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슈퍼로봇대전/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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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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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슈퍼로봇대전의 공략을 설명하는 문서.

근래의 슈로대와는 달리 의외로 파일럿들의 지형적응이 안 좋은 경우가 많다. 우주B인 파일럿이나 공중B인 파일럿들도 많고 아무로조차 공중B. 키우기 전에 지형적응은 꼭 확인하고 쓰자. 그래서 우주 B 기체가 넘쳐나는데 정작 게임 중 우주 B인 유닛들이 우주로 나가서 싸우는 건 후반에 딱 2화 밖에 되지 않는다. 화성과 달은 지상으로 친다. 즉, 이 게임에서 우주 B로 인해 피해를 보는 건 단쿠가와 라이딘 뿐이다. 우주 B는 유닛 평가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게 좋다.[1]

지형적응의 정확한 메커니즘은 B를 기준으로 수치 100%의 효과를 반영하고 지형적응A는 120%의 보정치를 받는 것이다.[2] 예컨데 백식의 메가 바주카 런처는 풀개조 공격력 4000이고 ZZ건담의 하이메가캐논은 풀개조 공격력 3400이라 수치상 크게 차이가 난다. 그러나 백식은 기체가 지상B라서 지상에서는 4000공격력이 그대로 적용되지만 ZZ는 지상A라 실제로는 3400X1,2=4080의 공격력이 적용되어 실제 지상에서는 하이메가캐논의 데미지가 더 나온다. 그런데 우주에서는 백식도 우주A 판정이라 4000X1.2=4800의 공격력이 적용되어 하이메가캐논보다 훨씬 데미지가 잘나온다. 종합A판정이 뜨려면 기체A+파일럿A+사용무기A 가 되어야 되는데 슈퍼계는 어차피 고정파일럿이고 필살기급 무장은 대부분 지형A라서 신경을 끄게 되지만 갈아타기가 가능한 리얼계 파일럿들을 최적화하려면 머리를 좀 굴려야 한다.

문제는 MS계열은 파일럿 또는 기체 둘 중 하나는 B라서 종합 판정이 B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 종합판정 공중A는 정말 드믈고 그나마 지상A인 경우는 꽤 있으므로 지상 유닛 위주로 키우고 지상 루트 위주로 진행하는 게 플레이하기엔 속이 편하다. 대표적인 피해자가 아무로와 시북인데 본인들은 지상A지만 하필 뉴건담과 F91이 지상B라서 원작재현하려던 팬들에게 피눈물을 흐르게 했다. 그나마 뉴타입과 성전사 파일럿의 경우 명중 회피는 지형 B래도 아군 탑 수준으로 뜨니 충분히 쓸 수 있지만 데미지 보정은 답이 없다. 이 게임에서 Z건담과 ZZ건담이 칭송받는 이유 역시 무장도 훌륭하지만 이들이 지상A, 우주A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대부분의 맵에서 실제 수치보다 훨씬 잘 피하고 잘 맞추고 데미지가 잘 뜨기 때문이다.

거기다 MS계열은 무기가 거의 다 빔병기라서 고화력의 빔공격을 가진 특정 몇몇 고성능 MS외에는 빔코트를 처바르고 나오는 엘가임 적, 오라배리어를 치는 오라 배틀러들이 나오면 맥을 추질 못한다. 다행히도 공격력이 일정 이상이 되면 이 배리어를 뚫어버리므로 후반에는 문제가 없다. 그래서 MS계는 유닛간 격차가 굉장히 심하다.

냉정하게 말해서 ZZ건담과 Z건담 정도를 제외하면 MS는 최대한 덜 쓰는 게 이득이다. 그 출격수로 오라배틀러와 헤비메탈, 슈퍼로봇을 출격시키면 전력이 2배는 강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후반부 A팀 분기에서도 주인공 2명과 헤비메탈 파일럿 3인, 마징가계 유닛들 등을 최대한 기용해서 가능한한 MS가 맵에 기어나가는 것을 막아야 전력누수를 줄일 수 있다.

그 외에 쓸만한 MS는 슈퍼건담, S건담, 사자비, 비기나 기나 정도인데 슈퍼건담은 중반 이후로는 전투용이라기보단 육성용 수준의 기체고, S건담도 화력면에서 한계가 명확하다. 사자비와 비기나기나는 합류가 너무 느리며 그것도 조건부 합류다.

슈퍼로봇이 약한 게임으로 알려져있지만 이때까지는 슈퍼로봇도 지상A와 높은 공격력으로 충분히 할만했다. 특히 후반부에는 리얼계는 한계255에 묶여 안정적인 회피와 반격을 기대할 수 없게되므로 슈퍼계가 빛을 본다. 슈퍼로봇이 망하는 건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 만약 슈퍼로봇이 약하게 느껴졌다면 그건 연비도 안 좋은 필살기만 개조해놓고 보스잡이용으로 쓰려고 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건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에서 슈퍼로봇들이 적진에서 버티질 못해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쓰게된 것 뿐인데 4차에서 슈퍼로봇을 이런 식으로 키우는 건 슈퍼로봇을 죽이는 짓이다. 무기 개조가 안 된 무기는 뭘 해도 중반 이후 데미지가 안 들어가는데 몇 번 쓰지도 않을 무기를 개조해놨으니 약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 연비 좋은 주력무기를 우선 개조하고, 필살기는 다이탄3와 진겟타,점보트3,휘케바인(그룬가스트) 정도만 개조하면 별 문제없다. 어차피 강력한 보스는 한 맵에 한 둘이라 이들만 개조해도 충분하며 HP가 높은 유닛들은 운동성과 명중이 낮으며 근접해서 공격하면 공격력도 약한 전함류라 필살기가 없어도 잡는데는 별 무리가 없다.

다만 모든 슈퍼로봇이 다 강력한 것은 아니고, 1인승 슈퍼로봇들-- 라이딘과 다이모스는 성능적으로 한계를 드러낸다[3]. 이는 정신기가 1인분인데 둘 모두 가속과 행운이 없어 기동력과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 또한 강력한 기술을 쓰기 위해 기합까지 걸어야 하는데, 1인분 정신기로는 기합 몇번 쓰고 나면 열혈이나 필중을 걸 여력조차 남지 않는다. 라이딘은 그나마 후반부에 갓보이스가 생기고 화력이 절실한 A팀 소속이기에 적당히 써줄 여지라도 있지만, 다이모스는 사실상 단쿠가 이상의 폐급 기체다.

장갑을 우선 개조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HP를 개조해봐야 장갑이 낮으면 데미지 계산식이 이상해서 순식간에 줄어들어서 사망한다. 반면 장갑을 일정이상 개조하고 장갑 강화파츠를 몰아주면 데미지가 연속으로 10이 뜨는 걸 보게될 것이다. 즉 HP보다는 장갑에 우선하는 게 유리.리얼계 2군들장갑을 1~2단 정도만 개조해 둬도 2방에 터질 거 4~5방은 견디게 되니 리얼계라고 유리칼로 키우지 말고 골고루 강화해 보자. 그리고 초밤아머나 하이브리드 아머같은 장갑 강화파츠가 막강한 효과를 발휘한다. 장갑 강화파츠 두 개 달면 일반 적 상대로는 거의 불침. 공격력이 강한 게스트를 상대로는 철벽을 쓰면 된다. 리얼계는 운동성을 너무 많이 안 올리는 게 좋다. 어차피 후반가면 한계반응 255에 막혀서 명중, 회피는 255 가 한계다. 결국 운동성을 너무 개조하면 돈 낭비가 되어버린다. 또한 슈퍼계도 운동성이 명중율이 관여하므로 운동성을 아예 안 올릴 수가 없다. 리얼계 운동성을 너무 올리지 말고 남은 돈으로 슈퍼계의 운동성을 올리자. 결론은 운동성 풀개조, 장갑 풀개조 이런 식으로 가는 것보단 균등하게 올리는 게 효율이 좋다.

무기 개조를 할 때는 풀개조를 노리지 않고 4~5단만 개조하는 것이 좋다. 무기 개조는 하면 할 수록 개조비가 배로 상승하는데 5단 개조 이후로는 개조 비용도 만만치 않고 공격력도 겨우 400이 상승할 뿐으로 효율이 좋지 않다. 5단에서 끊어주면 공격력을 1000은 올리면서 돈은 풀개조의 절반 정도 밖에 들지 않는다. 초중반엔 이렇게 해서 개조된 무기를 여럿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 게임은 개조를 하면 발칸 조차도 쓸만하지만 개조를 안 한 무기는 정말 쓸데가 없다. 이렇게 쓰다가 ZZ건담 같은 맵병기 + 행운이 가능한 기체를 활용하면 주력 기체의 주력 무기는 전부 풀개조할 정도로 자금을 입수할 수가 있게되므로 이때부터 풀개조를 노려보자. 이것 때문에 이후 시리즈에서는 5단 개조 이후에는 공격력이 많이 상승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역대 가장 무기개조 효율이 좋은 편에 드는 로봇대전이기도 한데, 보통 주력무기가 공격력 2000미만, 필살기가 3000언저리에서 노는 게임인데 무기 풀개조 공격력 증가량이 1400이다. 주력기가 거의 7~80%, 필살기도 50% 가까이 강해지는 셈. 이러니 무개조 무기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후의 로봇대전 중 이 정도로 공격력 증가량이 엄청난 로봇대전은 AP, 임팩트 같은 모리스미제 차등개조 슈로대의 일부 기체 정도가 고작이다.

상술했지만 적 보스와의 싸움보다는 쏟아지는 잡졸들과의 지겨운 사투가 메인이므로 무기는 필살기보다는 연비 좋은 주력무기와 맵병기에 투자를 우선하는 게 좋다. 사거리가 1짜리 무기도 회피가 어느 정도되면 적들이 명중보정이 높은 빔샤벨로 공격하러 오는 AI이므로 운동성을 개조해둔 유닛은 4기까지는 반격으로 해치울 수 있다. 슈퍼로봇들이 리얼계에 비해 딱히 약하지 않은 이유도 이것 때문. 5회 이상 사용 가능에 공격력이 풀개조 기준으로 3000이 넘어가면 쓸만한 무기이며 이 정도공격력이면 보스급 유닛도 충분히 잡는다.

그리고 건담이나 전함에 붙어있는 최약체 무기인 발칸 계열 무기가 의외로 효율이 좋다. 발칸계는 무기 개조 비용이 다른 무기의 1/2이다. 공격력이 바닥을 기는 발칸이래도 풀개조하면 공격력 1700~1900 정도가 뜨고 명중보정이 매우 높다. 명중이 안 뜨는 전함 류나 다른 무기 성능이 안 좋은 갈바FX 같은 경우엔 괜히 다른 무기 개조하느니 발칸 개조해서 쓰는 게 낫고 건담계도 빔샤벨을 개조하느니 발칸을 개조해서 반격과 이동후 공격을 커버하는 게 나을 정도이다. 빔코트와 오라배리어에도 안 막히고 공중도 공격할 수 있어서 게임이 편해진다.

아군은 어느 정도 균등하게 키우는 게 좋다. 오라배틀러를 제외하면 쓸만한 공격들은 대부분 5~6회 사용이 고작이라 한 유닛으로 무쌍을 하는 게 힘들다. 영광의 낙일부터는 팀을 2개로 나눠서 번갈아가며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영광의 낙일이나 올도나 포세이달이 있는 쪽은 오라배틀러도 없이 싸워야 하므로 오라배틀러에 너무 의지하면 피를 보게 될 것이다. 강력한 유닛 한 둘로만 해결하는 건 언젠가 한계가 오게 되어있다. 영광의 낙일이 욕을 먹는 게 바로 이것 때문이다. 주역기는 대부분 키워주는 게 좋고 정신기 재동, 부활이 있는 파일럿을 최대한 키워두면 편해진다. 그외에도 격려도 한번에 4명의 기력을 10씩 올려주기 때문에 꽤 쓸만한편. 네오 그랑존전에서 기력이 전부 50까지 깎이므로 여기서는 격려가 필수다.

후반엔 한계반응 255에 막혀서 대부분의 기체가 회피를 못 하게되고 적의 공격력이 올라가므로 슈퍼계 리얼계 막론하고 적턴 짱박고 반격으로 HP깎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반격보다는 아군 턴에 2회 이동으로 맵병기 쓰기 적의 쪽수를 한 번에 줄여나가며 버텨나가게 된다. 맵병기 기체는 맵병기는 어지간하면 무기 풀개조를 해두자. 단 백식은 기체 스펙이 워낙 안 좋고 대개 더블ZZ를 우선해서 쓰기 때문에 맵병기 기체임에도 투자하기 영 꺼려진다.

한편 16비트 게임 특성상 전투 1번에 얻을수 있는 자금 최대치는 65535로 고정되어있다. 따라서 행운건 맵병기라고 해도 너무 꽉꽉 밀어넣으면 자금 로스가 심해지니 행운건 맵병기는 획득 기본 자금이 3만을 넘지 않도록 적의 수를 잘 조절해야 한다. 또한 한번에 획득할 수 있는 최대 경험치도 65535의 절반인 32767로 고정되어 있다. 즉 맵병기로 한방에 레벨업 할 수 있는 것은 65레벨이 한계. 다만 제아무리 맵병기+행운이라도 한번에 경험치 3만을 먹을 수 있는 시나리오는 거의 없으니 별 의미는 없다. 이 65535수치의 한계는 기체 수치도 적용되는 관계로 4차의 보스들은 체력이 65535를 넘기지 못했고 필살기 세번 맞으면 죽는 네오 그랑존 덕분에 4차의 난이도가 크게 하락하는데 일조했다(...)

정신기 가속과 행운 유무가 파일럿의 성능에 굉장한 영향을 주는데, 일단 가속은 이동력 +5로 엄청난 기동력의 격차를 준다. 가속없이 가속 보유 파일럿을 따라다닐 수 있는 건 서바인과 가변형 건담계 정도다.
행운은 윙키 시절답게 자금과 경험치를 전부 2배로 올려주는 사기 정신기로, 이게 없으면 적 보스에게 손조차 댈 수 없어 레벨이 쭉쭉 밀리게 된다. 또한 중후반부 맵병기 레벨링도 행운 보유자는 한번에 7~80을 찍어버리는 반면 행운없는 쩌리는 50찍기도 벅차서 전력차가 벌어질 수밖에 없다. 실질적으로 행운이 없는 카미유, 쥬도보다 행운이 있는 코우가 더 강력한 파일럿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전력차.

대개 쓰레기 정신커맨드 취급받는 격노는 사실 이 게임 공략의 핵심이 되는 중요 정신기. 중요한 숨겨진 효과가 있다. 바로 도발효과인데 격노에 피격당한 적들은 모두 아군을 향해 달려들게 된다.[4] 따라서 적절히 사용하면 턴 제한이 있는 조건만족이나 시나리오의 빠른 클리어에 매우 도움이 되고 한번에 HP가 깎인 채로 몰려온 적들을 맵병기로 털어버리기도 수월해진다.

아군 중 격노를 가진 파일럿은 시노부, 보스, 다이사쿠, 주인공과 연인 5명인데, 주인공과 연인은 생일 설정에 따라서 제한적으로 나오고, 다이사쿠는 컴배틀러의 전투 정신기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보통 단쿠가랑 보스가 쓰게 되나 대개 단쿠가는 컴배틀러 대신에 리타이어시키고 보스는 키우기가 힘든 편이라 생각보다 사용자는 많지 않다. 슈우를 아군으로 하기 위해 319턴 클리어를 노린다면 격노를 적극 활용해 보자. 단 몇몇 보스들은 이벤트상 격노의 도발효과를 무효화한다. 또한 데미지 효과도 무시 못하는게 보스와 시노부로 있는 격노 다 쓰면 적 전체의 HP를 1000~1500, 주인공과 연인까지 동원하면 3000~4000까지 깎아주는데 이것도 은근히 무시 못한다.

이론적으로 계산해봐도 지형A에 풀개조한 주력무기 공격력 3000짜리가 있다고 할 때 보통 5000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런데 이 게임의 일반 적들은 피통이 토나오는 F 완결편과는 달리 중반에도 6000대이며 후반에도 8000대이니 격노 3~4연타면 후반까지 대부분의 적들을 일격에 잡을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저기에 맵병기를 끼얹으면 그야말로 대박. 거기에 맵병기로 쩔을 시킬때도 약한 파일럿도 죽이기 쉽게 HP를 적당하게 줄여놓을 수 있으므로 여러모로 편리하다. 단지 쓸때마다 연출이 너무 길어서 여러번 쓰고 있다보면 짜증이 밀려온다. 스마트폰이라도 갖다놓고 쓰거나 에뮬이라면 가속기능을 키자.

한편으로 4차에 처음 등장한 정신기 "기적"은 그 효과가 매우 사기스러운 것으로 유명. 초근성/기합X2/가속/번뜩임/필중/행운/혼 이라는 7가지 정신기가 한번에 걸리는데 문제는 소모 SP가 달랑 40이다. 혼만 사용하는 SP가 50인걸 감안하면 이게 도대체 뭐하자는 짓인가 싶다. 일단 정식으로 기적을 쓸 수 있는 캐릭터는 요정인 참 화우 뿐이고 습득레벨은 56인데 최종화의 적들 레벨이 50 언저리임을 감안하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일종의 숨겨진 요소였다. 그런데 이걸 주인공은 특수 생일을 설정하면 쉽게 얻을 수 있어서 주인공이 맵을 휘젓고 다니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기적+마이크로 미사일로 5자리 데미지의 맵병기를 뿌리고 다니는 리얼계의 휴케바인은 그야말로 지우개가 따로 없었다. 덕분에 4차 슈퍼로봇대전 팬들에게 9월 2일 O형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생일로 각인되었다. 그러나 역시 좀 너무했다 싶었는지 이후 후속작에서는 기적의 SP소비량을 크게 늘린다거나 기적의 효과를 약화시킨 마이너 버전인 "용기"나 "사랑"과 같은 정신기들로 대체하는 추세.

변형가능한 유닛들은 대부분 변형 상태보다 인간형일 때 운동성이 더 좋다. 예를 들면 웨이브라이더는 운동성이 85지만, Z건담은 90으로 되어있다. AMBAC에 팔다리를 쓴다는 설정의 반영인 모양. 변형하면 실드방어와 베어내기도 못하니 변형은 이동할 때만 하고 쌈박질 할 때는 지형 보너스도 받을 겸 인간형으로 변형해 주는 게 좋다. 단 S건담은 변형했을 때 지형적응이 더 좋으므로 변형해서 써야하는 등 예외도 있으니 스펙을 확인하자.

이 게임은 맵 곳곳에 자금이나 아이템이 몇개씩 숨겨져 있다. 특정 위치에 기체를 이동시키면 입수할 수 있으며, 그 위치는 정신 커맨드 탐색으로 판별이 가능하다.좌표블로그 아이템의 좌표는 이쪽을 참조.(일본어 사이트)[5] 꽤 좋은 게 많이 나오기 때문에 매 스테이지마다 쓸어주는 건 기본중의 기본이다. 후기의 슈퍼로봇대전에선 게임 중 1~3개 나오면 고작인 하로에 해당하는 성능의 파티마,메가부스터,사이코 프레임 같은 게 초반부터 맵에 굴러다닌다. 보통 메타스나 GP-01에 키스나 케라를 태워서 아이템 회수 담당을 맡길 것이다.

이 게임은 슈퍼계 주인공에 비해 리얼계 주인공이 받는 특전이 압도적으로 좋다. 왠지 숨겨진 유닛은 전부 리얼계에 몰려있다. 슈퍼계가 받을 수 있는 건 별로 강하지도 않은 다이모스의 파워업 정도 뿐. 대신에 리얼계 쪽은 숨겨진 걸 얻기 위해 여러가지 신경써줘야 할 게 많으며 슈퍼계 루트는 지형적응 A에 강력한 유닛이 많으므로 게임 진행은 리얼계에 비해서 크게 어렵지가 않으며 사람에 따라선 더 쉬울 수도 있다. 문제는 슈퍼계 루트로 가면 안 그래도 어려운 시나리오 올도나 포세이달이 무조건 최고 난이도로 튀어나와 버린다는 것과, 마찬가지로 최고난도 시나리오인 영광의 낙일 공략도 더 어려워진다. 그리고 주인공 기체인 그룬가스트가 휴케바인에 비해 보스킬을 제외한 활용도가 떨어진다.솔직히 2번 플레이 할 생각 없으면 그냥 리얼계 하는게 낫다.

