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워해머/비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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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우리의 영역에 무단으로 침입하다니... 워허드를 불러모아라, 더러운 인간들을 사냥할 시간이다.토탈 워: 워해머에 출연한 비스트맨의 문서.인간들을 죽여라!!"
2. 세력 소개[편집]
올드 월드의 어둡고 뒤틀린 숲 속 깊은 곳에는 비스트맨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비스트맨은 다양한 야수의 외모를 띠고 있는 기형의 야만족이자 카오스의 피조물입니다. 이들은 파멸의 권능을 따르기 때문에 마땅히 문명을 혐오하며, 눈에 보이는 문명의 발전상과 사회를 족족 박살내 버립니다. 그렇게 비스트맨은 마을과 촌락을 약탈하고 파괴하며, 감히 피의 영역에 가까이 다가온 자들도 모조리 살해합니다.
그러다 포효 떼거리가 형성된다면 인류의 도시조차도 안전을 장담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무리를 갖춘 비스트맨들은 야만적 본능으로 본격적인 전쟁에 나서 문명화 된 종족들을 가축처럼 도살하고, 삶의 터전을 불태우고 박살내며, 남은 잔해조차도 발굽으로 모조리 짓밟아 그저 폐허만을 남기고 떠나기 때문입니다.
3. 세력 특징[편집]
3.1. 유목[편집]
비스트맨은 카오스와 같은 유목 팩션으로 군단이 곧 근거지이며 카오스 세력처럼 근처 영역의 카오스 오염도를 높인다. 하지만 카오스와 다르게 두 부대 이상 근접한다고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3] 연합해서 공성전, 다굴하기 매우 편하다.
명심해야할 점은 결코 주력 군단이 전멸하지 않을 것. 유목 세력은 군단이 곧 근거지이므로 군단의 전멸은 단순히 병력뿐만 아니라 군단에 지어진 건물까지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를 야기한다. 다만 군주가 부활하면 건물들도 다시 돌아오고 건물을 올리는 것도 정주팩션보다 훨씬 쉬우므로 잘 키운 영지가 날아가는 정도의 충격은 아니다.
야전에서 기본 공격이 매복 공격인 것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별로 의미는 없지만 카오스 침략자의 일원인 덕분에 노스카 야만인들과 아카온의 카오스 군단과 관계가 좋다.[4] 그런데 노스카는 플레이어가 비스트맨일 경우 카오스 속국이 아니라서 적극적으로 참전을 안하는 관계로 어쨌든 플레이어가 마무리해야 한다.
2021년 7월 중순부터는 유목 시스템이 개선되어 정착지에 무리돌(허드스톤)을 세울 수 있다. 여전히 건물이나 생산이 군단에 종속되는 유목팩션이지만 어느정도 세력영역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3.1.1. 2편(리워크 적용)[편집]
2021년 7월 14일 패치로 유목 시스템을 완전히 손봤다.
비스트맨은 이제 툼킹과 유사하게 모든 유닛이 생산 한도가 있는 대신 고용 비용도 유지비도 없다. 마찬가지로 고용에는 여전히 군단 건물을 요구하지만 툼킹과 달리 건물로 고용한도를 얻는 건 아니다. 비스트맨은 전투 승리, 특정 군단 건물 건설, 그리고 퀘스트를 통해 '공포'라는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이 자원을 사용해 팩션의 유닛, 영웅, 군단 한도를 늘릴 수 있고, 전설적 군주를 합병 할 수 있게된다. 이뿐만 아니라 정착지의 최대 티어와 정착지 건물이 건설되는 티어도 올리고, 신규 영웅과 군주가 더 높은 랭크로 모집되게 하고, 신규군단이 몇 개의 정착지 건물을 가지고 시작하게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의식으로 얻는 파멸의 인장의 숫자에 따라 상위 유닛이 해금되고 정착지 숫자와 군단 숫자도 늘어난다. 한편, 골드는 쓸 데가 적어진 만큼 골드로 특정 추종자, 배너, 장비를 무제한으로 구매할 수 있다. 덤으로 일부 추종자는 특정 유닛 한도를 늘려주기도 한다. 다만 특정 유닛과 영웅의 한도를 늘리는 것은 점점 해당 유닛을 비싸게 하는 만큼 일부 유닛을 집중적으로 쓰는 것보다 다양한 유닛을 적당히 두루두루 강화해 쓰는 것도 하나의 전술이 될 수 있을듯하다.
