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22년/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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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KBO 리그/2022년/순위 경쟁
두산 베어스의 5월 일정은 문학[1] -잠실 원정-잠실-고척-대구-잠실-잠실-대전-창원-잠실[2] 순으로 진행된다.
4월 29일 ~ 4월 30일 경기는 4월 문서 참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안권수와 조수행 등 그동안 주전들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외야 백업자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펼쳤는지 한 눈에 보이는 경기였다. 시리즈 첫 날에 이어 안타와 출루를 거듭하는 안권수와 폰트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조수행 역시 이날의 승리 공신으로서 역할을 했고 선발투수 스탁 역시 7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김재환, 박세혁 등 타격감이 아직 좋지 않은 선수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분발할 필요성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이번 어린이날 시리즈는 예측 불가이다. LG가 스윕패로 분위기가 다운되었고 양팀 다 경기력이 안 좋기 때문이다. 특히 두산은 1일 경기 초반에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던 김인태가 햄스트링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마무리 김강률의 8회 시작하자마자 투입이 완벽한 패착이 됐다. 이날 전까지 LG는 3연패에 홈 6연패로 5위로 추락했는데 연패 탈출의 제물이 되어 LG와 순위를 자리바꿈했다.
선발 최원준은 6.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7회 1사 1,3루에서 장원준이 올라와 4할타자 문성주를 더블플레이로 잡을 때까진 좋았다. 그러나 2루수 강승호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과 5회 허경민의 느린 송구로 인한 실책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산 베어스 시즌 첫 지상파 중계가 어린이날에 맞춰 잡히게 되었다. 2020년 개막전이자 어린이날 경기 이후 정확히 2년만의 SBS 지상파 중계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3년 만에 두린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어린이날 시리즈를 앞두고 양팀다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LG가 롯데전 스윕패가 컸다. 롯데전 스윕패로 인해 기세가 사라져서 운이 약간 따랐다.
4월 12일 경기에 이어 곽빈과 고영표가 다시 만난다. 양팀 모두 직전 시리즈인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의미 있는 위닝시리즈를 따내 분위기가 좋다.[3]
<경기 내용>
4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양 팀 선발투수의 호투에 타선이 묶였다. 그러나 5회초 kt의 첫 안타와 선취점이 동시에 나왔다. 1사 후 박경수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홍현빈이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쳤다. 이후 1사 1, 2루에서 신본기가 2루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로 만루가 됐고, 조용호가 1루수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kt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kt는 6회 점수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황재균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병호가 곽빈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투런포로 점수는 3-0으로 벌어졌다. kt는 이어 장성우의 볼넷과 배정대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심우준의 2루수 쪽 내야땅볼때 2루수 강승호의 송구 실책으로 만루가 됐다. 이어 홍현빈이 병살타를 쳤지만 그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더 추가해 점수는 4-0이 됐다. 8회초 윤명준이 박병호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아 5-0이 됐다. 9회에는 1사 후 신본기가 좌전 2루타로 출루했고 김민혁의 우전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6-0이 됐다.
<경기 리뷰>
kt 선발 고영표에게 8회까지 무득점으로 끌려가고 박병호에게 연타석 홈런을 헌납하며 영봉패를 당했다. 5경기 모두 QS를 기록하고도 1승4패의 불운에 시달리던 고영표는 이날 시즌 2승째를 거뒀다.[4] 두산 선발 곽빈은 4.1이닝동안 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했지만, 6회에만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곽빈의 기록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6탈삼진 3실점.
어린이날 시리즈와 어제 어린이날에 힘을 많이 쓴 여파가 있었던 경기였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또 소형준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졌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188일만에 키움을 상대로 3연전 스윕승을 챙겼다.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스탁은 7이닝 4실점(4자책)으로 비교적 선방했지만, 1회 오재일의 투런포를 포함 3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5] 타자들 역시 뷰캐넌에게 9이닝 완봉을 허용할 정도로 압살당한 채 0:4로 완패했다. 동시에 스탁 등판 시 팀 승리란 공식마저 깨지고 말았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지난 시즌 삼성전 상대로 3승 0패 ERA 0.36으로 극강의 삼나쌩 모습을 보인 최원준이라 기대를 모았지만, 의외로 1회부터 부상에서 막 돌아온 구자욱에게 복귀 신고 솔로포를 맞는 등 3회까지 매회 실점을 하여 0:3으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4회부터는 안정을 되찾고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여 삼나쌩 답게 비교적 선전을 하고 물러났다. 그사이 타선 역시 수아레스에게 5회까지 꽁꽁 묶이다 6회부터 제구가 흔들린 수아레스를 상대로 1점을 만회하여 강판시키고, 7회와 8회에 삼성 불펜 상대로 야금야금 상대로 쫒아가 기어이 8회에 김재환의 솔로포로 3:3 균형을 맞추었다. 하지만 이 균형 또한 오래가지 못했다.
