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포인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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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포인트──

テンポイント──

애수의 저편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哀愁の彼方へと旅立つなら

이 네 글자만을 생각하면 돼

この六文字だけを思い起こせばいい

들려오는 저것은 한신 세 살의 바람의 노래

聞こえてくる あれは阪神 三歳の風の唄

달리고 있는 저것은 네 살 청춘의 빛

躍っている あれは四歳 青春の光

그리고 눈부신 다섯 살이 돌연 눈앞을 스쳐

そして 眩しい五歳が 突然目の前をよぎり

아, 텐 포인트 너에게는 전하지 못한

あ、テンポイント君には告げられない

안녕이라 하는 작별 인사를

さよならという 別れの挨拶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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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A 히어로 열전의 문구

귀공자의 발라드

여러 조각들이

서사시로 승화해 간다.

기구한 성장과

장려한 용모와

최강의 라이벌.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구전되어야 할 존재가

전승되어야 할 이야기가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자신의 힘으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JRA 명마의 초상

77년, 아리마 기념.

그 직선에서, 과거도 미래도 사라졌다.

그저, 지금과 지금이 맞부딪히는, 전설의 데드히트.

「장난으로도 보였다. 사투로도 보였다」

그 「승자」의 이름은...[7]

이 시리즈는 보통 선행 멘트를 '그 말의 이름은 OXOX!'로 통일 하는데 이 영상은 멘트가 말이 아니라 '승자'로 다르다, 텐 포인트와 토쇼 보이의 관계를 고려한 섬세한 워딩.

텐 포인트.

"경마의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

2012년 아리마 기념 CM

일본의 경주마. JRA 현창마이며 70년대의 명마로 TTG(텐 포인트, 토쇼 보이, 그린 그래스)라는 3강 구도로 유명한 말.[8] 70년대에 활약한 말이지만 현재까지도 활약상이 회자되는 말이다. 잘생긴 외모로, 히어로 열전 포스터에도 적힌 "유성의 귀공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하이세이코가 이끈 1차 경마 붐 당시에 활약한 인기마로 "천마" 토쇼 보이와의 라이벌리, 그리고 비극적인 최후로도 유명하다.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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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목장에서 직접 구입해 도입한 종마인 콘트라이트의 전적은 중상 2착이 최고 성적으로 네버 비트가 리딩 사이어에 오르며 성공하자 일본에 수입된 네버 세이 다이의 자마 16마리 중 하나였다.

모계 혈통도 돋보였는데 어머니는 오카상 우승마인 와카쿠모, 모부인 커버 업 2세[11]는 마일러에서 스테이어까지 중상 우승마를 두루 배출한 평이 좋은 종마였고. 외할머니 오카다카는 경마 암굴왕 사건으로 유명한 암말 쿠모와카로, 이 때문에 텐 포인트에겐 망령의 후예라는 별명이 있었다. 그리고 쿠모와카는 궁내청 산하 시모후사 고료목장에서 들여온 기초 수입 암말 중 하나, 즉 일본 황실 소유의 씨암말이었던 호시와카(星若)의 손녀라 어떤 의미에선 로열 블러드라고 할 수 있는 혈통이었다. 같은 기초 수입 암말 호시하타(星旗)의 자식이며 "밤색털의 귀공자"라는 별명을 가진 현창마 쿠모하타와 마찬가지로 "유성의 귀공자"라는 별명도 이 모계 혈통에서 유래한 것.

3.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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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4월에 홋카이도 하야키타쵸의 요시다 목장[12]에서 태어났다.

텐 포인트라는 이름의 의미는 신문의 일반적인 폰트 크기가 8포인트인데, 10포인트, 즉 표제에 오르는 유명한 말이 되라는 의미로 지었다고 한다.

3.1. 1975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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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전에서부터 10마신차에 하코다테 경마장 1000m 레코드를 경신하며 갓 데뷔한 동년배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다리를 인증, 클래식 유력 후보로 떠오른다. 그리고 다음 경주인 모미지상은 9마신, 한신 3세 스테이크스[13]을 7마신차로, 그것도 3코너에선 6위까지 내려가며 관전하던 마주도 이건 틀렸다고 생각할 정도로 불리해보였으나 4코너를 최외곽에서 빠져나오며 전진, 7마신을 벌리는 무시무시한 말각을 보여주며 우승한다. 여기서 나온 명중계자 스기모토의 멘트가 "보아라 이 다리, 이것이 관서의 기대다!". 그 해 데뷔한 신마가 관동에 밀리고 있던 관서의 자존심을 지켜줄[14] 관서의 대장으로 떠오른 것이다.

