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미사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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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운영하는 대공 미사일 체계의 제식 명칭이다. 북한 용어이기 때문에 조선어의 라틴문자 표기법에 따라 로마자로 Pongae 혹은 Pon'gae로 표기한다. 일각에서는 '북한판 패트리어트', '북한판 사드'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하지만 북한의 '대공미사일'이라는 측면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지 실제 그 정도 성능을 낼 지는 의문이다.

2. 운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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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평방사 직할 혹은 조선인민군 공군에서 운용한다. 북한은 이전에 공군을 두고 '항공 및 반항공군'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 애초에 이름에 반항공(=대공)이 들어갔던 작명이다. 즉 ICBM을 운영하는 조선인민군 전략군과는 다르다.

3.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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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1: S-75의 북한 제식 명칭으로 추정
• 번개-2: 스트렐라의 북한 제식 명칭으로 추정.
• 번개-3: S-125의 북한 제식 명칭으로 북한이 탄 길이 6.1미터에 사거리는 25km, 요격고도는 14km라고 주장하는 무기
• 번개-4: SA-5라고도 불리는 S-200의 북한 제식 명칭
• 번개-5: KN-06이라는 KN 코드명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 번개-6: SBS의 국방전문기자 김태훈이 주장한 내용이다. 그런데 이 내용의 원 출처는 자주시보다. 자주시보가 어떤 곳인지는 해당 링크 참조. (#해당 SBS 보도)

해당 SBS 기사에 인용된 사진의 고화질 버전이다. 2012년 김정은이 북한 공군 지도부를 시찰하였는데, 그 때 그 청사에 있는 트럭 형태의 장비이다. 분명 후면에 원통형 발사관이 있어 지대공미사일 TEL로 볼 수는 있다. 하지만 이것이 실제 제식화되었거나, 실용성 있는 장비인지는 매우 의문이다. 그래서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하단의 '번개-7' 항목에 대한 내용을 표제어 Pongae-6로 소개하고 있다.

이 외에 번개-5의 개량형이 '번개-6'이라는 보도 뉴데일리 기사, 역시 '번개-6'을 언급한 보도 아시아경제 기사가 있다. 또한 2018년 김정은이 현지지도한 비공개 '전술무기'가 번개-6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 설왕설래가 있는데[1], 무엇이 '번개-6'이고 무엇이 '번개-7'인지는 북한이 제식명칭을 공개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 (추정) 번개-7

이 외에 북한군이 개발중인 조선인민군 신형 저고도 대공체계도 있으나, 제식 명칭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 미사일은 단거리로 추정된다. 다만 북한이 지대공 미사일에 '번개' 외의 명칭을 부여한 적은 없으니 이것도 번개 미사일의 한 종류로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우리가 SA-2, SA-3, SA-5 등으로 부르는 SAM들도 번개 미사일의 한 종류인 것으로 보인다. 번개-1~번개-4로 네이밍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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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에 화성 미사일이 지대공 미사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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