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후쿠시마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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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에 발생한 강진에 대한 내용은 2021년 3월 미야기 해역 지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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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생방송
일본 지진 정보
2021년 2월 13일 오후 11시 8분, 후쿠시마현 인근 해역에서 일어난 M 7.3의 지진으로, 육지에는 최대 진도 6강을 기록하였다. 수도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도 상당한 진동이 느껴져 큰 혼란이 일어났는데, 일시적으로 서버가 폭주하여 야후재팬 검색엔진이 마비되었을 정도이다. 진원지는 미야기현 센다이시 남동쪽 해역이라고 추정했다.
일본 기상청은 2월 14일 새벽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진이 2011년에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의 여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주일 정도 진도 6강 수준의 지진을 주의해야 된다고 당부했고, 특히 사나흘 내에 큰 지진이 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높이 0.2 m 남짓한 쓰나미가 있으리란 예보를 발표했지만,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주의보나 경보를 내릴 정도는 아니라고 발표했다. 추후 기상청은 후쿠시마에서 20cm의 해일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
간토 및 도호쿠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 가동이 일부 중단되었다. 도쿄전력과 도호쿠전력은 지진 직후 모든 발전소의 운전을 중지하고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카시와자키 카리와(柏崎刈羽) 원자력 발전소는 이상 없다는 발표가 먼저 나왔지만,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는 확인에 시간이 걸렸다.
내각총리실은 지진 당일 23시 30분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였고,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이 0시를 기점으로 긴급회견을 진행하였다. 가토 관방장관은 도쿄전력 관내의 86만 호, 도후쿠전력 관내의 약 9만 호에서 정전이 일어났지만 후쿠시마 제2원전과 도후쿠 오나기와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이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기사 후쿠시마 5, 6호기 연료가 물이 넘쳤지만,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다.기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조속한 피해상황 파악, 피해자 구조/구명, 국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등 3가지 지시를 내렸다. #
도쿄전력에 따르면 23시 44분 기준 수도 도쿄도를 비롯해 9개 지자체[4] 에서 건물 83만 1,390호가 정전되었다.
한편 도호쿠전력에 따르면 23시 44분 기준 3개 지자체[5] 에서도 건물 약 7만 3,400호가 정전되었다.
후쿠시마현 시라카와시(白河市), 야부키정(矢吹町)에서 부상자 4명이 나왔다.
후쿠시마ㆍ조반자동차도에서 토사가 붕괴되어 완전 복구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한다.
미야기현으로부터 400 km나 떨어진 도쿄 도심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을 10초 이상 꽤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약 500km나 떨어진 아이치현에서도 미약하게나마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 NHK의 중계 화면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된 게 포착되기도 했다. 2월 14일 오전 2시 50분 기준으로 부상자는 최소 30명이 나왔고, 후쿠시마현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약 95만 가구가 정전됐다. #1 #2 #3
2월 14일 8시 기준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간토 지방 부상자는 102명[6] 으로 파악됐다. 한때 도호쿠 지방 약 9만 가구, 간토 지방 약 85만 가구 등 9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됐었으며 간토 지방 정전은 14일 오전에 해소됐다. 후쿠시마현에서 가옥 붕괴 등의 피해도 잇따랐다. #1 #2
소마IC에서 센다이 방면으로 가는 고속도로의 사면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소마IC와 와타리IC 사이의 고속도로에서 통행금지를 조치하였다.#
2020 도쿄 올림픽의 성화 봉송 시작지이자, 올림픽 개막까지 성화를 보관하는 J빌리지 부근도 지진 피해를 입었다.# ##
D1 그랑프리 등의 드리프트 경기가 열리는 에비스 서킷도 토사로 인해 대파된 상태다.