비스트맨은 일정 숫자의 정착지(무리돌)를 세울수 있다. 무리돌은 성장이나 공공질서같은 일반적인 내정시스템과는 무관하게 작동하며 유닛 모집량을 대폭 늘려주고 지역 군단에게 이동거리 보너스와 매복확률 증가를, 적 군단에겐 이동거리 패널티를 주며 인근 지역을 핏빛 땅으로 만든다. 무리돌엔 4종류의 부가건물을 2개까지 지을 수 있는데 모두 공통적으로 추가 주둔군을 제공한다. 부가 건물들 중 한 건물은 유닛 모집량과 충원율을 올려주고 카오스 오염을 퍼트리며, 나머지 세 건물은 주변 핏빛 땅의 시야를 얻거나, 모든 핏빛 땅에 있는 카오스, 비스트맨, 노스카를 제외한 종족의 군단에게 디버프를 주거나, 역병을 발생시키는 등 강력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덕분에 따로 군단이 수비하지 않아도 무리돌을 수비하기는 어렵지 않다.
핏빛 땅에 속한 정착지들을 파괴하거나 핏빛 땅 범위 내에서 전투를 승리하면 허드스톤에 '유린'이 모이며, 유린이 10 이상이면 원하는 타이밍에 의식을 발동시켜 쌓아온 유린을 상위티어 유닛을 해금하거나 추가 군단을 모집하는데 필요한 캠페인 자원인 파멸의 인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의식을 치르면 주변 핏빛 땅에 있는 폐허들은 무리돌이 파괴되기 전까진 정주세력들이 재건할 수 없게 된다. 로세른, 나가론드, 헥소아틀, 알트도르프, 쿠롱 같은 각 종족의 핵심 정착지엔 특수한 무리돌이 지어지는데, 이 특수한 무리돌들은 세력 전체에 적지 않은 보너스를 제공한다. 참고로 이미 핏빛 땅인 지역에는 무리돌을 지을 수 없다. 글로벌 보너스를 노리려면 잘 계산해서 세우자.
유목 건물은 기존과 거의 같지만 전체적으로 테크가 조금 낮아졌으며 정착지에서 유닛 생산이 가능해진 만큼 따로 유닛 생산건물을 지을 부담이 적어졌다. 또한 다른 유사 유목 팩션과 같이 전설 군주들의 군단이 전멸해도 해당 군주들의 군단 건물들이 유지된다.
기술은 연구 시간이 거의 없는 수준이 되었고 연구 속도가 느려지는 기믹이 사라진 대신 특정한 행위를 해야 연구를 할 수 있게 바뀌었다. 대부분 매복적투를 일정횟수 하는 것처럼 플레이하면 자연스럽게 달성하게 된다.
정착지 점령 시 선택지 또한 바뀌어서 무리돌 정착지 건설, 도시를 파괴하는 2가지의 선택지[5] 가 있다. 숙영 태세가 행동력을 10%만 소모하는 만큼 도시를 파괴하고 받은 행동력을 이용해 숙영태세로 전환할 수 있다.
업데이트된 비스트맨은 전반적으로 전투를 통해 발전하며 군대의 전력상승이 팩션에 묶여 있어서 어떤 일이 있어도 잃는게 적다. 다른 팩션은 도시들 잃고 군단을 잃으면 그 군단을 양성하는데 들어간 골드와 인프라가 날아가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데에 애로사항이 크지만 비스트맨은 모든 군단의 동시적인 전멸만 아니면 전설적 군주들이 부상을 회복하고 유닛 모집하는 몇 턴이면[6] 거의 완벽하게 복구가 가능하다.
개편 후 여전한 약점으로는 건물만 유지되면 고급 유닛 군단을 양산할 수 있는 정주종족들과는 달리, 비스트맨은 새로운 군단을 만들 때마다 새 군단에 고급 유닛 모집 건물이 없으므로 성장 전엔 기존 군단에게 유닛을 조금씩 받아오거나 정착지가 해금하는 유닛들을 써야 한다. 또한 유지비가 없지만 유닛 최대치를 늘리려면 공포를 써야 하는데 한계치를 올릴 수록 점점 공포 요구량이 커져서 고급 유닛 숫자를 늘리기 어려워진다. 결국 거대 정주문명에 비하면 아무리 영역을 늘렸어도 고급 군단 양산능력은 매우 떨어지고 가장 효율적인 유닛만 쓰기 힘들다.
