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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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의 연도별 시즌
MLB 경력
2001~2006
2006~2008 · 2009 · 2010 · 2011 · 2012
2013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2014 · 2015 · 2016 · 2017
2018 · 2019 · 2020
KBO 경력
2021 · 2022 · 2023 · 2024
국가대표 경력




2023 KBO리그 개막전에서 1호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도는 모습.
1. 개요
2. 시즌 전
2.1. 시범경기
3.1. 4월
3.2. 5월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3.7. 10월
5. 총평
6. 시즌 후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추신수의 2023년 활동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편집]


직전 시즌, 본인의 선수 생활 기간동안 오랜 염원이였던 우승을 이뤄내면서 2022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구단에도 은퇴 의사를 전달했으나 구단 측에선 "아직은 네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결국 가족과 오랜 상의 끝에 현역 연장을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1] 그리고 2022년 12월 5일 SSG와 연봉 17억에 재계약을 완료하며 현역으로 계속 뛰게 되었다.# 또한 '은퇴를 하게 된다면 롯데에서 보낼 가능성이 있을까요?'라는 팬의 질문에 '나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렵다. 아마 여기(SSG)에서 은퇴하지 않을까요'라고 답해 SSG에서 현역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것이 확정되었다.[2] 또한 큰 이변이 없는 한, 아마도 2023 시즌이 추신수 본인의 현역 아구 선수로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월 설 연휴 당시 대표팀과 안우진 관련 발언을 터뜨려놓고 수습이 전혀 없는 이해할 수 없는 태도를 보이면서 여론이 상당히 악화된 상황인지라 은퇴 시즌이 될 수 있는 이번 해는 내내 눈총을 받을 가능성도 높다. 스프링 캠프가 끝나고 기자들과의 인터뷰 중 이에 관한 질문을 받았는데, 나중에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즉답은 피했다.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WBC 1라운드 탈락(최종 12위)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 한국 야구의 현주소가 드러나는 바람에 추신수에 대한 비판 여론이 수그러들었고, 해당 발언이 재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광저우 아시안 게임 이후로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하고 음주운전에 경찰 매수까지 시도한 이력 때문에 악평 또한 여전하다. 2023년 WBC 대표팀 음주 논란 이후 김광현과 비교하는 사람도 있으나 김광현과 추신수는 전혀 다른 사례다. 오히려 김광현은 그동안 국대에서 쌓아 온 업적이 까방권으로 작용해서 어찌저찌 수습된 반면, 추신수는 국가대표 세대교체 부분에 한해서 자조하는 투로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는 것이다. 비판은 정당하지만 그 비판을 한 사람이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없는데 함부로 입을 놀렸다는 점에서는 용서 운운하는 부분이나 국대 세대교체 운운하는 부분이나 모두 전혀 재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다고 보면 된다. 음주운전을 저지르고도 멀쩡히 잘 뛰고 있는 사람이 용서를 운운하고, 병역 특례를 받은 후 한 번도 국대로 뛰지 않은 사람이 국대 세대 교체를 운운하며 멀쩡한 선수들을 음해하는 건 양심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추신수에 대한 소위 재평가란 것은 충격적인 성적에 국까의 의미를 담아 우스개로서 이야기하는 것이지,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이건 재평가의 여지가 전혀 없는 발언이다.


2.1. 시범경기[편집]


시범경기 기록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
33
10
2
0
1
8
2
7
4
0
.385
.515
.577
1.092

3월 16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1회초 리드오프로 나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그리고 이날 우익수 수비로도 나와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시범경기 타율 0.385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KBO 입성 후 가장 좋은 모습으로 시범경기를 마쳤으며, 우익수 수비로도 나와 무난한 활약을 보였다. 입단 1년 차엔 계약때문에 늦게 합류해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고, 작년에는 팔꿈치 수술로 인해 몸 상태가 완전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은 정상적으로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며 시즌 초부터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올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3. 페넌트레이스[편집]



3.1. 4월[편집]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2
98
14
1
0
3
15
4
18
15
3
.184
.367
.316
.683


시즌 1호 홈런
2023년 4월 1일 (vs 숀 앤더슨)
4월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개막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0-1로 뒤지고 있던 1회 말 첫 타석에서 KIA 타이거즈 투수 숀 앤더슨을 상대로 2023 시즌 KBO리그 1호 홈런을 쳐내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 홈런으로 한미 통산 1,900안타를 달성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 이후 2타석에서 연달아 2개의 볼넷을 얻어내 팀의 승리에 일조했는데 특히 7회 말 공격에서는 홈스틸까지 시도하는 등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줬다. "좀 더 과감하게 했다면"…개막전부터 '홈스틸' 시도, 추신수의 아쉬움

2일 경기에서는 안타는 없었으나 볼넷만 3개를 얻어내며 특유의 선구안을 보여줬고, 두 경기 연속 3출루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중이다.

4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2연전 첫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이후 5번 타자 에레디아 타석때 상대 포일로 홈인하면서 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에는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안권수에게 직선타로 잡히면서 아깝게 물러났고 세 번째 타석은 삼진, 네 번째 타석에 상대 투수 김도규를 상대로 6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번 타자 최지훈 타석에서 2루 베이스를 훔쳐 시즌 첫 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더불어 추신수는 3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첫 타석부터 초구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최정 타석에서 도루까지 성공했지만 19시 20분경 우천으로 인해 게임이 중단됐고 이후 18시에 우천 노게임 선언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현재까지 타율은 .167에 불과하지만 출루율은 .615라는 괴물같은 스탯을 보여주고 있다. 안타 1개에 출루율 0.615…지극히 추신수다운 시즌 출발