유니트들을 전함에 탑재하면 기력이 5만큼 감소되는 대신 일정한 회복효과가 적용되는데 이게 항목별로 효과가 나뉜다. 즉 잔탄소모식 무기들은 1턴만에 잔탄이 완전회복되지만 그 외 HP와 EN은 턴에 따라 일정비율만 회복된다.[6] 따라서 EN회복을 위해서라면 차라리 보급기체를 이용하거나 정신커맨드 '보급'으로 한번에 회복시키는게 낫다. 한편 SP를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은 사망했다가 정신커맨드 '부활'로 되살아나는 방법 뿐이므로 그냥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부활'로 유닛이 부활할 경우 SP,EN,탄환,HP가 완전히 회복되어 나온다.

교란과 지형효과, 섬광과 집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게 큰 도움이 된다. 방어/회피 보정이 붙는 건물, 숲, 산, 잔해, 운석지대, 콜로니를 반드시 찾아다니고 교란 보유 파일럿을 키워서 데리고 다니면, 한계반응에 걸리더라도 엄청나게 회피하는걸 볼 수 있다. 가속 아깝다고 보정 없는 지형에 세워두거나 귀찮다고 공중에 띄운채 싸우거나[7] 섬광이나 집중 아깝다고 안썼다가 엄청난 타격을 입고 로드하거나 근성, 신뢰, 부활을 쓰게 된다.

2. 중요 분기 및 팀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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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서는 '터닝 포인트' 시나리오와 '특이점 붕괴' 시나리오 이후에 팀이 두 개로 나뉜다. 파일럿이 없는 기체는 공유되며, 루트 분기에 따라 갈아태우기 등으로 필요한 기체를 조정할 수 있으므로 분기별 팀 멤버를 서술한다. 참고로 36화부터 최종화 직전까지는 계속해서 팀이 분할되며 후반부에 고난도 맵이 몰려있는 관계로, 사실상 2개 팀을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2.1. '터닝 포인트'로부터 '그랑존의 비밀'까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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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두 루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하지 않은 루트의 파일럿은 레벨이 4 오른 뒤 합류한다. 슈퍼계는 아무래도 좋지만 리얼계의 경우 우주 루트로 가야만 갸브레,플과 플투,GP-02와 아토믹 바주카를 얻을 수가 있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별 상관없다. 우주루트에 올리비와 다바의 대화 이벤트씬이 있어서 이걸 아토믹 바주카 관련 필수 플레그로 착각하기 쉽지만 사실 지상루트를 가면 이 이벤트를 생략하고 모든 동료와 아토믹 바주카를 얻는게 가능하다. 오히려 우주 루트를 가서 저 이벤트를 일으키지 않을 경우 동료들과 아토믹 바주카는 물건너 간다(...) 차라리 지상루트를 가면 다바와 올리비 대화 이벤트를 제외한 다른 조건들을 만족시키면 모든 동료와 아토믹 바주카를 얻는게 가능하므로 더 편하다.

사실 부대전력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지상루트에 몰려있으므로대체 뭔 생각으로 병력을 분할한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 어렵게 플레이하고 싶은 게 아니라면 무조건 지상 루트로 가는 게 좋다. 우주 루트에서 믿을 만한 건 아무로와 점보트, 다바 정도 뿐이다.

또 한 가지 염두에 둘 만한 부분은 강화파츠. 양 루트에서 입수할 수 있는 강화파츠에 차이가 나는데, 공통되는 걸 제외하면 지상루트는 하이브리드 아머 2개와 메가부스터, 우주 루트는 파티마와 엘리스, 사이코프레임 각 1개씩을 더 얻을 수 있다. 우주 루트가 더 솔깃해보이겠지만 이후 시리즈와는 달리 아머 계열의 강화파츠가 쓸모가 많고, 어차피 후반부 가면 리얼계는 다들 한계 255에 걸리는지라 지상 루트의 강화파츠가 더 유용하다고 볼 수 있다.

2.1.1. 지상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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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 : 그란가란 또는 고라온
MS 파일럿: 카미유, 에마, 하사웨이, 케라, 크리스, 바니, 루, 카츠, 사라
이외 참전작: 다이탄3, 겟타 로보, 다이모스, 마징가Z(마리아 포함), 컴배틀러V, 단바인 계통 파일럿

2.1.2. 우주 루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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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 : 아가마(넬 아가마)
MS 파일럿: 아무로, 코우. 화, 키스
이외 참전작: 점보트3, 라이딘, 단쿠가, 엘가임 계통 파일럿

2.2. '특이점 붕괴'로부터 '황야의 사투'까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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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부주인공은 A팀에 소속되며, 분기가 아닌 두 개의 팀으로 스테이지를 번갈아 가면서 진행한다.
MS와 마징가는 해당 루트로 가는 파일럿이 분기되기 전에 타고있던 기체가 넘어가게 된다.

난이도는 A팀이 어려우나 B팀도 맵병기 기체가 별로 없어서 고생하게 된다. 분기가 갈리기 전에 B팀 멤버 중 한 명을 백식에 태워서 백식이라도 넘겨주자. 반대로 ZZ건담이 B팀으로 가버리면 영광의 낙일에서 망해버리고 B팀에선 행운 맵병기를 쓸 수 있는 리얼계 파일럿이 없으므로 ZZ건담은 무조건 A팀의 파일럿이 타고 있는 게 좋다. 보통 아무로나 쥬도를 태워두면 별 문제 없다. A팀은 보스킬용 유닛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테츠야를 그레이트 마징가에 태우거나 쥬도나 아무로를 F91에 태워서 A팀으로 보내주는 것이 좋다. 어차피 B팀은 보스킬 유닛이 남아돈다. 또한 히카루나 쥰 둘 중에 하나를 드릴스페이저에 태워놓자. 그렌다이저는 드릴스페이저와 합체하는 게 가장 강력한데 드릴 스페이저에 히카루와 쥰 이외의 캐릭터를 태워놨다면 B팀으로 가버리므로 그렌다이저가 영 쓸게 못 된다.

만약 실수로 원하는 기체가 반대쪽으로 가버렸다면 그 기체를 파일럿을 내려놓고 한 맵 출격시키지 않으면 반대 분기쪽으로 기체가 옮겨간다. 즉 파일럿이 없고 출격을 안 한 기체는 모든 루트에서 공유하는 사양. 이것 때문에 사자비의 경우는 B팀이 입수하는데 실제 사용은 A팀이 최초로 하게 된다. GP-02A도 이걸 응용하면 올도나 포세이달전에서 쓸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2.2.1. A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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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 : 넬 아가마(라 카이람)
MS 파일럿 : 아무로, 쥬도, 크와트로, 코우, 에마, 화, 키스, 하사웨이, 케라, 크리스, 바니, 루, 카츠, 사라
이외 참전작: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 점보트3, 라이딘, 엘가임 계통 파일럿

2.2.2. B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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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함 : 그란가란 또는 고라온
MS 파일럿 : 카미유, 시북, 퀘스. 포우
이외 참전작 : 다이탄3, 마징가Z(마리아 포함), 겟타 로보, 마장기신, 단바인, 고쇼군, 단쿠가(혹은 컴배틀러) 계통 파일럿

3. 참전작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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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기동전사 건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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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없다. 그래도 람바 랄, 검은 삼연성, 샤리아 불에 심지어 가뎀은 자쿠 I(일명 구 자쿠)을 몰고 등장하는 등[8] 관련 인물들이 꽤 등장한다.

파일럿인 아무로 레이와 브라이트 노아는 역습의 샤아 란에 서술.

RX-78-2, 건캐논, 건탱크가 모두 나온다. 건탱크가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하는 건 이 작품이 최초. 다만 성능은 모두 좋다고 할 수 없는지라 폐기처분되기 십상이다. 후술하겠지만 건탱크의 경우 리얼계 한정으로 S 건담으로 바뀌는 이벤트가 있는데, 사실 그 전에 팔아치워도 입수에는 지장이 없다. 슈퍼계로 가면 건탱크를 끝까지 쓸 수 있다.

RX-78-2는 뉴 건담을 입수하면 자동으로 폐기처분된다. 이는 슈퍼패미컴의 용량 한계상 아군 유닛의 숫자에 한계가 있어서 발생한 비극인데, 후술하겠지만 이 게임에는 이런 식으로 아군 유닛이나 파일럿이 뜬금없이 이탈하는 경우가 많다. NT-1 알렉스의 강제 폐기, 자쿠와 제간의 양자택일, GP-03 입수시 GP-01 폐기, S건담 입수시 건탱크 폐기, 컴배틀러 V와 단쿠가의 양자택일, 갈바 및 브루거 파일럿의 구조조정(...) 등도 다 이런 이유 때문에 발생한 것.

건담은 지상 B에 무기도 제대로된 게 없어서 MS 중 메타스와 함께 최악 수준. 버리자. 건탱크는 지상A에 사거리가 2~8이나 되는지라 초반엔 오히려 건담이나 건담 mk2보다 쓸만하므로 초반에는 이쪽으로 갈아타는게 오히려 낫다. 하지만 역시 스펙, 공격력 부족으로 후반엔 쓸 게 못 되고 상술했듯 리얼계라면 S건담이 되니 쓸 이유가 없다. 발칸 같은 무기도 없고 화력은 건캐논보다 좋지만, 명중율도 폐급이라 건캐논만한 활약은 못한다.

건캐논은 의외로 폐기가 되지 않는데 후반까지 쓰기는 힘들다. 대신 귀중한 지상 A 모빌 슈트에다 사거리가 7이나 되어서 초반에는 건담보다 활약해준다. 건담이나 건담 mk2보다 화력이 더 좋다. 아무로는 이쪽으로 갈아태우자, 가속도 있어서 리가지가 나올 때까지는 아무로 기체로 가장 적합하다. 돈을 투자하면 리가지,제타,슈퍼건담 다음가는 B급 전력이므로 건담팀을 주력으로 쓰는 경우엔 개조해서 쓰는 것도 고려해볼법하다. 스펙이 부족해서 중반가면 할 게 없지만 장갑치가 그럭저럭 되는 편이라 개조를 꾸준히 해주고, 발칸이랑 빔라이플을 풀개조하면 지상A 보정 받아가면서 게임 후반까지 버티는 것도 가능하다. 슈퍼로봇대전 애호가로 유명한 일본 연예인 하카타 다이키치란 사람이 이 게임에서 건캐논을 끝까지 썼다고 하는데 괜히 그런 말이 나오는 게 아니다.

3.2.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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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토리는 없다.

크리스와 버니는 사실상 숨겨진 파일럿들이나 다름 없는데, 다바 마이로드가 티탄즈에 구속되는 루트(1화 7턴 이후 클리어)에서만 아군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만약 반대 루트로 갔을 경우 게임이 끝날 때까지 얼굴조차 구경하지 못한다. 1화가 꽤 쉽기 때문에 사전지식 없이하면 7턴안에 끝나버리므로 대다수의 유저들이 그 존재를 놓쳤다.

파일럿 능력치도 바닥인데다 기체인 자쿠改, NT-1 알렉스는 모두 폐급이라 봉인당하기 좋은데, 알렉스는 나중에 강제로 폐기되며 자쿠는 제간과 양자택일하는 이벤트가 있다.

다만 파일럿의 경우에는 활로가 있다. 크리스의 경우 희귀 정신커맨드인 부활을 습득한다는 건 참고할 것. 하지만 습득 레벨이 너무 늦고 집중도 없고 공격력도 루 루카와 함께 최저치를 달리는지라 슈퍼 건담이 아니면 키우기가 거의 힘들다. 슈퍼 건담이 없다면 육성은 포기하는 게 좋으며 슈퍼 건담이 있으면 습득은 별로 어렵지가 않고 각성도 있으니 슈퍼 건담과 동시에 얻었다면 반드시 키워주자. 영광의 낙일이나 올드나 포세이달 공략에 큰 도움이 된다.

바니는 MS계 파일럿 중 유일하게 자폭이 있는데 GP-03 덴드로,리가지 슈퍼 건담 등에 태워서 HP강화파츠를 몰아주고 1회 또는 2연 연속 자폭을 하면 1만이 넘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농담이 아니고 이게 진짜로 유용하다. 리가지와 덴드로는 1회 자폭만으론 수리비를 전혀 물지 않으며 슈퍼 건담도 고작 1500 정도 밖에 수리비를 물지 않는다. 후반에는 돈이 남아돌고 2회 이동으로 자폭 활용이 편해지므로 충분히 쓸만하다. 바니는 우주 B이므로 우주맵에선 이렇게 쓰는 게 좋다. 그리고 자폭한 뒤 부활로 살리면 HP,EN,정신기 완전 회복.

정신기도 집중,행운,열혈로 완전 하이메가캐논을 쓰라는 듯한 정신기 구성이므로 중간에 나가서 레벨 8 차이나는 적들을 하이메가 캐논으로 행운 걸고 한 두 번잡아주면 폭렙을 해서 에이스가 된다. 그러면 영광의 낙일에서도 기본은 활약해준다. 다만 필중이 없어서 맞추려면 애를 좀 먹을것이다. 그리고 바니와 크리스를 얻는 루트로 가면 교란으로 꽤 쓸만한 케라도 얻을 수가 있다. 그러므로 게임을 쉽게 플레이하고 쉽다면 이 둘은 얻어두는 게 좋다.

특이하게도 트로이호스가 아군의 초기 전함으로 나온다. HP 4000

3.3.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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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에규 데라즈에 의한 콜로니 낙하 이벤트가 재현되었다. 그리고 존 코웬 중장이 론드 벨의 주요 후원자로 등장한다.

코우는 능력치에 있어 큰 결함은 없으나 명중에 영향을 주는 정신커맨드가 하나도 없다는 게 다소 발목을 잡는다. 각성과 혼이 있어 최종적인 포텐셜이 상급인데 마침 행운이 있어 거기까지 가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편. [맵병기] 또한 능력치 성장율이 높게 잡혀있어 레벨 80을 넘기면 원공격 수치가 130을 넘겨 아군 탑급에 도달한다. 대충 키워서는 한계가 명확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건담계 상위권을 노릴 수 있는 파일럿. 슈퍼건담을 이용해서 각성이 생기는 레벨 27까지만 키워놓은 뒤 방치하다가, 나중에 적의 레벨이 34~35까지 올라갔을 때 내보내서 ZZ건담의 맵병기 + 행운으로 쓸어담으면 굉장히 강력한 전력이 되어줄 것이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탑승기가 마땅치 않다는 것. GP시리즈는 폐급이고 공중 C라서 제타나 S건담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뉴타입도 아니라서 판넬기체는 당연히 운용 불가능. 행운을 살리려면 ZZ나 백식이 제격인데, 중반에는 백식을 태우면 되지만 후반에 팀이 분기되면 보통 백식은 B팀으로 보내는지라 탈 만한 기체가 없는 상황이 된다. 아무로를 판넬계 기체로 돌리고 ZZ를 넘겨주거나 슈퍼건담을 태우는 방법 정도가 적당한 타협책.

키스는 능력치만 놓고 보면 딱 함내청소요원인데[10] 의외로 정신커맨드 배치는 괜찮은 편이므로 슈퍼 건담을 얻었다면 보조파일럿으로 쓰는 것도 고려해봄직하다. 일단 교란만 가지고도 도움이 되니 교란 사용가능 레벨까진 키워주면 영광의 낙일에서 도움이 된다. 풀버니언이나 메타스에 태우고 가속으로 탐색 아이템 회수하기에도 좋다.

조건을 맞추면 가토가 들어오는데 꽤 좋다. 다만 역시 아무로나 카미유에게는 미치지 못하고 가입 시기가 늦다.

GP-01 풀 버니언은 전반적인 스펙은 평범하지만 이동력이 12로 본작 기체들 중 최강이기 때문에 맵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아이템 줍게 하는 용도로 쓰면 좋다. 다만 나중에 GP-03 스테이멘 입수시 자동적으로 폐기되는데다 개조 전승이 되는 것도 아니니 돈을 투자할 가치는 없다. GP-03 스테이멘 역시 이동력 12로 맵 돌아다니기 좋긴한데 B급 모빌슈츠 주제에 부숴먹으면 무려 수리비가 9000(...)이다. 어지간한 슈퍼로봇보다 수리비가 두배이니 조심하자.

스테이멘을 거쳐 들어오는 덴드로비움은 완전히 우주 전용 기체인데, 문제는 본작의 최종 전투는 지상 판정인 화성에서 벌어진다는 것.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장비하면 출격 자체는 가능하지만 이 작품에는 지형적응을 상향시켜주는 강화파츠가 없으므로 공중 D,지상 C라는 처참한 지형적응으로 출격하므로 쓸데가 없다. 이 정도면 지형적응 때문에 공격력이 다른 유닛의 반토막이므로 써먹을 수가 없다. GP-03이 제 능력을 발휘하는 건 단 2맵 뿐이다. 성능이 압도적으로 뛰어난 것도 아닌 만큼 막판에는 그냥 존재를 잊어버리는 게 속 편하다. 그나마 휴케바인이 쓰는 마이크로 미사일을 가지고 있으나, 제대로 쓸 수 없으므로 개조하는 건 돈을 버리는 짓으로 유일한 가치는 바니로 자폭하는 것 밖에 없다. 자폭하고 나오는 스테이멘이 지상 A니 정 쓰고 싶으면 폴딩바주카라도 개조해서 쓰면 된다.

숨겨진 기체인 GP-02A는 리얼계 한정으로 숨겨진 무기인 아토믹 바주카를 얻었다는 전제 하에 치트키 급의 성능을 자랑한다. 풀개조 기준 공격력 9400의 초 광범위 맵병기 아토믹 바주카는 슈퍼로봇대전 역대 최강의 무기 중 하나로 꼽혀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애너벨 가토에게는 혼이 없으므로 아무로 등 혼이 있는 파일럿을 태운 다음 아토믹 바주카를 발사할 시, 게이오스=그루도는 일격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대충 데미지는 38000대. 육성에 따라서는 최종보스가 일격사하는 경우도 있다.

단 아토믹 바주카는 43화 즈음에 입수되기 때문에 실제로 활용가능한 시나리오는 포세이달-돈 자우사-제제난(슈우)의 2, 3화 정도에 불과하다.(...) 물론 이런 흉악한 성능의 무기를 더 일찍 입수 가능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였겠지만... 사실 입수 시기쯤 되면 아군은 강해질대로 강해졌을테니 그렇게 찬양할만한 무기는 아니다. 다만 핵도 핵이지만 이걸 얻는 루트로 가면 올도나 포세이달이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쉬운 맵이 되고 그 외에도 부수적인 것도 많이 얻게 되므로(갸브레, 플, 플2) 리얼계로 갈 때는 웬만해선 얻는 게 좋다.

여담이지만 아토믹 바주카를 빼놓고 봐도 GP-02는 충분히 쓸만한 기체인데, 본작에 몇 안되는 육A MS인데다가 입수시 전 스탯, 전 무장이 7단 개조가 되어있어 스펙도 결코 꿀리지 않는다. 빔라이플과 발칸만으로도 리가지나 슈퍼건담에 필적, 혹은 그 이상의 성능을 발휘해줄 것이다.

