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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스토리 진행 시 팁/5세대
덤프버전 : r20190312
분류
상위 문서: 포켓몬스터/스토리 진행 시 팁 1. 개요[편집]
새로 등장한 포켓몬들의 성능이 대부분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이 어렵지는 않은 편이다. 그에 반해 스타팅 포켓몬의 성능은 타 스타팅 포켓몬에 비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1], 스토리 중반부 구간부턴 스타팅 포켓몬을 대체 할만한 타입의 포켓몬을 포획했다면 스타팅 포켓몬을 채용하지 않아도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이다. 또, 보조 포켓몬들의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스토리 멤버 포획을 더 신중하게 해야 한다. 경험치 공식도 바뀌어 소수 원톱식으로 레벨로 찍어누르는 플레이보다는 여러 마리를 데리고 다니는 쪽이 좋다. 랭크업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있을 경우 고난이도 보스 클리어에 유리하다. 쓰러뜨릴 때마다 강해지는 자기과신 악비아르나 용의춤 액스라이즈, 칼춤 쓴 몰드류, BW2의 조로아크와 루카리오가 대표적인 예.
중반부에 주박사가 행복의알을 주기 때문에 레벨링이 꽤나 편해졌다. 그리고 흔들리는 풀숲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경험치를 매우 많이 주는 다부니가 나오기 때문에, 풀숲이 흔들리면 즉시 가서 확인하는 것이 레벨업에 좋다. 좀 어려워진 점이 있다면, 5세대에서는 상대 포켓몬의 레벨과 자기 포켓몬의 레벨의 차이에 따라 경험치 획득량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레벨이 올라갈 수록 다부니 사냥을 제외한 방법으로 야생 포켓몬을 때려잡으면서 노가다 하는 것이 매우 힘들며, 스타팅 원톱 플레이가 제한된다. 잘 찾아보면 곳곳에 흔들리는 풀숲 노가다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2] 해당 장소는 잘 보면 길게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구간이 있는데, 자전거를 타며 풀숲 흔들리는 소리가 들릴때까지 해당 구간을 계속 왔다갔다 해 주자. 주머니 사정이 좀 낫다면 스프레이를 사서 뿌린 후 풀숲이건 아니건 신나게 돌아다녀 주면 된다.
하루에 한 번씩 트레이너들과 승부할 수 있는 뇌문 돔도 주요 레벨링 스팟이다. 엔딩 전에는 트레이너들이 많지 않고, 배지를 일정 개수 따야 레벨이 상향되며, 하루에 한 번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엔딩 전에는 효과가 미미하다.
엔딩 후 스토리가 기므로, 엔딩 전 종반쯤 출현하는 포켓몬이나 엔딩 후 등장하는 포켓몬을 잡아서 써도 된다. BW의 경우 엔딩 직후 대단한낚싯대를 얻으므로, 낚싯대로 낚은 포켓몬을 잡아서 써도 된다.
만약 BW와 BW2를 연계해서 플레이 할 계획이 있다면 도감을 조기에 등록할 수 있고 대응폭도 넓어지므로 참고하면 좋다. 미진화체만 나오는 이유는 엔딩 이후에 교배가 필요하기 때문.
2. 블랙·화이트[편집]
엔딩 전에는 5세대 외 포켓몬이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포켓시프터나 화이트포리스트(화이트 버전 한정) 모두 엔딩 후 해금되기 때문에, 이전 세대 포켓몬을 엔딩 전에 얻는 방법은 엔딩을 본 다른 5세대 소프트와의 교환 뿐이다. 게다가 이 시리즈부터 첫 번째 배지를 따기 전에는 통신이 불가하다. 또, 엔딩 보고 나면 플레이어 포켓몬들의 레벨이 50대 초중반인데, 엔딩 후에 갈 수 있는 지역의 트레이너들의 레벨이 죄다 60대 중반으로 급상승한 데다가 레벨업 스팟인 뇌문돔도 엔딩 직후 60대 중반으로 올라가서, 엔딩 직후 레벨업이 굉장히 어렵다. 칠현인 쫓아가는 퀘스트 중에 플라스마단이 대뜸 레벨 64짜리 악비아르를 꺼내질 않나.
하지만 엔딩 후 용돈 벌기는 쉬워졌다. 물결마을의 별장에 있는 부르주아 일가의 연속배틀이 역할을 대신한다. 부적금화와 용돈 파워를 모두 적용하면 장남 제외 최대 372000원이라는 거금을 매일 벌 수 있다. 단 마지막으로 붙는 장남을 이겨버리면 더 이상 싸울 수 없기에 장남에게 일부러 져 줘야 계속해서 배틀하고 돈을 벌 수 있다. 그로 인해 장남에게는 배틀서브웨이를 제패한 유저도 이기는 배틀서브웨이 최강자(…)라는 별명이 있다.
그 이외에도 뇌문 돔에선 레벨 65 야도킹 하나를 가진 신사 신아에게 최대 78000원 + 금구슬 10000원, 레벨 64 깜까미와 레파르다스를 가진 마담 에밀리아에게 최대 76800원 + 진주 1400원을 하루에 한 번씩 뜯어낼 수 있다. 이쪽은 리셋 노가다만 하면 매일 만날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3. 블랙·화이트 2[편집]
3DS로 실행하는 포켓몬 AR서처는 게임을 해서 얻은 포켓몬을 블랙2/화이트2로 보낼 수 있다. 복붙로스 3총사는 블화2에서는 자체 습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얻어와야 하며[7] 그 외 4세대 소프트가 있다면 2/4세대 메인 전포를 끌어올 수 있다. 더군다나 보미카전 시기에 서처를 병행하면 좋은데, 심보러, 몽나, 야돈, 메탕 등 독에 강한 포켓몬을 끌어올 수 있기 때문. 물론 더 나아가 아티전에 대비해 흔들풍손을 끌어와도 좋다.
