰 히튼이 합류한 만큼 사실상 코치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같은 날 리 그랜트의 재계약 역시 확정되었다.

  • [방출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폴 포그바는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맨유가 곧장 이적 시장에 내놓을 확률이 크다. 이번 시즌 왼쪽 윙으로 포지션을 바꿔 부활한 상황이긴 한데 팬들 사이에서도 재계약에 대한 의견이 다소 갈린다. 코로나 시국이라 판다고 해도 제 값을 받기는 힘들어 보이고 굳이 포그바를 노리는 클럽도 없어서 여러모로 골치 아픈 상황. 최악의 가정은 재계약 없이 다음 시즌 자유 계약으로 떠나는 것. 포그바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이번 시즌 맨유의 이적시장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다. 호날두와 포그바의 스왑딜 기사가 나왔다. 다만 호날두가 득점력이 좋기는 해도 이제 30대 중반이라 나이가 마흔에 가까워진 만큼 언제 기량이 하락 할지 예측 할 수 없다는게 불안 요소다.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망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부합시의 기사라 믿을 만하다. 나세르와 라이올라가 이야기를 나누었고, 맨유는 일단 80M 유로를 요구했다고 한다.
더 선에서 주급 60만 파운드에 5년 재계약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당연하지만 라이올라의 언플 혹은 더 선 특유의 찌라시성 보도라는 것이 거의 확실시되며 만에 하나 실제로라도 재계약이 진행된다면 알렉시스 산체스를 겪고도 또 다시 호구를 잡힐 맨유 보드진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이와는 별개로 유벤투스에서 계속 눈독을 들인다는 기사가 틈틈이 나오고 있으며 호날두와 별개의 딜로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다. 맨유 입장에서는 일단 주급 35-40만 파운드에 재계약 오퍼를 넣어보고 포그바 측이 무리한 요구를 할 시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 때문에 마땅한 매각처가 없다 보니 일단 잔류한 후 재계약에 실패해서 다음 시즌 자유계약으로 떠나는 최악의 그림도 가능해 보인다.
최근에는 이적을 종용하는 라이올라와 달리 포그바 본인은 맨유에 남기를 원한다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PSG에서도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선수 본인은 두 클럽 사이에서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을 보면 재계약여부와는 별개로 이번 시즌은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유일한 변수는 음바페의 레알 행 가능성 정도. 결국엔 팀에 남게 되면서 남은 시나리오는 재계약을 하거나, 또다시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되었다.

  • [방출설] 비아냥거리에서 축신이 된 제시 린가드의 경우에도 몇몇 잉글랜드 클럽들과 링크가 있다. 그 중 가장 린가드를 원하는 클럽은 린가드 효과를 톡톡히 본 웨스트햄. 전술이 자신과 맞기만 하면 중상위권 팀에서 에이스 노릇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고, 맨유 입장에서도 전술 상 사용이 어려운 선수를 예상치보다 높은 몸값에 판매해 이적시장에 보탤 수 있으니 방출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웨스트햄이 맨유가 원하는 금액을 낼 생각이 없다. 그렇다고 핵심선수를 팔 것도 아니다보니 1순위 타켓인 린가드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로마노가 밝히길 린가드는 웨스트햄으로 떠나거나 아니면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솔샤르 감독과 로리 휘트웰 기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제시 린가드는 맨유에 남아 주전경쟁을 하고자 하며, 솔샤르 감독의 다음 시즌 플랜에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따라서 웨스트햄이 린가드의 가격을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면 린가드는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후 뜬금없이 에버튼이나 PSG와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매각이 이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적시장 막바지인 3R 종료 후 인터뷰에서 솔샤르 감독이 직접 잔류할 것 같다고 밝혀 방출가능성이 많이 낮아졌다. 다만 스쿼드에 좋은 공격자원이 많은 상황이라 다른 팀이 거금을 준비해온다면 팔지 않을 이유가 없다. 막바지까지 지켜봐야 할 모양새다. 그러나 솔샤르가 잔류를 원한다고 밝히기도 했고 맨유의 요구금액이 높았던 탓인지 잔류가 결정되었다.

  • [방출설] 앙토니 마르시알토트넘으로 이적할 것이란 찌라시가 가끔 돌기도 한다. 최근에는 인테르와의 링크가 뜨는데 로멜루 루카쿠의 방출이 유력한 인터 밀란에서 마시알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알려졌다. 맨유는 5,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라면 충분히 보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터밀란이 선수 주급을 맞춰줄지는 미지수다. 이적 시장 막바지에는 멘데스가 파리 생제르망에게 음바페 이적 시 대체자로 추천했다거나 리옹이 임대이적을 원했으나 선수가 거부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엔 잔류했다.

  • [방출설] 라파엘 바란의 합류로 인해 입지가 좁아질 에릭 바이가 주제 무리뉴의 AS 로마로 이적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다. 이후에는 별다른 링크 없이 잔류하며 4옵션 센터백으로 남게 되었다.

  • [방출설] 이적시장 마감일날 부터 뜬금없이 에딘손 카바니의 바르샤 이적설이 떴다. 맨유팬들은 당황하며 카바니의 잔류를 바라고 있는 분위기. 제라르 모레노와 사무엘 럭허스트에 따르면 카바니는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명단제외가 된 것에 실망했으며, 잉글랜드 생활에 대한 부적응과 향수병, 결정적으로 카바니의 조국 우루과이가 영국 정부가 지정한 레드 리스트에 들어 카바니의 국대 차출이 막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찌라시일 확률이 그래도 높은게 우선 바르샤의 재정상태가 메롱이어서 카바니의 주급을 감당할 수 없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카바니는 계약기간이 아직 남았기 때문에 바르샤가 카바니를 영입하려면 이적료 또한 지불해야한다. 맨유가 아무리 호날두를 데려왔다 해도 호날두와 로테이션 내지는 투톱으로 공존시킬 수 있는 카바니를 공짜로 풀어줄 가능성도 낮은 데다가 모레노와 럭허스트의 맨유 관련 공신력이 높은 편은 아니기에 이 일이 현실로 일어날 가능성이 낮은 편이지만 그래도 나름 저명한 기자들에게서 나온 소식이다 보니 맨유 팬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8] 한마디로 영국정부와 PL 사무국의 조치로 삐진 카바니측에서 날 좀 달래달라고 보내는 시그널로 봐도 무당하다고 카더라

  • [방출설] 이적 시장 막판 도니 판더베이크의 임대이적설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결국 팀에 잔류하게 되었는데 이후 에이전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선수는 출전시간문제 때문에 국대에도 탈락하자 임대이적을 원했으나 구단이 이를 막아 실망한 상태라고 한다.

  • [방출완료] 로테이션 자원인 대니얼 제임스의 이적설이 이적시장 후반부에 점화되었다. 호날두의 합류로 인한 입지불안이 원인으로 보이며, 속도와 활동량이라는 확실한 툴을 갖춘 자원이라 PL 여러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던 리즈가 가장 앞서있는듯 보인다. 그리고 이적시장 마지막날 기본금 £25m에 옵션포함 £30m으로 라이벌팀 리즈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9]. 맨유팬들은 왜 굳이 리즈로 보내냐 라는 반응이지만 생각보다 많은 이적료와 그동안 제임스가 보여준 헌신과 투지에 만족하며 로즈 라이벌리 때를 제외하곤 잘하기를 바란다는 반응이다.

  • [방출완료] 라파엘 바란 영입과 필 존스의 부상복귀로 입지가 좁아진 악셀 튀앙제브가 1년 계약 연장옵션을 발동한 후 아스톤 빌라로 임대되었다. 여전히 나이가 어리고 가진 잠재력이 높으며 건강하기만 하다면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라이트백에서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 이적옵션이 없는 단순 임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 [방출완료] 왼쪽에서는 루크 쇼알렉스 텔리스, 오른쪽에서는 아론 완비사카디오구 달로트에 밀려 입지가 줄어든 데다 지난 시즌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 브랜든 윌리엄스가 노리티 시티로 임대되었다. 아직도 아주 어린 나이인데다 19-20 시즌에 환상적인 데뷔시즌을 보낸 만큼 꾸준한 출전 기회 속에서 더 성장해서 돌아오길 바라는 의견이 대다수다.


5.2.1.2. 영입설[편집]


  • [영입 완료] 제이든 산초의 영입이 유력하다. 지난 시즌 €120m을 확고하게 고수했던 도르트문트측에서 €85~90M 정도면 팔 의사가 있다고 한다. 다른 잉글랜드 클럽들과 링크가 없는 건 아니나 워낙 맨유행 루머가 오래 지속되었던지라 맨유행 가능성이 가장 높게 점쳐지고 있다. 공신력 1티어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이미 산초와의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으나 현재 맨유가 도르트문트에게 공식 비드를 한 상태이고 이적료 협상 중이라고 한다. 일단 맨유의 첫 비드는 도르트문트의 생각보다 1,100만 파운드(160-170억 원) 정도 적었던 것으로 보이며, 지급 방식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는 모양이라 저번 시즌 같은 지루한 공방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래도 첫 비드가 상당히 빨리 이루어졌다는 건 긍정적이다. 일단 공신력이 최상급인 하워드 너스, 사이먼 스톤 등도 성사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치고있는걸 봐선 작년보단 양쪽다 협상에 열려있는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비드에도 불구하고 도르트문트는 77M+@ 혹은 옵션 없이 90M을 고수한다는 후속 기사가 나왔는데 결국 지금까지 그랬듯이 달라는 대로 다 주고 사 올 것으로 보인다. 6월 23일 경 BBC를 필두로 맨유가 85M을 비드했다는 소식이 떴으며, 하워드 너스는 잉글랜드의 유로 일정이 끝나는대로 던딜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잉글랜드와 독일 언론 모두 비슷비슷한 말을 하는 걸 봐선 이번에는 오기는 올 모양이다. 결국 €90M을 다 주고 데려올 것으로 보이며, 이적은 거의 확실해졌다. 유로가 언제 끝나는지에 따라 이적일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마침내 한국 시간 6월 26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다수의 언론사에서 1,200억 상당의 이적료에 맨유와 도르트문트가 합의를 마쳤다고 일제히 보도되었다. 작년부터 지독히도 늘어진 산초 이적 사가가 마침내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결국 도르트문트가 주식회사에 산초딜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유로 후에 메디컬을 거쳐 팀에 합류하는게 확정됐다.
7월 1일 던딜이 되었다는 비피셜을 포함해 대량의 기사가 쏟아져나왔다. 기본금 85M 유로로 예상보다 5M 유로를 깎은데다가, 추가 지불 옵션이 없거나 매우 달성하기 힘든 조건인 것으로 보도되었고, 그 외에도분할 지급이나 등등 여러 가지 방면에서 새로이 맨유의 영입을 담당하게 된 두명, 존 머터프와 대런 플레처를 칭찬하는 여론이다. 이후 도르트문트 쪽에서 판매 사실을 시인했고, 맨유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영입을 발표하면서 마침내 몇 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 [영입 완료] 맨유 유스 출신 톰 히튼을 FA로 영입할 것으로 보이며, 이적이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경험 많은 잉글랜드 출신으로서 기본적으로는 거의 코치로 취급받고있고 은퇴를 앞두고 있는 리 그랜트를 대신할 서드 골키퍼가 될 가능성이 크다. 행여 헨더슨이나 데헤아 둘중 하나가 팀을 떠나게 되면 세컨 키퍼로 그대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7월 2일 공식 발표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 [영입 완료] 레알 마드리드라파엘 바란과 링크가 계속 나고 있다.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 자리를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으며[10] 현재 링크된 센터백 자원 중에는 가장 검증된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인 만큼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레알이 데이비드 알라바를 데려왔고, 바란도 새로운 도전을 원하기 때문에 바란을 처분할 확률이 높아졌고 맨유 측에서도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 바란을 품고자 하는 다른 클럽은 파리 생제르맹 정도라 여러모로 힘든 경쟁이 예상된다.
바란이 잉글랜드 진출을 원하며 바란의 에이전트가 맨유와 접촉을 시도한다고 영국 미러지에서 보도했다. 파리 생제르맹세르히오 라모스 영입이 확실시되면서 굳이 새로운 센터백에 자금을 사용할 이유가 없어져 사실상 맨유 단독입찰이 되었다. 이적료와 주급이 관건이다.
산초 딜이 사실상 끝난 후에는 바란 딜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한다. ESPN은 프랑스가 유로에서 탈락하면서 이적료 5,000만 유로에 이적한다는 뉴스가 나오는 중이며, 여러 언론사에서도 협상에 돌입했다는 수준의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산초 영입 직후 협상이 제법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 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예상보다 빠른 이적시장 행보에 놀라워하고 있다.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유력 매체에서 맨유와 바란 사이에 개인 협상이 진행 중임을 보도하였다. 개인 합의가 이루어지는 즉시 레알 마드리드와의 협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나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알은 최소 86m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미 산초에게 거금을 쓴 맨유는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7월 18일 스카이스포츠에서 바란과 맨유 간의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이적료 합의뿐인데 바란이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레알도 고주급자의 처분과 함께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했으므로 서로를 존중하며 적당한 가격에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7월 2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와 부합시 [11] 의 거피셜이 동시에 떴으며, 이후 BBC도 바란 영입에 근접했다는 기사를 써내면서 바란의 맨유 합류는 이제 시간문제로 보인다. 이후 멜초르 루이스, 모하메드 부합시, 사이먼 스톤 등 각국의 최정상급 기자들에서도 이적 합의 완료 기사가 떴으며, 7월 27일 맨유와 레알 양 구단의 홈피에 오피셜이 개시되며 영입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3,400만 파운드에 옵션 800만 파운드가 붙는다고 한다. 랑스에게 줘야할 연대기금은 레알 마드리드가 전액 지불한다는 것 또한 눈여겨 볼 부문. 한편 800만 파운드 옵션의 발동조건은 바란이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우승 할때 발동된다.

  • [영입 완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친정팀 복귀설이 돌고 있다. 호날두 자체가 맨유의 레전드이자 상징적인 선수이기도 하고, 맨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로 재미를 본 바 있고, 지난시즌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에딘손 카바니 역시 베테랑 스트라이커로서 뛰어난 활약을 해준데다가, 호날두 자체가 지난시즌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여전히 기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맨유로서는 매력적인 자원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확실한 접촉은 없는데,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센터백 영입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이적을 보류한 듯하다. 스트라이커 내지 윙포워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많다는 것 역시도 이유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호날두가 스스로를 맨시티에 역제안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맨유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이후 호날두의 맨시티행이 거의 확정되면서 맨유 팬들과 호날두의 관계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널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호날두 영입에 미온적인 맨시티와 멘데스 간의 대화가 늘어지는 점을 틈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목요일 저녁 호날두에게 전화를 해서 맨유로 올 것을 밤새도록 설득한 것을 시작으로 상황이 급변하여 팀의 레전드를 결코 라이벌 팀으로 보낼 수 없는 맨유가 호날두 영입전에 끼어들고, 리오 퍼디난드파트리스 에브라, 폴 스콜스, 게리 네빌, 마이클 캐릭, 에드윈 반 데 사르를 비롯한 맨유 레전드들이 호날두에게 맨시티행을 지속적으로 만류하는 문자를 보낸다.
특히 퍼디난드는 호날두가 맨시티 이적을 할 경우 호날두는 맨유 팬들의 존경심을 잃을 것이며 그가 맨유에서 이룬 모든 것이 사라질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꾸준히 상기시켜 충격을 받은 호날두가 맨시티 이적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만들었다고 한다. 거기에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호날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맨시티행을 강하게 만류, 질책하고 구단 보드진과 솔샤르 감독을 압박하여 맨유가 호날두 영입전에 참전하게 만들었다. 직후 맨시티가 영입을 포기했다는 기사가 뜨면서 맨유가 자존심 싸움에서 이기는 분위기가 되어가는 중이다. 팬들은 하룻밤 사이에 급변한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곤 있지만 대체로 전설의 복귀를 반기는 중.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8월 28일 새벽에 오피셜이 떴다. 이로서 맨유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 중 한 명이자 팀의 최전성기를 이끈 레전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12년 만에 다시 함께하게 되었다. 이로써 프리미어리그도 리그앙이 그러했듯이 더 높은 위상을 지니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일부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에게 한 역제안이 맨유를 움직이게 만드려는 계략이 아닌가 하는 의심[12] 을 할 정도로 한순간에 상황이 완벽하게 뒤집힌 이적이였다. 거의 이적행이 확정되어가는 사이 레전드들과 전설적인 감독의 전화로 마음을 돌려 친정팀에 복귀한 것이다.

