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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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여담
4. 유명 인물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지금은 안동시 예안면의 이름에 그 흔적이 남아 있는 폐지된 행정구역. 예안면, 도산면을 비롯한 안동시 북부 지역에 해당한다. 안동시에 속한 지역 이외에 봉화군 일부 지역도 예안군에 속했다.

퇴계 이황의 고향이 바로 예안이며, 그가 만든 도산서원도 원래 예안에 있었다. 이황의 직계 후손인 시인 이육사 또한 예안 태생이다.

구한말양반 비중이 약 20%였다.

2. 역사[편집]


고구려 장수왕의 남정 이후 매곡현(買谷縣)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후 신라 경덕왕 때 선곡(善谷)으로 이름을 고쳐 내령군(柰寧郡)의 영현(領縣)을 삼았다. 고려에서 예안군(禮安郡)으로 고쳐 현종 무오년에 안동부에 속하게 했다. 공민왕 18년 기유에 안덕현(安德縣)을 승격시켜 지도보 부곡(知道保部曲)을 붙여서 의인현(宜仁縣)을 삼아 안동(安東) 임내(任內)에 붙였다가, 공양왕 경오년에 비로소 예안 감무(禮安監務)를 두고 의인현(宜仁縣)을 이에 붙였다.

조선 태종 때 예안현으로 고쳐서 조선 시대 내내 예안현으로 불렸다. 그러다가 1895년 갑오개혁 때 예안군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 때 안동에 속하게 되면서 이름이 사라지게 되었다.


3. 여담[편집]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이재명[1]은 안동이 아닌 예안 출신이라 기본이 안 돼"라고 말했다가 유림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일단 대놓고 지역드립을 치는 것부터 문제지만, 위에 언급되어 있듯이 퇴계 이황의 출신지가 옛 예안군이며, 이황이 자신의 고향에 직접 만든 것이 예안향약이라 예안이 유림들에게는 나머지 안동과 맞먹을 만큼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이재명에 대한 호오와 별개로 유림들이 팔짝뛰며 반발할 소지가 있던 발언이었던 것.

4. 유명 인물[편집]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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