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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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벤홀츠
Ebenholz
エーベンホルツ
黑键

파일:Ebenholz.webp
파일:Ebenholz_Elite_2.webp
기본
2차 정예화 후
포지션
파일:arknights_caster.png 파일:Mystic_Caster_Big.png
캐스터 - 미스틱 캐스터

진영
파일:arknights_leithanien.png
라이타니엔

레어도
6★
성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오사카 료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엄상현
파일:영국 국기.svg 아틸라 아킨치
파일:중국 국기.svg 澈洌
파일:독일 국기.svg ???
일러스트
竜崎いち

기본정보
특기
음악, 오리지늄 아츠
전투 경험
전투 경험 없음
출신지
라이타니엔
생일
6월 5일
종족
카프리니
신장
173cm
광석병 감염 상황
의학 테스트 보고서 참고 결과, 감염자로 확인.

종합검진
물리적 강도
표준
전장 기동력
보통
생체 인내도
보통
전술 계획력
표준
전투 기술력
표준
오리지늄 아츠 적응성
월등

프로필
에벤홀츠, 비셰하임 사건으로 광석병에 걸린 라이타니아 평민, 오퍼레이터 히비스커스의 소개로 로도스 아일랜드에 치료받으러 왔으며 오리지늄 아츠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심사를 거쳐 외근 오퍼레이터로 로도스 아일랜드에 합류했다.

1. 개요
2. 설정
3. 성능
3.1. 스탯
3.2. 재능
3.3. 정예화
3.4. 스킬
3.5. 모듈
3.6. 인프라
3.7. 평가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5. 오퍼레이터 레코드
5.1. <외로운 등불>
6. 스킨
7. 대사
8. 기타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向您致以诚挚的谢意,罗德岛的博士,感谢您收留一个微不足道的落难之人。如果像我这样的庸才都能对罗德岛的事业有所裨益,那真是再好不过了。

너에게 성심성의껏 감사 인사를 하게 해다오, 로도스의 박사. 나같이 고향에서 쫓겨난 하찮은 녀석들을 받아들여 주어서 감사한다. 재능이 없는 이 몸이라도, 로도스의 사업에 공헌할 수 있다면 기쁘다.

- 오퍼레이터 입사


중국의 모바일 게임 명일방주의 캐릭터.


2. 설정[편집]


웨이보 소개
원문 링크
비공식 번역
대내적으로는 혼란과 공포에 지배된 시국을 일소하여 라이타니아의 안정과 번영이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위치킹을 내세워 쌍둥이 여황제를 반대하는 세력이 실제로 소멸된 적은 없었습니다.
유언비어, 음모, 이익 교환, 진압된 반란, 도덕적 한계를 무시하는 연구...20여 년 동안 라이타니아 내에서 일어난 대부분의 악질적인 사건의 배후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손 든 학생, 말해보세요. 그런데 그 전에 당신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
좋은 접근입니다, 에벤홀츠 씨.
반대 세력 중에는 옛 환상에 사로잡힌 광인도 있고, 현실에 불만을 품은 야심가도 있으며, 권력자에 사로잡혀 휘둘리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들의 내부 다툼도 치열하죠.
당신의 두 번째 질문입니다......미안하지만, 저는 애매한 단언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그런 소용돌이에 휘말리면 그의 삶은 본래의 궤도를 벗어나 멀리 떨어져 있기 마련입니다.


3. 성능[편집]



3.1. 스탯[편집]


초기 → 초기 MAX → 1차 정예화 MAX → 2차 정예화 MAX (신뢰도)
파일:ak_HP.webp 최대 체력
732 → 1046 → 1359 → 1678
파일:ak_RDP.webp 재배치
느림 (70초)
파일:ak_ATK.webp 공격
611 → 873 → 1134 → 1400 (+150)
파일:ak_COST.webp 배치 코스트
23 → 25
파일:ak_DEF.webp 방어
51 → 87 → 120 → 135
파일:ak_BLOCK.webp 저지 가능 수
1
파일:ak_RES.webp 마법 저항
10 → 10 → 15 → 20
파일:ak_ASPD.webp 공격 속도
느림 (3초)
특성
일반 공격으로 적에게 마법 대미지, 공격 목표를 못 찾으면 공격 에너지를 저장한 후 일제히 발사(최대 3개)

잠재능력
2
3
4
5
6
배치 코스트 -1
재배치 시간 -4초
공격력 +52
제2재능 강화
(+2%)
배치 코스트 -1

공격 범위
초기 공격 범위
1차 정예화 후 공격 범위
2차 정예화 후 공격 범위
파일:ark_skill2_2_range_asbestos.jpg
파일:ark_skill_range_cliff.png

태그
원거리
딜러


3.2. 재능[편집]


제1재능
개방 조건
효과
셈여림표
(强弱法)
1차 정예화
저장된 공격 에너지의 대미지가 120%까지 상승, 정예 또는 리더 적에게만 사용 가능한 공격 에너지를 추가로 1회 저장
↓ 2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셈여림표
(强弱法)
2차 정예화
저장된 공격 에너지의 대미지가 135%까지 상승, 정예 또는 리더 적에게만 사용 가능한 공격 에너지를 추가로 1회 저장

제2재능
개방 조건
효과
꾸밈음
(倚音)
2차 정예화
공격 목표 주위에 다른 적군이 없을 경우 공격력의 15%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3.3. 정예화[편집]


1차 정예화
최대 스탯 상승
배치 코스트 2 증가
신규 스킬 황량한 메아리 획득
신규 재능 셈여림표 획득
공격 범위 확장
요구 조건 및 재료
Lv. 50
파일:용문화.png
용문폐
파일:술사 칩.png
캐스터 칩
파일:케톤 앰플.png
아케톤 응집체
파일:장치.png
장치
30000
5
7
3





2차 정예화
최대 스탯 상승
신규 스킬 침묵의 소리 획득
재능 셈여림표의 효과 상승
신규 재능 꾸밈음 획득
모듈 시스템 개방
요구 조건 및 재료
1차 정예화
Lv. 80
파일:용문화.png
용문폐
파일:술사 듀얼 칩.png
캐스터 듀얼 칩
파일:D32강.png
D32강
파일:정제된 용제.png
정제된 용제
180000
4
4
7


3.4. 스킬[편집]


급속 변주 (渐快急板)
자연 회복
수동 발동
파일:에벤홀츠 1스킬 아이콘.png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1
5
25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대폭 감소 (-2.4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3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2
5
24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대폭 감소 (-2.4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31%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3
5
23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대폭 감소 (-2.4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32%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4
5
22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대폭 감소 (-2.4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35%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5
5
21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대폭 감소 (-2.4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36%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6
5
20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대폭 감소 (-2.4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37%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7
5
19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대폭 감소 (-2.4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4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8
5
18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초대폭 감소 (-2.5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43%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9
5
17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초대폭 감소 (-2.5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46%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10
5
15
5초
공격 범위 변경, 공격 딜레이 초대폭 감소 (-2.5초), 매회 공격 시 공격력 5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준다.

스킬 범위

파일:akn_lap_ifrit1.jpg


황량한 메아리 (荒芜回响)
자연 회복
자동 발동
파일:에벤홀츠 2스킬 아이콘.png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1
0
16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14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2
0
16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15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3
0
16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16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4
0
15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17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5
0
15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18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6
0
15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19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7
0
14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20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8
0
14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215%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9
0
13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230%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10
0
13
-
모든 공격 에너지를 소비하여 공격 범위 내의 배치 가능 바닥에 소모한 에너지 +1개만큼 지난날의 잔상 소환(30초간 지속), 잔상은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의 245%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지난날의 잔상의 스탯 (초기 → 초기 MAX → 1차 정예화 MAX → 2차 정예화 MAX)
파일:ak_HP.webp 최대 체력
1000
파일:ak_RDP.webp 재배치
0초
파일:ak_ATK.webp 공격
100
파일:ak_COST.webp 배치 코스트
0
파일:ak_DEF.webp 방어
0
파일:ak_BLOCK.webp 저지 가능 수
0
파일:ak_RES.webp 마법 저항
0
파일:ak_ASPD.webp 공격 속도
1초

지난날의 잔상의 공격 범위
파일:akn_rym_leach3.jpg

플래시백
자동 발동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
-
-
-
적이 접근할 때 활성화되어 주위의 모든 적에게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어느 정도 (1) 끌어당긴다