  • [영입설 종료] 중앙 수비수 이적설은 지난 시즌 내내 나왔는데,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이는 것은 파우 토레스다. 하지만 이후 라파엘 바란을 1순위로 노리고 있는 것이 드러났다. 여전히 2번째 옵션으로는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맨유가 라파엘 바란 영입을 확정하며 더이상 토레스를 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영입설 종료] 또 다른 중앙 수비수로 쥘 쿤데도 언급되고 있다. 이번 시즌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챔스에 나가는 팀을 원하고 있다 보니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여러 강팀들과 연결되고 있다. 그 중 맨유도 포함되어 있다. 다만 7월 27일 기준 현재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가 쥘 쿤데와의 협상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한다. 개인적인 사항은 모두 합의했으며, 구단 간의 합의만 남은 상태. 맨유 역시 바란 영입을 확정지으며 더 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영입 무산] 유벤투스에서 저번 시즌 아탈란타로 임대를 가 놀라운 실력을 뽐내며 2020-21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로 선정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의 링크도 종종 나오고 있다. 맨유가 다음 시즌 쓰리백을 쓴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는데, 쓰리백에서 절정의 실력을 뽐낸 젊은 선수인 만큼 링크가 나올 법 하다. 그러나 맨유는 바란을 영입했고, 로메로는 토트넘으로 이적하였다. 파우 토레스, 쥘 쿤데, 그리고 로메로 모두 좋은 센터백이지만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월드클래스 바란에게 밀려버린 셈이다.

  • [영입설] 오른쪽 풀백 키어런 트리피어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0-21 시즌 완 비사카가 혹사당하다시피 뛰었기 때문이다.[13] 일단 맨유는 대략 15-20M 정도 지출할 용의가 있다고 하는데 알레띠 측에선 40M 가량을 요구하는 듯 해 협상이 필요해 보인다. 맨유는 브렉시트로 non-EU 쿼터를 차지하게 된데다가 나이도 제법 많아 알레띠가 40M을 끝까지 고집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첫 비드로 10M를 제안했다가 퇴짜를 맞은 맨유가 21.5M를 제안했고 아틀레티코도 긍정적이라는 기사도 있었으나 이후에는 소식이 뜸하다. 맨유는 산초와 센터백 영입을 최우선순위로 두고 있고, 산초 협상이 사실상 끝난 후에는 라파엘 바란 설득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트리피어 관련 협상은 후순위로 밀린 모양새다.
그런데 7월 15일 갑자기 영국 다수 언론으로부터 트리피어가 EPL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가장 선호하는 구단은 맨유라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바란 딜에 집중하고 있는 맨유가 트리피어에 진지하게 관심을 가질지는 알 수 없지만 지난 시즌에 완비사카가 워낙 혹사당한 것도 사실이고 나이가 있어도 유용한 자원이기에 구미가 당기는 매물이기는 하다.
다수 언론에서 맨유는 7월 넷째 주에 바란과 함께 트리피어의 이적을 확정짓기를 원한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은 드디어 맨유 보드진이 일을 하기 시작했다며 눈물겨워하는 중.
하지만 8월 들어 시즌 개막에 가까워진 시점에서, 트리피어에 대한 알레띠의 요구 금액에 변화가 없고, 디오고 달롯의 이적 작업이 순조롭게 이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달롯이 프리시즌에서 출전하면서, 트리피어의 영입 대신 달롯을 잔류시키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영입설] 데클란 라이스에 관심이 있다는 기사도 종종 나오고 있고, 마티치의 대체자로는 최적이긴 하나 요구가격이 너무 비싼게 문제. 팬들 사이에선 웨스트햄이 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 린가드 영입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딜에 끼워넣자는 말도 나온다. 실제로 이미 린가드를 끼워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보이는데, 웨스트햄은 린가드 영입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라이스는 꼭 지키겠다는 입장인듯. 현재 다른 홀딩 미드필더들과 이렇다할 링크가 없고 쓰리백 이야기가 간간히 나오는 걸 보면 라이스와 같은 홀딩 미드필더 영입이 없을 경우 전술 변화로 이를 극복하려는 모양이다.

  • [영입설] 아스톤 빌라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존 맥긴퍼기경대런 플레처 테크니컬 디렉터가 매우 좋게 평가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14] 공수 밸런스 좋은 왼발잡이 미드필더는 어느팀에서나 환영받을 존재이지만 기존의 자원들과 플레이스타일이 겹친다는 우려도 있다.

  • [영입설] 데클란 라이스의 비싼 가격때문에 울버햄튼딥라잉 플레이메이커 후벵 네베스를 차선책으로 노리고 있다는 말이 있다. 훌륭한 패스 퀄리티와 강력한 중거리 슛, 그리고 위협적인 프리킥을 보유한 훌륭한 선수이고, 저번 시즌 수비적으로도 준수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맨유 팬들이 원하고 있는 데클란 라이스와는 플레이스타일이 다르다. 가격 자체는 데클란 라이스보다는 저렴할 것이고, 대표팀 동료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추천이 있었다는 말도 있다. 이후에는 굵직한 링크가 없어 가능성 자체는 높아보이지 않지만 일단 링크가 있긴 있었기 때문인지 맨유 팬들의 선호도는 매우 높다. 포그바가 만약 팀을 떠나게 되는 상황이 찾아와도 충분히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인 듯하다.

  • [영입 무산] FC 노르셸란의 유망주 윙어 카말딘 술레마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마이크 베르바이에 의하면 본래 아약스 이적이 거의 확정되어 메디컬을 앞두고 있었는데, 맨유가 참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갑자기 스타드 렌으로의 이적이 거의 확정되었다. 렌 역시 관심을 갖고 있었으나, 맨유와 아약스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였는데 마지막에 급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 [영입 무산] 스타드 렌의 월드클래스급 포텐을 가진 유망주인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노리고 있다. 소스가 부합시인 만큼 맨유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선수 측과 접근했다는 것 모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부합시는 스타드 렌이 카마빙가의 이적료로 100M 유로를 요구하고 있으나 이는 협상을 위한 전술이라고 언급한 반면, 10Sports는 카마빙가의 이적료로 결코 100m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밝힌 스타드 렌의 테크니컬 디렉터 플로리안 모리스의 인터뷰를 기사에 실었다. 파리 생제르맹이나 레알 마드리드 같은 클럽들과의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높은 이적료가 예상되어 폴 포그바가 판매될 경우에 실현 가능하다는 의견도 있다. 구단 역시 선수가 파리 행을 가장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설득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이후 로마노가 카마빙가가 고작 30M 유로 정도면 매각될 수 있다는 말을 하였다.
그러나 맨유가 바란과 트리피어 딜에 집중하면서 카마빙가와의 링크는 점점 식어가는 분위기이다. 또한 노쇠했다지만 홀딩 롤을 수행 가능한 마티치가 남아있기도 하고, 포그바의 이적설이 가라앉는 모양새이며 반더베이크도 맨유에 남아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굳이 추가로 돈을 써서 중원을 보강할 필요성이 적어졌다. 그런데 시즌 개막 후 맥토미니가 부상당하고 중원 조합이 여러 문제를 드러내면서 3선 보강의 중요성이 다시 커졌다. 그러나 이적설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 영입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결국 이적시장 막판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 [영입 무산] 대니 잉스의 이적설이 디 애슬레틱에서 나왔다. 실력이야 어찌 됐든 뎁스 자체는 충분한 스트라이커 자리이고, 내년에 카바니가 나가면 홀란드 등을 노려 세대교체할 것이란 예상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에 상당히 뜬금없다는 반응.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얘기는 아닌 것이, 메이슨 그린우드가 포텐을 터트려 성장하게 되면 홀란드의 영입은 역으로 그린우드의 성장을 방해하게 될 수 있으므로 [15] 그린우드를 주전으로, 잉스를 주전경쟁자로 내세우게 되면 잉스의 영입이 완전히 가능성이 없는 얘기도 아니게 된다. 하지만 8월 5일, 아스톤 빌라로 깜짝 이적하면서 맨유와의 이적설은 자연스레 종료되었다.

  • [영입 무산]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레온 고레츠카와의 이적설이 뜨고 있다. 현재 뮌헨이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빌트에 따르면 고레츠카는 2,000만유로(291억원) 상당의 연봉을 원한다고 한다. 이는 팀내 최고 주급자인 레반도프스키, 노이어 등과 맞먹는 금액이기에 해당 수준의 급여를 주는 것은 꺼리고 있다고. 맨유는 이미 고레츠카에게 뮌헨이 제시한 것보다 더 큰 연봉을 제시했다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맨유 팬들은 재계약에 맨유를 이용하고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별다른 관심을 보이진 않고있다. 실제로 계약을 제시했다고 하더라도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생각으로 넣었을 가능성이 크고 어지간하면 고레츠카가 팀을 떠날 일은 없어보인다.

  • [영입 무산] 바르샤와의 재계약을 앞뒀으나 FA로 풀리게 된 전설 리오넬 메시에게 못먹는 감 찔러나 보는 심정으로 한번이나마 오퍼를 해볼 것으로 보인다. 맨유입장에서는 찔러봤는데 메시가 맨유의 제안을 덥석 물면 그거야 말로 땡큐고 만일 메시가 이적한다면 PSG나 맨시티로 갈 확률이 그나마 크기 때문에 라이벌 팀으로의 이적을 방해 내지는 설사 이적이 된다하더라도 라이벌 팀의 재정에 부담을 주고 싶기 때문에 최대한 메시 몸값을 올리려고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PSG도 맨유입장에서 걸핏하면 맨유의 스타플레이어들을 노리는 골치아픈 존재이기 때문에 포그바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PSG의 재정에 큰 부담을 주고 싶어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저 두 팀의 구단주들이 부자중의 부자인지라 이 작전이 통할지는 미지수다. 메시의 PSG 이적 오피셜이 뜨며 영입이 무산되었다. 그러나 PSG와의 협상도중 잉글랜드의 클럽에서 아주 매력적인 제안이 다수 들어왔다는 것을 보면 맨유가 맨시티나 PSG를 견제하기 위한 비드를 넣긴 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 입장에서 엄청나게 많은 금액을 메시에게 준다고 해도 재정이 워낙 튼튼하기 때문에 주급 몇푼 더 주는거로 흔들릴 일도 없고, 워낙 팬덤이 크고 아시아나 북아메리카를 거의 점령하다시피 했기 때문에 나간 돈은 회수할 수 있기에 스윽 한번 찔러본 것으로 생각된다.


5.2.2. 영입[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펼치기 · 접기 ]
영입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원 소속구단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21.07.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제이든 산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0.03.25
£73m[1]
-
21.07.0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톰 히튼
아스톤 빌라 FC
1986.04.15
-
FA
21.07.27
파일:프랑스 국기.svg
DF
라파엘 바란
레알 마드리드
1993.04.25
£34m[2]
-
21.07.2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에단 에니스
리버풀 FC
2004.12.11
-
FA
21.08.28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FC
1985.02.05
£13m[3]
-


  • 2021년 7월 2일,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협상을 끝낸 구단 유스 출신 톰 히튼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며 그가 11년 만에 구단에 복귀함을 알렸다.

  • 2021년 7월 27일, RC 랑스 시절 영입을 시도했다가 놓쳤던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의 영입을 완료했다. 8월 초 잉글랜드에 입국하면 메디컬 테스트와 함께 공식적으로 맨유 선수가 된다.

  • 2021년 7월 28일, 리버풀 FC U-16 소속[16]이었던 에단 에니스를 영입했다.



5.2.3. 방출[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펼치기 · 접기 ]
방출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이적한 팀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21.05.0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하비 네빌
포트 로더데일 CF
2002.06.25
-
FA
21.06.2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네이선 비숍
맨스필드 타운 FC
1999.10.15
-
임대
21.07.01
파일:스웨덴 국기.svg
GK
요한 구아다뇨
FC 코펜하겐
2003.02.25
비공개
-
21.07.01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GK
세르히오 로메로
-
1987.02.22
-
FA
21.07.0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GK
조엘 페레이라
RKC 발베이크
1996.06.28
-
FA
21.07.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제이콥 카니
선더랜드 AFC
2001.04.21
-
FA
21.07.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맥스 테일러
로치데일 AFC
2000.01.10
-
FA
21.07.01
파일:웨일스 국기.svg
DF
이스틴 휴즈
레스터 시티 FC
2002.10.31
-
FA
21.07.01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아르나우 푸이그말
UD 알메리아
2001.01.10
-
FA
21.07.01
파일:프랑스 국기.svg
MF
알리우 트라오레
-
2001.01.08
-
FA
21.07.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마크 헬름
번리 FC
2001.10.21
-
FA
21.07.0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리스 드바인
세인트 존스톤 FC
2001.12.18
-
임대
21.07.1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W
타히트 총
버밍엄 시티 FC
1999.12.04
-
임대
21.07.2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윌 피쉬
스톡포트 카운티 FC
2003.02.17
-
임대
21.07.3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디숀 버나드
헐 시티 AFC
2000.10.14
-
임대
21.08.05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MF
파쿤도 펠리스트리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2001.12.20
-
임대
21.08.0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악셀 튀앙제브
아스톤 빌라 FC
1997.11.14
-
임대
21.08.13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MF
이선 갤브레이스
돈캐스터 로버스 FC
2001.05.11
-
임대
21.08.1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이선 레어드
스완지 시티 AFC
2001.08.05
-
임대
21.08.20
파일:웨일스 국기.svg
MF
딜런 레빗
던디 유나이티드 FC
2000.11.17
-
임대
21.08.21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CR 플라멩구
1996.01.01
-
임대[1]
21.08.2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브랜든 윌리엄스
노리치 시티 FC
2000.09.03
-
임대
21.08.2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드마니 멜러
살포드 시티 FC
2000.10.20
-
임대
21.08.31
파일:웨일스 국기.svg
FW
대니얼 제임스
리즈 유나이티드 FC
1997.11.10
£25m[2]
-

  • 2021년 5월 6일, U-23 소속 하비 네빌[17]인터 마이애미 CF 산하 리저브 팀 포트 로더데일 CF로 이적했다.

  • 2021년 6월 4일, 계약 만료로 총 8명의 방출이 확정되었다. 이스틴 휴즈는 레스터 시티 FC와 계약하길 원해 U-18에서 유일하게 떠나는 선수가 되었다.


  • 2021년 7월 1일, U-18 팀의 요한 구아다뇨가 FC 코펜하겐으로 이적하였다.

  • 2021년 7월 2일, U-23 소속 레프트백 리스 드바인이 세인트 존스톤 FC로 임대이적했다.


  • 2021년 7월 24일, U-23 소속 센터백 윌 피쉬가 스톡포트 카운티 FC로 임대이적했다. 총과 마찬가지로 합류 시점은 좀 더 늦다.










  • 2021년 8월 28일, U23 소속 스트라이커 드마니 멜러가 살포드 시티 FC로 임대이적했다.



5.2.4. 총평[편집]


3선 영입을 하지 않은 것을 제외한다면 그야말로 역대급 여름 이적시장을 보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상당히 실망스러운 이적시장을 보냈다. 이상하리만치 제이든 산초 딜에 대해 여유를 부리다가 결국 영입에 실패하면서 파쿤도 펠리스트리아마드 디알로를 데려오는데 그쳤다. 심지어 디알로는 비자 문제로 겨울 이적시장이 되어서야 팀에 합류했다. 팬들은 구단의 이러한 안일한 태도에 분노하여 비판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 시즌의 실책을 반성하면서 이번에는 일찌감치 산초를 영입해버렸고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라파엘 바란을 합리적인 가격에 영입하면서 꾸준히 문제가 되었던 센터백 자리를 해결하여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직전 시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다비드 데 헤아도니 반더베이크가 이적설을 일축하고 맨유에 남아 경쟁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고, 필 존스 등 전력 외로 분류되거나 잉여자원으로 평가받던 선수도 훈련에 박차를 가해 1군 잔류를 목표로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가 아쉬움은 남아도 준우승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냈고, 그 주축에 선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가 맨유 소속이라는 사실도 호재. 여기에 라파엘 바란을 영입 하면서 맨유는 PL은 물론 세계에서도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수비진을 보유하게 되었다. 직전 시즌 비록 무관에 그쳤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바니, 맥토미니, 프레드 등 리그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저력을 보여준 맨유 선수진이 폼을 유지해 주기만 한다면 간절했던 우승컵도 꿈이 아닌 현실이 될 수 있다.