8회 말에 이원석의 2루타에 이은 김태군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상황에서 대타 오재일 타석에서 고의 사구 작전을 내어 병살을 노렸으나 김헌곤이 병살을 면하는 유격수 앞 땅볼 타점으로 병살 작전이 실패하여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바꾸었고, 결국 이 1실점이 결승점이 되고 말았다. 9회에 오승환이 등판하여 1사 이후 정수빈의 안타로 마지막까지 압박했지만, 끝내 후속타가 터지지 못하고 3:4로 석패하고 말았다. 결국 5월에 가장 잘 나가는 두 팀끼리 진검 승부는 삼성의 승리로 끝나면서 상대전적도 1승 4패로 크게 밀리게 되었다.
헌데 이 시리즈 이후로 삼성은 점점 추락하기 시작한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이영하는 못 던졌다. 그러나 타선이 7회부터 분발해서 2회까지 8-1이던 게임을 9-9 동점으로 만들었다. 미라클 두산을 보여준 경기.
<경기 내용>
11회에 그야말로 창조병살이 났다. 2:2 1사만루의 팽팽한 상황에서 조수행이 친 타구를 SSG 좌익수인 오태곤이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플라이 아웃, 3루주자는 홈으로 들어와서 평범한 희생플라이... 가 되는 줄 알았으나
사실 공은 바운드되어 조수행은 아직 아웃되지 않았다.
김재호를 제외한[7] 모든 주자들이 플라이인줄 알고 주루하지 않은 사이, 플라이가 되지 않았고 주자들도 진루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성한이 2루 주자 정수빈을 태그아웃, 2루를 밟아 1루 주자 안재석을 포스아웃을 시켰다. 이로써 순식간에 끝내기 안타가 좌익수 앞 땅볼 + 7-6더블플레이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 충격으로 인해 12회초 SSG는 1사 1,3루 기회를 잡았는데 이후 크론이 외야 높이 뜬공을 쳤는데 우익수 조수행이 이것을 놓쳤다. 문제는 여기까진 그럴수 있는데 이것을 끝내기로 착각하고 수비를 포기하다 단타가 될거 3루타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후 희플이 났고 이렇게 3점을 줘버리고 져버리고 말았다.
<경기 리뷰>
불과 1년도 안 되어서 똑같은 트롤링이 나왔다. 지난 번은 그나마 경기 중의 일이었고, 뒤에 점수를 내고 이겨서 망정이었지, 이번은 코 앞에 온 승리를 주자들이 제대로 걷어차버렸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전날의 충격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는지, 3회말에 3점을 냈지만 그게 전부였고, 그마저도 실책성 수비 남발로 점수를 다 까먹었다. 4회까지 6점을 내주고 9회에는 크론에게 쐐기 솔로포를 내주면서 패했다.
5월 21일 경기는 KBS 2TV 중계 관계로 14시로 경기시간이 조정되었다.
사직에서 스윕패한 롯데와 잠실에서 거의 이긴 경기를 날려버린 두산인데 서로에게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승리가 필요한 매치이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오늘도 지면서 5연패에 빠졌는데 2016년 이후로 5연패에 빠진적이 지금말고는 없었기 때문에 적어도 6년만에 5연패에 빠졌다고 볼 수 있다.
