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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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군사반란, 5.17 내란으로 전두환의 신군부가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하자, 1980년 8월 16일 최규하 전 대통령이 평화적인 정권교체의 전통을 남긴다는 명분으로 강압적으로 하야했다. 이에 따라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이 다시 소집되어 8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11대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이 대의원 737명의 추천을 받아 유일하게 입후보했다.
총 2,540명의 대의원 중에 2,525명이 출석했으며 전두환 2,524표, 무효 1표로 99.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전두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무효표(사실상 반대표)가 100표 가까이 나왔던 1년 전과 달리 다시 강압적인 분위기가 회귀했음을 알 수 있다.
제11대 대통령의 명목상의 임기는 박정희의 잔임기간, 즉 최규하와 동일하게 1984년 12월 26일까지였다. 그러나 전두환은 8차 개헌으로 간선제로 치러진 다음 대선에서 7년 단임 대통령으로 재선출됨과 동시에 제11대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조기(早期) 종료하였고, 11, 12대를 합쳐 대통령직을 7년 6개월의 기간 동안 수행하였다.[2]
1. 개요[편집]
12.12 군사반란, 5.17 내란으로 전두환의 신군부가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하자, 1980년 8월 16일 최규하 전 대통령이 평화적인 정권교체의 전통을 남긴다는 명분으로 강압적으로 하야했다. 이에 따라 제2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이 다시 소집되어 8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제11대 대통령 선거를 치렀다.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이 대의원 737명의 추천을 받아 유일하게 입후보했다.
총 2,540명의 대의원 중에 2,525명이 출석했으며 전두환 2,524표, 무효 1표로 99.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전두환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어 무효표(사실상 반대표)가 100표 가까이 나왔던 1년 전과 달리 다시 강압적인 분위기가 회귀했음을 알 수 있다.
제11대 대통령의 명목상의 임기는 박정희의 잔임기간, 즉 최규하와 동일하게 1984년 12월 26일까지였다. 그러나 전두환은 8차 개헌으로 간선제로 치러진 다음 대선에서 7년 단임 대통령으로 재선출됨과 동시에 제11대 대통령으로서의 임기를 조기(早期) 종료하였고, 11, 12대를 합쳐 대통령직을 7년 6개월의 기간 동안 수행하였다.[2]
2.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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