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비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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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 쿠아론 장편 연출 작품



그래비티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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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위 영화 목록
90위〈에덴〉 (2014)
89위〈이기적인 거인〉 (2013)
88위고모라〉 (2008)
87위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006) 켄 로치
86위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2007) 코엔 형제
85위버닝 (2018) 이창동
84위〈열대병〉 (2005)
83위아들의 방〉 (2001) 난니 모레티
82위〈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2012)
81위〈피쉬 탱크〉 (2009)
80위레퀴엠〉(2000)
79위〈페르세폴리스〉 (2007)
78위오션스 일레븐〉 (2001)
77위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2003)
76위〈텐〉 (2002)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75위〈필로미나의 기적〉 (2013) 스티븐 프리어스
74위예언자〉 (2009)
73위〈레이디 수잔〉(2016)
72위바시르와 왈츠를〉 (2006)
71위〈카르페나움〉 (2018)
70위〈앵커맨 〉 (2004)
69위패딩턴 2〉 (2017)
68위〈미스터 터너〉 (2014) 마이크 리
67위송곳니〉 (2009)
66위브로크백 마운틴〉 (2005) 이안
65위행복한 라짜로〉 (2018)
64위인크레더블〉 (2004)
63위케빈에 대하여〉 (2011)
62위〈행복을 기다리며〉 (2002)
61위〈The Souvenir〉 (2019)
60위19곰 테드〉(2012)
59위〈와시푸르의 갱〉 (2012)
58위〈폭풍의 언덕〉 (2011)
57위〈흔적없는 삶〉 (2018)
56위〈쇼를 사랑한 남자〉 (2013)
55위〈러시아 방주〉 (2002) 알렉산더 소쿠로프
54위소셜 네트워크〉 (2010) 데이비드 핀처
53위〈화염의 바다〉(2016)
52위아모레스 페로스〉 (2000)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51위와호장룡〉 (2000) 이안
50위비포 선셋〉 (2004) 리처드 링클레이터
49위〈24시간 파티를 하는 사람들〉
48위〈하우스 오브 미스〉
47위〈Magaret〉 (2011)
46위귀향〉 (2006) 페드로 알모도바르
45위〈13th〉 (2016)
44위토니 에드만〉 (2016)
43위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2016) 마틴 스콜세지
42위4개월, 3주... 그리고 2일〉 (2007)
41위아가씨 (2016) 박찬욱
40위〈unreiated〉(2007)
39위〈믹의 지름길〉 (2010)
38위〈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누비 세일란
37위도그빌〉 (2003) 라스 폰 트리에
36위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35위〈45년후〉 (2015)
34위〈더 차일드〉 (2002) 다르덴 형제
33위〈로열 테넌바움〉
32위그래비티〉 (2013) 알폰소 쿠아론
31위아노말리사〉 (2015) 필립 카우프만
30위리바이어던
29위〈네브라스카〉
28위트리 오브 라이프〉(2011) 테렌스 멜릭
27위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6위하나 그리고 둘〉 (2008) 에드워드 양
25위겟 아웃〉 (2017)
24위〈Lda〉 (2013)
23위〈보랏〉 (2006)
22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21위하얀 리본〉 (2009) 미카엘 하네케
20위로마〉2018
19위링컨
18위시리어스 맨
17위그레이트 뷰티
16위액트 오브 킬링
15위어느 가족〉 (2018) 고레에다 히로카즈
14위〈백인의 것〉
13위파 프롬 헤븐
12위사울의 아들
11위멀홀랜드 드라이브〉 (2001) 데이비드 린치
10위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09위자마
08위문라이트
07위시네도키, 뉴욕
06위히든〉 (2005) 미카엘 하네케
05위화양연화
04위언더 더 스킨
03위보이후드
02위노예 12년
01위데어 윌 비 블러드




역대 휴고상 시상식
파일:휴고상 로고.svg
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 장편
제60회
(2013년)
제61회
(2014년)
제62회
(2015년)
어벤져스그래비티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역대 네뷸러상 시상식
파일:네뷸러상 로고.png
레이 브래드버리상
제48회
(2012년)
제49회
(2013년)
제50회
(2014년)
비스트그래비티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역대 새턴상 시상식
파일:saturn-award.png
SF 영화상
제39회
(2012년)
제40회
(2013년)
제41회
(2014년)
어벤져스그래비티인터스텔라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그래비티 (2013)
Gravity
파일:gravity-korean-poster.jpg
북미 포스터 ▼
파일:Gravity Poster.jpg
장르 스릴러, 재난, 생존, SF
감독 알폰소 쿠아론
각본 알폰소 쿠아론
조나스 쿠아론
제작 알폰소 쿠아론
데이비드 헤이먼
출연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팔두트 샤르마
오르토 이그나티우센
에드 해리스
음악 스티븐 프라이스
촬영 엠마누엘 루베즈키
편집 알폰소 쿠아론
마크 샌걸
제작사 파일:멕시코 국기.svg 에스페란토 필르모이
파일:영국 국기.svg 헤이데이 필름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스튜디오 dhL 재개봉
수입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주식회사 해리슨앤컴퍼니
스튜디오 dhL 재개봉
촬영 기간 2011년 5월 14일 ~ 2011년 7월 6일
개봉일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2013년 8월 28일 (베니스 국제 영화제)
파일:미국 국기.svg 2013년 10월 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10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6일 (Dolby Atmos 재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2월 7일 (IMAX 3D 재개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0월 25일[1] (10주년 재개봉)
화면비 SCOPE(2.39:1)
상영 타입 필름 | 2D | 3D | 4DX | IMAX
상영 시간 91분 (1시간 30분 53초)
스트리밍
WATCHA


Wavve

제작비 1억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274,092,705
월드 박스오피스 $748,049,949
대한민국 총 관객수 3,310,096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5. 등장 우주선
6. 줄거리
7. 사운드트랙
8. 명대사
9. 평가
10. 흥행
11. 탐구
11.1. 실제와 다른 점
11.2. 오류 같지만 오류는 아닌 것들
12. 기타
13. 관련 문서
1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사상 최고의 우주 영화(the best space film ever done).

- 제임스 카메론


2013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수상작, 작품상, 여우주연상, 미술상 후보작이다. 노미네이트에만 그치지 않고 진짜로 상을 받은 부문만 이 정도로, 그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석권했다. (비록 진짜 Sci-Fi 영화라고는 할 수 없지만) Sci-Fi 영화로 분류된 작품 중 아카데미에서 이렇게 많이 노미네이트되고 수상한 것은 이례적이며 감독상까지 수상한 건 최초이다. 덧붙여 실제로 아카데미 시상이 거행되는 동안 가장 신난 곳이 있었으니, 바로 NASA. NASA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그래비티의 수상을 기뻐하는 트윗을 실시간으로 올려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기도 했다.


2. 예고편[편집]


그래비티 1차 예고편
그래비티 2차 예고편
그래비티 [재개봉] 예고편
그래비티 [재개봉] 1차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지구로부터 372마일, 아름답고 경이로운 우주공간.

그러나 만약, 그 곳에 혼자 남겨진다면?