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은 초구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고 두 번째 타석은 장민재와 6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 후 최정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시즌 두 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후 네 번째 타석에서는 6구 모두 스트라이크 존을 빠져나갔지만 박기택 주심의 석연치 않은 스트라이크 판정이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여전히 타율은 1할대이나 출루율은 0.474라는 괴물같은 모습.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3타수 2안타 3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팀은 7-5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올 시즌 첫 번째 멀티 히트 게임을 만들었으며 무려 한 경기 5출루와 더불어 개막 후 전 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부터 4월 8일까지의 기록은 5경기 14타수 3안타(1홈런) 10볼넷 1타점 3득점, 타율/출루율/장타율: 0.214/0.560/0.429 OPS 0.989 wRC+ 230을 기록 중으로 전형적인 OPS 히터, 훌륭한 리드오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의 원정 3연전 세 번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개막 7경기 만에 첫 수비 출장. 지난해 8월 11일 문학 KT전 선발 우익수로 출장한 뒤 241일 만에 외야수로 나섰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하면서 출루에는 실패했으나 4회 말 수비에서 좋은 위치 선점으로 두 차례 멋진 호수비를 보여줘 외야수로서의 경쟁력이 아직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시즌 2호 홈런
2023년 4월 11일 (vs 원태인)
1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3연정 첫 번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첫 번째 타석은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고 두 번째 타석에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이후 3번타자 최정이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득점을 올렸고 세 번째 타석에서 초구에 상대 투수 원태인을 상대로 벼락같은 솔로홈런을 쳐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네 번째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후 9회 초 2사 주자 1루 상황, 다섯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방면 안타로 1루 주자인 박성한을 3루까지 보냈고 이후 최지훈이 적시타를 치면서 5-4로 역전. 이후 마무리로 올라온 서진용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그대로 랜더스가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 랜더스는 5연승을 달렸고 추신수는 4타수 2안타(1홈런) 1사구 2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1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3연정 두 번째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특히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에는 추신수의 잘맞은 타구가 유격수 김지찬의 호수비로 묶이면서 아쉽게 물러났다.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3연정 마지막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7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좌익수 앞 1루타로 출루했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발에 공을 쎄게 맞았고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뒤 부상 방지 차 오태곤과 교체 아웃됐다.

14일 NC전에선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시즌 3호 홈런
2023년 4월 15일 (vs 신민혁)
15일에는 컨디션 차원 차 휴식을 했고, 16일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본인이 통산 약했던 신민혁을 상대로 두번째 타석에서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리며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으나 팀은 10:5로 패하며 시즌 첫 루징 시리즈와 연패를 겪게 됐다.

18일 kt전에서 본인의 천적인 고영표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1사구 1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으나,[3] 팀은 3번타자 최정이 2번의 병살타와 득점권 상황에서 빈공을 보이며 2:4로 패배해 3연패를 하게 됐다. 이날 팀이 기록한 안타가 7개인데 그중 6개를 테이블세터인 최지훈과 함께 책임졌다.

19일 kt전에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3번 타자로 출전했다. 그러나 첫 타석부터 병살타와 이후엔 연달아 맞이한 득점권 상황에서 범타로 물러나며 3타수 무안타 1볼넷 1병살을 기록하는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20일 kt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을 기록했고 팀은 8-5로 승리했다.

21일, 22일 키움전에서는 두 경기 연속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고 23일에는 컨디션 안배 차 선발에서 제외됐다.

25일 LG전에서는 3타수 1안타 2사사구로 나쁘지 않았으나 득점권 찬스를 날린 것 때문에 욕을 얻어먹고 있다.

26일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회 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최지훈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이후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홈을 밟았다.

27일 LG전에서 1전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회 초 타석에서 2루타를 쳤고 이후 최지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후 나머지 타석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는데 7회 초 타석에서 잘맞은 타구가 2루수 김민성의 호수비로 아웃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며 마지막 타석인 9회 초에는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득점권에서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28일 두산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맥없이 물러났다.

29일 두산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2타수 1안타 2볼넷 3득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에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어낸 후 최정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2득점을 올렸다. 네 번째 타석은 2루수 땅볼을 쳤지만 2루수가 포구 실책을 하면서 출루에 성공했고 다섯 번째 타석에는 중견수 오른쪽 1루타를 치면서 한 경기 4출루에 성공했으며 최주환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최정이 적시타를 쳐내면서 홈을 밟아 3득점을 올렸다.

30일 두산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2022년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8
79
12
3
0
1
12
4
14
15
2
.197
.380
.295
.675
추신수의 2023년 4월 월간 기록
22
98
14
1
0
3
15
4
18
15
3
.184
.367
.316
.683
4월 총 성적은 타율 .184 출루율 .367 장타율 .316 OPS .683 3홈런 4타점 3도루를 기록했는데 22년 4월 달과 거의 흡사한 성적을 냈다. 시범경기와 시즌 초반에 페이스가 좋았던 점을 생각하면 아쉬운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3.2. 5월[편집]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5
54
11
1
0
0
5
2
6
11
2
.229
.315
.250
.565

5월 2일 kt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11-4로 패배했다.

3일 kt전에서는 1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다. 타석에선 5타수 4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수비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5-3으로 승리했다.

4일 kt전에선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5일 키움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와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6일 키움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일 키움전에선 대타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일 KIA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8년 만에 김광현양현종의 맞대결로 주목을 받았는데 SSG 타선은 1점도 내지 못하면서 KIA에게 3-0으로 패배했다.

10일 KIA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성적은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3회 초, 1사 주자 2,1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1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최준우 타석에서 2루 도루(시즌 4호)에 성공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4회 초에는 1사 만루 상황에서 병살을 치면서 아쉬움을 남겼으며 7회 초 야수 선택으로 출루한 후 조형우 타석에서 2루 도루(시즌 5호)에 성공했으나 최정이 1사 만루에서 인필드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난 상황에서 본헤드 플레이로 3루수 류지혁에게 태그아웃을 당했다.

11일 KIA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 초 중견수 앞 1루타로 출루한 뒤 한유섬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후 3:3 동점 9회 초 2사 2, 1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최항 타석에서 주자들이 더블 스틸을 시도했고 KIA 투수 정해영이 중간에서 끊어내면서 홈에서 아웃됐다.

1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2안타 1득점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1회 말 한화 수비진의 극단적인 시프트를 뚫고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출루했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3회 말에는 투수 오른쪽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고 이후 장민재의 송구실책을 통해 3루까지 진루한 후에 최정의 희생플라이로 득점을 올렸다. 5회 말에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말에는 1사 주자 1루 상황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한 경기 3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최주환의 적시타 때 주루 플레이를 하는 과정에서 3루 베이스를 확인하지 못하고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입고 최상민과 교체 아웃됐다.

부상 여파로 일주일간 휴식을 취했고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회초 2사 3루, 1루 상황에 7번타자 오태곤의 대타로 나와 3루 주자 최정을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이날 대타 안타로 5경기 연속 안타 및 출루에는 성공했으나 팀은 5-7로 패배하면서 1위 자리를 롯데 자이언츠에게 넘겨줬다.