3.4. 기동전사 Z건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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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티머스 시로코는 전작(3차)에서 황천길에 갔지만, 자미토프 하이만을 위시한 티탄즈가 주요 적 세력 중 하나로 등장하면서 스토리적 비중은 제법 있는 편. 단 바스크 옴은 3차에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카미유는 능력치, 지형적응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에이스급 파일럿이며 정신기는 다른 뉴타입에게 밀리지만 공중 A라 제타와 궁합이 좋다. ZZ건담을 이용해 레벨을 뻥튀기해놓으면 위압으로 OG2의 스턴 쇼크 급의 보스 무력화 머신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크와트로는 건담계 원탑의 능력치 보유자로, 합류시 원공격 130, 기량 155를 들고 나오는데 이건 건담계 원탑으로 아무로도 따라가지 못하는 수치다. 행운이나 기적이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아무로, 특수생일 주인공에게 밀리지만 후반부 자금파밍이 불필요한 시점 기준으로는 건담계 최강의 파일럿. 특히 4차에서는 크리가 열혈과 같은 효과라서 기량이 높은 건 엄청난 메리트가 된다. 크리 보정이 +30인 제타 건담의 하이 메가 런처나 판넬 류로 공격하면 거의 반에 한 번은 크리가 터진다. 위압을 쓰기에도 가장 용이하다. 그러나 블랙스 포라가 티탄즈에 의해 암살당하는 루트로 가면 그 유명한 다카르 연설 이벤트 이후 정치가로서의 길을 걷기 위해 아군에서 이탈하는데, 리얼계 한정으로 숨겨진 무기인 아토믹 바주카의 입수 조건 중 하나가 크와트로의 이탈이기 때문에 리얼계로 가는 경우 보통 버리게 된다. 하지만 사자비는 이 게임 최고 수준의 MS고 아토믹 바주카보다 오래 신세를 지므로 올도나 포세이달과의 전면전을 각오하고 크와트로를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슈퍼계로 갈 경우엔 무조건 살려야한다.

화, 카츠, 사라, 에마 등 2군 파일럿들이 많이 몰려 있는데 화 유이리는 회복과 보조 특화 파일럿이며 공중 A라 제타 건담 등에 태워서 자금쓸기도 가능하고 행운까지 있어 육성이 쉽다. 격려도 일찍 배운다. 건담계에서 보조 파일럿을 키울거면 화를 키우는 게 낫다. 능력치는 낮지만 성장치는 높아서 행운으로 좀 키워주다보면 기본은 한다. 단지 행운이 생기는 레벨 12까지 키우는 게 너무 고되다. 슈퍼건담이 있으면 좀 편해진다.

나머지는 매우 미묘. 에마는 2회 행동도 느리고 능력치도 구리지만 격려를 빨리 배우기에 그나마 활용도가 약간 있다. 번뜩임이 있으므로 초반엔 회피가 안 되는 건탱크에 태워보는 것도 좋다. 3차에서 유능한 보조요원이었던 카츠는 보급이 57에 나와서 폭망. 슈퍼건담을 활용해서 행운요원을 G 디펜더에 태워 육성해도 거의 최종화 무렵에서나 볼 수 있어서 사실상 보급요원으로 활용은 무리다. 루 루카와 양자택일로 들어오는데 슈퍼건담이 아니었다면 100% 버려졌을 성능. 사라는 리얼계 한정+카츠 루트를 타야 얻을 수 있는 숨겨진 파일럿이지만 능력치는 낮다. 정신커맨드도 교란 정도를 제외하면 도움되는 게 없다. 사용가능하다는 점에나 의의를 두자.

포우와 로자미아는 당연히 한 명만 동료로 만들 수 있는데 로자미아는 공격계 정신커맨드(열혈, 혼)가 하나도 없기에 파일럿으로 쓰기에는 포우가 조금 더 낫다. 다만 포우를 동료로 만들면 (S건담을 얻었다는 가정 하에) Ex-S건담을 포기해야 한다. 로자미아는 영입 조건도 까다로운데다 영입 시나리오인 "게스트와 인스펙터" 자체의 난이도마저도 올라간다. 본래 이 시나리오는 게스트만 상대하면 되는데 로자미아 아군 플래그를 만족한 경우 한정으로 2회 행동하는 티탄즈 간부들이 절묘한 위치에서 우르르 증원으로 등장하여 바로 전 시나리오인 영광의 낙일에 못지않은 난이도를 재현하니 주의. EX-S를 얻을 수 없는 슈퍼계는 포우를 얻는 것이 좋으며 리얼계는 포우랑 로자미아를 둘 다 포기하고 EX-S건담을 얻는 게 게임이 편해진다만 이때 나오는 증원군 중엔 여기서만 나오는 알파아질 등이 있기 때문에 도감 100%를 노린다면 로자미아를 살릴 수 밖에 없다.

여담으로 큰 의미는 없지만 브라이트가 부재한 사이 토레스가 함장대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잠깐이나마 토레스를 메인 파일럿으로 써볼 수 있는 유일한 슈퍼로봇대전이 되었다.

Z 건담은 상당히 좋다. MS로 지상 A, 웨이브 라이더로 공중 A를 커버할 수 있으며 하이퍼 메가 런처는 사거리 2~8에 공격력도 판넬계 무장을 능가하며 EN소모도 적어서 건물 위에 있으면 마구 쏠 수 있다. 윙키제 슈로대 역사상 최강의 Z건담[11]. 무엇보다 빔 병기는 무조건 빔 배리어에 막혔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에서는 빔 병기라도 일정 데미지만 넘기면 빔 배리어도 뚫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운용상의 제약이 거의 없어졌다. 투자만 하면 충분히 엔딩까지도 활약할 수 있는 수준. 무기는 하이퍼 메가런처만 개조하고 P병기가 빈약한 것 같으면 발칸을 개조해주면 된다. 맵병기가 있는 ZZ와 함께 이 게임 최강급의 MS라 할 수 있으며 뉴건담보다 강하므로 무조건 키워야한다. 물론 이건 시스템상 판넬계 기체들이 힘을 못 쓰는 탓이지만....

메타스에도 조금 투자해 두는 것이 좋다. 비행가능하고 우주A인 수리기체가 이 녀석뿐이라 의외로 최후반까지 활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HP와 장갑을 좀 개조해서 생존력을 확보하고 여유가 있다면 무기개조까지도 추천. 빔캐논을 딱 막타를 편하게 먹을 수 있게 3~4단계만 개조해 두면 화를 따로 갈아타기 하지 않고도 키울 수 있어 운용하기가 훨씬 편해진다. 그리고 화도 행운 보유자여서 막타먹다 보면 투자비용은 충분히 뽑아낼 수 있다. 물론 주력기체 키우기도 바쁠테니 메타스를 무리하게 풀개조까지 할 필요는 없다.

백식의 경우 메가바주카런처의 범위가 전작에 비해 크게 너프된데다, 맵병기 기체는 ZZ건담과 엘가임 Mk II로도 딱히 부족하지 않으며 리얼계 주인공일 경우 휴케바인까지 들어오니 사실상 3차 때보다 가치는 떨어졌다. 모빌슈트라는 점을 감안해도 맷집이 너무 좋지 않다는 것도 문제. 장갑이 낮은 기체는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인데 장갑이 낮으므로 정말 힘들다. 운동성이 좋지 않은건 한계치가 255에 걸리는 후반부에 가면 큰 단점이 되지는 않지만 다른 건 둘째치더라도 지상이 B인 것은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 그나마 우주A라서 우주맵에서는 화력이 제대로 살릴수 있기 때문에 파일럿 운용의 폭이 넓어지는게 위안. 그리고 다른 맵병기들에 비해 유일하게 기력조건이 없어서 EN만 있으면 언제든지 쓸수 있다는 소소한 장점은 있다.

일단 쓰기로 마음먹었다면 HP와 장갑에 조금이라도 투자하고 맵병기를 닥치고 풀개조하는게 좋다. 메가바주카런처의 풀개조 공격력은 4000으로 충분히 잡졸들을 쓸어버릴 수 있으니 열혈과 행운 가진 파일럿을 태워 운용하면 OK. 그리고 후반부에 리얼계의 A팀과 슈퍼계의 B팀으로 나뉘어질 때 어지간하면 B팀 쪽으로 넘기는 편이 좋은데, A팀에는 쥬도와 다바에다 휴케바인까지 있어서 맵병기 활용자원이 넘치지만 B팀에 유효한 맵병기 기체는 사이바스터 하나 정도이기 때문. B팀 시나리오는 대부분 우주맵이므로 카미유나 포우, 시북, 퀘스 등을 미리 백식에 태워놓으면 한동안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건담 mk2는 매우 약하다.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지형이 B이므로 건캐논보다 약하다. 단 슈퍼건담으로 개조가 이어지므로 유닛 능력치는 개조를 해도 좋고 무기의 경우도 발칸 정도는 개조해도 좋다. 슈퍼 건담을 얻는 걸 전제로 한다면 초반부터 발칸과 기체 개조 해놓고 주력으로 쓰는 것도 고려대상.

슈퍼 건담은 건담 mk2와 G디펜서 둘을 출격시켜놓고 G디펜서를 건담mk2 위쪽으로 이동시켜서 겹쳐주면 합체가 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도 꽤 된다. 화력은 영 좋지가 않지만 몇 안 되는 지상 A 모빌슈트라 지상맵에서도 수치보다 공격력이 높다. 거기에 2인승으로 한쪽에 행운을 가진 캐릭터를 태워서 고속 레벨업을 노릴 수가 있다. 레벨업은 2회 행동하고도 이어지고 이 게임은 MS계열 파일럿을 골고루 키워두지 않으면 아군이 갈라졌을 때 고생하므로 이리저리 갈아태우면서 키우기에 상당히 좋은 MS라 할 수 있다. 얻으면 개조해서 끝까지 쓰는 걸 권장한다. 기체 개조는 초기부터 있는 건담 mk2의 기체 개조를 이어받으므로 초반부에는 건담 mk2를 우선 개조하는 게 좋다. 화력이 낮으므로 무기 개조는 필수다. 주워먹기용으로 최적화되어 있고 돈도 별로 안 드는 발칸을 건담 mk2 시절부터 개조해서 써주는 게 좋으며 더 키우고 싶으면 반격용으로 롱 라이플을 개조하면 좋다. 사거리가 매우 길고 잔탄은 5발로 애매하고 공격력도 2500 밖에 안 되지만 지형 A 보정으로 리가지와 거의 동급의 데미지가 나오므로 개조할 가치가 충분하다. 슈퍼건담을 얻었다면 리가지보다는 슈퍼건담의 개조를 우선하자. 루 루카와 택일인데 지형 A가 붙은 MS부족에 시달리는 게임이므로 슈퍼 건담을 얻는 게 훨씬 낫다. 일단 얻으면 강력한 MS가 들어오기 전까진 Z건담과 함께 양대강자.

초반에 주인공이 애인이 있다라고 선택할 경우, 나중에 애인과 함께 3단 개조된 바이아란을 가지고 들어오는데, 비행 가능에 이동력도 좋고 공중 A라서 등장 직후에는 그럭저럭 써볼만한 편. 물론 화력 부족으로 몇화만 가도 영 할 게 없으므로 개조하기에는 돈이 아깝다. 1화부터 있는 기본 MS들보다 화력이 낮다. 차라리 애인이 없다고 대답한 뒤, 초반부터 애인을 얻고 꾸준히 행운을 써서 번 돈으로 다른 캐릭터를 강화하는 게 현실적으로 이득.

리얼계는 가브스레이가 사라를 설득하면 들어오는데 별로 좋지는 않다. 페다인 라이플의 사거리가 길고 3단 개조 상태로 들어오는 건 장점이지만, 지상 B에 공격력도 1화부터 있는 기본 MS들보다 낮아서야 쓸데가 없다.

3.5. 기동전사 건담 ZZ[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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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캐릭터들이 다수 등장하긴 하지만 사실상 스토리는 없다시피하다.

쥬도는 좋은 파일럿이지만 행운이 없는 관계로 ZZ와 궁합은 맞지 않는다. 적당히 다른 MS로 옮겨주자. 플과 플 투는 리얼계 주인공 한정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플은 격려를 쓰고 전투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집중이 없어서 랭크가 딸리고 플 투는 딱히 강점이 없다. 능력치 차이는 거의 없으니 그냥 취향에 따라 키우면 된다.

루 루카는 카츠와 양자택일로 들어오기에 일단 숨겨진 파일럿 취급. 어차피 전투 능력은 비슷하게 2군급이지만 루에겐 행운이 있고 보급도 46렙이면 배워서 카츠보다 훨씬 활용도가 있다. 다만 보급 요원으로서는 보급을 더 일찍 배우는 암에게 밀리고, 행운을 살리자니 비슷한 롤의 화에게 밀리며, 무슨 버그라도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공격력도 너무 약하다.(사실 능력치는 총합적으로 보면 카츠보다 훨씬 약하다.) 루를 포기하고 카츠를 동료로 맞이해야만 슈퍼 건담을 만들 수 있기에 사실상 루와 슈퍼 건담의 양자택일인 셈인데(...) 애정이 없으면 루를 포기하길 권장.

ZZ건담은 가히 사기 유닛이라 할만한데 지상, 공중 A라는 점에서 먹고들어가고 하이메가캐논은 범위가 3차나 EX 시절보다도 더 넓어졌다. 이 때문에 아군의 주요 돈벌이용으로 사용되는데 쥬도의 정신커맨드에는 행운이 없기에 아무로 등 행운을 가진 다른 파일럿들을 태우는 게 낫다. 보통은 아무로를 태워야 영광의 낙일에서도 ZZ를 끌고갈 수 있기 때문에 아무로를 태운다. 하이메가캐논은 무조건 풀개조다. 제작자도 사기인 걸 알았는지 풀개조 비용이 하이퍼 오라베기와 마찬가지라 다른 무기 2배는 들지만 원금 회수는 초과로 해주니 무리해서라도 풀개조를 해야한다. 더블 빔라이플도 지상A빨로 꽤 화력이 나와주므로 반격용으로 개조해볼법 하다. 이동 후 쓸 수 있는 병기는 발칸하고 빔샤벨밖에 없기에 맵병기에 올인해야 하는 기체. 단 의외로 맵병기 사용에는 필요기력이 100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전함에 태우거나 보급을 받았다가 생각치도 못하게 기력이 모자라서 못쓰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니 주의.

레벨 차가 8 이상 나는 적을 최대한 범위 안에 많이 넣고 행운 걸고 맵병기를 쓰면 순식간에 2회이동이 가능해질 정도로 폭렙이 가능하다. 이걸로 아무로를 이른 시기에 2회 이동 가능으로 만들어두면 게임이 편해진다. 쥬도도 첫 등장 시나리오에서 일부러 레벨을 올리지 않고 박아놨다가 다음 화에서 하이메가캐논 풀개조하고 적들을 싸그리 잡으면 단번에 2회 이동이 가능하다.

플, 플 투를 동료로 만들면 큐베레이 Mk-2도 입수 가능한데, 뉴 건담처럼 지상B라서 써먹기 힘들다.

3.6. 건담 센티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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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과 마찬가지로 파일럿 없이 S건담만 달랑 참전했다. 본작 발매 이전에 모델 그래픽스와 반프레스토가 정식 계약을 진행중이었지만 본작에서 반프레스토 측이 계약이 성립되기도 전에 일방적으로 S건담을 참전시켜버리는 바람에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출연작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이 있는데, 사실 근거 없는 루머에 가깝고,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다. 정말로 문제가 되었다면 PS판에서 잘렸어야 했는데 그대로 나온다.

리얼계 주인공을 선택한 경우 20화 "노병의 만가"를 클리어 후 입수 가능하다. 무개조 기준으로 스펙은 리가지처럼 초중반에 그럭저럭 쓸만한 MS. 후계기로 넘어가기 전 주인공이나 부주인공의 기체로 활용할 수 있고 포우를 포기하고 34화에서 Ex-S가 되면 꽤 쓸만해진다. 다만 무기랑 기체 스팩은 좋은데 무기 잔탄이 하나같이 부족하다는 게 약점이다. 잔탄이 많은 빔 스마트 건이나 잔탄이 적당히 많고 위력이 강한 빔캐논 중에 하나를 개조하고 G크루저로 변형해서 쓰는 게 좋다. G크루저는 공중A다. 지형 A차이가 어느 정도냐면 S건담과 EX-S건담이 지상 B라 풀개조시엔 변형한 뒤 쓰는 빔캐논과 인컴이 데미지가 비슷하게 뜬다. 잔탄 차이 등을 생각하면 인컴은 버리는 게 답. 즉 이 게임은 S건담은 사실상 MS가 아니라 전투기다. 전투기로서 쓰면 성능은 충분히 A급이니 개조를 아끼지 말자. 다만 제대로 굴려먹을 수 있는 사람은 카미유, 시북, 카츠가 끝(...)

3.7.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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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아가 크와트로로 등장하는 관계로 스토리는 없다.

아무로는 능력치도 출중하지만 정신커맨드 배치가 좋다는 게 큰 장점. 행운과 혼이 가장 돋보이지만, 힘조절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사야카나 마리 등 수리 보급 기체에 타는 정신기 보조 파일럿의 정신기는 상당히 출중하고 습득 레벨도 빠르지만 정작 파일럿들의 능력치가 좋지 않아 키우는 게 막막한데, 이런 파일럿들은 힘조절을 통해 최소한의 HP를 남겨놓은 적들을 주워먹게 만들면 육성이 수월하다. 후반에는 아군이 2분할이 되어서 결국 아군 전체를 균등하게 키워놔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키워놓으면 게임이 편해진다.

다만 다른 뉴타입들과 마찬가지로 마땅한 MS가 없어서 고생하게 되는 게 문제. 초기기체인 건담은 건캐논만도 못한 폐급 기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리가지가 보급되지만 공중 B라서 후반까지 끌고가기는 힘들다. 뉴건담도 구리다.

행운, 가속, 힘조절을 지니고 있는 만큼 가장 어울리는 기체는 역시 ZZ건담. 공중전을 치를 일이 잦은 Z와는 달리 ZZ는 거의 지상에서만 싸우면 되니 공중 B도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ZZ가 나온 직후 행운으로 적 유닛을 최대한 많이 격추하면 폭렙을 해서 바로 2회 이동을 띄울 수도 있기 때문에 ZZ건담이 나오기 전부터 레벨업을 억제하고 있다가 ZZ가 나오자마자 노려주는 것도 좋다. 맵을 휘젓고 다닐 것이다. 액시즈 한둘 따위 하이메가캐논으로 밀어내주겠어

반면 브라이트의 경우 전함의 성능이 좋다고 할 수 없는데다 열혈과 행운이 없어 맵병기를 살릴 수도 없다. 그래도 맵병기 자체는 있기만해도 도움이 되며 마지막에 배우는 정신커맨드 교란은 유용하다. 어차피 나중에 아군이 2분할 될 때 결국 싫어도 써야한다. 어떻게든 필중이 생길 때까지만이라도 키워놓으면 밥값을 한다. 전함이라 명중이 대단히 안 뜨니 무기는 발칸을 개조해두면 주워먹기할 때 편해진다. 물론 아예 안 키워도 딱히 상관은 없다. 초기판 한정으로 아군을 맵병기로 격추하면 경험치와 자금을 주는 버그가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 매화가 끝날 때마다 회피율 낮은 아군을 근처에 몰아넣고 맵병기를 써서 레벨관리를 해주면 좋다. 어차피 수리비나 아군 격추시의 입수자금은 똑같아서 손해는 없다.

하사웨이와 케라는 양자택일. 하사웨이는 뉴타입으로 각성하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파일럿으로는 케라가 더 낫다. 가속으로 메타스나 풀바니언에 태우고 탐색 강화파츠 회수용으로 쓸 수 있으며 교란을 얻어두면 영광의 낙일에서 도움이 된다. 리얼계 한정으로 숨겨진 캐릭터인 퀘스는 야크트 도가를 들고 온다. 아무로를 협박하는 퀘스의 대사가 압권이다. 그런데 해당 시나리오 종료 후 제간과 아크트 도가 중 하나를 택하라는 선택지가 뜨는데 만약 자쿠 II 改나 건탱크가 없는 상태에서 로자미아를 동료로 하려면 야크트 도가를 포기해야 한다. 로자미아가 자쿠 II 改, 건탱크, 제간 셋 중 하나를 타고 무단 출격 상태일 때 설득하는 것이 영입 조건이기 때문이다. 퀘스 본인은 리얼계에 필요한 모든 정신기가 다 있지만 정작 혼이 없어서 최종 전투력은 그닥 기대하기 어렵다. 기합이 있는게 장점이니 F91에나 태워보자.

