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자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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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06년부터 1918년까지 존재했던 멕시코의 자유주의 성향의 극좌 정당이다. 합법정당이 아니라 군사조직에 가까운, 오늘날의 표현으로 '흑표당'이나 '자유주의 혁명전위대' 비슷한 포지션이였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당명의 '자유'는 Liberation이나 Freedom이 아닌 Liberal을 사용한 독특한 정당이다.
2. 역사[편집]
당대 기준 자유주의, 좌익 정당이였던 자유당이 포르피리오 디아스에 의해 보수화 내지 권위주의화 되며, 심지어 과거 역사적 투쟁의 산물인 1857년에 제정된 멕시코 헌법의 자유주의적 성격을 무시하고 이를 벗어나려는 통치를 하자 이에 반발한 당내 좌파들이 창당하였다.
1910년 발생한 멕시코 혁명에 혁명 세력 중 하나였다.
3. 성향[편집]
이들은 당시 사회에 만연한 경제적 불평등과 빈부격차에 반대했으며 노동자들과 농민들의 파업과 봉기를 선동했다.[2]
8시간 노동, 아동노동 금지, 전국민 의무교육, 최저임금법 제정, 원주민 권리와 성평등 등등 같은 오늘날 보면 상식적일 수도 있으나 당시에는 아니었던 주장, 지주의 땅을 몰수해 소작농에게 나눠줘야 한다는 주장 등 혁명적 좌파의 가치도 있었다. 이러한 가치는 1917년 멕시코의 신헌법에 영향을 주었고, 일부 반영되었다.
1912년 멕시코혁명 중 코아우일라 주(Coahuila)의 라스바카스(Las Vacas) 같은 일부 지역의 PLM 조직원들은 중앙정부에 간섭을 받지 않는 무정부 공산주의[3] 공동체를 만들었고 일시적으로 운영되었다고 한다.
4. 같이 보기[편집]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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