침묵의 소리 (寂静之声)
자연 회복
수동 발동
파일:에벤홀츠 3스킬 아이콘.png


스킬 레벨
초기 SP
SP 소모
지속 시간
효과
1
5
25
30초
공격 속도 +40, 공격력 +35%,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15%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2
5
25
30초
공격 속도 +50, 공격력 +38%,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18%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3
6
24
30초
공격 속도 +50, 공격력 +40%,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20%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4
6
24
30초
공격 속도 +50, 공격력 +43%,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23%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5
7
23
30초
공격 속도 +60, 공격력 +45%,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25%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6
7
23
30초
공격 속도 +60, 공격력 +48%,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28%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7
8
22
30초
공격 속도 +60, 공격력 +50%,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30%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8
9
22
30초
공격 속도 +70, 공격력 +55%,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33%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9
9
21
30초
공격 속도 +70, 공격력 +60%,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36%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10
10
20
30초
공격 속도 +80, 공격력 +65%, 정예 또는 리더 적만 공격하며 제1재능의 대미지가 원래 대미지의 140%까지 상승
수동 종료 가능

스킬 업그레이드 재료 ▼
업그레이드 레벨
공통
1 → 2
파일:기술개요 1권.png
5
2 → 3
파일:기술개요 1권.png 파일:파손장치.png 파일:에스테르.png
5, 4, 4
3 → 4
파일:기술개요 2권.png 파일:고원암.png
8, 7
4 → 5
파일:기술개요 2권.png 파일:설탕.png파일:케톤 앰플.png
8, 4, 4
5 → 6
파일:기술개요 2권.png 파일:레조에틸렌.png
8, 7
6 → 7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망간.png 파일:반자연 용제.png
8, 3, 5
마스터리
급속 변주
황량한 메아리
침묵의 소리
7 → 8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크리스탈 회로.png 파일:명일젤라틴.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절삭원액.png 파일:개조장치.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정제된 용제.png 파일:열합금.png
8, 4, 3
8, 4, 5
8, 4, 7
8 → 9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에틸렌바이마.png 파일:케톤 진열장.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깁사이트.png 파일:정제된 용제.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오수연마석.png 파일:에틸렌바이마.png
12, 4, 8
12, 4, 8
12, 4, 9
9 → 10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중합제.png 파일:에틸렌바이마.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D32강.png 파일:RMA70-24.png
파일:기술개요 3권.png 파일:크리스탈 전자 유닛.png 파일:정제된 용제.png
15, 6, 7
15, 6, 5
15, 6, 4



3.5. 모듈[편집]


파일:orig-arknights.png
ORIGINAL
에벤홀츠의 배지
(黑键证章)

이미지
기본 정보
파일:original-module.png
오퍼레이터 에벤홀츠는 오리지늄 아츠를 다루는데 능하므로, 외근 부서의 결정에 따라, 외근 임무에서는 캐스터 오퍼레이터로 구분되며, 미스틱 캐스터 직책을 행사한다. 이에 따라 특별히 본 배지를 수여한다.





파일:msc-x.png
MSC-X
오리지늄 주사위 수납함
(源石骰子收纳盒)

STAGE / 스탯 변화
특성 / 재능 업데이트
1
공격 +58
공격 속도 +3
특성 개선
공격 시 마법 대미지를 입히고, 공격 목표가 없을 경우 공격 에너지를 저장한 후 일제히 발사 (최대 4개)
2
공격 +75
공격 속도 +4
제1재능 [셈여림표] 개선
저장된 공격 에너지의 대미지가 140% (+5%)까지 상승, 정예 또는 리더 적에게만 사용 가능한 공격 에너지를 추가로 1회 저장
3
공격 +90
공격 속도 +5
제1재능 [셈여림표] 개선
저장된 공격 에너지의 대미지가 143% (+8%)까지 상승, 정예 또는 리더 적에게만 사용 가능한 공격 에너지를 추가로 1회 저장
모듈 임무
1. 비지원 에벤홀츠로 정예 또는 리더 적군 누적 10명 섬멸
2. 3★ 평가로 메인 스토리 3-7 클리어, 비지원 에벤홀츠 편성 및 출전 필수, 에벤홀츠로 중기갑병 리더 최소 1명 섬멸
개방 시 요구 조건 및 재료
모든 모듈 임무 완료
2차 정예화 Lv. 60 이상
신뢰도 100% 이상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크리스탈 전자 유닛.png 파일:용문화.png
4, 2, 80000
강화 시 요구 재료
STAGE 2
STAGE 3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조각.png 파일:D32강.png 파일:용문화.png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기구.png 파일:중합제.png 파일:용문화.png
4, 60, 3, 100000
4, 20, 4, 120000
모듈 이미지 / 스토리 [▼]
파일:uniequip_002_ebnhlz.png
기본 정보
“당신은?!”
막 의료 부서에서 나온 에벤홀츠는 발걸음을 바삐 놀려 등 뒤의 사람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그 사람은 숙소 문 앞까지 쫓아왔다.
“당신, 선을 넘었어.”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첫눈에 당신의 기품이 범상치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당신은 역시 우르티카 백작님이셨군요!”
남자의 이마에는 진땀이 흘렀고, 목소리는 극히 낮아졌다.
“무사하시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때를 기다리고 계셨던 거군요.”
“사람 잘못 봤어.”
“그럴 리가요! 이건 아그노 가문에서 대대로 전해지는 주사위와 아츠 유닛입니다. 20년 전에 그와 함께 사라진 것들이죠! 저는 아그노와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라왔습니다. 이건 황제의 하사품이라고 그가 직접 말했었죠!”
“아그노? 그런 사람 몰라.”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 물건은 다른 사람이 절대 무기로 쓸 수 없죠!” 남자는 거칠게 숨을 쉬었다. “그 후에 제가 뭘 겪었는지 당신은 모르실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가 아그노의 광기에 물들어 상종 못 할 인간이 되었다고 했지만, 아그노는 애초에 미친 적이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심지어 저는 그들의 음모 때문에 광석병에 감염되어 영지와 가산을 전부 잃었습니다. 부유했던 신사에서 지금 이 지경에 이르렀다고요!”
“그건 정말 안타깝네……”
“아니요, 이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들은 이것보다 백배는 잔인해요!”
“백배는 잔인하다니? 그들이 대체 당신에게 무슨 짓을 했길래?”
“그놈들이 제 외동딸에게 무슨 약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딸아이가 제 의지에 반해 더러운 평민 놈과 결혼하고는 더러운 사생아도 낳았습니다!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이 굴욕, 상상이 가십니까? 자신의 치하에서 이런 추악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두고만 보실 겁니까!?”
“……”
“저를 당신의 시종으로 삼아 주십시오! 저를 그 시대로, 공포로 모든 사람을 지배하던 시대로 데려가 주십시오! 감히 당신에게 의문을 품는 도둑놈들을 절망 속에서 떨게 하고, 공포로 평민의 머리에서 분수에 맞지 않는 생각을 빼내는 겁니다!”
“물론 저 역시 당신이 내려주시는 것이라면 설령 그게 은총이든 징벌이든 상관없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매일을 죽기 전 마지막 날처럼 당신을 두려워하고, 섬기며 모든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당신이 제 목숨을 원하신다면……”
거듭 한숨을 내쉰 에벤홀츠는 주사위를 손바닥 위에 피고는 남자 앞에 내밀었다.
“당신을 내 시종으로 받아들이겠어. 이제부터 비밀의식을 시작할 테니 눈을 감고 잘 들어.”
남자는 흥분에 온몸이 떨렸다.
“빌어먹을 우르티카 백작.”
“?!”
“빌어먹을 황제 폐하, 빌어먹을 선제후, 공작, 백작, 남작, 그리고 당신 같은 신사까지. 아니지, 전 신사지.”
남자의 표정은 점차 일그러졌다.
“정신 차려.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는 그런 꿈에서 제발 깨어나.”
“기왕 땅을 잃은 거, 자랑스러운 평민처럼 고개를 들고 가슴을 펴고 살란 말이야.”
“이게 내가 당신에게 건네는 유일한 충고야.”






