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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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정치인이다.
2. 생애[편집]
1949년 충청북도 보은군 회북면 애곡리(현 회인면 애곡리)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6년 국무총리실에 특채로 공직에 입문, 이후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실,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근무하였다. 참여정부(노무현) 후기인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하였다.
2.1. 정치 활동[편집]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하남시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국회의원인 통합민주당 문학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보수계 표가 자유선진당, 친박연대로 분산된 것이 컸다. 이후 한나라당에서 제2사무부총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경기도 하남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통합당 문학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친박계에 속하였다. 그리고 새누리당에서 원내부대표,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문학진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16년 12월 16일 새누리당 원내지도부 경선에서 정책위의장으로 선발됐다. #
2020년 2월 28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 결과 컷오프되어 미래통합당 당적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 선언하였으나 선거비 보전 기준인 15%를 간신히 넘기며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후보에 밀려 낙선했다.
2021년 8월 5일 국민의힘으로 복당했다.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
2022년 3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고, 재선 국회의원 경력을 살려 무난하게 공천을 받는데 성공하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하남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김포시 서울 편입 논란으로 인해 촉발된 메가서울 정책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1]조경태 뉴시티 위원장이 비공개 의총에서 이동환 고양시장과 함께 콕 집어 비난했다.
3. 여담[편집]
- 이현재를 비롯하여 20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정책위의장을 맡았던 이들은 모두 낙선 및 컷오프(이현재 - 정우택과 러닝메이트), 경선패배(김재원 - 심재철과 러닝메이트,), 불출마(김광림 - 정진석과 러닝메이트), 낙선(함진규 - 김성태와 러닝메이트, 정용기 - 나경원과 러닝메이트)으로 21대 국회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2]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인 중 임실군수인 심민(1947년생), 보령시장인 김동일(1949년 4월 1일생) 다음으로 가장 고령이다. 차이는 저 두 당선인의 경우 3연임을 채우게 되어 4년 임기를 채우면 은퇴가 유력시 되지만 이현재 당선인의 경우 이제 초선이라는 점이다. 물론 이현재 당선인도 70대 치고 동안인 데다 말도 별 막힘 없이 하는 편이다.
4. 논란[편집]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하남 열병합 발전소 시공에 동향출신 사업가나 전 사무국장이 근무하는 회사에 맡기도록 청탁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2017년 7월 14일 부정청탁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고‘부정청탁’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 불구속 기소 1심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이에 따라 자동으로 당원권이 정지되었고 정책위의장 자리도 자연스럽게 내려놓게 되었다.
이후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공천부적격기준 안에 1심 유죄판결시 공천배제라는 문구가 들어가면서 차기 총선 출마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결국 2020년 2월 28일 21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심사 결과 컷오프되어 미래통합당 당적으로 출마할 수 없게 되었고, 3월 4일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무죄 확정되었다.#
2022년 5월 하남풍산역 앞 공덕비가 논란이 되었다. 뒤이어 있을 6월 지선에 출마한 후보로 선출된 시기와 같은당 소속의 하남시의장이 하남풍산역 출입구 앞에 세운 공덕비 설립 시기가 겹치기 때문이다. 언론의 취재가 시작되고 논란이 제기되자 시의장은 공덕비를 철거했다.
2023년 3월 7일 시민들과 함께하는 월례회의에서 예전 결정된 사항의 당시 담당자를 불러세워 자기반성을 하게하는 행위로 공무원 조직 내부에서 반발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