허블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를 탐사하던 라이언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와 동료 맷 코왈스키(조지 클루니). 우주에 떠도는 인공위성 잔해물과 부딪히면서 스톤 박사와 우주선을 연결하는 로봇 팔이 부러지고 만다.[2] 케슬러 신드롬에 휘말려 우주의 미아가 된 채 홀로 남겨진 지금, 스톤 박사는 지구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4.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리노이의 레이크주어릭(Lake Zurich)[3] 출신이다. 의공학자로 일하다 우주 비행사가 되었고 직책은 우주에서 직접 임무를 수행하는 임무 특별수행가이다. 어린 딸 새라가 태그 놀이(한국의 얼음땡과 비슷)를 하다가 넘어져 머리를 다치는 바람에 허망하게 비명횡사한 이후 상당히 삶에 대한 감흥이 사라진 채 허무하게 살아온 듯하다. 남편이나 애인이 있냐는 코왈스키의 질문에 없다고 대답하는데, 처음부터 미혼이었던 건지, 아니면 이혼 혹은 사별한 건지는 불분명.
우주에는 처음 왔는데 당장 후퇴하자는 고수의 말을 안 듣고 자기 일을 끝마치려고 한다. 구조물과 고정되어 있는 허리끈을 풀지 못해서 표류하지만 코왈스키의 도움으로 구조된다. 생명줄로 코왈스키와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 우주정거장에 충돌하고, 몇 번의 충돌 속에서 레일을 놓치는 바람에 코왈스키와 함께 우주미아가 될 위기에 처한다. 이때 고장난 소유즈의 낙하산 줄이 발목에 걸려있는 중 날아오는 코왈스키를 잡아내지만, 낙하산 줄이 느슨하게 엉켜 둘 다 정거장에서 떨어질까봐 코왈스키는 자신의 생명줄을 연결 해제한다. 이후 자리야 모듈의 에어락으로 이동하고 정거장에 탑승한다. 정거장에 탑승한 스톤은 코왈스키와 교신을 시도하지만 정거장 화재로 급하게 소유즈에 탑승, 도킹을 해제하지만 정거장 전체에 얽혀 있는 낙하산으로 인해 정거장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가까스로 낙하산 줄을 제거하고 나니 이번엔 연료가 없어서 이동할 수 없게 되었다. 희망이 없다 생각하고 자살 시도를 하였지만, 코왈스키의 환각을 보고 다시 용기를 얻어 끝내 사고를 당한 미국인 우주 비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서 지구에 귀환한다. 사람의 살고자 하는 의지가 얼마나 많은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인물. 자신의 이름은 남성적인데[4], 아버지가 아들을 원했기 때문에 그렇게 지어줬다고 한다.


텍사스 출신의 우주인으로 임무 사령관(Mission Commander)이다. 이름을 두고 영화 제작 시기 미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에서 복무하던 제임스 코왈스키(James Kowalsky) 중장의 이름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기술 진행에는 젬병인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일을 하지 않는데, 실제로는 군 소속의 우주선 조종사들도 우주공학 관련 석/박사 학위를 취득해야 한다. 작중 임무은 허블 망원경에 특수한 개조를 하는 임무이었으며 그 과정에서 라이언 스톤의 능력이 필수적이었기에 맷의 성격상 젬병 수준은 아니지만 과장해서 그녀의 능력을 고평가하는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남들이 수리하는 동안에 EVA를 하며 휴스턴존슨 우주 센터와 계속 잡담이나 하고 마르디 그라(Mardi Gras)에서 만난 남자 같은 여자 같이 전혀 임무와 무관한 이야기만 한다.[5] 여기까지 보면 대체 어딜 봐서 군인인가 싶지만, 일단 위기가 닥치자 훈련이 잘 되어 있고 담이 센 터라 무중력 상태에 진공인 우주에서 당황하지 않고 바로 탈출 계획을 생각해 내며, 이런저런 기술적 난관이 닥쳐도 척척 문제를 해결한다. 1996년에도 우주에 온 적이 있는데(시기상 ISS가 아니라 미르였을 것이다.), 6주 동안 있다 내려오니 아내가 변호사랑 바람이 났다고. 그리고 이번 임무가 마지막 임무였다. 휴스턴과 대화할 땐 휴스턴이 마지막 유영을 즐기라며 그동안 수고했다는 인사도 한다. 사고 발생 후 표류한 라이언 스톤을 진정시키고 구해주기도 하며 ISS에선 두 사람 다 죽는 걸 피하기 위해 자신의 연결고리를 해제하여 표류한다. 곧 산소가 떨어져 사망했을 듯하다. 이후에 스톤이 ISS에서 무전으로 부르자 대답이 없는데, 일부러 대답하지 않는 건지 이미 죽은 건지는 불명. 대신 본인이 그토록 집착했던 아나톨리 솔로비요프(Anatoly Solovyev)의 우주 유영 기록은 깼을 듯하다. 이후 스톤의 환영으로 다시 등장해서, 절망하며 죽어가던 그녀에게 다시 한번 희망을 불어넣어 주기도 하였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끝까지 스톤의 멘탈을 보듬어주는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는 캐릭터로 사실상 스톤이 생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 샤리프 다사리(Shariff Dasari) - 팔두트 샤르마
하버드 대학교 출신의 항공 엔지니어로 엘리트에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우주 쓰레기 파편으로 얼굴이 완전히 관통당해 사망했으며[6] 라이언이 시신을 회수하여 익스플로러 호에 옮긴다.[7]

  • 아닌가크(Aningaaq) - 오르토 이그나티우센
스톤이 소유즈에서 교신하는 지구의 아마추어 통신사. 이누이트인 것으로 추측된다. 개 짖는 소리와 아기 소리를 들려준다. 이누이트어로 '아닌가크'가 맞으나 부정확한 발음 탓에 '아닌강'으로 들린다.
알폰소 쿠아론의 아들이자 그래비티의 각본가인 요나스 쿠아론의 단편 영화 아닌가크의 등장인물이다. 영화는 그린란드에 사는 이누이트족 남성이 우연히 우주에서 조난당한 여성 우주인과 라디오를 통해 연결되어 개 짖는 소리와 아기의 울음 소리 등을 들려주는 내용이다. 즉 그래비티의 내용을 아닌가크 입장에서 본 것이다.

휴스턴에 위치한 존슨 우주 센터의 책임자이다. 에드 해리스는 영화 아폴로 13에서 NASA의 전설적인 관제실장 진 크랜츠 역으로 열연한 적이 있어 관제실장이 40년 동안 진급 못 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 에반스(Evans) - 에이미 워런
목소리만 나오다가 사망해 익스플로러 호에 생존자를 확인하러 갔을 때 시체로 등장한다. 배우는 원래 미국의 TV 시리즈 전문으로 보드워크 엠파이어에 출연하기도 했다. 캡틴(미국 해군 대령)이라는 호칭으로 보건대 미 해군 출신의 우주비행사로 추정된다. NASA의 군 출신 우주 비행사들은 학위 취득 기간이나 훈련 기간을 거치면 중령 정도의 나이에 처음 우주 임무에 투입된다. 코왈스키보다 계급이 높다고 해도 NASA에서 근무하면서 계급으로 서열 매기는 일은 거의 없으니 딱히 오류는 아니다. 임무 사령관보다 루키 파일럿의 군 계급이 더 높았던 사례도 꽤 있다.

  • 토마스
에반스와 함께 영화 속에서 시체로 등장.