리가지는 격추되거나 분리되면 MS형태가 되어서 살아남으며 수리비도 물지 않아 보험이 된다. 거기에 메가 빔캐논이 위력좋고 잔탄도 많아서 이거만 개조하면 끝. 중반까지는 충분히 주력으로 운용할 만한 유닛이다. 다만 후반부까지 끌고가기엔 한계가 있는데, 공중 B라서 무슨 수를 써도 화력도, 회피율도 한계를 보이기 때문이다. 풀개조 메가빔캐논보다 게슈펜스트의 뉴트론빔이나 엘가임 마크2의 파워런처가 딜이 더 잘 나오며, 슈퍼건담의 롱라이플과 비슷한 수준. 거기에 사정거리도, 이동후 무장도 부실해서 어느 정도 전력이 갖춰지면 버려지게 된다.

3차와 EX시절 아군 최강의 MS 중 하나였던 뉴 건담은 크게 너프되었는데, 지상적응이 B라는 것도 문제고 핀 판넬은 공격력도 부실해진데다 탄수도 6발로 줄었다. 제타가 2400인데 핀판넬이 2000. 늦게 나오는데 이건 너무하다. 사거리는 9가 최대인데 이것만 가지곤 게스트 상대로 반격을 당해서 저격도 힘들다. 그러므로 고성능 레이더가 1개 이상은 필수가 되고 그렇게 해도 약하다. I필드도 별 쓸모가 없어졌다. 무리하게 개조하기보단 저격을 통한 주워먹기 유닛으로 쓰는게 그나마 최선. S에서는 핀 판넬 공격력이 2500으로 상승하고 지형대응도 A로 바뀌어 주력이 될 수 있다.

야크트 도가도 리얼계 한정으로 제간을 가지고 있을 경우 퀘스와 함께 얻을 수 있으며 역시 판넬 사거리가 9이므로 고성능 레이더 달아서 저격용으로 쓰면 게임이 편해진다. 단 지형적응도 그렇고, 돈을 마구 투자해서 쓸 성능은 아니다.

반면 사자비는 숨겨진 기체인 대신 스펙이 우수하고 지상이 A라서 훌륭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타,더블제타와 함께 최강급 MS. 크와트로가 있어야만 얻을 수 있기에 리얼계의 경우 사실상 아토믹 바주카와 양자택일이 된다는 게 문제. 슈퍼계 주인공을 골랐다면 올도나 포세이달이 무조건 총력전이 되므로 사자비를 무조건 얻어줘야 한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다른 판넬계 기체와 마찬가지로 판넬 잔탄이 6뿐이라는 건데, 빔쇼트 라이플을 적당히 개조해주면 커버된다.

3.8. 기동전사 건담 F9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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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롯조 로나를 위시한 크로스본 뱅가드 일당이 등장하긴 하지만 사실상 스토리적 비중은 없다.

시북은 능력치면에서 크게 빠지지는 않지만 F91과의 궁합이 좋지 않은 편이다.(이유는 후술). 이러니 저러니해도 매우 강한 파일럿이므로 F91이 싫으면 기체를 바꿔서라도 키우자. 격려 사용이 가능하며 격려를 쓰고도 무리없이 전투가 되므로 격려 요원으로 매우 우수하므로 갈아태워서라도 써야한다. 공중 A이므로 Z나 EX-S건담하고도 잘 맞는다. 세실리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비기나 기나와 함께 아군으로 들어오는데, 괜찮은 파일럿이고 기체도 우수하지만 등장 시기가 너무 늦다.

건담 F91은 사용하기 매우 까다로운데, 베스바의 연비가 너무 좋지 않다. 공격력 3300에 소모EN이 90으로 웬만한 슈퍼로봇 필살기보다 EN을 더먹는다. 물론 공격력도 어지간한 슈퍼로봇 필살기급이긴 하지만 아무리 EN을 개조해도 보급 없으면 달랑 2번 쓰면 끝이라는게 치명적이며 지상 B라는 지형적응때문에 실제 공격력은 하이퍼 메가런처와 비슷한 수준밖에 안 나온다. 더구나 분신과 베스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기력도 올려줘야 하는데, 문제는 시북의 정신커맨드에 기합이 없다는 것. 정 쓰고 싶다면 기합을 보유한 파일럿으로 갈아태우는 게 좋다만 이 게임에서 기합이 있으면서 강력한 뉴타입 파일럿은 퀘스 말고는 없다. S에서는 베스바 EN 소모가 50에 공격력도 3800으로 상승했고, 지형적응도 A가 됐다.

비기나 기나는 공중유닛은 아니지만 이동력이 10인데다 지형적응이 육지A 우주A로 훌륭하고 유닛 스펙이 Z건담, 뉴건담에 밀리지 않는다. 백미는 메가빔 런쳐로 공격력 3150으로 베스바와 별차이 안나는데 EN소모는 그 절반인 45밖에 안된다. 이걸 풀개조하면 공격력 4550이 돼서 슈퍼로봇들의 필살기급 공격력을 가지게 되는데 판넬류의 풀개조 공격력이 3400, Z건담의 하이메가캐논이 풀개조 공격력 3800에 EN 40임을 감안하면 사기적인 위력. 4차의 모든 무기를 통틀어 최고급 연비를 자랑하는데다 사정거리도 2~8라 슈퍼로봇 필살기급 공격을 원거리에서 마구 쏴제낄 수 있는 사실상 숨겨진 4차 최강의 MS이다. 이렇게 강하지만 크와트로가 이탈하는 루트 한정으로 얻을 수 있는 기체인데다 입수시기도 39화라 최후반부로 늦고 본래가 비주류 기체다 보니 잘 모르고 그동안 키운 유닛들로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서 잊혀진 비운의 기체. F-91의 상위호환이므로 세실리를 태우는건 낭비이며 얻었다면 시북을 여기 태워서 쓰는게 좋다.

3.9. 마징가Z[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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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적 비중은 별로 없지만, 닥터 헬의 슈퍼로봇대전 데뷔작이다. 아수라 남작의 최후가 꽤 임팩트가 있는데 죽을 때 자폭장치를 기동하고 제한 턴 이내에 기지에서 탈출을 해야한다. 그런데 이동력 낮은 기체들이 안쪽으로 간 상태로 아수라를 잡으면 제한 턴 안에 탈출이 불가능하므로 이동력이 느린 유닛들은 아수라를 격추하기 전에 다시 입구쪽으로 옮겨놓고 잡아야 한다. 문제는 마징가 시리즈가 하나같이 기동성이 떨어지는 탓에 고증에 맞춰 마징가로 아수라 남작을 처치하면 6턴 내로 탈출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코우지는 초반엔 필중과 철벽으로 대활약을 해주지만 게임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전혀 할 것이 없다. 전투계로서도 테츠야나 듀크가 더 활약해주니 봉인을 면할 수가 없다. 분기가 갈라지는 후반에도 마징가에 마리아를 태워 쓰는 게 더 낫기 때문에 거의 쓸데가 없다. 아예 봉인하는 것도 답. 초반에 사야카를 마징가에 태워서 쓰는 경우 코우지를 마린 스페이저에 태우면 공중 B로 마린 스페이저를 써먹을 수가 있고 마린 스페이저 무기 구성이 마징가보다 더 좋아서 꽤 활약한다.

사야카는 행운과 신뢰, 재동이 있어서 키워두면 손해보지는 않는다. 최소 그렌다이저와 합체해서라도 써먹을 수 있다. 오히려 코우지는 후반부에 쓸데가 없으므로 초반부터 꾸준히 사야카를 마징가Z에 태워서 키워보는 것도 고려해볼법하다. 능력치도 의외로 열혈이 없다는 걸 빼면 마리아보다 좋다. 최소 레벨 20에 재동이 생길때까지는 키워놓자. 행운 때문에 별로 어렵지도 않고 재동이 생기면 중반부 게임 난이도가 크게 바뀐다. 이 게임은 재동이 인접한 유닛을 1번 더 행동시킨다는 것이라 사용이 힘든 편이지만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다. 보통 사거리 길고 고화력에 사야카와 같은 분기로 다니는 카미유와 제타 건담을 사야카 옆에 붙여놓고 공격 후에 사야카로 재동을 시전하는 식으로 쓴다. 맵병기 유닛 옆에 붙여놓으면 여차할 때 1칸 범위를 옮겨줄 수가 있게 되므로 2회 이동이 없을 때 맵병기를 맞추기 편해진다. 마리아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마징가를 태우고, 마리아 합류 후에는 스페이저 계열기에 태워서 쓰는 게 무난.

보스는 저질 능력치로 인해 키우기가 정말 힘들지만 격노를 빠르게 배우는데 이게 의외로 중요. 참고로 이 게임은 격노가 있는 파일럿을 전부 키우면 시작할 때 적 전체에게 3000~4000 데미지를 까고 시작할 수가 있는데 이게 은근히 무시 못한다. 무엇보다 광역도발 효과까지 있으니 속공 플레이를 노릴 경우에는 키워볼만 하다. 레벨 10까지 키워주는 게 좋으며 레벨이 25 이상이 되면 격노를 2번 쓸 수 있다. 레벨 10까지는 개조한 마징가를 이용하고 사야카와 마찬가지로 공중C이니 지상에 내려놓고 써야한다. 격노를 배우면 당분간은 출격해서 격노만 쓰는 용도로 쓰다가 그렌다이저가 나오면 그렌다이저 2인합체를 이용해 레벨을 25까지 올리면 된다. 이후로는 격노 3번을 쓰는 건 아무리 키워도 무리이니 더 키울 필요는 없다. 탈력은 별로 필요없으니 격노 전용. 격노쓰면 더 할 것도 없다. 그리고 SP가 떨어지면 보스보로트로 자폭을 하러가자. 수리비 10이다.

마징가Z는 멀쩡히 달고 다녔던 제트 스크랜더를 빼고 나와 초반에는 땅을 기어다녀야 한다. 중반에는 제트 스크랜더가 추가되어서 할만해진다. 의외로 강화 후의 능력치는 그레이트 마징가와 무기화력 말고는 별 차이가 없다. 왠지 스크랜더가 달려도 공중은 B이므로 땅에 내려놓는 게 좋다. 익히 윙키 마징가라 후반엔 못 버티는 걸로 알려져있지만 브레스트 파이어가 초반부터 있는 것 치곤 고 화력이고 [12] 연비도 좋아서 브레스트 파이어에 돈을 투자해주면 후반까지 충분히 버틴다. 운동성을 좀 개조하고 코우지나 테츠야로 집중을 써주면 적들이 사거리 1짜리 무기로 공격하러오므로 브레스트 파이어만으로도 반격무쌍이 가능하다. 장갑치도 장갑 강화파츠 달아주고 철벽걸면 어지간해선 죽지 않는다.

전작에선 우주 B라 고통받았지만 이번엔 마징가가 우주맵으로 나가는 건 단 2회. 그 맵에서만 다른 유닛을 골라서 걸러주면 전혀 문제없이 후반까지 쓸 수 있고 적어도 3차의 마징가보다는 훨씬 강하다. 그리고 투자해주면 초반이 편해지고 후반부에 리얼계와 슈퍼계로 부대가 나뉘는데 이때 울며겨자먹기로 마징가를 써먹긴 해야하므로 초반에 돈을 발라두더라도 아예 무의미해지진 않는다. 하지만 그레이트나 겟타, 다이탄이 훨씬 강하다는 점을 부정할 수 없으며 역시 후반가면 좀 벅찬 모습을 보여주긴 한다. 로켓 펀치가 잔탄 2라는 게 아쉬운 부분.

아프로다이 A와 다이아난 A는 수리용 기체로나 사용해야 하는데, 이 역할 역시 공중 비행이 가능한 비너스 A에 밀린다. 보스보로트는 그냥 키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 이 시절에는 보급이나 수리를 통해 경험치를 얻을 수 없었기에 보급장치 노가다도 불가능하다. 단 보스의 정신커맨드에 자폭이 있다는 점, 그리고 보로트의 수리비가 싸다는 점을 이용해 HP 증가 강화파츠를 붙여서 자폭용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한데 이번 작에선 HP,장갑 상승 강화파츠가 효율이 매우 좋아서 이런데다 쓰는 건 낭비다. 보스보로트는 우주맵은 출격할 수 없다.

3.10. 그레이트 마징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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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파충장군 드레이도와 악령장군 하디아스가 슈퍼로봇대전에 처음 모습을 비췄고 암흑대장군과의 최종전도 준비되어 있다. 대신 이후의 반프레소프트제 슈로대처럼 대단한 이벤트를 기대하지 말자. 나오자마자 쓸려나가고 끝이다.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보다야 나은 최후지만.

그레이트 마징가는 공중과 우주가 B라서 지상전에서만 힘을 발휘한다. 단 우주맵은 별로 나가지 않으며 썬더 브레이크와 그레이트 부스터를 앞세운 화력은 마징가 팀에서도 톱급에 속하는데다 장갑도 튼튼하기에 마음만 먹으면 후반부까지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선더 브레이크는 풀개조 공격력이 4300에 EN소모는 겨우 40 밖에 되지 않아 대활약한다. 화력은 다이모스나 라이딘, 점보트의 필살기와 거의 대등한데 기력제한 없고 EN소모는 적은 초고성능 무장.

테츠야는 가속으로 고질적인 이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마징가계를 활용하기 쉽게 해주며 능력치도 좋다. 단 섬광이 없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불리해지긴하지만 어차피 이 게임에서 마징가는 보스잡는 유닛이 아니라 잡졸들을 한 방에 확실하게 터트려주는 유닛인 관계로 코우지보다는 테츠야가 유리하다 할 수 있다. 또한 A팀은 보스를 잡을 슈퍼로봇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테츠야는 계속 그레이트에 태워두는 게 좋다. 만약 그레이트에 코우지를 태웠다면 그레이트가 B팀으로 가서 영광의 낙일에서 지옥을 보게될 것이므로 테츠야를 그레이트에 태워 쓰는 게 좋다.

비너스 A는 3차와는 달리 수리장치를 달고 나오면서 활용도가 눈꼽만큼 좋아지긴 했지만 큰 도움은 안 된다.
한편 쥰은 생각보다 훨씬 우수한 파일럿인데, 마징가 계열의 보조 파일럿 중 몇 안되는 공중 A에 열혈 보유자이며 원공격 수치도 높아서 더블 스페이저를 태워놓으면 종합 지형대응 A로 마징가 수준의 활약이 가능하다. SP량이 상당히 빵빵해서 매턴 열혈을 질러대도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충분히 육성하면 A팀에서 상당한 전력이 되니, 가능하면 키워두자.

3.11. UFO로보 그렌다이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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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없음. 베가성인은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원반수들만 등장한다.

그렌다이저와 스페이저가 합체하고 행운을 써주면 빠른 효율로 두 파일럿이 광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징가 시리즈 중 가장 쓸모있다. 합체에 대해서 딱히 말이 없어서 합체가 되는지도 몰랐단 사람도 있는데 스페이저를 이동해서 그렌다이저 위로 얹어주면 합체가 된다. 메인 파일럿인 듀크 프리드도 전투에 필요한 정신기는 다 있어서 서브 파일럿의 정신기를 고스란히 보조로 돌릴 수가 있다. 3차 때와 마찬가지로 마징가의 최종병기급. 그렇지만 전투보다는 주로 정신기 보조를 위해서 키우게 될 것이다. 어차피 그렌다이저의 주 용도는 보조파일럿 육성하면서 덤으로 전투도 하는 유닛이라 공격력이 다소 떨어지는 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그렌다이저는 갈아타기가 안 되고 듀크에게는 행운이 없는 관계로, 이걸 이용해서 광렙이 되는 건 행운이 있는 마리아와 사야카 뿐이다. 슈퍼건담 수준의 활용은 아무래도 불가능.

3차와 EX 시절 마징가계 파일럿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축에 속했던 마리아는 크게 너프되었다. 우주 A지만 기체 지형적응이 A인 기체가 없어서 결국 B로 살 수 밖에 없고 공격력이 너무 약하게 책정되어 있어서 딜러로는 한계가 있다. 그래도 중반 즈음에는 열혈을 익히므로 한방은 사야카보다는 나은 편이고, 최종적으로는 재동과 보급이 생겨 보조로도 도움이 되니 중반부터 마징가에 태워서 쓰기에는 코우지나 사야카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다. 드릴스페이저에 태워 듀크와 함께 싸우면 열혈도 더 자주 쓸 수 있어서 상당히 좋지만, 문제는 마리아는 A팀을 따라다니는 관계로 듀크와 공투할 기회가 거의 없다.

히카루는 재동, 부활, 격려라는 유용한 정신커맨드를 익힌다. 부활의 입수가 대단히 빠르다. 초기부터 있는 시라를 제외하면 고생해서 키우지 않아도 부활을 쓸 수 있는 유일한 파일럿. 부활의 활용법은 간단하다. 더블ZZ 건담 같은 에이스가 EN과 정신기가 떨어지면 맵병기로 격추해버리거나 적진으로 쳐들어가 자살하고나서 부활시키면 된다. 그렌다이저 바로 옆에서 튀어나오며 기력은 100으로 떨어지지만 SP나 EN,HP는 전부 회복되어서 나온다.

따라서 영광의 낙일 공략에 히카루가 있으면 2배는 편해진다. 능력치 부족으로 단독으로는 싸우기 어려우니 스페이저에 태운 뒤 그렌다이저에 붙여 레벨업을 노리자. 레벨만 올리면 보조요원으로 특A급이다. 특히 영광의 낙일을 쉽게 깨려면 반드시 키워놔야한다.

그렌다이저는 자체 스펙도 준수하고 마징가계 기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우주적응이 A다. 다만 마징가와 그레이트에 비해 연비좋은 고화력 무기가 없다는 것이 문제인데, 반중력 스톰과 스페이스 썬더가 은근히 EN을 많이 잡아먹기에 드릴스페이저와 합체시켜 싸우는 게 좋다. 듀크가 지상 B이므로 지상맵에서는 무조건 드릴 스페이저와 합체해서 써야한다. 더블 스페이저나 마린 스페이저는 드릴 스페이저와 합체하는 것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다.

드릴 스페이저는 14화 즈음에 마리아가 타고 들어오며, 성능은 그럭저럭 준수한 전투유닛. 공중 B이긴 하지만 기초화력이 준수해서 리가지나 슈퍼건담 수준의 화력은 나온다. 그렌다이저와 합체해서 써먹기 가장 좋은 스페이저 유닛이니 미리 드릴 어택과 스파크 봄버를 개조해두면 중반까지는 개별유닛으로도 충분히 활약시킬 수 있다. 그렌다이저 합체 시 듀크와의 지형조합으로 공중 A가 된다는 것도 큰 메리트. 주 무장이 격투판정인 드릴 어택이니 단독 운용시에는 마리아보다는 코우지를 태워서 쓰는 게 나으며, 나중에 합체해서 쓸 때는 마리아나 히카루 등을 태워서 쓰자. 주 무장인 드릴 어택은 마치 격투무장같은 연출이지만, 실제로는 근접 사격무장이다. 공중 전용 유닛의 격투무장은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없지만 공중 전용 유닛인 드릴 스페이저의 드릴 어택은 지상 유닛을 공격할 수 있는 것에서 유추 가능하다. 그런데 이 게임은 격투/사격 구분이 아니라 근공격/원공격 구분이라 막상 원공격이 높은 파일럿으로 드릴 어택과 스파크 봄버를 같이 써보면, 스파크 봄버의 대미지가 더 높게 나온다. 그러므로 드릴 어택 위주로 운용시 마리아나 사야카보다는 코우지를 태워서 쓰는 게 나으며, 스파크 봄버를 주로 사용한다면 마리아나 사야카를 써도 대미지가 괜찮게 나온다.