당연하겠지만, 이 특징은 2편에서만 해당된다. 1편에서는 개편이 반영되지 않았다.
4. 종족 특징[편집]
2016년 7월 28일 DLC 콜 오브 비스트맨을 통해 추가. 많은 팬들의 예상을 깨고 브레토니아보다 먼저 플레이 가능 세력으로 등장했다. 정식 발매 이후로 추가된 첫 DLC 종족이며 카오스의 전사와 그린스킨을 적당히 섞어놓은 듯한 유목 팩션이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올드월드 곳곳에 숨어서 혼돈을 퍼트리면서 엔드 타임을 기다리는 역할. 이전까지의 경우 스타팅 군주가 다르더라도 시작 위치는 동일했지만 비스트맨부터는 외눈의 카즈라크는 에스탈리아 남부, 암흑의 징조 말라고어는 배드랜드 중간, 쉐도우게이브 몰구르는 노르트란트에서 시작하는 등 시작 위치가 바뀌는 변경점이 생겼다. 주 팩션인 비스트맨 세력 외에도 레드 혼 등 마이너 팩션들이 올드 월드 각지에 퍼져있으며, 이들은 전멸하더라도 주기적으로 다시 거병하거나 아카온이 침공을 개시할 때 부활한다.
비스트맨의 등장으로 인하여 카오스 침공 이벤트도 많이 변화하였다. 아카온이 이끄는 카오스 본대 침공이 최장 100턴 가량[7] 에서 135턴 가량으로 뒤로 밀리는 대신 아카온은 더 강력한 부대를 이끌고 등장하며, 카오스에 종속되어 있는 비스트맨 세력 "카오스의 워허드"가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기존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비스트맨 참전 이전에는 후방을 공격하는 요른링이 큰 변수를 만들어주기 어려워 강력하게 성장한 드워프/인간 연합군이 뱀파이어를 쓸어버리고 카오스 침공도 키슬레프 인근에서 저지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비스트맨의 등장으로 인간과 드워프 팩션의 성장이 힘들어지면서 AI에게 맡기면 거의 대부분 제국, 혹은 뱀파이어까지 멸망하는 편이다. 특히 종족마다 특정 지형을 점령할 수 없는 1부에서 제국이나 브레토니아로 플레이하는데 근처 드워프 지역을 비스트맨이 날려버리면 폐허에서 나오는 카오스 오염은 드워프가 그 지역을 다시 점령할 때까지 절대 없앨 수가 없다.
4.1. 태고의 분노, 혈욕[편집]
태고의 분노는 고어류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비스트맨 전용 광란의 마이너버전같은 패시브로, 광란보다 공격적인 성능은 약하지만 이동속도를 늘려줘서 비스트맨 특유의 속전속결 전투방식과 잘 어울리는 능력이다. 리더십이 절반 이상일 경우 근접 공격 +5, 돌격 보너스 +10%, 속도 +10%, 심리면역을 주며, 연구를 통해 리더십 조건을 없앨 수도 있다.
혈욕은 타우록스와 파멸의 황소, 황소고어, 미노타우르스, 고르곤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근접 전투중 근접 공격 +5, 돌격 보너스 +10%, 리더십 +4, 심리 면역을 부여한다.
5. 시스템[편집]
1부 종족이라 의례도 없고 정착지도 없는 유목 세력이라 지령도 없다.
5.1. 유린과 파멸의 표식[편집]
기본적인 캠페인 진행 + 승리조건이며 포인트를 쌓아서 새 유닛을 언락하고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표식을 대량으로 모으고 싶다면, 명당에 자리한 하나의 허드스톤(무리돌)으로 최대한 많은 유린 포인트를 모은 후에 모르슬리프 만월날에 파멸의 의식을 치르면 획득량을 최대화시킬 수 있다. 랜덤하게 모르슬리프 일식 이벤트가 뜨는 경우 더 많은 포인트를 받는다.
