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누스 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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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국적의 AC 밀란 소속 축구선수.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은 선수로 미국이 가장 주목하는 유망주로 유명하다.
2. 선수 경력[편집]
미국 뉴욕의 가나인 가족 사이에서 태어났다.[6] 몇개월 후 가족은 이탈리아 북부로 이민했고 5살에 축구를 시작했다. 2012년 런던에 와서 아스날 FC 유스에 들어갔고 2019년 발렌시아 B팀과 계약해 스페인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2.1. 발렌시아 CF[편집]
2.1.1. 2020-21 시즌[편집]
라리가 1R 레반테전에서 선발출전하면서 1군에 데뷔했다. 유망주다운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다리에 쥐가 나서 후반 43분에 교체되었다. 한 경기도 빠짐없이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 주전으로 경기에 출장했으며, 8R 헤타페전 전반 22분 찾아온 역습 기회를 완벽하게 살리면서 득점에 성공하며 성인무대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발렌시아 역대 외국인 선수로서 최연소 득점을 올리게 됐다. 17세 338일의 나이로 신기록을 남겼으며, 이는 발렌시아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올린 골이다. 외국인 선수로서는 가장 어린 나이에 터뜨린 득점으로 종전 기록은 이강인이 기록한 18세 218일의 나이다.
2.1.2. 2021-22 시즌[편집]
부상을 당했다가 라리가 3라운드 데포르티브 알라베스 전에서 복귀했다.
22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3대2로 패배하였다.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 교체 투입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으나, 레알 베티스와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실축을 하면서 팀이 패배했다.
2.1.3. 2022-23 시즌[편집]
3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거의 골을 넣을뻔 했으나 VAR 때문에 취소되었다.
이후 2022 골든보이 후보 40인에 포함되었다.
2022년 12월, 아스날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35M. 또한 리버풀 FC,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도 링크가 뜨고 있다.
20R 지로나전 23분 에딘손 카바니의 기가 막힌 대가패를 받아 1대1 찬스를 만들었으나 가사니가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2023년 4월에도 리버풀과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37M.
6월에는 라이스 판매 시 미드필더 뎁스 보강이 필요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도 무사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발렌시아는 무사의 이적료는 최소 €25M 이상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첼시 FC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AC 밀란 역시 뉴캐슬로 이적한 산드로 토날리의 대체자 중 한 명으로 무사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무사의 경우 우측 윙어도 가능하기에 윙어로도 쓰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러한 멀티 능력도 밀란이 무사를 높게 평가하는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무사가 AC 밀란 행을 강하게 원하고 있어 다른 링크는 시실상 끊겼고 밀란과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발렌시아와 밀란 보드진은 이미 이적료 합의를 마쳤으나 피터 림이 무조건 높은 가격을 고수하면서 지루한 이적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발렌시아에서는 어차피 무사를 방출대상에 올려놓은데다 무사또한 밀란행 만을 원하고 있어 피터 림이 원하는 25M 이상의 이적료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7월 28일, 로마노 등 여러 기자가 밀란과 발렌시아의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보도했다. 긴 이적료 협상이 드디어 마무리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18m + 2~3m 정도이고 세부 사항을 정리한 후 문서를 공식화하고 있다고 한다.
7월 30일, 로마노의 Here we go! 가 뜨면서 사실상 밀란으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몇일 안에 오피셜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 이적료는 €20M.
8월 4일 밀라노에 도착했다고 한다. 금요일 날 메디컬을 치룰것이라고 하며 이번 주 내로 오피셜이 뜰것이라고 한다.
2.2. AC 밀란[편집]
2022년 8월 4일, AC 밀란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 계약. 이적료는 20M 유로 정도로 알려졌다. 등번호는 80번.[7]
2선과 3선 모두 가능한 자원이기에 피올리가 무사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미지수이다. 밀란이 이번 프리시즌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있는데, 윙어의 경우 현재 자원이 많기에 3선 미드필더 역할을 맡을 확률이 높다. 메짤라로 쓰일지 혹은 레지스타 자리에 쓰일지는 알 수 없으나 공격적이고 전진 드리블이 능하기에 레지스타 보다는 메짤라로 쓰일 확률이 좀 더 높아 보인다.