지진 발생 다음날 FNN에서 방송된 지진 피해 영상
JR 동일본은 14일 00시 기준 도호쿠 신칸센, 요코스카선, 도호쿠 본선, 타카사키선, 카라스야마선, 조반선, 소부 본선, 우치보선, 소토보선, 토가네선, 나리타선, 쿠루리선, 카시마선, 케이요선, 무사시노선, 스이군선, 하치노헤선, 우에츠 본선, 센세키선, 센잔선, 하쿠신선, 야마노테선, 케이힌도호쿠선, 도카이도 본선, 쇼난신주쿠라인, 우츠노미야선, 조반 완행선, 조에츠선, 신에츠 본선, 에치고선, 오우 본선, 센세키토호쿠라인, 반에츠사이선, 아테라자와선, 타다미선, 반에츠토선, 리쿠우토선, 닛코선, 소부 쾌속선의 열차 운행을 지연, 또는 중지했다. 도호쿠 신칸센과 야마가타 신칸센은 전구간 운행중지, 조에츠 신칸센은 도쿄~타카사키간, 호쿠리쿠 신칸센도 도쿄~나가노간 지연 운행하였다.
JR 도카이는 현재 도카이도 신칸센, 도카이도 본선, 고텐바선, 미노부선이 지연운행하고 오이가와 철도, 코난 철도도 지연운행하였다. 지연 운행 복구까지는 약 10일 정도 걸릴 전망이다.
16일 19시 기준으로, 도호쿠 신칸센 나스시오바라~이치노세키 간 운행이 계속 중지된다. 선로의 전기 공급 및 전차선을 지탱해주는 전봇대가 부서져서 전기공급이 어려워 전신주를 뽑고 새로 세우는 공사를 하느라 운행을 중단하였다. 또한 도쿄~나스시오바라, 이치노세키~신하코다테호쿠토[7] 구간을 임시열차로 운행하였고, 야마가타 신칸센 및 아키타 신칸센도 재래선내 구간만 운행했다. 그리고 센다이~나스시오바라 구간을 임시쾌속 E653계로 운행하였다. 호쿠리쿠 신칸센이나 죠에츠 신칸센은 문제 없이 운행하였다. 2월 20일 기준 모리오카-센다이 구간은 복구되었고, 전 구간 운전재개는 2월 24일에 시행된다. 그 외에 지진과 직접 관계있는 노선은 없으나 당시 강풍[8] 으로 많은 재래선 노선들이 운휴하거나 지연되었다.
요코하마시 교통국도 지하철 노선 2개를 운행중지했다. 케이큐 전철, 도부 철도, 케이세이 전철, IGR 이와테 은하철도, 아오이모리 철도, 유리카모메, 치바 도시 모노레일, 토요 고속철도, 아키타내륙종관철도, 칸토 철도, 센다이시 지하철도 운행을 멈추었다. 도쿄메트로는 한조몬선과 도자이선, 히비야선의 운행이 지연된다고 밝혔다.
NEXCO 동일본 또한 도호쿠자동차도와 조반자동차도 등의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구간 통행을 금지했다.
2월 16일 23시 02분까지 M 3.1~5.3 정도인 여진이 대략 77차례 발생했다. #1 #2 #3 이후로도 여진은 계속되었다.
2월 15일 오후 9시 26분 경에는 M 5.3, 최대진도 3 지진이 발생했다. #
2월 15일 오후 1시 28분 와카야마현에서 다시 M 4.1 지진이 발생했다. 이 이전에도 M 2.5와 M 3.1의 지진이 발생하였는데, 이것 역시 본 지진과는 관련이 없다. 최대 진도는 4.[9] 이 지진 이후 계속해서 규모 1~2의 약한 지진이 11번 이상 발생하였기에 군발지진일 가능성이 있다. 이 지진으로 와카야마시의회 회의장의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영상1 영상2 영상3 그리고 정확히 1달 후인 3월 15일 0시 25분에는 위 지진과 아주 가까운 곳을 진원으로 하는 M 4.6, 최대진도 5약[10] 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한동안 잠잠하던 와카야마시에서 이 지진이 발생한 후 지진이 이어지는데 관련성이 있는지는 불명. 이후 진도 1~3 정도인 여진이 계속 일어났다.
3월 17일 오후 5시 29분, 후쿠시마 해역에서 M 5.3, 최대진도 4의 약간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3월 20일 오후 6시 9분, 미야기 해역에서 M 6.9, 최대진도 5강, 초기 지진속보 기준 6약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본진과는 달리 해일주의보까지 발효된 비범한 여진이다. 하지만 여진이라고 하기에는 규모 값이 본진과 비슷한 수준인 데다가 진앙지부터가 약간이지만 다르다.