파일:msc-y.png
MSC-Y
'음악이론 해설자'
("乐理阐释者")

STAGE / 스탯 변화
특성 / 재능 업데이트
1
공격 +88
체력 +80
특성 추가
저장된 공격 에너지 보유 시 공격 속도 +30
2
공격 +112
체력 +120
제2재능 [꾸밈음] 개선
공격 목표 주위에 다른 적군이 없을 경우 공격력의 18% (+3%)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추가로 입히고, 반대의 경우 주위에 공격력의 25%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3
공격 +135
체력 +175
제2재능 [꾸밈음] 개선
공격 목표 주위에 다른 적군이 없을 경우 공격력의 20% (+5%)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추가로 입히고, 반대의 경우 주위에 공격력의 36% (+11%)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입힌다
모듈 임무
1. 전투 5회 완료, 비지원 에벤홀츠 편성 및 출전 필수, 에벤홀츠로 적 최소 6명 섬멸
2. 3★ 평가로 메인 스토리 3-6 클리어, 비지원 에벤홀츠 편성 및 출전 필수, 에벤홀츠로 도축전문가 섬멸
개방 시 요구 조건 및 재료
모든 모듈 임무 완료
2차 정예화 Lv. 60 이상
신뢰도 100% 이상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중합제.png 파일:용문화.png
4, 2, 80000
강화 시 요구 재료
STAGE 2
STAGE 3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조각.png 파일:D32강.png 파일:용문화.png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기구.png 파일:크리스탈 전자 유닛.png 파일:용문화.png
4, 60, 3, 100000
4, 20, 4, 120000
모듈 이미지 / 스토리 [▼]
파일:uniequip_003_ebnhlz.png
기본 정보
수염이 희끗희끗한 엔지니어링 오퍼레이터가 내가 주문 제작했던 캐스팅 장치 세트를 넘겨주었다. 외형은 내가 요구한 것과 완전히 일치했다. 장식 하나 없는 소박한 금속 상자와 얼굴이 비칠 정도로 반들거리는 짧은 스태프, 은색으로 일체감을 이루는 구형 에너지 저장 유닛까지. 방금 출하한 오리지늄 회로 제품에서 용제 냄새가 풍겼다.
나는 상자에서 아츠 스태프를 집어 들었다. 에너지 저장 유닛이 부드럽게 떠오르더니, 아츠 스태프의 움직임에 호응하며 내 손바닥 몇십 센티미터 떨어진 허공에서 안정적인 궤도를 그리고 있었다.
나는 단숨에 에너지 저장 유닛을 격발시켰고, 합금 과녁 중앙의 붉은 원이 에너지 저장 유닛에 맞아 움푹 들어갔다. 흠잡을 데 없는 에너지 전환 효율이다.
나와 엔지니어링 오퍼레이터는 눈이 마주쳤다. 이게 걸작이라는 걸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몇 달 후, 나는 오래된 아츠 스태프를 가지고 그와 다시 만났다. 주머니에는 오리지늄 주사위가 들어있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지.” 그가 말했다.
나는 어깨를 으쓱했다.
“하지만 어째서 다시 원래 장비를 쓰는 건지 알고 싶군.” 그의 고글 뒤에서 날카로운 눈빛이 쏘아졌다. “외형 문제라도 상관없네. 엔지니어링부의 애프터서비스라고 생각하게.”
“소리…… 때문이야.”
“소리?”
나는 스태프를 꺼내곤 마구잡이로 휘둘렀다. 스태프 끝이 공기를 가르자, 나오는 건 파공성이 아닌 선율이었다.
“자네 의뢰를 받고 나서 나는 이 스태프를 연구했었네. 스태프가 일으키는 공기 진동 주파수는 확실히 상식 밖이었어. 정말 신기하긴 했지만, 캐스팅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방해가 되는 것도 아니었네.”
“알고 있어, 하지만 이건 내 프……”
프라이버시다.
내가 새로운 스태프를 주문 제작한 이유는 이 방해되는 음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이 소리는 예전에 붉은 노을 전당에서 울려 퍼지던 기이한 선율과 흡사하다. 낮에 스태프를 휘두르면 밤마다 꿈속에서 그때 그 광경이 나오고, 그때 그 선율이 들려온다.
새로운 스태프는 내 꿈을 침묵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그 광경만은 아직도 내 눈앞에 남아있다. 소리 없는 몸부림은 더욱 처참했고, 소리 없는 사투는 더욱 무서웠다.
원래 스태프를 다시 들었을 때야 나는 악몽이 인생 전체를 꿰뚫었다면, 그걸 잊으려 하는 건 헛수고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도망칠 수도, 사이좋게 지낼 수도 없다. 그게 나의 일부분이며, 평생 그것과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스태프를 새로 주문 제작한 사람이 나고, 그 스태프를 포기한 사람도 나인 바로 지금 이 상황처럼.
우르티카 백작이라면 무책임하게 가버리고 곤혹과 분노 따윈 다른 사람에게 던져주면 그만이겠지만, 에벤홀츠는 그럴 수 없었다.
물론 에벤홀츠도 스스로 고귀하다고 생각하는 얼간이들에게 화를 내며 꾸짖을 권리가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지금 마주하고 있는, 그가 무례를 범했던 장인에게 과연 악담을 퍼붓고 그를 쫓아낼 권리가 있을까?
만약……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그는 내가 어떻게 하길 바랄까?
답은 더할 나위 없이 명확했다.
겨우 목을 가다듬은 그는 자신이 또다시 상대방에게 무례를 범할지 확신이 들지 않았다.
“얘기하자면 좀 긴데…… 듣고 싶다면 전부 설명해주지.”






파일:msc-Δ.png
MSC-Δ
부식의 혈통
(朽坏传承)

STAGE / 스탯 변화
특성 / 재능 업데이트
1
공격 +76
마법 저항 +4
특성 추가
매 공격이 대미지의 8%에 해당하는 쇠약[A] 피해를 입힌다[1]
2
공격 +102
마법 저항 +5
제2재능 [꾸밈음] 개선
공격 목표 주위에 다른 적군이 없을 경우 공격력의 24% (+9%)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공격 대상이 쇠약 피해[A]를 입고 있는 경우 공격력의 20%에 해당하는 원소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3
공격 +124
마법 저항 +5
제2재능 [꾸밈음] 개선
공격 목표 주위에 다른 적군이 없을 경우 공격력의 30% (+15%)에 해당하는 마법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공격 대상이 쇠약[A] 피해를 입고 있는 경우 공격력의 30% (+10%)에 해당하는 원소 대미지를 추가로 입힌다
모듈 임무
1. 전투 중 비지원 에벤홀츠로 '침묵의 소리' 누적 10회 사용
2. 메인 스토리 11-12 스테이지의 표준 실전 환경를 3★ 평가로 클리어, 비지원 에벤홀츠 편성 및 출전 필수, 에벤홀츠로 런디니움 방위군 자주포 최소 2개 섬멸
개방 시 요구 조건 및 재료
모든 모듈 임무 완료
2차 정예화 Lv. 60 이상
신뢰도 100% 이상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중합제.png 파일:용문화.png
4, 2, 80000
강화 시 요구 재료
STAGE 2
STAGE 3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조각.png 파일:크리스탈 전자 유닛.png 파일:용문화.png
파일:모듈 데이터 블록.png 파일:데이터 보충 기구.png 파일:바이폴라 나노칩.png 파일:용문화.png
4, 60, 3, 100000
4, 20, 4, 120000
모듈 이미지 / 스토리 [▼]
파일:lineage_of_gay.png
기본 정보
(*AI번역)
"그게 네가 이곳을 좋아하는 전부야?"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왔고, 유리는 그 온기를 깨끗이 걸러내서 창문을 자신처럼 차갑고 더럽게 만들었다.
"이 현관은 내가 기억하는 것과 똑같아, 크지는 않지만, 지금은 예전보다 퀴퀴한 냄새가 더 심하지?
검은 열쇠는 텅 빈 대기실을 통과했다. 홀에 있는 귀중한 가구는 탑에서 도망친 하인들이 훔쳐서 팔았거나 너무 귀중해서 버렸습니다. 블랙 키스는 누군가 과장된 피아노를 옮기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피아노는 버려져 바닥에 눈에 띄는 흠집을 남겼다. 웃기다, 혐오스럽다. 벽은 먼지와 곰팡이로 뒤덮여 있었고, 그 밑의 무늬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유일하게 익숙한 것은 벽에 박힌 벽난로입니다. 장작의 재는 새로운 먼지로 덮여 있었고 검은 열쇠가 떠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용광로에 쌓여 있었습니다.
"네가 떠난 후 다시 불을 지핀 지 오래됐으니 먼지와 부패가 그 자리를 쉽게 점령했어. 그게 바로 여러분이 떠난 후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블랙 키는 벽난로로 걸어갔고, 그는 벽난로에서 불이 나던 것을 기억하는 것 같았고, 예전에는 불이 있었고, 따뜻함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둠만 삼키는 흉측한 입이 되어 있었다. 검은 열쇠는 손을 들어 눈앞의 탁함을 털어내고, 잠깐이나마 자신을 위해 안간힘을 썼다.
"그게 효과가 있나? 5초에서 10초 후에 더러운 공기가 다시 비강을 채울 것입니다.
검은 열쇠가 그의 지팡이를 뽑아들었다. 근원의 돌 주사위는 떠다니고 회전하여 안정된 궤도를 형성하여 빛과 열을 방출합니다.
"물론 할 수 있지. 돌풍을 일으키고 불을 소환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며, 먼지를 날려버리고 태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부패하고, 이미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몇 가지 결과를 얻었습니다.
블랙 키는 침묵을 지키며 지팡이를 치웠고, 근원의 돌 주사위는 다시 그의 손바닥 속으로 떨어졌다. 그는 몸을 숙였고, 벽난로 속의 어둠이 그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그들은 돌아오고 있잖아, 그렇지? 여러분은 저항할 수 있고, 거절할 수 있습니다, 어둠이 더 이상 여러분에게 다가오지 못하도록 여러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탁도를 치우고, 유티카를 떠나고, 가능한 한 멀리 숨도록 선택할 수 있습니다. 희미한 빛은 수없이 밝힐 수 있지만 긴 밤을 낮으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검은 열쇠는 잿더미 속으로 손을 뻗어 불에 타지 않은 나뭇가지를 집어 들었다.
"부패는 서서히 이 대기실을 타고 올라와 당신의 몸과 정신을 타고 올라가고, 당신의 부모님과 그들 앞에 있는 이 탑의 모든 주인을 갉아먹습니다.
"안 돼! 뇌 깊숙한 곳에서 솟아오르는 어지러움이 순식간에 모든 의식을 장악했고, 검은 건반이 시야를 흐리게 했으며, 목소리는 크게 웃었다.
검게 그을린 나뭇가지에서 똑같이 검게 변한 새싹이 뽑혔고, 그 새싹은 검은 열쇠의 손바닥을 지나 검은 열쇠의 손목을 지나 검은 열쇠의 팔을 감쌌다. 그것은 가시를 낳고 피부를 뚫고 검은 열쇠의 골수를 뚫습니다. 피가 뿜어져 나와 죽은 나뭇가지를 타고 흘러내려 어둠 속으로 떨어지고 불씨 속으로 스며들었다.
"우티카의 피는 어둠 속의 시든 가지이며, 썩고 시들 것이다. 당신은 벗어날 수 없습니다.
블랙 키가 눈을 떴을 때, 죽은 나뭇가지는 그의 손에 없었고, 그의 팔에서는 얇은 재가 떨어져 나갔고, 상처는 없었으며, 피는 여전히 피부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맥박이 쿵쾅거리는 소리는 모든 것이 환상임을 암시하는 것 같았다. 환상, 나에게 더 많은 환상을 주지 마라.
"아뇨. "썩음과 시들어 가는 것이 결국 유티카의 가지와 잎사귀를 뒤덮을 거라는 걸 알고 있고, 네가 내 몸을 계속 괴롭히는 한 이 악몽은 결코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걸 알고 있어."
"하지만 이 썩어빠진 진부한 말들은 오래 전에 사라졌어야 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남아 있었다.
블랙 키는 벽난로 속의 어둠을 응시한다. 검게 그을린 나뭇가지는 그 앞의 불씨 위에 놓여 있었고, 피로 얼룩져 있었고, 검은 흙을 적셨다. 갈라진 틈 사이로 피가 쏟아져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뜨거웠고, 그 다음에는 불꽃이 튀었고, 그 다음에는 마른 나뭇가지에서 불꽃이 튀었다. 순식간에 불꽃이 검은 불길로 뭉쳐 죽은 나뭇가지 전체를 집어삼켰다. 불씨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이대로 끝날 거야. 이렇게 끝이 날 것이다. "
어둠보다 더 깊은 검은 불꽃이 벽난로에서 타올랐고, 까맣게 탄 나뭇가지에서 나오는 빛이 대기실 전체로 퍼져나갔다. 목소리는 마침내 조롱을 멈췄고, 목소리는 마침내 대답을 멈췄다.
"이른바 무자비한 권위를 잠깐 만나 보겠다. "