3.2. 1976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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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준비를 위해 미리 관동의 경기장을 경험시키기 위해 오픈전과 스프링 스테이크스, 두 번의 전초전을 치른 텐 포인트. 두 번 다 이기긴 했지만 1/2마신, 머리차의 아슬아슬한 고전 끝 승리로 무적으로 보였던 관서에서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조교 과정에서 늘어난 체중이 문제였다고 하지만 어쨌든 결과를 본 관동의 관계자들에겐 당시 막 데뷔해 연승을 올리며 클래식 유력 주자로 떠오른 토쇼 보이와 비교하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츠키상은 관서의 대표가 된 텐 포인트에 맞서 관동 대표로 부각된 토쇼 보이와의, 지역감정까지 얽힌 관심도 높은 TT대결. 그러나 결과는 5마신차의 패배였다. 구무원 조합의 파업 등으로 경주가 연기되면서 원정 체류기간이 길어 컨디션을 망친[15] 영향도 있었다고 하지만 패배는 패배. 무서운 기세의 라스트 스퍼트로 토쇼 보이는 "천마"라는 멋진 별명까지 얻어간다.

재대결을 펼친 더비는 인기 2위에도 불구하고 3코너에서부터 전혀 나아갈 기색 없이 부진하며 7착, 커리어 첫 착외의 성적을 받는다. 경주 후엔 다리에 박리 골절이 발견되어 장기 휴양에 들어간다. 복귀전인 교토대상전에선 1착과 아슬아슬한 차이로 3착하며 연패로 자신감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 싶은 부진함을 보였지만, 킷카상에선 다시 심기일전, 라스트 스퍼트에선 거리 적성의 한계를 보이는 듯한 토쇼 보이를 앞서며 마침내 꺾는가 하는 순간까지 갔다. 그러나 1착은 인코스에서 날아들어온, 데뷔전에서 토쇼 보이에게 패배한 뒤 조건전을 전전하면서 칼을 갈아왔던 그린 그래스의 것이었다. 훗날 TTG로 불리는 세 말이 처음으로 한데 모인 경기는 그렇게 끝이 난다. 그리고 아리마 기념에서도 토쇼 보이에게 1마신차로 패배하고 만다.

3.3. 1977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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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시즌에 들어간 다음 해, 토쇼 보이가 부상으로 전반기를 쉬는 사이 천황상(봄)에선 그린 그래스를 가볍게 물리치고 천황상마 타이틀을 따내며 3전 전승을 달린다, 그리고 토쇼 보이가 복귀전으로 고른 타카라즈카 기념에서 재격돌한다. 토쇼 보이는 장기 휴양 후의 첫 경기가 출주마 6두 전원이 팔대 경주 우승 경력을 가진 화려한 그랑프리 대회라는 그야말로 겁이 없는 진영의 선택, 거기다 조교 상태, 컨디션도 영 좋지 않음이 노출되어 텐 포인트에게 인기 순위에서 밀렸으나, 결과는 또 텐 포인트의 1마신차 패배였다. 수는 적지만 레벨 높은 말들이 모인 경주에서의 정석대로 도주를 택한 토쇼 보이, 상태가 별로인 토쇼 보이는 언젠가 퍼질 것이라 생각하고 후방의 상대들도 의식했던 텐 포인트였지만 끝내 토쇼 보이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강약이 분명해 보였는데도 거둔 패배에 토쇼 보이를 영원히 못 이기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게 됐다.

그 때문인지, 미국 국제 경기의 초청에도 "토쇼 보이를 이겨야만 일본 대표라 할 수 있다." 라는 이유로 거절하고 아리마 기념을 목표로 준비에 들어간 텐 포인트. 63kg의 과한 근량[16]에도 불구하고 줄곧 선두를 달렸으며 최종 직선에선 8마신을 벌리며 우승한 교토 대상전에선 경주 도중 63kg의 근량에도 불구하고 여유가 있어보인다고 기대 반 걱정 반의 코멘트를 했던 스기모토 아나운서가 최종 직선에서 본격적으로 거리를 벌리기 시작하자 "63kg 그게 뭐냐! 63kg 그게 뭐냐! 점 점 점 점 벌어진다!", 골을 통과하는 순간엔 "텐 포인트 강하다! 두 말할 여지 없음!"이라는 감탄의 멘트를 연달아 날리는 등, 타카라즈카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 와중에 토쇼 보이는 연승을 하면서 오픈급 대회에 견습 기수를 태운 채 출전해 레코드를 세워보는 기행을 하는가 하면[17] 천황상(가을)에선 그린 그래스와 서로 지나치게 의식하며 견제하다가 커리어 최악의 성적인 7착(그린 그래스도 5착)으로 나자빠지는 추태를 보인다. 당시 천황상은 봄, 가을 모두 3200m이며 둘 중 한쪽에서 우승하면 앞으로는 천황상에 나갈 수 없는 졸업식 제도로 운영되었다. 그래서 텐 포인트는 천황상(가을)에 출전할 수 없었고 보고 있기엔 우습지만 씁쓸하기도 한 광경이었다.