4월 18일 오전 9시 29분, 미야기 해역에서 M 5.8, 최대진도 4의 약간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3월 미야기 지진의 여진으로 추정된다.
5월 1일 오전 10시 27분, 미야기 해역에서 M 6.8, 최대진도 5강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공교롭게도 3월 미야기 해역 지진의 규모와 최대진도가 동등한 수준이며, 이는 곧 상당한 위력의 대지진[11]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뜻도 되나, 아직까지 단정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5월 14일 오전 8시 58분, 후쿠시마 해역에서 M 6.3[12] , 최대진도 4의 약간 강한[13]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지진의 여진으로 추정되며, 미야기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예외로 두면 이 지진이 2월 후쿠시마 지진의 가장 강력한 여진이 된다.
8월 4일 오전 5시 33분, 이바라키 해역에서 M 6.0, 최대진도 3, 속보치 4의 약간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특히 8월 3일부터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4 이상의 유감 지진들이 십수회 군발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려가 된다.
10월 6일 오전 2시 46분, 이와테 해역에서 M 6.0, 최대진도 5강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5월 미야기 지진 이후 도호쿠 지방에서 5달만에 발생한 최대진도 5약 이상의 강력한 지진으로, 이와테현 인근 해역에서는 최근에 일어난 지진이 9월 25일의 M 3.5(9월 25일 23시 10분)에 불과한 지진일 정도로 지진 활동이 상대적으로 뜸했던 곳이기도 하다. 상당히 강력했지만 해일을 일으킬 위력이 약간 부족하여[14] 해일특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 지진이 전진(前震)이 아니냐는 공포스러운 소문이 돌았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전진이었던 2011년 3월 9일 산리쿠 해역 지진이 공교롭게도 이번 지진과 마찬가지로 규모 7.3이었다. '당시 전진과 본진의 간격이 51시간이었으니, 이번에도 향후 50시간 동안 주의하자며 비상재난물품 등을 확보해야 한다.'는 글들이 SNS상에 많이 올라왔다.
아직 현대 과학기술로도 지진을 더 심도 있게 예측할 수 없으므로, 당장 이번 지진이 전진인지 본진인지 파악할 방법은 없다. 다만, 규모 7.3짜리 강진을 겪고도 더 큰 지진을 두려워하는 모습에서 도호쿠 대지진이 일본인들에게 끼친 트라우마가 엄청남을 알 수 있다. 특히, 주요 매체들이 도쿄전력의 대응을 따로 보도하면서 원전 사고가 또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지진은 시간상 심야에 발생했기 때문에 만약 도호쿠 대지진처럼 또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었을 터라 공포에 떠는 것도 절대 무리가 아니다. 2011년 쓰나미 피해가 심했던 미야기현 해안마을 등지에서는 이번 지진 직후 NHK 긴급지진속보에서 쓰나미 피해는 없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급히 고지대로 몸을 피하기도 했다.
일본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일본 해구를 따라 펼쳐진 해양판의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았으며, 이전에는 일본 해구 내 대륙판과 해양판이 만나는 경계에서 향후 30년간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으나 이번 지진은 그 예측과는 다른 메커니즘의 지진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2011년의 도호쿠 대지진과 같은 규모 9.0대의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으나, 규모 7.0대와 같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호소했다. # 그리고 3월 20일 18시 09분,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2차 강진이 일어났다. 문제는 예측이 너무 빨리 실현됐다는 것인데,[17] 이러면 후속 강진도 짧은 기간 안에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했다.
일본에서 잠재적 위험요소인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18] 과는 관련이 없으나 이번 지진의 규모가 7.0 이상인 만큼 알려지지 않은 영향이 존재할 수 있다. 특히, 2011년 3월에 발생했던 동일본 대지진 때문에 도카이 대지진의 원인이 되는 필리핀판의 운동이 더욱 빨라졌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일본 국민에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
일본 신주쿠 라이브 카메라에서 지진파가 전달되면서 야마노테선의 가공전차선과 가로등이 제법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19] 11분 20초부터 보면 된다.