궐수시티 위의 하나 7번도로와 타워오브해븐에서 수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제브라이카, 사철록, 유토브, 보르그 등 모두 능력치와 경험치를 충분히 퍼 주기 때문에, 레벨 엔트리를 40대 중후반으로 맞추기 어렵지 않다. 타워오브해븐에서는 특수 계열 포켓몬들을 단련시키기 좋다.
하나도감이 확장되어 더 다양한 포켓몬을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전작에서는 배포 포켓몬이었던 조로아를 공짜로 얻을 수 있다.[8] 스토리가 길어져서, 포켓몬리그 1차 사천왕과 챔피언의 레벨이 50대 후반으로 상향됐지만, 역시 행복의알이 나오기 때문에 레벨업에 충실하면 레벨 60대 엔트리를 만들어서 돌파가 가능하여 체감 난이도는 더 쉽다. 덕분에 엔딩 후 지역 탐사도 어렵지 않게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포켓몬 브리더들은 이미 대결을 해도 해당 지역을 벗어났다가 다시 만나면 재배틀이 가능하다. (백의 수동 제외) 강제로 재배틀이라는 점이 불편하긴 하지만 스토리 중 4번 정도 만나게 되는 브리더들을 빠른 레벨 부스팅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Pt처럼 조각을 통해 NPC로부터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조각은 동굴의 먼지 날리는 곳에서 종종 얻을 수 있고, 하일링크의 페스티벌 미션을 통해 다량으로 얻을 수 있다.
물결마을의 부르주아 일가 노가다는 더 이상 불가능하며, 대신 하나의 난관이라는 장소가 생겼다. 이곳도 부적금화 좀 끼고 돌아다니면 20만원을 금방 벌 수 있다. 하지만 돈을 많이 주는 직업 계통인 신사, 마담, 도련님, 아기씨는 흑의 마천루 쪽에서만 나오므로 화이트2의 경우는 하나링크를 통해 블랙 2와 키교환을 할 필요가 있다.
뇌문 돔의 경우는 전작과 동일하다. 노부부와 도련님, 아기씨 모두 레벨이 내려가고 보상금도 조금 줄어든 대신 안소니는 별의모래를 주고, 소피아는 진주를 준다.
4. 추천 포켓몬[편집]
4.1. BW, BW2 공통[편집]
- 바랜드: 초반 출현, 견제폭, 공+, 진화, 약점↓, 특성(위협), 리스크X - 추천 도구: 실크스카프, 먹다남은음식
초중반에 쓸 만한 노말 타입 포켓몬. 레트라, 다꼬리 류와 비슷한 초반 포켓몬 답지않게 기본 능력치(종족값 490)도 준수하고 초반부터 자속 은혜갚기를 배운다. 이후에는 깨물어부수기와 와일드볼트, 삼색엄니 등도 배우므로 여러 타입도 견제할 수 있다. 초중반엔 돌진이나 이판사판태클 위주의 육성이 이뤄지므로 체력 보완 수단이 필수. 다만 자체 성능이 우수한 포켓몬임에도 공격수로는 최악인 단일 노말 타입이라 체감 화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서 후반에는 힘이 좀 딸린다.
- 몽얌나: 초반 출현, 체/특공+, 진화, 리스크X - 추천 도구: 휘어진스푼, 조개껍질방울, 연동(BW2, AR서처)
초중반용으로 노말에 바랜드가 있다면 에스퍼엔 몽얌나가 있다. 달의돌도 알로에 이벤트를 수행하면 받을 수 있고, 37레벨에 사이코키네시스를 배우므로 이 정도 시기에 진화시키면 괜찮은 특공과 특방, 체력으로 에스퍼 딜러 겸 특수막이의 역할을 수행 가능하다. 단, 견제폭이 심각하게 좁아 기술머신이 필수이다. 또한 AR서처가 없다면 BW2에서의 습득처는 꿈터가 전부이므로 엔딩 이후가 될 수밖에 없다. 만약 조기에 AR서처를 사용한다면 보미카전을 앞두고 몽나를 끌어오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초반 시기엔 땅 타입도 없을 뿐더러 설령 땅 공격을 쓴다고 해도 부유 특성이 있는 또가스가 있기 때문.
- 제브라이카: 초반 출현, 공/스+, 진화
전툴라나 메더 등의 경쟁자가 있지만 높은 공격력과 스피드로 차별화는 가능한 포켓몬. 스파크를 레벨 25에 배운다는 점에서 줄뮤마 시기를 특수기 전격파 하나로 버티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고, 견제폭은 되지만 니트로차지와 따라가때리기로는 위력이 낮아 한계가 있지만, 스피드가 전튤라보다 빨라서 충분히 채용할만 하다. bw2에서는 줄뮤마가 나오지 않고 스토리 중반인 제브라이카만이 궐수시티 근처 풀숲에서 나온다.
- 암트르 - 기가이어스: 초반 출현, 공/방+, 특성(옹골참), 연동(통신진화-BW), 교환(BW2), 리스크X
사실상 5세대판 딱구리. 상당히 이른 레벨에 락블레스트와 떨어뜨리기 등을 배우므로 체육관 상성이 스타팅보다 훨씬 유리하다. 또, 중반 이후에는 스텔스록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깔짝형이 많은 5세대 스토리 환경에 유리하다. 단, 암트르를 기가이어스로 진화시키려면 통신교환이 필요하지만, BW2에서는 7번도로에서 에몽가를 주고 기가이어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얻기 쉬워졌다. 이 기가이어스는 고집 성격에 공격 개체치 V, 나머지 개체치 모두 20이다.