3.6. 인프라[편집]


스킬
개방 조건
효과 시설
효과
음감
(乐感)
초기
무역소
무역소에 배치 시, 숙소 내 오퍼레이터 1명당 감지 정보 +1, 이와 동시에, 감지 정보 1점당 침묵의 공명 1점으로 전환

스킬
개방 조건
효과 시설
효과
배회하는 멜로디
(徘徊旋律)
초기
무역소
무역소에 배치 시, 침묵의 공명 4점당 오더 수주 효율 +1%
↓ 2차 정예화 후 업그레이드 ↓
서글픈 하모니
(怅惘和声)
2차 정예화
무역소
무역소에 배치 시, 침묵의 공명 2점당 오더 수주 효율 +1%


3.7. 평가[편집]


현 최강의 단일 누킹 스킬 보유자. 6성 미스틱 캐스터답게 스택을 다 쌓은 후에 날리는 공격은 막강한 대미지를 자랑하며, 상대의 체력이나 마법 저항력이 극도로 높지만 않다면 각종 버프와 디버프를 동원해서 보스를 평타 한 방에 지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11지역 보스 마지막 증기 기사와의 전투에서 각광받았는데, 마지막 증기 기사는 체력을 일정 비율 잃을 때마다 무적 상태로 맵에서 벗어나기에 다른 딜러들은 스킬 시간을 낭비하게 되지만, 에벤홀츠를 비롯한 미스틱 캐스터들은 이 시간 동안 유유히 스택을 쌓으며 무적 시간을 딜타임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잡몹에게 열심히 쌓은 평타 스택을 낭비해버려 실전에선 포텐셜 만큼의 딜을 내기 힘들었던 기존 미스틱 캐스터의 단점을 크게 개선시킨 스킬셋도 돋보인다.

명일방주에서 최초로 세 번째 모듈이 추가된 오퍼레이터이기도 한데, 세 번째 Δ(델타)모듈은 물론이고 기존의 X모듈과 Y모듈도 역할이 명확하게 나뉘어있어 전부 실전성이 있다는 것이 특징. 덕분에 에벤홀츠를 주력으로 쓰는 유저라면 상황에 따라 모듈을 바꿔가면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지만, 문제는 모듈에 들어가는 자원의 수급이 굉장히 한정적이다 보니 실제로 모듈 세 개를 전부 달아주기는 굉장히 어렵다는 것.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는 X모듈이나 Δ모듈 중 하나를 선택해서 보스/엘리트 적을 상대하기 위한 조커픽 정도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다.

X모듈은 공격 에너지를 모아서 쏘는 미스틱 캐스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효과. 보스가 공격 범위에 들어왔을 때 날리는 첫 한 방의 위력은 가장 높지만, 그 후에 이어지는 지속딜에서는 다소 힘이 빠진다는 것이 단점이다. 공격 에너지의 스택 수를 늘리는 1단계 효과가 핵심이며 모듈 강화 시에는 단지 1재능의 피해량 수치가 올라가는 것이 전부라서 2단계 이상의 가성비는 그다지 좋지 않다.

Y모듈은 미스틱 캐스터의 단점을 보완하여 저점을 끌어올리는 효과. 1단계 효과로 공격 속도 +30을 받아 체인 캐스터와 비슷한 정도까지 올라오고, 2단계 이상 효과로 2재능에 범위 공격 효과가 추가되어 마치 유사 스플래시 캐스터처럼 쓸 수 있게 된다. 다수전에서 급격히 약해진다는 단점을 확실하게 보완해주지만, 굳이 미스틱 캐스터에게 범위 딜을 맡길 바에는 그냥 다른 캐스터를 쓰는 게 더 낫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남아있다. 참고로 1단계 효과에는 "저장된 공격 에너지 보유 시"라는 조건이 붙어있는데, 에벤홀츠는 1재능에 의해 보스/엘리트에게만 쓸 수 있는 추가 스택을 보유하므로 최대 충전 후에 잡몹을 공격한다면 항상 1스택은 남아있는 상태가 되어 공격 속도 +30을 상시로 받을 수 있다.

Δ모듈은 상당히 특이한 효과를 가진 모듈로, 발라퀸으로 처음 등장한 아군 원소 대미지 기믹을 옮겨온 효과라 할 수 있다.[2] 매 공격으로 적에게 '쇠약' 피해를 입히며, 이 쇠약 피해의 누적치가 최대에 달하면 쇠약 효과[3]가 발동하고 15초 동안 공격력 디버프와 함께 매초 원소 대미지[4]를 입힌다. 현재 원소 피해 저항력을 가진 적이 아예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트루 대미지를 입히는 것과도 같으며, 여기에 더해 Δ모듈 2단계부터는 쇠약 효과중인 적에게 공격 시 원소 대미지를 추가로 입혀 단일 대상 딜량이 더욱 올라간다. X모듈과 비교하면 한 방 딜에서는 떨어지지만 딜타임 동안의 단일 대상 총 딜량은 훨씬 높다.



특성
[A] A B C 쇠약 피해가 한계까지 누적될 경우 15초간 초당 800의 원소 대미지를 입고, 50%의 약화 효과 적용 (약화 효과는 점차 감소함)[1] 2스킬의 '지난날의 잔상'이 입힌 대미지도 적용된다.[2] 때문에 에벤홀츠는 미스틱 캐스터임에도 불구하고 6성 주술사보다도 먼저 원소 대미지 기믹을 얻은 6성 오퍼레이터가 되었다.[3] 10지역 적들이 입히는 쇠약과 이펙트가 같다.[4] 여기서 말하는 원소 대미지는 물리, 마법, 트루에 이은 제4의 피해 유형을 뜻한다.
에 의해 적이 없을 때 일반 공격을 공격 에너지로 바꿔서 모아둘 수 있으며, 적이 나타나면 공격 에너지를 일제히 사출시켜 강력한 피해를 주는 것이 미스틱 캐스터의 기본 운용법이 된다. 모아둘 수 있는 공격 에너지는 기본 3개, X모듈 장착 시 4개까지 가능하다.