2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8번타자 이정범의 대타로 들어섰으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23일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부상 복귀전을 가졌으나,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24일 LG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25일 LG전에선 볼넷 2개를 얻어냈으나, 그 외엔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26일 두산전을 앞두고 김원형 감독이 인터뷰로 추신수를 다음 날 말소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추신수 본인이 발목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으며 현재 1군에 있는 것이 팀에 도움이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스로 2군행을 자처했다고 한다.추신수 "지금은 팀에 도움 되지 못해…2군서 재정비하겠습니다"

27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김원형 감독에 의하면 한동안 1군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훈련을 받다가 부상이 회복되면 2군에 내려가 경기에 뛰고 콜업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동안 해왔던 대로 경기 시작 전 오후 2시부터 훈련에 나서고 있다. "다 선배보고 배우니까요" 추신수가 뿌리내린 ML식 문화, SSG를 더 살찌운다


3.3. 6월[편집]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1
47
12
1
0
3
10
7
8
7
0
.333
.489
.611
1.101

보름간 부상 회복을 위해 휴식을 가졌고 13일부터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다.

13일 2군 KIA 타이거즈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김건웅과 교체아웃됐다.

14일 2군 KIA 타이거즈 전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김건국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쳤다. 두 번째 타석에서도 4구로 출루하며 멀티 출루를 기록한 뒤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김건이와 교체아웃됐다.

15일 2군 KIA 타이거즈 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태우 전담 기자는 추신수가 경기 종료 후 강화에서 짐을 챙겨 인천으로 향했다고 전했으며 김원형 감독은 15일 1군하고 동행하다가 16일 롯데전을 앞두고 1군에 등록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시즌 4호 홈런
2023년 6월 16일 (vs 윤명준)
16일 1군에 콜업되어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다. 2타수 2안타(1홈런) 3볼넷 3타점 3득점 5출루(전 타석 출루)로 맹활약하였으며 홈런까지 기록해 리드오프이자 OPS 히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우리가 잘하는 게 뭔지 기억하자” KBO 최고령의 존재감, 복귀날 미팅 소집→스리런에 전타석 출루

17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2안타(2루타 1) 1사구 2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전날의 좋은 기세를 이어서 첫 타석부터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세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쳐내며 멀티 히트에 성공했다. 그동안 컨디션이 좋지않아 당겨치는 타구가 많았으나 이번에는 타구를 밀어쳐 안타를 만들어냈으며 해설을 맡던 이대형도 이 부분을 찝으며 추신수의 컨디션이 좋아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후 2번타자 최지훈이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는 과정에서 3루까지 진루했으며 3번 타자 최정의 땅볼 아웃 때 홈을 밟으면서 팀의 첫 득점을 올렸다. 네 번째 타석은 무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3볼 - 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를 가져가다 몸의 맞는 볼로 출루하면서 3출루에 성공했고 이후 에레디아의 땅볼 때 홈을 밟으면서 추가 득점을 올렸다. 다섯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팀은 8회초 7득점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며 5-8로 역전승을 거뒀다.

18일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2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다. 첫 타석은 내야 땅볼 아웃, 두 번째 타석에서는 원아웃 상황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고 후속타자 최지훈이 안타를 치면서 찬스를 이어갔으나 최정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연달아 삼진 아웃을 당하면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원아웃 주자 1루 상황에 우익수 방면 안타를 쳐내면서 3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했으나 최지훈이 땅볼을 치면서 포스아웃되었다. 이후 최정이 볼넷을 얻어냈지만 에레디아가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네 번째 타석은 1루 땅볼로 아웃됐고 이후 최상민과 교체되었다.

20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타석에서는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7회 초 1:1 동점 1사 주자 1루 상황에 병살타를 쳐 아쉬움을 남겼으나 연장 10회 초 1:1 동점 상황 무사 주자 1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려 찬스를 이어갔으며 후속타자 최지훈이 야수선택으로 출루했고 이후 3번 타자 최정이 만루홈런을 때려내면서 홈을 밟았다.

21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최지훈, 에레디아, 최준우의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시즌 5호 홈런
2023년 6월 23일 (vs 백정현)
23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상대 투수 백정현을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렸는데 트랙맨 기준 타구속도 173.2km를 기록하면서 올 시즌 개인 타구 속도 중 1위를 기록했다. 7회 말에는 볼넷을 얻어내면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6호 홈런
2023년 6월 24일 (vs 최채흥)
24일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최채흥을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6호 홈런이자 전 날에 이어서 2경기 연속 리드오프 홈런이다. 두번째 타석에서는 안타를 때려냈고 이후 후속타자 최지훈도 안타로 출루해 찬스를 이어갔으나 최정이 삼진, 에레디아의 병살타로 이닝이 종료됐다. 4회초 수비에서는 2사 2루의 위기 상황에 안주형이 안타를 때려내면서 2루 주자 조민성이 홈으로 쇄도했으나 추신수의 보살로 아웃되면서 실점없이 위기상황을 넘겼다. 세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오른쪽 1루타로 3안타 게임을 만들었고 곧바로 최지훈이 투런 홈런을 쳐내면서 득점을 올렸다. 네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다섯번째 타석에서 1사 주자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1타점을 기록했다. 양팀 합계 안타 33개, 볼넷 12개를 주고받는 타격전 끝에 SSG가 13-10으로 삼성을 꺾고 5연승 행진을 달렸다.

27일 LG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고 28일 첫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 후 통증을 느껴 3회초 수비도중 김강민과 교체되었다.[4] 투수인 이지강은 당황하여 고개를 크게 숙이며 사과했으나 추신수는 그 사과를 받아주는 모습이 방송에 비추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30일 키움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1군 복귀 이후 전 경기 출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6회초 2사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1루로 걸어나갔고 이후 후속타자 최주환이 투런홈런을 쳐내면서 득점을 올렸다. 9회초 1사 주자 2루 상황에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고 대주자로 최준우가 투입되면서 교체되었다.

파일:추신수 23년 6월 성적.jpg

6월 성적은 11경기 출장해서 36타수 12안타 3홈런 7타점 10득점을 기록. 마침내 부진을 이겨내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타율 .333, 출루율 .489, 장타율 .611, OPS 1.101을 기록했다.

