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레온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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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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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의 물 타입 스타팅 포켓몬. 살짝 겁이 많고 물속에 숨어서 틈을 노리는 물도마뱀포켓몬이라고 소개되었다.

다이렉트 영상에서 몸의 색이 투명해지는 모습과 특유의 다리와 발 그리고 돌돌말린 꼬리를 보아 모티브는 켈리몬과 동일한 카멜레온, 그 중에서도 베일드카멜레온#으로 추정된다.[1] 머리의 지느러미 같이 생긴 부분을 보면 바실리스크도마뱀과 유사한 부분도 보인다. 그리고 최종진화형의 모티브는 첩보원. 가라르 지방의 모티브인 영국의 대표적인 시리즈인 007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분류는 물도마뱀 포켓몬으로, 물 속에 사는 건 도마뱀이 아닌 도롱뇽임에도 불구하고 모티브가 도롱뇽이 아닌데, 아무래도 카멜레온이 파충류임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일 가능성이 크다.[2] 1세대의 파이리와 3세대의 나무지기를 잇는 17년만에 나온 도마뱀 스타팅이다. 3타입의 새 스타팅 일족인 나몰빼미, 아차모, 팽도리가 있는 것처럼 울머기의 등장으로 나무지기, 파이리, 그리고 이 울머기의 3타입의 도마뱀 스타팅 일족이 완성되었다. 파이리, 나무지기 외에 곤율랭, 목도리키텔, 야도뇽 등 도마뱀 포켓몬은 2세대와 4세대를 제외하고는 세대별로 하나씩 등장했었는데, 이번에는 8세대 도마뱀 포켓몬의 포지션도 가져갔다.

겁이 많다는 언급과 이름이 "울먹이다"에서 딴 것, 영칭 또한 울먹인다는 뜻의 "Sob"이 붙은 것을 보면 겁쟁이 + 울보 컨셉인 모양이다. 마찬가지로 일본 이름인 メッソン은 훌쩍훌쩍 우는 의태어 めそめそ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3.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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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초반에는 특수기가 자력기인 물의파동과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스피드스타밖에 없기 때문에 물의맹세가 필수이며, 인텔리레온으로 진화하고 나서도 배우는 특수기가 노려맞히기와 레벨 62에 배우는 하이드로펌프가 전부. TR을 추가로 얻거나 얼어붙은바람/머드샷/에어슬래시 기술머신을 얻기 전까지는 특수 기술폭이 엄청나게 좁다. 대신 위에서 봤듯 특수공격 자체는 매우 높아 반감만 아니면 많은 포켓몬들을 쉽게 해치울 수 있고, 내구가 높거나 불리한 상성의 상대가 나오면 유턴으로 치고 빠지면 된다.

스토리에서는 다태우지네, 아머까오, 과사삭벌레 계열, 요씽리스와의 궁합이 좋다. 특히 요씽리스는 물리적인 보완이 가능하며 풀 타입과 전기 타입 모두를 견제해 줄 수 있는 지진과 불꽃엄니, 얼음엄니를 배울 수 있다.

3.1. 번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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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신공이나 투텐도 등을 통해 더블 스타팅/3스타팅 플레이를 한다면 고릴타와 조합이 좋다. 우선 인텔리레온은 고릴타의 약점 중 불꽃을 자력으로 찌를 수 있고 냉동빔과 에어슬래시로 고릴타가 힘들어하는 비행, 벌레 약점을 찌를 수 있다. 독과 얼음은 커버가 안 되지만, 걱정을 더는 게 어디인가. 고릴타 쪽은 지진이나 10만마력을 배워 전기를 견제함과 동시에 막이 역할을 겸할 수 있고, 애크러뱃이나 유턴을 배우게 해 풀도 견제하게 해줄 수 있다. 반면 에이스번과는 그럭저럭. 인텔리레온이 에이스번의 약점인 물을 막아주고 땅과 바위 약점을 찔러주지만, 에이스번은 인텔리레온의 최대 약점인 전기를 견제해주지 못한다. 에이스번이 윈디, 샹델라 같은 경쟁자들에게 밀리지는 않지만 딱히 뛰어난 것도 아니라 교환까지 갈 당위성은 떨어진다. 고릴타의 경우 대체제가 교환까지 갈 필요는 없긴 해도 가라르의 스토리용 풀 포켓몬 중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하기에 끌어올 경우 타 풀 포켓몬 이상의 안정감을 보여주나, DLC 갑옷섬에서는 고릴타 못지 않은 이상해꽃을 얻을 수 있어 끌어올 당위성이 떨어진다.