요원으로 정찰해본 후 최대한 많은 유린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자리에 허드스톤을 설치하고 주변 도시를 파괴해 유린을 모으면 좋다. 특이점으로 적 정착지 전투에서 승리했을 때 즉시 허드스톤 건설을 선택하면 일정량 유린을 받고 시작한다. 반면 파괴해서 폐허로 만든 이후에 따로 점거할 경우 돈은 더 챙길 수 있지만 유린을 받지 못한다. 따라서 돈이 적게 되는 작은 마을을 허드스톤으로 만들어 유린을 챙기고, 그 허드스톤의 핏빛 땅 범위 내의 대도시는 약탈 파괴로 돈과 유린을 동시에 챙기면 좋다.
처음에는 1군단만을 사용 가능하며 파멸의 표식을 어느 정도 올려야 2군단을 쓸 수 있으므로 빠르게 2군단 조건은 맞춰주는 게 좋다. 2군단이 매복했다가 적의 취약점을 공격하면 공략이 훨씬 쉬워진다.
5.2. 공포의 보상[편집]
비스트맨은 다른 종족이 군단과 도시에 종속된 것과 달리 팩션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전용 시스템을 위주로 행동하게 된다.
비스트맨 고유의 자원인 공포와 타 종족의 골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은총을 이용해 고유 메뉴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비스트맨 발전의 많은 부분이 이 공포의 보상 메뉴에서 이루어진다.
3~4군단 넘어가면 공포가 부족해서 고급유닛 뽑기가 어려워진다. 후반으로 갈수록 공포 수급이 가장 큰 문제가 된다.
5.3. 야수의 분노[편집]
군단별로 분노게이지가 존재하며 높으면 보너스를, 낮으면 패널티를 받게 된다. 전투, 약탈, 포로 처형과 같은 공격적인 행동으로 증가하며 캠프를 차리고 재정비하거나 포로 선택지에서 은총을 고르는 내정선택지를 고르면 감소한다.
야수의 분노가 높으면 무리 성장이 증가하고 최대치가 되면 돌격보너스를 추가로 얻는 대신 이 상태에서는 분노가 빠르게 감소하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5.4. 암흑의 달[편집]
일정 주기마다 검은 달 모르슬리프가 떠오르는데, 이때 네 종류의 강력한 버프를 준다. 만월, 월식, 일식 총 세가지 상황으로 나뉘며 달에 따라 보너스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만월은 그냥저냥 평범하지만 일식은 타 종족이였다면 밸런스 붕괴를 우려했을 정도로 막강하고 준수한 효과로 구성되어 있다.
사상자 회복속도, 근공과 무기피해, 공포비용 감소, 군단 이동거리, , 등 6개 보너스 중 4개가 랜덤하게 등장하며 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 만월
야수의 경사 : 3턴간 근접 보병 유닛의 무기위력 10%, 근접공격 5 증가
숙련의 대가 : 특정 유닛 공포비용 50% 감소
파멸의 혜택 : 3턴간 모든 무리 야수의 분노 4 증가
모두가 싸워야 한다 : 무리 고용 한계 2 증가
아무리 멀다해도 : 작전 이동 범위 % 증가
끝없는 허드 : 6턴간 무리 성장 3 증가, 습격 수입 80% 증가
- 월식
야수의 경사 : 3턴간 근접 보병 유닛의 무기위력 20%, 근접공격 10 증가
숙련의 대가 : 특정 유닛 공포비용 50% 감소
파멸의 혜택 : 3턴간 모든 무리 야수의 분노 7 증가
모두가 싸워야 한다 : 무리 고용 한계 3 증가
아무리 멀다해도 : 작전 이동 범위 % 증가
끝없는 허드 : 6턴간 무리 성장 8 증가
- 일식
야수의 경사 : 3턴간 근접 보병 유닛의 무기위력 30%, 근접공격 15 증가
숙련의 대가 : 특정 유닛 공포비용 50% 감소
파멸의 혜택 : 3턴간 모든 무리 야수의 분노 10 증가
모두가 싸워야 한다 : 무리 고용 한계 4 증가
아무리 멀다해도 : 작전 이동 범위 50% 증가
끝없는 허드 : 6턴간 무리 성장 5 증가, 습격 수입 120% 증가
과거에는 버프와 디버프가 동시에 있는 해괴한 이벤트에 원하는 버프가 나오는게 순전히 운에 맡겨야 하는 등 불합리한 부분이 많아 욕을 바가지로 먹기도 했으나, 침묵과 분노 DLC와 함깨 비스트맨이 개편되면서 순수하게 버프만 제공하는 이벤트로 바뀌었다.