  • ISS 사령관(Captian of ISS) - Basher Savage
목소리만 나온다. 두 번째 교신에서 STS-157에게 작전 중단을 지시한 뒤 소유즈를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5. 등장 우주선[편집]


극초반에 허블 우주 망원경의 통신 패널 수리를 위해 작업하고 있다. 이후 휴스턴의 긴급 대피 신호를 듣고 서둘러 피하려 하지만 우주 쓰레기에 흠씬 두들겨 맞는다. 우주 쓰레기가 스치고 지나가던 당시엔 로봇 팔이나 주익 등이 파손되었고 이후 스톤과 코왈스키가 다시 어찌어찌 갔을 때는 조종석도 우주 쓰레기에 의해 파손되어 조종사는 사망한 상태. 이후 스톤과 코왈스키가 ISS로 가면서 나오진 않지만, 정황상 대기권에 돌입했을 듯. 어차피 손상이 너무 심해서 버릴 수밖에 없다. 컬럼비아 호가 겨우 단열재 하나가 망가졌다는 이유로 공중에서 속수무책으로 폭발해버린 사고들을 보면 작중 익스플로러의 상태로는 절대로 대기권 돌입은 못 한다.
극 시작에선 통신 패널이 망가져서 스톤이 수리하던 상태였다. 이후 우주 쓰레기들이 날아오면서 흠씬 두들겨 맞아 대파되어 대기권으로 추락한다.
ISS의 모듈 중 하나. 비상 탈출용으로 2대가 도킹되어 있었지만 하나는 ISS의 승무원들이 우주 쓰레기를 피해 탈출할 때 사용했고, 하나는 그 당시의 여파로 낙하산이 전개된 상태로 ISS에 도킹되어 있던 상황이었다. 그때 입은 피해로 인해 대기권 돌입이 불가능했기에 이걸 이용해 톈궁으로 이동하는 계획을 짠다. 이후 ISS에 번진 화재를 피해 스톤이 다급하게 기어들어간 뒤 시뮬레이션의 경험을 살려 ISS에서 분리하지만 ISS가 우주 쓰레기에 휘말릴 때 펴졌던 낙하산 줄이 엉켜 있어 움직이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외로 나가 낙하산 줄을 분리해서 ISS와 떨어진다. 이후 스톤이 설명서를 보며 침착하게 3단으로 분리한 뒤 지상 착륙용 로켓 엔진을 써서 귀환 모듈만 톈궁으로 접근시킨 뒤 소화기를 들고 탈출하며 등장 끝.
스톤이 개고생을 해가며 왔을 때는 이미 우주 쓰레기의 피해로 궤도를 잃고 대기권으로 낙하하던 도중이었다. 스톤이 선저우에 갈아타서 분리하던 도중 결국 대기권 돌입의 여파로 파괴되며 낙하한다. 지상에서는 대낮임에도 유성과 같이 보였다.
본디는 중국 독자 설계의 우주선이지만 왠지 극 중에선 러시아의 소유즈와 구조나 시스템이 판박이. 어쨌든 그 덕분에 중국어를 모르는 스톤이 소유즈의 조작법을 토대로 침착하게 돌입 준비를 하여 3단으로 분리되고 궤도모듈은 미중서부의 호수에 착륙했다. 이후 스톤이 해치를 열고 밖으로 나오는 도중에 호수에 침몰했다.
  • 국제 합동
    • ISS 우주정거장
역시 첫 등장 때는 우주 쓰레기의 피해로 이곳 저곳 망가진 상태. 스톤은 모르고 그냥 스쳐 지나갔지만 전기 배선에서 스파크가 튀던 상태였고 스톤이 응답 없는 통신을 하다 경고음을 듣고 주위를 돌려봤을 땐 이미 화재로 번져 있었다. 그리하여 스톤이 다급하게 소유즈 모듈에 끼여 들어가 모듈을 분리했지만, 대피 당시에 펼쳤던 낙하산이 ISS의 본체에 얽혀 있던 상황. 결국 스톤이 선외 활동으로 낙하산 줄을 소유즈 모듈에서 분리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도중 90분의 시간 간격을 넘어 다시 돌아온 우주 쓰레기들이 덮치면서 폭발했다. 우주 공간이라는 특성상 소유즈 모듈의 진동 이외의 ISS 자체가 일으키는 폭발음이나 진동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6. 줄거리[편집]


지구 600km 상공의 기온은 -100도와 125도(원문은 -148~258°F)를 오르내린다

소리를 전달하는 매질은 없고

기압도 없으며

산소도 없다

우주공간에서 생명체의 생존은 불가능하다


위의 문구를 보여준 뒤, 영화는 첫 장면부터 우주에서 시작된다.[8] 허블 망원경의 통신 패널을 수리하던 라이언 스톤, 하버드 대학교 출신 항공 엔지니어 샤리프, 우주 왕복선 익스플로러 호 조종사 맷 코왈스키 세 사람은 여태 하던 임무를 무난히 수행하고 있었다. 그 중 코왈스키는 엔지니어는 아닌지라 EVA(우주선 외 활동)를 하며 휴스턴에 위치한 NASA 존슨 우주 센터와 잡담을 하고 있었고, 이 임무가 마지막 임무였다.[9] 스톤은 패널 수리 중 볼트를 놓칠 뻔하기도 하고 샤리프도 EVA를 하러 밖에 나오고 하는 와중에 우주 센터가 러시아에서 자국 인공위성미사일로 폭파시켰다는 소식을 전하지만, 이미 예고했던 상황이라 양측 다 시덥지 않게 들어넘기고 우주 센터는 '위성 폭파로 우주 쓰레기가 발생했으나 궤도가 다르다'고 그들을 안심시킨다.

그러나 이때 폭파된 인공위성의 잔해는 곧 다른 인공위성들과 충돌하며 연쇄 효과를 일으키고, 위험 상황임을 감지한 우주 센터에서는 임무를 취소하고 긴급 귀환하란 명령을 내리나, 일을 마칠 수 있던 라이언은 안 된다 하나 명령이라는 말에 수긍하고[10] 허리끈을 풀지 못해 시간을 지체하던 중에 예상보다 휴스턴에서 알려준 시간보다 훨씬 빠르게 우주 쓰레기의 파편들이 다가와 그들을 덮친다. 날아오는 우주 쓰레기가 하나둘씩 눈에 보이는 와중에 EVA 중이던 샤리프가 이를 얼굴에 정통으로 맞아 사망하고[11], 점차 잔해들이 허블 망원경과 우주왕복선에 박히기 시작하고 [12] 라이언 스톤이 타고 있던 우주 왕복선의 매니퓰레이터가 부러지면서 튕겨나간다. 스톤은 탈출하기 위해 고리를 풀어 단신으로 공간에서 회전하면서 멀리 떨어져 나가고[13], 회전하면서 해가 진 지구 쪽으로 가는 바람에 어두워 앞뒤 구분을 못 하게 된다.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방위각과 손전등 불빛을 이용해 코왈스키와 통신, 코왈스키가 그녀를 찾아낸다.

난리 끝에 코왈스키는 우주 유영 장비로 스톤에게 다가가 그녀를 안심시키고는, 양쪽의 우주복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다시 우주왕복선으로 돌아오면서 샤리프의 시신을 회수한다. 이때 샤리프는 얼굴 중앙에 큼지막하게 구멍이 나서 반대편 지구에서 번개가 치는 게 보일 정도였고, 옆에는 가족 사진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우주 왕복선의 조종실 쪽으로 가서 내부를 보니 이미 난장판이 되어 있었고, 내부의 승무원들은 왕복선이 파괴되면서 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노출되어 동사했다. 이번에도 스톤의 시점으로 보여주는데, 내부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던 중 루니 툰화성인 마빈 피규어가 둥둥 떠서 지나가다 갑자기 시체가 눈앞에 들어온다.

코왈스키와 스톤은 생존자가 자신들밖에 없음을 확인하고, 우주 왕복선과 가까이 있는 ISS로 이동해서 소유즈를 활용해 지구로 귀환하기로 한다. 그러나 ISS도 익스플로러보다는 멀쩡하더라도 우주 쓰레기에 당한 상태였다. 다행히 ISS 본 모듈은 큰 피해를 받지 않았지만 소유즈 두 대 중 하나는 승무원들이 탈출하는 데 사용됐고, 나머지 하나는 완파되진 않았지만 탈출용 소유즈가 피해를 입어서 외벽이 손상되고, 발사된 낙하산이 ISS에 엉켜 있었다. [14] 이를 본 코왈스키는 ISS의 소유즈로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으로 이동해서 그곳의 탈출용 우주선을 사용하자고 말한다. 그런데 코왈스키와 스톤이 ISS에 다가가던 중 제트팩 연료 부족으로 충분히 속도를 줄이지 못해 ISS에 안착하지 못하고 공간으로 밀려난다. 스톤은 다리가 소유즈에서 풀려나온 낙하산 줄에 꼬이면서 ISS에서 떨어진 곳에 정지하나, 스톤과 케이블로 묶인 코왈스키는 이러다간 줄이 풀려 둘 다 죽을 거라며 케이블 연결 고리를 풀고 우주로 멀어져 간다. 코왈스키는 극 초반부터 솔로비요프의 우주 유영 기록을 넘는다는 신기록 드립을 쳤는데, 이번에 깰 수 있을 것 같고, 내 기록은 오랫동안 깨지지 않을 것 같다[15]며 쾌활한 목소리로 한 마디 남긴다.