8세대 스타팅들 중 가장 특수공격이 높다. 이보다 높은 건 누리레느뿐이다.

9세대 스칼렛ㆍ바이올렛에서도 도감 외 포켓몬으로서 존재할 수 있으므로, 이후 포켓몬 홈이 개통되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개통이 되어 울머기를 얻어와서 팔데아지방에서 사용 가능하게 되었는데, 인텔리레온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소드 실드때와 비교해서 기술폭은 같다. 그러기에 빠른 에어슬래시, 냉동빔, 섀도볼/악의파동 확보가 중요해졌는데 기술머신 노가다를 착실히 해야한다. 홈에서 숨특 울머기를 얻어왔다면 노려맞히기/에어커터+예리한손톱으로 상대를 절반 확률로 폭파해버리는 에이스.

3.2. 최강의 인텔리레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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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2023.05.01, 2023.05.05~2023.05.08 중에 최강의 인텔리레온이 테라 레이드배틀에서 등장한다. 테라스탈타입은 얼음타입.

냉정 성격에 기술은 눈보라/노려맞히기/악의파동/눈물그렁그렁이며, 추가 기술로 흰안개와 설경을 사용한다. 레이드를 시작하자마자, 그리고 체력이 절반이 될 때 흰안개 - 설경을 사용하며, 실드를 칠 때 랭크 리셋 패턴을 전개한다. 흰안개 때문에 디버프 해제는 따로 하지 않는다.

에이스번처럼 볼맞춤을 할 기회는 이번 레이드가 처음이자 유일하기 때문에, 볼맞춤을 고려한다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흰안개 후 빠른 실드 때문에 디버프를 이용한 전략은 사실상 먹히지 않으며, 높은 특수공격으로 날리는 자속 필중 눈보라는 매우 강력하다. 그래도 얼음타입이기 때문에 약점이 넘쳐나고, 격투나 강철타입을 상대로는 타점이 딱히 없는 덕분에 난이도는 낮은 편. 흰안개를 제거하는 안개제거[4]나 설경을 덮어씌우는 쾌청[5]을 이용하면 더 쉬워진다.

대검귀, 블레이범 레이드에서 활약한 저승갓숭은 이번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내구가 좋고 약점을 찔리지 않기 때문에 인텔리레온의 공격을 매우 잘 버티고, 클리어참으로 도구가 반강제되는 다른 격투타입 딜러들과 달리 오기 특성 덕분에 도구의 선택이 비교적 자유롭다. 쾌청을 배우기 때문에 설경을 지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숨특 저승갓숭을 뽑을 수 없으면 일반 특성이 오기인 대도각참을 써도 된다.

무쇠손이나 코라이돈에 클리어참을 쥐어주고 하는 것도 제법 괜찮은 선택지이다. 눈물그렁그렁은 클리어참으로 무효화되기 때문에 인텔리레온이 눈물그렁그렁을 써서 턴을 허비하는 동안 랭업을 쌓거나 드레인펀치로 딜을 넣으면서 테라스탈 스택을 쌓는 것으로 운용한다. 코라이돈은 쾌청을 추가로 쓸 수 있으며, 쾌청 발동 시 진홍빛고동으로 인해 오히려 공격이 강해지고 눈보라 명중률과 노려맞히기 위력은 감소하는 것은 덤. 대신 얼음에 약점이기 때문에 재수없게 테라스탈 전에 눈보라를 맞았는데 급소가 뜨면 클리어가 힘들어진다.

타부자고도 조개껍질방울만 들려줘도 제법 쓸만하다. 눈보라 따위는 간지럽고, H4 타부자고가 악의파동에 난수 2타라 H252만으로 3타를 버티며, 눈물그렁그렁은 특성으로 무시하므로 2음모정도는 쌓기 쉽다. 반피회복기도 있어 급소만 안 뜨면 별로 무섭지 않다. 강철 테라스탈 골드러시로 치명타를 줄 수 있어 한두번 쓰러져도 솔플이 가능하다. 단 급소타는 버틸 수 없어서 운이 없으면 피곤하다.