더블 스페이저는 24화 즈음 그렌다이저와 함께 합류하며, 자체성능은 스페이저 3기 중 가장 우수하다. 유일하게 공 A인지라 쥰이나 히카루를 태우면 어지간한 MS를 발라버리는 전투력을 발휘한다. 공중 A인 코우지, 테츠야 등을 태워도 좋지만 역시 원공격 수치가 높고 열혈이 있는 쥰을 태우는 것이 베스트. 무기는 고연비 고화력의 사이클론 빔 하나만 개조하면 충분하다. 출격유닛이 남아도는 합류 부대에서는 내보내기가 좀 힘들지만 분할 루트에서는 A팀의 든든한 전력이 되어준다.

마린 스페이저는 최초반에 별 이벤트도 없이 덩그러니 입수되는데, 스탬피드 시나리오로 갔다면 드라고노자우르스를 상대로 활약할 수 있다. 지형이 바다 빼고는 처참하지만 무기 공격력이 매우 높아서 별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어차피 MS들은 지상B로 돌아다니고 있는데 공중이 B인들 공격력은 초반부 MS의 1.5배 수준인데 무슨 영향이 있겠는가. 바다맵이 아닌 곳에서 써도 초반엔 충분히 강하다. 사야카를 마징가에 태워서 쓰는 경우 코우지를 여기에 태워쓰면 좋다. 왜냐면 사야카나 보스는 공중이 C이지만 코우지를 태우면 공중 B로 때워진다. 물론 어디까지나 초반부에나 통하는 레벨이니 개조는 금물.

3.12. 겟타로보, 겟타로보G, 진 겟타로보 (원작 만화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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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없음. 진 겟타가 모습을 드러낸 최초의 슈퍼로봇대전이다.

다이탄3와 함께 최강의 슈퍼로봇으로, 육성에 도움이 되는 가속, 섬광, 열혈, 행운, 기합 등의 정신기를 모두 갖고 있어 초중반의 운용성은 다이탄을 아득히 능가한다.

시나리오 흐름에 맞춰서 겟타 드래곤,진겟타 로보 순서로 강화되어서 스펙이 부족할 일이 없다. 개조도 전승되므로 돈을 아끼지 않아도 좋다. 다만 몇몇 무기(겟타 1의 겟타 레저 등)는 후속기로 넘어갔을 때 개조 전승이 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또한 겟타1,2,3 는 HP와 EN의 개조치는 공유하지만 일단은 개별 유닛 취급이므로 장갑, 운동성, 한계반응은 각각 따로 개조해줘야 한다.

겟타 2, 3도 나름 강점이 있었던 3차와는 달리 겟타 1이 압도적으로 강력한 관계로, 사실 다른 타입에 돈을 투자하는 건 낭비에 가깝다. 지중이동할 때가 아니면 2나 3를 구경할 일도 별로 없을 것이다.

나중에 HP회복(10%) 기능이 붙는다는 점을 감안해도 내구성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적진 한가운데를 누비는 건 조금 부담스럽다. 적진에 깊이 가지말고 일반적이나 보스에게 막타를 치는 느낌으로 써야 한다. EN 소모량도 많은 편이니 EN회복 파츠를 붙여두는 것도 좋다.

겟타 1의 화력은 압도적으로, 마징가의 브레스트 파이어보다 강하고 연비도 좋은 겟타빔으로 다 쓸고 다닌다. 사실상 평타처럼 쓸 수 있는 en20짜리 무장인데 무개조 화력이 2300. en40을 처먹는 하이퍼메가런처가 2400인 걸 생각하면 그 강력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상 겟타빔만 개조해도 모든 국면에 대응할 수 있으니 초반에는 5단, 가능하면 풀개조를 해두면 좋다. 초반에 도주하는 하디어스나 게어가링 등을 잡으려면 겟타빔의 개조는 필수라 할 수 있다.

스토나 선샤인은 그렇다쳐도 샤인 스파크는 근접 무기라서 겟타를 공중에 띄워놔도 지상의 적에게는 데미지가 안 뜨는데다 EN 소모가 크기 때문에 겟타 드래곤 때도 겟타 빔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된다. 샤인 스파크는 스토나 선샤인으로 개조가 이어지며 공중 유닛에겐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니 이것도 일단은 개조해두자.

스토나 선샤인의 공격력은 무개조 5900, 풀개조 7300으로 갓보이스와 함께 게임 내 동률 3위. 다만 지형 대응 문제로 골골대는 암검살보다는 실질 화력이 높다. 그쪽은 파일럿이 혼을 지닌 주인공이어서 암검살에 밀리는 것 뿐. 장갑이 높은 후반부 보스급을 상대로는 혼을 걸고 날리는 썬어택보다도 딜이 더 높게 나오는 신기를 보여줄 것이다.

그 외의 무기로는 겟타 토마호크 부메랑이 이상할 정도로 고성능인데, 겟타 때는 사거리 1~5, 겟타 G부터는 1~6으로 늘어나며 공격력도 무개조 1800까지 나온다. P병기인데 이 정도 사거리를 갖추고 있는 무장은 4차를 통틀어 겟타 토마호크 부메랑이 유일. 돈을 적당히 발라두면 겟타의 무지막지한 이동력[13]이 더해져 어처구니없는 원거리 저격이 가능해진다.

겟타 2는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진겟타2가 되면 분신도 있고 미라지 드릴이 EN소모는 25밖에 안 되며 공격력은 다른 슈퍼로봇 필살기 급이다. 공중을 못 때리지만 합류 이후 우주맵이 꽤 나오므로 우주맵 한정으로는 쓸만하다. 다만 진겟타 2가 나올 즈음에는 이미 겟타 1에 상당한 자금을 투자한 상태라서 2의 경쟁력을 살리기가 힘들 것이다.

겟타 3는 바다맵도 거의 안 나오고 공중의 적을 대설산 떨구기 공격하려면 미노프스키 크래프트가 필요해서 거의 못 쓴다. 3차에서 아군 내 최강급의 화력을 자랑했던 대설산의 화력도 겟타빔보다 약해져서 솔직히 투자가치가 없다. 기력만 채우면 무제한으로 쓸 수 있어서 솔깃해보이지만 포세이돈과 진겟타3로 가면서 약화일로를 걷기 때문에 [14] 이걸 개조하면 돈 낭비가 된다. 우주에서도 쓸데가 없으니 드라고노자우르스 잡을 때 빼곤 볼일이 없을 것.

3.13. 성전사 단바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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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은 슈퍼로봇대전 EX지만 원작 스토리는 여기서 본격적으로 재현된다. 쇼우와 가라리아가 지상으로 올라오는 이벤트와 토드, 제릴의 하이퍼화 이벤트 등이 구현되었다. 오라배틀러도 많이 들어오며 초중반에는 매우 강하다.

오라배틀러 계열은 전부 분신, 오라 배리어, 그리고 성전사에 한해 기력만 올리면 쓸 수 있는 무소모 필살기 하이퍼 오라베기와 다양한 요정이 존재하는 강력한 기체로, 작 초중반까지는 아군의 에이스로 활약한다. 하지만 한계반응이 최대 255라는 시스템적인 부분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오라배틀러 계열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명중회피능력이 빛을 잃게 된다. 그러나 사이즈 S 보정과 분신으로 인해 충분히 커버가 된다. 또한 서바인의 장갑이 어지간한 슈퍼로봇을 초월하며 참에게 철벽이 있으므로 회피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떡밥으로 쓸만하다. 사실 후반에는 떡밥 유닛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건 성전사 뿐이다. 결국 이번 작품에서 맵병기의 ZZ건담을 제외하면 최강급이란 소리. 하지만 후반에 오라배틀러들이 없는 팀으로 플레이하기도 하므로 너무 의지하면 영광의 낙일부터 고생길이 열린다.

우주대응이 나쁘지만 다이모스와 마찬가지로 이놈들이 우주로 가는 맵은 2회 밖에 없으므로 별 문제가 안 된다. 문제가 되는 건 한계반응 255와 오라베기, 하이퍼 오라베기의 개조비용이 다른 무기 개조비용의 2배라는 것. 물론 서바인이나 빌바인의 하이퍼 오라베기는 그렇게 해서라도 개조할 가치가 충분하지만 일반 오라베기는 전혀 개조할 가치가 없다. 돈 낭비일 뿐이다. 또한 중반에 무리하게 하이퍼 오라베기에 개조를 올인하기보다는 그 돈을 다른 유닛에 돌려주면 게임이 편해진다.

오라베기와 하이퍼 오라베기를 쓰는데 필요한 성전사 능력 보유자는 쇼우, 마벨, 가라리아 뿐이므로 오라배틀러는 3대 이상은 운용할 일이 없을 것이다. 셋 다 쓰면 좋겠지만 하이퍼 오라베기의 개조비용 때문에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

쇼우는 가장 무난하게 강력하고 근공격과 원공격이 모두 높아 빌바인 운용에 적합하다. 유일한 혼 보유자인 만큼 사실상 다른 두 명과 비교불가.

가라리아는 근공격 수치가 쇼우와 비등할 정도로 높고 다른 능력치도 마벨보다 미세하게 뛰어나다. 또한 유일하게 가속을 보유해서 서바인을 타면 무시무시한 이동력를 자랑한다. 단점은 집중이 없다는 것과 우주대응이 C라서 우주맵 2번은 사실상 출격불가라는 것, 그리고 고라온과 양자택일이라는 것.

마벨은 능력치가 3파일럿 중 가장 떨어지며 초기 상태에 성전사가 없다가 레벨 24에서 개방된다. 성전사를 둘만 쓸 경우 버려지기 쉬운 파일럿이지만, 성장율이 높고 집중, 각성을 보유하여 최종포텐셜면에서는 가라리아보다 강력한 파일럿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기적을 배운 챰을 붙여줄 경우 공격력도 쇼우에게 뒤지지 않고, SP를 전부 각성으로 돌릴 수 있어 쇼우를 능가하는 강력한 유닛이 된다. 물론 기적 챰은 고라온과의 조합이 너무 좋아서 마벨에게는 순서가 잘 안 돌아오고, 따라서 고라온 루트로 갔다면 에레-참, 쇼우-실키 조합이 되어버리니 요정이 없는 마벨은 설 데가 없어진다.

참고로 중반쯤 가면 마벨이 각성(23),챰이 재동(20)을 익히게되는데 이는 각성과 재동을 같이 가진 유이한 조합인 점보트3보다(27에 재동,29에 각성)빠른 습득레벨이다. 마벨+챰이 각성으로 이동해서 재동을 사용하면 zz나 백식,엘가임mk2같은 맵병기유닛의 자리잡기에 훨씬 편리해지기 때문에 2회이동이 불가능한 중반시점에서 큰 전략적요소로 사용할수있다.물론 2회이동이 가능해진 후반에도 충분히 전략적가치가 있다. 4차에서는 재동쓰려면 무조건 옆에 붙어야하는데 재동유닛에 각성이 있으면 아무래도 전략의 폭이 넓어지니까 말이다.

기체의 경우 단바인은 서바인을 얻으면 폐기되며 개조전승도 안 되니 개조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보춘은 원거리 무기가 하나도 없고 역시 나중에 폐기되니 봉인. 대개 빌바인, 서바인, 가라리아가 타고오는 바스톨, 이 3기 중에 골라서 쓰게 될 것이다.

빌바인도 이동력을 제외하면 서바인과 즈와우스 못지 않은 고성능기. 오라 소드 라이플로 원거리 반격도 가능하고 개조하면 공격력도 MS들의 빔라이플보다 높으므로 관점에 따라서 서바인보다 좋을 수도 있다. 빌바인을 쓸 거라면 높은 원공격 능력치를 가진 쇼우를 태우는 게 좋다.

단바인 계열의 특징은 요정이라는 보조 정신기 요원들을 파일럿에게 따로 붙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엘가임에도 똑같은 역할의 리리스가 있지만 혼자인데 반해 단바인에는 요정들의 종류가 훨씬 다양해서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일단 기본으로 주어지는 챰 화우는 신뢰, 번득임, 기합으로 쓸모가 있지만 행운이 없어 매우 아쉽다. 그리고 평범하게 플레이하면 게임 끝날 때까지 참의 마지막 정신기가 개방되지 않아서 속터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는 4차를 처음 해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한번쯤 겪어본 트라우마. 그 정체는 무려 기적인데 56렙에 개방이라 평범한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고 묘수를 써야 써볼 수 있다.

숨겨진 요정인 실키 마우는 행운, 은신, 교란, 기합을 가지고 있어서 참보다 범용성은 더 뛰어나다. 이 게임은 은신을 걸면 이쪽에서 공격해도 적이 반격을 안 하므로 생각보다 쓸모있다. 그란가란루트를 가든 고라온루트를 가든 에이스급 요정.

엘 피노는 탈력과 은신, 보급을 가지고 있지만 냉정하게 말해 귀엽기만하고 별로 쓸모가 없다. 탈력은 범위는 좁은데다 이동 후 쓸 수도 없고 피아식별도 안되는, 매우 써먹기 난감한 정신기라 잊고 사는게 편하며 보급은 레벨 50에 생기는데 그 때쯤이면 최종화 무렵이다(...)

반면 엘과 함께 얻을 수 있는 벨 알은 행운, 기합, 부활을 가지고 있어서 훨씬 활약할 수 있다. 어차피 전투용 정신기는 메인 파일럿들이 담당하면 되고 중요한 것은 오라베기를 빨리 쓸수 있게 해주는 기합과 파일럿의 빠른 성장을 도와주는 행운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란가란루트에서 참 화우는 벨에게 밀려서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엘 피노와 벨 알은 그란 가란 루트 전용요정이라 고라온 루트는 챰과 실키 두 요정으로 끝까지 가야한다. 그런데 그란 가란 루트는 행운담당 요정이 실키와 벨 두 명이라 행운을 실키 혼자 담당해야 하는 고라온 루트보다 자금벌이와 성전사들의 성장면에서 유리하다. 그리고 요정 수가 4명으로 많기 때문에 단바인 계열 캐릭터들 여러 명에게 동시에 요정을 붙여 키울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반면 고라온 루트는 유용한 요정 벨을 못 쓰긴 하나 맵병기를 이용해서 참의 기적을 얻을 수 있다. 기적에는 행운 효과도 있어서 자금벌이나 성장면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특히 고라온의 맵병기와 궁합이 좋아서 메리트가 있다. 물론 준비가 많이 필요하다.

전함은 그란 가란과 고라온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13화 '부상' 에피소드에서 가라리아를 동료로 만들면 그란 가란, 동료로 만들지 않으면 고라온(+니, 킨)이 들어온다. 함의 성능만 놓고 보면 맵병기를 보유한 고라온 쪽이 더 낫긴 하지만 함께 들어오는 니와 킨의 경우 상술했듯이 성전사 능력이 없기에 잉여전력이 된다. 물론 고라온 자체가 A급 전력이므로 니와 킨을 버려서라도 얻을 가치가 있다.

그란 가란에는 정신기 요정이 두 명이나 붙어있고 시라가 초기부터 사기 정신기 부활을 가지고 있으며[15] 동료로 들어오는 가라리아는 성전사 능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전력이 매우 강화된다. 그란가란은 플레이 봄을 개조해서 적을 주워먹고 다니며 레벨을 올려주면 된다. 레벨을 많이 올려봐야 부활을 많이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 적당히 키우자.

고라온은 맵병기가 있어서 범위 안에 유닛을 잔뜩 넣고 적을 격추함으로써 행운을 통한 자금+경험치 회수나 참의 기적을 일찍 얻는 게 가능하다. 아군과 적의 레벨 차이가 8 이상 날 때 최대 경험치를 입수하므로 에레와 챰보다 레벨이 8이 높은 적들을 맵병기 범위 안에 몰아넣고 쏴주면 폭렙을 할 수 있다. 챰 등장시 13렙인데 일부러 방치했다가 고라온에 태워서 한번에 많은 적을 잡아서 레벨을 올리면 된다. 대개 18화 '인터루더' 남쪽루트나 21화 'Dr 헬의 야망'이 애용된다. 리얼계라면 20화 '노병의 만가'도 자리잡기 좋다. 사실 언제든 아무로의 힘조절 하이메가캐논이나 격노 난사를 쓴 뒤에 써주면 별로 어렵지도 않다. 에레의 우주적응이 D(...)라서 막타 주워먹기도 버겁기 때문에 팀 분할 이후 우주에서는 마벨에게 기적참을 넘겨주고 보스잡이용으로 쓰는게 나을 수도 있다.

대신 필중이 없으므로 리셋 노가다를 꽤 해줘야 하고 참을 서브로 넣을 경우 둘 다 행운이 없는데다가 열혈이 없어서 위력이 허약하니 신경을 좀 써야한다. 아니면 사이코 프레임같은 운동성 상승 강화파츠를 몰아주면 집중만으로 대부분의 적에게 80~100은 뜬다. 어차피 참을 폭렙시키는게 목적이니 명중률이나 화력, 이동력이 부족하다면 에레만 적당히 레벨을 올려줘도 된다.

기적을 습득한 챰을 고라온에 붙여주면 2회 행동 + 기적 + 오라노바포 맵병기로 백식 이상의 활약이 가능해진다. 풀개조 화력 3350으로 ZZ랑 별 차이도 안 나고 지형대응도 공 A라서 충분히 강력하다. 휴케바인과 ZZ 바로 다음 가는 초강력 맵병기 기체. 쇼우나 마벨에게 붙여줘서 서바인을 한층 더 강력하게 만드는 조합도 괜찮지만 에레와 챰 조합은 거의 사기 수준이라 어지간하면 이쪽을 쓰게 될 것이다.

에레는 합류하는 바로 다음 맵에서 실키의 행운을 이용하면 2회 행동을 찍어버릴 수도 있다. 이렇게 하면 참의 기적 얻기도 쉬워지고 재동의 활용도 용이해지므로 권장한다.

고라온 루트 한정 동료인 리무르는 정상적으로 동료로 맞이해도 후일담이 나오지 않아 4차팬들에게 까였는데 무려 발매 12년 후에 후일담 보는 법이 밝혀졌다. 바로 동료가 되는 "토탈 밸런스" 시나리오서 리무르가 격추되도록 내버려 두는 것(...) 대개 NPC인 리무르는 엄청난 기동성으로 니를 향해 돌진하여 강제로 이벤트를 발생시켜 동료로 들어오기 때문에 아무도 격추당하는 경우를 보지 못했던 것이다. 이 조건을 성립시키고 싶다면 차라리 니를 전함에 처박아둔 뒤에 직접 맵병기를 날려서 격추시키는 게 편하다. 격추당해야 후일담이 나온다는 해괴한 조건은 역시 윙키답달까... 그래도 이 경우 리무르는 죽지 않고 아군에 합류한다. 다만 파일럿으로는 쓸 수 없고, 타고 있던 라이네크도 입수하지 못한다. 리무르가 탄 라이네크는 무려 5단 개조된 상태기에 성능이 우수하며 무엇보다 공짜로 공격력 4000짜리 하이퍼 오라베기를 쓸수 있는 기체라 버리긴 아깝다. 하이퍼 오라베기와 오라베기는 다른 무기보다 개조비용이 2배이므로 이게 5단개조가 되어있다는 건 자금상 굉장한 이득이다.

다만 고라온 루트에서는 성전사 파일럿이 마벨과 쇼우 뿐이라 굳이 얻어도 마벨밖에 태울 사람이 없다. 또한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챰이 기적을 배우면 고라온에 종속되는 관계로, 마벨은 요정도 없이 굴러야 하는 처지라 여러모로 제 전력이 안 나온다.[16] 기적 오라노바포가 갖춰진 B팀은 전력이 부족할 일도 없는 관계로 후일담을 보고 싶으면 그냥 버리는 것도 한 방법.

3.14.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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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바인 OVA판. 파일럿 없이 기체만 등장했다. 서바인과 즈와우스가 나온다.

