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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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듬~뿍 받아가세요!"
- 타고난 바니걸 -
【NIKKE 소개】블랑(Blanc) #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등장하는 SSR 등급 풍압 타입 소총 니케.
2. 특징[편집]
코인 러시의 간판스타.
잭팟의 행운을 나눠주기 위해
부끄러워하는 언니를 끌고 카지노를 돌아다닌다.
【NIKKE 프로필】 블랑(Blanc) #
'코인 러시'라는 카지노를 운영하는 바니걸 콘셉트의 니케.
같은 바니걸 콘셉트의 누아르와는 자매 사이로, 블랑 쪽이 동생이다.
3. 공식 미디어[편집]
4. 스킬[편집]
모든 스킬 설명은 10레벨 기준이다.
5. 평가[편집]
굉장히 뛰어난 성능의 2버스트 버퍼 요원으로 폴리와 비슷하게 방어형이면서 아군 지원 능력이 우수하다. 센티처럼 아군 전체 보호막을 생성할 수 있고[2] 2버스트 요원 최초로 아군 전체 힐 능력을 가진 데다가 버스트는 아군 대상 한 명 상대로 불사와 체력증가 버프를 부여하고 적 전체에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 까지 거는 등 좋다는 스킬은 죄다 가지고 있다.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의 경우 수치 자체는 노벨보다 낮지만 대신 지속시간이 2배나 길고, 적 전체에 디버프를 거는 데다가 예열에 많은 시간이 걸리는 노벨과 달리[3] 첫 버스트부터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거기에 무장도 무난하게 좋은 AR이라 어디서든 밥값을 한다.
스킬 2의 효과로 같은 777스쿼드 전투원이 현재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으면 버스트 쿨다운이 40초 감소하여, 단독으로 풀버스트를 돌릴 수 있게 된다. 현재 블랑을 제외하고 실장된 777스쿼드 전투원은 누아르뿐이므로 이 효과를 받으려면 누아르를 반드시 함께 채용해야 한다. 실제로도 보통 블랑을 기용하면 누아르까지 채용한 소위 누블랑 조합으로 사용하는데, 이 조합은 사실상 종결 시너지, 생태계 교란종 급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특별한 고유 매커니즘이 없는 캐릭터들을 운용할 경우 이 누블랑에 1티어 1버스트 니케인 리타가 포함된 리누블+@가 가장 범용성 높은 PVE 파티로 꼽힌다. 대부분 @자리에 들어가는 건 같은 범용성 딜러인 홍련과 모더니아. 해당 조합은 특별한 스테이지가 아니면 거진 전투력의 10% 정도 차이는 메꿔줄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시너지 중에서는 이를 따라올 조합이 없다는 것이 정론이다.
누아르를 뽑지 못한 상황에 블랑만 있는 경우에는 기용이 상당히 애매한데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긴 했지만 버스트 쿨다운이 60초라는 문제가 발목을 잡는다. 스킬셋 자체는 2버스트 최상급이지만 버스트 쿨다운이 40초나 돼서 잘 기용되지 않는 폴리와 비슷한 문제. 아레나에서는 어차피 2버스트 이상을 보기가 힘들고 지속회복 및 받피증이 강력하니 1회용으로 쓰기 위해 블랑을 혼자 기용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120발의 장탄을 가진 AR 캐릭터라서 홍련에게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이후 A2가 힐러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자체 성능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누아르 없이 A2덱에 힐러로 넣는 스쿼드가 12233 스쿼드도 연구되었다. 상술했듯 스킬셋이 워낙 좋기 때문에, 버스트 60초라는 단점은 크지만 2버에 20초 2버스트 캐를 하나 더 넣어주면 그만이고, 60초마다 버스트 스킬도 써줄 수 있으니 꽤 괜찮다는 평가.
6. 대사[편집]
7. 작중 행적[편집]
7.1. 메인 스토리[편집]
챕터 22에서 누아르와 함께 첫 등장. 코인 러시를 멋대로 쳐들어온 언더월드 퀸 스쿼드 때문에 진땀을 뺀다. 다만 알고 보니 엔터 헤븐이 테러에 쓰일 금액을 위해 코인 러시를 습격할 거란 첩보를 받고 일부러 로산나와 사쿠라가 촌극을 벌인 것이었다.[4]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목단만 혼자 설레발을 쳤던 것.