서포터로는 안개제거로 흰안개를 지우고 디버프를 줄 수 있는 아머까오와 모스노우가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머까오는 싫은소리와 거짓울음으로 인텔리레온의 방어와 특방을 깎을 수 있고 쾌청으로 설경을 덮어씌울 수 있는 반면, 모스노우는 얼어붙은바람/달려들기와 벌레의저항으로 인텔리레온이 실드를 치더라도 꾸준히 특공과 스피드를 깎아내릴 수 있다. 대신 인텔리레온이 실드를 친 다음 흰안개를 쓰면 벽을 깔거나 도우미를 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딱히 없다는 게 단점이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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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공개된 닌텐도 다이렉트 및 시연 영상을 보아, 울머기의 종족값은 특수형으로 배치되어 있다. 12레벨대의 울머기가 배울 수 있는 기술로 조이기와 물의파동, 비바라기가 확인되었다.

이후 2019년 11월 6일, 최종 진화형인 인텔리레온의 전용기 및 능력치 분배가 공개되었다. 능력치로서는 고속/저내구 물 타입 특수 어태커로, 공격에 낭비가 적고 스피드와 특수공격에 깔끔하게 몰아줬으며, 동 세대 스타팅 포켓몬 중 가장 빠르다. 스피드는 에이스번과 막상막하지만, 에이스번보다 1 더 빠른 대신 내구는 동세대 스타팅 포켓몬 중 가장 낮다.

전용기는 물 타입 특수기인 노려맞히기로, 위력이 열탕과 동급인 80이지만 날따름, 분노가루 등의 기술이나 마중물 특성같이 기술 대상을 자신으로 바꾸는 기술과 특성을 무시하고 지정한 대상을 반드시 때릴 수 있는 부가효과가 붙어 있다. 그리고 베어가르기처럼 급소 보정 +1이 있다. 기점을 잡기 위해 날따름이 난무하는 더블 배틀에서 원하는 상대를 저격할 수 있는 점은 매우 좋지만, 반대로 말하면 싱글 배틀에서는 급소 보정 외엔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이드로펌프를 비롯한 물 타입 특수기를 많이 배우는 특수형이지만, 스타팅 포켓몬답게 물리 공격도 85로 그렇게 낮은 편이 아니고 칼춤과 아쿠아브레이크, 고드름침, 마지막일침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엠페르트처럼 서브웨폰의 기술폭이 너무 좁아 특수형이 효율적이다. 그래도 아쿠아제트, 얼음뭉치, 기습 등 선공기와 유턴을 배우는 것이 확인되어 특방 하락 성격으로 해당 기술을 익히고 생명의구슬을 주는 것도 유용할 것이다.

한편 눈보라, 냉동빔, 얼어붙은바람 등 물 타입답게 얼음 타입 기술을 충실히 익힌다. 그 외 견제기 또한 물 타입 특수 어태커치고는 나쁘지 않아, 고스트 타입을 상대로 견제폭을 넓혀주는 섀도볼과 악의파동[6], 다이제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에어슬래시, 잠재-땅을 대체할 머드샷도 습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여타 스타팅 포켓몬의 경우에도 그러했듯, 울머기 계열의 숨겨진 특성에 관해 추측이 많았지만, 기존 특성인 스나이퍼로 밝혀졌다. 급소 위력이 1.5배에서 2.25배로 높아지고, 덤으로 랭크 업과 벽을 무시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그러나 평소 급소 확률은 4.167% 인데, 노려맞히기를 제외하면 급소 보정기를 배우는 것도 아니고 얼음숨결 등 확정 급소기를 배우지도 않아서 흥나숭 계열의 그래스메이커와 염버니 계열의 리베로에 비하면 그리 쓸만한 특성은 아니다. 기충전은 배우나 나쁜음모를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특수기 위력을 올리기 위해 기충전을 쓴 뒤 노려맞히기 100%, 그 외 기술 50% 급소를 노리고 사용하거나 아예 초점렌즈까지 끼고 하이드로펌프를 포함한 모든 기술에 100% 급소 보정을 노리는 방법이 있겠지만, 지금까지 수많이 시도된 기충전 배치가 그랬듯이 효율적이진 못하다.[7] 특히 초점렌즈의 경우는 가뜩이나 내구가 시원찮아 기합의띠가 반 강제되는 인텔리레온에게 영 어울리는 도구가 아니다.

