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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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애인 관계가 아닌 사람 둘이 서로 합의해서 커플인 척하는, 즉 연인 행세를 하는 것을 말한다.
2. 특징[편집]
연애물(주로 순애물), 러브 코미디, 순정만화, 로맨스 소설 등에 자주 나오는 클리셰이자 하렘물 공식이기도 하다.
주요 패턴은 여성이 남성에게 "오늘만 남자친구가 되어줘"라고 부탁하는 전개다. 여기서 여성에게 부탁 받은 남성들은 항상 '내가 왜…' 혹은 '귀찮군⋯.'하면서 툴툴거리지만 결국 일일 남자친구가 되어준다. 이 경우 "오늘은 남자친구니까"라며 여캐가 적극적으로 성적 어필, 스킨십을 시도해 남캐가 당황하는 전개가 많다. 위의 설명과 반대로 이런 상황에서 남성이 역으로 두근거리며 연애 플래그가 꽂히는 경우도 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반대로 "오늘만 여자친구가 되어줘"의 상황도 가끔씩 있다. 괜히 '오늘만' 부분을 빼고 그냥 "남자/여자친구가 되어줘"라고 말을 꺼내서 상대방을 패닉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 클리셰가 일어날 경우에는 이미 여자가 남성에게 품고 있는 호감이 일정정도에 도달한 수치일 경우가 대부분이다.[1] 덜렁이나 소심 속성 같은 캐릭터보다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캐릭터에게서 종종 일어나는 클리셰이며 가끔 츤데레에서도 나타난다.[2] 사실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보통 이런 것이 남들에게 보이려는 목적이고 그렇다고 한다면 아무리 가짜라지만 스스로나 남들에게 좋지 않게 보여질 인물을 애인으로 선보이고 싶지는 않기 마련이다. 즉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대상 혹은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매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대상이라는 것이다.
가짜 연인은 작중 대부분 사귀는 척만 하다 어느 쪽이든 진짜 좋아하게 되는 것도 클리셰다. 순애물에서라면 서로 진짜 좋아하게 되어서 가짜 관계에서 진짜 관계로 거듭나는 전개가 많다. 그러나 하렘물에서는 이 부탁을 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결국 마지막엔 그 남성과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실 그 부탁을 하는 것 자체가 여캐릭이 가지고 있는 호감을 증명하는 셈이지만 하렘물의 흔한 둔감한 남캐들이 이 상황에서도 대개 그 호감을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캐릭이 그 정도까지 적극적으로 다가섰는데 남자 캐릭터가 호감을 눈치채지 못한다는 건 결국에는 여자 쪽에서 훨씬 더 매달린다는 상황이 된다. 즉, 그 정도에서 눈치를 못 채는 남자는 앞으로도 계속 눈치를 못 챌 확률이 많고 극적인 반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마지막에 이어지기는 힘들다는 결론. 물론 찾아보면 예외도 많다.
부탁하는 쪽이 부탁받는 쪽에게 호감을 가진 게 아니라 반대로 부탁하는 쪽은 아무 생각 없이 적당히 걸맞는 사람에게 부탁했는데 부탁받는 쪽이 부탁하는 쪽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당황하는 경우도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을 맡았던 웨딩 소나타가 이런 내용이다.
다만 전술된 내용은 전연령 매체에서 사용될 경우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성인만화, 에로 동인지, 상업지 및 19금 에로물에서 이런 시츄에이션이 나올 경우 100% H신을 하게 되고 히로인 쟁탈전 중인 장편 만화가 아닌 이상 99.9% 이어진다.
3. 유형[편집]
평범한 상황이라면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일인 만큼 창작물에서 나올 땐 이유도 각자 여러가지다. 예시 몇 가지를 추리면 다음과 같다.
- 철벽을 치기 위해 ▣
인기가 많은 사람이 주변에 이성이 꼬이는 게 귀찮아서 그것을 때어내기 위해서라거나,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자신에게 끈질기게 집착하는 게 성가셔서 자신은 이미 애인이 있다고 거짓말을 했을 때, 상대가 애인을 직접 보여줘서 증명해달라고 할 때 아는 여사친/남사친에게 부탁해 일시적으로 연인 행세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의 강화형이 "오늘만 내 정혼자가 되어줘"인데 나이가 좀 있어서 원하지 않는 정략결혼, 강제결혼에 직면하거나 소개팅, 맞선에 나가거나 진짜로 상견례를 하게 되는 히로인이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이유로 만남을 거절하기 위한 경우이다. 사실 이 경우는 부모님 측은 적당한 형식적인 만남 정도로 생각하지만 당사자들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제대로 낚여서 혼비백산하고 이걸 막겠다고 들이대다가 자폭으로 끝나게 된다. 히로인의 부모님이 동석한 경우는 오히려 남자/여자 쪽이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므로 손해는 안 보는데 백이면 백 개그 시츄에이션에 동반자폭이라 아주 피곤해진다.