그리고 무선으로 스톤을 독려해 ISS로 들어가서 소유즈로 탈출하도록 유도한다. 이미 우주복 내 산소가 떨어져 이산화탄소 호흡으로 정신이 희미해지던 스톤은 ISS 안에 들어가 산소를 마시고 정신을 차린다. 이때 스톤이 우주복을 벗으며 짧은 웃옷과 붙는 바지 차림으로 웅크리고 잠시 가만히 떠 있는데, 포즈와 배경의 튜브 파이프가 맞물려 마치 탯줄에 연결된 태아 같은 느낌을 준다. 스톤은 정신을 되찾은 후 ISS 내부를 돌아다니며 상황을 파악하면서 코왈스키와 다시 통신을 시도하지만, 이미 통신은 끊어진 뒤였다. 그런데 슬퍼하고 있을 새도 없이 어딘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스톤이 ISS 안에서 이동할 때 어떤 기기에서 전기로 인한 스파크가 일어나는 게 보였는데, 스톤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화재로 번진 것이다. 스톤은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하려다 반동으로 밀려나가 벽에 뒤통수를 부딪히고 잠시 기절하지만 금세 정신을 차리고 비상 탈출용 소유즈로 피난한다. 여기서 해치를 닫으려는데 소화기가 잠시 훼방을 놓지만 후다닥 끌어당겨 넣고 해치를 닫는다.[16]

스톤은 소유즈와 ISS 간의 도킹을 분리하고 탈출하려 하지만, 이미 소유즈에서 발사되어 ISS에 걸려 있던 낙하산 때문에 ISS를 벗어나지 못한다. 이에 스톤은 우주 공간으로 나가 낙하산 연결부를 풀려고 하는데, 90분 간격으로 날아오는 우주 쓰레기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다시 한 번 ISS를 덮친다. 이 영화에서 최고로 급박하고 스케일 큰 장면이 이어지는데, 처음에는 운좋게 심각한 피해를 면한 ISS가 우주 쓰레기 조각들에 부딪혀 부서지고, 이 와중 즈베즈다 모듈 상부에 위치한 도킹 모듈 2가 파편에 맞아 공기가 누출, 즈베즈다와 자르야 사이 부분이 폭발하면서 즈베즈다에 낙하산이 엉켜있는 소유즈와 라이언이 이리저리 끌려다니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이 와중에 우주 공간이라 주인공이 타고 있는 소유즈의 진동음을 제외하면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모순적인 공포감을 조성한다. 스톤은 박살나는 ISS를 뒤로 한 채 급히 연결부를 풀고[17] 소유즈를 ISS에서 이격시키면서 위험을 벗어난다.[18]

스톤은 소유즈를 조정하여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을 향해 발진을 시도하지만 있는 줄 알았던 연료가 없었다. 연료 표시가 아날로그 방식인데, 연료가 충분히 있어 보였지만 뭐가 걸렸던 건지 손으로 툭툭 치니 밑으로 내려갔다.[19] 스톤은 그에 좌절하고 우주 센터와 연결을 시도해보지만 아닌강이라는 아마추어 통신사와 연락된다. 처음엔 중국 우주정거장 측에서 연락해온 줄 알았지만 들려오는 개 짖는 소리로 인해 지구에서 날아온 전파임을 알게 되고, 크게 좌절한다. 결국 아닌강의 아기의 옹알이, 그리고 그의 웃음소리와 자장가를 들으며 살기를 포기하고, 산소 농도를 낮추고 조종석에 가만히 앉아 가슴에 손을 모으고 죽음을 기다린다. 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준비하려는 라이언과, '새로운 생명'을 상징하는 아기 울음소리의 대조.

그러나 갑자기 바깥에서 누군가가 해치를 두드리고는 스톤이 헬멧을 쓸 새도 없이 해치를 열어 내부로 들어오는데 이는 다름 아닌 코왈스키였다.[20][21] 그리고 연료가 떨어져 포기했다는 스톤의 말을 들은 코왈스키는 지상 착륙용 로켓 엔진을 쓰면 된다며 타개책을 알려주는데...

코왈스키: (스톤이 시뮬레이션에서는 전부 추락했다고 부정적으로 나오자) "이봐, 돌아갈래, 여기 있을래?"

"알아, 여기가 좋긴 하지. 그냥 시스템 다 꺼버리고, 불도 다 끄고, 눈을 감으면 모든 것을 다 잊을 수 있잖아. 여기선 상처 줄 사람도 없고, 안전하지. 계속하는 의미가 뭐가 있어, 살아가는 의미가 뭐가 있냐고? 자식을 잃었잖아. 그것보다 더 힘든게 어디 있다고. 하지만 중요한 건 지금 너의 선택이야. 계속 가기로 했으면 그 결심을 따라야지. 편하게 앉아서 드라이브를 즐겨. 두 발로 딱 버티고 제대로 살아가는 거야."

스톤: "여긴 어떻게 왔죠..."

코왈스키: "말했잖아, 엄청난 일이 있었다고."

"이봐 라이언?"

"집에 갈 시간이야."

이내 스톤이 정신을 차리자, 돌아보니 아무도 없었다. 모두 스톤의 환상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비로소 용기를 얻은 스톤은 환상의 내용을 바로 실행에 옮긴다. 소유즈의 다른 모듈들을 분리하고 지상 착륙용 역분사 로켓 엔진을 이용해 꽤 떨어진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이 육안으로 보이는 위치까지 이동한 후 톈궁 옆을 지나는 순간 소유즈에서 긴급 탈출하여 소화기를 추진력으로 삼아 톈궁으로 접근한다.[22] 소화기를 내뿜어 자세를 조절하지만 결국 소화기 약제가 떨어진 상태에서 궤도가 약간 빗나가 우주로 날아갈 위험에 처하는데, 그걸 소화기를 내던지는 반동으로 상쇄해 제대로 톈궁에 안착한다.

그러나 톈궁도 우주 쓰레기에 실시간으로 공격당한 영향으로 고도가 떨어져 곧 대기권에 진입하는 상황이었고, 라이언은 부리나케 귀환선 선저우에 들어가 지구로 돌아가려 한다. 이제 라이언은 선저우를 조종해야 하는데 조종 버튼이 당연하게도 중국어로 되어 있었다. 다행히 소유즈의 조종을 배운 기억을 되살리며 대충 추측에 따라 스위치를 눌러 거주부를 분리하고 귀환선을 탄 채 지구로 귀환하기 시작한다. 이때가 제일 정신없는 장면이기도 한데, 내내 라이언의 독백만 듣고 있던 와중에 신원을 밝혀달라는 휴스턴과 라디오로 들려오는 노래도 들려오고, 재진입 도중 전선에서 발생한 스파크가 불로 번지는 바람에 연기도 나는 대환장 파티가 되어버렸다.

귀환선은 한 호수에 떨어진다. 스톤은 선체로 물이 들이차는 바람에 나가지 못하고 오히려 익사할 뻔하나 선체 밖으로 나갔고, 밖으로 나오니 이번엔 우주복의 질량으로 인해 몸이 떠오르지를 않아서 또 죽을 뻔한다. 우주복은 무중력 공간 내 균형을 위해 바닥이 무겁게 설계되었기 때문. 결국 수중에서 우주복을 모두 벗어낸 끝에 수면으로 올라간다. 스톤은 수면에서 잠시 숨을 고르며 대기권에서 불타는 우주 쓰레기들을 바라보다가, 수면으로 올라간 후 천천히 배영을 하며 호안에 닿는다. 힘겹게 몸을 일으키다가 중력 때문에 주저앉고서는 기쁨의 웃음을 흘리며 다시 힘을 내 땅을 밟고 선 뒤 천천히 걸어나가며 영화가 끝난다.


