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투어 플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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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루마니아의 군인이다.
2. 생애[편집]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령으로 당시 헝가리 왕국에 속해있던 트란실바니아 지방 비르텔름(Birthälm)에서 태어난 플렙스는 독일계 내과의사 아버지를 두었는데, 고향 근처 헤르만슈타트의 학교를 졸업한 후 프레스부르크의 육군대학에 입학하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육군에 입대해 제1차 세계 대전에 종군하여 중령까지 승진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제1차 세계 대전 후 분열하면서 트란실바니아 지방은 루마니아 왕국령으로 편입되었다. 플렙스도 루마니아 왕국군으로 이동하여 루마니아 왕국군 중장까지 승진했다.
2.1. 제2차 세계 대전[편집]
플렙스는 1941년에 독일 국방군에 입대하여 바로 무장친위대로 이적 후 제5 SS 장갑사단<비킹>에 속하여 연대장이 되었다. 1942년에 루마니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세르비아의 독일계 민족으로 구성된 제7 SS 의용산악사단<프린츠 오이겐>이 조직되자 초대 사단장으로 임명된 플렙스는 발칸반도에서 레지스탕스의 소탕작전에 종사했다. 그의 부대는 레지스탕스 외에도 많은 민간인을 학살하기도 했다.
1943년 4월에 제5 SS 산악군단의 군단장으로 임명된 플렙스는 보스니아 및 모스탈 근교에서 빨치산의 토벌에 종사했다.
2.2. 최후[편집]
1943년 6월에 친위대 대장으로 승진하면서 기사철십자 훈장을 수상한 플렙스는 1944년에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의 최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련군에 포위된 후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독일군은 플렙스의 실종을 처음에 탈주라고 여겼다. 하지만 하인리히 힘러가 스스로 플렙스의 실종을 조사하면서 결국 9월 21일에 전사로 처리되어 플렙스에겐 백엽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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