두산 베어스의 2022년 2번째 지상파 중계 경기다. 2020년 8월 21일 잠실 롯데전 이후 21개월만의 KBS 2TV 중계이기도 하다. 참고로 그 경기는 최용제의 끝내기로 1:0 승리를 거둔 경기였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최원준이 고군분투하고, 타선의 꾸역투가 먹혀들어가며 총 3점의 홈런을 맞았음에도 12-4로 압승했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김태형 감독의 알 수 없는 선수 기용이 완전히 경기 흐름을 꼬아버렸고, 이로 인해 3-1로 리드하며 투수전으로 가던 경기가 야수들의 삽질[8] 과 김강률의 방화로 5-4 재역전, 9회말 1점차 추격 상황에서 안권수의 안전진루권으로 득점권 찬스가 나오고 강승호의 안타가 나왔음에도 나머지 타자들이 모두 삽질하고 김태형 감독의 조수행 강공 지시, 대타자 홍성호 기용으로 인해 결국 패배했다. 블론세이브가 나오면서 이영하의 승리가 날아가버린 것은 덤.
양팀의 5월 현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양팀 다 루징 시리즈로 앞의 3연전을 마친데다 특히 두산은 전날 경기인 롯데전 22일 경기를 역전패로 마쳤기 때문에 씁쓸함을 남겼다. 더구나 이 경기 패배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꺾인 상황이라서 아쉬움이 크다.[9]
롯데와의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여전하나 두산도 분발해야 할 처지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롯데는 1위인 SSG와 인천에서 3연전을 갖는 반면 두산은 한화와의 대전 3연전이고 시즌 성적이 우세하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하지만 이번달 들어 안일한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팀의 패배로 직결되고 있다는 점은 심각하게 바라봐야한다. 이미 작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박세혁의 황당한 포기로 정점을 찍었던 악령이 올해 들어서도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내부 기강에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닌지를 되돌아봐야한다.
또한 2019년 중반부터 타격코치를 맡고있는 이도형코치는 2020년에도 두산 베어스 타격코치를 하였는데, 그때부터 두산 타선의 발암야구가 시작되었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득점권 빈타, 점수차가 많이 날때 몰아치는 스찌, 모든 선수들의 일관적인 스윙, 3연전을 한다면 1경기는 엄청난 점수차로 대승, 1경기는 무득, 나머지 1경기는 접전패 이렇게 루징 시리즈를 당하고 타격의 흐름이 안좋게 흘러가는것이 특징이다. 2021년에는 팀의 엄청난 부진속에서도 시즌 중후반까지 타격코치직을 지키고 있었지만, 결국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가고 이정훈코치가 1군 타격코치로 이동하였다. 당시 타선은 득점은 많이 나지 않아도 적절한 타이밍에 득점권에서의 득점, 필요할때 점수가 나고 팀은 연승or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팀의 상승을 이끌었었다. 올해도 작년만큼 심각한 답답한 타선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정훈 코치의 1군 콜업 or 1군 타격코치 교체의 결단이 필요해 보인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누가 꼴찌야?’ 우왕좌왕 수비&식물 타선, 두산 충격의 5할 붕괴 참사
어제보다 상태가 더 심각해졌다. 투수들은 하루종일 두들겨 맞았고, 타자들은 침묵했다. 나중에는 수비까지 우왕좌왕하면서, 한화에게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허용하면서 무참하게 졌다. 말그대로 누가 꼴찌인지 몰랐던 상황.
이번 패배로 최근 10경기에서 단 1승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져 있다.
그래도 양석환의 복귀후 홈런은 위안거리.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6월 1일 ~ 6월 2일 경기는 6월 문서 참조.
<경기 내용>
KIA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2회까지 5점을 뽑으면서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선발 최승용 역시 무실점 피칭을 했다. 5회초 2아웃까지만... 5회초 1아웃을 남긴 상태에서 KIA의 타선이 폭발했다. 2아웃 1,3루서 김선빈, 나성범이 연속 적시타를 치며 2대5로 추격하자 선발 최승용을 내리고 김강률을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이어 등판한 김강률 역시 황대인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3대5 추격을 허용하고 이어서 나온 소크라테스한테 우익수 뒤를 넘어가는 역전3점홈런(...)을 맞으며 경기가 6대5로 뒤집혔다.8회에는 윤명준이 황대인한테또3점홈런을 맞으면서 점수가 12대5까지 벌어졌다. KIA는 9회에 1점을 내면서 점수는 13대5가 되었으나 9회말 공격에서 허경민, 강승호, 김재환이 분발하며 5점을 내서 13대10까지 추격했다. 이후 2아웃에서 양석환이 포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그대로 13대10으로 끝이 났다.