7.2. 캐릭터 에피소드[편집]
- 불행의 주인공
- 첫 번째 행운
- 두 번째 행운
- 행운 테스트
- 행운의 주인공
지휘관은 하루종일 멘탈이 갈릴 듯한 일들만 겪는다. 소다가 준 브런치 세트엔 케첩이 아니라 실수로 캡사이신이 뿌려져 있었고, 라플라스는 방주를 순찰한답시고 지휘관실을 소란스럽게 하고, 라피는 지휘관이 까먹고 있던 각종 업무를 상기시키는 데다가, 머리를 식힐 겸 막상 산책을 나오니 비스킷의 강아지들이 신발에 오줌을 눈다.(...)
그때 블랑이 와서 무슨 일이 있냐고 묻고, 지휘관은 오늘 있었던 일을 전부 털어놓다가도 어디선가 날아온 공에 머리를 맞는 수모를 겪는다. 그렇게 운수가 지지리도 없는 하루를 보내는 그에게 블랑은 행운을 나눠주겠다며 자신과 함께 다니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행운은 손에서 손으로 옮기는 거라며 지휘관의 손을 잡고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그러나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하는 수 없이 대기표를 뽑는데... 놀랍게도 777번째 손님으로 낙점이 되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행운을 얻고, 심지어 한정판 최고급 디저트까지 무료로 제공받기까지 한다.
이후에도 비록 인공이지만 무지개나 네잎클로버를 보는 등 소소한 행운이 잇따른다. 그리고 '행운의 경품 추천 이벤트'라는 행사에 참가한다. 100개의 공들 중 세 번에 기회 안에 낮은 숫자를 뽑을수록 더 좋은 경품을 타는 이벤트였고, 진행자는 지휘관과 블랑을 지목한다. 지휘관의 말로 인해 다짜고짜 연인 사이로 찍힌 둘은 첫 번째로 숫자 80을 뽑아 면봉 세트를 받는다. 이에 블랑은 행운의 기운을 더 주겠다며 지휘관에게 폭 안기고, 두 번째로는 숫자 32가 당첨돼서 고급 초콜릿 퍼펙트 바를 받는다. 마지막 행운의 기운은 진행자의 제안으로 볼 뽀뽀로 주는데... 무려 숫자 2가 당첨되는 행운을 맞이한다.
지휘관은 블랑과 스킨십을 할수록 정말 행운 지수가 올라가는 게 맞는 건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래서 실험을 해보자는 블랑의 제안을 받아들여 게임센터에서 캡슐 뽑기를 하기로 한다. 지휘관이 뽑고자 하는 건 단 한 개뿐인 전설의 피규어. 블랑은 피규어를 뽑을 때까지 스킨십 단계를 높이자고 말한다. 처음으론 손만 잡고 시작하는데, 결과는 일반 등급 피규어였다. 다음으론 블랑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그러자 무려 고급 피규어가 나왔는데, 심지어 한 번 더 돌려도 연속으로 고급 피규어가 나올 정도. 마침내 둘은 스킨십의 끝인 키스를 하는데... 놀랍게도 전설 등급의 피규어가 뽑힌다! 이로서 블랑과의 스킨십이 행운 지수를 올려주는 게 거의 기정사실이 된 셈.
이후에도 둘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별별 행운을 맛본다. 하지만 여기저기 돌아다녀서 지친 건지, 블랑은 그만 정신을 잃고 쓰러져 버린다. 병원에서 그녀를 돌본 메어리는 큰 문제는 없는데 스태미나가 남들보다 훨씬 낮다는 진단을 내린다. 이에 지휘관은 그녀가 자신에게 준 행운이 스태미나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한다. 그때 블랑이 깨어나고, 지휘관은 자신의 추측을 그녀에게도 말해준다. 그리고 블랑의 행운을 앞으로는 다른 사람에게 나눠주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걱정하지만, 그녀는 지휘관 말고는 스킨십을 해본 적도 없고 누아르 언니가 없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컨디션을 되찾은 듯한 블랑에게 지휘관은 그녀가 쓰러지기 전에 할 말이 무엇이었냐며 묻는다. 그러자 블랑은 그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더니, 좋아한다며 고백을 한다. 그렇지만 누아르 언니에게 먼저 알려야겠다며(...) 정식으로 고백하는 건 미루겠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앞으로 그의 행운의 토끼가 되어 드리겠다며 지휘관의 품에 폭 안기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7.3. 돌발 스토리[편집]
메이드 카페 돌발 스토리에서는 베스티가 친구도 사귀고 말도 잘하고 싶어서 에이드에게 부탁해 하루만 일하고 있었다. 다만 정작 부끄러워서 제대로 하지 못하기에 지휘관이 도와주기로 하고, 마침 손님으로 블랑이 들어온다. 지휘관은 베스티에게 블랑을 친구로 만들자고 귓속말하지만 여전히 부끄러운지 우물쭈물거린다. 하지만 지휘관이 조금 도와준 덕분인지 다행히도 블랑과의 대화가 물꼬를 트기 시작하고, 그렇게 말이 잘 통해서 친구가 되는 데 성공한다.