2.2.1. 2023-24 시즌[편집]
무사는 인터뷰를 통해 피올리가 자신을 메짤라 역할로 쓸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애초에 온더볼을 통한 전진이 가장 큰 무기이기에 당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리그 개막전인 볼로냐전에서는 이전 팀의 경고누적이 적용되어 경기명단에서 제외되었다.
2R 토리노전 교체 출전 하며 데뷔점을 치렀다. 후방에서 전방으로 엄청난 드리블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그 외에는 아직 적응이 잘 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다만 짧은 시간에도 좋은 스피드와 피지컬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뉴캐슬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부상당한 치크를 대신해 후반에 교체되었다. 엄청난 전진드리블과 스피드를 보여주는 등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골로 이어지지 않았고 공격진의 부진으로 0:0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5R 베로나전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출장했다. 밀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포메이션에 무사도 윙백이라는 다소 경험이 부족한 자리에서 뛰었으나,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위협적인 돌파와 스피드를 여러번 보여주었다.
6R 칼리아리전에서는 원볼란치 자리에 출전하여 좋은 볼키핑을 보여주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피지컬로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크루니치와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R 라치오전에서는 로프터스치크의 이른 부상으로 인해 전반에 교체로 출장했다. 오른쪽 메짤라를 맡아 빠른 스피드와 단단한 피지컬, 좋은 온더볼을 통해 중원 장악에 큰 도움이 되었다. 후반에는 미친 볼키핑에 이어 멋진 슛을 날렸지만 프로베델의 엄청난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자아냈다.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해 공격적으로 번뜩이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후반전 아들리 투입 이후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려와 좀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고 전체적으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고군분투했다.
8R 제노아전에서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공수를 오가며 활약했다. 전반에는 수비에 막혀 마무리가 되지 않았으나 그래도 메짤라로써 때로능 윙처럼 때로는 수비형 미드필더처럼 뛰며 밀란의 오른쪽에 힘을 실어주었다. 후반에 442로 바뀌었을때도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잘 수행했으며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풀리식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9R 유벤투스전에서는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지만 영향력은 미미했고 좋은 돌파나 패스를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치아우의 퇴장으로 밀리는 상황이어서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다. 0:1로 패배.
챔피언스리그 PSG전에서는 선발출전하였으나 팀의 경기력이 최악인 가운데 무기력했다. 후반에 포베가와 교체되었다. 결과는 무려 3:0 패.
10R 나폴리전에서도 선발출장했고 풀리식, 칼라브리아와 함께 활발한 오른쪽 공격을 이어나갔다. 후반에 밀리는 가운데 그나마 제 몫을 해준 중원자원이었다. 그러나 후반에 팀의 경기력이 무너지며 2:2 동점으로 끝났다.
11R 우디네세전에서는 괜찮은 중거리슛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전반적으로 답답한 모습이었다. 밀란은 최악의 부진 속에 강등권 우디네세에게 시즌 첫승을 안겨주며 패배했다.
PSG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평소와 달리 왼쪽중앙에서 활약하였고 활발한 움직임과 드리블을 통한 전진을 보여주며 PSG의 중원을 압도했다. 박스투박스 역할을 잘 해내며 중원에서 많은 움직임을 가져갔고 공수에서 맹활약하였다.
12R 레체전에서는 혼자서 경기를 말아먹었다. 다비데 칼라브리아가 부상으로 하프타임때 교체돼 나가며 주 포지션이 아닌 오른쪽 풀백 자리를 맡았는데, 66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렉시스 블랑의 헤더를 포착한 니콜라 산소네를 완전히 놓치며 첫 골을 허용했다. 거기다 68분에는 테오 에르난데스가 쓰러져 있는 상황에서 수비 진영에서 3명의 선수에게 쌓여 있는데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 공을 뺏겼고 바로 라멕 반다의 골로 이어지며 혼자 2-0으로 리드하던 경기를 2-2로 만들어버린 1등 공신이 되었다. 전문 풀백인 플로렌치가 벤치에 있음에도 무사를 라이트백으로 교체 투입한 피올리에 대해서도 비판 여론이 강했다.
13R 피오렌티나전에서는 중원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 막판에 교체되었다.