맨유 팬들의 입장에서는 직전 시즌과 달리 이적시장 행보가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다. 총 3명을 영입했는데 서브자원 1건과 2건이 빅 사이닝임을 감안했을 때 맨유 보드진들이 드디어 일을 한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흔히들 말하는 먹튀와 같은 이전 사례들이 벌어지지 않는다면 질적으로 매우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는 평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아쉬운 것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대니얼 제임스 말고는 잉여 자원들의 처분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최근 1년 반 이상 출전 기록이 없는 필 존스부터 직전 시즌 재앙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비난받은 앙토니 마르시알, 기대받았으나 성장이 멈춘 디오구 달로트, 그리고 재능은 있으나 맨유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도니 반더베이크, 제시 린가드 등의 선수가 언론 등지에서 대표적인 방출 명단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러나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고려할 때 전력 외로 평가받았던 대부분의 선수가 한 번 더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트리피어의 영입이 무산 되면서 달로트는 우측 풀백 자원으로서 이번 시즌 잔류하게 된다. 이번 시즌 매우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낸 맨유지만, 아직 수비형 미드필더 등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 있기에 추가적인 영입이 분명 절실한 상황이지만 아쉽게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런데 8월 28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맨유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돌연 유벤투스를 떠날 것을 천명한 호날두가 스스로를 맨시티에 역제안하며 맨시티로의 이적이 가까워진 상황이었으나, 구단 최고의 레전드를 결코 라이벌 팀으로 보낼 수 없다는 압박을 받은 맨유 보드진이 호날두 영입에 착수하고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을 필두로 한 팀 레전드들이 지속적으로 호날두를 만류하여 결국 맨시티가 아닌 맨유로의 이적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상황이 워낙 단시간에 급변했기에 팬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나 어쨌든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호날두의 복귀를 환영하는 반응. 호날두가 당장 팀에 필요한 영입인지를 떠나서 구단 레전드의 라이벌 팀으로의 이적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아내며 자존심을 지켜냈고, 어마어마한 스타성을 자랑하는 호날두가 12년 만에 맨유로 복귀함으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PL은 그 어느 때보다도 축구 팬들의 관심 속에 뜨겁게 타오를 것으로 보인다.

빅 사이닝을 두 번이나 했고 예정에 없던 호날두까지 급히 데려오며 사실상 이번 이적시장에서 더 이상의 영입을 하기는 어려워졌지만, 아직까지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이번 이적시장을 PSG 다음으로 가장 성공적으로 보낸 팀으로 평가받는다. 간절히 바라 마지않던 제이든 산초라파엘 바란을 마침내 품에 안고,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호날두의 복귀까지 완성시키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영입을 질질 끌고 패닉바이를 일삼던 예전의 맨유에서 벗어나 착실하게 클래스 있는 선수들을 데려온 만큼, 이제는 솔샤르 감독도 스쿼드에 걸맞는 성적으로 화답해야 할 것이다.[18]


5.3. 겨울 이적시장[편집]



5.3.1. 이적 전망[편집]


  • 1선 행복: 호날두카바니를 보유. 호날두의 금의환향은 맨유팬들의 대대적인 환영을 받고 있으며, 호날두와 카바니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보는 것에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메이슨 그린우드 역시 9번 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 [재계약 또는 방출설] : 폴 포그바
    • 내년 FA를 앞두고 있는 폴 포그바는 재계약 또는 이적사가가 무성하지만, 정작 폴 포그바가 갈 수있는 클럽의 선택지가 한정적이고 포그바가 이동가능한 클럽이 없어보이는 것이 문제. 다른 빅클럽의 상황을 보면 현실적으로 이적 가능성이 낮아보이지만 언론플레이에 요즘 열심이다.
    • 유벤투스 FC : 유벤투스는 코로나 팬더믹 이전에는 포그바 구입에 흥미가 있었지만, 코로나 팬더믹이 모든 것을 바뀠다. 유벤투스는 재정적 요인으로 인하여 포그바가 원하는 높은 주급을 맞춰주기는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 FC 바르셀로나: 포그바가 스스로 주급삭감을 통한 재정적 노력을 할 경우에만 바르셀로나가 영입할 수 있다고 한다.
      • 프랑스 노이로제에 걸린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그동안 영입했던 프랑스 국적 선수들(사뮈엘 움티티, 우스만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 클레망 랑글레) 대부분이 망한 영입으로 평가받읓 정도로 프랑스 선수들로 재미를 보지 못한 팀이다. 바르셀로나로서는 프랑스인에릭 아비달이 내부에서 팀을 무너트리고 프랑스 클럽 선수 마르코 베라티를 노리다가 프랑스 클럽인 파리 생제르맹 FC한테 에이스네이마르 주니오르를 뺏긴 적이 있다. 게다가 프랑스 선수들인 우스만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을 샀다가 재정이 박살나고 클럽 역대 최고 선수인 리오넬 메시를 프랑스 클럽 파리 생제르맹 FC한테 또 다시 뺏겼다.
      • 2선 자원은 넉넉한 바르셀로나: 포그바는 현재 맨유팬들에게는 주 포지션이 2선 자원으로 분류되고 있는데, 놀랍게도 바르셀로나에서 유일하게 보강이 안 급한 포지션이 2선 포지션이다.
      • 3선 에이스 프렝키 더용의 존재: 최근 네덜란드산 선수들로 재미를 본 바르셀로나 팬들은 맨유 선수들 중에서는 정작 포그바보다는 아약스 시절 프렝키 더용과 호흡을 맞췄던 도니 판더베이크 영입에 더 관심을 보이는 모양새이다. 게다가 바르셀로나 팬들로서는 현재 에이스인 프렝키 더용이 포그바 영입으로 인해 피보테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이 변경되며 더 희생되는 역할로 갈 수가 있어, 차라리 포그바 대신 에이스인 프렝키 더용을 더 빛나게 해줄 미드필드 자원을 영입하기를 원하는 분위기이다.
    • 레알 마드리드 CF: 최근 영입한 에두아르도 카마빙가가 즉전감 선수이기 때문에, 카세미루 포지션의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하며 포그바 영입에 큰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하는 상태. 또한 페레즈 회장은 현재로서는 포그바가 원하는 주급을 맞춰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
      • 높은 주급이 영입의 걸림돌: 페레즈 회장의 생각으로는 포그바가 원하는 주급이 너무 비싸서 레알의 여유자금은 다른 선수 영입에 우선투자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레알 입장에서는 포그바가 원하는 돈을 주면 기존의 레알 주급체계에 문제가 생겨 팀원들의 불만도 고려해야 되기 때문이다. 포그바가 레알으로 가고 싶으면 포그바 스스로 주급 삭감을 통해 재정적 부분에 있어 양보를 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 페레즈의 스타일이 아님: 페레즈 회장이 예전에 계약기간이 3년 남아있단 포그바에게 당시 레알의 쩌리였던 하메스 로드리게스 + 23m으로만 오퍼한게 다였던 것으로 보아, 포그바가 페레즈 회장이 선호하는 타입의 선수가 아닌 것 같다는 얘기도 있다. 음바페 사가에서 보듯 페레즈 회장은 자기 마음에 드는 선수에게는 화끈하게 이적료를 지르려고 하기 때문.
      • 미드필더 포지션의 과포화: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의 1년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어 미드필더 포지션 포화로 포그바 영입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된다. 현재 레알은 미드필더 포지션에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 카세미루, 페데리코 발베르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안토니오 블랑코 등 6명이 있고 헤이니에르 제주스가 돌아오면 7명이 된다. 오히려 레알은 미드필더진 포지션 자원의 과포화로 인해 이스코다니 세바요스를 내년 이적시장에 방출할 예정이다. 내후년부터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헤이니에르 제주스도 출전시간을 더 많이 챙겨줘야 하고, 레알의 현재 팀 구조상 카세미루, 페데리코 발베르데는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뺄 수가 없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유 입장에서 포그바는 2선 포지션이 메인이고 3선은 조건부 활용(수미와 같이 기용시 포그바 활용가능)이 가능한 선수이다. 그러나 유벤투스 시절에는 마르키시오 피를로 비달 체제에서 피를로의 백업으로 나와서 포그바가 괜찮은 실력을 보여줬고, 그 후 셋 중에 한 명이 빠질 때마다 그 자리에서 잘해주면서 포그바의 주가가 올랐다고 한다. 이후 마르키시오가 부상당했을 때 그 자리를 잘 메꾸면서 포그바가 주전 자리를 얻어냈던 것. 유벤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엔 비달과 피를로가 팀을 나가고 마르키시오가 몸이 안좋아져 경기에 못나오게 되면서, 케디라, 에르나네스랑 같이 포그바가 뛰면서 반시즌 정도 폼이 다운되었다. 겨울이 되고 나서부터 포그바의 폼은 다소 돌아왔는데 그때부터 포그바가 수비를 잘 안하기 시작했다. 즉, 유벤투스 마지막 시즌 전까지는 미드필더 어디든 포지션 안 가리고 잘해줬다는 것. 유벤투스 마지막 시즌에 10번 뽕 맞고 유사 윙어로 뛴 이후로 아직까지 이 상태라는 것이다. 향후 맨유의 3선 영입 방향에 따라 포그바의 거취도 판단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3선: 3선에서 보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 데클란 라이스: 웨스트햄은 맨유의 관심타겟이기도 한 데클란 라이스에게는 £100m 를 고수중이다. 데클란 라이스는 웨스트햄이 자신을 팔지 않는 것에 불만이었으며, £60~70M 였다면 맨유의 오퍼를 받을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관련기사
    • 유리 틸레만스: 레스터 시티 FC 미드필더로 드림클럽으로 맨유를 언급한 적 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유리 틸레만스는 현재 이적 가능성에 열려있다고 한다. 관련 틸레만스 인터뷰 영상
    • 프랑크 케시에 : 맨유를 드림클럽으로 언급한 프랑크 케시에가 이적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 주드 벨링엄: 친동생이 맨유팬이라는 썰이 있다. 관련기사 그러나 분데스리가에서 빅클럽에 갈 정도로 잘하는 선수들은 뮌헨 링크가 뜨기 때문에, 뮌헨의 관심이 없는 선수라면 아직 구매하기에는 다소 고민이 있는 상태.
    • 후벵 네베스: 포르투갈산 3선으로 맨유의 관심 리스트에 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 오렐리앵 추아메니: 추아메니는 맨유를 좋아한다고 직접 언급한 바 있다. "포그바는 내가 좋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뜁니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 프렝키 더용 :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불안한 상황인만큼, 더용을 매각할 수 있다는 보도와 함께 폴 포그바의 대체자원으로 영입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관련기사
    • [이적사가 완료] 이브 비수마: 전 맨유 선수 폴 파커가 이브 비수마를 맨유 3선으로 추천했다. "EPL을 잘 알고 있으며, EPL에서 계속 활약한 비수마를 잡아야 합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이 각광받았을 때, 그는 빅 게임에서 매우 잘했죠. 그는 매주마다 잘 뛰어왔고, 그는 EPL을 잘 알고있죠. 그는 열정적이며, 볼을 잘 다루고, 자신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국한시키지 않죠. 그는 공격형 미드필더도 잘할 거예요." 관련기사 그런데, 2021/22시즌 도중 사고가 터져 FC JAIL로 이적했다.
    • [이적사가 완료] 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는 예전에 리오 퍼디난드에게 맨유행 [19]에 관심있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그러나 레알은 현재 모드리치의 1년 재계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적시장에 모드리치가 3선 매물로는 나오지않을 전망이다. 관련기사
    • [이적사가 완료]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PSG는 리오넬 메시 영입으로, 라리가는 자금부족으로 카마빙가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다고 했는데. 막판에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무산되며 여유자금이 생겼던 레알은 카마빙가의 이적을 성사시켰다. 관련기사
    • [이적사가 완료] 사울 니게스: 사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올 가능성이 있다고.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을 뛰기위해 출장시간을 늘리기 원했기때문. 실제로 이적시장 막판 사울 니게스의 첼시 이적이 성사되었다. 관련기사


  • 우풀백 RB: 바이에른 뮌헨,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도 우풀백 자원이 빈약해 영입에 관심이 많은 포지션.


  • 정식 감독 후보: 맨유 같은 세계 TOP3 인기 빅클럽은 감독도 그에 걸맞는 탑클래스 감독을 당연히 보유하고 있어야 되는데, 현 감독은 다소 그 퀄러티는 떨어지는 상태. 결국 솔샤르가 왓포드전을 끝으로 경질되면서 빨리 감독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후 임시감독으로 랄프 랑닉을 영입하고 차후 2년간 컨설팅도 맡기기로 하면서 정식 감독 찾기는 내년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 지네딘 지단: FIFA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현재 쉬고있는 탑클래스 감독매물. 관련기사 레알을 자진사임한 배짱좋은 감독으로, 맨유의 폭풍 지원을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 다만 지단 본인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원하고 있는지라 맨유에 올 가능성은 미지수이다.
    • 안토니오 콘테: 현재 쉬고 있는 탑클래스 감독매물. 다음시즌에는 감독으로 복귀하고 싶다고 한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관련기사3 콘테가 오기전 유벤투스의 순위는 7위 였는데, 부임 첫해부터 유벤투스를 리그우승시키며 부활시킴. 이후 가는 클럽마다 리그 우승 트로피를 따왔기에 맨유로서는 최적의 감독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토트넘이 먼저 발빠르게 움직여 누누 산투를 경질하고 하루만에 안토니오 콘테를 낚아채버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맨유 팬들의 좌절이 엄청나게 컸고 사실상 경질 더비의 패배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나 확고한 전술가이자 구단 체질 개선에는 최고라고 불리는 랄프 랑닉을 데려오는데 성공하면서 이런 여론은 사라졌다.
    • 에릭 텐하흐: AFC 아약스 돌풍을 이끈 감독으로 당시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연달아 격파했다. 다음 시즌 최우선 타겟이 될 것으로 보인다.[20]
    • 그레이엄 포터: 포터는 빅4 빅클럽 감독직 오퍼에만 흥미가 있다고 한다. 관련기사1 관련기사2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솔샤르 경질후 유력한 감독 후보로 포체티노가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들이 나오고 있다. 다만 포체티노가 성적 잘 나오고 있는 PSG에서 나갈 이유가 있겠냐는 점과,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PSG에서 성적과는 별개로 리더쉽이나 전술에서 애매모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게 변수다. 그런데 포체티노가 은근히 맨유행에 관심이 있다는 썰이 나오고 있다. 이후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이 차후 컨설팅까지 맡게 되면서 링크가 사장될 것으로 보인다.
    • 브렌던 로저스: 포체티노와 함께 유력 후보군으로 급부상한 감독이다. 이쪽은 이번 시즌 레스터시티의 떡락 때문에 절대 안된다는 의견이 다수다. 이후 임시감독이자 미래 디렉터로 랄프 랑닉이 취임하면서 링크가 사라졌다.

  • 임시 감독 후보: 당장 정식 감독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지 임시 감독 후보들도 나오고 있다. 랄프 랑닉이 임시 감독이자 미래의 디렉터로 취임하면서 이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었다.
    •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정식 감독 후보는 아니고, 이번 시즌의 잔여 기간을 버티기 위한 임시 감독 후보로 급격하게 언급되고 있다. 사실이라면 발베르데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해 잔여 시즌을 마무리 한 후 포체티노나 지단 같은 정식 감독 후보들에게 감독 제안을 하려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후 랄프 랑닉이 임시감독 겸 미래 디렉터로 선택되면서 임시 감독에서 탈락했다.
    • [부임 확정] 랄프 랑니크: 원래부터 간간히 언급되던 후보였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글레지어가 구단의 전권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은 랑프 랑니크를 선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희망하던 랑니크 임시 감독 후 디렉터 선임은 어려울 것으로 봤지만 한국시간 기준 25-26일경 갑자기 링크가 늘어나더니 비피셜까지 뜨며 사실상 임시감독을 맡는 것이 확실해졌다. 반년 간의 임시 감독 이후 2년간 구단에서 컨설턴트를 진행하는 것까지[21] 확인되며 팬들은 환호하는 중. 우드워드의 후임자가 축구보다는 자신의 전문인 마케팅에 집중하고 싶어하고 새롭게 부임한 머터프 풋볼디렉터가 자신의 인맥을 활용하면서 맨유 팬들의 기대보다 훨씬 좋은 결과가 만들어졌다. 콘테를 토트넘이 채가면서 침울해져 있던 팬덤 역시 다시금 희망을 불태우고 있다.


