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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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2. 생애[편집]
1957년 5월 29일에 태어나 금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신라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다. 1978년 8월 11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7보병사단에서 소총수로 복무했고, 1981년 5월 14일 하사로 만기전역하였다. 정치 입문 이전에는 새마을운동 영도구지회장, 행복영도 장학회 운영이사 등을 지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부산광역시 영도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3. 논란[편집]
3.1. 구청 송년모임 폭행사건[편집]
2023년 12월 21일, 영도구 기관단체장 송년 모임이 있었는데, 김기재 구청장과 이경민 구의회 의장 간 언성이 높아지면서 김기재 구청장과 이경민 의장 간에 물리적 충돌이 있었다. 이경민 의장은 자리를 박차고 나왔고 곧장 경찰서로 향해 김기재 구청장이 자신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하며 폭행과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고, 김기재 구청장은 "이제 그만합시다"라고 하며 입을 손으로 막으려 했을 뿐인데 이경민 의장이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다고 해명하여 진실공방에 들어갔다.# #
사실 관계는 당연히 사법적으로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하겠지만, 현직 구청장과 현직 구의회 의장이 고소까지 불사하면서 폭행 논란을 일으켰다는데 지역 민심의 파장이 컸다. 정치 막장 드라마라는 자조와 비판이 이어진 것이 당연했다.
3.2.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 행보[편집]
2024년 1월 20일, 국민의힘 소속인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의 부산 중·영도 선거구 예비후보 중 한 명인 김비오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파이팅"을 외쳐 논란이 되었다. 김 구청장은 축사 역시 김 구청장의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 당원들 사이에서 비판이 일었다.
"김비오 후보님하고 저하고는 의형제 비슷하게 지낸다. 형, 동생하고 지내다 보니까 오늘 이렇게 (선거 사무소 개소식에) 왔다.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 김비오가 잘 될 수 있도록, 김비오 파이팅!"
치열한 4월 10일 총선 정국에 본인의 소속 정당 후보여도 문제가 되겠지만 상대 정당 선거사무실을 굳이 찾아가 축사까지 하고, 응원의 발언까지 남긴 것은 한 건 해당 행위에 가까우며 공직자 중립 의무도 어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사실상 구청장의 민주당행 암시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러한 정치적 기행에 부산 영도구는 김형오부터 김무성, 황보승희까지 거쳐간 정치인들이 도대체 왜 이러냐는 한탄이 나오고 있다. 구청장 취임 이후 공약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는데다 이러한 행보로 인해 다음 지방선거에서는 당으로부터 컷오프 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4. 소속 정당[편집]
5. 선거 이력[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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