- 몰드류: 초반 출현, 체/공+, 진화, 반감↑
동굴 필드에서 모래먼지가 날리는 곳에 다가가야 만날 수 있어[9] 잡기 쉽지 않다는 게 문제. 그리고 구멍파기 배우기 전까진 화력이 좀 딸리고 물몸이라서 잘 쓰러진다. 하지만 그 이후론 레벨 29에 스톤샤워를 배울 수 있고 36이라는 이른 레벨에 지진을 배우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 때 큰 기대를 걸 수 있다. 데 이렇게 둘만 있어도 스토리 진행에서 큰 활약을 한다. 자력으로 배우는 칼춤이나 손톱갈기라도 돌리면 무시무시한 수준. B2W2의 경우 아크로마 전 때도 코일 테크를 상대할 때 악비아르보다 한 수 위인 건 덤. 다만 그 외의 유용한 기술들은 배우기 힘든데 아이언헤드는 BW2에서 빨강조각 4개를 모아야 하고, 깨트리다는 12BP를 모아서 사야 하니 어렵다면 다른 포켓몬과 조합하는 것이 좋다. 그나마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중에 쓸만한 기술로 시저크로스가 있다.
- 모아머: 초반 출현, 공+, 반감↑, 불/물보조
펜드라: 견제폭, 스+, 진화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지닌 벌레 포켓몬 2대장. 둘 다 서식지가 바람개비숲 안쪽으로 2번째 배지까지 따면 잡아서 스토리요원으로 활약시킬 수 있다. 펜드라는 메가폰과 독찌르기로 무장하면 고속의 스피드로 압살이 가능하며, 악명 높은 게치스의 삼삼드래보다 빠른 것은 덤. 모아머는 뚜꾸리 계열과 비행 약점을 제외하면 가장 보완이 잘 되는 타입으로서 리프블레이드와 시저크로스로 늑골라나 두빅굴 등의 물과 땅, 바위 포켓몬을 카운터치고 에스퍼 타입인 몽얌나나 고디모아젤, 란쿨루스 등을 무찌르는 등의 활약을 할 수 있다. 모아머에게 제비반환이나 섀도크루를 배우게 하면 견제폭을 조금 더 늘릴 수 있다. 단 둘 모두 자체 파워가 좋은 편은 아니고 독, 풀, 벌레 타입을 반감하는 타입이 많은데다가 내구력이 낮아서 픽픽 쓰러진다는 점은 마이너스 요소. 특히 모아머는 불꽃이랑 비행에 4배다!
상당히 괜찮은 성능을 지닌 벌레 포켓몬 2대장. 둘 다 서식지가 바람개비숲 안쪽으로 2번째 배지까지 따면 잡아서 스토리요원으로 활약시킬 수 있다. 펜드라는 메가폰과 독찌르기로 무장하면 고속의 스피드로 압살이 가능하며, 악명 높은 게치스의 삼삼드래보다 빠른 것은 덤. 모아머는 뚜꾸리 계열과 비행 약점을 제외하면 가장 보완이 잘 되는 타입으로서 리프블레이드와 시저크로스로 늑골라나 두빅굴 등의 물과 땅, 바위 포켓몬을 카운터치고 에스퍼 타입인 몽얌나나 고디모아젤, 란쿨루스 등을 무찌르는 등의 활약을 할 수 있다. 모아머에게 제비반환이나 섀도크루를 배우게 하면 견제폭을 조금 더 늘릴 수 있다. 단 둘 모두 자체 파워가 좋은 편은 아니고 독, 풀, 벌레 타입을 반감하는 타입이 많은데다가 내구력이 낮아서 픽픽 쓰러진다는 점은 마이너스 요소. 특히 모아머는 불꽃이랑 비행에 4배다!
- 엘풍: 초반 출현, 견제폭, 스+, 진화, 교환
드레디어: 초반 출현, 진화, 특공/스+(나비춤), 특성(마이페이스), 교환
풀 타입 중에서 성능이 가장 좋은 2인조. 블랙/블랙2에서 소미안을 치릴리로, 화이트/화이트2에서는 치릴리를 소미안으로 교환해 주는 NPC가 있는데, 그 치릴리와 소미안이 둘 다 특공 능력치가 V에다 성격이 특공 보정을 해주는 조심이므로 화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둘 다 약점이 많고 체육관 상성도 조금 나쁜 것, 기술폭을 위해서는 46레벨까지 버텨야만 하는 것이 단점이다.
엘풍은 씨뿌리기, 코튼가드 등 다양한 변화기를 배우므로 아래의 드레디어와는 정반대로 고속 깔짝형 어태커로 활용할 수 있다. 폭풍,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등 드레디어보다 넓은 기술폭도 장점. 다만 BW에서는 기가드레인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레벨업 외에는 전무하므로 최소한 26레벨까지는 소미안으로 육성해야 한다. 대신 BW2에서는 기술머신 시기가 일러져서 엘풍 조기진화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드레디어는 꽃잎댄스를 자력으로 배우고 나비춤까지 배우며, 특성이 마이페이스인 경우 무한 꽃잎댄스를 쓰므로 최강의 풀 타입 어태커로 쓸 수 있다. 수면가루도 자력으로 배우므로 포획률이 낮은 전설의 포켓몬 등을 잡거나, 쓰러뜨리기 어려운 에이스 포켓몬도 좀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엘풍과 달리 기술폭이 매우 좁은데 풀 타입이나 노말 타입 외의 기술이 꿈먹기밖에 없으므로, 순전히 화력 중심이다.