5.3.2. 이적설[편집]



5.3.2.1. 영입설[편집]



5.3.2.2. 방출설[편집]

  • [방출완료] 앙토니 마르시알세비야 FC로 임대를 갈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고, 로마노의 Here we go까지 나온 상황이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후 세비야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오피셜을 발표하며 임대 이적을 확정했다.




5.3.3. 영입[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펼치기 · 접기 ]
영입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원 소속구단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5.3.4. 방출[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펼치기 · 접기 ]
방출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이적한 팀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22.01.26
파일:프랑스 국기.svg
FW
앙토니 마르시알
세비야 FC
1995.12.05
-
임대
22.01.28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FW
아마드 디알로
레인저스 FC
2002.07.11
-
임대
22.01.28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MF
도니 판더베이크
에버튼 FC
1997.04.18
-
임대



5.3.5. 총평[편집]


시즌 내내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3선 보강도 없이 0입으로 이적시장을 마쳐 여름 이적시장과는 달리 악평이 많은 편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돈을 너무 많이 쓴 반작용 때문인지 겨울 내내 이렇다할 영입 썰조차 없었다. 그나마 잉여 자원인 마샬과 반더비크를 내보내서 잠깐이나마 주급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는게 다행일 정도.


6. 경기[편집]



6.1. 프리시즌[편집]



6.1.1. vs 더비 (원정, 1:2 승)[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1 친선 경기 제 1경기
2021년 7월 18일 일요일 21:00 (UTC+9)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 (더비)
주심: 로버트 존스
관중: 2,000명

파일:더비 카운티 로고.svg

1 : 2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더비 카운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0' 카짐리처즈
파일:득점 아이콘.svg
17'
59' 펠리스트리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


6.1.2. vs QPR (원정, 4:2 패)[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1 친선 경기 제 2경기
2021년 7월 24일 토요일 23:00 (UTC+9)

더 키얀 프린스 파운데이션 스타디움 (런던)
주심:?
관중: 무관중
파일: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로고.svg
4 : 2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퀸즈 파크 레인저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 오스틴
53', 59' 다이크스
58' 오두바조

파일:득점 아이콘.svg
3' 린가드
73' 엘랑가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


6.1.3. vs 브렌트포드 (홈, 2:2 무)[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1 친선 경기 제 3경기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04:00 (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관중: 30,000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2
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2020-21 AWAY).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12' 엘랑가
50' 페레이라

파일:득점 아이콘.svg
20' 밥티스트
78' 음뵈모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


6.1.4. vs 에버튼 (홈, 4:0 승)[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1 친선 경기 제 4경기
2021년 8월 8일 일요일 01:00 (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관중: 55,000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4 : 0
파일:에버튼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버튼
8' 그린우드
15' 매과이어
29' 페르난데스
90+1' 달로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


6.2.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svg 프리미어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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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6.3.1. 조별리그[편집]



2번 시드를 받은 맨유는 라 리가의 비야레알 CF, 세리에 A의 신흥 강호 아탈란타 BC, 18-19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만난 바 있는 BSC 영 보이즈랑 D조에 당첨되었다. 헬조에 당첨된 리버풀과 맨시티에 비해 무난한 조에 당첨되었다는 평. 비야레알과의 유로파 결승 복수전이 성사된 것은 덤이다.


6.3.1.1. 1차전 vs 영 보이즈 (원정, 2:1 패)[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01:45(UTC+9)

슈타디온 방크도르프 (베른)
주심: 프랑수아 르텍시에
관중: 30,000명
파일:BSC 영 보이즈 로고.svg
2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_red.svg
영 보이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6' 모우미 은가말루
90+5' 조르당 시바체우

파일:득점 아이콘.svg
1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크리스티안 파스나흐트

영 보이즈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맨유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1
54%
점유율
46%
14
슈팅
2
5
유효슈팅
2
85%
패스 성공률
79%
14
파울
3
2/0
경고/퇴장
0/1



  • 경기 전 전망
지난 시즌에 PSG라이프치히와 1승 1패를 만들어 놓고 상대적 약팀인 바샥셰히르한테 뜬금패를 당했기 때문에, 모든 경기에서 절대 방심해서는 안될 것이다.

  • 경기 결과
이 경기 패배로 작년 바샥셰히르 참사가 재현되고 말았으며, 이 후 진행된 비야레알 vs 아탈란타 경기가 2:2 무승부로 끝이 나면서 F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영보이즈는 세계 리그 순위 14위 스위스리그 현 4위으로 조별예선에서는 최약체로 여겨졌으나, 솔샤르 감독이 패배했다.[22][23] 상대팀 영보이즈의 감독은 바로 FC 샬케 04를 강등시킨 주역 다비트 바그너로, 바그너한테도 솔샤르가 전술적으로 밀려서 영보이즈전에서 패배한 것이다.

솔샤르의 영보이즈를 상대로 한 소극적 경기운영은 이번 시즌 EPL 브렌트포드 FC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경기에서 브렌드포드가 후반 64분, 셴든 밥티스트의 경고누적 퇴장으로 후 울버햄튼을 상대로 잘 버틴 것과 비교되었다. 비슷한 상황에서 브렌트포드는 수적 열세를 이겨내고 잘 버텼는데, 솔샤르는 맨유의 스쿼드를 가지고 영보이즈를 상대로 밀리는 쫄보식 경기운영을 보여줬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솔샤르의 부족한 역량이 영보이즈전을 기점으로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일부 맨유팬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며 이제 4시즌차에 접어든 솔샤르 감독에게 결과를 내기를 바라는 맨유팬들이 생겼다.

Solskjaer has won the lottery. He’s probably at best a mid table manager! He got the job because he’s a #MUFC legend. The same as Lampard & Arteta! But if he got sacked, would a top 8 club in the world come for Solskjaer? 관련영상 - 토크스포츠 Darren Gough -

그리고 안토니오 콘테는 EPL 복귀 가능성이 있으며 맨유의 오퍼라면 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He would only accept a winning project. So I don't think he would accept Arsenal and that is why he said no to Tottenham. I think he would only accept if say Manchester United called." 관련 영상


다음은 솔샤르의 전술 및 교체카드 문제점이다.
솔샤르의 전술은 공격을 적게 하고, 용병술은 공격수(린가드와 마샬)를 교체카드로 투입했다. # 그리고 호날두 대신 들어온 린가드는 영보이즈 상대선수에게 킬패스했고, 이것으로 역전골을 허용되어 패배했다. 호날두가 없어지자마자 영보이즈는 마음놓고 라인을 올리고 공격기세를 올렸다. 현재 톱 포지션 공격 옵션은 호날두가 1순위고, 그 다음이 카바니와 그린우드인데, 솔샤르는 그린우드를 사용하지 않고 린가드 톱 카드를 사용했다. 공이 반대쪽으로 가면 상대팀이 더 이상 경기를 주무를 수 없기 때문에 공을 반대쪽으로 보내는 것이 좋다. 영보이스가 한 건 그게 다였다. 영보이스는 하프라인까지 올라왔고 이는 뒷공간에 대한 위협이 없었기 때문. 호날두를 뺄 거였으면, 속도를 가진 메이슨 그린우드를 넣었어야 했다. 그리고 1명 퇴장당한 상태에서는 결국 호날두에게 찔러주는게 제일 좋은 공격이자 수비. 그러나 3선에서 중원싸움에서 져 맨유는 페널티 박스 근처를 가지도 못했기 때문에 '호날두 포처'를 제대로 써먹지 못했다.
그리고 후반 내내 버스 세우다가 솔샤르가 막판에 마샬을 교체카드로 투입했고, 마샬은 5분 남기고 들어와서 걸어다녔다. 전방에서 상대 키퍼를 압박하지 않고 설렁설렁 뛰는 척 걸어오면서 라인 따라 내려오는 모습을 보였다. 89분경 마샬을 넣어 수비인원 1명을 없애고, 마샬이 톱 자리로 들어가고 프레드 자리에 린가드를 이동시켰다. 결국 솔샤르 전술로 린가드를 톱에서 3선으로 내린 후, 린가드의 패스미스로 상대 선수에게 킬패스하며 역전골을 허용했다. 브루누 페르난드스가 있었을 때는 531로 미드진 수비라인은 잘 잡혀있었는데, 마샬이 들어온 후 수비라인에 계속 균열이 생긴 모습이 포착되었다. 결과적으로 89분 마샬 톱으로 인해 호날두 자리에서 마샬이 뛰게 된 기현상이 발생했다.

전체적인 경기 흐름은 호날두가 선제골을 넣으며 분위기가 좋았지만 전반 35분 완비사카가 퇴장당하며 경기 흐름이 안 좋아졌고, 66분 동점골 후 추가시간 린가드의 치명적 실수로 역전골을 내주며 경기를 말아먹었다. 우선 맨유의 이 경기는 불과 얼마전 있었던 토트넘과 팰리스 간 EPL 경기에서 토트넘이 보여준 문제점을 그대로 다시 재생하듯 보여줬다. 경기 내내 슈팅은 2개 밖에 되지 않았고, 한명이 퇴장 당했으며 경기 내내 공격다운 공격은 호날두가 득점으로 연결한 장면 단 하나뿐이었다. 이것마저 없었으면 무득점 패배를 당할뻔한 것. 물론 이 경기의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완비사카라고 볼 수 있다. [24] 초반에 영보이즈의 수비벽에 고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명이 퇴장당하니 그때부터 그냥 속절없이 맞기만 했고 그 이후 맨유의 슈팅은 0개였다.

슈팅 2개에 그친 부진한 공격력도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운게 사실이다. 영보이즈와 맨유의 스쿼드 차이는 엄청나며 아무리 1명이 퇴장당해서 10명이 되었다고 해도 본인들이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이고 영보이즈가 무섭게 라인을 올려 공격을 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그 뒷공간역습을 하면 이길수 있는데 역습도 전혀 안되었다. [25] 솔샤르의 교체전술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게 산초를 빼고 달롯을 넣은 것까지는 이해 가능하였지만 호날두와 브페를 빼 버린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 둘만 남겨놓았어도 혹여나 역습 1~2개가 먹혀서 이겼을지도 모른다.[26] 근데 이 둘을 빼버리니 아예 역습의 시도조차가 안되었다. 진짜 이 경기는 요약하자면 솔샤르의 재앙의 교체전술 그리고 완비사카의 퇴장 린가드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백패스가 만든 패배이다. 게다가 이 경기로 인해 챔스에서는 더 이상 로테를 돌리며 쉬어갈 수가 없어서 안 그래도 빡빡한 경기 일정에 선수들의 체력이 갈릴 일만 많이 남았다는 것이다.


6.3.1.2. 2차전 vs 비야레알 (홈, 2:1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04:00(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펠릭스 츠바이어
관중: 73,130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1
파일:비야레알 CF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비야레알
60' 알렉스 텔리스(A. 브루노 페르난데스)
90+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A. 제시 린가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53' 파코 알카세르(A. 아르나우트 단주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아르나우트 단주마

맨유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비야레알
[ 펼치기 · 접기 ]
2
스코어
1
51%
점유율
49%
13
슈팅
15
6
유효슈팅
7
90%
패스 성공률
85%
10
파울
10
3/0
경고/퇴장
4/0



  • 경기 전 전망
맨유가 영보이즈에게 어이없는 패배를 당한만큼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할 상대며 유로파리그 결승전의 리벤지 매치이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을 총출동 시킬 가능성이 높다. 수비적 운영을 하는 에메리의 노란 잠수함인 만큼 맨유와 솔샤르가 이러한 경기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는 호날두와 카바니를 비롯한 스트라이커들의 골 결정력이 더더욱 중요하다. 그런데 주전 포백 중 무려 3명이 출전 불가하다. 해리 매과이어루크 쇼는 주말 리그 경기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아론 완비사카는 영 보이즈전에서 퇴장을 당해 출전 정지 상태다.

이 경기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이어지는 죽음의 일정이 시작되며,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솔샤르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이다. 이미 여론은 솔샤르를 당장 경질시켜야 한다는 분위기이다. 지거나 비긴다면 더욱 거세질 것은 뻔하고, 턱없는 경기력으로 꾸역승을 이루어 내더라도 앞으로 다가올 일정을 생각하면 무조건 이기고 봐야한다.

특이사항으로 맨유와 비야레알의 역대 전적은 5전 5무[27]에 비야레알은 첼시와의 슈퍼컵 무승부 후 리그 1승 5무, 챔스 1무를 기록중이다(...). 한편, 비야레알 감독은 우나이 에메리로, 이미 솔샤르를 대상으로 자신만만한 모습. 그러나 비야레알(7경기 2승 5무)은 리그에서 11위를 하고 있으며, 주전 공격수 제라르 모레노가 맨유전에서 결장한다.

“I’m not afraid of Manchester United we respect them ok, respect is important. If you lose respect you may lose. United is the clear favourite. It was also the favourite in the final.” 관련기사


  • 경기 결과
맨유는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포함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메이슨 그린우드가 공격진을 맡았고,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가 중원, 알렉스 텔리스,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로프, 디오구 달로트가 포백을 구성했으며, 키퍼로는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맨유는 강한 전방 압박을 하며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맨유 3선에는 스콧 맥토미니만 위치했으며 전방 압박에 실패했을 때 폴 포그바가 급히 3선에 복귀했다. 하지만 비야레알은 맨유의 전방 압박을 기다렸고 쉽게 풀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완비사카의 징계로 인해 수비가 약한 디오구 달로트가 대신 출전해 단주마가 더 쉽게 공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맨유의 최후방에는 다비드 데 헤아가 버티고 있었다. 다비드 데 헤아는 단주마와 알카세르의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고, 데헤아의 활약으로 전반은 0:0으로 종료되었다.

후반전에도 맨유의 문제점은 비야레알에 쉽게 공략 당했다. 전반에 단주마에 많은 1대1 기회를 내주었다면 후반에는 비야레알에 많은 공간을 내주었다. 이번 경기에서 디오구 달로트는공격 상황에서 오버래핑을 많이 하지 않고 스콧 맥토미니와 같은 라인에서 미드필더처럼 활동했다. 달로트는 공격적인 패스를 많이 하며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려고 했지만 수비 상황이 문제였다. 폴 포그바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전방 압박을 시도하고 달로트까지 올라가며 맥토미니 혼자서 수비를 하기는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비야레알은 맨유의 공간을 공략하기 위해 맨유의 전방 압박을 유도했고, 선제골까지 기록했다. 후반 53분에 중앙에서 패스로 맨유의 압박을 풀어냈고 트리게로스는 넓은 공간에서 단주마에 좋은 패스를 넣어주었고, 단주마의 크로스를 받은 파코 알카세르는 데 헤아를 뚫어내며 골을 넣었다. 맨유의 수비 라인과 3선 사이의 너무 많은 공간을 허용한 것이 흠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실점 직후 60분 경에 세트피스 찬스에서 브페의 패스를 받은 알렉스 텔레스의 멋진 발리골로 균형을 맞추었다.

솔샤르 감독은 에딘손 카바니, 네마냐 마티치를 교체 투입했고 경기 막판에는 제시 린가드프레드까지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카바니는 교체 투입되어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며 선수들을 일깨웠다. 양 팀 모두 결정적인 기회가 있었지만 후반 86분 디아의 슈팅은 데 헤아의 선방에, 추가시간 린가드의 왼발 슈팅은 룰리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한 맨유는 결국 극장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고, 95분에 프레드는 크로스를 올린 것을 호날두가 헤딩으로 린가드에 패스를 주었고,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린가드가 호날두에 공을 살짝 내준 것을 호날두가 골로 마무리한 것이다. 그렇게 알렉스 텔레스의 멋진 맨유 데뷔골과 호날두의 극장골로 비야레알에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맨유는 비야레알을 상대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승점 1점이나 획득하지 못했다면 16강 진출은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조별리그 2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했지만 경기력은 매우 좋지 않았다. 특히 맨유의 고질적인 약점인 3선 문제가 다시 드러났다. 스콧 맥토미니와 폴 포그바가 3선에 위치했지만 스콧 맥토미니만 후방에 위치하고 폴 포그바는 공격에 가담하거나 전방 압박을 위해 전진했다. 스콧 맥토미니도 전진하며 수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맨유의 4백과 3선 사이에는 너무나도 많은 공간을 노출했다. 맨유가 파코 알카세르에 선제골을 실점할 때도 이 공간을 비야레알이 잘 활용했다.