1재능
은 공격 에너지의 피해량을 증가시키며, 엘리트나 보스인 적을 상대로만 사용할 수 있는 공격 에너지를 1개 추가해준다. X모듈과 조합한다면 엘리트나 보스인 적을 상대로 최대 5스택까지 한 번에 공격할 수 있고, X모듈 강화 시 공격 에너지의 피해량이 추가로 올라간다.

2재능
은 공격 대상 주변에 다른 적이 없을 때 추가로 피해량이 증가하는 재능. 역시 혼자 떨어져 있는 보스나 엘리트몹을 상대로 적절한 재능이다.

Y모듈 강화 시 적이 혼자 있을 때 입히는 추가 피해 수치가 올라가며, 여기에 적이 여럿 있을 때 범위 피해를 입히는 효과가 추가된다. Δ모듈 강화 시에는 범위 피해 대신 공격 대상에게 원소 대미지를 입히게 된다.

1스킬
은 여타 미스틱 캐스터와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전방 일직선으로 변경되며, 공격속도가 증가하고 공격시 추가 마법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다. 일부러 공격 범위를 좁혀서 잡몹을 때리는 걸 피하거나 순수하게 DPS를 올리는 용도로 쓸 수 있지만, 양쪽 모두 3스킬이 앞서기에 잘 쓰이지는 않는다.

2스킬
은 평타 스택을 사용해 공격 범위에 현재 평타 스택수 + 1개의 광역 지뢰를 설치하는 자동 발동 스킬. W와 꽤나 유사해 보이는 스킬이지만 에벤홀츠는 마법 대미지이고, 한번에 여러 지뢰를 설치 할 수 있으며 지뢰를 중심으로 상대를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다. 하나의 적을 잡는 데 특화된 에벤홀츠가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도 큰 도움이 되게 해주는 스킬.

허나 지뢰를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효과가 적이 지뢰를 넘어가게 만들 수도 있어, 소수의 적에는 오히려 끌어당겨지는 과정에서 한 번에 필요 이상의 지뢰가 발동되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평타 스택을 사용하기에 에벤홀츠 본연의 목적인 단일 폭딜은 어느정도 약화될 수밖에 없는 스킬이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더불어 지뢰 딜은 2재능의 영향을 받지 않고, 2스킬의 쿨타임이 모듈 미장착 기준으로 딱 4스택을 쌓을 정도다 보니 Y모듈의 공격 속도 버프의 덕을 보기 힘들어 이래저래 다른 효과들과의 조합 효율이 좋은 편은 아니다.

3스킬
은 공격력이 상당히 증가하고 공격 속도가 굉장히 빨라지기에 단시간에 평타 풀스택을 쌓을 수 있게 해주며, 이 스택을 낭비하지 않게 지속시간 동안 엘리트 혹은 보스가 아닌 적을 공격하지 않게[5] 하는 스킬이다. 또한 이 저장된 평타 스택의 대미지를 증가시키는 1재능의 효과 또한 상승시켜준다.

단일 폭딜이라는 미스틱 캐스터 본연의 역할을 크게 강화시켜주면서도 평타 스택을 잡몹에게 낭비할 일도 없게 해주는, 명실상부 에벤홀츠의 주력스킬. 3스 켜진 상태에서 날리는 풀스택 평타의 한 방은 상상을 초월하며, 이 한 방에 죽지 않더라도 DPS 상승량이 세 배쯤 되는데 그걸 엘리트와 보스만 골라서 패기 때문에 결국 죽는다. 공격력보다 공격속도 상승량이 더 높아서 공격력 버프의 효율도 높은 편.

또한 요구 SP가 적고 수동 중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패병 등 엘리트 미만의 까다로운 적들도 빠른 스택 수급 후 하나씩 잘라내어 다른 아군의 딜로스를 방지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인프라
[5] 엘리트, 보스와 일반몹 구별법은 적 정보에 들어가서 몹 정보를 보면 오른쪽에 삼각형과 빗금 두개가 쳐진 그림이 있는데 이게 엘리트, 보스몹이라는 뜻이다.
는 '감지 정보' 관련 스킬로, 감지 정보를 가진 다른 오퍼레이터들과 조합해서 서로 시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즈몬티스 문서를 참고. 조합이 완성될 경우 에벤홀츠는 무역소 효율 +40~45%를 얻을 수 있다. 추가로 비르투오사 숙소 배치로 효율을 2%p 더 높일 수 있으므로 최종적으로는 무역소 효율 +42%~47%가 된다.


4.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편집]


에벤홀츠의 증표
에벤홀츠의 잠재능력 상승에 사용된다.
구멍이 뚫린 라이타니엔 동전. 구멍이 너무 투박하다. 숙련공이라면 가볍게 뚫을 수 있는 완벽한 구멍을 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는지는 본인만이 안다.

계약
캐스터 오퍼레이터 에벤홀츠. 코드네임 앞에 그 어떤 수식어를 덧붙이는 것도 거부합니다.
그는 곧 자신의 길을 찾아낼 것이다. 비록 그 과정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게 될 지라도.

임상 진단 분석
방사선 검사 결과, 본 오퍼레이터는 내장 기관의 윤곽이 흐릿하며, 비정상적인 음영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순환계통 내 오리지늄 입자 검사 결과 이상 확인. 광석병 감염 증세 있음. 현 단계로서는 광석병 감염자로 판단됨.
[체세포와 오리지늄 융합률] 5%
체표면에 소량의 오리지늄 결정이 보인다.
[혈중 오리지늄 결정 밀도] 0.22u/L
감염 후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한 탓에 광석병이 경미하게 확산된 흔적이 있으나, 지금은 통제 하에 있다.

파일 자료 1
선뜻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의 카프리니 청년.
만약 그에게 시간을 묻는다면, 그는 시계를 본 후 예의 바른 태도로 당신에게 시간을 알려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이를 계기로 그와 몇 마디 대화라도 나누려고 든다면,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예의 바른 말로 대화를 마칠 것이다.
오직 박사와 소수의 몇몇 오퍼레이터만이 그의 마음을 열 수 있다. 에벤홀츠는 이들과 대화할 때면 평소에 보여주지 않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자신의 의견을 드러낸다. 하지만 무슨 주제를 가지고 대화하든 그가 내뱉는 말속에선 언제나 약간의 괴이한 느낌이 묻어나는데, 이는 자신에 관한 대화를 할 때는 물론이고 심지어 다른 주제에 관한 대화를 할 때에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간혹 에벤홀츠가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목격자의 설명에 따르면 에벤홀츠는 모든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룬다고 한다. 그중 가장 자주 연주하는 악기는 첼로로, 그가 연주하는 구슬픈 첼로 소리는 먼 과거에 있었던 추억과 사람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소문에 따르면 플루트 역시 그의 장기 중 하나라고 하지만, 아쉽게도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연주를 한 적은 없다.

파일 자료 2
라이타니엔 정부에서 낸 설명 문서에 따르면, 에벤홀츠는 라이타니엔의 중형 도시인 비세하임에서 온 평범한 대학생으로, 음악과 오리지늄 아츠 학위를 취득했다. 비세하임에서 발생한 불행한 사건으로 인해 광석병에 감염된 그는, 어쩔 수 없이 학업을 중단하고 치료를 위해 로도스 아일랜드로 왔다.
[제한된 기록]
안타깝게도 그 설명 문서의 대부분은 거짓이다.
에벤홀츠는 비세하임에서 태어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그는 삶의 대부분을 몰락한 소형 도시인 우르티카에서 보냈다.
또한 에벤홀츠는 평민이 아니다, 적어도 우르티카에선. 사실 로도스 아일랜드로 오기 전까지 그는 우르티카 백작이었다. 이는 그의 후견인으로 파견된 우르티카 백작 대리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에벤홀츠가 성년이 된 지금도 유효하다.
다른 귀족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에벤홀츠 역시 예법, 문학, 오리지늄 아츠, 그리고 오리지늄 아츠와 밀접하게 연관되고 때때로 더욱 중요하기도 한 음악까지, 라이타니엔 귀족이라면 반드시 배워야 하는 교육을 받았다.
수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녀에게 보다 나은 음악 선생을 구해주려고 최선을 다하는데, 이런 선생들은 성장 과정의 귀족 아이에게 적지 않은 영향력을 끼치며, 심지어는 음악을 가르친 교수의 인지도가 학생 평판의 지표 중 하나로 작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에벤홀츠 본인의 설명에 따르면 그의 후견인은 그렇게 하지 않은 것 같다.
“그 선생은 내 앞에 여러 악기를 늘어놓고는 어떤 악기가 마음에 드냐고 자상하게 물어봤어.”
“내가 바이올린을 집어 들고 연주하니까 그 선생은 천재라며 연거푸 칭찬했지만, 나는 그 과분한 칭찬에 화답할 여유가 없었어. 왜냐하면 악기를 본 순간, 마치 누군가 내게 명령하는 것처럼 대량의 낯선 개념과 연주법들이 내 머릿속에 밀려왔기 때문이야.”
“그래도 나름 기뻤어. 우르티카에 온 후 처음으로 듣는 열렬한 칭찬이었으니까. 훗, 그동안 겉과 속이 다른 칭찬을 많이 들었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니.”
“이튿날에 그 선생을 또 만났어. 그런데 그 선생이 날 바라보는 눈빛에서 혐오가 보이더군. 분명 대리인이 나에 대한 사실을 알려준 게 틀림없어.”
기록을 담당하는 인사부서 오퍼레이터는 라이타니엔의 정세에 대해 잘 몰랐기에 가볍게 물어보았다. “무슨 사실을요?”
“우르티카는 위치킹 가문 대대로 물려받는 영지인데, 그렇다면 우르티카 백작은 어떤 사람일까?”