그렇게 찾아온 77년 아리마 기념은 이래저래 잔부상이 많아 다음 해에도 뛸 생각이 없는 토쇼 보이의 은퇴 경기였다. 텐 포인트로선 마지막 설욕의 기회. 본래 마루젠스키의 출주 예정[18] 때문에 많은 출전자들이 도망가버려 출주 두수는 총 8두, 텐 포인트의 기수 시카토 아키라는 "이번에 진다면 텐 포인트는 앞으로 영원히 토쇼 보이의 아래가 된다, 그런 것은 결코 인정할 수 없다. 죽어도 이기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고 토쇼 보이 진영 역시 경기를 뛰려면 근육주사를 맞아야 할 정도로 컨디션이 떨어졌으나 도망가지 않고 승부를 짓기 위해 출전한다.
이런 여러 요소가 맞아떨어진 결과 시작부터 페이스고 뭐고 안중에도 없이 TT는 뛰쳐나가 서로 1:1 매치 레이스를 하듯 추월을 반복하며 폭주하는 일기토를 벌였으며 다른 5마리의 말은 뒤에 버려지고, 그린 그래스만이 둘의 그림자처럼 바짝 붙어 기회를 노리며 추격하는 역대 아리마 기념에서도 전설로 남는 명경기를 펼친다.

''나카야마의 직선을, 나카야마의 직선을 유성이 내달렸습니다, 텐 포인트입니다''[19]

텐 포인트가 우승을 결정 지은 후 스기모토 아나운서가 한참 말을 아끼다가 나온 코멘트. 그리고 이어진 멘트는 "하지만 역시나 토쇼 보이도 강했다!".

이 페이스를 멈추지 않고 끝까지 끌고 간 결과 텐 포인트는 마침내 토쇼 보이를 상대로 3/4마신차로 승리한다. 2착인 토쇼 보이와 3착인 그린 그래스의 차이는 1/2마신, 그린 그래스와 4착 프레스 토코[20]와의 차이는 6마신. 이 셋은 정말 차원이 달랐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였다.

3.4. 1978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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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정점에 오른 텐 포인트의 78년 일정은 바로 해외진출이었다. 사전 계획 상으론 유럽의 양대 G1 대회인 킹 조지 6세 & 퀸 엘리자베스 스테이크스와 개선문상을 목표로, 일본의 팬들에겐 마지막 경주를 보여주기 위해 25회 일본 경제 신춘배에 출주하게 된다.


66.5kg이라는 과중한 근량과 빅토리아 시티의 물고 늘어지는듯한 견제에도 불구하고 근량 2위(60kg)인 에리모 조지와 선두를 다투며 레이스를 펼친다. 근량 부담을 전혀 못 느끼는 듯한 텐 포인트의 기세에 기수는 이건 식은 죽 먹기라며 낙승을 예감했다고. 그러나 4코너에서 왼쪽 뒷다리 개방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고 경주를 중단하게 된다.[21]

압도적인 성적 때문에 높은 핸디를 받을 것은 예상했기에 67kg가 나온다면 팬 서비스고 뭐고 할 수준이 아니니 대회를 사퇴한다는 계획이었지만 66.5kg라는 애매한 근량을 받고 출전을 강행했기에 더 큰 후회를 남겼다. 이 정도의 중상이라면 당시 경주마의 취급으로서는 즉시 도살장에 가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이 사고가 일간지의 1면에 실릴 만큼 인기 경주마였던 텐 포인트는 도살장에 가는 대신 안락사 권유를 받았다.