<경기 리뷰>
5월 초까지만 해도 LG전 위닝 시리즈, 키움전 스윕으로 매우 분위기가 좋았으나 아갈비와 뇌명탑의 희대의 뇌주루 사건으로 팀 분위기가 박살나버렸다. 거기에 잦은 전력 유출과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로 인한 한계점이 투타 양면에서 드러나면서 월 막판부터는 암울한 경기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이 추락은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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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5월 일정은 문학[1] -잠실 원정-잠실-고척-대구-잠실-잠실-대전-창원-잠실[2] 순으로 진행된다.
1. 4월 29일 ~ 5월 1일 VS SSG 랜더스 (문학) 루징 시리즈[편집]
4월 29일 ~ 4월 30일 경기는 4월 문서 참조.
1.1. 5월 1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안권수와 조수행 등 그동안 주전들에 밀려 주목받지 못했던 외야 백업자원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펼쳤는지 한 눈에 보이는 경기였다. 시리즈 첫 날에 이어 안타와 출루를 거듭하는 안권수와 폰트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조수행 역시 이날의 승리 공신으로서 역할을 했고 선발투수 스탁 역시 7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그러나 김재환, 박세혁 등 타격감이 아직 좋지 않은 선수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분발할 필요성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2. 5월 3일 ~ 5월 5일 VS LG 트윈스 (잠실 원정) 위닝 시리즈[편집]
이번 어린이날 시리즈는 예측 불가이다. LG가 스윕패로 분위기가 다운되었고 양팀 다 경기력이 안 좋기 때문이다. 특히 두산은 1일 경기 초반에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던 김인태가 햄스트링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2.1. 5월 3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마무리 김강률의 8회 시작하자마자 투입이 완벽한 패착이 됐다. 이날 전까지 LG는 3연패에 홈 6연패로 5위로 추락했는데 연패 탈출의 제물이 되어 LG와 순위를 자리바꿈했다.
선발 최원준은 6.1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제몫을 했다. 7회 1사 1,3루에서 장원준이 올라와 4할타자 문성주를 더블플레이로 잡을 때까진 좋았다. 그러나 2루수 강승호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과 5회 허경민의 느린 송구로 인한 실책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2.2. 5월 4일(수)[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3. 5월 5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산 베어스 시즌 첫 지상파 중계가 어린이날에 맞춰 잡히게 되었다. 2020년 개막전이자 어린이날 경기 이후 정확히 2년만의 SBS 지상파 중계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3년 만에 두린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어린이날 시리즈를 앞두고 양팀다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LG가 롯데전 스윕패가 컸다. 롯데전 스윕패로 인해 기세가 사라져서 운이 약간 따랐다.
3. 5월 6일 ~ 5월 8일 VS kt wiz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3.1. 5월 6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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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경기에 이어 곽빈과 고영표가 다시 만난다. 양팀 모두 직전 시리즈인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의미 있는 위닝시리즈를 따내 분위기가 좋다.[3]
<경기 내용>
4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양 팀 선발투수의 호투에 타선이 묶였다. 그러나 5회초 kt의 첫 안타와 선취점이 동시에 나왔다. 1사 후 박경수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홍현빈이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안타를 쳤다. 이후 1사 1, 2루에서 신본기가 2루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로 만루가 됐고, 조용호가 1루수 땅볼 때 3루주자가 홈을 밟아 kt가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kt는 6회 점수차를 벌렸다. 선두타자 황재균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병호가 곽빈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투런포로 점수는 3-0으로 벌어졌다. kt는 이어 장성우의 볼넷과 배정대의 좌전 안타로 무사 1, 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심우준의 2루수 쪽 내야땅볼때 2루수 강승호의 송구 실책으로 만루가 됐다. 이어 홍현빈이 병살타를 쳤지만 그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아 한 점을 더 추가해 점수는 4-0이 됐다. 8회초 윤명준이 박병호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아 5-0이 됐다. 9회에는 1사 후 신본기가 좌전 2루타로 출루했고 김민혁의 우전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6-0이 됐다.
<경기 리뷰>
kt 선발 고영표에게 8회까지 무득점으로 끌려가고 박병호에게 연타석 홈런을 헌납하며 영봉패를 당했다. 5경기 모두 QS를 기록하고도 1승4패의 불운에 시달리던 고영표는 이날 시즌 2승째를 거뒀다.[4] 두산 선발 곽빈은 4.1이닝동안 안타를 허용하지 않으며 호투했지만, 6회에만 3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곽빈의 기록은 5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6탈삼진 3실점.
