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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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
2. 클럽 경력[편집]
2.1. 포항 스틸러스 1기[편집]
제주도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축구 신동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탐라 유소년 FC에서 축구를 시작했고 초등학교 5학년 때 포항 유스팀에 영입되어 포항으로 전학을 갔다. 초등학교 6학년인 2014년 차범근축구상 대상을 수상했다. 포철동초등학교 시절 주장을 맡으며 2014 전국 초등 리그 경북 권역의 상반기 최우수 선수상과 8월 경주에서 열린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10월 대교눈높이 전국 초등 왕중왕전에서도 우승했다.
이후 포철고 재학 동안 선배 김찬, 고영준, 박건우,이수빈, 동기 최민서, 김륜성,윤석주,오재혁, 후배 김용학, 이현주,이승환, 등과 함께 포철고의 수많은 우승트로피 획득에 기여했다.
이동국, 백기태, 신화용, 박원재, 배천석, 김승대, 김찬, 고영준처럼 포항제철동초등학교 - 포항제철중학교 - 포항제철고등학교 를 모두 졸업한 포항 성골 유스이다.
구단의 제주 전지훈련 사진에 다른 신인 선수들과 달리 사진이 보이지 않아서 임대 이적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1월 27일
이어 독일의 정론지 Kicker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1년 6개월의 임대 기간과 완전 이적 옵션이 붙어있다고 전해졌으며, 옵션 내용은 미공개 상태이다.
2.2. VfL 볼프스부르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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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9일 포항 공식 SNS를 통해 오피셜이 떴다. 임대 기간은 알려진 바와 같이 차기 시즌 종료까지 1년 6개월이다.#
2021년 7월 10일자 기사로 볼프스부르크가 완전 이적 조항 옵션을 발동시켜 조기에 완전 이적을 했다고 한다. #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U-19 리그가 중단되어 입단 첫 시즌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2.1. SKN 장크트푈텐(임대)[편집]
2021년 7월 9일, 리노 카스텐, 율리시스 라네스와 함께 오스트리아 2. 리가의 SKN 장크트푈텐으로 한 시즌 임대되었다. 본인의 첫 성인리그 경험이 될 전망이다.
등번호 14번을 받았다.
리그 2라운드 FC 리퍼링과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는 55분 정도를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미뤄졌던 리그 1라운드 SK 라피트 빈 II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되었다.
리그 3라운드 FC 블라우바이스 린츠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고 57분경 팀의 동점골이자 자신의 첫 프로 무대 데뷔골을 터트렸다. 그리고 83분경 교체아웃되었다. 골 장면
리그 4라운드 SV 호른전 역시 스리톱 중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고 전반 45분경 PK유도를 하며 1도움을 기록했다. 그리고 76분경 교체 아웃되었다.
리그 9라운드 SKU 암슈테텐과의 경기에서 한 골을 기록했다.
이후 근육 부상에 시달리며 결장하다가 구단 2군팀인 SC Zwettl 소속으로 오스트리아 4부리그에 출전했고, 첫 경기에 곧바로 득점을 기록했다.
2군에서 득점을 기록한 직후 1군으로 복귀해 리그 22라운드 FC 도른비른 1913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해당 경기에서 발목을 접질리며 전반에 교체 아웃됐고, 그대로 시즌 아웃되며 아쉽게 임대 생활을 마무리 했다.
2.2.2. 1. FC 뉘른베르크 II (임대)[편집]
2022년 6월 25일, 뉘른베르크 II로 2년간 임대를 갔다.
레기오날리가 바이에른에서 뛰게 되며 포철고 1년 후배인 이현주와 같은 리그에서 뛰게 됐다.
등번호는 20번을 달았다.
7월 17일 개막전이었던 TSV 아우프슈타트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다음 경기에서도 어시스트를 적립하는 등 주전 윙어로 나서고 있다.