후술하는 조건을 만족하면 16화에서 요정 실키 마우와 함께 단바인을 버리고 서바인과 즈와우스 중 하나를 택일할 수 있다. 조건도 쉽고 실키 마우만으로도 이득이니 단연코 얻어두는게 좋다.

서바인이나 즈와우스나 사거리가 1 밖에 없으나 성능은 막강. 도저히 초반 유닛이라 볼 수 없는 스펙으로, 초월적인 방어와 회피 덕분에 절대 죽지 않으며 개조까지 하면 무쌍을 찍는다. 설령 맞아도 오라배리어로 상쇄하고 분신으로 커버한다. 그리고 이 게임은 강력한 적 유닛을 공격할 때는 명중보정이 높은 빔샤벨로 공격하는 AI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4회까지는 반격으로 처내므로 별 문제가 없다. 공격력은 엄청나게 높고 기력이 오르면 EN소비도 없는 하이퍼 오라베기로 다 썰어낸다. 한계 255가 뜨기 전까지는 혼자서 맵을 청소하며 무쌍을 벌이는게 가능하니 최강이라 할만하다.

물론 후반에는 다른 오라배틀러와 마찬가지로 한계 255, 우주 B로 인해 힘을 못쓰게 된다. 하지만 하이퍼 오라베기가 워낙 강력하고 분신으로 어느정도 버텨주므로 적턴에 너무 깊숙히 들어가지 말고 아군 턴에 2회 행동으로 2기씩 잡아먹는 식으로 가면 충분히 버틴다. 한계가 255가 뜬 뒤로도 장갑이 어지간한 슈퍼로봇 이상이고 분신도 있으므로 참을 태우고 철벽을 쓰면 떡밥이 가능하다. 이 게임에서 최종화까지 떡밥질을 할 수 있는 건 오라배틀러들 뿐이다. 그리고 어차피 단바인 계가 우주맵으로 가는 건 단 2회다. 물론 영광의 낙일처럼 오라배틀러들을 못쓰는 시나리오가 있으니 주의.

초기엔 이동력이 높고 즈와우스보다 명중 회피 보정을 8%는 더 받는 서바인이 좋으나 후반에는 체력과 장갑이 더 높은 즈와우스가 더 쓰기가 편해진다. 그러나 체력에 큰 차이는 없으며, 커버하기가 힘든 이동력이 높다는 점에서 서바인이 다소 우위에 있긴 하다. 무기 성능은 똑같으니 취향껏 고르면 된다.

3.15. 중전기 엘가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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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참전작. 게스트와 손을 잡은 포세이달군이 지구에 쳐들어왔다는 설정으로 스토리상 지분이 제법 있는 편이다.

기체들의 액면상 스펙이 떨어지고 파일럿들의 능력치도 뉴타입보다 낮아서 얼핏 보면 최약체로 평가받기 쉬운 참전작. 초기 기체인 엘가임, 디자드는 물론이고 후계기인 엘가임mk2조차 대부분의 무기가 공격력 1000~1200에서 놀고 있어, 버스터 런처 원툴 기체라고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보기와는 달리 잠재력은 상당한 계열로, 어느 정도 투자를 해주면 B급 MS 정도로는 비벼보기 힘든 전력을 보여준다.

일단 모든 기체가 실드와 빔 코트를 지니고 있어 내구력이 준수하고, 모든 기체와 파일럿이 지상대응 A를 갖추고 있어 B로 고통받는 대다수 MS들과는 달리 모든 지형에서 우수한 화력과 명중회피를 보여준다. 또한 단바인 계열과 마찬가지로 요정을 동승시킬 수 있어 정신기를 넉넉히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17]

눈에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장점은 레벨링이 쉽다는 점으로, 요정인 리리스가 필중과 행운을 가지고 있는 관계로 모든 파일럿이 엘가임mk-2를 이용한 맵병기 레벨링이 가능하다. 조금만 잘 몰아서 잡으면 레벨 80 정도는 가뿐히 찍을 수 있어 레벨빨로 맵을 휘젓고 정신기를 난사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무개조, 무레벨링으로 쓰면 분명 이 게임 리얼계 중 최약체를 면하기 힘든 계열이지만, 무기를 충실히 개조해서 화력을 갖추고 파일럿들을 맵병기 꼼수로 폭렙시켜놓으면 A급 MS나 오라배틀러가 부럽지 않은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는 계열. 다만 이 정도로 강해질 수 있는 건 리리스를 동승시킨 엘가임 mk2 한대 뿐이고, 나머지 파일럿들은 애매한 기체에 태워서 레벨빨로 정신기보조를 하며 적당히 먹고사는 정도의 포지션이 된다. 갸브레가 타고 들어오는 아수라템플은 강력하지만 합류가 너무 늦고, 이쪽도 태울 요정이 없어서 정신기 난사는 어렵다.

다바는 초반부터 가속과 열혈이 있으며 능력치도 준수한 고성능 파일럿. 리리스와의 정신기 궁합이 좋은 만큼 전투 파일럿으로서의 성능은 엘가임 계열 중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엘가임 계열의 부족한 기동력을 고려하면 가속이 있는 것만으로도 다른 파일럿들과는 일선을 달리 한다고 볼 수 있다.

암은 능력치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어지간한 MS 2군 파일럿보다는 위이며 매우 빠른 레벨에 보급을 배우므로 보급 담당으로 키워두면 게임이 편해진다. 특히 영광의 낙일에서 도움이 된다. 다만 탈만한 기체가 애매하니 초반부터 무리해서 키우진 말고, 마크2 입수 후에 맵병기로 레벨을 뻥튀기해서 정신기요원으로 쓰는 것을 추천.

렛시는 혼 보유자인데다가 능력치도 다바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약점은 가속이 없어서 기동력면에서 발목을 잡힌다는 것. 격려를 보유하고 있어 맵병기 레벨링 후 리리스를 태우면 초반부터 2회행동으로 자리를 잡은 뒤 격려 4~5회 사용으로 주력 슈퍼로봇들을 모조리 기력 150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사용하면 전투력은 격감하는 관계로 순수 전투용도로서는 다바 + 리리스에 미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엘가임은 초반의 주력 헤비메탈. 딱 하나 믿고 개조할 만한 무장이 없다는 게 문제인데, S마인을 어느 정도 개조해두면 보스전도 능히 해낸다. 잔탄이 2 밖에 안 되지만 그 외의 성능이 전부 고성능이라 초반엔 충분히 활약한다. 빔이 아니라 오라배리어 등에 막히지도 않고 공중 공격도 가능하고 화력도 꽤 되며 이동 후 사거리 1~2라는 점에서 엘가임의 무기 중 개조할만한 건 S마인 뿐이다. S마인만으로 불안하면 빔병기인게 걸리지만 공중, 지상 A에 잔탄 10발짜리 반격용 무기인 파워 런처를 보조로 쓰는게 차선책.

칼바리 템플은 액면상의 스펙이 준수하고 개조가 어느 정도 되어서 들어오므로 엘가임보다 돈을 아낄 수 있다. 하지만 S마인의 부재로 기동전투력이 부족하고 주력무장인 삿슈는 잔탄이 2발밖에 안 되면서 이동후 공격도 불가능해서 생각보다 써먹기가 힘들다. 어차피 엘가임 계열은 돈을 안 발라주면 밥값을 못 하니, 그냥 엘가임을 개조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우주 루트로 가면 엘가임과 둘 중에 하나를 버려야하며 지상 루트로 가면 무조건 칼바리 템플을 버리게 된다.

초반에 주어지는 디자드는 스토리상 엘가임 mk2와 누벨 디자드를 입수하면 폐기된다. 누벨 디자드는 입수 시점에 비해선 그렇게 강력한 기체가 아니므로 암이 타고 출격하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버려진다. 그래도 이 계열은 손쉬운 레벨업에서 오는 레벨빨과 지형적응으로 MS보다 우위를 점하니 이것도 키워서 써보는 것도 좋다. 무기는 역시 S마인만 개조하면 된다.

엘가임 MK2가 들어오면 팀의 에이스가 된다. 버스터 런처라는 고위력에 사거리도 긴 일직선 맵병기가 있고, 리리스는 행운과 필중을 가지고 있으므로 누굴 태우든 맵병기 기체로 충분히 쓸 수가 있다. 거기다 공중, 지상 A에 반격용 무기인 파워 런처도 빔인게 문제지만 잔탄과 사정거리가 늘어나있고 공격력이 높아서 에이스급. 지형대응 때문에 뉴건담과 동급의 화력이 나오는데 잔탄은 15. 아래와 같이 행동하면 나오자마자 2회행동 파일럿을 만들 수 있으므로 시작부터 들어가서 맵병기로 폭격하고 반격으로 다 해치우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조건 키워야한다. SFC판에서 너무 강했는지 PS판에선 잔탄이 떨어지는 너프를 먹었다.

일부러 Mk2가 나온 직후 2~3맵 정도 레벨을 올리지 않고 있다가 레벨이 5~8 차이가 나는 적을 3~5기 정도 범위 안에 넣고 행운을 걸고 맵병기를 쏘면 엄청난 광렙을 해버리기 때문에 이 계열 파일럿들은 누구나 쉽게 레벨 60~80을 찍어버릴 수가 있다. 다만 백식의 메가 바주카 런처와 마찬가지로 일직선형이라 2회 행동이 가능해지기 전까지는 범위 안에 많은 적을 넣기가 약간 까다롭다. 격노를 써서 적들을 유인하면 일직선으로 4~5기는 늘어서므로 작업이 쉬워진다.

올리비와 갸브레는 리얼계 한정으로 숨겨진 캐릭터. 갸브레 본인의 능력치도 다바와 거의 동급인데다 탑승 기체 아슈라템플은 7단 개조상태로 들어온다. 거기에 버스터 런처도 장착. 다만 기체의 전반적인 스탯은 mk2보다 떨어지며, 갸브레는 고레벨로 합류하는 관계로 맵병기 꼼수로 폭렙을 시켜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보통은 미리 레벨을 올려둔 암이나 렛시에게 기체를 빼앗기게 될 가능성이 높다(...).

올리비는 버스터 런처를 장착한 밧슈를 타고 나오는데 상당히 강하지만 요양 문제로 스팟 참전으로 끝난다. 그리고 올리비가 타던 강력한 밧슈는 아군이 접수하...는게 아니라 그대로 폐기처분해버린다.(...)

3.16. 초전자로보 컴배틀러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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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적 비중은 높지 않지만 여기서 가루다가 제법 인상적인 최후를 맞이한다.

정신커맨드를 1인분밖에 쓸 수 없었던 이전 참전작인 제3차 슈퍼로봇대전과는 달리 이번 작품부터 5인분의 정신커맨드를 모두 쓸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만으로도 큰 메리트다. 단 정신기 구성은 효마와 다이사쿠에 몰려있고 보조 정신기도 너무 늦게 얻거나 좋은 게 없어서 정신기 유닛으로서의 메리트는 떨어진다. 그나마 가속요원이 둘이나 있어서 항상 가속을 달고 다니는지라 슈퍼로봇 중에 기동성은 가장 좋고 다이사쿠에게 격노가 있어서 격노요원으로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무기는 무장을 쓸데없을 정도로 열심히 재현했기 때문인지 무기가 물경 16개... 많은 건 일단 장점이지만 초전자 요요의 탄수가 달랑 두 발이라는 것과 필살기인 초전자 스핀의 연비가 여전히 좋지 않은 편이라는 건 아쉽다. 잡졸을 처리할 만한 적당한 무장이 없는게 상당히 불편한데 잡졸처리를 위해서는 트윈 랜서와 초전자 요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게 무난하다. 전작 최강의 무소모 무장이었던 트윈랜서는 공격력을 대폭 너프 먹어서 기본 공격력이 고작 1210이지만 명중보정, 크리보정이 최고급에 무소모 무장이라 5~6단계 개조해 두면 잡졸들을 살육할 수 있다. 초전자 요요는 기본 공격력이 1780으로 최상급에 크리보정도 훌륭하지만 잔탄이 2발 밖에 없어 난사는 무리다. 그러나 개조해두면 보스급에게도 상당한 데미지를 줄 있는게 장점.

필살기가 기본탑재된 초전자 스핀과 나중에 추가되는 그란닷샤 두 가지인데 둘 다 연비는 최악(...) 초전자 스핀은 3840에 EN 110으로 그나마 보급없이 두 번 사용가능한 것이 장점. 그란닷샤는 5100으로 무개조 상태 공격력이 풀개조 초전자 스핀의 공격력과 거의 맞먹는 최강급 무장이지만 소모EN이 130이라 보급없이 두 번을 쓸 수가 없다. 하나만 풀개조해서 사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고 둘 다 적당히 개조해서 사용하는 편이 좋다. 무기 하나를 7단계 풀개조하는데 드는 비용은 88000인데 5단계까지 개조비용은 5만이라서 두 무장을 5단계까지만 개조하는데 드는 비용은 10만으로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시나리오상 단쿠가와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는데,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훨씬 높은 컴배틀러V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3.17. 투장 다이모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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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참전작. 슈퍼로봇 계열 중에서는 비교적 스토리가 충실한 편이다.

다이모스는 주요 슈퍼로봇 중에서 합류가 비교적 빠른 편이며, 파일럿인 카즈야의 능력치는 슈퍼로봇계 파일럿들 중에서도 출중한 편에 속한다. 기량이 매우 높고 무기의 크리보정도 높아서 크리가 매우 잘 터진다. 필살기인 열풍 정권 지르기의 연출도 훌륭하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는데, 우주에서는 열풍 정권 지르기를 쓸 수 없다는 것. 나중에 조건에 따라 추가되는 열풍 정권 지르기(改)도 우주에서 못 쓴다. 따라서 키웠다가는 그대로 피를 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버려지곤 했다.[18] 다만 슈퍼계 주인공의 경우 초중반에 초탄성금속을 장착한 존네카이저를 다이모스로 격파해야하는 시나리오가 있기에 슈퍼계로 한다면 어느 정도는 육성을 해놓아야 고생하지 않는다.이래저래 슈퍼계 루트는 안 좋은것 투성이다. 그리고 비행은 되지만 공중대응이 B이므로 땅에 내려놓고 쓰는 게 좋다. 이래저래 단점이 많아서 라이딘과 함께 최약체 슈퍼로봇에 들어간다.

사실 소문과는 달리 의외로 후반에 이 놈이 우주맵에 갈 일이 거의 없어서[19] 작정하고 키우면 못 써먹을 정도는 아니다. 필수적으로 참가하는 우주 시나리오는 후반부 2화[20]. 그런데 하필 그 시나리오들이 슈퍼계의 공격력이 너무나 절실한 시점이라 임팩트가 너무 컸을 뿐...

합류가 빠르면 스펙이 후지다는 윙키 슈퍼로봇대전의 법칙에 따라 스펙이 매우 떨어지는데, 추가 무장이 들어오지 않으면 믿고 쓸만한 무기가 없어 운용하기 까다롭다. 슈퍼계일 경우 추가 무장인 다이모 샤프트가 적당한 공격력+무소모+기력제한 없음이라 이게 주력이 되며 필살기인 열풍정권지르기 改도 풀개조 공격력이 5100이라 다이탄3의 썬어택과 맞먹는 위력을 자랑한다. 이런 강력한 추가 무장을 얻은 이후로는 확실히 A급 전력으로 굴릴 수 있다. 다만 무장 추가 시점이 30화로 거의 중후반부라 이미 다른 무장을 신나게 개조해서 쓰고 있다가 고효율 추가 무장이 들어와서 벙 찌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모르면 낚여서 2배 3배 자금을 소모하게 되므로 주의. 30화에 이르기까지 무기개조를 아예 안 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그러나 대부분의 유저가 선택하는 리얼계로 가는 경우 이 두 무장의 추가 없이 기본무장으로 싸워야 하는게 문제. 다이모스는 기력 초기 상태에서 무소모 무장인 풋 커터는 공격력이 빈약하고 다른 무소모 무장인 쌍룡검은 기력 110, 삼룡곤은 기력 120이 되어야 쓸 수 있다. 다이탄3나 잠보트3가 비슷한 공격력의 무소모 무장을 기본적으로 쓸수 있다는 점에 비하면 엄청 불편한 사양. 기본 원거리 무기들은 대부분 잔탄이 2발인데다 공격력도 개노답이라 봉인. 결국 기합 한번 쓰고 EN 무소모/저연비 밥줄 무기인 쌍룡검을 주력으로 밀어야 한다. 쌍룡검은 크리보정이 +30%이므로 다이모 샤프트가 없으면 이걸 개조해서 쓰는 수 밖에 없다.

필살기인 열풍정권지르기는 풀개조 공격력 4300에 EN 70인데 잠보트3의 문어택이 풀개조 4400에 EN 60, 라이딘의 갓버드가 풀개조 4500에 EN 60임에 비하면 눈물난다. 고작 소모 EN 10차이인거 같지만 최대 EN이 255임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다이모스가 보급없이 열풍정권지르기 3번 쓰는 동안 라이딘, 잠보트3는 더 강력한 공격을 4번 쓸 수 있다는 의미라 실제효율은 더욱 나쁘다. 옆에서 다이탄3가 무소모 무장인 다이탄 해머 하나만 풀개조해도 날아다니는데다 썬어택은 똑같은 EN 70인데 풀개조 공격력은 무려 5300에다 반죠에겐 혼..그만

결국 슈퍼계로 가서 추가 무장들을 얻지 못하면 활용도가 반토막나는 셈인데 얘 하나때문에 혜택이 많은 리얼계를 포기하고 슈퍼계로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는..그래도 슈퍼계 루트로 간 경우엔 절대 약한 로봇은 아니며 겟타와 마징가 다음으로 오랫동안 고락을 함께하게 되는 슈퍼로봇이니 투자여부는 잘 생각해 보자. 반대로 리얼계 루트로 가면 구려터진 기체 스펙 + 추가무기 없음으로 인해서 도저히 쓸모가 없다.

갈바 FXII는 브루거와 비슷한 보조 전투기. 중간에 쿄시로와 나나 둘 중 누구를 갈바의 파일럿으로 할지 선택하는 이벤트가 있다. 파일럿으로서의 능력은 쿄시로 쪽이 낫고 정신기는 나나가 좋다. 단 나나는 명중 관련 정신커맨드가 없고 행운도 없어 육성이 매우 까다롭다. 의미는 없지만 같은 보급기체인 브루거에도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쿄시로를 남겨뒀다면 갈바 FX를 전투용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다. 사이즈빨과 높은 운동성으로 인해 회피가 어지간한 뉴타입 탄 MS급이므로 능력치와 정신기가 좋은 쿄시로를 태운 뒤 발칸을 무기개조 해주고 운동성,한계만 개조하면 어지간한 MS저리가라할 떡밥으로 쓸 수가 있다. 서바인때도 써놨지만 적들은 강한 유닛을 상대로는 사거리 1 무기로 공격하므로 사거리 1이긴 해도 명중보정 높고 탄수도 높고 개조비용도 싼 발칸만 개조해두면 충분히 적의 HP는 깎아준다. 지형도 좋아서 공격력도 어지간한 MS보다 더 나온다. 특히 슈퍼계 주인공이 지상 루트로 가는 경우 떡밥 유닛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므로 이렇게 써주는 게 좋으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선 다이모스보다 더 활약할 수도있다. 또한 브루거보다 훨씬 강하고 라이딘의 고프렌더대도 갈아타기도 가능하므로[21] 쿄시로가 없다면 고프렌더대를 갈아태워서 육성할 수도 있다.

3.18. 무적초인 점보트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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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참전작. 가이조크 일당을 중심으로 원작 스토리 일부가 재현되어 있으며, 루트 한정으로 그 유명한 인간폭탄의 공포 시나리오도 볼 수 있다. 다만 진 최종보스인 가이조크 컴퓨터는 안나오고 킬러 더 부처선에서 끝난다. 게다가 유언조차도 1마디로 끝이라 로봇이라는 사실조차도 밝혀지지 않고 사망.