7. 사운드트랙[편집]


Gravity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파일:Gravity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jpg
트랙 제목아티스트 재생시간 듣기 비고
1Above Earth스티븐 프라이스1:50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Debris4:24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The Void6:15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Atlantis3:43파일:유튜브 아이콘.svg
5Dont Let Go11:11파일:유튜브 아이콘.svg
6Airlock1:57파일:유튜브 아이콘.svg
7ISS2:53파일:유튜브 아이콘.svg
8Fire2:57파일:유튜브 아이콘.svg
9Parachute7:40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In The Blind3:07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Aurora Borealis1:43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2Aningaaq5:08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3Soyuz1:42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4Tiangong6:28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5Shenzou6:11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6Gravity4:35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전체 듣기


8. 명대사[편집]


"이해해, 여기 얼마나 좋아. 그냥 전원도 꺼버리고, 불도 다 꺼버리고, 그냥 눈을 감고 세상 모두를 잊어버리면 되니까. 당신을 상처 입힐 사람은 아무도 없어. 안전하다고. 계속 가야만 하는 이유가 뭔데? 계속 살아야만 하는 이유가 뭐 있냐고? 당신 애가 죽었어, 그것보다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 거야. 하지만 여전히 모든 건 당신이 지금 뭘 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어. 만약 계속해서 살기로 결정했다면 그냥 가보는 거야. 자리에 앉아서 즐겨, 이 땅에 당신 두 발을 묻고 삶을 살아가는 거야. 이봐, 라이언. 이제 집에 돌아갈 시간이야."[23]

I get it, it's nice up here. You could just shut down all the systems, turn down all the lights, just close your eyes and tune out everyone. There's nobody up here that can hurt you. It's safe. What's the point of going on? What's the point of living? Your kid died, it doesn't get any rougher than that. It's still a matter of what you do now. If you decide to go then you just gotta get on with it. Sit back, enjoy the ride, you gotta plant both your feet on the ground and start living life. Hey, Ryan, it's time to go home.

- 맷


북미 절반이 페이스북을 못 하겠군.

Half of North America just lost their Facebook.

- 맷


안 좋은 예감이 드는군.

I have a bad feeling about this. 라이언도 후반에 따라하는 맷의 세뇌형 명대사

- 맷


'''"이제 내가 보기에 예상되는 결과는 두 가지다. 엄청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저 밑으로 무사히 돌아가거나, 아니면 10분 안에 온몸이 불타 죽거나. 어찌 됐든... 어떻게 되든 밑져야 본전이다! 어떻게 되든 엄청난 여행일 거다.

준비됐어.."'''

Alright the way I see it, there's only two possible outcomes. Either I make it down there in one piece and I have one hell of a story to tell, or I burn up in the next ten minutes. Either way whichever way, no harm no foul. Cause either way, it'll be one hell of a ride. I'm ready.

- 라이언 스톤



9. 평가[편집]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XXX위
20XX-XX-XX 기준
)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47370|
기자·평론가
8.67 / 10
관람객
9.12 / 10
네티즌
8.28 / 10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

기자·평론가
8.67 / 10
관람객
9.12 / 10
네티즌
8.28 / 10
]]
평점 9.12 / 10







파일:다음 로고.svg
평점 8.1 / 10





파일:CGV 로고 화이트.svg
지수 96%





영화제 이후 제임스 카메론을 비롯하여 평론가들의 극찬이 쏟아졌다. 안 좋은 평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12 솔직히 우주덕인 캐머런이 이 영화를 싫어할 리가 없잖아? 박평식이 8점, 이동진이 10점을 주는 등, 국내 평론가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영화는 수다다도 사상 최초로 별점 5개 만점을 주었다.

로튼토마토에서도 무려 97%라는 엄청난 평가를 줬는데, 당시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이는 비평가 중 97%가 호평했다는 뜻. 이것보다 더 대단한 건 평균 평점이 9.1이라는 건데, 이는 비평가들이 10점 만점으로 주는 평점의 평균을 낸 수치다. 이게 얼마나 대단한 수치냐면 대부 1편의 평균 평점이 9.1점이다. 10명의 비평가가 1명 10점, 9명 9점씩 줘야 평균이 9.1이다. 최근으로 한정하지 않더라도 엄청난 호평을 받아낸 셈이다.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 음향상, 음향편집상, 음악상, 편집상, 촬영상, 그리고 감독상 등 총 7개 부분을 수상했다. 최우수 작품상은 스티브 매퀸의 《노예 12년》에게 내줘야 했지만, 예상대로 시각효과, 촬영, 음향 등에서는 수많은 상을 석권하는 데 성공했다.

대사로 설득하지 않고 화면으로 납득시키는, 보여준다는 목적에 지극히 충실한 영화. 그러나 마이클 베이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처럼 개연성이 없거나 구성이 억지스럽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단순한 플롯에 군더더기스러운 사건 전개 없이 충실하다. 오히려 《그래비티》의 스토리는 여러 시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철학적/은유적인 면이 강한 서사시라는 느낌이 강하고 이는 《그래비티》가 평론가들 사이에서 격렬한 수준의 극찬을 받고 있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이야기가 간결하다고 해서 깊이가 없는 게 아닙니다" 그 간단한 플롯으로도 코즈믹 호러의 섬뜩함과 인간 찬가의 감동을 오가는 영화. 특히 공허한 우주 공간에 홀로 남겨진 그 공포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다만 단순한 플롯과는 별개로 지나치게 뻔한 스토리 전개는 비판받기도 하는데, 우주라는 배경만 빼면 사실 정말 흔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판박이다. 평화로운 일상에, 갑자기 재난이 닥치고, 주인공이 고생하면서 같이한 혹은 소중한 사람이 희생하면서 대신 죽고, 결국 주인공은 구조받는 데 성공하는, 그런 흔하디 흔한 이야기란 점에서 일부 비판이 존재한다. 또한 영화가 은근히 담담하게 진행되는 편이라 '인터스텔라'의 감정 파노라마를 느끼고 싶었던 사람들에게는 혹평을 받기도 한다. 다만 상술되었듯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담아낸 것이 강점으로 꼽히는 영화인 만큼 결국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측면에서 보면 될 듯하다. 반대로 비교적 좀 더 복잡하고 난해한 인터스텔라의 경우는일부 혹평하는 사람들에게 놀란 특유의 지적허세나 부리는 개똥철학 영화라 까이기도 한다.

광활한 우주에서 혼자가 된다는 느낌을 매우 잘 담아냈다. 우선 롱테이크가 대부분이라서 관객들은 주인공의 바로 옆에서 사건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1인칭 카메라를 자주 쓰기 때문에 현장감 넘친다. 음악은 진공 상태인 우주에서 들리지 않을 소음을 대신 표현하는 장치로서 우주의 거대함과 신비로움, 공포를 표현하며, 아래로 보이는 지구와 엄청나게 많은 우주 쓰레기가 빠른 속도로 지구 주위를 도는 상황에서 살기 위해 아무도 없는 우주에서 홀로 버둥거리는 우주 비행사의 모습을 통해 우주가 얼마나 크고 거대하고 두려운 공간인지 부각시켰다. 많은 영화에서 우주 유영 신이 등장했지만 이 영화만큼 박진감 있게 담아낸 영화는 별로 없다. 그러면서도 영화 속 주제를 잘 나타낸다.