쇼핑몰 돌발 스토리에서는 얀에게 영업당하느라 회의에 늦은 지휘관이 급하게 엘리베이터에 탄다. 그때 디젤이 와서 브리드를 기다려야 한다며 시간을 끈다. 아무튼 디젤과 브리드도 엘리베이터에 탄 후 문이 닫히기 직전, 이번엔 드레이크가 달려와서 날 보고도 닫힘 버튼을 눌렀냐는 둥 또 시간을 끈다. 게다가 셋 다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인데 올라가는 줄 착각해서 결국 다음 층에서 모두 내린다. 그렇게 정말 끝인 줄 알았지만... 이번엔 소다가 온다. 그녀는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지휘관을 일으킨답시고 오다가 다리를 헛디뎌 넘어진다.[5] 소다가 떠나고 3분밖에 남지 않을 무렵, 마지막으로 블랑이 엘리베이터에 탄다. 그리고 놀랍게도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동안 아무 방해도 받지 않았지만... 정작 도착하니 회의가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는 문자가 온다.
모던 바 돌발 스토리에서는 페퍼와 블랑이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알고 보니 힘든 일이 있는 블랑을 위로해 주라고 페퍼가 지휘관을 부른 것이었고, 블랑은 내일 있을 공연 리허설에서 폴댄스를 하다가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처음으로 실수를 해버려서 마음이 편치 못하다고 털어놓는다. 지휘관은 여기서 다시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하고, 다행히도 블랑은 가까스로 폴댄스를 마무리하는 데 성공한다. 기뻐하는 블랑에게 페퍼는 힘든 일이 있다면 혼자서 앓지 말고 누구한테든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충고해 준다. 다시 자신감이 붙은 블랑은 고민을 들어준 보상이라며 지휘관에게 키스를 해준다. 그리고 다음날 블랑의 쇼는 역대급이었다는 평을 들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
극장 돌발 스토리에서는 지휘관이 누아르와 블랑의 초대를 받고 극장에 온다. 관객 참여형 공연을 새로 기획한 것을 그에게 보여주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 내용이 봉 대신에 관객을 붙잡고 춤을 추는(...) 실로 인내심이 엄청 필요한 것이었다. 둘은 관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싶다며 선한 의도를 내비쳤지만, 얼떨떨한 지휘관은 앉을 의자가 필요하다거나 원래 동경하는 대상은 닿을 수 없기에 더 눈부시다는 등 별별 변명을 하다가 결국 방금 무대는 자신에게만 했던 걸로 하자고 한다.
커맨드 돌발 스토리에서는 누아르와 블랑이 지휘관실로 찾아온다.[6] 둘은 지휘관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며 자신들을 함께 받아달라고 부탁한다. 둘을 동시에 좋아해도 되는 게 맞냐는 그의 물음에 둘은 자신을 좋아하면 다른 하나도 좋아하는 게 된다는 요상한 논리를 대며 긍정한다.(...) 결국 지휘관이 누아르와 블랑 모두를 좋아한다고 대답하자, 둘은 행운 충전을 해주겠다며 그를 침대로 끌고 간다.
7.4. 이벤트 스토리[편집]
7.4.1. Bunny × 777[편집]
코인 러시 신개장을 기념하여 머스탱은 Bunny × 777라는 이벤트를 소개한다. 일주일 후 개최되는 이 이벤트에서 직원들과 다양한 게임을 하여 최종 우승을 한 1인에게는 무려 누아르와 블랑의 '행운의 입맞춤'이라는 상품이 주어진다는 것.
한편 평화로운 오후를 보내던 지휘관에게 누아르와 블랑이 찾아와서 고민을 털어놓는데, 누아르가 모르는 사람에게 키스하는 게 부끄러워서 걱정이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점장님에게 하는 건 괜찮을 것 같으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서 우승해달라고 부탁한다. 지휘관은 게임 마스터인 루주를 찾아가서 정보를 캐내려고 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한다. 하지만 루주는 약간의 변수 정도는 괜찮다며 동전 던지기 내기를 이기면 힌트를 살짝 주겠다고 제안한다. 다행히도 지휘관은 내기에서 이기고,[7] 루주는 게임 내용이 간단한 승부, 보물찾기, 눈치 게임이라는 힌트를 주며 모든 것에는 운이 따라야 하는 법이라고 덧붙인다.