3.4. 7월[편집]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4
65
15
5
0
1
7
7
11
13
0
.288
.431
.442
.873
1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초 내야 안타로 출루했으나 도루자를 당했다. 9회 초 2아웃 주자 1루 상황에서는 좌중간 2루타를 쳐내면서 1타점을 올렸다.

2일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3타수 2안타 3볼넷 1타점 1득점 1삼진으로 활약했다. 첫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고 두 번째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네 번째 타석은 2사 주자 1,2루 상황에 우전 안타를 때려내 1타점을 올렸고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2사에서 좌전 안타를 때려낸 후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면서 1득점을 올렸다. 여섯 번째 타석에서는 또다시 볼넷을 얻어내면서 무려 5출루에 성공했다. 이 날 경기로 올 시즌 들어 약세였던 득점권 상황에서 3경기 연속 적시타와 14경기 연속 출루, 6월 16일 1군 복귀 이후 2번째 5출루 게임을 만들어냈다.

5일 KIA 타이거즈 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고 승부가 기운 8회 말 타석에서 대타 김강민과 교체되었다. 이 날 경기로 5월 25일 LG 트윈스전에서부터 이어져오던 연속 경기 출루도 마무리 지었다.

6일 KIA 타이거즈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선 3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7회말 볼넷을 얻어내 선두타자 출루를 만들어냈지만 최지훈, 한유섬, 에레디아가 범타처리되면서 득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9회말 1사 주자 1, 3루 상황에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후속타자 최지훈이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찬스를 이어갔고 한유섬은 2구만에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찬물을 뿌렸지만 에레디아가 적시타를 때려냈고 3루 주자 최주환과 2루 주자 추신수가 홈을 밟으면서 1점차로 따라붙었다. 9회말에 김성현이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자들이 점수를 내지 못해 7-6으로 패배했다.

8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선 4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첫 타석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기록하면서 3루 주자 안상현이 홈을 밟아 타점을 올렸다. 세 번째 타석에도 2사 만루 상황에서 모든 주자를 불러들이는 싹슬이 2루타를 때려냈고 이후 후속타자 최지훈이 또다시 2루타를 때려내면서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네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1루 주자 안상현이 2루까지 진루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다섯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얻어내 3출루에 성공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고 9회초 수비때 체력안배 차 한유섬과 교체되었다.

9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선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5회초 타석에서 좌익수 왼쪽 2루타로 출루했고 최지훈의 땅볼로 3루까지 진루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팀은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펠릭스 페냐의 호투에 타선이 꽁꽁 묶이면서 9회까지 안타 3개에 그쳤고 7-0으로 패배했다.


시즌 7호 홈런
2023년 7월 12일 (vs 브랜든 와델)
12일 문학 두산 베어스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타석에서 상대 투수 브랜든 와델을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시즌 7호)을 쏘아올렸고 2회말 타석에선 2사 주자 만루 상황에서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5회말 타석에선 사구로 출루했고 8회말 타석에서는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추신수의 솔로홈런이 이날 팀의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이 되었고 결국 선발 김광현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문승원박준영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팀은 패배했다.

13일 문학 두산 베어스 전이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전반기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추신수는 전반기동안 55경기에 출장해서 185타수 45안타 7홈런 46사사구 40삼진 타율 .243 출루율 .394 장타율 .389 OPS .783 wRC+ 130.3 sWAR 1.15를 기록했는데 4월과 5월, 팀 내 주축타자인 한유섬과 함께 부진에 빠지면서 시즌 초반을 힘들게 보냈으나 자진해서 2군에 다녀온 뒤로 반등에 성공했다. 한편 추신수가 2군에 가있는 동안 빈 자리를 대신해서 팀 내 또 다른 리드오프인 최지훈이 1번 타자로 나서기도 했으나 오히려 최지훈까지 부진에 빠지면서 랜더스의 팬들은 추신수의 빈 자리를 더욱 크게 느끼기도 했다.

21일 잠실 LG 트윈스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2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를 때려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고 최지훈의 뜬공 때 3루까지 진루에 성공했으나 최정의 볼넷 이후 에레디아가 삼진, 최주환은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두 번째 타석에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최지훈의 내야 땅볼에 포스아웃되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최지훈, 최정의 뜬공으로 득점에는 그치지 못했고 이후 타석에서는 삼진과 범타를 기록했다.

2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27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서 좌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으나 최지훈의 내야 땅볼로 포스아웃되었다. 4회초 타석에서는 우익수 옆 안타를 기록했고 7회초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옆 안타로 출루한 뒤 최지훈의 볼넷으로 2루를 밟았고 최정과 에레디아의 뜬공 이후 최주환의 볼넷으로 3루 베이스까지 진루했으나 하재훈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총 타석에서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28일 문학 한화 이글스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4-3으로 패배했다.

29일 문학 한화 이글스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고 8회말 타석에서 대타 최지훈으로 교체되었다. 6회초 수비에서는 이진영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내는 호수비를 선보이기도 했다.

30일 문학 한화 이글스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 1삼진으로 전날에 이어 멀티 출루를 기록했고 팀은 6-1로 승리해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7월 한 달간 SSG 랜더스의 타자 중 타율 2위, 출루율 1위, 장타율 2위, OPS 2위를 기록,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끌었다.

3.5. 8월[편집]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93
27
8
0
0
13
6
7
15
0
.329
.387
.427
.814

1일 수원 kt wiz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8-0으로 패배했다.

2일 수원 kt wiz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로써 7월 6일 KIA 전부터 이어오던 출루 기록을 12경기에서 마감하게 되었다.

3일 수원 kt wiz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2루타를 치고 나갔고 최진후의 땅볼 아웃 때 3루까지 진루에 성공했다. 최정의 중견수 플라이 아웃 때 홈을 쇄도했으나 태그 아웃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주자 2루의 득점권 상황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때려냈고 2루주자 최지훈이 홈을 밟으면서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세 번째 타석에선느 삼진으로 물러났고 네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를 넘어가는 2루타를 때려내면서 한 경기 3개의 2루타를 기록했으나 후속타자들이 연달아 빈타로 물러났고 팀은 3-1으로 패배하면서 kt wiz에게 시리즈 스윕패를 당했다.