암흑의 달이 뜬 턴에 허드스톤(무리돌)에서 의식을 하면 카오스신들이 파멸 포인트를 보너스로 더 얹어준다.
5.5. 무리돌과 핏빛 땅[편집]
침묵과 분노 DLC로 추가된 새로운 기능. 무리돌(Herdstone)을 건설한 주변지역이 핏빛 땅(Bloodground)으로 지정되며 그 지역 내에서 전투시 유린이 증가한다. 이후 모은 유린으로 의식을 치뤄 고급유닛을 언락하고 폐허를 폐허상태로 고정시킬 수 있다. 이득을 크게 보려고 의식을 질질 끌다가 다른 AI들이 폐허를 먹어버리기도 하므로 적절한 시점에 의식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 최대한 파괴를 하되 다른 위험세력이 폐허를 주워먹을 것 같으면 그전에 의식을 해버리자.
무리돌에 지원 건물을 건설할 시 인근 성 공격이나 지역 방어에 도움을 주고 방어 주둔군도 늘려준다.
- 포식 제물 : 충원률 + 모집한도 + 카오스오염을 올려주는 만능건물. 오염도 증가로 적 성에서 반란을 노리거나 영역 내 적 부대에 카오스 소모성 피해를 주어 공격이나 방어에도 도움이 된다.
- 주술의 시련 : 마법의 바람을 늘려주고 넓은 범위의 시야를 제공해 정보력을 올려준다. 광역 시야확보가 되므로 무리돌에 유린 포인트를 많이 쌓아두고 멀리 싸우러 떠날 때 빈집털이를 예방할 수 있다.
- 집합장 : 튼튼한 성을 공격할 때 공성탑 생산력과 적 포탑 화력을 약화시켜 준다. 공격시에 쓴 후 지역 방어시에는 별 도움이 안 되므로 교체해 주는 게 좋다.
- 병폐의 바람 : 적 부대의 활력을 저하시키고 역병에 걸리게 해 피해를 준다. 공격시에도 유용하고 넓은 핏빛 땅 방어시에도 매우 유용하다. 넓은 지역에서 위의 포식 제물 카오스 오염과 역병이 조합되면 적들이 오다가 다 녹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어려움 난이도 정도까진 강하지만 그 이상 난이도에서는 AI의 소모성 피해도 보정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다.) 또한 먹기 어렵게 방어가 잘 된 성도 핏빛 땅으로 지정한 후 역병이 퍼지길 기다리면 쉽게 점령 가능하다.
다음과 같이 종족의 수도격에 해당하는 영지에 무리돌을 세우면 해당 종족과의 전투 시 근접 공격 +5 보너스와 소소한 전역 보너스가 있다.
- 알트도르프(제국) : 인류의 몰락. 인간 상대[8] 근접 공격 +5, 브레이 샤먼 모집 등급 +5
- 검은 암반(그린 스킨) : 발굽 바위. 그린 스킨 상대 근접 공격 +5, 전투 후 전리품 수입 +25%
- 드라켄호프 성(뱀파이어 카운트) : 핏빛 포식자의 폐허. 언데드 상대[9] 근접 공격 +5, 마법 저항 +5%
- 쿠론(브레토니아) : 무너진 토너먼트 경기장. 브레토니아 상대 근접 공격 +5, 돌격 보너스 +5
- 헥소아틀(리자드맨) : 모르슬리프의 월식. 리자드맨 상대 근접 공격 +5, 마법의 바람 초기 보유량 +5
- 카라즈 아 카락(드워프) : 모독의 시대. 드워프 상대 근접 공격 +5, 장갑 관통 무기 피해 +5
- 로세른(하이 엘프) : 음침한 관문. 하이 엘프 상대 근접 공격 +5, 모든 주문 재사용 대기시간 -10%
- 나가론드(다크 엘프) : 거대한 한기의 무리돌. 다크 엘프 상대 근접 공격 +5, 장갑 +5
- 세월의 떡갈나무(우드 엘프) : 그을린 떡갈나무. 우드 엘프 상대 근접 공격 +5, 사격 저항 5%
툼 킹, 뱀파이어 코스트, 스케이븐, 노스카는 특별한 무리돌이 없으며, 키슬레프나 캐세이, 오거, 타 카오스 세력 역시도 특별한 무리돌이 없다.