파일 자료 3
[제한된 기록]
신구 정권이 교체되던 시기, 라이타니엔은 격렬한 혼란을 겪었다. 위치킹의 박해를 받던 사람들은 분노의 불길을 위치킹과 연관된 사람들에게 모조리 쏟아부었고, 에벤홀츠의 부모 역시 위치킹과 먼 혈연관계라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다.
이와 반대로 소수의 사람들은 구시대의 종결을 반기지 않았다. 그들은 여러 방법을 동원해 쌍둥이 여황제의 통치에 반항했으며, 그중 가장 과격한 자들은 '위치킹 잔당'이라 불렸다. 그들은 부모와 같은 운명을 맞이하려는 에벤홀츠를 구해주었지만, 한편으로는 그를 더 큰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하기도 했다.
에벤홀츠는 한마디 말로 그들이 자신에게 어떤 짓을 했는지 설명했다. “그들이 내 머릿속에 속세의 음을 쑤셔넣었지.”
의료 부서는 수차례에 걸쳐 에벤홀츠의 머리를 검사했으나, 속세의 음이 대체 어떤 형식으로 에벤홀츠의 머릿속에 존재하는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속세의 소리는 확실히 존재하며 그에게 격렬한 두통을 일으켰는데, 우리는 이것이 에벤홀츠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 및 오리지늄 아츠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건 확인할 수 있었지만, 그게 대체 '무엇'인지는 결국 확인할 수 없었다.
에벤홀츠의 소개로 우리는 오퍼레이터 체르니에게서 어떤 연구 원고의 복사본을 얻을 수 있었다. 원고에 있는 구체적이지 못한 기록에 따르면 속세의 음은 위치킹이 흥이 돋아 즉석에서 연주한 선율로, 궁정 악사가 그것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속세의 음이라는 건 악보나 테이프 같은 게 아닐까요?”
“당신들은 내 머릿속에 종이나 플라스틱이 있다고 생각해?”
결국 현 상황에서 의료 부서는 어쩔 수 없이 에벤홀츠의 해석을 받아들여야 했다.
“그건 선율이야. 아주 강력한 선율이라고. 어찌나 강력한지 나도 모르게 선율에 삼켜지지 않을까 두려울 정도야.”
“사람이 선율에 삼켜진다고요? 그런 게 정말 가능한 건가요?”
“내가 장담할 수 있는 건……그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거라는 것 뿐이야.”
그 뒤로 에벤홀츠는 우리와 이 문제에 관한 토론을 계속하기를 거부했다.

파일 자료 4
[제한된 기록]
에벤홀츠가 처음 로도스 아일랜드에 왔을 당시, 그는 오퍼레이터 히비스커스나 체르니가 말했던 것처럼 신랄한 모습이나 공격적인 언행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대부분의 오퍼레이터들은 그저 단순히 과묵하고 예의 바른 라이타니엔 출신 오퍼레이터가 왔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당시 에벤홀츠는 먼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지도 않았고,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면 언제나 가지고 다니는 첼로를 넋 놓고 바라보기만 했다. 이에 걱정된 몇몇 오퍼레이터가 도움이 필요하냐고 물어봐도 그는 가볍게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에벤홀츠의 변화는 그가 첫 번째 외근 임무를 다녀오고 난 뒤에 생겨났다. 그 임무는 굉장히 성공적인 작전으로, 로도스 아일랜드는 극도로 열악한 상황의 보육원에서 십여 명의 고아를 구해냈는데, 그 중 광석병에 감염되지 않은 아이는 신뢰할만한 기구에 연락해 보내고 감염자 아이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
주목할 만한 점이 있다면 에벤홀츠가 보육원 관리자의 위선을 꿰뚫어 보고 구조 작전에서 오리지늄 아츠 지원을 해주는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로도스 아일랜드로 돌아온 후 에벤홀츠는 점차 예전의 과묵한 태도에서 벗어나 자신을 찾아온 사람과 먼저 대화를 하기 시작했고, 로도스 아일랜드의 모든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평가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 대상은 박사와 소수의 오퍼레이터에 한정되어 있었지만.
심지어 그는 오퍼레이터들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독서회에 참가, 독서회 이후 몇몇 오퍼레이터들과 연락을 주고받기도 했다.
로도스 아일랜드 대부분의 오퍼레이터들은 에벤홀츠의 이런 변화를 알아채기는 힘들었으나, 모두가 눈여겨본 일이 하나 있다.
에벤홀츠는 이제 더 이상 첼로를 넋 놓고 바라보지 않는다. 그보다는 첼로를 끌어와 첼로 소리에 맞춰 가볍게 노래를 부르고는, 마치 친구처럼 대화를 한다.

승진 기록
“화려한 수식어로 네가 자처한 타락을 아무리 포장한들, 너의 그 짧은 안목과 나의 이 어리석은 혈통을 지울 수는 없어.”
“칭찬해줘서 고마워, 이 늙다리야.”
“심지어 너는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있어. 자신의 불공정함에 분노했다 생각하지만, 그러면서도 자신의 분노가 본심이 아니라고 의심하고 있어. 결국 너는 이런 의심을 받아들여 스스로에게 자신은 지금까지 연기한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연기를 해야 한다고 타이르고 있지. 가소롭군, 가소롭기 그지없군!”
“당신의 그 진지한 가르침에 다시 한번 감사하지. 미안하지만 시간을 좀 줘, 당신의 말을 깨끗하게 잊어버리게.”
“훗……”
“당신이 말할 때 어째서 내가 닥치라고 하지 않았는지 엄청 궁금할 거야. 그렇지?”
“말해보거라.”
“첫째, 내가 아무리 고함을 질러봤자 당신을 닥치게 할 수 없으며, 두통을 줄일 수도 없다는 걸 나도 잘 알아. 말이 나온 김에, 나는 후자에 더 관심 있지.”
“둘째, 나는 아직도 당신이 뭔지 모르겠어. 속세의 음의 잔향인지, 아니면 그저 나의 환청인지. 심지어는 예기치도 못한 이유로 내가 크라이데처럼 변해, 귀에 거슬리는 그 선율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버릴지도 몰라.”
“하지만 이제 더는 당신이 두렵지 않아, 이 늙다리야. 이 일은 원래부터 이렇게 간단한 거였으니까.”


5. 오퍼레이터 레코드[편집]



5.1. <외로운 등불>[편집]


밤은 깊고 비는 조용하게 내린다. 외로운 등불은 애써 깜빡이며, 은몰[6]

한 태양이 추운 밤에 얼어붙지 않기를 기도한다.


링거링 에코스 이벤트 메인 스토리가 끝나고 얼마 후, 사건의 참고인이자 그로 인해 감금되어있던 에벤홀츠는 귀족의 수행을 빙자한 감시 아래 비세하임이 정지된 후 수도로 이송되어 조사받을 것임을 일방적으로 통보받는다.

크라이데가 가진 속세의 음이 폭주한 이후 애프터글로에서는 일체의 음악 행위가 금지된 상황.[7] 죽은 친구를 위해 《내일의 멜로디》라는 노래를 불러주고 싶어하는 평민 감염자를 위로하던 에벤홀츠는 체르니가 애프터글로를 떠난다는 사실을 전해받게 된다.

체르니는 히비스커스와 함께 로도스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에벤홀츠가 떠나는 이유를 묻자 첫째, 몸 상태가 많이 악화되었다. 둘째, 애프터글로에서 그가 할수 있는 일이 없다.[8]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로 사건 이후 자신 안에 새로운 감정이 휘몰아친다며, 견문을 넓혀 그 감정을 표현할 무언가를 찾고 싶다고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체르니를 격려한 뒤 히비스커스는 앞으로 어딜 가고 싶냐며 묻고 이번 일에 대한 판결을 기다리는 것밖에는 할수가 없다고 에벤홀츠가 말하자 자신이 박사에게 연락하겠다며, 그 분이라면 도움을 줄수 있을거라 그를 안심시킨다.