풀 타입 중에서 성능이 가장 좋은 2인조. 블랙/블랙2에서 소미안을 치릴리로, 화이트/화이트2에서는 치릴리를 소미안으로 교환해 주는 NPC가 있는데, 그 치릴리와 소미안이 둘 다 특공 능력치가 V에다 성격이 특공 보정을 해주는 조심이므로 화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둘 다 약점이 많고 체육관 상성도 조금 나쁜 것, 기술폭을 위해서는 46레벨까지 버텨야만 하는 것이 단점이다.
엘풍은 씨뿌리기, 코튼가드 등 다양한 변화기를 배우므로 아래의 드레디어와는 정반대로 고속 깔짝형 어태커로 활용할 수 있다. 폭풍, 사이코키네시스, 섀도볼 등 드레디어보다 넓은 기술폭도 장점. 다만 BW에서는 기가드레인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레벨업 외에는 전무하므로 최소한 26레벨까지는 소미안으로 육성해야 한다. 대신 BW2에서는 기술머신 시기가 일러져서 엘풍 조기진화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드레디어는 꽃잎댄스를 자력으로 배우고 나비춤까지 배우며, 특성이 마이페이스인 경우 무한 꽃잎댄스를 쓰므로 최강의 풀 타입 어태커로 쓸 수 있다. 수면가루도 자력으로 배우므로 포획률이 낮은 전설의 포켓몬 등을 잡거나, 쓰러뜨리기 어려운 에이스 포켓몬도 좀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엘풍과 달리 기술폭이 매우 좁은데 풀 타입이나 노말 타입 외의 기술이 꿈먹기밖에 없으므로, 순전히 화력 중심이다.
- 악비아르: 초반 출현, 견제폭, 공+, 반감↑, 특성(위협/자기과신), 리스크X
4번도로에서 아래의 스토리 깡패와 손잡고 출현. 땅+악이라는 특이한 조합 상성을 가진 포켓몬으로 공격력이 준수하고, 거기다가 사천왕 중 악 타입에 약한 사천왕이 망초와 카틀레야로 둘이나 되기 때문에 혼자서 둘을 다 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땅 타입의 밥줄 공격기인 지진을 상당히 늦은 레벨인 54레벨에 배운다는 점을 유의할 것. 그때까진 아쉬운 대로 구멍파기나 땅고르기를 쓰고, 자기과신, 위협 둘 다 뛰어난 특성이기 때문에 취향대로 고르도록 하자. 위협은 물리 어태커 상대로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올려주고, 자기과신은 혼자서 날뛸 수 있는 기점을 잡아준다.
- 불비달마: 초반 출현, 견제폭, 체/공+, 진화, 반감↑, 특성(우격다짐), 풀/물보조
2세대의 전룡, 4세대의 찌르호크의 뒤를 잇는 스토리 깡패. 140의 물리 공격력 종족값에서 나오는 우격다짐[10] 플레어드라이브는 어중간한 반감도 한큐에 보내버릴 수 있는 핵폭탄급 미친 화력을 자랑한다. 진화 전에도 어지간한 스타팅보다 높은 90이라는 공격력에 의욕 특성이 붙어 실질 공격력은 더 높다. 따라서 뒤에 나오는 구름시티 관장도 매우 쉽게 클리어 가능. 거기다가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우는 레벨이 겨우 33이다! 그리고 엄청난힘이나 암해머 등의 격투 기술, 스톤샤워, 지진, 유턴 등의 물리 기술도 폭넓게 배운다. 다만 진화 전 형태인 달막화가 특성이 의욕[11]이라서 중요한 순간에 기술이 빗나가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 것에 주의. 샹델라를 쓴다고 하더라도 입수 시기 문제 때문에 이녀석을 대타로 잡고 가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서브 포켓몬을 불꽃 타입으로 잡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부분 주리비안/수댕이를 플레이하는 유저일 텐데, 혼자서는 관장의 모아머를 뚫기 힘들기 때문에 더더욱 이 녀석의 도움이 필요한 것이다.
- 암팰리스: 견제폭, 방+, 진화, 특성(옹골참), 리스크X
기가이어스와 마찬가지로 스텔스록과 스톤샤워를 배워서 대부분의 체육관에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하트비늘로 껍질깨기를 되살리면 조금 애매한 화력과 낮은 스피드를 극복할 수 있으니 금상첨화. 최후반에는 양날박치기와 위력이 같은 암석포를 배운다.
- 심보러: 견제폭, 특공+, 특성(미라클스킨, 매직가드)
얻기 힘들지만 일단 얻었다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97이라는 스피드를 살린 에스퍼/비행 특공 요원으로도 활약 가능하다. 단 자력기가 에스퍼와 비행 위주라 기술머신 보강이 필수이다. BW2에서는 AR서처를 조기에 사용하여 심보러를 등장시기보다 빨리 얻을 수 있으므로 보미카전에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 데스니칸: 방/특방+, 약점↓
일단 물리, 특수 막이로도 쓰이지만 특공이 95라 고스트 특공 딜러로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미묘하게도 바로 위의 심보러나 바로 아래의 늑골라와는 다르게 아케오스를 주로 사용한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더블 배틀시 아케오스에게 노말 물리 기술을 때려 무기력을 지워 장시간을 활약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단 기술폭이 고스트 기술 외엔 없다시피 하므로 기술머신 보강이 필수이다.