6. 플레이 가능한 진영[편집]
7. 관련 DLC[편집]
비스트맨의 부름
- 1부: 비스트맨 플레이 가능, 2부: 카즈라크, 말라고어, 몰구르 추가 사용 가능(와류 타우록스, 모탈캠)
CA 30주년 기념 FLC
- 6개의 유명연대 추가.
이로 인해 캠페인 플레이가 엄청나게 쾌적해졌다. 비스트맨은 고질적 자금 부담 문제 때문에 정예 1군단 정도만 핵심으로 굴리게 마련이라 유닛을 많이 뽑을 필요가 없는 진영인데, 그동안 그 얼마 안되는 유닛을 뽑으려 건물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고작해야 2~3카드 밖에 안 쓰일 유닛들이지만 그렇다고 언고어 병력들만 쓸 수는 없으니까. 그런데 유명연대가 도입되면서 이제는 그 필요한 고급 유닛들을 유명연대들로만 땜빵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극단적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군단 유지비 감소 건물로 다이렉트 테크트리를 타는 것도 가능할 정도다.[10] 햄탈워 하면서 처음으로 패배해 봤다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로 악명 높던 비스트맨 캠페인의 난이도도 이젠 옛 말이 된 셈.
다만 앞에서 언급한 나아진 플레이는 플레이어가 조종할 때 한정이고, AI 비스트맨은 지금도 동네북 신세이다. 세력들끼리 싸우는 와중에 약탈 태세를 키고 돈을 챙기지만, 고티어 유닛을 뽑지 않고 계속 머물러있거나 그 전에 화가 난 다른 세력들에게 두들겨맞고 멸망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아카온이 나타나 깽판을 칠 때 선세력의 주의가 그쪽으로 가기에 잠시 숨통이 트이지만, 카오스 세력이 사라지기 무섭게 같이 망해버리는 비운의 세력.
침묵과 분노(The Silence & The Fury)
한글 자막 영상
- 전설적인 군주 황동소 타우록스 추가. 볼택스 캠페인과 필멸의 제국 캠페인에서 학살의 뿔 부족 플레이 가능.
- 군주 파멸의 황소 추가.
- 영웅 전쟁고어 추가.
- 유닛 엄니고어 전차, 고르곤, 재버슬리드 추가.
- 정예 연대 추가(네발고어(투척), 재버슬리드, 고르곤)
그레이트 브레이 샤먼 FLC
- 2021년 7월 14일 추가.
- 비스트맨의 마법사 군주로, 브레이 샤먼의 군주 유닛이다. Total War Access를 통해서 제공된다.
변화의 그림자 DLC
- 젠취의 유닛인 잔고어, 키슬레프 유닛인 야수 정령의 화신이 추가된다.
8. 캠페인[편집]
햄탈워 2 기준 캠페인 비스트맨 팁을 들자면 승리를 위해선 도시를 파괴하며 유린 게이지를 채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무리돌(허드스톤)을 박고 충분히 유린을 모은 후 의식을 했으면 그 지역은 쿨하게 버리고 유린을 모을 수 있는 새로운 지역을 찾아나서자.
이미 의식을 치른 지역을 방어하는것은 거의 의미가 없다. 건물값이 상당히 비싼데 방어전에서 적 군단을 격파하거나 습격을 통해서는 큰 돈을 벌기도 어렵고 유린(파멸의 표식)도 오르지 않는다. 돈이 많아도 유린으로 파멸의 표식을 올리지 않으면 고급유닛 언락이 막히고, 파멸의 표식을 올려도 돈이 없으면 고급유닛 생산 건물을 지을 수 없다. 결국 발전이 많이 된 싱싱한 도시 여럿을 무리돌 범위에 넣고 파괴해야 테크발전을 위한 돈과 파멸의 표식 모두 챙길 수 있으므로 비스트맨을 플레이할 땐 설정처럼 한 곳에 진득하게 눌러앉아 있는게 아니라 약탈과 습격을 위해 메뚜기 떼처럼 이동하며 플레이하게 된다.
처음에는 1군단 뿐이지만 파멸의 표식을 올리면 2군단 이상으로 인해전술을 펼칠 수 있다. 약한 군단 하나를 보여주고 주력군단이 그 앞에 매복하는 식으로 적 병력을 낚은 후, 빈 성을 차지하는 전술이 가능하다. 빠르게 파멸의 표식 단계를 올려주자. 또한 난공불락으로 보이는 성의 경우 인근 마을을 무리돌로 만들고 역병 건물을 짓고 기다리면 역병이 퍼져 쉽게 점령할 수 있게 된다.