에벤홀츠가 과연 자신이 그럴 가치가 있겠냐고 되묻자 히비스커스는 자신을 낮추지 말라고 그를 격려하고, 모든게 끝나면 꼭 로도스에 오라며 초대한다. 그리고 크라이데의 말, 그 부탁을 잊지 말라며 상기시킨 순간 에벤홀츠는 그 날의 기억을 떠올리다 기절해버린다.

다시 깨어나자 자신을 수행하던 귀족이 체르니의 집에서 체르니와 히비스커스, 우르술라를 쫓아내버린 상황. 에벤홀츠는 그 귀족을 더 추궁해 애프터글로에 음악이 끊기고 체르니가 압박받는 그런 상황에 누가 배후로 있는건지 알아내려한다. 시의회 너머의 선제후까지 추측이 미치자 귀족도 침착함을 잃고 에벤홀츠를 쏘아붙이지만 그는 신경도 쓰지 않고 자리를 떠난다.

미행이 붙었음을 알면서도 무시하고 에벤홀츠가 도착한 곳은 크라이데와 함께 음악을 연습했던 작은 방. 그 곳에서 스스로를 희생한 크라이데, 떠나게 된 체르니, 침묵당해버린 애프터글로, 수도로 압송당하는 자신 등의 운명을 생각하던 에벤홀츠는 크라이데가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을 기억해낸다.

"불공평한 운명에 저항하고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세요."


크라이데의 스승이 남겼던 첼로 활을 찾은 에벤홀츠는 첼로 본체를 찾아 다시 붉은 노을 전당으로 향하고, 미행자 귀족과 사복 경찰을 아츠로 제압한 뒤 문 뒤에 숨겨두었던 첼로를 찾아 그것으로 《내일의 멜로디》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그의 연주를 듣고 다른 감염자 주민들, 히비스커스, 체르니까지 광장에 도착하고, 그의 입장을 걱정하는 히비스커스에게 에벤홀츠는 크라이데의 말이 생각났다며 연주를 계속한다.

누군가가 다른 사람을 침묵시킨다면, 난 그들을 대신하여 소리를 내겠어.


귀족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저주하고 거부하겠다는 선포를 한 뒤,《내일의 멜로디》가 끝나고 나서도 에벤홀츠는 연주를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다른 노래들의 연주를 이어나간다. 다른 감염자들이 모여들어 그걸 들으며 울고웃으면서 레코드는 끝이 난다.


6. 스킨[편집]


이미지

파일:흑건스킨.jpg

설명
【新增服饰】
//变奏 - 黑键
斗争血脉系列/变奏。历代乌提卡伯爵都曾穿过的传统式样礼服,如今正披在黑键肩头。律令自杖尖漠然流出,穿透贵族们空洞的合奏。
“我的责任,我的义务,我高贵的耻辱,我切齿痛恨的金色囚笼......我的路。”

블러드라인 오브 컴뱃 시리즈 - 변주. 역대 우르티카 백작들이 입었던 전통 복장. 지금 그 복장은 에벤홀츠의 어깨를 덮어 주고 있습니다. 어렴풋한 주문이 지팡이의 끝에서부터 흘러나와 귀족들의 공허한 합주를 꿰뚫습니다.


7. 대사[편집]



상황
대사
어시스턴트 임명
박사. 오늘은 내가 너의 비서를 맡도록 하지. 먼저 말해두겠지만, 비서의 경험은 아예 없다. 그러니 너의 일을 늘리지 않기 위해서, 나는 아무것도 안 하겠어.
대화 1
라이타니엔에 가보고 싶다고? 거긴 좋은 곳이야. 여제는 신민을 자기 아이처럼 여기고, 건강한 자는 감염자를 형제처럼 여기고, 사람들의 얼굴은 행복으로 가득 차 있어. 거짓말 같다고? 그걸로 된 거야.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이야기에 맞출 수 있게 된 뒤로 라이타니엔으로 가는 걸 생각해라.
대화 2
정기 검사라고? 준비할 테니 잠깐 기다려라. 아니, 오늘은 히비스커스의 당직일이었나? 그녀와는 가능한 한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 이유는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녀가 불편하다는 건 아니야. 다만, 아직 준비되어있지 않을 뿐이다. 스케줄을 바꿔주는 건가? 그건 고맙군.
대화 3
의료부에 전언을 부탁하고 싶어. 나의 두통과 신체 건강 상태에 관련성은 없어서, 그렇게까지 신경 쓸 필요도 없고, 검사도 필요없··· 뭐라고, 준비가 이미 되어있고, 진찰실도 잡혀있다고? 그건···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갈 수 없다고 전해줘.
1차 정예화 후 대화
라이타니엔 귀족의 사교 매너? 흠, 그건 심오해. 끈질긴 평민의 입을 다물게 만드는 매너도 그렇고, 다른 귀족의 헛소문을 유포시키는 매너도 그렇고, 어느 쪽도 두꺼운 낯짝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나에게는 조금 허들이 높은 것들이니,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보는 게 좋을 거야.
2차 정예화 후 대화
보아하니 나와 우르티카의 선대 당주를 동일시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일정 수 있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는 일이지. 하지만, 나는 그저 불공평함을 뼛속 깊이 원망하는, 흔한 감염자이고 싶을 뿐이야. 연극이라고? 그럴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설령 연극이라고 해도, 그런 나라고 하는 역할을 끝까지 연기해낼 생각이야, 끝을 맞이할 때까지.
신뢰도 상승 후 대화 1
박사도 눈치챘나? 그렇다. 나는 긴장하면 다른 사람의 발언을 복창하는 경우가 많다. 나, 아니, 우르티카 백작에게 있어서 사고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가장 안전한 방법이니까. 자기 말을 입에 올리지만 않는다면, 책임을 져야 하는 발언도 없으니까.
신뢰도 상승 후 대화 2
오늘도 히비스커스가 당직이니, 신체검사를 연기하지 않겠느냐고? 아니, 그만둘게. 그녀가 당직 서는 날을 피하도록 계속 조정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고마워. 하지만, 언제까지나 그녀를 계속 피할 수는 없어. 벌써 이만큼이나 시간이 지났는데, 눈을 감으면 아직도 그 콘서트의 참극이 되살아나. 나는 결국 도망칠 수 없는 거야.
신뢰도 상승 후 대화 3
로도스의 갑판과 같이 밤이 되면 우르티카 탑의 정상도 바람을 쐬기에 좋은 곳이야. 한때는 그곳에서 지상에서의 생활은 얼마나 행복한 것일지 꿈을 꾸었지만, 나중에 알게 되었어. 거기에서 내가 빼앗긴 것은 자유뿐이었지만, 대지에 있는 많은 사람은 자유 말고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방치
이런 데서도 잘 수 있는 건가? 흠, 이런 때는 비서가 일을 할 차례인가. 귀찮군··· 앗, 글자를 잘못 썼잖아. 에잇, 됐다. 박사가 이어폰으로 뭘 듣고 있는지 들어볼까.
오퍼레이터 입사
너에게 성심성의껏 감사 인사를 하게 해다오, 로도스의 박사. 나같이 고향에서 쫓겨난 하찮은 녀석들을 받아들여 주어서 감사한다. 재능이 없는 이 몸이라도, 로도스의 사업에 공헌할 수 있다면 기쁘다.
작전기록 학습
흥미로운 영상이군. 음? 비아냥거리는 게 아니야. 탑을 나갈 수도 없는 우르티카 백작 본인 말고는 아무도 그에게 비디오테이프 같은 걸 사주려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1차 정예화 (승진)
승진? 그건 사양하게 해줘. 아니,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이곳에서 인정받은 것은 나 자신인지, 아니면 이 몸에 깃들어있는 위치킹의 유물인지, 나 스스로는 모르겠으니까.
2차 정예화 (승진)
우르티카 백작은 자기 자신이 위치킹에게 집어삼켜지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계승한 힘을 쓰지 않는다는 선택지를 가지지 못했어. 어쨌건 간에 그는 이미 죽었어. 지금의 나는 우선 로도스의 오퍼레이터이고, 위치킹의 열화판 복사본이라는 것은 그 다음에 지나지 않아. 그걸로 충분해.
팀 배치
이 힘은 본디, 나의 것이 아니야. 하지만 로도스가 원한다면 가능한 한 쓰도록 하지.
팀장 임명
정당한 이유도 없이 명령받는 건 싫지만, 다른 사람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
작전 출발
긴 시간 동안 아츠를 쓴다면 두통 발작이 일어나고, 운이 나쁠 때는 환청도 들려. 빠르게 정리하자.
작전 개시
지시를 듣도록 하지.
오퍼레이터 선택 1
더 강하게 할까?
오퍼레이터 선택 2
더 빠르게 할까?
배치 1
전장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 소리에는 조심하도록 해라. 특히 라이타니엔 사람을 상대로 하고 있을 때는.
배치 2
개연은 얼마 안 남았지만, 아무래도 우리 관중들은 이제 기다릴 수 없는 것 같군.
작전 중 1
¾박자 같이 경쾌하게.
작전 중 2
트라이톤 같은 경악.
작전 중 3
클라리넷 같은 오열.
작전 중 4
쳇··· 내 머릿속에서 나가!
고난이도 작전 종료
손뼉을 치면서 앙코르를 외치는 감상자가 없다면, 내가 그 인물이 되겠다. 브라보! 박사.
3★ 작전 종료
끝난 건가? 뭐 됐어. 두통이 격해지기 전에 쉴 장소를 찾아야지.
비 3★ 작전 종료
훈련이 아직 부족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얼마 전에 자주 그런 말을 하던 녀석이 있었던 것뿐이다. 신경 쓰지 마.
작전 실패
예의상으로도 좋은 결과라고 할 수는 없겠군. 설마 아까 두통이 났던 건 내가 아니라 너였던 건가?
시설에 배치
이곳과 라이타니엔의 탑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나는 대지에 서는 감각을 더 선호한다.
터치
또군··· 음, 두통이 아니구나, 박사인가.
신뢰도 터치
박사, 혹시 악기를 배우고 싶다면 다른 사람을 찾아가라. 악기에 대한 나의 이해는 거의 나 자신과는 상관없는 것들이다.
인사
잘 쉬었나, 박사? 나도 한때는 내가 원해서 밤을 새우곤 했지. 어느 날, 하룻밤 동안 한숨도 자지 않아서 그 뒤로 한 주 동안이나 격렬한 두통이 계속되기 전까지는 말이야. 무척이나 무서운 경험이었어.