스티븐 프라이스가 작곡한 사운드트랙도 평이 매우 좋다. 넓고 광활한 우주를 때로는 몽환적으로, 때로는 긴박하고 공포 가득한 느낌으로 표현해 영화 속에 음악이 완벽하게 녹아든다. 우주에선 매질이 없어 소리가 나지 않는데 영화에서 자칫 큰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이 부분을 완성도 높은 사운드트랙이 제대로 메워준다. 특히 15번 트랙 <Shenzou>와 16번 트랙 <Gravity>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15번 트랙 <Shenzou>는 중국 우주정거장에 진입하여 1인칭 화면 때부터 시작되어 중간에 생략된 부분 10초를 제외하곤 모두 배경으로 들어가며, 16번 트랙 <Gravity>는 지구에 불시착한 이후를 배경으로 단 1초도 생략된 부분 없이 재생된다.

기존 영화들보다 발전한 3D효과가 일품인데 멀리 있는 지구에서조차 입체감이 느껴지는 수준이다. 사방팔방에서 우주 쓰레기와 파편이 눈앞으로 날아 오거나 물방울이 카메라 렌즈에 묻는 연출 등 3D 효과를 염두에 둔 장면이 많다. 몇몇 장면에선 눈을 질끈 감을 정도로 강렬한 3D 효과를 보여주는데 특히 국제우주정거장이 우주 쓰레기에 맞아 처참하게 박살나는 장면이 압권. 우주라는 공간적 배경에서 3D 효과가 얼마나 큰 시각적 충격을 줄 수 있는지 잘 보여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4D로 관람한 관객들도 호평을 아끼지 않는데, 우주라는 이질적인 공간에 있는 느낌을 4D 효과로 전달해준다. 특히 라이언 스톤이 선저우를 타고 지구로 귀환하는 장면은, 엄청난 진동과 좌석 앞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장치 덕에 관람 중 최고의 4D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10. 흥행[편집]


제작비는 1억 달러. 개봉 첫 주에 매출 5천 5백만 달러를 기록해 그 주에 1위를 차지했고, 개봉 2주차인 10월 17일까지 미국에서 1억 3천 9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데다가, 해외에서 3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해외 수입까지 포함하면 이미 손익분기점은 돌파한 상태. 2014년 3월 9일 기준으로 북미 극장 수입은 약 2억 7181만 달러, 해외 수익은 4억 3690만 달러. 합쳐서 약 7억 871만 달러. 2014년 3월 9일 기준 해외 흥행 1위는 중국으로 70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국이 5100만 달러로 2위 그 뒤로 프랑스, 일본, 한국 순으로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링크 2013년 북미 흥행 6위,링크 세계 흥행 8위.링크

10월 17일에 개봉한 한국에서도 개봉 당일 11만 명을 동원해서 당일 흥행 1위에 올랐다. 개봉 첫 주말 성적이 71만 명이다. 비수기를 감안하면 꽤 괜찮은 결과. 10월 26일까지 127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2주차에 관객 수 1위는 손예진, 김갑수 주연의 공범에게 빼앗겼으나 글로벌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인 매출액으로는 2주차에도 1위다. 3D가 순위를 오르게 한다 12월 10일까지 317만 명을 동원하여 2013년 개봉 영화 중 관객 순위 15위, 매출액으론 13위이다. 이후에 공개된 경쟁작 《토르: 다크 월드》가 배급 문제로 차질을 겪는 동안 아이맥스관에서 계속 상영하여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는 견제에 밀려 《집으로 가는 길》에게 아이맥스를 내주고 말았다. 최종적으로는 세계 흥행 5위를 차지하여 《맨 오브 스틸》을 뛰어넘어 워너 브라더스의 2013년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아이맥스 포맷으로는 근 40만 명 가까이를 불러모았는데, 이는 그래비티의 총 관객 수가 300만 명 초반대라는 것을 감안하면 높은 수치이다. 총 관객 수 대비 아이맥스 포맷 관객 수가 12.1%로 비교적 높다. 아이맥스/국내 흥행 참고.

2021년 10월 6일에 재개봉을 했는데, 추석 직전 영화 가뭄에 맞물려 생각 외의 흥행을 기록했다. 개봉 직후부터 2~3위를 계속 유지했다(11월 3일 기준). 아이맥스에서 인기가 좋았던 영화라 용산 아이맥스관도 풀 타임 상영했다.


11. 탐구[편집]



11.1. 실제와 다른 점[편집]


우주왕복선에 탑승한 우주 비행사들도 이 영화의 엄밀한 재현에 대해서는 극찬했다. 두 번이나 우주왕복선을 타고 본 영화에서처럼 허블 망원경을 수리한 마이클 마시미노(Michael Massimino)는 작중 우주왕복선 묘사가 "진짜로 하나도 틀린 게 없다"고 극찬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엄밀히 따지면 상당한 무리수가 있기는 하다. 다만 오류의 대부분은 실제와 완전히 같게 만들면 이야기를 완전히 바꿔야 하는 수준의 물건이 많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영화에 지장이 없을 정도의 선에서는 최대한으로 신경쓴 셈. 타임지에서 나온 이 영화에서 나온 설정 중 비현실적인 부분을 지적하는 기사를 참고로 정리해 보면,



참고로 이 영화의 오류를 지적하는 글들 중 상당수가 궤도의 inclination angle이 다른 두 위성은 만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엄밀히 말해, inclination 각도는 두 위성이 만날 수 있는지와는 별 상관이 없다. 이 각도가 서로 다르더라도 만날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한다. 가령 inclination angle이 다르더라도 두 위성 궤도가 고도가 동일한 원 궤도라면 두 위성의 궤도는 적도상에서 항상 만나게 된다. 한편 이 각도가 같더라도 만날 수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 가령 궤도의 고도가 다르다든가, 혹은 고도/inclination angle이 둘 다 같더라도 phase가 달라서 계속 같은 간격을 유지하며 하나의 위성을 다른 하나가 뒤쫒아 가는 경우가 있다.

다만 영화는 애초에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상황을 가정했으므로 좀스러운 딴지라 할 수 있겠다.

고도 자체도 허블 망원경은 지상에서 600km, ISS는 417km로 거의 200km 정도 차이가 난다. 따라서 조지 클루니가 장비한 MMU(manned maneuvering unit) 가지고는 죽었다 깨어나도 ISS에 도착할 수 없다. 영화상에서는 둘 다 600km 고도에 위치한다고 뻥을 치지만, 그래도 각도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으므로 비현실적이긴 마찬가지이다. 영화에서 보면 MMU를 방향 조절과 첫 분사 이후 사용하질 않는데, 우주상에서는 단 한 번의 추진으로 끝없이 이동할 수 있으므로(이온 엔진 참조) 방향을 정확하게 세팅만 하면 가능하지 않냐는 의견도 있는데, 허블 망원경이 위치한 고도나 ISS가 위치한 고도나 모두 다 무중력 상태가 아니라 엄연히 지구의 중력이 작용한다. 시간이 무한하다 하더라도 충분한 추진력이 없으면 궤도가 살짝 찌그러질 뿐이고 결국 한 바퀴를 돌아 원래 고도로 돌아오게 된다. 사실 고도 수정은 엔진 분사 두 번 하면 된다. 고도 수정+궤도각 수정은 세 번. KSP를 하자.