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의 신칸센 라이브 카메라에서도 지진으로 소음과 함께 화면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2월 25일 사망자 1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한 명이라 규모가 같았던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때보다 인명 피해는 적었다. 쓰나미가 없고 진원의 깊이가 구마모토 지진보다 깊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 자체는 리히터 규모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 구마모토 지진과 자세히 비교하자면, M 6.5 전진과 여러 여진들로 지반이 많이 약해졌다가 M 7.3 본진이 후속타를 강하게 넣은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 외에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이었기에 단지 규모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이번 지진과 구마모토 지진을 동일선상에 두기에는 무리가 있다.
테레비 도쿄에서도 라쿠텐 골든이글스 스프링캠프 관련 방송을 중단시키고 속보를 전달했다. 심지어 NHK보다도 빠르게 뉴스 센터로 연결했다![20]
동일본 대지진 당시 주요 방송사들을 비교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주요 방송사들을 비교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2021년 5월 29일 하루동안만 이바라키 해역에서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세 차례나 발생했다.
2021년 11월 기준 9개월이 넘게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해가 넘어간 2022년 1월에도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 다르게 말하면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은 11년이 지나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약 13개월 후 이 지진과 진앙, 최대진도가 똑같은 지진이 발생하였다.
, 2021년 5월에 발생한 강진에 대한 내용은 2021년 5월 미야기 해역 지진 문서
, 2021년 10월에 발생한 강진에 대한 내용은 2021년 10월 이와테 해역 지진 문서
, 이 지진의 본진에 대한 내용은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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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생방송
일본 지진 정보
1. 개요[편집]
2021년 2월 13일 오후 11시 8분, 후쿠시마현 인근 해역에서 일어난 M 7.3의 지진으로, 육지에는 최대 진도 6강을 기록하였다. 수도 도쿄를 중심으로 수도권에서도 상당한 진동이 느껴져 큰 혼란이 일어났는데, 일시적으로 서버가 폭주하여 야후재팬 검색엔진이 마비되었을 정도이다. 진원지는 미야기현 센다이시 남동쪽 해역이라고 추정했다.
일본 기상청은 2월 14일 새벽 기자회견에서 이번 지진이 2011년에 발생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의 여진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1주일 정도 진도 6강 수준의 지진을 주의해야 된다고 당부했고, 특히 사나흘 내에 큰 지진이 날 수 있다고 발표했다.
2. 피해[편집]
이번 지진으로 높이 0.2 m 남짓한 쓰나미가 있으리란 예보를 발표했지만,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주의보나 경보를 내릴 정도는 아니라고 발표했다. 추후 기상청은 후쿠시마에서 20cm의 해일을 관측했다고 발표했다.
간토 및 도호쿠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 가동이 일부 중단되었다. 도쿄전력과 도호쿠전력은 지진 직후 모든 발전소의 운전을 중지하고 피해 여부를 확인했다. 카시와자키 카리와(柏崎刈羽) 원자력 발전소는 이상 없다는 발표가 먼저 나왔지만,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는 확인에 시간이 걸렸다.
내각총리실은 지진 당일 23시 30분 긴급재난대책본부를 설치하였고, 가토 가쓰노부 관방장관이 0시를 기점으로 긴급회견을 진행하였다. 가토 관방장관은 도쿄전력 관내의 86만 호, 도후쿠전력 관내의 약 9만 호에서 정전이 일어났지만 후쿠시마 제2원전과 도후쿠 오나기와 원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이후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기사 후쿠시마 5, 6호기 연료가 물이 넘쳤지만, 외부로 유출되지 않았다.기사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조속한 피해상황 파악, 피해자 구조/구명, 국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등 3가지 지시를 내렸다. #
도쿄전력에 따르면 23시 44분 기준 수도 도쿄도를 비롯해 9개 지자체[4] 에서 건물 83만 1,390호가 정전되었다.