어린이날 시리즈와 어제 어린이날에 힘을 많이 쓴 여파가 있었던 경기였다.
3.2. 5월 7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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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경기 리뷰>
3.3. 5월 8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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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뷰>
또 소형준을 공략하지 못하면서 졌다.(...)
4. 5월 10일 ~ 5월 12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스윕[편집]
4.1. 5월 10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4.2. 5월 11일(수)[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4.3. 5월 12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2188일만에 키움을 상대로 3연전 스윕승을 챙겼다.
5. 5월 13일 ~ 5월 1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편집]
5.1. 5월 13일(금,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2. 5월 14일(토)[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스탁은 7이닝 4실점(4자책)으로 비교적 선방했지만, 1회 오재일의 투런포를 포함 3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5] 타자들 역시 뷰캐넌에게 9이닝 완봉을 허용할 정도로 압살당한 채 0:4로 완패했다. 동시에 스탁 등판 시 팀 승리란 공식마저 깨지고 말았다.
5.3. 5월 15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지난 시즌 삼성전 상대로 3승 0패 ERA 0.36으로 극강의 삼나쌩 모습을 보인 최원준이라 기대를 모았지만, 의외로 1회부터 부상에서 막 돌아온 구자욱에게 복귀 신고 솔로포를 맞는 등 3회까지 매회 실점을 하여 0:3으로 끌려다녔다. 하지만 4회부터는 안정을 되찾고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여 삼나쌩 답게 비교적 선전을 하고 물러났다. 그사이 타선 역시 수아레스에게 5회까지 꽁꽁 묶이다 6회부터 제구가 흔들린 수아레스를 상대로 1점을 만회하여 강판시키고, 7회와 8회에 삼성 불펜 상대로 야금야금 상대로 쫒아가 기어이 8회에 김재환의 솔로포로 3:3 균형을 맞추었다. 하지만 이 균형 또한 오래가지 못했다.
8회 말에 이원석의 2루타에 이은 김태군의 희생번트로 1사 3루 상황에서 대타 오재일 타석에서 고의 사구 작전을 내어 병살을 노렸으나 김헌곤이 병살을 면하는 유격수 앞 땅볼 타점으로 병살 작전이 실패하여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바꾸었고, 결국 이 1실점이 결승점이 되고 말았다. 9회에 오승환이 등판하여 1사 이후 정수빈의 안타로 마지막까지 압박했지만, 끝내 후속타가 터지지 못하고 3:4로 석패하고 말았다. 결국 5월에 가장 잘 나가는 두 팀끼리 진검 승부는 삼성의 승리로 끝나면서 상대전적도 1승 4패로 크게 밀리게 되었다.
헌데 이 시리즈 이후로 삼성은 점점 추락하기 시작한다.(...)
6. 5월 17일 ~ 5월 19일 VS SSG 랜더스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6.1. 5월 17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이영하는 못 던졌다. 그러나 타선이 7회부터 분발해서 2회까지 8-1이던 게임을 9-9 동점으로 만들었다. 미라클 두산을 보여준 경기.
6.2. 5월 18일(수)[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11회에 그야말로 창조병살이 났다. 2:2 1사만루의 팽팽한 상황에서 조수행이 친 타구를 SSG 좌익수인 오태곤이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플라이 아웃, 3루주자는 홈으로 들어와서 평범한 희생플라이... 가 되는 줄 알았으나
사실 공은 바운드되어 조수행은 아직 아웃되지 않았다.
김재호를 제외한[7] 모든 주자들이 플라이인줄 알고 주루하지 않은 사이, 플라이가 되지 않았고 주자들도 진루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성한이 2루 주자 정수빈을 태그아웃, 2루를 밟아 1루 주자 안재석을 포스아웃을 시켰다. 이로써 순식간에 끝내기 안타가 좌익수 앞 땅볼 + 7-6더블플레이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 충격으로 인해 12회초 SSG는 1사 1,3루 기회를 잡았는데 이후 크론이 외야 높이 뜬공을 쳤는데 우익수 조수행이 이것을 놓쳤다. 문제는 여기까진 그럴수 있는데 이것을 끝내기로 착각하고 수비를 포기하다 단타가 될거 3루타가 되어버렸다. 결국 이후 희플이 났고 이렇게 3점을 줘버리고 져버리고 말았다.