- 치라치노: 초반 출현, 견제폭, 스+, 진화, 약점↓, 특성(테크니션, 스킬링크(BW2 한정)) - 추천 도구: 실크스카프, 왕의징표석(스킬링크형), 광각렌즈(테크니션형)
전기돌동굴 앞의 민가에서 빛의돌 입수가 가능하므로 고속 진화가 가능하다. 스피드가 115로 빠른 편이며 테크니션 + 스위프뺨치기의 화력이 강력하며 테크니션+잠깨움뺨치기도 있다. 거기에다가 약간만 노가다를 해서 하트비늘로 락블레스트와 기관총을 되살리면 타입 견제력이 확 늘어나서 스토리 불도저가 된다. B2W2에선 스토리상 반드시 가게 되는 은혈에서 1회 한정 100쉬운 진화/ 확률로 스킬링크 치라미를 입수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연타기를 쓰면 화력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무조건 위력 125짜리 공격을 박고 거기에다가 왕의징표석을 끼워주면 꽤나 높은 확률로 풀죽게 하기에 안정성이 대폭 올라간다. 덤으로 치라치노의 대부분의 공격 형태가 연타기인데, 이는 바꿔 말하면 상향된 본작의 옹골참 특성을 부수기 안성맞춤이라는 것이다. 특히 동굴에서 시도때도 없이 나오는 단굴, 암트르 시리즈를 턴낭비 없이 잡을 수 있다.
- 고디모아젤(블랙, 블랙2): 특방+, 특성(승기), 리스크X, 연동(화이트, 화이트2)
란쿨루스(화이트, 화이트2): 체/특공+, 특성(방진, 매직가드), 연동(블랙, 블랙2)
둘 다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에스퍼 특공 딜러 겸 탱킹 포켓몬. 고디모아젤은 특방이 높은 대신 특공이 떨어지는 편이며 란쿨루스는 특공이 높은 대신 특방이 떨어지는 편이다. 자력으로 배우는 공격기는 에스퍼가 대부분이라 기술머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고스트 및 악 타입이 넘쳐나는 스토리 환경 상 에스퍼 타입이 활약할 데가 거의 없다. 게다가 유니란은 공격기가 잠재파워이기 때문에 어떤 공격을 하게 될 지 알 수 없다.
둘 다 무난하게 쓸 수 있는 에스퍼 특공 딜러 겸 탱킹 포켓몬. 고디모아젤은 특방이 높은 대신 특공이 떨어지는 편이며 란쿨루스는 특공이 높은 대신 특방이 떨어지는 편이다. 자력으로 배우는 공격기는 에스퍼가 대부분이라 기술머신의 도움이 필요하다. 또한, 고스트 및 악 타입이 넘쳐나는 스토리 환경 상 에스퍼 타입이 활약할 데가 거의 없다. 게다가 유니란은 공격기가 잠재파워이기 때문에 어떤 공격을 하게 될 지 알 수 없다.
- 스완나: 약점↓/반감↑, 경쟁↓, 리스크X - 추천 도구: 신비의물방울, 예리한부리
초중반에 물 타입이 부족할 때 쓸 만하다. BW2에서는 비행 타입 경쟁자가 부족해서 그나마 설 자리가 생겼다. 폭포오르기는 못 배우지만 파도타기와 공중날기를 동시에 배워 비전머신용으로도 좋고, 비교적 이른 레벨에 브레이브버드와 폭풍도 배운다. 하지만 기술폭이 매우 좁고 화력이 약한 것은 단점. BW에서는 냉동빔을 엔딩 후에야 얻을 수 있지만, BW2에서는 다행히 엔딩 전에 얻을 수 있다.
- 슈바르고: 공/방/특방+, 약점↓, 특성(조가비갑옷), 통신, 리스크X
벌레/강철이라는 특이한 조합은 벌레 포켓몬의 약점이 많은 한을 풀어 불꽃 4배 외에는 약점이 없게 만들어줬다. 게다가 공격이 높아 벌레타입 물리딜탱으로도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단 쪼마리와의 통신교환이 필요하며 스피드가 20뿐이라 무조건 선공을 맞고 시작한단건 단점.
- 탱탱겔: 견제폭, 체/특방+, 반감↑, 풀/불보조, 리스크X
화력이 다소 아쉽지만 섀도볼, 사이코키네시스, 에너지볼, 냉동빔, 파도타기 등 특수 기술을 다양하게 배워서 내구형 어태커로 쓰기 좋다. 하지만 중반부에서 파도타기를 얻은 후 나오므로 키우기 다소 까다롭다.
- 전툴라: 스+, 약점↓, 견제폭, 특성(복안), 리스크X
벌레/전기라는 특이한 조합의 포켓몬.[12] 입수 시기가 궐수시티 이전이어서 10만볼트나 번개로 비행 타입 관장을 상대하기가 쉽다. 복안 특성의 경우 명중률 걱정 없이 번개를 쓸 수 있고, 벌레의야단법석과 기습, 에너지볼 등의 기술도 배워서 사천왕전에서도 유리하다. 전기동굴에서 출현율이 낮은 편에 속하는 저리더프보다는 이쪽이 개체 선별과 포획이 쉽다. BW2에서는 에너지볼이 조금 더 일찍 풀리고, 마지막 물 타입 관장인 시즈도 찌를 수 있어 더욱 상향. 특공이 100이 채 되지 않지만 91%의 넉넉한 명중률의 고위력기 번개로 커버가 가능하며, 스피드가 빨라 선공권을 잡기 좋다.