한편 극장골을 넣은 호날두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이날 선발 출전하며 골까지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끈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78경기째 출전 기록을 세우며 이케르 카시야스의 기록을 넘어 최다 출전자가 되었고, 또한 챔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136번째 골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한 골 더 늘렸다. 또 호날두는 브라이언 롭슨(당시 36세 282일)에 이어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유럽 클럽 대항전 경기에서 골을 넣은 맨유 역대 득점자 중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선수(36세 236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제 맨유는 다가올 에버튼과의 리그 경기를 준비해야만 한다. 경기가 끝나고 이틀 후에 열리는 경기인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비야레알에 승리하며 2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잘 해결하고 좋은 경기를 펼쳐내야 한다.


6.3.1.3. 3차전 vs 아탈란타 (홈, 3:2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3차전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04:00(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시몬 마르치니아크
관중: 72,279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3 : 2
파일:아탈란타 B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탈란타
53' 마커스 래시포드(A. 브루노 페르난데스)
75' 해리 매과이어(A. 브루노 페르난데스)
8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A. 루크 쇼)

파일:득점 아이콘.svg
15' 마리오 파살리치(A. 다비데 자파코스타)
28' 메리흐 데미랄(A. 퇸 코프메이너르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아탈란타
[ 펼치기 · 접기 ]
3
스코어
2
54%
점유율
46%
22
슈팅
12
9
유효슈팅
5
85%
패스 성공률
81%
10
파울
12
3/0
경고/퇴장
4/0



  • 경기 전
이론상으로는 서로가 서로의 목덜미를 쥐고있다. 우선 맨유는 초반에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 강한 압박을 구사하는 팀에게 고전하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아탈란타는 극단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려서 공격을 전개하는 팀이기 때문에 속공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맨유에게 대량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크다. 서로가 서로의 목덜미를 쥐고 있는 만큼 당연한 소리겠지만 선제골을 넣는 팀이 승기를 잡을 것이다. 그리고 특히 맨유가 선제골을 넣는다면 4-5득점 또는 그 이상의 골잔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지난시즌 라이프치히를 홈에서 5-0으로 잡고도 잘못된 베스트 11 선택으로 원정에서 2-3 패배를 당해 유로파리그로 떨어진 전적이 있는만큼 솔샤르의 선택을 지켜봐야할 부문.

아탈란타는 현재 세리에 리그 순위 8위로 7경기 3승 2무 2패를 기록중이며, 아탈란타 핵심 주전 4명(마테오 페시나, 하파엘 톨로이, 로빈 고젠스, 베라트 짐시티)의 결장이 유력하다. 관련기사

  • 경기 결과
전반전 45분동안 맨유의 공격진, 특히 마커스 래시포드가 몇번의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잡았으나 모두 놓치면서 득점에 실패한 것과 대조적으로 아탈란타는 역습과 세트피스 기회를 잘 살리며 2득점으로 앞서나갔다. 경기 초반엔 맨유가 이전 경기들과 다르게 한결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나 실점 이후론 직전 레스터전과 다를 바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

허나 하프타임동안 전열을 가다듬은 맨유는 전방 압박에 대해 변화를 주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방 압박에 있어서는 기동력에 문제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맨유가 평소 했던 강한 압박을 했을 때, 호날두의 부족한 압박으로 인해 상대는 짧은 패스만으로 쉽게 풀어 나올 수 있었다. 그래서 이번 경기에서는 의도적으로 압박을 제한했지만, 실점 후에는 다시 압박을 시도했다. 아탈란타는 352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팀으로 중앙을 거쳐가야 하는 팀이기 때문에 맨유의 압박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후반 53분에 마침내 마커스 래시포드의 골이 터졌다. 전반전에 많은 기회를 놓쳤던 래시포드지만 이번에는 정확한 마무리를 통해 추격에 성공했으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멋진 아웃프런트 패스로 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65분, 스콧 맥토미니와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신해 폴 포그바에딘손 카바니가 투입되었고 그들은 침투를 통해 공격을 이끌었다. 아탈란타는 수비 쪽에 많은 이탈자가 있었고 맨유는 이를 집중 공략했다. 그리고 75분, 맨유의 코너킥 상황에서 다소 어수선한 아탈란타 선수들을 파악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코너킥을 빠르게 처리했고, 이어 연결된 세컨드 찬스에서 해리 매과이어가 수비들로부터 자유롭게 박스 안에 있었고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2:0으로 끌려가다가 균형을 다시 맞춘 맨유는 동점에 만족하지 않았고, 후반 81분경 루크 쇼가 왼발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높은 점프와 함께 정확한 헤더로 마침내 역전골을 터뜨렸다. 이는 호날두의 개인 통산 챔피언스리그 137호 골이었고, 맨유로 돌아와 치른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모두 한 골씩 기록하며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듯 맨유는 후반전에만 3골을 내리 몰아치면서 펠레스코어로 대역전승을 거두었다. 아탈란타 입장에선 전반 내내 완벽한 폼을 보였던 메리흐 데미랄이 부상으로 인해 빠지고, 대신 들어온 마테오 로바토가 상당히 부진했던 것이 안타까울 듯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키패스만 9개를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래시포드는 장점인 침투를 통해 수 차례의 찬스를 잡았으나 죄다 날려버리고는 가장 어려웠던 찬스를 골로 연결했다. 이전에도 경기마다 실점을 허용했으나 라파엘 바란 이탈 이전까지는 1점대로 실점을 억제해오던 수비진은 바란의 부상 이후 레스터전에 이어 아탈란타전까지 2실점 이상의 대량실점을 허용하게 되었다. 별개로 아탈란타 수비진의 주전전력 이탈을 감안하더라도 9회의 유효슈팅과 골대를 강타한 두번의 슛까지 총 22슈팅을 폭격, 3득점을 성공시키며 공격 전개만큼은 이전 경기들보다는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나 주전 4명이 빠진 팀을 상대로 3대2 신승은 그다지 만족스럽진 못한 결과이다.

한편,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300번째 경기를 치렀고, 개인 통산 115번째 UCL 승리를 따냈으며[28], 개인 통산 UCL 137골로 대회 통산 득점 1위를 이어갔다. 또한 이 골로 UCL 통산 42번째 결승골을 기록하게 됐다. 게다가 아탈란타전 득점으로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6.3.1.4. 4차전 vs 아탈란타 (원정, 2:2 무)[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05:00(UTC+9)

게비스 스타디움 (베르가모)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관중: 14,443명
파일:아탈란타 BC 로고.svg
2 : 2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아탈란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 요시프 일리치치
56' 두반 사파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45+1', 90+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경기 전
경기 전, 아탈란타의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은 "호날두를 잘 봉쇄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호날두는 맨유의 부활을 이끌고 있다. 그는 곧 EPL에서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모두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호날두를 언급했으며, "세리에A가 최고의 선수를 보유한 리그가 되기를 바랐다. 호날두의 이적은 세리에A에 큰 손실이다. 호날두는 상대하기 힘든 선수지만, 그래도 다른 리그로 떠나보내고 싶지 않을 만큼 훌륭한 선수이다."라며 호날두의 EPL 이적에 아쉬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 경기 결과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전에 이어 다시 한번 백3을 가동했다. 호날두가 전반과 후반 추가시간에 1골씩 넣으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맨유가 현재 승점 7로 승자승 원칙에 의해 비야레알을 제치고 F조 선두로 올랐으나, 라파엘 바란이 다시 부상으로 쓰러졌으며, 3위 아탈란타와 승점 2점차를 유지하고 있기에 미끄러질 여지는 아직 남아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팅과 스콧 맥토미니의 골대를 맞추는 슈팅이 나오는 등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선제골은 아탈란타가 기록했다. 전반 12분, 일리치치의 왼발 슈팅이 골문을 갈랐는데, 이 장면에서는 다비드 데 헤아의 플렝가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좋은 공간 침투와 센스, 메이슨 그린우드의 패스, 호날두의 깔끔한 마무리의 깔끔한 3박자가 합을 이루며 경기의 균형을 맞춘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편, 전반에 라파엘 바란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메이슨 그린우드와 교체되었다. 이로 4백으로 전환한 맨유는 전방 압박에 조금은 효과를 보는 듯했지만, 그만큼 아탈란타는 공략할 공간이 많았으며 이는 아탈란타의 두 번째 골로 이어졌다. 해리 매과이어는 수비 라인을 맞추지 못했고 라인을 맞추려 올라온 에릭 바이의 공간으로 두반 사파타가 침투했고 매과이어의 어설픈 견제까지 이겨내며 골을 넣었다. 그렇게 패색이 짙어지던 후반 추가시간, 또 한 번 극장골을 넣었다. 91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톡 건드려준 공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른발로 멋진 중거리 슈팅을 골로 만들어낸 것이다. 이 골로 호날두는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모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날 멀티골을 통해 호날두는 맨유 구단 역사상 유럽대항전 최고령 멀티골 기록자가 되었으며,[29] 맨유 소속으로 통산 126호골과 127호골을 기록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제치고 맨유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 7위로 올라섰다. 이처럼 호날두는 챔스에서의 독보적인 활약으로 솔샤르의 생명줄을 연장시키며 구단의 레전드를 누구보다도 총력으로 지켜주고 있다. 맨유는 호날두가 득점한 7경기에서 5승 1무 1패, 득점하지 못한 7경기에서 2승 2무 3패를 각각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도 호날두의 활약 속 그런대로 잘 버텼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승점 1점씩 나누어 가지며 종료되었다. 맨유 입장에서는 원정에서 아탈란타를 상대로 승점 1점을 획득한 것은 나쁘지 않다. 맨유(승점 7점)는 실질적 경쟁 상대인 비야레알(승점 7점)와 아탈란타(승점 5점)보다 더 높은 곳에 있다. 현재는 F조 1위지만 아직 불안한 것은 사실이다. 1차전 영 보이즈 원정에서 패배한 것이 아쉽다. 물론 다가오는 비야레알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 경기 총평
원정에서 승점을 챙겼기 때문에 결과만 놓고 보면 나쁜 상황은 아니지만 경기력 적인 측면에서 역시 개선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역시 아탈란타는 주전 수비 라인 대부분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사실상 데미랄만 주전이었음에도 주도권을 내준 채 끌려가던 경기였다. 맨 처음 시작은 쓰리백으로 시작했으나 역시 토트넘 전은 상대가 못했기 때문이라는걸 증명이라도 하듯 전반 초반 몇 차례를 제외하고서는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지도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바란이 전반도 채 소화하지 못하고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다시 4-2-3-1 전술로 회귀했다. 특히 전후반 내내 아탈란타는 매과이어의 부진, 포그바의 잦은 턴오버로 공격 찬스들이 매우 많았는데, 간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잡은 바이가 엄청난 활약으로 대부분의 기회를 막아냈음에도 2실점을 한 것이다. 그렇게 패배 직전까지 흘러가던 상황에서 90+1분 호날두가 엄청난 발리골로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면서 승점 1점을 챙겨갈 수 있었다.[30]

이 경기에서 결국 솔샤르가 토트넘전 사용한 백쓰리 전술은 결국 세밀한 전술조정 없이 사용된 미봉책이라는 것이 드러났으며, 솔샤르의 이해할 수 없는 주전 자원들의 맹목적인 신용만 도마 위에 올랐다. 센터백 자원이 사실상 4명밖에 없음에도 고집한 쓰리백으로 인해 바란이 결국 부상으로 나갔고, 매과이어는 부상 복귀 이후 정상의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바이가 오늘 경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매과이어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면 컨디션이 안 좋은데도 무리한 기용을 하는 것보다 바이를 기용해서 시즌을 소화했다면 매과이어가 충분히 컨디션 회복을 하고 복귀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감독 생활 연장을 위해 이미 지난 시즌 혹사에 가깝게 소화한 선수를 또 다시 갈아대고 있으니 팬들은 속이 터질 노릇. 마찬가지로 부상 복귀한 루크 쇼도 지난 시즌 만큼의 폼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부상 복귀한 바란은 2경기만에 부상으로 다시 이탈하여 바란 역시 무리한 조기복귀가 부상 재발의 원인이 아닌지 의심만 들 뿐이다. 또 이번 경기에서 산초와 반 더 비크를 86분이 되어서야 투입했는데, 정규 시간 5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투입이 과연 솔샤르는 경기 전황에 유의미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한 것인지 의문점이며, 놀랍게도 반 더 비크는 이번 시즌 얼마 되지 않은 출전시간과 추가 시간까지 약 10분 정도 뛴 시간에서 유효슈팅을 포함에 꽤나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시즌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하는 프레드나 오늘 경기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포그바만 고집하는 솔샤르에게 또다시 의문점만 들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6.3.1.5. 5차전 vs 비야레알 (원정, 0:2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5차전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02:45(UTC+9)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 (카스테욘 주)
주심: 펠릭스 브리히
관중: 20,875명
파일:비야레알 CF 로고.svg
0 : 2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비야레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7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90' 제이든 산초(A. 브루노 페르난데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경기 전 예상
맨유는 이 경기를 무조건 이겨야 하고, 최소한 비기기라도 해야한다. 동시간대에 아탈란타는 영보이즈와 경기를 하는데, 만약 맨유가 비야레알한테 지고 아탈란타가 영보이즈를 이기면 비야레알이 승점 10점으로 1위, 아탈란타가 승점 8점으로 2위, 맨유가 승점 7점으로 3위가 되는데 하필 마지막 경기가 비야레알vs아탈란타이다. 그럼 경우의 수가 많아지는데, 아탈란타가 비야레알을 이기면 아탈란타가 승점 11점으로 1위, 맨유가 마지막 영 보이즈전을 이긴다는 전제하에 비야레알과 승점 10점으로 같아지는데 그럼 비야레알이 맨유를 어떤 스코어로 이겼는지에 따라 생각할 게 많아지게된다. 일단 비야레알이 2점차로 맨유를 이기면 비야레알이 무조건 2위로 16강 진출, 1점차로 비야레알이 이긴다면 비야레알이 1:0으로 이기면 비야레알이 진출이고 2:1이면 또 득실차, 다득점 등을 따져야 하며 3:2 비야레알 승부터는 맨유가 16강 진출이다. 즉, 이런 복잡한 상황 안만들려면 맨유는 비야레알을 상대로 최소한 비기기라도 해야한다.

다만 맨유가 무조건 비야레알을 이기는 것이 좋은 것인 이유는, 맨유가 비야레알을 이기면 승점 10점이 되고 승자승원칙 때문에 비야레알은 아무리 마지막 경기를 이겨도 맨유가 승자승이 앞서기 때문에 맨유가 16강에서 떨어질 염려는 없다. 다만 아탈란타가 비야레알을 이길것을 대비해서 영보이즈전에 완전히 힘을 뺴지는 않고 1위를 위해 최소한 비기기만 한다면 1위는 확정이다. 근데 비길경우는 경우의 수가 상당히 복잡해지는데 현재 맨유, 비야레알이 승점 7점으로 동률이고 아탈란타가 5점이다. 근데 비야레알과 맨유가 서로 비기고 아탈란타가 영보이즈를 이기면 3팀이 모두 승점 8점이 된다. 이 경우 3팀간의 전적으로 순위가 매겨지는데, 맨유가 그러면 전적이 2승 2무로 제일 앞서기에 1위인데 만약 마지막 경기에서 아탈란타와 비야레알이 비기고 맨유가 영보이즈한테 지면 맨유는 탈락이다. 즉, 비길 경우엔 그래도 여전히 16강의 확률이 높지만, 탈락의 가능성이 남아있다. 이기면 최소 2위진출까지는 확정이고, 그럼 마음이 편해진 상태에서 영보이즈를 홈에서 만나기에 이길 가능성도 충분하지만 확정되지 않으면 맨유의 마음은 더더욱 불안하기만 할 것이다.