한편 도호쿠전력에 따르면 23시 44분 기준 3개 지자체[5] 에서도 건물 약 7만 3,400호가 정전되었다.
후쿠시마현 시라카와시(白河市), 야부키정(矢吹町)에서 부상자 4명이 나왔다.
후쿠시마ㆍ조반자동차도에서 토사가 붕괴되어 완전 복구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고 한다.
미야기현으로부터 400 km나 떨어진 도쿄 도심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을 10초 이상 꽤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약 500km나 떨어진 아이치현에서도 미약하게나마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 # NHK의 중계 화면을 통해 일부 지역에서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된 게 포착되기도 했다. 2월 14일 오전 2시 50분 기준으로 부상자는 최소 30명이 나왔고, 후쿠시마현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약 95만 가구가 정전됐다. #1 #2 #3
2월 14일 8시 기준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간토 지방 부상자는 102명[6] 으로 파악됐다. 한때 도호쿠 지방 약 9만 가구, 간토 지방 약 85만 가구 등 9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됐었으며 간토 지방 정전은 14일 오전에 해소됐다. 후쿠시마현에서 가옥 붕괴 등의 피해도 잇따랐다. #1 #2
소마IC에서 센다이 방면으로 가는 고속도로의 사면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소마IC와 와타리IC 사이의 고속도로에서 통행금지를 조치하였다.#
2020 도쿄 올림픽의 성화 봉송 시작지이자, 올림픽 개막까지 성화를 보관하는 J빌리지 부근도 지진 피해를 입었다.# ##
D1 그랑프리 등의 드리프트 경기가 열리는 에비스 서킷도 토사로 인해 대파된 상태다.
지진 발생 다음날 FNN에서 방송된 지진 피해 영상
2.1. 교통[편집]
JR 동일본은 14일 00시 기준 도호쿠 신칸센, 요코스카선, 도호쿠 본선, 타카사키선, 카라스야마선, 조반선, 소부 본선, 우치보선, 소토보선, 토가네선, 나리타선, 쿠루리선, 카시마선, 케이요선, 무사시노선, 스이군선, 하치노헤선, 우에츠 본선, 센세키선, 센잔선, 하쿠신선, 야마노테선, 케이힌도호쿠선, 도카이도 본선, 쇼난신주쿠라인, 우츠노미야선, 조반 완행선, 조에츠선, 신에츠 본선, 에치고선, 오우 본선, 센세키토호쿠라인, 반에츠사이선, 아테라자와선, 타다미선, 반에츠토선, 리쿠우토선, 닛코선, 소부 쾌속선의 열차 운행을 지연, 또는 중지했다. 도호쿠 신칸센과 야마가타 신칸센은 전구간 운행중지, 조에츠 신칸센은 도쿄~타카사키간, 호쿠리쿠 신칸센도 도쿄~나가노간 지연 운행하였다.
JR 도카이는 현재 도카이도 신칸센, 도카이도 본선, 고텐바선, 미노부선이 지연운행하고 오이가와 철도, 코난 철도도 지연운행하였다. 지연 운행 복구까지는 약 10일 정도 걸릴 전망이다.
16일 19시 기준으로, 도호쿠 신칸센 나스시오바라~이치노세키 간 운행이 계속 중지된다. 선로의 전기 공급 및 전차선을 지탱해주는 전봇대가 부서져서 전기공급이 어려워 전신주를 뽑고 새로 세우는 공사를 하느라 운행을 중단하였다. 또한 도쿄~나스시오바라, 이치노세키~신하코다테호쿠토[7] 구간을 임시열차로 운행하였고, 야마가타 신칸센 및 아키타 신칸센도 재래선내 구간만 운행했다. 그리고 센다이~나스시오바라 구간을 임시쾌속 E653계로 운행하였다. 호쿠리쿠 신칸센이나 죠에츠 신칸센은 문제 없이 운행하였다. 2월 20일 기준 모리오카-센다이 구간은 복구되었고, 전 구간 운전재개는 2월 24일에 시행된다. 그 외에 지진과 직접 관계있는 노선은 없으나 당시 강풍[8] 으로 많은 재래선 노선들이 운휴하거나 지연되었다.
