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왕 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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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윤퍼컷 세레모니에서 파생된 밈. 대석열 내지는 어깨왕이라고도 종종 불린다. #
2. 유래[편집]
위 사진과 같은 주먹 치켜들기를 강조해, 신체비율 떡대를 마치 기가채드처럼 만든 윤퍼컷 왜곡 사진이 디시인사이드의 반윤, 비윤 성향 커뮤니티인 새로운보수당 마이너 갤러리에서 제작되었다.
그러나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피자왕'이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거의 억빠에 가까운 느낌으로 자주 사용했고, 그러면서 쓰기 시작한 명칭은 주먹왕 랄프에서 따온 '주먹왕 윤프'이다.#[1] 부정적인 의도로 출발한 밈이 지지층 내부에서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면서 지지율 상승과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미국의 다크 브랜든 밈과 매우 비슷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중도정치 마이너 갤러리나 국민의힘 마이너 갤러리 등 각지의 친윤 성향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기 시작하며 퍼져나갔다.
윤석열 지지층은 이 짤을 통해 "윤프는 패배 따위 알지 못한다"는 등 강력한 모습을 강조하지만, 대놓고 신체비율이 왜곡되어있는 짤방이라 말초적인 웃음을 자아낸다는 이유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널리 쓰이며 대통령에 대한 호감 여론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후 이러한 왜곡을 강조해 얼굴이 아예 보이지도 않도록 작아지고 주먹이 산만해지거나, 어깨가 지평선을 뒤덮을 정도로 넓게 그려지며 진격의 거인과 비슷한 형태로 그려지고 있다.# 다만 도가 지나쳐 지나치게 기괴해져버린 짤들은 일부 반윤 성향 유저들이 조롱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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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수 지지층들은 보통 윤카라고 부르는데 굳이 윤'프'가 된것은 원본인 랄프와 운율을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전직 대통령 문재인이 문'프'(문재인 + 프레지던트)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