햄탈1과 햄탈2 필멸의 제국 캠페인 승리를 위해서 최종 시나리오 전투 "인간의 몰락" 에서 승리해야 한다. 제국과 브레토니아가 모두 멸망할 때 트리거되는 이 전투는 제국의 황제 카를 프란츠와 브레토니아의 왕 루앙 레옹쿠르가 이끄는 최후의 인간 연합군과의 싸움으로 제국과 브레토니아의 정예병을 동시에 상대해야 한다. 특이사항으로 카를 프란츠와 같은 전설적인 군주는 전투에서 패퇴시 무조건 "부상을 입었다!"라고 표시되지만, 이 전투에서만큼은 전사 처리된다. 적진 측면의 숲에 워하운드나 센티고어 등의 선봉대 유닛을 숨겨두면 좋다. 전투중에 포병이나 궁병을 잘라줄 수 있기 때문. 특히 전투중에 왼쪽에서 헬스톰 로켓포 3대가 나오므로 선봉대나 암행유닛이 빛을 발한다. 중갑기병대가 상당히 많이 나오므로 장갑관통이나 대대형 유닛을 많이 데려가자.
최종 전투를 승리하면 몰락한 왕의 군기라는 군기를 주는데, 할당한 부대에게 생명력 50% 미만 시 +12% 무기 피해, +12% 장갑 관통 피해를 부여하는 '몰락한 왕의 군기' 패시브 능력, 섬뜩함 능력, 불굴 능력을 준다.
8.1. 회오리의 눈[편집]
모드를 쓰지 않는 한 타우록스만으로 스타팅 플레이 가능하다.
8.2. 필멸의 제국[편집]
카즈라크/몰구르/말라고어는 제국과 브레토니아를 완전히 멸망시켜야 해서 한참 술래잡기를 해야 한다. 특히 브레토니아(쿠론)을 빠르게 멸망시키지 않으면 저 아래 사우스랜드로 연방해서 도망가 버리기 때문에 지옥문이 열린다. 또한 제국/드워프/브레토니아를 카오스가 다 박살내 주던 햄탈워 1과는 달리 햄탈워 2의 필멸의 제국 캠페인은 카오스가 약해서 딱히 도움을 받을 수 없다. 노스카나 카오스처럼 라이클란트와 쿠론을 빠르게 저격해 멸망시키면 연방으로 끈질기게 버티는 꼴을 보지 않아도 되므로 멸망 각이 보이면 제국과 브레토니아 마이너 팩션부터 차근차근 멸망시키는게 아니라 메이저 팩션부터 처리하고 느긋하게 마이너 팩션들을 입맛대로 요리하면 된다.
타우록스는 단기승리 목표가 파멸의 표식을 채우고 말레키스/황혼의 자매/마즈다문디의 수도만 점령하면 되어 훨씬 간단하다.
8.3. 불멸의 제국[편집]
단기 승리로 마법 비축량 +30, 장기 승리로 군주 모집 등급+10을 받는다. 비스트맨은 마법 의존도가 높은 편이 아니기에 말라고어가 아닌 이상 덤에 가깝다. 군주 모집 등급은 강력한 파멸의 황소를 더 강하게 모집할 수 있으므로 괜찮은 편.
9. 전투[편집]
9.1. 장점[편집]
- 선봉 배치
- 기동성/충격력
- 숲 패널티 무효
- 최종병기 미노타우르스
- 추가 DLC로 보강된 막강한 괴수진
9.2. 단점[편집]
- 헐벗은 병사들
- 떨어지는 리더십
- 미묘한 군주의 성능
- 부실한 후위
10. 내정[편집]
10.1. 장점[편집]
- 찍어내는 군단
- 생존력 최강
- 매복전의 대가
10.2. 단점[편집]
- 유목 민족
- 수적 열세
- 외교의 제한
다행이도 비스트맨은 카오스 소속이기 때문에 그냥 보이는 모든 종족을 쥐어 패고 자리를 뜨는 방식의 외교를 해도 되는 몇 안되는 팩션이다.
11. 유닛 구성[편집]
11.1. 전설적인 군주[편집]
11.1.1. 외눈 카즈라크[편집]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카즈라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