요코하마시 교통국도 지하철 노선 2개를 운행중지했다. 케이큐 전철, 도부 철도, 케이세이 전철, IGR 이와테 은하철도, 아오이모리 철도, 유리카모메, 치바 도시 모노레일, 토요 고속철도, 아키타내륙종관철도, 칸토 철도, 센다이시 지하철도 운행을 멈추었다. 도쿄메트로는 한조몬선과 도자이선, 히비야선의 운행이 지연된다고 밝혔다.
NEXCO 동일본 또한 도호쿠자동차도와 조반자동차도 등의 후쿠시마현, 미야기현 구간 통행을 금지했다.
3. 여진[편집]
2월 16일 23시 02분까지 M 3.1~5.3 정도인 여진이 대략 77차례 발생했다. #1 #2 #3 이후로도 여진은 계속되었다.
- 2월 14일 오전 3시 25분 이와테현 앞바다에서도 규모 5.1 지진이 발생했다.
- 16시 31분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M 5.2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 ㎞이며 후쿠시마현 일부 지역에서 진도 4 진동이 감지됐다. #
2월 15일 오후 9시 26분 경에는 M 5.3, 최대진도 3 지진이 발생했다. #
2월 15일 오후 1시 28분 와카야마현에서 다시 M 4.1 지진이 발생했다. 이 이전에도 M 2.5와 M 3.1의 지진이 발생하였는데, 이것 역시 본 지진과는 관련이 없다. 최대 진도는 4.[9] 이 지진 이후 계속해서 규모 1~2의 약한 지진이 11번 이상 발생하였기에 군발지진일 가능성이 있다. 이 지진으로 와카야마시의회 회의장의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영상1 영상2 영상3 그리고 정확히 1달 후인 3월 15일 0시 25분에는 위 지진과 아주 가까운 곳을 진원으로 하는 M 4.6, 최대진도 5약[10] 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한동안 잠잠하던 와카야마시에서 이 지진이 발생한 후 지진이 이어지는데 관련성이 있는지는 불명. 이후 진도 1~3 정도인 여진이 계속 일어났다.
3월 17일 오후 5시 29분, 후쿠시마 해역에서 M 5.3, 최대진도 4의 약간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3월 20일 오후 6시 9분, 미야기 해역에서 M 6.9, 최대진도 5강, 초기 지진속보 기준 6약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으며, 본진과는 달리 해일주의보까지 발효된 비범한 여진이다. 하지만 여진이라고 하기에는 규모 값이 본진과 비슷한 수준인 데다가 진앙지부터가 약간이지만 다르다.
4월 18일 오전 9시 29분, 미야기 해역에서 M 5.8, 최대진도 4의 약간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3월 미야기 지진의 여진으로 추정된다.
5월 1일 오전 10시 27분, 미야기 해역에서 M 6.8, 최대진도 5강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공교롭게도 3월 미야기 해역 지진의 규모와 최대진도가 동등한 수준이며, 이는 곧 상당한 위력의 대지진[11]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뜻도 되나, 아직까지 단정하기는 어려운 면이 있다.
5월 14일 오전 8시 58분, 후쿠시마 해역에서 M 6.3[12] , 최대진도 4의 약간 강한[13]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지진의 여진으로 추정되며, 미야기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을 예외로 두면 이 지진이 2월 후쿠시마 지진의 가장 강력한 여진이 된다.
8월 4일 오전 5시 33분, 이바라키 해역에서 M 6.0, 최대진도 3, 속보치 4의 약간 강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특히 8월 3일부터 이바라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4 이상의 유감 지진들이 십수회 군발로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우려가 된다.