<경기 리뷰>
불과 1년도 안 되어서 똑같은 트롤링이 나왔다. 지난 번은 그나마 경기 중의 일이었고, 뒤에 점수를 내고 이겨서 망정이었지, 이번은 코 앞에 온 승리를 주자들이 제대로 걷어차버렸다.
6.3. 5월 19일(목)[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전날의 충격의 여파가 가시지 않았는지, 3회말에 3점을 냈지만 그게 전부였고, 그마저도 실책성 수비 남발로 점수를 다 까먹었다. 4회까지 6점을 내주고 9회에는 크론에게 쐐기 솔로포를 내주면서 패했다.
7. 5월 20일 ~ 5월 22일 VS 롯데 자이언츠 (잠실) 루징 시리즈[편집]
5월 21일 경기는 KBS 2TV 중계 관계로 14시로 경기시간이 조정되었다.
사직에서 스윕패한 롯데와 잠실에서 거의 이긴 경기를 날려버린 두산인데 서로에게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승리가 필요한 매치이다.
7.1. 5월 20일(금)[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오늘도 지면서 5연패에 빠졌는데 2016년 이후로 5연패에 빠진적이 지금말고는 없었기 때문에 적어도 6년만에 5연패에 빠졌다고 볼 수 있다.
7.2. 5월 21일(토)[편집]
<경기 프리뷰>
두산 베어스의 2022년 2번째 지상파 중계 경기다. 2020년 8월 21일 잠실 롯데전 이후 21개월만의 KBS 2TV 중계이기도 하다. 참고로 그 경기는 최용제의 끝내기로 1:0 승리를 거둔 경기였다.
<경기 내용>
<경기 리뷰>
최원준이 고군분투하고, 타선의 꾸역투가 먹혀들어가며 총 3점의 홈런을 맞았음에도 12-4로 압승했다.
7.3. 5월 22일(일)[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경기 리뷰>
김태형 감독의 알 수 없는 선수 기용이 완전히 경기 흐름을 꼬아버렸고, 이로 인해 3-1로 리드하며 투수전으로 가던 경기가 야수들의 삽질[8] 과 김강률의 방화로 5-4 재역전, 9회말 1점차 추격 상황에서 안권수의 안전진루권으로 득점권 찬스가 나오고 강승호의 안타가 나왔음에도 나머지 타자들이 모두 삽질하고 김태형 감독의 조수행 강공 지시, 대타자 홍성호 기용으로 인해 결국 패배했다. 블론세이브가 나오면서 이영하의 승리가 날아가버린 것은 덤.
8. 5월 24일 ~ 5월 26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루징 시리즈[편집]
양팀의 5월 현재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양팀 다 루징 시리즈로 앞의 3연전을 마친데다 특히 두산은 전날 경기인 롯데전 22일 경기를 역전패로 마쳤기 때문에 씁쓸함을 남겼다. 더구나 이 경기 패배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꺾인 상황이라서 아쉬움이 크다.[9]
롯데와의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여전하나 두산도 분발해야 할 처지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롯데는 1위인 SSG와 인천에서 3연전을 갖는 반면 두산은 한화와의 대전 3연전이고 시즌 성적이 우세하다는 점이 위안거리다.
하지만 이번달 들어 안일한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팀의 패배로 직결되고 있다는 점은 심각하게 바라봐야한다. 이미 작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박세혁의 황당한 포기로 정점을 찍었던 악령이 올해 들어서도 되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내부 기강에 결함이 있는 것이 아닌지를 되돌아봐야한다.
또한 2019년 중반부터 타격코치를 맡고있는 이도형코치는 2020년에도 두산 베어스 타격코치를 하였는데, 그때부터 두산 타선의 발암야구가 시작되었다. 대표적인 특징으로는 득점권 빈타, 점수차가 많이 날때 몰아치는 스찌, 모든 선수들의 일관적인 스윙, 3연전을 한다면 1경기는 엄청난 점수차로 대승, 1경기는 무득, 나머지 1경기는 접전패 이렇게 루징 시리즈를 당하고 타격의 흐름이 안좋게 흘러가는것이 특징이다. 2021년에는 팀의 엄청난 부진속에서도 시즌 중후반까지 타격코치직을 지키고 있었지만, 결국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가고 이정훈코치가 1군 타격코치로 이동하였다. 당시 타선은 득점은 많이 나지 않아도 적절한 타이밍에 득점권에서의 득점, 필요할때 점수가 나고 팀은 연승or위닝 시리즈를 가져가며 팀의 상승을 이끌었었다. 올해도 작년만큼 심각한 답답한 타선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정훈 코치의 1군 콜업 or 1군 타격코치 교체의 결단이 필요해 보인다.