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타석에서 3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우익수 쪽 안타로 출루했고 최지훈의 타석에서 폭투로 2루까지 진루한 뒤 땅볼 아웃으로 3루까지 추가 진루했다. 이후 3번 타자 최주환의 중견수 뜬공 때 홈을 밟으면서 전날에 이어 팀의 선취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주자 2루 득점권 상황에서 우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하면서 조형우를 3루까지 보냈고 이후 최지훈의 안타와 최주환의 2루타에 홈인하면서 2득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주자 3, 2루 상황에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아웃으로 타점을 올렸고 다섯 번째 타석에선 수비 시프트에 걸려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다.



프로 데뷔 후 첫 한경기 5안타
롯데 자이언츠 (2023.08.05) / 사직 야구장
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고 타석에서 6타수 5안타 4득점 1타점 1삼진으로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시절을 포함하여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5안타를 때려냈으며 후반기 타율 .367, 최근 13타수 10안타(2루타 4)로 매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여담으로 이 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김하성이 시즌 23호 도루에 성공하면서 추신수의 기록을 넘어섰는데 추신수는 이에 "기록은 항상 깨기 위해서 있는 거 아닌가."라면서도 "김하성 선수는 한국에서도 워낙 빠르고 잘했던 선수였다. 앞으로 도루를 더 많이 할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아질 일만 남은 것 같다. 잘 하니까 보기 좋더라"라면서 후배를 응원했다.

13일 문학 삼성전에서 멀티히트 2타점으로 승리에 기여하였다.

1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8회말 수비에서 대수비 오태곤과 교체됐다. 올시즌 유독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28타수 16안타로 타율은 무려 5할 7푼 1리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수비 도중 종아리 쪽에 통증을 느꼈고 선수 보호차 16일 경기와 17일 경기, 2경기를 결장했다.

18일 문학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선 4타수 2안타 1볼넷 1사구 1득점 1삼진으로 총 4 출루를 하는 등 맹활약을 했으나 팀은 7회초 한유섬의 대형 실수로 동점을 허용했고 이후 연장 12회초 최민준이 실점 하면서 8-4로 패배했다. 첫 타석은 2루쪽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안타로 출루하면서 팀의 첫 출루를 기록했다. 침묵했던 SSG의 타선은 선두타자 추신수의 안타로 물꼬를 텄고 후속타자 최지훈은 2루 땅볼로 아웃됐으나 이후 최정이 몸의 맞는 볼로 출루해 찬스를 이어갔고 4번타자 최주환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단숨에 3-0으로 앞서갔다. 세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어내 멀티 출루에 성공했으며 이후 최지훈의 번트로 2루, 최정의 땅볼에 3루까지 진루했다. LG 벤치에서는 앞선 타석에서 홈런을 쳤던 최주환을 고의사구로 걸렸고 강진성과의 승부를 택했으나 강진성이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쳤고 이에 추신수가 홈을 밟으면서 득점을 올려 스코어는 4-0이 되었다. 이후 네 번째 타석에서도 선두타자로 나서 사구로 출루에 성공했으나 최지훈은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됐고 최정의 볼넷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최주환이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 강진성이 3루 땅볼을 치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여섯 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와 3루수 앞 번트안타로 출루하면서 한 경기 4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최지훈이 중견수 플라이 아웃, 최정은 삼진 아웃, 최주환은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을 기록하면서 결국 팀은 8-4로 패배했다.사실상 이날 경기에 출전한 타자들중 가장 좋은활약을 했다.

19일 문학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날 LG 트윈스는 SSG 투수진을 상대로 11점을 뽑아내면서 11-2 대승을 거두었고 SSG는 지난 롯데 3연전에서 스윕패에 이어 LG전까지 2경기를 연달아 패하면서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 날 패배로 SSG 랜더스는 kt wiz에게 2위 자리까지 내주게 되었다.

20일 문학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팀은 2-1로 승리했다.

24일 문학 NC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수비 시프트를 뚫어내는 좌전 안타를 쳐냈고 후속타자 최지훈의 3루타에 홈을 밟으면서 득점을 올렸다. 이후 두번째 타석에서도 좌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이후 4번 타자 최주환의 병살타 때 홈을 밟으면서 혼자서 2득점을 올렸다. 타석에서는 5타수 2안타 2득점 1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7-4로 승리했다.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고 강진성과 교체됐다.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초구를 받아쳐 우익수 오른쪽 2루타로 출루했다. 후속 타자 최지훈이 희생번트를 댔으나 라울 알칸타라가 송구 실책을 범했고 이에 추신수는 3루를 지나 홈까지 달려 팀의 선취 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고 세 번째 타석은 1사 상황에서 좌익수 오른쪽 1루타를 쳐내면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최지훈이 1루 땅볼을 치면서 포스 아웃됐다. 네 번째 타석에서도 2사 상황에 우익수 앞 1루타로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고 다섯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된 뒤 김강민과 교체되었다.

8월 29일 네이버 스포츠 공식 스토리텔러에 선정과 동시에 남은 시즌동안 네이버 스포츠 칼럼을 연재하게 되었다. 팀에서는 외야수 한유섬과 더불어 유이하며 첫 칼럼으로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되돌아보며, 후배들에게 - 상, 하" 편이 1시간 간격으로 업로드 되었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되돌아보며, 후배들에게 - 상 메이저리그 도전을 되돌아보며, 후배들에게 - 하

30일 문학 키움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1안타 2볼넷 1사구 1득점을 기록, 한 경기 4출루 활약을 펼쳤다. SSG 랜더스가 7회 말까지 스코어 11-7로 리드를 유지하면서 승기를 굳혔고 이후 8회초 수비에서 김강민과 교체되었다.

8월 한 달간 SSG 랜더스의 타자 중 타율 1위, 출루율 1위, 장타율 2위, OPS 2위를 기록했다.


3.6. 9월[편집]


9월 월간 기록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9
75
10
0
0
5
11
9
11
15
1
.156
.280
.391
.671


시즌 8호 홈런
2023년 9월 3일 (VS 이의리)
9월 3일 문학 KIA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뒤진 SSG 랜더스의 1회말 공격,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투수 이의리를 상대로 쫓아가는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8호 홈런이자 올 시즌 5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두 번째 타석에선 삼진 아웃,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으나 이후 타석에서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 날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삼진 1타점을 기록했고 팀은 8-6으로 패하면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스윕패를 기록. 팀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공동 4위인 NC와 KIA하고는 1.5게임차로 좁혀져 SSG의 가을야구 진출 여부도 불투명해졌다.