맞선이나 상견례까지는 아니고 그냥 자기에게 대시해오는 상대를 거절할 적당한 이유를 위한 경우에도 그냥 거절하지 않고 이것을 쓸 때가 있다. 그냥 차지 않는 이유로는 절대적인 강제성은 없기는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3] 그냥 거절하기 좀 곤란한 상대라거나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포기하질 않자 단념시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대곤한다. 그 밖에도 대시해온 쪽이 이유를 물어오자 적당히 둘러댈 이유를 생각하던 중에 마침 남자가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기에 즉흥적으로 실행에 옮기곤 한다.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1기에선 이치노세 호나미가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에게 가짜 연인 부탁을 했으나, 아야노코지가 괜히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거절하라고 조언해서 이 클리셰를 개발살내었다.[4]
이것의 강화형이 "오늘만 내 정혼자가 되어줘"인데 나이가 좀 있어서 원하지 않는 정략결혼, 강제결혼에 직면하거나 소개팅, 맞선에 나가거나 진짜로 상견례를 하게 되는 히로인이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다는 이유로 만남을 거절하기 위한 경우이다. 사실 이 경우는 부모님 측은 적당한 형식적인 만남 정도로 생각하지만 당사자들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제대로 낚여서 혼비백산하고 이걸 막겠다고 들이대다가 자폭으로 끝나게 된다. 히로인의 부모님이 동석한 경우는 오히려 남자/여자 쪽이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되므로 손해는 안 보는데 백이면 백 개그 시츄에이션에 동반자폭이라 아주 피곤해진다.
맞선이나 상견례까지는 아니고 그냥 자기에게 대시해오는 상대를 거절할 적당한 이유를 위한 경우에도 그냥 거절하지 않고 이것을 쓸 때가 있다. 그냥 차지 않는 이유로는 절대적인 강제성은 없기는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3] 그냥 거절하기 좀 곤란한 상대라거나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포기하질 않자 단념시키기 위해서라는 이유를 대곤한다. 그 밖에도 대시해온 쪽이 이유를 물어오자 적당히 둘러댈 이유를 생각하던 중에 마침 남자가 근처를 지나가고 있었기에 즉흥적으로 실행에 옮기곤 한다.
어서 오세요 실력지상주의 교실에 1기에선 이치노세 호나미가 아야노코지 키요타카에게 가짜 연인 부탁을 했으나, 아야노코지가 괜히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거절하라고 조언해서 이 클리셰를 개발살내었다.[4]
- 가까운 사람에게 보여 걱정을 덜기 위해 ♧
“연인 행세를요?” - 로이드 포저가족을 비롯한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에게도 연인이 있다는 걸 보여줘 안심시키려는 것. 예를 들어 임종을 앞둔 부모님이 자신에게도 짝이 생기길 바라고 있어서 돌아가시기 전에 자신이 애인이 생긴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던가 하는 등이다.
“그렇게 됐어요. 남동생에게 연인이 있다고 거짓말을 해버려서⋯. 폐가 안 된다면 파티에 함께 가 주실 수 없을지⋯. 저⋯. 무슨 딴생각이 있어서는 절대 아니고, 사례도 할게요! 저는 그저, 동생이 걱정할까 봐⋯.” - 요르 브라이어
― 《스파이 패밀리》 2화 중
- 누군가를 골려주기 위해 ＠
미운 사람이 있을 때 그 사람이 짝사랑하는 대상과 일부러 사귀는 척해서 절망에 빠뜨리려는 사악한 목적이다. 이 경우 제안을 받은 사람은 실상을 모르기 때문에 스토커 때문에 곤란하니 도와달라는 등 다른 명분을 댄다.
- 반항심 ※
사내 연애가 금지된 규칙이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사원이라던가, 교칙으로 연애가 금지인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규칙에 불만을 느껴 배덕감을 즐기기 위해 잡을 테면 잡아보라는 식으로(…) 반항 차원에서 하는 것.
- 그냥 허세
어찌 보면 이들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유형으로 말 그대로 그냥 가족이나 친구 등 아는 사람들에게 허세, 즉 애인이 있는 척 보이기 위함이다. 흔한 것은 친구나 가족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뻥을 쳤는데 그 뻥을 수습하지 못해(…) 부탁하는 케이스다. 아니면 애초에 자랑질 하기 위해 친구들과 만나는 자리에 여친 대행 서비스를 써서 데려가는 경우도 있다.