힌트를 얻은 지휘관은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간단한 승부,[8] 보물찾기,[9] 그리고 눈치 게임[10] 연습을 한다. 그렇게 이벤트가 있기 하루 전, 지휘관은 강해진 느낌을 받지만 운이 따라야 한다는 루주의 말이 계속 머리에서 맴돈다. 그때 아니스가 지휘관실로 들어온다.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지휘관을 보며 아니스는 문득 운이 좋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는 거냐며, 결국 생각하기 나름일 수도 있다는 말을 던진다. 그리고 코인 러시에 가서 누아르, 블랑을 모두 만나보면 행운이지 않겠냐고 조언한다. 그 말에 지휘관은 무언가를 깨닫는다.
코인 러시를 방문한 지휘관은 수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누아르와 블랑을 찾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그때 사람들이 저기 바니걸들이 있다며 웅성거리는데, 알고 보니 바니걸 복장을 한 루피와 바이퍼였다. 루피는 코인 러시 리뉴얼 기념으로 방송을 하러 온 것이었고 바이퍼는 우연히 목적지가 겹쳤길래 루피를 도와줄 겸 바니걸 복장을 한 것이라고. 아무튼 바이퍼의 말에 따라 루주를 찾아가 그녀와 대화를 하는 사이, 누아르와 블랑이 쇼타임을 가진다.
사람들은 쌍둥이의 공연을 보며 환호한다. 공연이 끝난 후 루주는 지휘관에게 둘의 얼굴이라도 보고 가라며 대기실로 안내한다. 행운의 바니걸들을 보고 꼭 1등을 하겠다는 지휘관의 말에 둘은 고마워하며 양손을 잡고 행운의 기운을 나눠준다.
마침내 이벤트 당일이 되고, 첫 번째 게임으로는 블랑과 단체 가위바위보를 한다. 연속으로 두 번 이기는 사람만이 다음 게임으로 넘어갈 수 있었고, 다행히도 지휘관은 게임에서 이겨서 살아남은 9명 중 하나가 된다. 두 번째 게임은 누아르와 관련된 보물을 찾아 그녀에게 제일 먼저 가져오는 2명이 이기는 보물찾기였다. 이에 지휘관은 누아르가 아끼는 블랑, 또는 블랑과 관련된 것이라고 확신하고 게임에 참가해서 최종 2인이 된다. 상대는 웬 음침한 남자.[11]
루주가 소개하는 마지막 게임의 이름은 'Lucky 21'로, 1부터 10까지의 숫자를 3번 뽑아 합이 21에 가까운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총 3라운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그렇게 게임을 진행한 결과, 1라운드는 음침한 남자가 승리하지만 2라운드는 지휘관이 승리한다. 그리고 최종 라운드에서 지휘관은 마침내 숫자 21을 완성시켜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다. 그러나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남자가 이건 사기라며 난리를 치자, 지휘관은 그가 가지고 있던 토끼 인형이 사실 사기 행위에 쓰던 물건이라는 점을 밝혀낸다.[12] 당황한 남자는 도망치려고 하지만 이내 저지당하자 결국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남자는 Lucky 21이라는 게임이 이벤트 때 나올 거라는 걸 예상하고 코인 러시에 매일 들르면서 몰래 별별 부품들로 사기에 쓸 물건을 만들었지만 정작 겉을 포장할 물건이 없던 찰나, 누아르의 하얀 토끼 인형이 눈에 띄어 그것을 훔쳤던 것이다. 한편 가위바위보도 블랑에게 계속 말을 걸며 주위를 딴 데로 돌렸고, 보물찾기도 우연히 누아르의 인형을 줄 수 있었던 것. 그러면서 자신은 항상 구질구질하게 살아오면서 불운한 삶만 살아왔다고 자조한다. 그러나 지휘관과 쌍둥이는 오늘 그가 사기 행각을 벌였던 것은 우연이 아니라 행운이 따라준 덕분이라며 격려해준다. 그리고 쌍둥이가 남자의 손을 잡고 행운의 기운을 나눠주자, 처음엔 현실 부정을 하던 그도 결국 잘못을 뉘우친다. 그의 능력을 높이 산 머스탱은 죗값을 다 치르고 나오면 코인 러시의 전기 기술자로 고용하겠다며 그를 데리고 나간다. 아무튼 최종 우승을 하게 된 지휘관은 양쪽 볼에 누아르와 블랑의 '행운의 입맞춤'을 받는다. 이벤트가 끝나고 모든 참가자들이 떠난 후, 둘은 지휘관에게 감사의 선물로 무려 진심이 담긴 행운의 키스를 주고 싶다고 한다.