9월 5일 대전 한화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선 5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팀은 11-6으로 승리하면서 연패 행진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현재까지 MLB 통산 1,652경기 + KBO 통산 335경기로 합산 1,987경기에 출전했고 한미 통산 2,000경기 출장까지 13경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MLB 통산 1,671안타 + KBO 통산 310안타로 합산 1,981안타를 기록해 남은 시즌 안에 19개의 안타를 추가하면 한미 통산 2,000안타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SSG 랜더스의 잔여 경기 수는 31경기인데 추신수는 올시즌에도 부동의 주전으로 나오고 있기에 한미 통산 2,000경기 출장의 달성 여부는 사실상 기정사실이고 안타의 경우에도 추신수의 최근 페이스로 볼 때 이번 시즌 내에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9월 6일 대전 한화 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6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세이브 상황에서 올라온 마무리 투수 서진용이 블론세이브를 범했고 이후 연장 11회말 구원 등판한 이로운정은원을 상대로 끝내기 내야안타를 허용하면서 6-5로 패배하였다.

9월 7일 대전 한화 전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3, 4번째 타석에서 2개의 볼넷을 얻어내 멀티 출루에는 성공했다. 팀은 3-1로 앞선 7회말 수비에서 구원 등판한 송영진노경은이 연달아 실점을 내주면서 한화에 뒤지게 되었고 결국 따라붙지 못하면서 최종 스코어 4-3으로 패배하였다. 한화 이글스에 루징 시리즈를 가져가면서 SSG 랜더스는 시즌 순위 4위까지 떨어졌으며 5위 KIA 타이거즈와는 1게임차로 좁히게 되었다.

9월 8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9호 홈런
2023년 9월 10일 (VS 윌리엄 쿠에바스)
9월 10일 kt전에서 첫 타석부터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기록했고, 이 홈런은 KBO 데뷔 후 수원 원정에서 때려낸 첫 홈런이였다. 시즌 9호 홈런이자 올 시즌 6번째 리드오프 홈런. 이후 타석에선 볼넷 1개만 골라냈고 9회말 대수비 김강민과 교체됐다.

9월 16일 잠실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고 팀은 10-4로 패배했다. 6월 중순 부상 복귀 후로 줄곧 올라와있던 타격 사이클이 9월들어 떨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즌 10호 홈런
2023년 9월 22일 (VS 박세웅)
22일 문학 롯데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박세웅의 초구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KBO 리그 2023 시즌 첫 번째 1회말 선두타자 초구홈런. 시즌 10호 홈런이자 올 시즌 7번째 리드오프 홈런. 다음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멀티 출루에 성공했고 이후 타석에서는 중비, 삼진을 기록하면서 총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 1삼진으로 마감했다.

9월 22일 추신수의 블로그에 두 번째 칼럼, 야구선수의 하루 시간표를 공개합니다.이 업로드 되었다.

23일 문학 롯데전에서 8회말 6번 타자 류효승의 대타로 투입됐으나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 날 경기 출장으로 추신수는 한미 통산 2,0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시즌 11호 홈런
2023년 9월 24일 (VS 애런 윌커슨)
24일 문학 롯데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애런 윌커슨을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기록했다. 이 홈런은 시즌 11호 홈런이자 올 시즌 8번째 리드오프 홈런. 이후 5회 말 타석에서 볼넷을 추가하면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시즌 12호 홈런
2023년 9월 27일 (VS 김명신)
27일 문학 두산전 더블헤더 1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7회말 공격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했으며 스코어 7-3으로 뒤진 8회말 공격에 김명신을 상대로 쓰리런 홈런을 쳐내면서 1점차로 따라붙었다. 시즌 12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 이후 9회말 한유섬이 동점 솔로 홈런을 기록하면서 더블헤더 1차전은 7-7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9월 들어 타율은 떨어졌지만 홈런을 무려 5개나 쏘아올리는 등 장타력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 27일 기준으로 6홈런을 친 KIA 타이거즈 나성범에 이은 월간 홈런 2위를 기록하고 있다.

9월 29일 추신수의 블로그에 세 번째 칼럼, 특별하고, 아쉬웠던 9월 26일 시구행사, 그리고 기부문화이 업로드 되었다.


3.7. 10월[편집]


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0
30
7
1
1
0
4
5
5
3
0
.292
.433
.417
.850
10월 1일 문학 KIA전 6회말 무사 주자 1루 상황에 하재훈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볼넷으로 출루했고 후속타자 김성현의 희생 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다. 김찬형의 타석에 최항이 대타로 나와 초구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김민식이 2타점 2루타를 치면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얻어냈고 대주자 최상민과 교체되었다.

3일 문학 NC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SSG가 6-5로 이기고 있던 6회말 2사 주자 2, 3루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팀은 9회초 마무리 서진용이 올라와 2실점을 하는 등 전체적으로 흔들렸지만 결국 막아내면서 9-7로 승리했고 3연승을 이어갔다.

5일 문학 NC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타석에서 2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 도합 3출루에 성공하면서 리드오프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고 팀은 4-3으로 승리하면서 5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승리로 SSG 랜더스는 NC 다이노스와 공동 4위로 올라섰으며 3위인 두산 베어스와는 0.5 게임차로 좁혔다.

6일 문학 한화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공격 2사 주자 2, 3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김민식과 김성현을 홈에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후 7회초에 대수비 최상민과 교체됐다.

7일 창원 NC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 볼넷을 얻어냈으며 5번 타자 한유섬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다. 두 번째 타석에서는 1사 2, 3루 상황에 내야 안타로 출루해 찬스를 이어갔으나 오태곤과 최정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이닝이 종료되었다. 4회초 무사만루 찬스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야했으나 추신수 대신 대타 김강민이 투입되었는데 1회 주루 과정 도중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되었다고 한다.