14R 프로시노네전에서는 초반 위협적인 돌파를 통해 슛을 하는 등 특유의 저돌적인 전진을 보여주었다. 전체적으로 좋은 활약이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가나인 혈통상 가나 국적이 있고,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태어난 곳인 미국 국적도 있고, 태어나자 마자 이탈리아로 이민을 가 약 12년을 거주하여 이탈리아 국적도 있다. 런던 이주 3년 만에 잉글랜드 국적을 취득하고 2016년부터 U15부터 U19까지 잉글랜드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을 거쳤다.
2020년,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소집요청이 왔고 2020년 11월 4일 미국 국가대표팀에 공식 소집 되었다.[8][9]
11월 12일 웨일즈와의 친선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A매치 데뷔전을 치루고 후반 34분에 니콜라스 조아키니와 교체되었다. 16일 파나마와의 친선전에도 선발 출장한 뒤 후반 31분 세바스찬 렛젯과 교체되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이후 1차전 웨일스전 선발로 출전, 74분을 소화하고 켈린 아코스타와 교체되었다. 팀은 1:1 무승부. 2차전 잉글랜드전도 선발로 출전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졌다.
고작 20살의 나이에 월드컵에서 4경기 동안 엄청난 활약을 한 무사는 미국의 월드컵 스타로 발돋움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미드필더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뛰어난 기동력을 자랑한다. 무사의 뛰어난 신체 및 운동능력은 아스날 유스 시절부터 각광을 받았을 만큼 발이 빠르고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는데다, 단단한 피지컬도 갖추고 있다. 중원 지역에서 자신의 뛰어난 신체 및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볼 간수나 압박을 즐겨하는 선수다.
윙, 레지스타, 메짤라 등 미드필더 거의 모든 지역에서 뛸 수 있다. 선수 본인이 선호하는 포지션은 메짤라라고 밝혔다. 드리블이 뛰어나 치고 올라가는데 장점이 있는 선수이기에 후방에만 머물러 있기보다는 드리블 능력을 활용해 전진하는 역할이 잘 어울리는 편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수비 능력도 갖추고 있기에 수비적인 역할도 곧잘 해낸다.
어린 시절부터 온더볼 능력으로 유명했을 정도로 빠르고 공격적인 드리블 실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발재간으로 인해 공을 몰고 전진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중앙과 사이드를 가리지 않는 드리블 실력 뿐 아니라 키핑도 좋아서 볼을 잘 빼앗기지 않는다. 피지컬적으로 성장하면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플레이가 상당히 저돌적이다는 점이다. 공을 받을 때 상대의 등을 진 상태로 받은 후 민첩한 턴 동작을 바탕으로 상대의 압박을 벗겨내는데, 신체 밸런스가 뛰어나 중앙에서 잘 버텨줄 뿐더러 턴 동작이 민첩하고 퍼스트 터치가 저돌적이라 기술적으로 화려하지 않아도 간결한 탈압박을 보여준다. 상대를 벗겨낸 후 저돌적이고 직선적인 드리블링을 시도하는데, 가감속이 뛰어나고 볼 터치를 많이 가져가서 상대방이 공을 빼앗기 어렵다. 주발인 오른발뿐만 아니라 왼발 사용에도 능해 상대 입장에서는 막기 어렵다.
상술한 대로 공이 없을 때에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면서 성실하게 압박하는 움직임을 가져간다. 수비 시, 상대가 자신을 돌파해내더라도 끝까지 따라붙어서 태클로 공을 끊어내거나, 슈팅 각을 좁게 만든다. 공을 뺏은 후 본인이 공을 운반하거나 공을 건네준 후 박스 안으로 침투해 공격 숫자를 늘려준다. 특히 현대 축구에서 있어 중요한 공간인 하프스페이스 타격이 가능한 선수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
다만, 드리블로 공을 전진시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패싱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다. 이 때문에 후방에서 양질의 번뜩이는 패스를 바탕으로 공격을 전개하는 것을 무사에게 기대하기는 힘들다. 패싱력이 안 좋다 보니 드리블을 자주 시도하는데, 무리하게 드리블을 가져가다가 공을 뺏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여기에 더해 미드필더로서 득점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박스 안 슈팅 기회나 1대1 찬스를 잘 날려먹기도 하며, 수비 스킬에 있어서도 발전이 필요한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인 기량에 있어 스텝 업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 어린 선수인데다 기량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이대로 성장한다면 엄청난 선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5. 여담[편집]
- 유스 시절부터 4개국 대표팀에서 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여러 나라에서 생활했기 때문으로, 기본적으로 혈통에 따라 가나 국적을, 출생지에 따라 미국 국적을 선천적으로 부여받았으며, 어릴 때 이탈리아에 오래 살면서 이탈리아 국적을 땄고 영국에서 축구를 배우면서 영국 국적도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적이 있는건 아니나 프로 데뷔는 스페인에서 하는 등, 미국 국가대표지만 미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힘든 선수다.