합류가 빠르고 성능이 준수해서 주력으로 키워줄 만한 슈퍼로봇 중 하나. 우주에 자주 가지만, 점보트3는 슈퍼계 유닛 중 몇 안되는 우주 A라서 전혀 문제가 없다. 주력은 무소모 무장인 점보트 커터로 기력제한 없고 공격력이 1600이나 되며 명중보정도 준수하다. 어느 정도만 개조해 놓으면 중반까지는 어지간한 MS나 오라배틀러 등은 한 방에 날려버려준다.

문어택도 en소모 60에 화력 3000의 준수한 필살기로 en 풀개조 기준 4번이나 쓸 수 있으므로 개조해두면 좋다. 초반에는 화력요원이 사실상 겟타와 점보트 뿐이라서 도주하는 보스들을 잡으려면 두 유닛의 개조가 필수적이다. 또한 우주루트나 A팀의 경우는 보스킬 요원이 부족한 편이니 그레이트, 라이딘 등과 함께 어느 정도는 개조를 해둬야 한다. 나중에 추가 무기로 이온포가 들어오는데, 사정거리는 길지만 EN소모가 100인 데다가 캇페이의 원공격이 낮아서 효율이 좋지 않다. 그냥 문 어택을 쓰자. 높은 전투력과 재동 정신기를 겸비한 몇 안되는 유닛이다.

약점은 주요 정신커맨드인 열혈, 필중, 기합이 전부 메인 파일럿인 캇페이에게 있다는 것과 3파일럿 중 누구에게도 행운이 없다는 것. 그래도 필중은 운동성 개조와 우츄타의 집중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 가능하고, 문어택의 기력제한도 낮으니 기합 한번 정도만 쓰고 열혈 위주로 써주면 캇페이의 정신기도 크게 부족하진 않을 것이다. 가속도 있어 기동력도 충분. 행운이 없는지라 케이코의 부활 정신기는 보기 힘들다. 재동이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니지만...

이후 시리즈에서 점보트3는 약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4차에서는 합류도 빠르고 전투력도 준수한 강유닛의 반열에 들어간다. 무엇보다 슈퍼계 전력이 부족한 A팀에 합류한다는 것이 최대의 강점.

3.19. 무적강인 다이탄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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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스와 돈 자우서가 DC군의 총사령관이라는 그럭저럭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하지만 그 외 메가노이드는 등장하지 않기에 원작 재현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 게다가 저 둘은 어째선지 최종결전에서 메가보그가 되는게 아니라 라이그 게이오스를 타고 나온다.(...) 다만 이 작품부터 반죠가 론드 벨의 서브리더격 존재로서 비중이 확 높아졌다.

다이탄3는 본 작 최강의 슈퍼로봇 중 하나. 파일럿인 반죠는 능력치도 우수하지만 SP도 엄청나게 많고 무엇보다도 슈퍼로봇 계열에서는 흔치 않은 정신커맨드 혼을 익힌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시작하자마자 기합 두번에 혼을 써도 SP가 남아돈다. 비슷한 사이즈의 다른 슈퍼로봇들이 3, 4, 5인 정신기인 거에 보정이 들어간건지 타 파일럿의 2배는 되는 SP양을 자랑한다. 특수생일 주인공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란 반죠 메가노이드설의 의심까지 받는 지경.
주력 무기로는 공격력이 높은 다이탄 해머, 공격력은 약하지만 명중 보정이 높은 다이탄 잔바, EN을 소모하지만 변형 후에도 쓸 수 있는 선 레이저가 있으며 이 셋 중 하나를 취향껏 개조해서 쓰면 문제없다. 다이탄 캐논도 핀판넬급의 공격력이라 개조해두면 반격용으로 활약해준다. 선어택도 보스급 잡을 때 매우 강력하므로 개조해주는 것이 좋다. 이런 무기들로 잡졸들을 패고 다니다가 보스급 기체에게 혼을 건 선 어택을 먹여주는 것이 주된 활용 패턴이다.

3.20. 초수기신 단쿠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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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참전작. 스토리는 없으며, 관련 적 캐릭터는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다. 수전기대는 지구연방군 소속이었다가 론드 벨에 합류한다는 설정.

처음 합류한 뒤에도 한동안 합체가 불가능한데 과거 시노부가 훈련 중인 아군 부대에 실수로 단공포를 쏘는 바람에 합체를 봉인당했다고 한다. 어쨌든 어렵사리 합체한 단쿠가의 성능은 나쁜 의미로 충격과 공포. 시노부와 단쿠가의 지형적응능력이 엇갈리는 바람에[22] 결과적으로 B-B-C-B라는 어느 지형에서도 제능력을 발휘할 수가 없는 이상한 지형적응이 되어버렸고(지형적응 A가 단 하나도 없다!!), 더불어 날개 달린 외형과 달리 비행도 불가능하다.[23] 단공검은 공중을 못 때린다. 공격력은 리얼계보다도 약하며[24] 철벽이 늦게 생겨서 적진에서 살아남기도 힘든 편이며 필살기인 단공포의 연비도 좋지 않다. 이 시기에는 단공광아검도 없었고.

차라리 분리된 상태에서 각자 어그레시브 비스트 모드로 싸웠던 시절이 더 강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실제로 더 강하다. 이글파이터는 공중 A에다 공격력은 돌격과 단공검이 얼마 차이가 나지도 않고 크리티컬 보정도 더 높았으므로 만약에 합체와 분리를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면 평가가 달라졌을 지도 모른다. 그게 안 되니까 문제지만. 그래서 분리 형태는 개조를 하면 안 된다. 그래도 초반엔 MS들보다 2배는 강한 전력이므로 전원 다 출격시켜주는 게 좋다.

시나리오상 컴배틀러V와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는데, 여기서 자연스럽게 버려지곤 했다. 그나마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아주고 단공검을 개조하면 단공검이 고성능 무장이므로 잡졸처리용으로 단공검을 펑펑 날릴 수 있고 마사토가 격려를 쓸 수 있다는게 컴배틀러보다 나은 점이긴 하지만 슈퍼계의 존재의의인 한방 공격력은 컴배틀러에 비할 바가 못되는지라... 하지만 한 방 공격력을 포기하고 중간 이상의 공격을 여러번 퍼붓는다는 관점에서 보면 전원이 열혈,필중,각성,기합 등 전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우수한 정신기를 밸런스 좋게 가지고 있고 행운도 일찍 생기므로 레벨 좀 오르고 무기개조가 어느 정도 받쳐주면 컴배틀러보다 더 활약할 수도 있다. 시노부로 격노를 쓰고 나서도 전투가 가능하단 것도 장점. 마징가 Z의 보스 항목을 보면 알지만 이 게임 격노를 의외로 무시 못한다. 결국 키우기 나름이고 한 방이 센 걸 제외하면 컴배틀러도 그렇게 좋은 유닛은 아니므로 취향껏 고르면 된다.

단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실수로 입수하지 못했다면, 구제할 방법이 없는 완전 폐기물 수준의 로봇이 되므로 버릴 수밖에 없다.
또한 리얼계로 진행할 경우에는 주인공기인 게슈펜스트와 휴케바인에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를 달아줘야 하는 관계로 단쿠가가 살아남을 방법이 없다. 리얼계를 선택했다면 그냥 고이 보내주도록 하자.

이후 S에서는 환골탈태해서 매우 강력한 기체가 된다. 가속이 없어져서 매우 느려졌지만 대신 공중 비행가능에 지형이 지상,공중 A가 되고 혼이 생겨서 특A급 슈퍼로봇이 되었다. 컴배틀러와 둘 중에 하나를 고를 필요도 없고 계속 둘을 같이 쓸 수 있다.

여담으로 컴배틀러V와 양자택일로 보내는 시나리오에서 단쿠가를 보내버리면 엔딩때까지 코빼기도 안 보인다. 물론 컴배틀러V를 보내버려도 엔딩까지 못 쓰는건 같지만, 유저들 대부분은 성능이 처참한 단쿠가를 보냈다고 한다(...).

3.21. 전국마신 고쇼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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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 3인조가 등장하긴 하지만 스토리적 비중은 거의 없다.

고쇼군은 4차의 숨은 강유닛 중 하나로, 원거리 포격 전문인 특이한 슈퍼로봇. 주력기인 스페이스 바주카와 필살기 고프레셔가 전부 원거리 공격이며 이동 후 무장은 부실하기 그지없다. 합류도 느린 편이고, 메인 파일럿인 신고에게 전투계 정신기가 전부 몰려있어 뭔가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느낌이 들 것이다. 이미 주력진을 확보한 유저에게는 낙오되기 쉽다.

하지만 스페이스 바주카의 성능은 제타의 하이퍼 메가 런처에 필적하며, 잔탄수도 많아 마구 쏴댈 수 있다. 슈퍼로봇으로서 운용하지 말고 MS진에 끼어 포격 포지션으로 운용하면 생각 이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레미에게 가속, 키리에게 각성도 있는 만큼 저격포지션을 잡기도 용이한 강력한 기체. 첫 합류하는 맵에서 적들의 레벨이 좀 낮은 편인데, 여기서 바로 쓰지 말고 좀 묵혀뒀다가 적들과의 레벨 차가 7~8 정도로 벌어졌을 때 출격시켜서 행운 걸고 보스급을 둘 정도 잡아주면 바로 각성을 배워서 쓰기 편해진다.

또한 2회행동 즈음해서 키리가 혼을 익히는 관계로, 최종화력은 아군 내 탑 5안에 들어간다. 고프레셔의 풀개조 공격력은 4900으로 선어택과도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여기에 혼을 바르면 화력은 무시무시한 수준. 레미의 탈력 연발은 아군의 화력 극대화에 도움을 준다.

우주 스페이스 넘버원이지만 우주가 B다. 기체는 A인데, 파일럿인 신고가 B라사 벌어진 참사. . . 그나마 우주 맵은 2번 밖에 안 가니 다행.

3.22. 용자 라이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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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사망한 프린스 샤킨이 요마대제 바라오에 의해 부활해 라이딘에게 다시 도전해오는데, 사실상 비중은 거의 없다.

전작과는 달리 아키라의 정신커맨드에 열혈이 추가되어 화력을 좀 더 살릴 수 있게 되었지만 슈퍼로봇 중에서는 물장갑에 속하는 데다 우주적응이 B라는게 발목을 잡는다. 거기에 다른 슈퍼로봇들은 우주로 잘 안 가지만 라이딘은 자꾸 우주 분기로 가므로 피해를 가장 제대로 받았다.

슈퍼로봇계의 단점을 골고루 다 가지고 있는 유닛인데, 합류도 상당히 느린 편이고, 1인승 유닛이라 정신기가 단조롭고 부족하다. 행운과 가속이 없어 육성에서도 밀리고 기동력도 떨어진다. 또한 컴배틀러와 마찬가지로 하나 딱 밀어줄 만한 보조무장이 없어서 자금투자도 골치를 썩인다.

다만 후반부 팀 편성에서 A팀에 소속되는지라 부족한 보스전 화력을 보충하기 위해 개조, 육성할 여지가 있다. 우주에서 좀 힘을 못 쓰기는 하지만, 갓보이스의 화력 하나만은 진퉁인 만큼 키워두면 쓸 만하다.

2회 행동도 빠른 편이고, 최종적으로 갓보이스가 추가되면 화력 하나는 아군 탑클래스에서 놀게 되는 만큼, 격려요원 등으로 기력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최종성능은 충분히 써먹을 만한 레벨에 들어간다. 어차피 라이딘의 화력이 본격적으로 필요해지는 것은 36화에서 AB팀이 분할된 이후이고, 그 즈음에는 이미 갓보이스가 추가되어 있으니 보스전 한방용으로 써먹도록 하자.

무난하게 개조할 만한 무장은 갓 알파로, EN소모가 크지만 화력이 높고 P병기라서 써먹기 좋다. 갓버드의 연비도 준수한 편이니 갓 알파로 EN을 좀 낭비해도 보스전에 참여하는 정도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다만 기력 110 이상이라는 게 조금 발목을 잡는데, 어차피 행운도 없는 놈이니 시작하자마자 기합 한번 걸고 들어가자. 윙키제 슈로대는 기력이 공격, 방어력과 직결되니 시작하자마자 한두번 써주는 게 열혈 쓴다고 SP 아껴두는 것보다 이득이다.

갓버드도 공격력 3100에 EN소모 60으로 화력과 연비가 준수한 필살기이기는 하지만, 굳이 갓버드를 개조하느니 좀 아껴두었다가 갓보이스가 생기면 그쪽을 개조하자.

최종 무기인 갓 보이스는 위력면에서 최강의 필살기 중 하나다. 공격력이 무개조 5900, 풀개조 7300이나 된다. 갓 보이스와 견줄 만한 무장을 갖춘 로봇은 다이탄3, 진 겟타, 그룬가스트 정도밖에 없다. 10회 이상 사용하면 아키라가 쓰러져 최종 결전에 쓸 수 없게 된다는 페널티가 있긴 하지만 어차피 최종전은 아군 두 팀이 합류하는지라 라이딘 하나 빠져도 아무 문제없다. 그냥 펑펑 써도 무관하다.

브루거 파일럿 중에서는 역시 마리가 제일 쓸만한데, 2회행동이 빠른데다 정신커맨드 배치도 좋은 편이다. 레이는 교란이 가능하다. 단 슈퍼계로 진행시 세 명 모두 육성이 가능하지만 리얼계로 가면 진구지, 레이, 마리 중에 한 명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잘라버리는 이벤트가 등장(...). 마리도 좋지만 보급계로는 어차피 엘가임의 암만 있어도 충분하므로 브루거팀은 안 키워도 무관하다. 정 뭐하면 교란을 쓸 수 있는 레이를 키워두는 것도 좋다. 그리고 특이하게 다이모스의 갈파 FX에 갈아타는 것이 가능하다. 브루거가 별로 안 좋으므로 레벨 올릴 땐 갈아태우거나 아예 갈파를 강탈하는게 좋다.

3.23.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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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EX에 나왔던 마장기신들과 모니카, 사피네가 추가되었다. 프레시아는 등장은 하지만 파일럿으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마사키와 사이바스터가 아군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는 건 사실상 후반부 시점이고, 류네와 발시오네R 는 더 늦은 최후반에 합류한다. 합류가 늦다는 걸 감안하면 전반적인 성능은 모호하지만 그래도 사이바스터의 사이플래시와 발시오네R의 사이코 블래스터는 여전히 쓸만한 맵병기다. 투자한 효과는 확실. 특히 후반 아군 2분할 분기에서 B팀의 경우엔 맵병기 유닛이 별로 없어서 사이플래시는 필수적으로 풀개조를 해줘야 한다.
마사키의 약점은 행운이 없고 열혈이 늦게 생긴다는 것. 다만 합류시 레벨이 35이니, 몇 스테이지 정도 묵혀뒀다가 적 평균렙이 40정도 되었을 때 아군 다른 유닛들로 적당히 피를 깎고 몰아잡으면 5~60은 충분히 찍고 열혈을 습득할 수 있다. 문제는 역시 맵병기 유닛인데 행운이 없어서 막 잡기가 꺼려진다는 것. 좀 뭣하면 힘조절을 이용해서 동료들이 막타를 치도록 하자.

그리고 사이버스터는 기본적으로는 무개조로 합류하지만 12화에서 에리카 탐색루트가 아닌 본대와 함께하여 아키가 인간폭탄이되는걸 방지하여 나오는 34~35 시나리오인 새로운 힘에서 합류하면 전항목 3단계 개조로 등장하여 돈을 아낄수 있다

류네의 발시오네 R은 합류가 42화로 너무나도 늦은데다 맵병기 외에는 화력이 강한 무기도 없고 조건부에 따라서는 아군 이탈하므로 키울 가치가 없다. 이 게임 최종화가 45화다. 봉인. 튀티와 옌룽은 조금 더 강하지만 역시 합류가 늦으므로 봉인. 시나리오상 얼마든지 일찍 합류가능하면서 이렇게 합류가 늦은 이유는 알 수가 없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이 이벤트가 중반부로 끌어당겨져서 얼마든지 쓸 수 있게 되었다.

반면 미오는 36화 합류로 쓰려면 얼마든지 쓴다. 잠지드는 맵병기 유닛으로 써도 좋고 풀개조 공격력 3980에 EN은 달랑 10밖에 먹지 않는 초고효율 무장인 초진동권으로 적 잡졸을 패고 다니다가 대공미사일로 한방을 노리는 것도 가능. 말이 대공미사일이지 등장 이후 대부분의 적은 공중에 떠있기 때문에 상관이 없다. 열혈을 배우는 레벨도 마사키보단 현실적이다. 단점은 능력치가 정말 낮아서 운동성 개조 등으로 커버쳐주지 않으면 적을 잘 못 맞춘다. 분명 스펙은 A급인데 파일럿 때문에 B급이 되어버린 비운의 로봇.

마사키, 류네와는 달리 미오와 튀티의 맵병기는 이동후 사용 불가이며 아군 식별도 안 된다. 2회 행동을 이용하면 써먹기가 버거울 정도는 아니지만 굳이 돈을 들여주기보다는 사이프래시에 집중하도록 하자.

만약 총턴수 319턴 내에 최종화에 도달했다면 옌룽 패거리가 빠지고, 슈우 패거리를 아군으로 써볼 수 있지만, 최종화 한정이라 사실상 큰 의미는 없고 무엇보다도 저 조건을 만족시킨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 격노와 맵병기를 최대한 활용하지 않으면 달성 자체가 하드코어 수준. 가뜩이나 용량도 모자란 게임에서 왜 나왔는지 의문인 녀석들. 최종화에만 사용가능한 주제에 전원 행운을 가지고 있지만 이 게임에선 회차 플레이 개념이 없으니, 더더욱 어이가 없다. 게다가 이놈들은 무개조라 도착하기전에 미리 개조자금을 준비해놓아야 한다.(...)

3.24. 반프레스토 오리지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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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오리지널 주인공이 참전했다. 리얼계, 슈퍼계 두 가지 루트로 나뉘고, 처음 시작할 때 이름, 성별, 생일, 혈액형을 정할 수 있다. 명중은 남주인공 쪽이, 회피는 여주인공 쪽이 약간 높긴 하나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다.

주인공은 초기 능력치가 낮지만[25] 성장율이 매우 좋고, 특수생일을 입력하면 매우 이른 시점에 사기급 정신커맨드를 입수할 수 있다. 세팅에 따라서는 거의 치트 캐릭터 수준.

초기 기체는 슈퍼계와 리얼계 공통으로 게슈펜스트를 운용한다. 후속기체로 개조가 전승이 안 된다는 이유로 무개조로 진행하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슈퍼/리얼계 공히 성능이 A급 MS 이상이라 결코 무시해도 될 기체가 아니다. 양쪽 모두 공육A에 장갑, 운동성도 준수하고, 리얼계의 뉴트론 빔은 사거리 7에 풀개조 공격력 3000. 지형대응빨을 받아서 실질 화력은 뉴건담의 판넬에 버금간다. 잔탄도 8이라 마구 쏴댈 수 있다. 제타나 비기나 기나, 사자비 정도를 제외하면 백병전에서 리얼 게슈보다 강력한 MS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슈퍼계의 스매시 빔은 풀개조 공격력 3550으로 겟타빔에 필적할 만한 성능. 장갑도 튼튼하고 EN소모도 30에 불과해서 사실상 겟타나 마징가 Z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결론적으로 양 계열 모두 애매한 MS를 개조하느니 초반부터 있는 게슈를 개조하는 편이 전력보강에 더 도움이 되니, 초반부터 개조에 돈을 아끼지 않도록 하자.

이후 지상루트 25화, 우주루트 26화에서 슈퍼계는 그룬가스트, 리얼계는 휴케바인으로 갈아타게 된다[26].