따라서 빠른 스피드와 높은 특공을 바탕으로 급류 개굴닌자처럼 급류 특성에 기합의띠나 대타출동을 넣은 기술배치로 굴리는 것이 무난할 수 있다. 개굴닌자보단 스피드가 2 느리지만 특공은 22나 높으므로 급류 기준으로 악 타입 기술을 제외한 동일 기술에서 결정력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류 형태로 쓴다면 다른 서브웨폰들이 보정을 받지 못하고 스나이퍼 특성만 잘 활용한다면 이 보다도 높은 위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내구를 풀보정하고 초점렌즈와 기충전 배치에 하이드로펌프나 파도타기, 열탕을 주력기로 채용하며 서브웨폰으로 에어슬래시와[8] 냉동빔, 혹은 악의파동을 채용한 스나이퍼 특성 형태가 좀 더 많이 쓰인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누리레느처럼 숨특을 신경쓰지 않고 실전 육성을 할 수 있거나 숨특 형태로만 쓰이는 몇몇 스타팅 포켓몬이랑 달리 일반 특성, 숨겨진 특성 전부 유용하게 쓸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정리하자면 포켓몬 자체 능력치는 잘 분배된 편이고 기술 폭도 단일 물타입 치고는 나쁘지 않으나, 단일 타입 스타팅 포켓몬의 전체적인 성능을 좌지우지할 숨겨진 특성의 개성이 떨어진다는 게 큰 약점이다. 결국 8세대 스타팅 포켓몬들의 숨겨진 특성이 해금되고 고릴타와 에이스번은 단숨에 탑 티어로 등극했지만, 인텔리레온은 30위권 밖에 있을 정도로 동기들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그나마 에이스번보다 1 빠르다는 점에서 에이스번과 1:1 대면시 상당히 유리하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9세대에서는 열탕과 기충전을 잃어서 이전 세대에서 썼던 급류 3자속 공격기 형태나 기충전 확정 급소 전략은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다. 인텔리레온이 기존 물 타입 속공 어태커들이랑 차별화가 가능했던 기충전 스나이퍼 전략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개굴닌자, 플로젤 같이 퇴물이 되었다고 평가받은 고스핏 물 타입 어태커들에게도 빼았겼고, 랭크배틀에서의 사용이 가능해진 레귤레이션 D에서는 싱글 150위 턱걸이, 더블 권외로 셋 중 가장 부진하고 있다. 변환자재에 큰 너프를 먹은 에이스번이 비록 싱글 60위권, 더블 80위권이라도 사수하고 있으며 10만마력과 그래스슬라이더를 뺏겼던 고릴타가 오히려 더블배틀에서 메이저 포켓몬으로 맹활약 중임을 감안하면 아이러니.

다행히 벽록의 가면에서는 빼앗긴 열탕과 웨더볼을 돌려받았고, 진공파도 배우게 되어 순수 특수형도 드디어 선공기를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기충전은 여전히 배울 수 없다.

성능 외적으로는 모크나이퍼, 에이스번과 더불어 전용기를 사용할 때의 특별 모션이 사라졌다.

4.1. 거다이맥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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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션 패스를 통해 인텔리레온의 거다이맥스 모습이 공개되었다. 꼬리를 이용해 만든 탑에 올라가 물로 된 저격소총을 들고 저격수의 조준 자세를 취하고 있다. 눈도 역안으로 변했다. 여담으로 다른 거다이맥스 포켓몬들이 포효하는 모션을 취할때 얜 포효하는 대신 저격총을 정비하고 다시 손에 고쳐 끼우는 듯한 모션을 보여준다.

