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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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와 배경[편집]
미국의 30대 혹은 31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해 실시된 선거
이 선거는 미국 원주민들이 모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후, 그들이 투표권을 가지게 된 첫번째 선거다.
이 선거에서는 미국 대통령 선거치고는 매우 드물게 3파전이 벌어졌는데, 이는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후계자이자 공화당 혁신파의 거두인 로버트 M. 라폴레트 후보가 탈당하여, 진보당이라는 신당을 창당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혁신파 거의 대부분이 라폴레트를 따라 신당에 참여한만큼, 공화당이 분열된 상태에서 치른 선거였다. 하지만 오히려 이것이 공화당 입장에서 전화위복이 되어 보수층이 공화당의 캘빈 쿨리지로 결집하게 됐고, 진보 표심이 민주당과 라폴레트로 갈라져 쿨리지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되게 하였다. 당 내 혁신파들이 탈당한 공화당은 이후부터 확고한 보수정당으로서의 노선을 걷게 된다.
결론은, 공화당의 워런 G. 하딩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내고 중간에 대통령직을 승계받은 캘빈 쿨리지 후보가, 외교관이자 전직 미국 하원의원 출신인 민주당 존 W. 데이비스,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인 진보당의 로버트 라폴레트 후보들을, 득표율에서 각각 35.2%, 47.4%의 큰 득표율 차로, 선거인단 과반수인 266명을 여유있게 넘긴 382명을 확보해 재선에 성공했다.
2.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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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민주당 대선후보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의 남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