-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
자신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돌아봐주지 않을 때 그 타개책으로 일시적인 연인 연기로써 그 사람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전략. 일종의 밀당인 셈이다.
- 연인 대행 업체 ◆
- 기타 이유
이 밖에도 연인 할인 받기 또는 연인만 살 수 있는 상품을 사기 위해서라거나, 연애를 체험해 보려고 한다거나, 실연의 아픔을 잊기 위해서라거나, 어떤 상황을 얼버무리려고 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다. 아니면 남성이 여자에게 도움을 받아 신세를 졌는데 그 보답으로 하루만 남자친구가 되어달라는 케이스도 흔하다. 아니면 물건을 사러 가는데 남자에게 물건을 봐달라고 부탁하면서 대담하게 현장에서 "오늘은 내 남자친구가 되어줘" 라고 부탁하는 경우도 있다.
4. 사례[편집]
4.1. 현실[편집]
4.2. 가상[편집]
- 계약물 대다수
- 2023 요즘연애 특) - 〈10화. 가짜 커플도 되나요? - 올소 작가〉 에피소드♥
- 가극 소녀!! - 시라카와 아키야 • 와타나베 사라사♧
- 가짜 동맹 - 김재하 • 윤세이♧→♥
- 가짜 여자친구와 나쁜 짓을 저지르는 법 - 민우진 • 한소율※→♥
- 각자의 디데이 - 진파란 • 연노랑♥︎
둘끼리는 이미 깨졌는데 커플 둘 다 반에서 중심 멤버라서 깨졌을 때 반 분위기를 망칠 거 같아 아직 사귀는 척을 한다. 하지만 서로에게 미련이 있는 상태였고 끝엔 다시 진짜로 사귀게 된다.
- 나의 백합은 일입니다![6] - 고에이도 요코 • 사이온지 네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 코우사카 키리노 • 코우사카 쿄우스케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 나츠카와 마스즈 • 키도 에이타
- 내일은 실험왕 - 에릭 우드
▣[7]＠ • 나란이 - 늑대소녀와 흑왕자 - 시노하라 에리카 • 사타 쿄야
- 니세코이
이 클리셰를 뻥튀기한 작품으로 오늘만이 아니라, 집안 사정으로 인해 몇 년 동안 거짓 연인 행세를 하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 제목의 뜻부터 "가짜 사랑"으로 이 작품의 대전제다.
남자친구 없냐는 증조부의 추궁에 질린 루리가 실수로 라쿠를 자기 애인이라고 소개했고, 증조부가 직접 만나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 바람에 라쿠는 또(…) 연인 행세를 하게 되었다.[8]
크리스마스 날 가족들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닥터를 불렀다.
메인 스토리가 아닌 자유행동 이벤트에서 발생. 연애에 익숙하지 않아 연습해보고 싶다는 이유로 나에기를 끌어들이지만 그 이후에 이어지는 대화는 여러모로 안타깝다.
결혼 건수 감소 추세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가 선자리를 만들어서 커플을 만드는 정책을 시행했는데, 어느 자리의 남녀가 커플인 것처럼 행동해서 인증만 받고 빠져나오자마자 다시 남남으로 서로 인사하고 헤어지는 에피소드가 있다.
- 말할 수 없는 남매 - 이한미♤ • 오준혁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 - 피쉬 아이 • 치바 마모루
자신들이 활동할 날이 얼마 안 남은 걸 직감한 피쉬 아이가 자신이 호감을 가지고 있던 마모루에게 잠시 동안이라도 애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마모루는 그건 진실된 사랑이 아니라며 거절한다.[9]
아마노 에리카가 약혼자와 결혼하기 싫어서 우미노 나기에게 남자친구인 척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알고 보니 그 약혼자가 우미노 나기였다는 설정으로 클리셰를 비틀었다. 이 때문에 양가 부모님만 약혼하기도 전부터 사이가 가깝다고 좋아한다.
- 선남친 후연애 - 가은 • 재림
- 소꿉친구가 절대로 지지 않는 러브 코미디 - 아베 미츠루 • 카치 시로쿠사♤
- 소꿉친구와 연인인 척 하기로 했다 - 정다운 • 차은비
- 슈라바라! - 호시카와 사오토메, 텐큐인 사나에, 히오 타카나 • 야기모토 카즈히로: 사실상 '오늘만 남자친구가 되어줘' 가 작품의 주제 그 자체이다.