- 너트령: 방/특방+, 반감↑/약점↓, 특성(철가시), 리스크X - 추천 도구: 기적의씨, 울퉁불퉁멧
반감과 무효가 10개나 되고 약점은 두개 뿐이다. 물리 공격도 90대는 되어 물리 딜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다만 스피드가 느려 저렙 포켓몬 상대로도 선공은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고 불꽃 타입 상대로는 답이 없으니 조심할 것. 약점만 피해서 저주를 쌓고 자이로볼이나 파위휩으로 쓸어버리자. BW2에서는 PWT의 NPC에게 울퉁불퉁멧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 기기기어르: 공/방+, 반감↑, 리스크X
초중반에 잡을 수 있어 딜탱에 적합한 탱킹형 포켓몬. 강철이라 탱킹은 그럭저럭 문제 없고, 스피드도 강철 타입 및 탱커 중에서는 의외로 조금 빠르다. 그러나 높은 진화 레벨과 좁은 기술폭이 문제.
- 저리더프: 견제폭, 공/특공+, 약점X, 특성(부유)
공격과 특공이 동시에 높고 기술폭도 매우 넓다. 저리릴 상태에서 자력으로 깨물어부수기와 10만볼트를 배우고, 기술머신으로는 화염방사, 풀묶기, 유턴, 와일드볼트, 드래곤크루, 애크러뱃 등을 배운다. 또, 특성이 부유여서 땅 타입을 무효화하며 풀묶기로 농락하는 전법도 쓸 만하다.
다만 전기돌동굴에서 저리어가 낮은 확률로 나오고 레벨 39에 저리릴로 진화하기 전까지는 고정기술 4개와 낮은 종족값으로 버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심지어 경험치도 많이 먹으므로 학습장치 의존도가 높고, 스피드도 전기 타입 치고는 매우 느리다. 이러한 단점들을 잘 극복하면 스토리에서 좋은 활약이 가능하다. BW2에서는 NPC기가 해금되어 불꽃펀치(풀 견제), 아쿠아테일, 기가드레인(땅 견제), 드레인펀치 등 더 유용한 기술들을 활용가능하다. 특히 드레인 계열의 기술은 속도가 느린 저리더프가 공격을 받고 반격치면서 회복하거나, 와일드볼트의 반동을 자체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다만 전기돌동굴에서 저리어가 낮은 확률로 나오고 레벨 39에 저리릴로 진화하기 전까지는 고정기술 4개와 낮은 종족값으로 버텨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심지어 경험치도 많이 먹으므로 학습장치 의존도가 높고, 스피드도 전기 타입 치고는 매우 느리다. 이러한 단점들을 잘 극복하면 스토리에서 좋은 활약이 가능하다. BW2에서는 NPC기가 해금되어 불꽃펀치(풀 견제), 아쿠아테일, 기가드레인(땅 견제), 드레인펀치 등 더 유용한 기술들을 활용가능하다. 특히 드레인 계열의 기술은 속도가 느린 저리더프가 공격을 받고 반격치면서 회복하거나, 와일드볼트의 반동을 자체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
- 샹델라: 견제폭, 특공+, 반감↑, 리스크X - 추천 도구 : 목탄
불비달마가 물리형 깡패라면, 샹델라는 특수형 깡패. 불비달마에 가려져서 그렇지 얘 화력도 장난이 아니다. 샹델라의 주력기는 대부분 기술머신으로도 배우기 때문에 어둠의돌을 쓸 때의 부담도 상대적으로 덜하다. 기술머신 중에서는 에너지볼도 배워서 물, 바위, 땅 타입에도 대비할 수 있다. 상성만 잘 가린다면 화끈한 화력으로 대부분의 포켓몬을 1타 낼 수 있다. 하지만 입수 시기가 약간 느리고, 진화 레벨과 과정도 불비달마만큼 일사천리로 빠르지만도 않아 샹델라를 기용할 계획이 있는 유저들에 한해서 불비달마를 거친 뒤 갈아타는 것이 좋다. 기술셋으로 별다른 고민 없이 사이코키네시스/섀도볼/화염방사/에너지볼로 맞추면 겹치는 기술 타입 없이 딱 맞아 떨어지며, 한방의 화끈한 화력을 느끼고 싶다면 견제폭 하나를 줄인 후 불대문자를 넣어도 무난. 다만 BW에서는 엔딩 후 2차전에서 본격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아쉽다. 화염방사는 엔딩 후에 입수가 가능하여, 초중반 주력기는 섀도볼/불꽃튀기기에 설화시티에서 살 수 있는 불대문자 정도다 보니 견제폭을 이른 시기에 발휘할 수는 없다. BW2에서는 그나마 중후반 시기에 서브웨폰을 가져갈 수 있어 낫지만, 엔딩 후 2차전에서 활용이 가능한 BW에서는 불비달마가 많이 유리하다.
- 액스라이즈: 공/스+(용의춤), 약점↓, 특성(틀깨기), 리스크X
147의 공격 종족값은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용의춤+역린 콤보로 기회만 잘 잡으면 상대 파티 쓸어버리는 건 일도 아니다. 불비달마보다 화력은 딸리지만 안정성과 지속성이 좋은 녀석. 드래곤 타입 반감이 강철 이외에는 죄다 1배 이상이라 일관성도 매우 좋고, 강철 대비용으로 깨트리다나 지진을 달아주면 거의 완벽한 상성 보완이 가능. 악명높은 게치스전에서 데스니칸 때 용의춤만 잘 쓰면 버전 상관 없이 액스라이즈 혼자서 삼삼드래고 뭐고 다 때려잡을 수 있어 무쌍이 가능하다. 레벨이 조금 낮다 싶어도 회복약이나 치료열매 쥐어주고 용의춤 스택을 쌓은 뒤라면 그야말로 액스라이즈 세상. 특히 틀깨기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기가이어스 시리즈, 타격귀 시리즈[13] 등 자주 등장하는 옹골참 및 부유 특성 포켓몬에게 유리하다. 도중에 칼춤을 배우며 용의춤에 비해 공격력을 더 크게 뻥튀기할 수 있지만 애초에 액스라이즈의 공격력 자체가 높은 편인데다 용의춤은 레벨이 낮아도 액스라이즈에게 선공권을 쥐어줄 수 있어 여러모로 용의춤이 낫다. 다만 영입이 좀 귀찮고[14], 레벨업 노가다가 필요하다.
