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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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제강점기 당시 인천지역에 위치했던 부. 현재의 인천광역시로 설치 당시에는 개항장 일대만을 관할하였으며 도시개발과 1940년대의 확장으로 해방 직전에는 조선 제4의 도시가 되었다.
2. 역사[편집]
1896년 23부제의 폐지 이후 인천부가 설치되었다. 당시에는 부평 일대를 포함하지 않고, 현 시흥시 북부와 덕적군도, 남양군 안 월경지(현 남양읍 일부, 1906년에 남양군에 편입)를 포함하는 행정구역이였으나 경술국치 이후 1914년 일본은 원인천을 떼어내어 부평 지역과 합쳐 부천군으로 분리시켰다.
1930년대 말에는 경인일체화 계획으로 부평지역을 경성부에 포함시킬 계획도 있었으나 인천부 확장으로 방향을 돌려 1936년과 1940년 두 차례의 시역확장을 통해 부평지역 일부를 편입하였다.
3. 산업[편집]
일제는 인천항을 개발하기 위해 1911년부터 갑문을 건설하여 경성의 외항으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은 경성의 외항으로서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1917년에는 성냥회사가 들어서면서 주요산업이 되었다.
일제는 한반도를 대륙진출의 병참기지로 삼기 위해 1930년대부터 공업화를 진행하였는데 인천에 주요 군수시설들을 설치하면서 1940년대에는 군수산업이 도시의 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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