10월 6일 오전 2시 46분, 이와테 해역에서 M 6.0, 최대진도 5강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였다. 5월 미야기 지진 이후 도호쿠 지방에서 5달만에 발생한 최대진도 5약 이상의 강력한 지진으로, 이와테현 인근 해역에서는 최근에 일어난 지진이 9월 25일의 M 3.5(9월 25일 23시 10분)에 불과한 지진일 정도로 지진 활동이 상대적으로 뜸했던 곳이기도 하다. 상당히 강력했지만 해일을 일으킬 위력이 약간 부족하여[14] 해일특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3.1. 최근 여진 및 유발지진[편집]
3.2. 과거 여진 및 유발지진[편집]
해당 문단에서는 일본 기상청의 진원 발표를 기준으로 이바라키현 해역 및 후쿠시마현 해역과 미야기현 해역 그리고 이와테현 해역 및 아오모리현 해역 및 산리쿠 해역에서 발생한 모든 여진을 표기한다.
- 여진 기록 중, 가장 강력한 여진의 경우, 강조체로 표시됩니다.
- 여진 기록 중, ML Mw 등 특별한 내용이 없는 경우 Mj 규모가 표준입니다.
- 최대진도 > 규모 순위로 평가합니다.
- 최대진도의 배경 색상은 JMA 공식 색상으로 표기합니다.
- 2021년 이전의 도호쿠 대지진 여진은 지나칠 정도로 많기 때문에(최소 수천 회) 최대진도 5약 이상의 여진으로만 기입할 것을 권장합니다.
- 2021년 후쿠시마 해역 지진의 강진 기준은 M 6.0, 최대진도 4입니다.[15]
3.2.1. 2021년 이전의 도호쿠 지진[편집]
3.2.2. 2021년[편집]
3.2.2.1. 2월[편집]
3.2.2.2. 3월[편집]
3.2.2.3. 4월[편집]
3.2.2.4. 5월[편집]
3.2.2.5. 6월[편집]
3.2.2.6. 7월[편집]
3.2.2.7. 8월[편집]
3.2.2.8. 9월[편집]
3.2.2.9. 10월[편집]
3.2.2.10. 11월[편집]
3.2.2.11. 12월[편집]
3.2.3. 2022년[편집]
3.2.3.1. 1월[편집]
3.2.3.2. 2월[편집]
3.2.3.3. 3월[편집]
4. 기타[편집]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 지진이 전진(前震)이 아니냐는 공포스러운 소문이 돌았다. 동일본 대지진 당시의 전진이었던 2011년 3월 9일 산리쿠 해역 지진이 공교롭게도 이번 지진과 마찬가지로 규모 7.3이었다. '당시 전진과 본진의 간격이 51시간이었으니, 이번에도 향후 50시간 동안 주의하자며 비상재난물품 등을 확보해야 한다.'는 글들이 SNS상에 많이 올라왔다.
아직 현대 과학기술로도 지진을 더 심도 있게 예측할 수 없으므로, 당장 이번 지진이 전진인지 본진인지 파악할 방법은 없다. 다만, 규모 7.3짜리 강진을 겪고도 더 큰 지진을 두려워하는 모습에서 도호쿠 대지진이 일본인들에게 끼친 트라우마가 엄청남을 알 수 있다. 특히, 주요 매체들이 도쿄전력의 대응을 따로 보도하면서 원전 사고가 또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은연중에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지진은 시간상 심야에 발생했기 때문에 만약 도호쿠 대지진처럼 또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했다면 인명피해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었을 터라 공포에 떠는 것도 절대 무리가 아니다. 2011년 쓰나미 피해가 심했던 미야기현 해안마을 등지에서는 이번 지진 직후 NHK 긴급지진속보에서 쓰나미 피해는 없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급히 고지대로 몸을 피하기도 했다.
일본 전문가들은 이번 지진이 일본 해구를 따라 펼쳐진 해양판의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았으며, 이전에는 일본 해구 내 대륙판과 해양판이 만나는 경계에서 향후 30년간 규모 7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으나 이번 지진은 그 예측과는 다른 메커니즘의 지진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2011년의 도호쿠 대지진과 같은 규모 9.0대의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은 적으나, 규모 7.0대와 같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호소했다. # 그리고 3월 20일 18시 09분,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2차 강진이 일어났다. 문제는 예측이 너무 빨리 실현됐다는 것인데,[17] 이러면 후속 강진도 짧은 기간 안에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해야 했다.