또한 맨유는 한 가지 걱정해야 될 것이 대행으로 마이클 캐릭이 내정 됐는데, 문제는 캐릭은 감독 경험이 전혀 전무하단 것이고 최근 경질을 빙자해 사임올레 군나르 솔샤르 사단이라는 점이 더욱 마음에 걸릴 것이다. 하지만 마이클 캐릭 대행이 처음 치르는 경기라 살을 벗겨봐야 알겠지만 상당히 불안하단 것이고, 캐릭이 조심해야 할 것은 비야레알에 챔스와는 다르긴 해도 일단 유럽대항전인 UEFA 유로파 리그 최다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우나이 에메리가 있다는 것이다. 축구팬들에겐 과연 캐릭이 얼마나 에메리를 상대로 전술을 잘 펼칠지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이다.

  • 경기 결과
전반전은 매우 졸리는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후반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를 교체한 이후에는 경기력이 확 살아나면서 슈팅도 많아졌다. 특히 브루노, 제이든 산초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승골, 추가시간엔 산초가 데뷔골이자 쐐기골을 넣었다.

맨유는 65분경까지 비야레알에게 점유율에서 43:57로 열세를 보였고, 슈팅 숫자에선 4:12로 1/3 밖에 되지 않았다. 심지어 코너킥에선 1:6으로 크게 밀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홈팀 비야레알의 공세에 휘둘리는 문제를 노출했던 맨유였다. 그나마 맨유는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가 5분경 비야레알 측면 공격수 모이 고메스의 슈팅을 선방해냈고, 26분경과 58분경엔 마누 트리게로스의 골과 다름 없는 슈팅들을 손끝으로 쳐내준 덕에 0-0 스코어를 이어올 수 있었다. 이에 마이클 캐릭 감독 대행은 66분경, 부진했던 도니 판더베이크앙토니 마르시알을 동시에 빼고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마커스 래시포드를 교체 출전시키면서 변화를 감행했다.

이는 일정 부분 효과를 발휘했다. 이들이 투입된 이후 맨유는 점유율에서 63:37로 크게 우위를 점하면서 서서히 주도권을 잡아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답답한 흐름을 깬 선수는 역시 호날두였다. 77분경, 비야레알 골키퍼 헤로니모 룰리의 패스를 받은 수비형 미드필더 에티엔 카푸에가 압박에 둘러쌓이자 다급하게 다시 골키퍼에게 백패스를 내준 걸 호날두가 가로챘고, 곧바로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천금같은 선제골을 성공시킨 것이다. 이후 여유를 찾은 맨유는 원활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주도해나갔다. 이를 통해 경기 마지막 10분 사이에 5회의 슈팅을 가져가며 지속적으로 비야레알의 골문을 두들겼다. 결국 맨유는 정규 시간 종료 직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래쉬포드가 드리블로 측면을 파고 들다가 컷백 패스를 연결한 걸 페르난데스가 이타적으로 횡패스를 내주었고, 이를 받은 산초가 오른쪽 골대 상단 구석에 꽂히는 강력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2-0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전반적으로 경기 내용보다는 경기 결과에 집중한 모양새였는데, 주말 첼시와의 경기를 염두에 둔 듯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쉬포드를 벤치로 내리고 도니 반 더 비크, 앙토니 마시알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반 더 비크는 주말 왓포드 전과 다르게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줬고[31], 마시알은 최악의 모습만을 보여주며 공격 전개가 거의 되지 않았다. 다행히 3차례 정도 위기의 순간을 다비드 데 헤아가 모두 선방하면서 넘길 수 있었고, 65분 래쉬포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투입하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반 더 비크와는 달리 브루노는 방향 전환 패스를 자주 뿌리며 측면에 공을 전달해주었고, 경기 내내 측면에 고립되어 있던 산초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다. 마샬 대신 투입한 래쉬포드도 지속적인 스프린트로 마샬과는 달리 전방에 활기를 가져왔고 그러면서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점점 주도했는데[32], 끝내 상대 빌드업 실수를 프레드가 압박으로 끊고 호날두가 놓치지 않으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고, 몇 차례 좋은 기회 끝에 경기 종료 직전 산초가 맨유에서의 데뷔골을 넣으면서 그 방점을 찍었다.[33] 이 후, 호날두를 마티치와 교체하면서 20/21시즌 라이프치히전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클린시트를 가져가면서 2대0 완승을 거두었다.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의 성공적인 데뷔전이였으며 토트넘전 이후 오랜만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34] 이 경기 승리로 맨유는 5경기 만에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F조 1위를 유지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되었다. 아탈란타와 영보이즈가 3대3 무승부를 거두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 확정되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쉬포드 등 주전 라인업을 체력 안배 시키면서도 항상 약세였던 스페인 원정에서 2대0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안고 가게 되었다.

한편, 호날두가 중요 순간마다 골을 넣으면서 팀을 구해낸 건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호날두는 중요 순간마다 골을 넣으며 패할 경기를 비기게 해주거나 무승부로 끝날 경기를 이기게 해주는 영웅적인 모습들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있다. 이 날 득점을 통해 호날두는 PL 소속 선수로는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5라운드까지 전경기 골을 넣은 선수로 등극했으며, 게다가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에 75분 이후 결승골을 3골이나 넣은 선수로 등극했다.[35]


6.3.1.6. 6차전 vs 영 보이즈 (홈, 1:1 무)[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6차전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05:00(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브누아 바스티앵
관중: 73,156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1
파일:BSC 영 보이즈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 보이즈
9' 메이슨 그린우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42' 파비안 리더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메이슨 그린우드


  • 경기 전 예상
향후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상황과 일정을 봐야겠지만 첫 경기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과 완비사카의 퇴장+린가드의 치명적 실수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만큼 16강 진출과 상관없이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잔뜩 벼르고 있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1위로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고 이 경기 이전이 첼시-아스날로 이어지는 빡빡한 일정이라 주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방전되어 있을 가능성이 커서 감정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로테이션이 대거 돌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랄프 랑니크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이 경기가 랑니크의 맨유 챔스 데뷔전이 되었다. 중요하지 않은 경기인 만큼 아마도 유망주나 로테이션 자원들 중 옥석을 가려내거나 살생부에 기입될 선수를 고르는데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 경기 결과
예상대로 벤치까지 유망주들을 대거 기용하고, 바이와 반더베이크, 린가드 등 백업 자원과 베테랑인 마티치, 마타를 선발에 포함시킨 채 경기에 나섰다.

전반 9분에 루크 쇼의 크로스를 메이슨 그린우드가 바이시클 킥으로 멋지게 꽂아넣으며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동안 영 보이즈를 강하게 압박한 맨유였지만 선제골 이후 공격 작업은 유망주들이 아직은 불완전한 모습을 보이며 실수가 두어 번 나왔고 결국 전반 4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도니 판더베이크가 범한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영 보이즈가 득점, 1:1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는 전술적 변화를 시도 했지만 전반 만큼의 빌드업 실수를 유발하지 못 했고 오히려 상대의 흐름에 눌리며 얻어맞는 형국이 됐다. 쇼의 부상 복귀 여파인지 일찍이 쇼를 불러들이며 테든 멩기로 왼쪽 풀백을 교체했지만 영 보이즈에게 되려 멩기 쪽을 수시로 공략 당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에릭 바이가 MOM 급 활약을 펼치며 추가 실점을 얻어맞지 않고 그대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대체로 전반전엔 압박이 먹혀들었으나, 아무래도 유스들이 대다수이고 이 한 경기에만 3차례 전술을 바꾼 터라 선수들이 갈팡질팡 하며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일부 비춰졌다. 후반전엔 아예 얻어맞는 방식으로 경기 양상이 펼쳐졌고. 이도 이럴것이 그래도 영 보이즈는 하위 리그이긴 하나 우승권 팀인데다가 주전급 선수들이 나온 터라 맨유 유스들로만 경기 하여 경기 운영을 가져가는 모습은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이고, 애초에 맨유는 이 경기와 상관없이 조 1위로 진출을 확정 지은 터라 젊은 선수를 선호하는 랄프 랑닉 특성상,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겸 유스 선수들의 테스트를 해볼겸 겸사겸사 가볍게 경기에 임한 것 같다.

하지만 경험이 많은 1군 선수들을 섞어서 선발에 내보냈는데 후안 마타의 경우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였고 도니 판더베이크 역시 3선 역할에 의문부호가 붙을 만큼 의문점을 남겼다. 아론 완비사카 역시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으며 네마냐 마티치 역시 본인의 주 포지션이 아니지만 역전골을 허용할 뻔 한 심각한 치명스러운 실수를 범했다.

다만 메이슨 그린우드루크 쇼, 딘 헨더슨은 좋은 활약을 펼쳤고, 아마드 디알로, 안토니 엘랑가 역시 아직은 경험치를 많이 먹어서 레벨 업을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경기였다.


6.3.2. 16강 vs AT 마드리드[편집]



18-19 시즌 이후 3시즌만에 치루는 챔스 토너먼트이다. 본래 첫 조추첨에서는 파리 생제르맹과의 맞대결이 성사되어 메호대전이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첫 조추첨 당시 생긴 소프트웨어의 결함으로 인해 재차 조추첨을 시행,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붙게 되었다.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두 팀은 1991/92 시즌 UEFA 컵 위너스컵 2라운드에서 만난 이후 무려 30년 만에 만나는 맞대결이고, 맨유의 수호신 다비드 데 헤아가 10년 만에 친정팀을 상대한다. 그리고 이번 대결에서는 ATM을 챔스 결승에서 이나 무너뜨린 ATM 천적 호날두가 함께한다. 게다가 꼬마 공격의 핵심인 카라스코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의 퇴장으로 3경기 출전 정지를 당해 맨유와의 16강 2경기를 모두 결장하는 것도 호재이다.

그러나 챔스 대진이 결정되고 나서부터, 두 팀은 리그나 자국 컵대회에서 매 경기 저점을 경신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팬들은 누가 8강에 올라갈지 쉽게 예측을 할 수 없는, 소위 "니가가라 8강"급의 경기가 펼쳐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6.3.2.1. 1차전 (원정, 1:1 무)[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05:00(UTC+9)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마드리드)
주심: 오비디우 하체간
관중: 63,273명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1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 주앙 펠릭스 (A. 헤낭 로디)
파일:득점 아이콘.svg
80' 안토니 엘랑가 (A. 브루노 페르난데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주앙 펠릭스


  • 경기 전 예상
이번 시즌 두 팀 모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축구팬들 사이에서 "니가 가라 8강", "자강두천" 매치업으로 불릴 정도로 기대 아닌 기대를 받고 있으나, 양 팀 모두 일단 분위기 반등을 노리는 승리를 가져가기는 했다. 아틀레티코는 경기력 면에서 조금 밀렸다고 볼 여지가 있었지만 어쨌든 오사수나 원정에서 0:3 승리를 거뒀고, 맨유는 브라이튼과 리즈를 물리치고 2연승을 거두고 있다.

일단 아틀레티코 입장에서 호재는 지난 오사수나전부터 앙투안 그리즈만이 부상에서 복귀해 맨유전 출장이 가능하며, 주앙 펠릭스루이스 수아레스, 앙헬 코레아 등등의 선수들도 골맛을 보며 감을 올렸다는 점 등이 있을 것이다. 반대로 아틀레티코는 악재도 만만찮게 존재하는데, 우선 다니엘 바스마테우스 쿠냐가 부상으로 빠져 있으며 여기에 더해 야닉 카라스코의 징계에 대한 항소가 기각됨에 따라 카라스코의 맨유전 결장이 확정되면서 공격 옵션을 한 가지 잃었다. 또한 토마 르마도 코로나 문제를 겪고 있으며, 집에서 개인적으로 운동하고 있지만 팀 훈련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있고 복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음에 따라 맨유전 출전이 불확실하다고 알려졌었는데 일단 르마는 음성 판정을 받으며 훈련에 복귀해 소집 명단에도 들었으나, 대신 코케가 부상 판정을 받으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반면 맨유는 사타구니 부상을 입은 에딘손 카바니 정도를 제외하면 주전이나 로테급 선수 중에서 부상자는 없는 상황으로 알려지는 등 아틀레티코에 비해 부상 문제가 한결 덜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디오구 달로트가 나올 수 있는 몸상태인지는 의문.

  • 경기 결과
전반전은 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전을 주도한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야닉 카라스코토마 르마, 앙투안 그리즈만이 모두 결장하거나 벤치에 대기하고 있었지만 효율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헤낭 로지헤이닐두가 구성한 왼쪽 수비 라인은 공격적으로 맨유를 위협했다. 맨유는 속도에 강점이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를 우측에 내세웠지만 그 공간을 활용하지 못했고 로지의 전진은 계속되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방 압박을 통해 맨유의 빌드업을 방해했다. 그러던 전반 7분 헤낭 로디의 절묘한 크로스를 펠릭스가 아무도 막을 수 없는 곳으로 헤딩을 보내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후 맨유가 공을 잡아도 센터백들 사이에서의 볼돌리기만 할 뿐 상대 진영으로의 공격은 시도도 하지 못하는 등 철저히 하프코트 게임을 당했으며, 리드를 잡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오히려 경기장의 분위기는 더 뜨거워졌고 홈 팬들의 응원을 받은 아틀레티코 선수들은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며, 전반 45분 동안 맨유보다 5km를 더 소화했을 정도였다. 그렇게 맨유는 최악의 경기력 속에 유효슈팅 0개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나마 후반에는 전반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확실한 한방을 때려내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와중, 랄프 랑닉의 교체가 이어졌다. 66분에 알렉스 텔리스, 아론 완비사카, 네마냐 마티치가 교체 투입되었고 75분에는 부진하던 마커스 래시포드를 대신해 안토니 엘랑가가 투입됐다. 후반 3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찔러준 패스가 꼬마의 수비진을 그대로 뚫어내 엘랑가에게 흘러왔고, 오블락과의 1:1 대치 상황을 침착하게 마무리지으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고, 과정은 상당히 의문부호가 붙는 경기였지만 어쨌든 원정에서 무승부라는 기분좋은 결과는 만들어 냈다. 그러나 원정 다득점 원칙이 사라진 현재 원정에서 무승부가 그렇게까지 이득도 아니기에 홈에서의 2차전이 더욱 중요해졌다.

  • 경기 총평
여전히 래시포드 등 기존에 부진했던 선수들이 아직 부활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 항상 맨유 본체 역할을 해주던 페르난데스도 이번 경기에서 심각하게 부진했다는 점이다. 프레드와 포그바로 이루어진 3선은 앞으로 전진하기조차 버거워했으며, 래시포드는 기껏 잡은 기회들도 헛된 패스와 판단으로 날려먹었다. 산초는 공을 잡을 기회조차 많지 않았고 호날두는 더욱 그러했다. 린델뢰프와 래시포드가 머문 우측 라인은 계속해서 공격을 당하며 위험한 상황을 연출했다. 린델뢰프는 오늘 어째서인지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했고 뛸수 있긴 하나 전문 풀백이 아닌만큼 계속 고생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반전은 정말 최악이었다. 프레드와 폴 포그바로 구성한 3선은 빌드업과 수비 보호가 하나도 되지 않았고 맨유는 중원을 거치지 않는 U자 빌드업에 만족해야 했다. 선제골 실점 후 래시포드는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5명 정도 있는 공간으로 말도 안 되는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는 등 좋지 않았다. 맨유 공격의 열쇠를 쥐고 있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플레이 특성상 많은 턴오버를 기록할 수밖에 없지만 도전적인 패스를 하다 나온 실수가 아닌 기본적인 미스가 너무 많았다. 엘랑가의 동점골이 없었다면 많은 것을 잃고 맨체스터로 돌아올 유나이티드였다.

한편, 엘랑가의 득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500번째 득점[36]이었으며, 이 득점으로 엘랑가는 맨유 UEFA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최연소 득점자(19세 302일)가 되었다. 또한 엘랑가는 스웨덴 선수로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최연소 득점자가 되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이날 도움으로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잉글랜드 클럽에서 최초로 6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1998년 데이비드 베컴의 5경기 연속 어시스트 기록을 갈아치웠다.