- 어지리더: 특공/스+, 통신, 리스크X
벌레타입 특공딜러로서 악, 풀, 에스퍼 타입을 압살하는데 유용하다. 게다가 145나 되는 초스핏으로, 삼삼드래에게 선공칠 수 있다. 단 딱정곤과의 통신교환이 필요하며 벌레의야단법석을 44레벨에 배우는게 흠이다.
- 크리만: 견제폭, 공+, 약점↓, 특성(우격다짐, 까칠한피부, 틀깨기)
액스라이즈 육성 실패시 대체재로 사용 가능하며, 액스라이즈보단 못해도 120의 공격 종족값은 여전히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특성이 버릴 것이 없어서 특성을 가릴 것도 아니다. 우격다짐이 있어 종족값보다 실제 화력은 더 뛰어나며 견제폭이 좋고, 속도가 느리지만 내구가 튼튼하다. 악명높은 게치스전에서 버전 상관 없이 크리만 혼자서도 삼삼드래고 뭐고 다 때려잡을 수 있어 무쌍이 가능하다. BW2에서는 번개펀치, 불꽃펀치를 NPC기로 익힐 수 있어 우격다짐의 버프를 받는 기술들을 더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출현 장소가 리그 직전 챔피언로드라 활용하기가 좀 까다롭다.
- 절각참: 공/방+, 반감↑, 리스크X
입수 시기는 조금 늦지만, 방어 상성도 훌륭해서 약점인 격투, 불꽃 등만 조심한다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자력기가 거의 강철, 악 타입에 치우쳐 있으므로 다른 타입 기술은 대부분 기술머신으로 배우며 진화레벨이 높다는 것이 흠이다.
- 격투 타입 포켓몬
5세대가 격투 타입의 전성기인 만큼 격투 포켓몬 성능이 대체로 뛰어나서 취향껏 골라 쓸 수 있다. 플라스마단이 대부분 노말이나 악 타입 포켓몬을 쓰기 때문에 격투 타입이 유리하다. 사천왕전에선 유리한 데가 얼마 없지만, 내구가 약하고 공격에 치중되어 있는 블래리의 포켓몬들 상대로는 격투 포켓몬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다.
- 토쇠골 - 노보청: 초반 출현, 견제폭, 체/공+, 연동(통신진화), 약점↓, 리스크X
1세대 괴력몬과 비슷한 포지션으로, 통신교환이 까다롭지만 공격력이 140이나 되는 깡화력 포켓몬이다. 일명 노母청. 특히 돌떨구기, 스톤샤워, 스톤에지를 레벨업으로 배워 비행 타입도 쉽게 견제할 수 있다. 자속 암해머를 비롯하여 지진이나 보복 등 여러 물리기도 배우는 것도 장점. 다만 특수방어가 낮기 때문에 특수어태커 앞에서는 물러서야 하며, 이 점 때문에 게치스의 삼삼드래에게 살짝 불리하다. 다만 버티기만 하면...
- 던지미: 초반 출현, 체/공+, 약점↓, 풀보조, 연동(BW2) - 추천 도구: 검은띠
타격귀: 초반 출현, 공+, 특성(옹골참), 약점↓, 풀보조, 연동(BW2) - 추천 도구: 검은띠
상당히 이른 시점부터 얻을 수 있는 고스펙 어태커. 던지미는 내구형 어태커로 쓸 만하고, 타격귀는 옹골참 특성과 인파이트, 기사회생의 콤보가 훌륭하다. 특히 게치스의 삼삼드래를 확실하게 처형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타격귀는 블랙/블랙2에서만 나오고 던지미는 화이트/화이트2에서만 나온다. 하지만 블화의 바람개비숲 외곽과 블화2의 챔피언로드에서는 각 버전에 배정된 포켓몬은 물론이고, 반대 버전의 포켓몬도 얻을 수 있다. 다만 흔들리는 풀숲에서 5%라 노리고 잡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 입수시기가 시기다보니 블화2에서 활용은 좀 어렵다.
상당히 이른 시점부터 얻을 수 있는 고스펙 어태커. 던지미는 내구형 어태커로 쓸 만하고, 타격귀는 옹골참 특성과 인파이트, 기사회생의 콤보가 훌륭하다. 특히 게치스의 삼삼드래를 확실하게 처형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 타격귀는 블랙/블랙2에서만 나오고 던지미는 화이트/화이트2에서만 나온다. 하지만 블화의 바람개비숲 외곽과 블화2의 챔피언로드에서는 각 버전에 배정된 포켓몬은 물론이고, 반대 버전의 포켓몬도 얻을 수 있다. 다만 흔들리는 풀숲에서 5%라 노리고 잡기는 어렵다는 것이 단점. 입수시기가 시기다보니 블화2에서 활용은 좀 어렵다.
- 곤율거니: 초반 출현, 견제폭, 방/특방+, 특성(자기과신), 약점↓, 리스크X
자속 무릎차기와 깨물어부수기를 배우며, 후반에는 염무왕처럼 양날박치기를 자력으로 배우므로 역시 비행 타입을 견제할 수 있다. 악+격투 조합으로 연무를 제외한 사천왕 전원에게 유리하며, 악 타입 치고는 상당히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지구전으로 가면 좋다.