스톤이 갈아입는 러시아제 우주복은 남자용이다. 남자 이름 데미도프(L. Demidov)라는 명찰이 조그맣게 붙어 있는 것이 근거로, 여자였다면 데미도바(Demidova)여야 한다. 그리고 영화에 나온 러시아제 우주복은 외형으로 보아 선내용 여압복인 소콜 우주복인데, 이것으로는 우주유영이 불가능하다. 우주 유영용 우주복은 훨씬 더 복잡한 오를란 우주복이다. 또한 우주복 문서를 참고하면 나오듯이 소콜 우주복은 흰색인데 영화상에서는 오를란 우주복처럼 회색으로 나오고, 헬멧도 소콜용 헬멧이 아니라 오를란용 헬멧을 쓰는 걸로 나온다. 그리고 그 전에 우주 택시용 소유즈에 선외 활동용 우주복이 실려 있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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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라이언 스톤은 짧은 헤어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티가 많이 나지는 않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위의 머리 깎는(...) ESA 우주 비행사 Samantha Cristoforetti처럼 어느 정도는 퍼지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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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선저우의 계기판. 소유즈랑 생김새가 많이 다르게 생겼다. 그래비티의 장면은 영화 속 설정임을 알 수 있는 부분.






11.2. 오류 같지만 오류는 아닌 것들[편집]


하지만 영화상에서는 이런 현실을 의식한 듯 코왈스키가 사용하는 것이 신형 장비로서 테스트 중이고 연료 소모율도 지극히 낮다는 대사가 있으므로 고증 오류라고까지 하기는 애매하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영화 배경 자체가 가상 미래 시나리오이기도 하니 오류까지는 아니다. 다만 코왈스키가 이 MMU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었다면 애초에 임무 사령관이 아니라 일반 임무 스페셜리스트 신분으로 왔을 것이다. 또한 셔틀 임무에서 사령관 자리는 우주선 조종사들이 주로 임명되며, EVA는 조종사보다 임무 스페셜리스트들이 주로 수행한다. 좀 옛날이긴 하지만 보스호드 계획이나 제미니 계획에서도 EVA를 한 것은 전부 임무 사령관이 아니라 동승 조종사들이었다. 그리고 한 동료라도 일하고 있는 와중에 다른 사람은 놀고 있는 건 비현실적이라는 실제 우주 비행사의 증언도 있다. 다만 작중 표현된 코왈스키의 성격이나, 퇴역 직전의 처지를 생각해보면, 그냥 억지로 구실을 붙여 멋대로 구는 걸 나사도 말년이니까 하고 봐주는 상황이라고 봐도 별 문제는 없을 듯하다.


또 톈궁도 현재보다 훨씬 더 크게 완성된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2020년 즈음으로 예정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현재 휴스턴 존슨 우주 센터에 전시 중인 우주왕복선 목업 '인디펜던스' 호가 2012년까지 케네디 우주센터에 전시되었을 때 이름이 '익스플로러' 호였다. 목업이긴 하지만 OV-100이라는 정식 기체 번호까지 받은, 실물과 아주 똑같은 목업이다.

그러나 이것도 사실은 말이 되는 게, 정작 우주선과 정거장들도 총알에 맞먹는 속도로 지구 궤도를 도는 중이다. 만일 inclination이 180도 차이가 난다면 명백한 오류지만 그렇다는 설명은 없으므로 무작정 우주정거장이 그대로 정지한 채 맞았다고 생각하면 심히 곤란하다. 애초에 궤도를 이루어 돌고 있으려면 그에 합당한 운동 에너지가 선행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우주 쓰레기들과 상대 속도를 고려하면 정거장과 우주 쓰레기의 속도 차가 총알만큼은 아닌 게 도리어 정상이다. 물론 이런 속도로 충돌해도 충분히 무섭다.
90분마다 돌아오는 충돌 지점이 말이 안 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느 우주선이든 Apoapsis와 Periapsis를 비슷하게 맞추려고 하지만 아주 좁게는 수백 미터에서 넓게는 수십 킬로미터씩 차이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므로 같은 고도(당연히 각각의 실제 속도도 비슷)에서 서로 어긋난 공전 궤도를 돈다면 어느 한쪽의 인터섹트가 근접하더라도 나머지 한쪽은 차이가 클 수 있다. 꽤 먼 거리의 조종을 한 것처럼 보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맞춰 와주는 데브리도 좀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작중 상황은 케슬러 신드롬에 의해 인공위성 다발이 마치 산탄총 탄환처럼 날아다니는 중이므로 크게 이상할 것이 없다.






12. 기타[편집]






캐스팅이 확정되기 이전엔 마리옹 코티야르, 스칼렛 요한슨, 블레이크 라이블리, 캐리 멀리건, 레이첼 바이스, 나오미 와츠, 레베카 홀, 올리비아 와일드, 시에나 밀러, 애비 코니시가 거론됐다. 이들 중 몇 명은 오디션까지 봤으나 떨어졌다.출처: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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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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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

2019. 12. 24.
No. 12

2020. 1. 8.
No. 13

2020. 1. 22.
No. 14

2020. 2. 5.
No. 15

2020. 2. 19.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반도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테넷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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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6

2020. 6. 17.
No. 17

2020. 7. 15.
No. 18

2020. 8. 5.
No. 19

2020. 8. 26.
No. 20

2020. 9. 17.
원더우먼 1984소울톰과 제리미나리자산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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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1

2020. 12. 23.
No. 22

2021. 1. 20.
No. 23

2021. 2. 24.
No. 24

2021. 3. 3.
No. 25

2021. 3. 31.
⠀[ No. 26-50 ]⠀
서복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크루엘라루카인 더 하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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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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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6.
No. 29

2021. 6. 17.
No. 30

2021. 6. 30.
블랙 위도우정글 크루즈더 수어사이드 스쿼드프리 가이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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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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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8.
No. 33

2021. 8. 4.
No. 34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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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
007 노 타임 투 다이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고장난 론이터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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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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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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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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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7.
No. 40

2021. 11. 10.
유체이탈자리슨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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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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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4

2021. 12. 22.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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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메이커나일 강의 죽음더 배트맨모비우스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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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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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9

2022. 3. 30.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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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51-75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범죄도시2쥬라기 월드: 도미니언버즈 라이트이어탑건: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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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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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3

2022. 6. 1.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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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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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질 결심토르: 러브 앤 썬더미니언즈 2비상선언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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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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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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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9

2022. 8. 3.
No. 60

2022. 8. 10.
오펀: 천사의 탄생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블랙 아담원피스 필름 레드아바타: 물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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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12.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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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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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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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5

2022. 12. 21.
더 퍼스트 슬램덩크교섭바빌론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대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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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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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1.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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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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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샤잠! 신들의 분노에어존 윅 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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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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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4

2023. 4. 12.
No. 75

2023. 4. 26.

⠀[ No. 76-100 ]⠀

드림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슬픔의 삼각형인어공주범죄도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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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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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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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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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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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엘리멘탈보 이즈 어프레이드바비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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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1

2023. 6. 14.
No.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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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3

2023. 7. 5.
No.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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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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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오펜하이머베니스 유령 살인사건크리에이터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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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6

2023. 8. 9.
No.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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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88

2023. 9. 13.
No. 89

2023. 10. 4.
No. 90

2023. 10. 11.
블루 자이언트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더 마블스서울의 봄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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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1

2023. 10. 18.
No. 92

2023. 10. 25.
No. 93

2023. 11. 8.
No. 94

2023. 11. 22.
No. 95

2023. 12. 20.
노량: 죽음의 바다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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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96

2023. 12. 23.
No. 97

2023. 12. 27.

⠀[  Re.  ]⠀

라라랜드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위플래쉬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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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

2020. 3. 25.
Re. 2

2020. 6. 11.
Re. 3

2020. 10. 28.
Re. 4

2021. 3. 11.
Re. 4

2021. 3. 18.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러빙 빈센트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너의 이름은.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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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

2021. 3. 18.
Re. 5

2021. 3. 17.
Re. 6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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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9.
Re. 8

2021. 9. 15.
그래비티호빗 3부작화양연화중경삼림사랑은 비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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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9

2021. 10. 6.
Re. 10

2021. 11. 18.
Re. 11

2022. 2. 24.
Re. 12

2022. 4. 20.
Re. 13

2022. 9. 21.
브이 포 벤데타타이타닉해피 투게더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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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4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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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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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
Re. 17

2023. 5. 27.
Re. 18

2023. 6. 28.
오즈의 마법사다크 나이트겨울왕국헤드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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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9

2023. 9. 9.
Re. 20

2023. 11. 15.
Re. 21

2023. 11. 30.
Re. 22

2023. 12. 6.