6.3.2.2. 2차전 (홈, 0:1 패)[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2022년 3월 16일 수요일 05:00(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관중: 73,008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1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41' 헤낭 로디 (A. 앙투안 그리즈만)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코케


  • 경기 전 예상
비록 원정 다득점은 사라졌다지만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는 아주 나쁜 결과는 아니었다. 오히려 패배할 수 있었던 경기였음을 생각하면 선방한 편이었고, 분명히 홈에서 조금 더 유리한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다만 두 팀의 분위기가 차이가 있는데, 맨유는 1차전 이후 왓포드와 0대0 무승부, 맨체스터 더비에서 4대1 완패 등 분위기가 최악이었다가 토트넘전 극적인 3대2 승리로 겨우 분위기를 추스린 반면 아틀레티코는 1차전 이후 3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완전히 성공했다.

맨유는 루크 쇼나 맥토미니 등의 복귀 여부가 불분명하다. 수비진 중에서 특히 매과이어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어떤 조합으로 나올지도 관건이며 토트넘전에서 살아난 프레드가 어떻게 활용될지도 관건이다. 지난 경기에서 상대적으로 주전이 아니던 아틀레티코의 미드필더 중원에도 힘을 영 쓰지 못하며 수비진이 계속 공격당했는데 2차전에서는 이러한 약점을 극복해낼 필요가 있다.

맨유에게 이번 경기에서 꼭 필요한 것은 지난 토트넘전에 이어서 다시 한 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성하는 것이다. 약 일주일간의 휴식을 부여받은 후 출전한 지난 토트넘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활에 성공한 호날두가 과연 3일 간격의 빡센 일정에서도 지난 경기의 폼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현실적으로 리그 4위 수성이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나 둘다 매우 힘들지만, 산술적으로도 매우 가능성이 낮아진 리그에 비해 그나마 승점과 관계 없는 챔피언스 리그에 사활을 걸어야할 맨유로써는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객관적으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불가능 하다 봐야겠지만 그것은 리그 4위권 싸움도 마찬가지고 챔피언스 리그 결과에 상관 없이 리그는 계속 힘들 것이기에 챔피언스 리그에서 성과를 내는것이 중요하다.

  • 경기 결과
전반전 동안은 1차전과 완전히 반대로 맨유가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토트넘전에서 살아난 프레드를 비롯해 호날두, 엘랑가, 산초 모두 좋은 폼을 보였으며 맥토미니 역시 중원 압박에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갑자기 각성한 오블락에게 번번이 슈팅이 막히거나, 아쉬운 판단으로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 엘랑가가 측면에서 태클을 당해 쓰러졌는데 그대로 경기를 속행하더니 역습 한방에 헤낭 로디에게 골을 허용해 1대0으로 끌려가게 된다. 파울을 불지 않은 것에 강하게 항의하였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그대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 아틀레티코는 완전히 내려 앉아 수비에 집중하였고 맨유는 그것을 뚫어내기 위해 계속 공격했으나 패널티 박스까지는 거의 진입하지 못하고, 몇번 진입한 것조차 오블락의 선방에 막혀 날려버렸다. 주심은 거의 대부분의 판정을 제대로 내리지 못했고, 과격한 플레이들을 거의 허용하며 분위기는 과열되기 시작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를 잘 이용해 맨유의 공격을 격렬하고 터프하게 몸으로 막아서며 신경질을 더욱 돋구었고, 맨유는 여기에 휘둘리며 시간을 날렸다.

거기에다 교체로 넣은 래시포드 등은 무엇하나 바꾸지 못했고, 오히려 공을 끌다가 빼앗기는 등 공격 템포를 다 잡아먹다가 기회를 날려먹었다. 세트피스에서 바란의 결정적 헤딩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는 등 공격면에서 오히려 전반전보다 더 깎아먹었다. 후반 막판 코너킥에서 데헤아까지 올라와 가세했으나 결국 성과를 내지 못하고 0대1로 패배해 다시 챔피언스 리그에서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경기력은 분명히 맨유가 우위였고 선수들의 폼도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골을 기록할만한 공격 능력을 보이진 못했고 견고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변변찮은 볼 돌리기 밖에 하지 못했다. 판정에서 손해를 본 부분이 없다곤 못하겠지만, 그렇다한들 맨유가 이길만한 공격 능력을 보인것도 아니었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들은 정말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맨유는 이로써 사실상 무관이 확정되었고, 리그 4위를 통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에 사활을 걸어야 하게 생겼다. 그마저도 아스날이 매우 유리한 지점인 만큼[37] 실낱같은 아스날이 스스로 무너지는 것에 모든걸 걸어야 하는 비참한 상황이 되었다.

경기가 끝나고 챔피언스리그 탈락에 화가 난 맨유 팬들은 시메오네 감독을 향해 오물을 집어 던지는 등 분노를 참지 못했다.

6.4. 파일:emirates-facup-horiz-red-109x81-taxi.png FA컵[편집]



6.4.1. 3라운드(64강) vs 아스톤 빌라 (홈, 1:0 승)[편집]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64강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04:55(UTC+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마이클 올리버
관중: 72,911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파일:아스톤 빌라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8' 스콧 맥토미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매티 캐시

맨유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아스톤 빌라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54%
점유율
46%
19
슈팅
13
9
유효슈팅
4
422
패스 횟수
365
12
파울
6
3/0
경고/퇴장
1/0




  • 경기 전 예상
이번 주말에 빌라와의 리그 경기도 있기에 이번 주에는 이 경기를 포함한 빌라와의 2연전을 치르게 된다. 그리고 라이벌 팀의 레전드인 스티븐 제라드를 적장으로는 처음 만난다.

안 그래도 빅 6 중에서 유일하게 프리미어 리그 팀을 만나게 된다는 점[38]부터가 부담인데 이 경기를 앞두고 맨유는 경기 내•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39] 이와는 반대로 상대 팀 아스톤 빌라는 제라드 감독 체제 하에 상당히 좋은 경기력[40]을 보여주고 있으며, 필리페 쿠티뉴라는 빅네임을 임대 영입으로 불러들이는 데 성공해 전력을 보강했다.

울버햄튼과의 리그 경기 이후로 이어지고 있는 최악의 분위기를 수습하고 다음에 있을 빌라와의 리그 경기를 위해 반드시 잡아야 되는 매치업지만 상당히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 결과
맨유는 선발 라인업에 많은 변화를 줬는데, 가장 눈에 띈 점은 최근 팀 내 파벌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는 호날두가 명단에서 아예 제외된 것. 호날두 대신에 그린우드가 카바니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전반 8분, 프레드의 왼발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헤딩으로 마무리해 맨유가 이른 시간 선제골을 넣게 된다.

그러나 오히려 아스톤 빌라가 맨유를 상대로 맹공을 퍼부었고 전반 29분에는 린델뢰프의 치명적인 실수로 왓킨스가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대를 맞추는 등 아찔한 순간도 몇차례 있었다. 그래도 맨유 역시 몇차례 공격을 시도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고 전반전을 1:0으로 마친다.

후반 6분, 아스톤 빌라의 프리킥 상황에서 에즈리 콘사가 헤딩으로 떨군 볼을 대니 잉스가 마무리 지으며 동점골을 넣었으나 VAR 판독 결과 제이콥 램지의 파울로 인해 득점이 취소되었다. 후반 14분에도 잉스가 찔러준 킬패스를 왓킨스가 받아서 골문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에도 빌라는 남은 시간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맨유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고 결국 경기가 종료되면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맨유 입장에서는 이겼지만 내용은 불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경기력 면에서는 홈경기임에도 빌라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여러차례 실점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다. 공격진에서도 문제가 많았는데 특히 래시포드는 경기 내내 빌라 수비진에게 막히면서 최악의 폼을 보여줬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안 좋은 맨유 입장에서는 경기력이 안 좋다 하더라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다음 라운드 진출에 주말에 있을 빌라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어느 정도 수습에 성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6.4.2. 4라운드(32강) vs 미들즈브러 (홈, 1:1 무, 승부차기 7:8 패)[편집]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32강
2022년 2월 5일 토요일 05:00(UTC+9)

올드 트레포드 (맨체스터)
주심: 앤서니 테일러
관중: 71,871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1
P.S.O
7 : 8

파일:미들즈브러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들즈브러
25' 제이든 산초 (A. 브루노 페르난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66' 맷 크룩스 (A. 덩컨 와트모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브루노 페르난데스

승부차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 : 8
미들즈브러
후축
(GK: 딘 헨더슨)
선축
(GK: 조 럼리)
후안 마타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패디 맥네어
해리 매과이어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마르틴 파예로
프레드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조니 하우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마커스 태버니어
브루노 페르난데스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5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솔 밤바
스콧 맥토미니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6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덩컨 와트모어
디오구 달로트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7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데일 프라이
안토니 엘랑가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8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리 펠티어

맨유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미들즈브러
[ 펼치기 · 접기 ]
1
스코어
0
71%
점유율
29%
30
슈팅
6
9
유효슈팅
3
913
패스 횟수
369
14
파울
12
2/0
경고/퇴장
1/0




전반 20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PK를 실축하며 분위기가 꺾이는가 했지만 5분 뒤 제이든 산초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그러나, 계속되는 미들즈브러 수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찾아온 결정적인 득점 기회들을 놓쳤다. 그렇게 넣어줘야 할 기회들을 살리지 못하며 불안한 리드가 지속되던 도중 후반 21분, 덩컨 와트모어의 패스를 받은 맷 크룩스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다. 이 과정에서 덩컨의 패스 이전에 핸드볼 논란이 있었지만, 주심은 온필드 리뷰 없이 그대로 골로 인정하였다. 이후 맨유 선수들이 맥이 빠진 플레이를 계속 보여주다 정규시간이 모두 지나갔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갔지만,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양팀 선수들이 좋은 킥으로 실축 없이 성공하다가 마지막 키커의 유일한 실축으로 패배하는, 작년 유로파리그 결승전의 재림이 되며 끝나고 말았다.

결국 주전은 주전대로 다 써놓고 체력은 방전되고, 엘랑가의 실축으로 어린 선수의 멘탈에도 타격을 주고, PL 승격 플레이오프에도 참가하지 못하는 순위인 2부리그 7위에 위치한 팀한테 홈에서 패배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했다.

경기 종료 이후 일부 몰지각한 팬들이 안토니 엘랑가의 SNS에 인종차별성 댓글[41]을 남기는 추태를 보이기도 했다.


6.5.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svg EFL컵[편집]



6.5.1. 32강 vs 웨스트햄 (홈, 0:1 패)[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카라바오컵 32강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03:45(UTC+9)

올드 트레포드 (맨체스터)
주심: 조 모스
관중: 72,468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1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9' 마누엘 란시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알퐁스 아레올라

맨유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웨스트햄
[ 펼치기 · 접기 ]
0
스코어
1
61%
점유율
39%
27
슈팅
9
6
유효슈팅
3
438
패스 횟수
368
4
파울
6
0/0
경고/퇴장
1/0


[42][43]


  • 지난 3시즌 동안 로테이션에 인색하여 비판을 받았던 솔샤르 감독의 간만의 풀 로테이션 경기였다.
    • 웨스트햄도 맨유도 서로 로테이션을 돌렸지만 결과는 홈에서 0:1로 패배하였다.


  • 넘치는 로테이션용 선수들을 가지고 있어 사실상 더블스쿼드를 가지고 있는 맨유로서는, 로테이션용 선수들이 뛸수 있는 대회 자체가 하나 사라졌다.
    • 센터백 5옵션 필 존스가 현재 유일하게 뛸 수 있는 경기인 컵 대회 광탈. 필 존스는 이번 웨스트햄 2군 경기에 출전하지도 못했다.
  • 이피엘 빅클럽들도 모두 로테이션을 돌렸으나,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한 빅클럽은 맨유가 유일하다.
  • (이날 라인업에는 들어있지 않았던) 호날두가 OT에서 맨유 vs 웨스트햄을 경기를 관람하며 탄식하는 장면이 영상으로 찍혔다.관련 영상
  • 선수평
    • 준수한 폼을 보였던 선수
      • 빅토르 린델뢰프: 이번 경기에서 제일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 센터백 3옵션 자리를 한동안 굳힌 듯하다. 맨유로 이적한 후, 처음보다 제일 발전한 선수.
      • 도니 판더베이크: 맨유팬들 사이에서는 1선과 2선 사이에 뛰는 메인 포지션 2선으로 분류되고 있는 선수. 3선 땜방으로 출전했으며, 웨스트햄 2군을 대상으로는 3선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 네마냐 마티치: 에이징커브로 인하여 체력 저하적인 부분으로 인하여 이제 더이상 3선 포지션에서 1군으로는 뛰기 힘든 마티치. 그러나 웨스트햄 2군 대상으로는 3선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 에릭 바이: 빅토르 린델뢰프와 함께 센터백으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 아쉬웠거나 암담했던 선수
      • 앙토니 마르시알: 수동형 공격수로 누군가 패스하면 그제서야 반응하기 시작,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센터백 사이에 가만히 서 있는 모습이나 보여주었다. 톱 9번 역할로 마샬이 나왔지만 박스 안에는 거의 없는 모습이었다. 이 경기에서 마샬은 좌측 박스 모서리에 주로 박혀 있었다.

(Dion Dublin on Anthony Martial) "You see flashes and think it is the start then he doesn't do anything. His body language is horrible to watch, he doesn't want to run around and work hard to be #mufc's number nine." 마샬 9번으로 열심히 할 의지가 없어보여 관련기사

마샬의 바디랭귀지를 보면 '내가 왜 카라바오컵 따위에서 뛰어야 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 전 맨유선수 폴 인스- 관련기사

  • 알렉스 텔리스: 오랜만의 복귀경기. 전반 하이라이트 실점 위기 장면에 텔리스가 모두 관여했다. 실점 상황을 분석해보면 첫 번째로 마킹 뚫린 텔레스의 잘못이 1차 책임. 2차 책임은 마티치로 커버 들어가야 하는 마티치 속도가 설렁설렁 산책 수준이었다.
  • 후안 마타: 에이징커브로 인해 이제는 몸이 자기 뜻대로 안 따라와 주는 모습. 맨유 최악의 이적 중 하나로 이적료 값을 하는 활약을 그동안 보여주지는 못했다. 이제는 마타 기용보다는 차라리 유스 꼬맹이들(한니발 메브리, 안토니 엘랑가 등)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이제는 로테이션용 자원으로도 출전이 힘든 상황이다. 린가드가 패스하고 마타가 수비사이에서 드리블쳐야하는 상황이 나왔지만 마타는 바로 공을 뺏겼다.
  • 솔샤르 전술 및 경기 관전 평
  • 로테이션 선수들 퀄리티는 양호하며 오히려 로테이션 스쿼드라기보다는 거의 더블 스쿼드라는 평. 웨스트햄 2군에게 패배한 것은 전적으로 솔샤르의 전술과 라인업이 문제였다.
  • 솔샤르 전술의 문제점
  •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웨스트햄이 솔샤르 감독의 맨유 보다 박스 내 연계를 더 잘했다. 데이비드 모예스가 솔샤르보다 더 명장으로 보이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 라인업에 크로스 툴 가진 선수들은 많았는데, 크로스를 받아먹을 줄 아는 선수가 한명도 없었다. 그런데 크로스를 받아 줄 선수도 없는데 사이드에서 계속 크로스가 올라가는 전술을 구사했다.
  • 중앙에서 침투하는 공격수는 중앙에 서있던 후안 마타
  • 크로스를 올려야 될 마타는 박스 안에 들어가있고 톱으로 기용된 마샬은 박스 밖에 빠져있는 전술
  • 공 오른쪽인데 마샬, 산초 다 왼쪽에서 대기중인 모습도 보였다.
  • 마샬 톱 자리에 90분 내내 기용. 그러나 마샬은 공격위치 선정에 있어서 역습 상황에서 단 한번도 공 받기 편한 곳에 있는 적이 없었기 때문에 솔샤르의 전술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파일:맨유솔샤르전술001.png
<마살 톱 위치>
  • 특히 솔샤르의 전술적 문제는, 마샬의 포지셔닝인데 감독으로 그 정도는 해야되지 않냐고 보는 견해가 많으며 왜 마샬 포지셔닝을 솔샤르가 잡아주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아 솔샤르의 감독역량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 톱 마샬과 좌측윙 산초의 동선이 겹치는 상황이 종종 나왔다.
파일:맨유솔샤르전술002.png
<전반전 수비 전술>
  • 솔샤르는 전방 압박을 일부 선수들만 하고 있는 수비전술을 구사하기 때문에, 상대가 풀어갈 공간은 충분히 다 나오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 수비전술이 전체적인 팀 단위로 움직이지 않고 몇몇 선수들만 하고 나머진 그 이후에 대응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7. 시즌 결과[편집]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1-22 시즌
[ 펼치기 · 접기 ]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가로형).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021-22 시즌 성적
순위
경기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6 / 20
38
16
10
12
57
57
0
58






8. 시즌 총평[편집]


총평하자면 그 어떤 것도 얻지 못한, 13-14시즌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최악의 시즌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시즌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솔샤르 감독과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영입으로 역대급 이적시장을 보내며 이번에야말로 옛 영광을 되찾으리라는 기대와 함께 시즌을 시작했지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솔샤르를 해임하고 임시로 부임한 랄프 랑닉 감독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혼란을 겪었다. 선수단에서도 3선 자원 부족으로 인한 불균형, 수비진의 부상과 심각한 부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드러나며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도 못한 암울한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괜찮은 모습을 보이던 감독과 선수가 한꺼번에 무너지고 말았다. 팀의 레전드이기도 한 솔샤르 감독은 시즌 초 반짝 몰아친 이후 전술적으로 무능한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팬들의 신임을 잃었고, 그럼에도 보드진은 팀이 한참 패배를 쌓은 후에야 경질을 감행했다. 소방수로 부임한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은 엘랑가를 발굴하고 솔샤르 하에서 부진했던 산초를 살리는 등의 긍정적인 요소가 없진 않지만, 지나친 선수단 저격성 언론플레이, 도니 판더베이크 임대로 요약되는 폼이 떨어진 브루노나 매과이어의 의존도 탈피 실패 등 문제점을 전혀 개선하지 못했고, 미들스브러에 탈락한 FA컵, 마지막으로 시즌 도중 오스트리아 감독직 오퍼를 수락하는 무책임한 행보로 발렌시아 시절 개리 네빌이 기록한 승률과 2% 가량의 차이 밖에 없는 37%의 승률을 기록하였으며, 후술되었듯이 시즌 종료 1주일 후 컨설턴트 수행이 예정된 상황에서 사임하며 무책임한 행보에 정점을 찍으면서 맨유 커리어가 종결되었다.

