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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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현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이다.
2. 생애[편집]
1962년 4월 8일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기산리에서 태어났다. 고령성산초등학교, 성산중학교, 대구중앙상업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영학과, 영남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남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광역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대구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으로 대구 남구가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지역이 됨에 따라, 2020년 2월 25일에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장을 거머쥐었고 본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중-남구 지역위원장인 최창희 후보를 상대로 무려 81%라는 득표로 매우 싱겁게 재선에 성공하였다.[3]
3. 논란[편집]
2023년 10월 30일 남구청 청사에서 열린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소양교육 강의에서 "군대 안 가고 편하게 공익을 하는데 힘들고 일하기 싫으면 담당 팀장이나 과장에게 말해라. 내가 책임지고 현역을 보내거나 소집해제를 절대 안 시켜주겠다", "구청이 집이면 나는 아버지인데, 너희는 아버지 이름도 모르느냐" 등의 발언을 하여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한 참여자는 "구청장이 국방부 장관도 아니고 현역으로 보낸다느니 소집해제를 안 시켜준다느니 황당했다. 평소에 민원인들이 구청장 보자고 난리쳐도 내려온 적 한 번도 없으면서 그런 민원인들 상대해야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왜 이런 소리를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했다. 당연한 얘기지만, 사회복무요원을 현역으로 전환시키거나 소집해제를 막는 것은 구청장의 권한이 아니며 월권 행사라 볼 수 있다. 또한 신체나 정신이 건장한 남성들이 아닌 문제있는 남성들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끌고와 놓고서 그들에게 (너희들은) 현역병보다 편한 업무하느니 어쩌니 이야기하는 것 또한 황당한 이야기다. 특히 그런 말을 구청장이란 직위를 가진 사람이 대놓고 한다는 게 더 문제다.[4] 이에 대해 그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요즘 이야기를 들어보니 사회복무요원 중에서 책상에 발을 올려놓고 자는 사람도 있고, (공무원들의) 말을 잘 안 듣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좋은 취지로 얘기한 것"이라며 "표현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해명했다.#
4. 선거 이력[편집]
단 한 번도 낙선하지 않고 모두 전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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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상길 전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도 이 마을 출신이다.[2]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는 2015년부터 상경대학이 아닌 경영대학 소속이다.[겸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직에 당연직으로 겸임[3] 대구에서 출마한 국민의힘 구청장 당선자 중 제일 높은 득표율이다.[4] 비교적 최근에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유명한 갑질 사건 중 인천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갑질사건이나 전주 덕진구 여의동 행정복지센터 갑질사건 같이 5급 이하 가해 공무원들이 그런 말을 대놓고 내뱉는 경우들이 있었지만 더 높은 직급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겉으로 내뱉는 경우까지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