8세대 스타팅 포켓몬들의 거다이맥스는 본체들이 커졌다기보단 본인들의 에픽 아이템이 더 큰 형태를 취하는데,[9] 인텔리레온 역시 몸통은 사실상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고 알로라 나시처럼 꼬리만 길게 늘어났다. 이 때문에 크기가 커질 때 위로 길게 뻗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다이맥스 기술은 물 타입의 거다이저격이며, 다른 스타팅의 거다이맥스 기술과 같이 상대의 특성을 무시하는 효과가 붙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중물 특성을 가진 트리토돈에게 유효타를 주었다. 덤으로 원본 기술에 상관없이 무조건 위력 160이라 다이스트림보다 최초 화력이 더 강하다. 하지만 비를 뿌리지 않기에 두 번째에 화력 증강은 기대할 수 없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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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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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W에서 오프닝과 엔딩 장면에는 염버니와 흥나숭이랑 사이좋게 등장했다. 성우는 북미쪽만 공개되었는데, 에리카 슈로더가 담당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8세대 신작 스타팅 포켓몬이라 띄어주는 것으로 보였는데, 28화에서 고우가 그냥 던진 몬스터볼에 반항 한번 안하고 한 방에 포획됐다. 이후 고우의 미숙함 때문에[10] 도망을 치지만 로켓단에게 잡힐 때 자신을 구해주려는 고우의 진심을 알아서 다시 돌아온다.

54화에서 다른 트레이너의 인텔리레온이 고우의 울머기에게 강해지는 동기를 부여해 준다.

울머기에서 누겔레온으로 진화하는데, 에이스번의 래비풋 시절과 비슷하게 주인을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반항기인 듯 고우와 일시적으로 떨어져 지낸다.

78화에서 고우의 누겔레온이 인텔리레온으로 진화한다.

129화에서 포켓몬 월드 챔피언쉽 챔피언 단델의 멤버로 나온다. 지우의 팬텀에게 패배하나, 거다이맥스 팬텀을 상대로 꽤 몰아붙이는 등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2. Pokémon UNIT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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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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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몽, 나무킹 등 선대 도마뱀 스타팅 포켓몬이 알그룹이나 메가진화로 드래곤 일족에도 속한 것처럼, 진화하면서 드래곤 타입이 붙거나 드래곤 알그룹에 속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드래곤 타입 외에 예상 타입으로는 켈트 신화의 바다의 신 마나난 막 리르를 모티브로 한 물/페어리, 날도마뱀을 상정한 물/비행, 트레일러에서도 나온 투명화 능력에 근거한 물/고스트 타입 등이 있었다. 그러나 단일 물타입으로 확인되었으며 알그룹도 대부분의 예측을 빗나간 수중 1/육상 그룹이다. 물론 육상 그룹에 파충류 포켓몬들도 소수 있지만[11] 포유류가 다수인 육상그룹인지라 위화감이 좀 있다. 그리고 알그룹의 영향인지 용의파동, 역린 같은 드래곤타입 기술도 배우지 못하는 등, 대부분의 도마뱀이나 악어 포켓몬들과 달리 유사 드래곤 대우도 못 받는다.

인텔리레온의 디자인적인 부분과 색 배치와 컨셉 면에서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제로 슈트 사무스 아란과 꽤 비슷하다. 그래서 스파이 컨셉 외에도 제로슈트 사무스 아란을 모티브로 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포켓몬 정보국 트위터가 진행한 8세대 스타팅 인기투표에서 1위를 거두었다. # 여담으로 스타팅 인기순위는 3세대의 물짱이부터 6세대의 개구마르까지 물타입이 언제나 연속으로 1위였는데, 7세대에서 끊어졌다가 8세대에서 또다시 1등을 되찾았다.

극단적으로 깡마른 체형이다. 비슷하게 생긴 염뉴트와 자주 비교되는데, 염뉴트는 인텔리레온과는 달리 지나치게 빼빼 마르지도 않으며, 골격 또한 확실하게 파충류인 반면[12] 그에 비해 인텔리레온은 과하게 마른 것도 모자라 골격이 순수한 도마뱀이 아닌 인간의 골격에 도마뱀의 머리와 꼬리만 갖다 붙인 꼴이라 위화감이 크게 느껴진다. 중간형인 누겔레온은 더한데 귀여운 울머기와 다르게 얼굴 인상이 확 바뀌는데다 컬러링도 이질적으로 변하며[13], 체형은 짜리몽땅하다. 최종진화형은 빼빼 마를지언정 나름 쿨한 이미지가 있는 반면, 누겔레온은 이도저도 아닌 수준이다. 게다가 두 발로 서 있는 일러스트나 전투 시와는 달리 포켓몬캠프에서 이동할 때의 모션을 보면 네 발로 기어다닌다.