선수단 역시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팀의 주장인 매과이어는 원래도 수비수 최고액을 기록한 이적료에 비해 활약이 부족하다는 평가는 많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더욱 폼이 하락해서 팀의 패배 지분을 매 경기마다 차지하는 암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서브인 린델로프나 바이가 매과이어보다 확실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며 그나마 이적생인 바란이 제 몫을 하지만 그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동안 맨유의 수비진은 그야말로 파멸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중원 역시 전체적으로 침체된 모습이다. 그나마 주전으로 나오는 프레드와 맥토미니는 기복이 심하며 항상 제 몫을 해내던 브루노 페르난데스마저 심한 부진에 빠졌다. 포그바는 이미 맨유에서 마음이 떠난 듯 이적을 위한 언플에 열중하고 있다.

공격진에서는 어깨 수술 이후 폼이 완전히 망가진 래시포드가 유망주에 불과했던 엘랑가에게 주전을 빼앗기고, 시즌 초반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했던 산초는 감독 교체 이후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년 만의 복귀로 기대를 한껏 받은 호날두는 팀의 주포로서 해트트릭을 두 번 기록하며 활약했으나 챔스 16강 아틀레티코전에서 침묵하는 등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지난 시즌 맨유의 구세주였던 카바니는 정작 경기에도 몇 번 나오지 않았고 그린우드는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어 제명되는 등 경기 외적으로도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다.

웃긴 것은 팀이 나락으로 빠지자 정작 저번 시즌 애매한 모습을 보인 데헤아가 각성했다는 사실이다(...). 본인은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여 주전 자리를 위협하던 헨더슨을 벤치로 보내버리고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고 있으나 다시금 암흑기를 맞이한 맨유에서도 특히나 암울한 수비진에게 고통받는 중이다.

결국 컵대회에서는 일찌감치 광탈했으며 챔스도 상대적으로 무난한 조에 걸린 덕에 조별예선은 뚫었으나 16강에서 아틀레티코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리그에서도 초반에 반짝 몰아치다가 솔샤르를 해고하기 직전까지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며 랑닉의 부임 후에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34R 아스날전에서 패배하고 맨유가 잔여 2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아스날이 잔여 4경기 중 승점 1점만 획득하면 챔스 진출권은 아스날에게 돌아가므로 사실상 챔스 진출은 멀어졌으며 현재 맨유의 모습으로는 유로파 진출권이라도 지킬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홈 마지막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그나마 유종의 미를 거두는가 했으나 37R 브라이튼전 4대0 대패, 38R 크리스탈 팰리스전 1대0 패배로 유종의 미조자 거두지 못하고 웨스트햄이 마지막 경기에서 브라이튼을 이겼다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로 갈 뻔했으나, 다행히 웨스트햄이 브라이튼에게 패배하면서 그나마 유로파리그는 갈수 있었다. 그러나 야심찬 영입과 함께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려던 맨유의 도전은 결국 5시즌 연속 무관과 챔스 진출권 확보 실패라는 초라한 결과로 마무리되고 말았다.

이번 시즌까지만 임시 감독으로서 있을 랑닉은 그렇다 쳐도 선수단의 대규모 변화는 불가피해 보인다. 비록 베테랑으로서 팀의 멘탈리티에 보탬이 된다고는 하나 이미 잉여 자원에 가까워진 마타와 마티치도 정리되어야 하며 헨더슨이나 린가드, 카바니처럼 실력은 괜찮으나 출장 시간에 불만을 갖고 이적하려는 선수들도 있다. 주전에서도 문제가 많고 3선 자원과 센터백의 보강문제가 다시 나오는 마당에 공격수마저 시급해졌다. 과거 거금을 들여 영입했던 선수들이 하나같이 나사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맨유의 상황에 다음 시즌 정식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인 에릭 텐하흐의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

시즌이 끝난 후 5월 24일에 영국의 공영 방송 BBC 생방송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쓰레기다(Manchester United are rubbish)."# 라는 문구가 올라오는 일이 발생했다. 2시간 후에 앵커는 새로운 직원이 문구를 작성하는 교육을 받던 중 글을 아무렇게나 썼는데 이것이 실수로 올라오게 된 것이며, 이 문구에 불쾌감을 느낀 분들께 사과를 전한다며 해명했지만 맨유 팬들은 이번 시즌이 맨유의 최악의 시즌이라 불릴 정도로 무기력했기에 틀린 말은 아니라며 웃픈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당초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과 컨설턴트를 겸직할 예정이었다던 랄프 랑닉이 29일 컨설턴트직을 사임하면서 최악의 시즌에 화룡점정을 찍게 되었다. 오스트리아 감독 오피셜이 뜬 순간부터 많은 팬들이 우려했던 부분이 결국 현실이 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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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1월 31일 사임[2] 2022년 2월 1일 부임[3] 2021년 11월 21일 사임[4] 매과이어 결장 시 상황에 따라서 포그바, 브루노, 래시포드, 맥토미니 등 다양한 선수들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다.[참고] 나무위키에 작성된 선수들만 표기함.[5] 비니언이 이전에 맡고 있던 U14~U16 육성 총책임자의 직책은 그만두지 않고 그대로 이어간다.[6] 2005년 맨유에 합류해 2014년에 수석 스카우터로 승진했다.[7] 2014년 반할 때에 맨유에 상대팀 분석 코치로 합류했고, 2016년에 글로벌 스카우트 총책임자가 되었다.[8] 재정상태가 엉망이어서 메시와의 재계약 체결도 못하고 멤피스 데파이 등록도 피케와 부스케츠의 대규모 주급 자진 삭감으로 겨우 등록한 바르샤가 카바니의 주급 25만 파운드를 감당할 여력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적다. 최근 약간의 갈등이 있었다 하더라도 맨유와 솔샤르 감독 역시 카바니를 신뢰하며 지키려는 스탠스기 때문에 FA로 풀어줄 일은 더더욱 없을 것이며 결정적으로 맨유는 자선단체가 아니다. 물론 에메르송 로얄을 토트넘에 £25m에 판 돈으로 바르샤가 카바니 영입에 착수할 수 있지만 어떻게든 주급을 덜어내어 빚을 값으려고 미랄렘 퍄니치, 사무엘 움티티랑 계약 해지하려고 애쓰는 바르샤가 부상이라고는 하지만 이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있는 상황에서 에딘손 카바니까지 데려올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데려온다고 하더라도 호구취급 받을테고.[9] £55m의 바이백 조항이 걸려있다는 루머가 있다.[10] 바란은 준수한 공중볼 경합 능력에 최상급의 스피드를 갖춘데다가 경험도 풍부하다. 맨유는 매과이어와 린델뢰프의 뒤떨어지는 순발력 문제로 인해 완비사카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전술적 제약을 안아야 했는데 바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최고의 퍼즐 중 하나다.[11] 프랑스 관련 공신력 최상급[12] 지역 라이벌 팀이자 강팀인 맨체스터 시티에 역제안을 넣으면 맨유는 우승 경쟁에서 멀어짐 + 레전드를 지역 라이벌 팀에 빼앗겼다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EPL을 대표하는 명문구단 입장에서 죽어도 못볼 꼴을 스스로 만듦으로서 퍼거슨과 레전드들이 맨유를 압박하게 만드려는 조르제 멘데스의 책략이 아니냐는 추측이다[13] 2020-21시즌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발 출전을 기록했다.[14] 플레처는 인터뷰를 통해 아예 대놓고 유심히 관찰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15] 솔샤르는 그린우드를 중앙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생각중이라고 인터뷰 한 바 있고 실제로 시즌 초 스트라이커로 자주 출전하기도 했다.[16] U-16 소속이었지만 20-21 시즌 U-18에 자주 콜업되어 총 8경기를 뛰었고, 5골 1도움을 기록했다.[17] 필 네빌의 아들이다.[18] 실제로 솔샤르는 맨유 재임 기간 동안 메이저 대회 우승컵이 하나도 없었으나 퍼거슨 은퇴 이후 맥을 못 추던 팀을 우승경쟁권까지 끌어올린 공을 인정받아 실적에 비해 상당히 후한 평을 받아왔다. 게다가 이적 시장에서 협상 못 하기로 악명 높았던 프런트를 둔 덕분에 매 시즌마다 우승 경쟁을 하는 라이벌 팀들에 비해 애매한 스쿼드를 꾸려나간 점 역시 참작 받아온 바 있었다. 그러다 올 시즌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산초, 바란을 포함해 호날두까지 영입하며 우승권 스쿼드를 구축한만큼 이제는 솔샤르도 실적을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19] 2011년 루카 모드리치리오 퍼디난드를 향해 맨유에서 뛰길 원한다는 의사를 전했다. 마침 맨유는 중원 보강을 시도하고 있었기에 퍼디난드는 곧장 퍼거슨에게 달려가 모드리치가 맨유로 오길 원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하지만 맨유는 모드리치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다. 이에 퍼디난드가 당시 맨유 CEO 데이비드 길과 얘기를 나눴는데 영입하지 않은 이유는 토트넘 다니엘 레비 때문이었다. 협상하기 쉬운 상대가 아니라고.관련기사 [20] 2022년 4월 21일 22/23시즌부터 정식 감독으로 취임하는 것이 확정됐다.[21] 상당한 수준의 권한을 양도받은 것으로 추정된다.[22] 여담으로 트랜스퍼 마켓 기준으로 선수단 가치가 맨유는 세계 TOP3 안에 들며, 영 보이즈는 선수단 가치가 맨유보다 15배가 낮다.[23] 우나이 에메리 비야레알 CF 감독은 맨유가 조별예선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관련기사.[24] 완비사카의 퇴장만 아니었어도 맨유가 서서히 영보이즈의 수비벽을 뚫기 위해 공격의 고삐를 더 높히고 더 침착한 플레이를 통해 무난히 이겼을지도 모른다. 솔샤르가 이끄는 맨유가 원래 전반에는 상대의 수비벽에 고전하다가 점차 파훼법을 알아가며 후반에 골 넣고 이기는 경기가 적지 않기 때문. 그래서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서 전반의 맨유와 후반의 맨유는 다르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25] 이 역습을 잘 살려 1명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대승을 한게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리그에서 슈트르가르트와 경기하는데 경기초반부터 한명이 퇴장당해 10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상대의 높아진 라인을 이용하여 그 뒷공간을 파서 4:0 대승을 하고 레반도프스키는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하였다. [26] 당장 지난 리그 3라운드에서 첼시 FC리버풀 FC와의 어웨이 경기 당시 리스 제임스의 다이렉트 퇴장 이후에도 로멜루 루카쿠를 절대 빼지 않았던 이유가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첼시의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5-3 형태로 두 줄 수비 대형을 갖추던 와중에도 로멜루 루카쿠에게는 수비 가담을 최대한 배제시킨 뒤 역습을 위해 전방 하프라인 근처에서 계속 포지셔닝을 가져가게 하고 수비적으로 나온 형태인데, 루카쿠가 이렇게 하프라인에서 위치를 잡고 있었던 결과 원하던 역습 자체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파비뉴버질 판데이크, 조엘 마티프가 루카쿠의 뒷공간 역습을 계속 의식하느라 라인을 올린 리버풀의 파상공세에 제대로 가담하지 못하는 바람에 수적 우위라는 이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당시 그 결과 리버풀은 수적 우위를 점한 후반전 45분 동안 빅 찬스를 단 한 번도 만들어내지 못했고, 첼시는 이 전술이 통하면서 이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감할 수 있었다.[27]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비야레알이 승리했지만 승부차기까지 진행된 경기는 무승부로 취급한다.[28] UCL 최다 승 부문 5위다. 참고로 호날두를 제외한 1~10등은 모두 클럽 팀이다. 절대 선수가 아니다. 즉, 선수 기준으로 호날두가 1위라는 것.[29] 만 36세 270일.[30] 이 골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맨유 역사상 최초로 1경기에서 전반 추가시간과 후반 추가시간에 모두 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었다.[31] 선발로 나온 프레드와 맥토미니 모두 빌드업을 기대하긴 어려운 자원들인데 그렇다고 반더비크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처럼 빌드업을 주도하는 유형이 아니기 때문에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또 부족한 3선 빌드업 때문에 밑으로 내려가고 마샬이 전방에서 뛰지 않자 전방으로 올라가는 등 순수하게 2선 역할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32] 해설의 표현을 빌리자면 전반전에 비축했던 힘들 이 때부터 풀기 시작했다.[33] 득점 장면이 굉장히 유려한 역습으로 이루어졌는데, 프레드가 압박으로 끊은 볼을 호날두가 가져가면서 프레드에게 백힐로 내주었고, 프레드는 맥토미니에게 연결했다. 맥토미니는 경기에서 거의 처음으로 호날두에게 전진패스를 내주었고, 호날두는 침투하는 래쉬포드의 속도에 맞추어서 연결, 래쉬포드는 전방으로 밀고 가다가 뒤에서 들어오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연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오른쪽에서 맞춰서 들어오는 산초에게 거의 바로 연결하면서 산초는 거의 프리한 상태에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34] 챔피언스 리그 원정에서 클린시트는 18/19시즌 영보이즈전 이후 3년만이다.[35] 비야레알과의 2차전, 아탈란타와의 3차전, 비야레알과의 5차전[36]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에 이은 역대 4번째.[37] 29R 종료 기준 아스날이 맨유보다 3경기를 덜했지만 이미 승점 2점을 앞서있는 상황이다.[38] 아스날EFL 챔피언십노팅엄 포레스트, 리버풀토트넘은 각각 EFL 리그 1모컴 FC슈루즈버리 타운 FC, 맨시티EFL 리그 2스윈든 타운 FC, 첼시내셔널리그체스터필드 FC와 맞붙는다.[39] 경기 내적으로는 지난 울버햄튼과의 리그 홈 경기에서 42년만에 OT에서의 패배를 당했고 외적으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시로 한 선수단 불화와 내홍을 겪고 있다.[40] 브렌트포드전을 패배하긴 했지만 그 이전에 빅 6 이외의 팀들을 상대로 모두 이겼고 맨첼리를 상대로 졌지만 잘 싸웠다 수준의 경기력으로 고전시켰다.[41] 원숭이 이모지를 도배했다.[42] 파일:맨유웨스트햄라인업1.jpg [43] 파일:맨유웨스트햄라인업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