그렇게 쌍둥이의 키스를[13] 받은 지휘관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나의 승리라고 기분 좋게 자축하며 이벤트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에필로그에서는 이벤트가 끝났음에도 아직도 바니걸 복장을 하고 있는 루피와 바이퍼에게 지휘관이 이유를 묻자, 머스탱이 새로운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답한다. 이윽고 누아르와 블랑까지 지휘관실로 오면서 그는 무려 4명의 바니걸과 마주하게 되며(...) 에필로그가 마무리된다.
8. 코스튬[편집]
파일:니케블랑백묘.png
- 백묘
BUNNY LUCKY 패스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블랑의 한정 코스튬.
9. 여담[편집]
- 지휘관을 부르는 호칭은 ‘점장님’.
- 무기인 화이트 폴룩스의 모티브는 배틀그라운드에도 등장한 접철식 개머리판 버전의 루거Mini-14로 추정.
- 언니인 누아르와는 여러모로 상극이다. 캐릭터 컬러도 흑백으로 갈리며, 누아르는 튼실한 몸매에 소극적인 성격이지만 블랑은 마른 몸매에 적극적인 성격이다. 그럼에도 서로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등, 둘의 사이는 매우 돈독한 편이다. 대사 등으로 미루어 보아 평소에는 항상 둘이 붙어다니는 모양.[14]
-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노출도 높은 복장의 바니걸답게 그런지 한껏 발랑 까진(...) 성격의 색기담당으로만 예상되었으나, 사람들에게 행운을 나눠주고 싶어 하는 선량하고 활발한 성격이어서 의외라는 평이 많다. 의외로 옆동네에 캐릭터성이 비슷한 녀석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1 04:38:30에 나무위키 블랑(승리의 여신: 니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길티와 중복.[2] 다만, 보호막 생성 쿨다운이 9초밖에 안 되고 2스킬로 쿨다운을 더욱 줄일 수 있는 센티에 비해 정직하게 120발을 발사해야만 보호막이 생성되는 블랑은 회전율이 느린 편이다.[3] 노벨은 공격 100회로 생기는 버프를 5중첩해야 버스트 시 받피증 디버프를 걸기에 일반적으로 3번째 버스트 때부터 디버프가 작동한다.[4] 사실대로 말했다면 777 스쿼드가 중앙 정부에 신고했을 테고, 그렇게 되면 중앙 정부가 엔터 헤븐을 처리하기 위해 아우터 림을 헤집어놓을 테니 희생자는 말할 것도 없었을 거라는 이유였다.[5] 그 와중에 소다가 자기 가슴에 뭔가 닿는다며 궁금해하는데 지휘관은 조금만 천천히 일어나자며 늑장을 부린다.(...)[6] 둘 모두 호감도가 10 이상이어야 볼 수 있는 돌발 스토리다.[7] 앞면, 뒷면 중 어느 쪽을 골라도 무조건 이긴다.[8] 엑시아, 밀크 중에 한 명과 겨룰 수 있다. 엑시아와는 PvP, 밀크와는 격투로 겨룬다.[9] 폴리, 미카 중에 한 명과 함께할 수 있다. 그 와중에 폴리는 보물보다는 범죄 도구 수색에 관련된 설명만 늘어놓는다.(...)[10] 메어리, 율하 중에 한 명과 할 수 있다. 정확히는 메어리에게는 눈치 보기 강습을 받고, 율하의 경우 지휘관이 그녀의 눈치를 보며(...) 눈칫밥을 키운다.[11] 이 남자는 첫 번째 게임에서 반칙을 쓰는 사람들을 잡아내거나 누아르가 아끼던 하얀 토끼 인형을 어디선가 가져오는 등 말 그대로 음침한 모습만 보인다.[12] 2라운드를 진행하며 남자가 계속 한손을 주머니 속에 넣고 있다거나, 버튼을 누를 때 이상하게 소리가 2번 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 등 지휘관은 계속 그를 의심했다.[13] 키스 받는 순서를 정할 수 있다.[14] 다만 블랑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 나오듯 서로 떨어져 있으면 스태미나가 낮아지는 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