8. 기타[편집]


  • Ständchen[9]


  • 에벤홀츠는 독일어로 흑단을 뜻한다. 링거링 에코즈에서 같이 나온 크라이드(백악)과는 대비되는 이름이다.

  • 본명은 프란츠. 모티브는 오스트리아의 음악가 프란츠 슈베르트와 헝가리의 음악가 프란츠 리스트로 추정된다. 슈베르트의 경우, 위 테마곡 Ständchen의 원래 음악가이면서, 4.5주년 PV에서 마왕 편곡이 사용되었는데 에벤홀츠와 마왕은 땔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추정된다. 리스트의 경우, 링거링 에코즈에서 체르니의 제자로 등장하는데, 이럴경우 그의 모티브 역시 프란츠 리스트의 스승 카를 체르니로 볼 수 있다.

  • 국내 유저들 사이에선 에벤홀츠라는 이름은 좀 읽기 난해해서 인지 중국 오퍼명을 그대로 읽은 흑건으로 많이 불린다.

  • 성능이 구리다고 평가받지는 않으나, 이전 가챠 일정이 살인적이었던 만큼[10] 중섭에서는 거른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에벤홀츠 다음에 나온 도로시 또한 마찬가지였다.[11] 심지어 도로시 다음 픽업인 가비알 디 인빈서블[12], 파죰카, 무에나가 전부 성능캐라서 미래시가 있는 요스타섭에서는 걸러가는 유저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 정예화 전 의상과 2차 정예화 의상 모두 칼을 차고 있지만 전투 그래픽은 물론 스토리에서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 긴 머리와 예쁘장한 미모 때문에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2차 창작에서는 크라이데와 함께 TS화되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13]

  • 중국 서버 기준 2023년 10월 에피소드 13 업데이트에서 최초로 3차 모듈을 받은 오퍼레이터이다. 이로 인해 모듈 두 개를 모두 받고도 성능이 암울해 도태된 오퍼레이터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3차 모듈의 첫 타자였던 에벤홀츠는 라이타니엔을 배경으로 한 링거링 에코스에서 출시되었는데, 이를 보고 4.5주년 이벤트의 배경은 라이타니엔으로 추측했으며, 이는 사실이 되었다.

  • 레싱의 테마곡 Lessing의 뮤비에서 베이스라인과 함께 카메오로 등장했다.[14]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상당히 암울한 배경을 가졌는데 본래 에벤홀츠와 크라이데는 라이타니엔의 선대 황제였던 '위치킹'의 혈육으로, 위치킹을 추종하는 세력인 '위치킹의 잔당'에 의해 위치킹의 의지를 부활시키는 실험 대상으로 사용되었다. 더 성공적인 대상이었던 에벤홀츠는 이후 라이타니엔의 여황에 의해 '우르티카 백작'의 작위를 얻는 대신 고탑에 유폐되어 삶을 통제당했다. 이후 링거링 에코스 이벤트에서 우연히 크라이데와 재회하게 되었고, 크라이데가 자신을 대신해 위치킹에게 잠식당해 폭주하자 눈물을 머금고 그를 편히 보내준다. 이때 폭주한 크라이데와의 싸움으로 감염자가 되었다. 크라이데가 죽으면서 '우르티카 백작'을 자처했기에 우르티카 백작이 폭주했다가 죽은 것으로 사건이 결론지어졌고, 따라서 에벤홀츠는 공식적으로는 죽은 사람이 되었는지 자유의 몸이 되었다. 로도스 아일랜드에 입사한 것은 이 다음의 일.

  • 여담이지만 링거링 에코스 이후 묘사들과 123 로도스! 만화, 스킨등의 묘사를 보면 위치킹의 의식이 에벤홀츠의 심층의식에 살아있다.

  • 사용하는 무기인 스태프와 오리지늄 주사위는 본래 에벤홀츠와 함께 끌려왔던 다른 위치킹의 혈육들의 물건이었지만 그들의 실험은 실패로 끝나 전부 사망했고 성공작이었던 에벤홀츠에게 주어진 것이다. 위치킹도 비슷한 무기를 사용하는 걸 보면 우르티카 백작가의 특징으로 보인다

나는 네 머리에서 ‘속세의 음’을 꺼냈지.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지, 그렇지? '태고의 뿔'을 소환한다라... 가능이나 할 것 같나!
마치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몰래 모여 쌍둥이를 날려버릴 계책을 세우는데, 결국 생각해낸 건 하수구에 손톱만한 클로비스트를 풀어놓은 거라고 생각해, 너는 그 클로비스트가 내는 끔찍한 방귀 소리에 시달린 거라고.

루드비히 대학교 학장 프레몬트

  • <츠빌링스튀르메의 가을>에서 라이타니엔에 돌아왔다가 루드비히 대학교 학장에게 납치당하는데, 속세의 음을 아츠 수술로 절제해 꺼내기 위해서였다. 이때 에벤홀츠와 크라이데에게 이식된 속세의 음이 조잡한 불순물이라는 말을 듣게 되자 크라이데는 개죽음을 당한 거냐며 멘탈이 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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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명일방주 오퍼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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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자취를 감추다. 또는 흩어져 없어지다. [7] 굳이 아츠가 담겨있지 않은 일반적인 노래마저도 '아츠를 이용한 범죄 방지'를 명목으로 사복 경찰에 의해 제지당한다.[8] 게르트루드가 사망하며 반목하면서도 그의 뒤를 봐주던 고위층이 사라졌고 시의회가 그 자리를 꿰차며 감염자 거주지인 애프터글로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체르니의 집 안까지 쳐들어올 정도.[9] 독일어로 세레나데라는 뜻이며,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뜻하는 고유 명사로 쓰기도 한다. 이 곡의 초입이 바로 그 슈베르트의 세레나데인데, 세레나데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며 창가에서 부르는 저녁의 노래라는 점을 들면 이 곡의 제목이 의미심장하게 들릴 것이다.[10] 니어 더 래디언트 나이트>노시스>, >골든글로우>피아메타>>스펙터 디 언체인드, 아이린. 이들 중 스펙터 디 언체인드 정도를 제외하면 전부 평균 이상의 성능캐이며, 스펙터 디 언체인드도 모듈 장착 후에는 성능이 급상승하는 데다가, 일단 한정캐라 뽑는 사람들이 많았다.[11] 중국 서버와는 달리 그나마 요스타 서버에서 이쪽은 가비알 디 인빈서블 가챠가 먼저 찾아오면서 가챠 일정이 뒤로 밀렸다. 허나 성능상의 문제와 바로 뒤에 무에나가 기다리고 있기에 그쪽을 우선시 할 유저들이 많다는 점에선 여전히 암울한 건 마찬가지.[12] 심지어 해당 한정캐 픽업라인에 0티어급 사기캐릭인 수첸이 리스트에 올라와있다.[13] 특히 여성같은 크라이데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14] 여담으로 에벤홀츠의 일러스트가 클로즈업될 때의 가사가 의미심장한데, 이때의 가사인 Blasphemy는 신성모독이라는 뜻이다. 그의 존재가 라이타니엔에 있어서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라이타니엔에 대한 에벤홀츠의 태도가 어떤지를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