- 슈타인즈 게이트 - 우루시바라 루카 • 오카베 린타로
- 스켓 - 오니즈카 히메 • 후지사키 유스케
- 스파이 패밀리
- 썸머 워즈 - 시노하라 나츠키 • 코이소 켄지♥
- 쓰레기의 본망 - 아와야 무기 • 야스라오카 하나비
- THE iDOLM@STER - 호시이 미키, 하기와라 유키호, 키쿠치 마코토, 시죠 타카네 •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애니메이션)
- 아싸인 내게 벌칙 게임으로 고백해 온 갸루가 아무리 봐도 나한테 반한 것 같다 - 미스마이 요신 • 바라토 나나미♥
서브컬쳐에서 다뤄지는 가짜 연애 중에서도 굉장히 특이한 사례. ① 가짜 연애를 기획하는 히로인 측은 가짜 연애라는 사실을 주인공에게 숨기고자 했지만 우연의 일치로 주인공이 처음부터 이를 알고 있었고, ② 가짜 연애를 시작하기도 전에 모종의 사건으로 히로인이 주인공에게 제대로 반해버렸으며, ③ 시간이 지나면서 주인공 또한 가짜 연애임을 알면서도 히로인에게 진심으로 반해버렸고, ④ 말이 가짜 연애지 실상은 서로가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었기에 진짜 연애나 다름이 없었으며 애정 행각 또한 진짜 연인들 이상으로 해왔고, ⑤ 가짜 연애가 끝나자마자 바로 주인공이 히로인에게 고백해서 진짜 연애를 시작한다. 가짜 연애를 시작한 계기 또한 히로인의 친구들이 자신들은 이미 남친이 있는데 히로인 혼자만 없으며 그녀가 남성 공포증이 있는 걸 걱정해 그녀의 남성 공포증을 해결하는 방책으로 제시한 것이었고, 주인공과 히로인은 가짜 연애 시작 전까지 1도 접점이 없었다. 기존 가짜 연애의 클리셰를 정면에서 비틀어버린 셈.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미사카 미코토▣ • 카미조 토우마: 금서목록 1기 18화에서 우나바라 미츠키로 변장한 에차리를 떨쳐내기 위해 카미조에게 남자친구인 척 해달라고 한다.
- 원수를 사랑하라 - 윤이경 • 배연희
- 월간 순정 노자키군 - 둘 다 딱 한 번씩만 나오는 일시적인 에피소드다.
-
여기저기 - 이누이 사카키 • 오토나시 이오: 6권에서 커플페어를 적용하겠답시고 이오를 끌어들여서 점원에게 커플이라고 당당히 말한다. 참고로 둘 다 남자이고, 점원이 태연하게 커플페어를 적용해주는 것이 킬포인트. - 여친, 빌리겠습니다 - 키노시타 카즈야 • 미즈하라 치즈루◆
- 오늘도 사랑스럽개 - 최율♡ • 한해나♧
- 오라전대 피스메이커 - 성마리 • 유가인
- 우리는 공부를 못해 - 코미나미 아스미 • 유이가 나리유키
-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 - 아메노 히바리 • 후유조라 코가라시
- 있잖아, 우리 차라리 사귈까? - 마조노 마사이치 • 쿠루미 토이로
- 청춘 블라썸 - 최진영 • 윤보미♧→♥
- 청춘 돼지 시리즈 - 코가 토모에 • 아즈사가와 사쿠타
- 【최애의 아이】 - 호시노 아쿠아마린 • 쿠로카와 아카네♡[10]
- 최약무패의 신장기룡 - 크루루시퍼 에인폴크 • 룩스 아카디아: 정략결혼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실로 사귀었다.
- 투 러브 트러블
- 하이스쿨 D×D - 로스바이세 • 효도 잇세이
- 학교 제일 미인의 가짜 남자친구 - 한주영 • 이연희
- 호리 씨와 미야무라 군 - 요시카와 유키♡ • 이시카와 토오루♡
하지만 이 경우는 서재호의 말 한마디가 대차게 말아먹었다. 한마디로 불발
- 4월은 너의 거짓말 - 미야조노 카오리 • 아리마 코우세이[11]
- D.C. 다카포 - 미즈코시 마코 • 아사쿠라 준이치
- Really? Really! - 야에 사쿠라 • 츠치미 린
평소에 사고 싶었던 인형을 커플페어로 할인받고자 린에게 일일 남친을 요청했는데 자세한 내막 없이 처음부터 "일일"을 빼고 말하는 바람에 뜬금없이 고백이 되어버리는 해프닝이 발생한다. 그리고 카에데의 왜곡된 기억 한정으로 그것도 했다.[12]
5. 강화형: 가짜 부부[편집]
5.1. 현실[편집]
-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연기자들
5.2. 가상[편집]
- 결혼한다는 게, 정말인가요 - 오오하라 타쿠야 • 혼죠지 리카♥[13]
- 러브슬립 - 천선화 • 남주
- 러브히나 - 아오야마 모토코 • 우라시마 케이타로
- 레이디×버틀러! - 사이쿄 토모미 • 히노 아키하루
- 빛나거나 미치거나 - 신율 • 왕소
- 스쿨럼블 - 사와치카 에리 • 하리마 켄지
- 스파이 패밀리
캠벨던 출전 당시 부부 설정을 넣었다. 사실 이쪽은 피오나가 로이드에게 부탁을 했다기 보다는 위장을 가장해 자신이 일방적으로 부부로 설정하고 로이드는 그저 의아해하며 따랐다는 것에 가깝지만.