부상으로 인해 8일 NC전은 결장했고 10일 광주 KIA전 7회초 3번타자 김찬형의 대타로 투입됐다. 스코어 5-4, 2사 주자 1루로 접전인 상황에서 적시 3루타를 때려냈다. 이후 대주자 최경모와 교체되었다. 오늘 경기 전까지 임기영을 상대로 통산 19타석 16타수 6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 3볼넷 타율 .375 출루율 .474 장타율 .875 OPS 1.349 WPA 0.517을 기록.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는 정말 대단했던 선수는 아닙니다.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도 아니고요. 슈퍼 스타도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당장 야구를 그만둔다고 하더라도 경기를 하기 위해서 제가 해왔던 일에 대해서는 후회가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할 것, 항상 해왔던 것을 다 해 왔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많이 부족했던 선수지만 이 경기를 잘하기 위해 항상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10년 전으로 시계를 돌린다고 해도 딱히 뭔가를 더 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제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제 능력 안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중략)

저의 신체적 전성기는 10년으로 끝났지만, 저보다 더 치열하게 싸우고 노력해서 마흔 이후에도 전성기를 유지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추신수, 네이버 스포츠 칼럼 "2013년 추신수와 2023년 추신수, 내가 변한 것과 인정해야 할 것" 中

10월 11일 추신수의 블로그에 네 번째 칼럼, 2013년 추신수와 2023년 추신수, 내가 변한 것과 인정해야 할 것이 업로드 되었는데 랜더스 팬덤은 아무래도 칼럼의 소재와 내용이 내용인지라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있다.

13일 문학 키움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하반신 마비로 치료를 받고 있는 마동현 前 종합격투기 선수가 시구, 추신수가 시포를 맡았는데 마동현 선수의 사연을 들은 추신수가 5년간의 재활비를 지원해주기로 했고 구단에선 시구 초청을 해주었다. 경기에선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했다. 1회초 볼넷으로 출루했고 에레디아의 적시타때 홈을 밟으면서 동점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타석에서는 삼진과 병살타를 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팀은 2회말 최주환의 솔로홈런으로 9회초까지 스코어 2-1로 리드를 잡고 있었으나 마무리 투수 서진용김휘집에게 동점 홈런을 내줘 9회말 공격을 맞이했다. 2사 만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가 문성현의 2구째 직구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1루 수비 시프트에 틀어막혔다. 그러나 1루수가 베이스 커버를 들어오는 투수에게 송구를 던지지 못했고 추신수는 1루에서 세이프되면서 경기를 끝내게 되었다. 이후 해당 타구는 실책에서 안타로 기록이 정정되었다.

16일 잠실 두산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1안타(2루타 1)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7일 문학 두산 최종전에 7회말 한유섬의 대타로 투입됐다. 타석에서 안타로 출루했고 하재훈이 2루타를 치면서 3루 베이스를 밟았으나 득점까지 연결되지는 못했다. SSG가 두산을 상대로 최종스코어 5-0으로 승리하면서 최종 순위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지었다.


4. 포스트시즌[편집]


10월 21일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시작을 앞두고 추신수의 블로그에 다섯 번째 칼럼, 가을에 뛰는 특별한 심장, 꼭 10승을 더 하겠습니다.이 업로드 되었다.


4.1. 준플레이오프[편집]



준플레이오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
(공동 1위)
9
3
0
0
0
1
0
2
(공동 5위)
2
0
0
.333
(공동 5위)
.455
(4위)
.333
.788
SSG 랜더스의 2023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10월 22일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회말 9번 타자 김민식의 대타로 투입돼 우중간 안타를 기록하고 대주자 최상민과 교체되었다.

10월 23일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 볼넷으로 출루한 뒤엔 연달아 범타로 물러났으나 다섯 번째 타석에서 1사 상황,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최주환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3번 최정이 볼넷을 얻어내 득점찬스를 만들었으나 에레디아가 3루 땅볼을 치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SSG 랜더스는 홈 2연전을 모두 패배하면서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몰리게 되었다. 특히 에이스 투수인 로에니스 엘리아스김광현을 내고도 1승도 거두지 못했고 NC 다이노스의 경우 에릭 페디를 아꼈기에 플레이오프 진출 전망이 매우 어두워졌다.

10월 25일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우익수 앞 안타를 기록했고 후속타자 에레디아와 최정이 연달아 범타, 한유섬의 안타로 3루 베이스까지 밟았으나 하재훈이 초구 내야 뜬공을 치면서 득점과는 연결되지 못했다. 여담으로 1회초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추신수는 지난 해 한국시리즈 1차전(~6차전)부터 올해 준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통산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에서 안타 및 출루를 기록했다. 두 번째 타석은 2사 주자 1, 2루의 득점권 상황에서 6구째 볼넷을 얻어내며 주자 만루가 되었고 에레디아 역시 볼넷으로 밀어내기, 이후 최정이 그랜드슬램을 쳐내면서 추신수도 홈을 밟았다. 이 홈런으로 SSG 랜더스가 한 이닝 5점을 뽑아내면서 5-3으로 스코어를 뒤집었으나 곧바로 NC 다이노스는 2회말 박건우의 적시타와 마틴의 쓰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3타석에서는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났고 결국 9회까지 SSG 랜더스는 추가점을 내지 못하면서 최종 스코어 6-7로 패배, 준플레이오프 탈락을 확정지었다. 마지막 타석에서 삼구삼진으로 물러나고 덕아웃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현역 마지막 타석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이다.


5. 총평[편집]


2023시즌 최종 성적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도루
볼넷
삼진
112
382
97
17
1
12
6
65
(5위)

79
사사구
타점
득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78
(3위)

41
65
.254
.379
.398
.777
124.1
1.96


KBO 리그 2018~2023 시즌 선구안 관련 스탯 상위권 순위
3년 연속 IsoD(절대출루율) 1위[6]
에이징커브로 인해 전체적인 성적은 클래식과 세이버 스탯 모두 지난해보다 하락했으나, 그럼에도 가장 큰 장점인 높은 출루율은 여전했으며, 실제로 KBO 리그 3년 연속 IsoD(순출루율) 1위를 비롯해 2023 시즌 볼넷 5위, BB%(타석당 볼넷 비율) 2위를 기록했다. 팀 내 타자 중 출루율OPS, wRC+는 최정과 에레디아에 이은 3위, 홈런도 최정, 최주환에 이은 3위를 기록하면서 아직도 1군 선수로서의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선수 개인적으로는 한미 통산 2,000경기 출장과 1,900안타라는 대기록도 세웠다.[7] 도루는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5월까지 5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등 지난해와 별반 다를 것 없이 적극적인 도루 시도를 했었으나 5월 말 발목 부상으로 인해 2군에 다녀온 후로는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시즌이 끝날 때까지 1개의 도루만을 성공시켜 총 6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8]