- 여러 나라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여러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특히나 어릴적 이탈리아에 오래 살았기때문에 이탈리아어도 상당히 능숙하다. AC 밀란 이적 오피셜 후 밀란 유튜브 채널의 인터뷰에서 자연스럽게 이탈리아어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발렌시아 역대 외국인 선수로서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어린 시절 무사의 형이 AC 밀란의 팬이었기에 무사도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 2021년 인터뷰에서 어릴 때 우상이 셰도로프라고 언급했다. 이후 2023년에 AC 밀란에 입단하게 되었다.
- 가투소가 발렌시아 감독을 하던 시절에 가투소가 무사에게 “넌 밀란으로 가게될거다”라고 농담을 했었다고 한다. 그 뒤 2023년에 정말로 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 밀란으로 이적하며 미국 국가대표 에이스 풀리식과 같이 뛰게 되었다. 미국 선수들이 유럽 구단에서 같이 뛰는 경우가 그리 흔한 것은 아니기에 나름 주목을 받았다.
6. 같이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17:17:17에 나무위키 유누스 무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유소년 대표팀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뛰었으나, 국가대표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선택했다. [2] 2선과 3선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3] 처음 콜업되었을 때에는 18번을 달았다.[4] 발렌시아 CF - 4번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 23번[5] 2023년 10월 18일 기록.[6] 그의 어머니가 뉴욕으로 휴가를 왔을 때 태어났다.[7] 비어있는 번호를 확인하고 호나우지뉴가 밀란에서 80번을 달았던 것을 기억해 80번을 선택했다고 한다.[8] 이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인 그렉 버홀터의 활약이 컸다. 그가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인데도 불구하고 뉴욕 출생인것을 알고 공을 들여 그를 미국 국가대표팀으로 발탁하려 했었고, 아마 무사는 청소년 선수인 자신을 이렇게까지 신경 써 주는 버홀터 감독의 처사를 인상깊게 생각했을 것이다. 게다가 그의 어머니가 미국에 휴가 왔을 때 태어난 데다가 태어나자마자 이탈리아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일 터였을테니 더더욱.[9] 무사의 미국 국가대표 수락을 받아들인다는 소식이 뜬 후에 레딧의 미국 축구팬들은 충격과 공포급의 환희를 느꼈다. 마침, 무사가 이름을 알릴 때는 라리가에서 첫 득점을 성공했을 때이고, 크리스천 풀리식의 부상에 대비할 선수가 필요했으며, 게다가 잉글랜드 국적이라 미국으로 올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이후 국가대표에서 계속 부진하던 버홀터 감독은 미국 축구팬으로부터 까방권을 획득했다...
발렌시아 CF 메스타야 - 23번[5] 2023년 10월 18일 기록.[6] 그의 어머니가 뉴욕으로 휴가를 왔을 때 태어났다.[7] 비어있는 번호를 확인하고 호나우지뉴가 밀란에서 80번을 달았던 것을 기억해 80번을 선택했다고 한다.[8] 이는 미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인 그렉 버홀터의 활약이 컸다. 그가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인데도 불구하고 뉴욕 출생인것을 알고 공을 들여 그를 미국 국가대표팀으로 발탁하려 했었고, 아마 무사는 청소년 선수인 자신을 이렇게까지 신경 써 주는 버홀터 감독의 처사를 인상깊게 생각했을 것이다. 게다가 그의 어머니가 미국에 휴가 왔을 때 태어난 데다가 태어나자마자 이탈리아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아무런 연고도 없는 곳일 터였을테니 더더욱.[9] 무사의 미국 국가대표 수락을 받아들인다는 소식이 뜬 후에 레딧의 미국 축구팬들은 충격과 공포급의 환희를 느꼈다. 마침, 무사가 이름을 알릴 때는 라리가에서 첫 득점을 성공했을 때이고, 크리스천 풀리식의 부상에 대비할 선수가 필요했으며, 게다가 잉글랜드 국적이라 미국으로 올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