8.1. 5월 24일(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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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경기 리뷰>
8.2. 5월 25일(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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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뷰>
‘누가 꼴찌야?’ 우왕좌왕 수비&식물 타선, 두산 충격의 5할 붕괴 참사
어제보다 상태가 더 심각해졌다. 투수들은 하루종일 두들겨 맞았고, 타자들은 침묵했다. 나중에는 수비까지 우왕좌왕하면서, 한화에게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 허용하면서 무참하게 졌다. 말그대로 누가 꼴찌인지 몰랐던 상황.
이번 패배로 최근 10경기에서 단 1승이라는 심각한 상황에 놓여져 있다.
그래도 양석환의 복귀후 홈런은 위안거리.
8.3. 5월 26일(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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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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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5월 27일 ~ 5월 29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위닝 시리즈[편집]
9.1. 5월 27일(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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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경기 리뷰>
9.2. 5월 28일(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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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경기 리뷰>
9.3. 5월 29일(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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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리뷰>
10. 5월 31일 ~ 6월 2일 VS KIA 타이거즈 (잠실) 피스윕[편집]
6월 1일 ~ 6월 2일 경기는 6월 문서 참조.
10.1. 5월 31일(화)[편집]
<경기 프리뷰>
<경기 내용>
KIA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2회까지 5점을 뽑으면서 활발한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선발 최승용 역시 무실점 피칭을 했다. 5회초 2아웃까지만... 5회초 1아웃을 남긴 상태에서 KIA의 타선이 폭발했다. 2아웃 1,3루서 김선빈, 나성범이 연속 적시타를 치며 2대5로 추격하자 선발 최승용을 내리고 김강률을 올리는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이어 등판한 김강률 역시 황대인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3대5 추격을 허용하고 이어서 나온 소크라테스한테 우익수 뒤를 넘어가는 역전3점홈런(...)을 맞으며 경기가 6대5로 뒤집혔다.8회에는 윤명준이 황대인한테
<경기 리뷰>
11. 5월 총평[편집]
5월 초까지만 해도 LG전 위닝 시리즈, 키움전 스윕으로 매우 분위기가 좋았으나 아갈비와 뇌명탑의 희대의 뇌주루 사건으로 팀 분위기가 박살나버렸다. 거기에 잦은 전력 유출과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로 인한 한계점이 투타 양면에서 드러나면서 월 막판부터는 암울한 경기력을 증명했다. 그러나 이 추락은 시작에 불과했다.
12.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08:50:56에 나무위키 두산 베어스/2022년/5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5월 일정[2] 주중 3연전 중 1차전까지 5월 일정[3] 두산은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2년만에 위닝시리즈 및 어린이날 3년만의 승리, kt는 롯데를 상대로 창단 첫 어린이날 승리를 거뒀다.[4] 4월 19일 잠실 LG전 승리에 이어 잠실에서만 시즌 2승째다.[5] 오재일에게 맞은 피홈런 역시 스탁의 KBO 데뷔 첫 피홈런이었다.[6] 경기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11회 조수행의 타구는 병살타가 아닌 좌익수 앞 땅볼 후 더블 플레이이다.[7] 좌익수의 포구를 보고, 태그업하지 않고 바로 홈으로 뛰었다.[8] 김재호는 8회말 뜬공처리 과정에서 중심 못잡고 넘어지더니 아웃카운트를 착각한건지 할리우드 액션을 선보이며 후속동작을 아예 하지 않으며 홍건희에게 1실점의 빅엿을 주었다.[9] 9회초 고승민이 역전 3점 홈런을 날리기 전까지는 시종일관 리드 중이기도 했고 더구나 롯데는 이 경기에서 무려 3개의 에러를 범했다. 특히 고승민의 쓰리런은 이날 복귀한 김강률에게서 뽑은 것이라 사기 진작면에서도 아쉬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