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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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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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강릉생각
강릉아저씨 김홍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슬로건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당적은 국민의힘이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장이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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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1월 6일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강릉중앙초등학교, 강릉중학교, 강릉명륜고등학교, 관동대학교 무역학과, 관동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1995년 10월 11일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강릉시의회 의장을 지냈다.

2022년 1월 2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릉시장 출마를 선언했고 국민의힘으로부터 공천을 받는데도 성공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무소속 김한근, 정의당 임명희 후보의 도전을 물리치고 당선되었다.

3.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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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공무원 보복성 인사 발령 조치 의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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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오죽헌시립미술관 주차장에서 개인 카페로 향하는 보행로를 만드는 것을 김홍규 시장이 지시했다. 이후 오죽헌시립미술관 담당 공무원이 개인 카페로 향하는 보행로에 강릉시 예산 100만원이 포함된 것 때문에 해당 공사가 '특혜성'으로 비칠 수 있다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고 이후 강릉시청에서 계장에서 주무관으로 무보직 인사 발령 조치하며 논란이 되었다.

피해 공무원은 시청 내부 게시판에 억울한 부분을 호소하였고 현재 휴직을 신청하여 휴가중이고 이후 정년 퇴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한다. MBC와의 인터뷰에서 결사반대를 한 것도 아니고, 하지 말라한 것도 아니고 의견을 냈을 뿐이고 후배 공무원들이 또 당할까 봐 걱정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755440?sid=1022

이에 김현수 강릉시의원 등 시의회에서 강하게 비판에 나섰다. 김현수 의원은 "석 달 만에 하급 주무관으로 발령이 났다. 인사조치를 당한 당사자에게는 인생이 걸린 문제다. 30년 넘게 성실히 일해온 공무원으로서의 삶이 달린 문제." 라며 김홍규 시장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 강릉시지부는 4월 6일 보복성 인사 조치 논란과 관련해 '제왕의 보복인사'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노조는 "최근 제왕의 보복인사 부활을 확신케 하는 사태가 강릉시에서 발생했다"며 "오죽헌시립박물관 담당 직원에 대한 무보직 전보 인사발령이 과연 합당한 인사였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3.2. 택시 감차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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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강릉시가 택시 92대를 감차하며 45억원이 넘는 예산을 사용하며 해당 택시기사들의 반발과 시민들의 교통난 호소 등으로 논란이 되었다. 이에 강릉시 측은 택시 과잉 공급 완화가 목적이라 해명했지만 이후 개인택시 면허를 새로 발급한다고 나서며 일관성 없는 행정이라며 비판이 나오게 되었다. 감차 과정에서 법정 감차 대수인 69대를 초과하는 23대를 더 감차해 논란이 되었는데, 더불어

3.2.1. 부당해고 및 유류비 착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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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차 진행 과정에서 택시기사들이 하루 아침에 해고 노동자가 되며 논란이 되었다. 감차를 신청한 법인 택시의 노사는 올해 유류비 착복 관련 소송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대법원에서 노동자 측이 승리했음에도 갑작스러운 감차 신청과 이를 받아들여준 강릉시로 인해 최저임금 전액과 유류비 전액을 보상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강원본부와 민주노총서비스연맹은 15일 강릉시청 앞에서 “지난 1월 강릉시는 C운수 법인택시 91대를 모두 감차했으며, 그 과정에서 감차예고와 신청 기간이 졸속으로 진행돼 해당 업체는 폐업과 법인 청산절차를 밟아 소속 택시 노동자들이 하루아침에 해고됐는데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퇴직금 역시 미지급되어 논란이 일었다. 노동자들은 “창영운수는 택시노동자들에게 유류비를 한 번도 지급하지 않았고 해고 당시 퇴직금도 절반밖에 지급하지 않았다”며 “최저임금 위반과 유류비 횡령, 퇴직금 미지급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에 창영운수의 퇴직금 미지급 관련 진정서를 제출했다.#

노동조합의 기자회견 이후 항의서한 전달 및 시장 면담일정 조율 과정에서 공무원과 경찰, 택시노조원들 간의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들은 시청로비에서부터 시장실 앞까지 고성이 오고가는 등 공방전을 이어가다 결국 강릉시장과 면담일정을 잡아 오는 16일까지 서면 답변을 받는 것으로 협의돼 마찰은 일단락 되었으나 2023년 10월까지도 면담이 진행되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이어졌다. 8월, 강릉지역 노동·시민단체들과 해고노동자들은 "행정국장으로부터 시장과의 면담 일정을 잡아보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나 돌아온 답변은 이 사건이 사법당국에 고발돼 수사가 마무리되면 면담을 하겠다는 무책임한 답변이었다"고 지적하며 "하루아침에 해고자가 되어버린 택시노동자들은 생계를 빼앗긴 황망함을 가시지 못한 채 폭염이 이어지는 길바닥에서 147일째 생존권 보장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

3.2.2. 창영운수 특혜 및 45억원 지급 의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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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도에 따르면, 강릉시는 당초 올해 확보한 감차 관련 예산은 3억여 원에 불과했으나 앞선 창영운수의 갑작스러운 감차 신청 허락으로 이를 받아주기 위해 다른 사업에서 예산 42억여 원을 끌어와, 해당 택시업체에 45억여 원을 지급했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와 강릉시의회에서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논란이 커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제4차 택시총량제와 관련 오는 2025년까지 총 166대의 택시를 감차해야됨에 따라 올해 1월 총 91대의 택시 감차를 적법한 절차를 통해 추진했다”며 “부족한 감차보상금 확보를 위해 동일 단위사업 내 세부사업 간 예산 변경 사용을 하고자했으며, 이는 지자체장의 고유 권한으로 시의회 의결이 필요치 않다”며 해명했다.#

강릉시의회에서는 이를 무리한 감차였다며 특혜라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정부로부터 감차 보상금의 30%를 지원받는데, 갑작스러운 대량 감차로 올해 확보한 국비를 초과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박경난 강릉시의원은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어떤 혜택이 사업비가 줄어드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거는 행정에서 바람직하게 예산을 집행하는 게 아니라고 보인다"라며 택시 감차 보상 사업이 폐업 지원 사업으로 전락했고 비판했다. 시민단체인 강릉사랑시민연대는 절차상으로 맞지 않는다며 의아하다고 비판했다. 절차상 논란이 일어난 이후는 감차 공고를 불과 엿새 앞두고 감차 보상금이 택시 한 대당 6백만원 가까이 인상된 지점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을 사실상 통제장치 없이 이해 당사자가 결정하도록 하는 구조인데, 이런 구조 속에서는 당연히 택시 사업자들의 이해가 강하게 관철될 수 밖에 없다며 통상적이지 못한 상황이었다고 비판했다.#

앞선 감차로 인한 해고노동자들 역시 "감차예산 또한 며칠 새 대당 600만원이나 인상된 5000만원을 감차비용으로 지급했다"며 "시민 혈세를 감차보상비 명목으로 한 회사에 몰아준 것이 특혜가 아니고 무엇이냐"고 주장하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4. 소속 정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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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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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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