일본에서 잠재적 위험요소인 난카이 해곡 거대지진[18] 과는 관련이 없으나 이번 지진의 규모가 7.0 이상인 만큼 알려지지 않은 영향이 존재할 수 있다. 특히, 2011년 3월에 발생했던 동일본 대지진 때문에 도카이 대지진의 원인이 되는 필리핀판의 운동이 더욱 빨라졌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일본 국민에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
일본 신주쿠 라이브 카메라에서 지진파가 전달되면서 야마노테선의 가공전차선과 가로등이 제법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19] 11분 20초부터 보면 된다.
후쿠시마현 코리야마시의 신칸센 라이브 카메라에서도 지진으로 소음과 함께 화면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
2월 25일 사망자 1명이 확인됐다.#
사망자는 한 명이라 규모가 같았던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때보다 인명 피해는 적었다. 쓰나미가 없고 진원의 깊이가 구마모토 지진보다 깊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타격 자체는 리히터 규모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 구마모토 지진과 자세히 비교하자면, M 6.5 전진과 여러 여진들로 지반이 많이 약해졌다가 M 7.3 본진이 후속타를 강하게 넣은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그 외에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이었기에 단지 규모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이번 지진과 구마모토 지진을 동일선상에 두기에는 무리가 있다.
테레비 도쿄에서도 라쿠텐 골든이글스 스프링캠프 관련 방송을 중단시키고 속보를 전달했다. 심지어 NHK보다도 빠르게 뉴스 센터로 연결했다![20]
동일본 대지진 당시 주요 방송사들을 비교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주요 방송사들을 비교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2021년 5월 29일 하루동안만 이바라키 해역에서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세 차례나 발생했다.
2021년 11월 기준 9개월이 넘게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해가 넘어간 2022년 1월에도 여진이 발생하고 있다. 다르게 말하면 동일본 대지진의 여진은 11년이 지나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리고 약 13개월 후 이 지진과 진앙, 최대진도가 똑같은 지진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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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오모리현, 아키타현, 이와테현, 야마가타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2]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치바현[JMA] [NIED] [3] JMA 계측진도 6.1, J-RISQ 계측진도 6.4[해제] 2월 13일 발표된 정보로, 한때 약간(20cm 전후) 해수면 변동이 예측되어서 해일주의보보다 한 단계 낮은 해일예보가 발표되었으나 현재는 해제되었다.[4] 이바라키현, 도치기현, 군마현, 사이타마현, 치바현, 카나가와현, 야마나시현, 시즈오카현[5] 니가타현, 후쿠시마현, 미야기현[6] 후쿠시마현 54명, 미야기현 38명 등[7] 이치노세키~모리오카 야마비코와 모리오카~신하코다테호쿠토 하야부사로 나뉜다.[8] 지진의 영향은 아닌것으로 추정된다.[9]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10] 와카야마현 유아사 정에서 관측[11] 최소 M 8.0 이상[12] 지진속보 당시 M 6.1로 추정되었으나 이후 M 6.0으로 조정한 후, 사후해석에서 M 6.3으로 상향 조정하였다.[13] NHK에서는 최대진도 4로 관측된 지진을 약간 강한 지진(발음:야야 쯔요이 지신)으로 보도한다.[14] 최소 M 7.0은 되어야 한다. 드물게 M 6.5에서도 해일이 발생하기는 한다. 아주 좋은 사례가 바로 2009년 시즈오카 해역 지진.[15] 만일 최대진도가 4보다 낮으나 M 6.0 이상인 경우 표기가 가능하지만, M 6.0에 못 미치는데 최대진도가 4인 경우 표기가 불가능합니다.(단, M 6.0에 미치지는 못하나 최대진도가 5약 이상인 경우 강진으로 표기 가능)[16] 계측진도는 5.8을 기록했으나, 최종적으로는 6약으로 격상되지 않았다.[17] 지각 운동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었다는 뜻이다.[18] 도카이 대지진, 도난카이 대지진, 난카이 대지진 항목 참고.[19] 자세히 보면 밑 상가의 조명이 지진으로 인해 깜빡거리는 모습이 보인다.[20] 게다가 이는 항목에 등장하는 심각성에 대비하면 국가비상사태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