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FC/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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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초반, 전임 감독 유상철의 췌장암 투병이라는 불상사와 임중용 감독대행 선임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리그 8연패라는 나쁜 의미로의 대기록을 써가며 16라운드 대구 FC 원정 이전까지 승리가 없던 인천이었으나, 잔류왕의 DNA는 어디 가지 않았던건지, 조성환 감독 부임과 함께 근 7년째 아슬아슬하게 강등을 회피하고 차하위로 20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런 잔류왕이라는 타이틀이 수년간 이어져 온 것을 마냥 자랑스럽게만 생각하면 안될 것이다. 팀의 8대 감독인 욘 안데르센이 언급했듯이, 인천이라는 팀은 1부 리그에서 단순히 생존하는데만 만족할 팀이 아니며, 훌륭한 도시, 팬, 경기장과 인프라를 갖춘 잠재력이 충만한 팀인 만큼 이것을 언제 폭발시킬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2021시즌은 이를 위한 인천의 분수령이 될 만한 해로 보인다. 지난시즌 도중에 부임했지만 팀을 잘 붙잡아 잔류시킨 조성환 감독과 함께하며, 현재 인천 최고의 스타 무고사 또한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해 가족들까지 모두 한국으로 데려와 살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이 지극하다. 이 외에도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 등 팀의 주축이 되어 줄 베테랑 선수들도 영입해왔으며, 멜버른 시티의 수비수 해리슨 델브릿지의 이적과 엘리아스 아길라르의 완전영입이 되었다. 20시즌 겨울 이적시장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훌륭한 수준의 영입으로 인해 인천 팬들은 팀이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는 것과, 미우나 고우나 함께했던 "잔류왕"이라는 타이틀을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잔류경쟁 없이 얻는 것을 바라고 있다.
2021년 1월 8일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서류 합격자 명단에 이종욱, 임은수, 정동윤, 최원창이 포함됐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2월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하지만 최종 명단에서는 전원 탈락하면서 전반기에는 상무 입대에 따른 유출은 없을 전망이다.
6월 23일, 김보섭과 문창진이 김천 상무에서 제대한다. 11월 27일에는 김동민도 김천 상무에서 제대한다.
전반기에 상무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정동윤이 재지원했고, 문지환과 지언학이 추가로 상무에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3명 다 합격했다. # 이에 따라 합격자들은 6월 21일 논산훈련소에 입대해 김천 상무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인천 유나이티드 FC/2021년/K리그1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날 농구의 전자랜드는 6강 플레이오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와 3차전을 홈인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경기를 갖게 됐고 야구의 SSG랜더스는 NC다이노스와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대결하게 되면서 남자배구를 제외한 인천의 프로스포츠 3구단이 인천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FA컵과 KBL 6강 플레이오프가 같은 시간인 저녁7시에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2부팀인 안양을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0:3 완패를 당하고 체면을 구기게 되었고 인천의 남자프로팀 역시 전부 다 패했으며 다득점인 농구를 제외하면 배구의 세트 스코어를 합쳐서 축구, 야구, 배구 0:3으로 패했다.
인천팬 : 너무 일찍 잔류 결정해서 시시하다.
올 시즌 최종성적인 8위는 분명 인천이 승강제 도입 이래 지금까지 써온 비밀번호 7-10-8-10-9-9-10-11과 비슷한, 조금 잘했다 수준일지는 몰라도 그리 특별하다고는 할수 없는 순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더 이상 시즌 후반기에만 잘하는 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10라운드에서 제주에게 패하고 한번 최하위를 찍긴 했었으나, 22라운드에서 5위, 27라운드에서는 4위까지 찍으며 AFC 챔피언스 리그까지 꿈꿔볼 정도로 올라오기도 했다. 항상 잔류싸움에 피가 마르며 애간장을 타던 인천 팬들은 올 시즌의 경우 2경기를 남겨두고 안전한 잔류를 확정지으며 남은 경기에서는 유망주와 후보 선수들의 쇼케이스를 감상할 정도로 여유로워졌다. 과연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리그에서 타 팀들을 상대할지 더욱 기대되는 인천의 한해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27라운드 4위에 올랐다가 순위가 떨어지며 놓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를 바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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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 전망[편집]
2020시즌 초반, 전임 감독 유상철의 췌장암 투병이라는 불상사와 임중용 감독대행 선임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리그 8연패라는 나쁜 의미로의 대기록을 써가며 16라운드 대구 FC 원정 이전까지 승리가 없던 인천이었으나, 잔류왕의 DNA는 어디 가지 않았던건지, 조성환 감독 부임과 함께 근 7년째 아슬아슬하게 강등을 회피하고 차하위로 20시즌을 마감했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런 잔류왕이라는 타이틀이 수년간 이어져 온 것을 마냥 자랑스럽게만 생각하면 안될 것이다. 팀의 8대 감독인 욘 안데르센이 언급했듯이, 인천이라는 팀은 1부 리그에서 단순히 생존하는데만 만족할 팀이 아니며, 훌륭한 도시, 팬, 경기장과 인프라를 갖춘 잠재력이 충만한 팀인 만큼 이것을 언제 폭발시킬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이다.