하지만 불교 신자였던 마주는 살생을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안락사에 반대했으며, 어떻게 해서든지 텐 포인트를 살리자는 여론 또한 높아 결국 33명의 수의사로 구성된 팀이 수술을 진행하였다. 수술은 일견 성공적인 듯 했으나, 서있는 말의 체중을 이기지 못하고[22][23] 뼈에 심은 볼트가 부러지며 환부가 부패, 뼈가 드러나는 등 문제가 다발하였다.[24] 거기에 합병증으로 제엽염[25]이 발병하고, 코에서 피를 흘리는[26] 등 500kg에 달했던 체중이 300kg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고통에 시달리다[27] 결국 사고 후 43일만에 세상을 떠난다.

이 사건으로 사고마를 안락사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고, 과중한 근량 등 여러 문제가 이슈로 떠올랐으며 특히 근량 제도가 대폭 개선되게 되었다.[28]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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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의 귀공자'라는 별명은 얼굴의 깨끗하고 길쭉한 유성과 잘생긴 얼굴, 그리고 혈통에서 언급된대로 모계 혈통에서 나왔다. 미남자라는 소리를 듣던 얼굴과 달리 사실 토쇼 보이에게 이길 때까지 들이받기를 반복한 생애와 바짝 붙은 거리에서의 몸싸움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파이팅 넘치는 주행 스타일은 TTG의 스타일을 분류할 때 나온 표현인 투장이라는 별명이 더 어울리는 편.[29]
  토쇼 보이는 근접전을 싫어하는 섬세한 인상과 리딩 사이어인 아비 테스코 보이의 자식 중에서도 돋보인 재능에 '천재'로 불렸고, 텐 포인트는 근접전을 피하지 않는 파워풀한 모습과 토쇼 보이를 향한 상남자스러운 들이받기로 '투장'이라 불렸으며, 중요한 경기마다 돋보인 인코스에서의 게임 컨트롤과 함께 담당한 기수들마다 머리가 좋다는 말을 빼놓지 않던 그린 그래스는 '지장'으로 불렸다.

• 어미인 와카구모는 텐 포인트의 아비 콘트라이트와 연속으로 교배해서[30]
  콘트라이트는 현역 시절 성적이 신통치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자력으로 좋은 자식을 생산해야 했던 상황이라 소유한 최고의 암말인 와카구모를 콘트라이트에 몰빵 투자했던 것.
  전형제 동생들이 많은데 그중 셋째 동생인 킹스 포인트가 잔디에선 애매한 성적을 보이다가 클래식 시즌 말, 이른 나이에 장애물로 넘어가더니 장애물 경주 전적 18전 14승 및 2착 2회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80년대 초반 장애물 경주의 황제로 등극한다. 슬프게도 킹스 포인트 역시 일본 장애물 경주 중 최고 권위의 대회인 나카야마 대장해 도중 부상으로 안락사당한다. 이 죽음이 장애물 경주 중 유일한 착외 기록이었다.

• 1984년에 시작된 현창마 1세대에는 종마 성적[31]
  역대 아리마 기념 우승마 중 종마가 되지 못한 유일한 케이스 였다. 두 번째 케이스는 2022년에 은퇴한 블래스트 원피스. 텐 포인트는 성적이나 혈통이 어떻다 문제가 아니라 치명상을 입고 투병 끝에 죽은 사례니 당연한 거지만.
  이 없는 점, 그리고 경주 성적도 비슷한 말이 현창마에 못 들었다는 이유로 누락됐다가 1990년 현창마가 되었다. 사유는 "숫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공로가 있다." 현창마 위원회 위원의 증언에 의하면, 왜 초기 명단에 없냐는 항의가 가장 많았던 말이었다고 한다.

• 위의 이유 때문인지 경마 게임인 위닝 포스트 시리즈에서는 대대로 도입 가능한 스페셜 종마[32]
  종마가 되지 못한 채 요절한 경주마나 종마 생활을 하던 도중 사망한 종마를 게임 시작 전에 도입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라이스 샤워나 사일런스 스즈카 같이 일찍 죽은 경주마를 종마로라도 등장시켜 자손을 볼 수 있다.
  로 등장한다. 게임에서나마 텐 포인트의 자손들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셈. 위닝 포스트 9 2022에 1976년 시나리오가 들어서면서 드디어 경주마로도 등장. 하지만 DLC인 지고의 3강 TTG 구입권 세트가 없으면 플레이어가 소유할 수 없어서[33]
  실제 경주 중 고장으로 사망한 경주마를 플레이어가 소유하면 역사대로 사망하지 않는다.
  역사대로 사망해버린다.

5. 경주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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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