그래도 팬아트는 괜찮은 것이 많고[14] 가라르지방 화석 포켓몬이나 탄동 진화형 등의 다른 괴악한 모습의 포켓몬들에 비하면 비교적 양반이다.

인간 캐릭터 중에서는 여주인공인 우리와 많이 엮이며, 이런 경우 주로 수컷으로 그려진다. 무려 190cm에 달하는, 인간으로 치면 엄청난 장신에 해당하는 체격[15]과 쿨하면서도 능글능글한 인상 때문에, 자신이 모시는 아가씨를 향한 젠틀함과 기사도 정신으로 똘똘 뭉친 신사이자 경호원으로 묘사된다. 3단체 모두 중성적인 외모 덕분에 여성형도 제법 어울린다.[16] 포켓몬계에서는 주로 동세대 스타팅 포켓몬인 에이스번, 염뉴트와 엮인다. 최근 누리레느가 소드실드에 나오면서 같이 엮일 때도 있다. 만화는 다르지만 비슷한 도마뱀형 괴물인 랜달 보그스와 엮이는 팬아트도 볼수 있다.

포켓몬캠프에서 또가스급 카레를 주면 맛을 보고 퉤 하고 뱉어버리더니 이내 억지로 먹긴 한다. 마른 체형인데 누니머기만큼 은근히 대식가이다. 접시 가득 수북히 쌓여있는 카레를 볼 수 있다. 또한 포켓몬캠프에서 공을 던져 주면 꼬리에 붙여서 들고 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울머기는 달려올 때 속도가 매우 느리지만, 인텔리레온이 되면 매우 빨라진다. 사이가 나쁜 포켓몬이 가까이 있으면 싸우지 않고 도망가 버리는데, 인텔리레온이 된 상태에서는 말 그대로 엄청난 속도로 줄행랑을 치는지라 싸움을 말리는 대상에서 제외되는 일이 빈번해 사이를 중재해주기가 무척 힘들다.

물리공격 모션이 매우 특이한데, 팔꿈치로 찍더니 니킥을 날린다.

새벽빛의 날개에서도 짧게 등장하는데 포켓몬 모델로 활동하는 듯, 야청이 나오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뒷쪽에서 화보를 찍고 있다.

영칭 기준으로 신오지방 스타팅 3종을 합치면 인텔리레온이 된다는 농담이 있다. 신오지방 스타팅 3종인 Infernape(초염몽), Torterra(토대부기), Empoleon(엠페르트)에서 굵은 글자만 따 오면 Inteleon이 된다.

초기형인 울머기는 스타팅 초기형 중 아차모와 함께 특수공격이 공동 1위이다. 중간형인 누겔레온도 스타팅 중간형 중 특수공격이 가장 높다.



2020년 실시된 포켓몬 인기투표에서 인텔리레온이 가라르 10위, 울머기가 가라르 14위를 차지했다.




2021년 포켓몬 데이 총선거에서 인텔리레온이 전체 20위, 가라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가라르 포켓몬 중에서는 유일하게 30위 안에 랭크됐다. 울머기는 가라르 10위, 누겔레온은 가라르 18위를 차지했다. 가라르 스타팅 중 게임상에서 제일 대우가 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염버니 계열이나 흥나숭 계열보다 더 많은 표를 받았다.[17]

9세대에서는 노려맞히기와 에어슬래시를 제외한 모든 특수 기술을 멀쩡한 손가락 총 냅두고 입에서(...) 뱉어 내는 괴악한 모션이 새로 만들어졌다. 새로운 모션이 추가된 것임에도 컨셉에 어울리지 않기에 혹평이 많다.

7.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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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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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팅 포켓몬
•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스나이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