8월 24일까지 7경기 3골 4도움이라는 스탯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국가대표 소집 중에 훈련에서 부상이 발견됐고 그 이후로 원 소속 구단으로 복귀하고 나서 출장 기록이 없는 상태이다.
11월 리그 경기에서 복귀했다.
최종 시즌 성적은 26경기 7골 9도움으로 아주 좋은 활약을 보였다.
2023년 7월 10일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소년 시절을 보냈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2.3. 포항 스틸러스 2기[편집]
2023년 7월 11일 K리그1의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했다.
2.3.1. 2023 시즌[편집]
등번호는 37번을 달았다.
27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5분 백성동과 교체투입을 통해 첫 데뷔전을 가졌다. 3:0으로 앞선 상황이라 경기 감각을 익히라는 차원에서 교체를 한 것이었지만 이후 대전이 남은 10분 동안 티아고의 해트트릭으로 3:3까지 경기를 따라잡은 가운데[1]종료직전인 추가 시간 8분 김승대의 크로스를 방향만 돌려놓는 완벽한 헤더골을 넣으면서 데뷔전 데뷔골로 포항 스틸러스를 4:3 극적인 승리로 이끌었다. 동시에 이 골로 홍윤상은 K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그것도 극장 역전골로 넣게 된 셈이 되었다.
그 다음 28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도 전반 17분 제카의 힐패스를 받아 선취골을 넣으며 2경기 2골을 기록했다. 후반전 교체로 아웃됐고 전반전 알리바예프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포항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32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3분 백성동과 교체투입하여 중거리 슛이 골대에 맞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월 4일, AFC 챔피언스 리그 2차전 우한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9분 압박으로 인한 인터셉트 이후 드리블 돌파 후 제카에게 완벽한 패스를 제공하며 역전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3:1 역전승에 기여했다. 후반 36분 조재훈과 교체 아웃됐다.
11월 4일,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교체투입 하였고 후반전 91분 측면을 돌파하면서 팀의 4번째 득점인 쐐기골을 만들어내며 4:2 승리 및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11월 29일, ACL 조별리그 5차전 하노이 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3분 PK를 얻어내 이호재의 선제 결승골에 기점 역할을 했다. 후반 18분 조재훈과 교체 아웃됐다.
ACL 6차전 우한 싼전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빈 골대를 두고 하창래에게 패스하다가 상대 수비에 공을 헌납하는 황당한 실수를 저질러 축구팬들에게 맹비난을 받았다. 후에 스스로 밝힌 바에 따르면 뭐에 씌인 듯 빈 골대가 있는데 몸이 자연스럽게 하창래에게 패스한 이후 수비에 막히는 걸 보고 그제서야 아차 싶었다고...
2023 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16경기 3골 1도움.
자칫하면 '유럽에서 실패한 뒤 폼을 찾지 못해 사라져가는 유망주'가 될 뻔 했으나 K리그 데뷔 반 년 만에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주며 향후 포항의 미래를 이끌 재목임을 증명했다.
2.3.2. 2024 시즌[편집]
2월 전북과의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2연전 모두 교체로 출전했고 아직 폼이 올라오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포항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리그에선 주전 왼쪽 윙어로 꾸준히 선발 출전하다가, 3라운드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으로 전반에 교체 아웃됐고, 이 부상으로 U-23 대표팀에 낙마하고 말았다.
2024 AFC U-23 아시안컵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와의 경기이후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못나올것으로 보인다.
다행으 큰부상은 아니라서 10라운드 강원 FC 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을 하게된다.
1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12분 허용준의 패스를 받고 선제골을 만들어냈지만 이후 역습상황에서 탐욕을 부리다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팀은 91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을 내주고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26분 역습상황에서 허용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였고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20라운드 울산 HD FC 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1분 측면에서 김인성의 컷백을 그대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2024년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 "쿠플영플" 후보에 올랐다. 다만 양민혁이 1위로 득표하면서 참가는 불발되었다.