2021시즌은 이를 위한 인천의 분수령이 될 만한 해로 보인다. 지난시즌 도중에 부임했지만 팀을 잘 붙잡아 잔류시킨 조성환 감독과 함께하며, 현재 인천 최고의 스타 무고사 또한 2023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해 가족들까지 모두 한국으로 데려와 살 정도로 팀에 대한 애정이 지극하다. 이 외에도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 등 팀의 주축이 되어 줄 베테랑 선수들도 영입해왔으며, 멜버른 시티의 수비수 해리슨 델브릿지의 이적과 엘리아스 아길라르의 완전영입이 되었다. 20시즌 겨울 이적시장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훌륭한 수준의 영입으로 인해 인천 팬들은 팀이 더 높은 수준으로 나아가는 것과, 미우나 고우나 함께했던 "잔류왕"이라는 타이틀을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잔류경쟁 없이 얻는 것을 바라고 있다.
2. 코칭스태프[편집]
3. 선수단[편집]
4.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5. 겨울 이적시장[편집]
5.1. 영입[편집]
5.2. 방출[편집]
2021년 1월 8일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서류 합격자 명단에 이종욱, 임은수, 정동윤, 최원창이 포함됐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2월 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하지만 최종 명단에서는 전원 탈락하면서 전반기에는 상무 입대에 따른 유출은 없을 전망이다.
6. 여름 이적시장[편집]
6.1. 영입[편집]
6월 23일, 김보섭과 문창진이 김천 상무에서 제대한다. 11월 27일에는 김동민도 김천 상무에서 제대한다.
6.2. 방출[편집]
전반기에 상무에 지원했다가 탈락한 정동윤이 재지원했고, 문지환과 지언학이 추가로 상무에 지원했으며 이번에는 3명 다 합격했다. # 이에 따라 합격자들은 6월 21일 논산훈련소에 입대해 김천 상무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7. 프리시즌[편집]
7.1. 동계 전지 훈련[편집]
1차 전지훈련은 정상적으로 마쳤으나, 2021년 1월 들어 사회적 거리두기 정도가 강화됨에 따라 본래 1월 4일부터 22일까지 순천시에서 실시할 예정이었던 2차 전지훈련이 현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어 대체 장소를 물색, 거제시와 남해군이 낙점되었다.
7.2. 연습 경기[편집]
8. 시즌[편집]
8.1. K리그1[편집]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인천 유나이티드 FC/2021년/K리그1 문서 참고하십시오.
8.1.1. 정규 리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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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파이널 라운드 B[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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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대한축구협회 FA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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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3라운드 VS FC 안양 (홈, 0:3 패)[편집]
만약에 FC 남동이 천안시 축구단과 FC 안양을 자이언트 킬링으로 이길시, 처음으로 인천 더비가 성사될 수 있었으나 남동이 천안에게 패하면서 인천 더비는 열리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그 천안도 안양에게 패하면서, 인천의 3라운드는 프로팀간의 매치업이 결정되었다.
이날 농구의 전자랜드는 6강 플레이오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와 3차전을 홈인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경기를 갖게 됐고 야구의 SSG랜더스는 NC다이노스와 인천 SSG 랜더스 필드에서 대결하게 되면서 남자배구를 제외한 인천의 프로스포츠 3구단이 인천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FA컵과 KBL 6강 플레이오프가 같은 시간인 저녁7시에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2부팀인 안양을 상대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0:3 완패를 당하고 체면을 구기게 되었고 인천의 남자프로팀 역시 전부 다 패했으며 다득점인 농구를 제외하면 배구의 세트 스코어를 합쳐서 축구, 야구, 배구 0:3으로 패했다.
9. 시즌 총평[편집]
올 시즌 최종성적인 8위는 분명 인천이 승강제 도입 이래 지금까지 써온 비밀번호 7-10-8-10-9-9-10-11과 비슷한, 조금 잘했다 수준일지는 몰라도 그리 특별하다고는 할수 없는 순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때와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더 이상 시즌 후반기에만 잘하는 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10라운드에서 제주에게 패하고 한번 최하위를 찍긴 했었으나, 22라운드에서 5위, 27라운드에서는 4위까지 찍으며 AFC 챔피언스 리그까지 꿈꿔볼 정도로 올라오기도 했다. 항상 잔류싸움에 피가 마르며 애간장을 타던 인천 팬들은 올 시즌의 경우 2경기를 남겨두고 안전한 잔류를 확정지으며 남은 경기에서는 유망주와 후보 선수들의 쇼케이스를 감상할 정도로 여유로워졌다. 과연 내년에는 어떤 모습으로 리그에서 타 팀들을 상대할지 더욱 기대되는 인천의 한해였다. 팬들 사이에서는 27라운드 4위에 올랐다가 순위가 떨어지며 놓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를 바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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