그룬가스트의 경우 전반적인 스펙이 나쁘지 않고 특히나 추가무장인 계도나후검 암검살의 위력이 절륜하다. 풀개조시 공격력이 8300으로 아토믹 바주카 다음이며 주인공은 생일에 따라 혼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A급 보스킬러가 된다. 그러나 B-B-B-A라는 애매한 지형적응 때문에 우주 외에는 수치 만큼의 공격력이 나오지를 않는다. 그리고 무기의 연비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계륵 취급을 받았다. 오히려 이전 기체인 게슈펜스트 쪽이 더 쓰기 편하다는 의견도 있을 정도. 잡졸들에게 평타로 날릴 적당한 기술이 없기 때문. OG 시리즈를 생각해서 일반 계도나후검이나 파이널빔을 개조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계도나후검은 겟타드래곤의 토마호크만도 못하고(1180), 파이널빔은 EN을 85나 처먹는다.

다만 활로가 없는 것은 아닌데, 바로 비행 변신 형태인 거스트 윙. 이쪽은 공중 A이며 EN 40에 무개조 2970의 위력을 자랑하는 스파이럴 어택을 지니고 있다. 암검살은 가끔 보스급 적에게나 써주고, 평소에는 스파이럴 어택을 개조해서 잡몹들을 하나씩 쳐내주는 용도로 운용하자. 주인공이 하란 반조급의 SP에 기적을 보유하고 있는 치트 캐릭터인 만큼, 제대로만 운용하면 그래도 다이탄이나 진겟타에 밀릴 것 없는 슈퍼계 최상위의 성능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휴케바인 같은 섬멸력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휴케바인은 거의 사기기체 급이다. 리얼계답게 뛰어난 운동성에 덤으로 I필드와 분신까지 달려있어 적진 중심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은 죽을 일이 없고, 여기에 사거리가 10이라 반격할 수 있는 적이 없는 최장거리 사격무기인 블랙홀 캐논과 풀개조 공격력 2800의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의 존재감이 매우 크다. 특히 생일 커맨드를 통해 기적을 습득하면 치트키나 다름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비행을 못 한다는 점인데, 이건 미노프스키 크래프트로 해결 가능. 풀개조 마이크로 미사일로 적진을 궤멸시키고, 남은 잡병들은 리프슬래셔와 블랙홀 캐논으로 쓸어버리는 본작 최강급의 무쌍기체가 탄생한다. 블랙홀 캐논은 화력도 좋고 사거리도 길지만 EN을 70이나 먹어서 이거 하나만 개조해서 쓰기에는 효율이 나쁘다. 리프슬래셔는 잔탄, 블랙홀 캐논은 EN을 사용하니 양쪽 모두 4~5단 정도 개조해서 운용하는 게 효율이 좋다. 리프 슬래셔도 무개조 공격력 2800으로 충분히 강력하니 버리기는 아까운 무장. 물론 공격력 1400밖에 안되는 마이크로 미사일부터 먼저 개조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OG나 알파 등으로 입문한 유저는 휴케바인의 능력치를 보고 의아함을 느낄 수 있는데, 블랙홀 캐논에 기력제한이 없고 공격력도 3200에 불과한 등 뭔가 액면상의 스펙이 애매해보이기 때문. 하지만 윙키 시절의 슈퍼/리얼계 성능책정은 대부분 이런 식이었으며, 이 게임은 5만짜리 보스 한방에 날리는 것보다 7~8000짜리 잡졸 수십마리 쓸어담는 게 더 고역이다. 블랙홀 캐논도 기적을 걸어주면 2만 정도는 능히 뽑는다.

초반에 주인공의 애인이 있냐 없냐는 질문을 받는 이벤트가 있는데 있다고 하면 애인의 합류가 늦어지고 게임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대신에 중반에 바이아란을 얻을 수가 있고, 없다고하면 애인이 초반부터 합류하는 대신에 기체는 없고 빈 MS를 골라타야한다. 물론 어차피 타고 나오는 기체가 바이아란이라 보통은 게슈펜스트가 남을 때까지 함내 대기 신세를 면하긴 어렵다. 첫 등장시 티탄즈에 소속된 우군으로 나오는데 맵이 거의 수중인데다 목표 적이 드라고노자우르스라서 활약도 못한다(..) 리얼계 주인공을 선택했다면 뉴타입도 달려있고 대개 행운을 가지고 오므로 우수한 전력이므로 키울만하다. 슈퍼계를 골랐다면 MS를 타는 주제에 뉴타입 능력도 없어서 영 할 게 없다. 주인공 후속기가 나오면 남아도는 슈퍼계 게슈펜스트를 탈 수 있다는게 유일한 의미.

애인은 주인공의 성격에 따라 그에 대응하는 캐릭터가 튀어나오는데 능력치와 정신기는 캐릭터별로 다 다르다.[27] 열혈과 행운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MS도 타므로 중간은 간다.

다만 다 쓸만하지만 헥토르, 어윈, 패트리시아는 집중, 필중이 없어서 사용하기가 영 곤란하다. 공통적으로 전부 회피가 낮다는 게 아쉽다. 헥토르, 어윈, 페트리시아가 걸렸다면 무리하게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애인 중 가장 우수한 건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얼굴이나 이름,혈액형,성격은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고 성별만 남자를 고르고 성격만 "이론가이지만 이성을 좋아한다"로 해도 된다)를 골랐을 때 애인으로 나오는 린 마오. 후반 분기에서 A팀 유일의 격노 담당으로 ZZ건담에 태우고 행운 맵병기로 레벨 뻥튀기를 해주면 격노를 3회 쓸 수 있기 때문에 격노만 써도 밥값을 한다. 컴배틀러,보스,단쿠가,린이 다 있는 시기의 격노 폭격은 적 잡졸의 HP를 반은 줄어버릴 정도. 괜히 이 둘이 OG에서 다른 4차 주인공 다 제쳐두고 조연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실 본 공략은 주인공이 특수생일을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 작성되어 있는데, 만약 주인공에게 일반생일을 배정해 줄 경우 상상 이상으로 허접한 전력을 맛보게 될 것이다. 스토나 선샤인만도 못한 화력의 암검살, 혼이 없어서 잡몹처리도 버거운 마이크로 미사일, 집중이 없어서 맞고다니는 휴케바인, 기합 쓰느라 SP부족해서 전투정신기를 못 쓰고 가속이 없어서 뒤쳐지는 주인공기 등....

4. 기체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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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체는 합류시점 기준으로 정렬하되, 개조전승이 가능하거나 후계기에 해당하는 기체는 합류 시점이 늦더라도 동일한 칸에 표기하였다.(ex) 덴드로비움)

4.1. 주인공 기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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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모빌 슈츠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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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헤비메탈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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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오라 배틀러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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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마징가 계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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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마징가 계열 기체와 달리, 그렌다이저는 파일럿 간 갈아태우기가 불가능하다.

4.6. 겟타 로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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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그 외 슈퍼로봇[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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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마장기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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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전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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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A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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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B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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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숨겨진 요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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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주인공의 특수 생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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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정신 커맨드는 생일과 혈액형에 의해 변화하는데, 4차 최강의 정신기인 기적을 얻을 수 있는 조합이 존재한다. 이하는 해당하는 조합.

1/29 B형 --레벨 가속(1) 근성(3) 열혈(9) 적당(16) 섬광(20) 기적(39)
2/9 A형 --레벨 탐색(1) 가속(8) 탈력(13) 은신(18 재동(28) 기적(39)
3/13 B형 --레벨 가속(1) 위압(5) 열혈(20) 자폭(30) 기합(40) 기적(45)
4/11 O형 --레벨 가속(1) 섬광(5) 행운(10) 기합(20) 열혈(20) 기적(35)
8/12 AB형 --레벨 행운(1) 기합(1) 각성(20) 교란(30) 혼(50) 기적(55)
9/2 O형 --레벨 행운(1) 섬광(2) 집중(3) 가속(5) 혼(12) 기적(23)
11/11 B형 --레벨 열혈(1) 섬광(1) 가속(4) 행운(10) 자폭(12) 기적(25)

9월 2일생 O형 주인공의 경우 가장 빠른 23레벨에 기적을 습득할 수 있다. 11월 11일생 B형도 거의 비슷한 25레벨에 기적을 얻지만, 이 경우는 행운을 얻는 타이밍이 늦는데다 주인공에게는 정말 쓸모없는 정신기인 자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율이 좋지 못하다. 단 슈퍼계일 경우 9월 2일 생일의 집중이 큰 도움이 안 되고, 레벨 1부터 습득하는 열혈로 보스킬을 수행할 수 있으니 이쪽도 고려해볼 만 하다.

기적은 도근성+기합X2+가속+행운+필중+번뜩임+혼이 한꺼번에 걸리는 주제에 기력소모가 40이라 그야말로 사기. 대부분의 기적을 얻는 캐릭터가 습득 레벨이 높은데 비해 이쪽은 습득레벨이 낮아 쉽게 얻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치트다.

여담으로 최강의 생일인 9월 2일 0형은 이 게임의 디렉터인 사카타 마사히코씨의 생일과 혈액형.

5.2. 숨겨진 파일럿, 유니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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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공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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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주인공
  • 1화 "발단" 클리어 당시 턴수가 8턴 이상이라면 4화 "새로운 적" 시작 전에, 7턴 이하라면 5화 "브라이트의 귀환" 시작 전에 주인공에게 애인이 있느냐는 질문이 들어온다.
    • 애인이 없다 - 해당 시나리오 클리어 후 부주인공이 아군에 합류한다.
    • 애인이 있다 - 6화 "스탬피드"에서 부주인공이 티탄즈 소속으로 등장한다. 이후 22화 "터닝 포인트" 클리어 후 분기에서 우주 루트를 선택했다면 23화 "우주로"에서, 지상 루트를 선택했다면 24화 "티탄즈 대두"에서 주인공으로 부주인공을 설득하면 동료가 된다. 바이아란도 같이 들어온다.

• 크리스티나 맥켄지(건담 NT-1) & 버나드 와이즈먼(자쿠 II 改) & 케라 수(제간) or 하사웨이 노아(네모)
  • 1화 "발단" 클리어 당시 턴수가 8턴 이상이라면 4화 "새로운 적" 클리어 뒤 케라가 합류, 이어 5화인 "다바 마이로드" 중간에 크리스와 버니가 증원으로 합류한다.
  • 1화 "발단" 클리어 당시 턴수가 7턴 이하라면 5화 "브라이트의 귀환" 클리어 뒤 하사웨이가 합류한다.

• 카츠 코바야시(G디펜서 & 제간) or 루 루카
  • 9화 "점보트3 등장" 클리어 뒤 동해 루트를 선택했다면 10화 "슬픈 기억"에서 카츠가 합류한다.
  • 9화 "점보트3 등장" 클리어 뒤 태평양 루트를 선택했다면 10화 "슬픈 기억"에서 루가 합류한다.

• 가라리아 냠히(바스톨)
  • 13화 "부상"에서 가라리아를 3턴 동안 공격하지 않으면 동료가 된다.

• 실키 마우(즈와우스 or 서바인)
  • 16화 "대장군 가루다의 비극"에서 쇼우를 가로 3, 세로 2 좌표로 이동시키면 실키가 등장하며, 시나리오 클리어 후 합류한다. 더불어 즈와우스 혹은 서바인을 탈 것인지, 아니면 단바인을 계속 탈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만약 즈와우스 혹은 서바인을 선택했다면 단바인은 자동적으로 폐기처분된다.

• 시라 라파나(그란 가란) & 엘 피노 & 벨 알 or 에레 함(고라온) & 니 기븐 & 킨 키스
  • 가라리아를 동료로 했다면 17화 "오라머신 전개"에서 그란 가란(+엘 피노 & 벨 알)이 합류한다.
  • 가라리아를 동료로 하지 않았다면 17화 "오라머신 전개"에서 고라온(+니 기븐 & 킨 키스)이 합류한다.

• 포우 무라사메
  • 31~32화 "킬리만자로의 폭풍"에서 카미유로 포우를 설득한 뒤, 32~33화 "다카르의 날"에서도 마찬가지로 카미유로 포우를 설득한다. 조건 만족시 동료가 된다.

• 로자미아 바탐
  • 우선 포우를 동료로 만들지 않아야 하며, 33~34화 "비욘 더 토드" 시작 시점에서 건탱크, 자쿠 II 改, 제간 셋 중 하나를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이 시나리오에서 로자미아가 셋 중 하나를 타고 NPC로 출격했다가 적으로 돌아서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 때 카미유로 로자미아를 설득하면 철수한다.(기체는 그대로 먹튀) 이후 37~38화 "게스트와 인스펙터"에서 다시 적으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게츠를 먼저 격추한 뒤 카미유로 로자미아를 설득하면 된다. 미션 종료후 파일럿으로 쓸 것인지 물어봄.

• 리무르 루프트(라이네크)
  • 우선 니 기븐과 포우가 동료로 있는 상태여야 한다. 그리고 33~34화 "토탈 밸런스"에서 니를 출격시킨다. 조건 만족시 해당 시나리오에서 NPC로 등장하며, 이 때 니를 접근시키면 동료가 된다.

• 사자비
  • 우선 크와트로를 아군에 잔류시켜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32~33화 "다카르의 날"에서 블랙스 준장을 생존시켜야 한다. 시나리오 시작 전에 주인공과 쇼우 둘 중 하나가 블랙스의 호위를 맡게 되는데, 쇼우가 호위를 맡았다면 블랙스는 무조건 살아남지만, 주인공에게 호위를 맡길 경우에는 중간에 '오른쪽으로 도망친다'는 선택을 해야 블랙스를 살릴 수 있다. 그리고 39~40화 "류네 카프리치오"에서 NPC인 길리엄 예거를 시나리오 끝까지 생존시키면 입수 가능.

• 애너벨 가토(GP-02A) & 세실리 페어차일드(비기나 기나)
  • 우선 크와트로를 아군에서 이탈시켜야 한다. 32~33화 "다카르의 날" 시작 전에 주인공에게 블랙스의 호위를 맡긴 후, 중간에 '왼쪽으로 도망친다'를 선택하면 블랙스는 사망하고 크와트로는 아군에서 이탈한다. 이후 39~40화 "류네 카프리치오"에서 세실리와 가토가 합류한다. 여기서 세실리는 자동적으로 동료가 되지만, 가토는 NPC로 등장하므로 시나리오 끝까지 생존시켜야 동료가 된다.

• 류네 졸다크(발시오네R) & 황 옌룽(그란벨) & 튀티 노르바크(갓데스)
  • 39~40화 '류네 카프리치오' 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류네를 마사키로 설득해 철수, 크와트로 잔류 분기에서는 길리엄 예거에게 격파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1~42화 '액시즈에 산화하다'에서 합류, 맵 클리어 후 옌룽과 튀티는 바로 A팀으로 이동한다.

• 슈우 시라카와(그랑존) & 사피네 그레이스(위졸改) & 모니카 그라니아 빌세이아(놀스 레이)
  • 최종화 "화성의 결전" 시작 시점에서 총턴수가 319턴 이하라면 아군이 된다. 류네, 옌룽, 튀티와 교대되어 이 셋이 빠져나가므로 주의. 319턴 이상일 경우에는 네오 그랑존을 타고 적으로 나오는데, 선택지에 따라 싸울 수 있다. 싸우지 않으면 제제난을 조지고 해피엔딩, 싸우면 슈우가 죽은 후 조보크와 지구인이 끝없는 싸움의 수렁에 빠진다는 내용의 배드 엔딩이 나온다.

5.2.2. 리얼계 한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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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 자비아로프(가브스레이)
  • 우선 카츠를 동료로 맞이해야 한다. 그리고 20화 "노병의 만가"에서 카츠로 사라를 설득하면 동료가 된다.

• S건담 & Ex-S건담
  • 20화 "노병의 만가" 클리어 뒤 건탱크를 S건담으로 바꿀 것인지 선택문이 나온다. S건담을 선택한 경우 건탱크는 자동으로 폐기되며, 이전에 건탱크를 팔아버렸다면 선택문은 뜨지 않으나 입수에 지장은 없다.
  • S건담을 입수한 뒤, 포우를 동료로 하지 않았다면 33화 "비욘 더 토드" 시나리오에 앞서 S건담이 Ex-S건담으로 개조된다.

• 퀘스 파라야(야크트 도가)
  • 29화 "마즈 커넥션"에서 아무로를 가로 8, 세로 6 좌표로 이동시키면 퀘스가 등장하며, 시나리오 종료 후 동료가 된다.

• 크와산 올리비(밧슈)
  • 22화 "터닝 포인트" 클리어 후 나오는 분기에서 우주 루트를 선택했다면 26화 "론데니온"에서 다바를 올리비와 한 번 교전시킨 뒤 설득한다.(지상 루트를 선택했다면 이 조건은 생략) 그리고 29화 "마즈 커넥션"에서 6턴에 적 증원으로 나오는 올리비를 다바로 설득해야 하는데, 당연히 올리비가 오기 전에 적을 전멸시켜버리면 안 된다. 그리고 38화 "포세이달의 야망"에서 다바를 올리비로 설득하면 동료가 되는데, 유감스럽게도 파일럿으로 쓸 수 있는 건 해당 시나리오 뿐이고 요양 문제로 비전투원이 되고 밧슈는 폐기처분해버린다.밧슈는 그냥 주고가라.

• 갸브렛 갸브레(아수라 템플)
  • 38화 "포세이달의 야망"에서 올리비를 동료로 만든 뒤, 다바로 설득하면 동료가 된다.

• 엘피 플 & 플 투(큐베레이mk-II 2기)
  • 갸브레를 동료로 만든 뒤, 40화 "달의 뒷편" 시나리오에서 쥬도로 둘 중 한 명을 설득하면 둘 다 동료가 된다. 단, 설득하기 전에 공격해서는 안 된다.

• 아토믹 바주카
  • GP-02A를 보유한 상태에서 플과 플 투를 동료로 만든 뒤, 41화 "액시즈에 지다" 종료 후 분기에서 "쥬도 일행과 동행한다"를 선택. 그리고 42화 "하만의 그림자"에서 쥬도로 하만을 설득하고 적들을 6기 이상 쓰러뜨리면 시나리오 종료 후 GP-02A의 무장에 아토믹 바주카가 추가된다. 리얼계 + 크와트로 포기 + 올리비, 갸브레 설득 + 플과 플투 동료 등 온갖 귀찮은 짓을 다 해야만 얻을 수 있는 이 게임 최강의 숨겨진 기체.

5.2.3. 슈퍼계 한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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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모스의 추가 무기
  • 30화 "리히텔과 아이잠" 에서 추가된다.

5.3. 강화파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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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 14화 "하늘을 나는 마징가 Z" 맵 남쪽에 숲이 원형처럼 감싸고 있는 나무 위 칸에 올라가면 입수 (그냥 봐도 특이해서 눈에 띈다.) 게임 중 단 1개 밖에 안 나오며 이게 없으면 단쿠가,게슈펜스트 등이 고생하므로 반드시 얻어줘야 한다.

6. 버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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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은 상대와의 기량차+무기의 크리티컬 보정으로 확률이 결정되는데, 원래는 적에게만 1/2 보정이 걸려야 했지만 프로그래밍 실수로 아군에게만 1/2 보정이 걸린다. 기량이 높아도 크리티컬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

슈퍼계 1화 '발단'을 4턴 이내에 클리어하면 론드 벨 본대가 동료가 되지 않는다. 2,3화는 마징가팀과 주인공으로 억지로 진행할 수 있지만 4화부터는 무슨 짓을 해도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에 빠진다.

34~35화 '새로운 힘'은 킬러 더 부처의 반도크가 대미지를 입으면 도근성을 사용한 뒤 증원을 부르고 마사키가 그 다음 턴에 등장해 동료가 되는데, 해당 턴에 반도크를 바로 격파할 경우 마사키가 동료가 되지 않는다, 류네의 설득도 불가능. '인간폭탄의 공포'에서는 마사키가 강제로 등장한다.

43~44화 '황야의 사투'를 각성 등을 활용해 1턴에 클리어하면 합류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고 최종화를 A팀만으로 공략해야 한다. 일단 클리어 자체는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