⠀[  Special  ]⠀





[1] 31일까지 상영한다.[2] 케슬러 신드롬의 위험성을 경고한 프랑스 인공위성 사건이 로봇 팔의 파괴로 인해 벌어진 데서 모티브를 따왔다.[3] 시카고 북동부의 교외 도시로 Zurich는 독일어로 읽으면 취리히이다.[4] 라이언은 여자 이름으로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영미권에서 라이언은 남성적인 이름이라고 많이 여긴다.[5] Mardi Gras는 카니발 축제의 이름으로 모빌, 뉴올리언스시드니 등 여러 곳에서 같은 이름을 가진 축제가 존재한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Mardi Gras는 뉴올리언스의 축제. 뉴올리언스의 Burbon street이 언급되기 때문에 알 수 있다.[6] 무려 얼굴의 반이 사라졌다. 파편의 속도가 얼마나 빨랐던지 맞은 부분만 깔끔히 날아갔을 지경.[7] 이때 그의 몸에 가족 사진이 있었다.[8] 감독 특유의 롱테이크의 영향으로 저 멀리서 통신 내용과 함께 천천히 익스플로러 호가 가까이 보이는 방식.[9] 이때 코왈스키가 계속 "안 좋은 예감이 든다(I had a bad feeling about this)"면서 개드립을 치는데, 사실 이 어구는 《스타워즈》에서 유명해진 어구로 미국에서는 거의 관용어처럼 쓰이는 어구다. 물론 코왈스키는 단지 농담한 거였지만[10] 지시를 바로 받아들이지 않은 행동은 큰 문제지만 그게 상황을 악화시키진 않았다. 지체된 시간은 대략 10~15초 남짓이었고 라이언이 바로 임무를 포기했어도 로봇 팔 자체가 느리게 접히는 건 어찌 할 수없기에 재돌입엔 실패할 운명이었다. 나사의 경고가 너무 늦었던 것.[11] 그가 기계를 고치고 몸을 일으키자마자 얼굴에 조그만 게 박혀서 "악!" 하고 튕겨져 나갔다. 그런데 대부분 살아 있는 줄 알고 있었다(...).[12] 처음에는 허블이 맞았는지 회전을 시작하고, 익스플로러의 화물칸 문에 맞았고, 라이언이 타고 있던 매니퓰레이터가 부러지기 전 우측 날개가 파손되었다. 이미 이 시점부터 익스플로러는 자력으로는 귀환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13] 참고로 영화 시작부터 이 장면까지는 거의 13분 가량의 롱테이크다.[14] 이후 밝혀진 사실이지만, 파손된 소유즈는 연료가 새어나왔는지 연료가 비어있었다.[15] 산소 부족으로 죽을 때까지 우주 유영을 하게 된 것을 유쾌하게 돌려 말한 것.[16] 여기서 소화기를 밀어서 버리지 않고 가지고 들어온 것이 이후 신의 한 수가 된다.[17] 그동안 폭발 와중 도킹해제된 자르야 밑에 있는 MLM모듈(다용도 연구 모듈)도 파편에 직격을 맞고 박살난다.[18] 여기서 옥에 티가 한 번 나오는데, 태양전지 장면이 나오기 직전 날아간 모듈은 실제로는 없는 모듈이다. 콜럼버스와 키보 모듈은 모두 태양전지와 나란히 배치되어 있는데, 해당 모듈은 수직이다.[19] 외벽이 박살난 것이 원인이었던 듯.[20] 어떻게 돌아왔냐는 물음에 "엄청난 일이 있었어"라며 어물쩍 넘기고 조종석 중간에서 뜬금없이 보드카를 꺼내 마신다. 코왈스키와 스톤이 둘이서 ISS를 향해 움직일 때 희망을 잃지 않기 위해 나눈 잡담 중 하나가 바로 "ISS에 도착하면 보드카부터 찾아 마셔야겠다"라는 것이었다.[21] 이 부분에서부터 뭔가 수상하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는데, 영화에서 실내-실외 여압 과정이 상당히 간략화되어 그려지긴 했지만, 이 장면에서 코왈스키가 들어올 때처럼 여압실도 거치지 않고 자동차 문 열고 들어오듯 휙 들어올 수는 없다. 그리고 당연히 우주 외부와 연결된 문을 열고 들어오면 우주복을 벗은 상태인 스톤은 바로 죽는다는 걸 우리는 알고 있다.[22] 여기서 영화 월-E를 떠올린 관객도 있을 듯.[23]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요약한 대사다.[24] 정확히 말하면 인공위성을 파괴하는 건 러시아 우주군이고 로스코스모스는 이를 대외에 통보하는 것이다. 로스코스모스는 미국의 나사처럼 군사적인 기능은 없다.[25] 사실 이런 ASAT 계열 미사일은 모 아니면 도다. 아예 핵탄두를 달든가 폭약이 아예 없든가... 폭약이 없어도 운동에너지가 워낙 커서 목표를 박살내는 데 충분하기 때문이다.[26] ISS는 냉전 종식으로 예산이 부족해져서 취소된 미르 2(러시아 제작)와 프리덤(미국, EU, 캐나다, 일본 합작) 우주정거장 프로토타입들을 합체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27] 앞서 소유즈 만질 때는 설명서을 봤다. 물론 러시아어.[28] 사실 톈궁과 선저우가 분리하기 전부터 톈궁 자체가 고도를 잃으며 감속 중이었다. 영화의 묘사를 보면 태양광 패널이 대기와의 마찰로 뜯겨져 나갈 정도로 고도와 속도를 잃고 있었는데 이 순간부터 이미 우주정거장 내부도 무중력 상태가 아니다[29] 지구 궤도 밖에서 날아와서 재진입하던 달 착륙 임무인 아폴로 16호의 최대 G포스는 7.19G에 달했고, 미국의 첫 우주 탄도 비행이었던 머큐리 계획 프리덤 7호 때는 11.5G까지도 찍었다.[30] 반론을 하자면, 정신 건강 문제가 있더라도 중요한 임무를 맡지 않은 스페셜리스트거나, 튼튼한 멘탈을 자랑하는 경력이 있을 경우 우주 임무를 맡기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닐 암스트롱도 영화 퍼스트맨에 묘사된 것처럼 어린 딸을 병으로 잃었던 경험이 있어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받기도 했지만, 닐 암스트롱의 경력을 보면 위기순간에서도 정신을 다잡고 위기를 해결했던 경력이 매우 많았기 때문에 우주 임무를 맡을 수 있었다. 이 영화에서도 주인공이 위기상황에서 정신을 다잡고 생환한 것을 보면, 주인공이 적어도 우주 임무를 맡지 못할 만큼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던 것은 아니었다.[31]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절벽에 둘이 매달려 있을 때 상대를 살리기 위해 손을 놓아버리는 장면은 참 흔한 클리셰다. 우주 배경 영화 중에서 예를 들면 《미션 투 마스》에서도 팀 로빈스가 화성 궤도위의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 대원의 구출 시도를 단념시키기 위해 자살한다. 《에이리언 4》에도 비슷한 장면이 나오고 《스페이스 카우보이》에서도 토미 리 존스가 러시아 핵미사일 위성을 로 날려버리기 위해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난다.[32] 3차 서비스 임무인데, 두 번에 나눠서 진행해서 3A, 3B로 분류된다.[33] 아폴로 15호 당시에 선장이던 데이비드 스콧이 착용했던 오메가 스피드마스터가 파손되는 바람에 백업용 시계인 Bulova 88510 / 01를 사용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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