시즌 개막 후 4월은 타율은 좀 낮아도 출루만큼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번 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나 5월 들어서 출루율까지 떨어지며 일부 팬덤에게 비판을 듣기도 했다. 이후 발목 부상과 슬럼프로 본인이 직접 감독에게 요청하여 2군에 다녀왔고 복귀한 6월 중순부터 맹활약을 하기 시작하면서 랜더스의 타선을 이끌었다. 6월 복귀 후(규정 70%) 타율 .333로 팀 내 타자 중 3위[9], 출루율 .489로 크보 전체 타자 중 1위, 장타율 .611로 리그 전체 타자 중 2위, OPS 1.101로 2위를 기록했고 7월에는 타율 .288로 팀 내 타자 중 2위, 출루율 .431로 팀 내 타자 중 1위[10], 장타율 .442로 팀 내 타자 중 2위, OPS .873으로 팀 내 타자 중 2위를 기록했다. 8월에도 타율 .329로 팀 내 타자 중 1위, 출루율 .387로 팀 내 타자 중 1위, 장타율 .427로 팀 내 타자 중 2위, 옵스 .814로 팀 내 타자 중 2위로 활약하면서 구단 8월 MVP 타자 부문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9월 들어서 타격 사이클이 떨어졌는지 다시 부진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기이하게도 떨어진 타격감과는 별개로 한달간 무려 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6홈런의 KIA 타이거즈 나성범에 이은 월간 홈런 2위를 기록했으며 10월에 다시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 시즌부터 수비로도 다시 나가기 시작했고 우익수로 25경기에 출장해 187⅓이닝을 소화했다. 여담으로 추신수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 3차전에서 모두 안타를 쳐내면서 개인 통산 포스트시즌 전 경기 출루 및 안타를 기록했다.


6. 시즌 후[편집]


시즌 종료 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난 3시즌 동안 내가 원하는 성적을 내보지 못했지만 좋은 동생들을 팀 동료로 만나 기분이 좋다며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KBO 리그에서 많은 것을 얻었던 3년을 보냈다며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10월 31일 김원형 감독이 경질되었는데 난데없이 SSG 랜더스의 차기 감독 후보로 언론에 언급되고 있다. SSG 랜더스를 전담으로 두고 있는 정세영 기자가 유튜브 채널 B급감썰에 출연해 차기 감독 후보로 추신수가 유력하다는 소식을 현장에서 들은 바가 있으며 원래는 마땅한 인물이 없던게 SSG 랜더스였는데 최근들어 추신수가 대형 포털사이트에 칼럼을 쓰기 시작했고 근래들어 기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는 점과 정용진 구단주와의 친분을 이유로 들기도 했다. 다만 정세영 기자는 추신수 본인이 아직 선수 생활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다고 덧붙혔다.

이날 저녁에 김성용 SSG 랜더스 단장과 추신수, 김강민이 만나 식사 자리를 가졌기에 '추신수 감독설'이 더 힘을 얻는 듯했지만 김성용 단장은 11월 1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추신수 감독 선임은 우리 구단이 생각하는 방향과 다르다고 '추신수 감독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어제 저녁 자리는 팀을 위해 헌신한 베테랑 두 명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두 선수가 생각하는 향후 계획에 관해 가볍게 대화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결국 추신수 감독설은 단순한 찌라시로 넘어갔고 SSG 랜더스 측에서 김원형 감독의 경질 사유로 세대교체를 꼽은 만큼 최고참인 추신수와 김강민도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수순으로 보여지고 있었으나 스포츠조선박재호 편집국장은 두 사람이 아직 은퇴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고, 구단에서는 선수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21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이숭용 신임 감독의 취임식이 진행됐는데 이 자리에서 이 감독은 아직 추신수, 김강민과 대화를 나눠보지 않았다면서 두 선수가 어떤 판단을 하던 의사를 존중할 것이다. 특히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경험도 했고 선수단 리더이기 때문에 더 존중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면서 선수들의 의견을 들어본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후 2차 드래프트로 동갑 선수 김강민은 한화로 이적했지만 추신수는 불혹의 나이임에도 다음시즌에도 SSG에서 뛰게 될 가능성이 열렸다. 내년에도 뛰게 된다면 현재 펠릭스 호세가 가지고 있는 최고령 타자 출장, 최고령 홈런, 최고령 안타 기록(만 42세 8일)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다. 동갑내기 김강민도 유력 후보이기는 하나 추신수가 생일이 약 두 달가량 더 빠르고 무엇보다도 주전으로 나오는 선수이기에 확률은 더 높은 편.

7. 관련 문서[편집]


[1] 특히 가족과 상의 과정에서 아내를 설득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그도 그럴것이, 추신수가 MLB에 있을 때부터 몇 십년간 혼자서 자녀들을 돌보며 외로운 생활을 했고, 남편이 KBO에 진출한 뒤에도 정작 아내는 자녀들을 돌보느라 미국에 있어야 했기 때문에 결국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니 아내 입장에선 반대가 심할 수 밖에 없었다.[2] 롯데는 젊은 선수들 위주로 리빌딩 모드 중이어서 추신수 같은 노장 선수를 상징성 하나만 보고 영입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3] 이날 출루를 하기 전까지, 고영표 상대로 10타수 무안타에 7삼진 무사사구를 당하고 있었다.[4] 이 날 박동원과 설전을 벌이며 욕을 먹었는데, 발목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이므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며 바로 오해 풀고 넘어갔다.[5] 7월~8월 두 달간은 컨택에 집중을 했는지 타율은 좋았지만 홈런은 단 한 개에 그치는 등 장타가 나오지 않았었다. 9월은 정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셈[6] 사진의 23년 기록은 시즌 초반의 성적으로 시즌 최종 기록은 .127을 기록했다. 여담으로 시즌 초반부터 맹출루를 하면서 선두 자리를 차지한 뒤로 시즌 내내 다른 선수에게 절대출루율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고 그대로 1위를 기록했다.[7] 2,000안타도 도전했었으나 시즌 막판 주루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5개차로 달성에 실패하였다.[8] 성공률도 6도루 4실패로, 성공률 60%에 불과했다.[9] 리그 전체 13위.[10] 리그 전체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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