21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서 전반 추가시간 5분에 정재희에게 골키퍼를 제치고 측면에서 패스를 찔러주며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9분에는 어정원의 어시스트를 받아 자신이 직접 마무리하며 득점까지 기록했다.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후반 14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팀은 수비 불안으로 2:1 역전패하였다.
24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원정에서는 후반 2분 정재희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29라운드 울산 HD FC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측면에서 정재희의 컷백을 받은이후 동점골을 만든 후 공을 관중석으로 찼다. 그러나 팀은 5:4 패배하였다.
10월 1일 AFC 챔피언스 리그 2차전 상하이 하이강 홈경기 후반전 65분 측면에서 조르지의 패스를 받은이후 침착하게 두번째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3.1.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이미 연령별 에이스였던 홍윤상은 2017 AFC U-16 챔피언십 예선, 2018 AFC U-16 챔피언십 본선에서 거의 모든 경기에 나섰다.
특히 본선에선 조별 리그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준결승 진출에 기여하는 등 김정수 감독 체제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다.
3.1.1. 2019 FIFA U-17 월드컵 브라질[편집]
에이스 번호인 등번호 10번을 달았다.
하지만 직전 대회인 2018 AFC U-16 챔피언십을 치르면서 얻은 허리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주로 교체 멤버로 활약하였으며 8강 멕시코 전에서는 이미 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시 좋지않았던 몸 상태에도 팀의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투입되었지만 결국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는 등 여러모로 본인한테는 아쉬운 대회가 되었다.
3.2.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편집]
2023년 3월 23일 카타르 U-22 도하컵 개막전 오만전 후반 10분 김신진과 교체투입해 데뷔전을 치렀고 후반 30분 안재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3:0 대승을 이끌었다.
2023년 11월 20일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U-23 대표팀과의 원정 경기에 후반 24분 교체 투입해 추가 시간 쐐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대승에 기여했다.
2024년 3월 2024 WAFF U-23 챔피언십 소집 명단에 포함됐으나 리그에서 부상으로 끝내 제외됐다.
3.2.1.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편집]
4. 플레이스타일[편집]
초등생 시절부터 100m를 12.8초에 달리는 빠른 발과 드리블, 탁월한 패싱 능력 및 골 결정력을 두루 갖춘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기술도 뛰어나지만 템포를 조절한 드리블로 상대를 제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5. 기록[편집]
- 2024년 10월 20일 기준
6. 여담[편집]
- 모친이 유치원 원장인데 공을 마음껏 가지고 놀게 해주고 싶어서 축구부를 보냈다고 한다.
- # 2020년 7월 트랜스퍼마켓에서 홍윤상의 에이전트가 APERTURA SPORTS GmbH인 것으로 확인되는데 해당 에이전트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럽, 주로 독일로 이적하기 위해 이용하는 에이전트로 유명하다. 역시나 상술한 바와 같이 2021년 포항제철고 졸업 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과 함께 VfL 볼프스부르크로 임대로 이적했다.
- 포항에서 데뷔골은 넣었을 때 국내에서 홍박사님을 아세요? 밈이 유행하고 있었고 마침 홍윤상의 성도 홍씨인 지라 곧바로 홍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 롤모델이 잭 그릴리쉬라서 머리스타일까지 똑같이 따라했다고 밝혔다.
- 별명이 여러가지 존재한다. 홍박사,홍그릴리쉬,K-그릴리쉬 등이 있다. 특히 선수들과 팬들이 자주 부르는 별명은 홍박사 라고 밝혀졌다.
7. 우승[편집]
8.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10-02 19:23:39에 나무위키 홍윤상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날 경기는 본인의 극장골로 승리했지만, 자기가 들어가자마자 단 10분만에 3:0이 3:3이 되는 걸 보고 망했구나 싶었다고 한다, 한동안 출전 기회는 못 받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