- 어새신즈 프라이드 - 로제티 프리켓 • 쿠퍼 방피르
- 어쌔신&신데렐라
- 전 여친과의 아슬아슬한 위장결혼 - 이스루기 하루 • 타마키 리오♥
-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 미끌미끌공주 • 핀: 미끌미끌공주가 공주자리를 빼앗길 위기를 처해서 2일정도 결혼한 남편 일을 해주었다.
- 이번 생은 처음이라 - 남세희 • 윤지호♥︎
지호는 지낼 집이 필요하고 세희는 생활비가 필요한 상황이라 둘이 합의하에 가짜로 부부인 척 결혼식까지 올린다. 그러나 동거하는 과정에서 서로 호감을 느끼고 실제로 사랑에 빠지면서 해피엔딩.
6. 기타[편집]
- 성 소수자,특히 동성애자들의 경우 동성애자임을 감추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왜 이성 친구를 사귀지 않느냐" 라는 질문을 받을 경우 대처하기 위해 이성인 사람과 가끔씩 만나 사진을 찍거나 하는 것. 물론 서로 연인으로서의 호감이 있는 게 아니므로, 밥이나 커피만 먹고 간단히 헤어지거나 더 오래 시간을 보낸다고 해도 친구끼리 놀러 나온 정도로 만나는 것에 그친다.
7. 관련 문서[편집]
- 계약물
- 동거물
- 러브 코미디
- 여자친구
- 남자친구
- 연애
- 연인 대행 업체
- 우결(인터넷 용어)
- 정략결혼
- 클리셰
- 러브 코미디/클리셰
- 순정만화/클리셰
- 로맨스 판타지/클리셰
- 할리퀸
- 양로소
-
유사연애
[1] 물론 예외도 있다. 대표적으로 풀 메탈 패닉![2] 예를 들자면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나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3] 상대에게 큰 신세를 진 적이 있다거나 상대가 좀 높으신 분이라거나 등.[4] 고백한 쪽이 여자인 것도 클리셰 파괴.[5] 봄여우 넷카마 폭로 사건 문서 참조.[6] 백합이라 둘 다 여자다.[7] 에릭이 란이를 구슬리기 위해 댄 명분이다.[8] 덕분에 이치죠 라쿠는 이 클리셰를 무려 3회나 체험한 희소 케이스. 특히 치토게와의 관계는 현재진행형이다. 나중에는 아예 애인 흉내에 이골이 났는지 루리 에피소드에서는 너 이런 흉내 되게 자연스럽다는 소리까지 들었을 정도⋯. 그런데 정작 미야모토 루리는 이 에피소드 이전에도 이후로도 플래그 따윈 꽂히지 않았다. 대신 그 친구에게 플래그가 꽂혔다.[9] 여담으로 피쉬 아이는 여장을 즐겨해서 그렇지 엄연한 남자다. 마모루에게 고백할때도 여장을 한 상태였다.[A] A B 파티 때에만 연인 행세를 하기로 합의했다가 아예 가족을 꾸려서 위장부부가 되어버린다. 가짜 연인과 가짜 부부 클리셰 둘 다 해당하는 특이 케이스.[10] 지금부터 리얼 러브 ♡ 시작합니다라는 극중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관계다.[11] 말로는 코우세이를 와타리 료타의 대역으로 임명하겠다고 했지만 사실 미야조노는 코우세이를 좋아하고 있었다.[12] 단, 닌텐도DS판인 리아리아 DS에서는 해당 장면을 다른 장면으로 편집해 사용했다.[13] 시베리아 이르쿠츠크로의 파견을 피하기 위한 가짜 결혼에서 실제 결혼으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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