- 비조도: 공/스+, 약점↓, 특성(정신력, 재생력)
빠른 스피드를 이용하여 자속 무릎차기를 비롯해 유턴, 스톤에지, 속이다, 제비반환 등 여러 물리 기술을 배우고, 정신력 특성의 경우 속이다의 부가 효과도 무시한다. 다만 입수 시기가 늦고 진화 레벨도 50이라 매우 높은 것이 아쉽다. 그래도 비조도 혼자서 사천왕 중 블래리를 때려잡는 것이 가능하다. N과의 배틀에서의 늑골라, 게치스와의 배틀에서의 버프론, 절각참(이 쪽은 악/강철 타입이라 4배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을 상대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으나 액스라이즈가 워낙 강력한지라 다소 밀리는 편. 스탯이 죄다 공격 쪽에 몰려있어 격투 포켓몬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물내구라, 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코바르온: 방/스+
BW에서는 궐수의동굴에서 얻을 수 있어 터검니 노가다 겸으로 해서 가장 먼저 조우가 가능한 전설의 포켓몬. 마침 또 다음 관장이 담죽과 사간/아이리스라 담죽에게 자속 기술로 쉽게 격파해줄 수 있으며, 사간/아이리스에게도 훌륭한 드래곤 막이가 되어줄 수 있다.
BW에서는 바람개비숲에서 비리디온을 얻을 수 있다. 비록 버섯모에 비하면 물리공격이 낮지만 버섯모보다 안정적인 안정성과 고위력기 성스러운칼 기술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1이나 2나 입수시기가 후반부라는 것이 단점이지만 공격과 스피드가 높은 편이라 스토리에서 활약하기 쉽다. 자속 성스러운칼, 스톤샤워,만 해도 준수한 파워를 내고 인파이트, 스턴에지로 더 강한 기슬도 배운다. 땅고르기나 시저크로스 같은 스토리에서 쓰기 좋은 견제기도 배운다. 내구 자체는 평균 이상이지만 바위 타입이 붙어 약점으로 찔리는 타입이 많기 때문에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포켓몬이 테라키온보다 빠를 거 같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4.2. 블랙·화이트 한정[편집]
BW2에서 엔딩 전에 등장하는 포켓몬은 ☆ 표시.
- 두빅굴: 초반 출현, 견제폭, 체+, 약점↓, 리스크X, 연동(BW2) - 추천 도구: 부드러운모래
BW판 대짱이, 메깅, 트리토돈. 물/땅 타입 특성상 풀 타입을 제외한 약점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카밀레, 야콘전의 공신이 되어줄 수 있다. 하지만 물 타입의 필수 견제기인 냉동빔을 못 배우고, 물리 쪽으로는 폭포오르기를 못 배우는 단점이 있다. BW2에서는 엔딩 이후에야 설화시티에서 잡을 수 있어 스토리용으로는 쓰기 어렵다.[15]
- 늑골라: 견제폭, 공/방+, 진화, 반감↑, 특성(하드록/옹골참), 경쟁↓, 리스크X, 연동(BW2)
갸라도스의 부재로 BW에서 가장 쓸 만한 물 타입 물리 어태커가 되었다. 깨물어부수기, 폭포오르기, 파도타기, 냉동빔, 지진, 스톤에지 등 배우는 기술도 많고, 느린 스피드는 껍질깨기로 보완할 수 있다. 다만 늑골라를 키우려면 강력한 공중날기 요원인 아케오스를 포기해야 되는 것이 단점이다. BW2에서는 화석 입수 시기가 엔딩으로 늦춰지는 바람에 아케오스처럼 스토리에서 쓸 수 없다.[16]
- 아케오스: 견제폭, 공/특공/스+, 진화, 반감↑, 풀보조, 리스크X, 연동(BW2) - 추천 도구: 먹다남은음식, 조개껍질방울
숨겨진 최강의 공중날기 요원. 스토리에선 체력 관리만 잘 해주면 무기력 특성 발동될 일은 드물테니 매우 훌륭한 배분의 567의 특급 종족값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진화 전인 아켄 때부터 이미 웬만한 최종진화급 화력을 지녔기에 날개치기만으로 무쌍을 찍으며, 진화한 후에는 더 강해진다! 게다가 애크러뱃이 있어서 도구만 안 달아주면 미쳐 날뛴다. 한 가지 팁이 있자면, 상대 NPC의 데스니칸 계열 포켓몬에게 일부러 들이대면 특성이 미라가 되어 HP가 빠져도 화력감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는 데스니칸을 선봉으로 내세우는 망초나 게치스 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추천 도구는 HP 관리를 위해 체력 회복 계열 도구를 추천한다. 아쉽게도 B2W2에서는 아케오스의 입수 시기가 엔딩 후로 늦춰져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17]
- 배바닐라: 특공+, 경쟁↓, 연동(BW2)
BW에 등장하는 얼음 타입 포켓몬 3마리 중 스토리상 성능이 가장 좋다.[18] 냉동빔을 레벨 36때 자력으로 배워서 쌍용시티 체육관을 날로 먹거나 50때 배우는 미러코트로 특수 어태커들을 역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BW2에서는 입수 시기가 자이언트홀로 늦어졌다.
- 프리지오: 특방/스+
크리만과 비슷한 케이스. 상위호환인 배바닐라에 가려지긴 했으나 배바닐라보다 냉동빔을 빠르게 배운다. 약간은 어지리더와 비슷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것이 냉동빔으로 땅, 드래곤, 비행, 풀 저격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자력으로 배우는 공격기가 솔라빔에 한정되어 있어 기술머신으로 러스터캐논과 파괴광선으로 보조해야한다는 것이 문제. 다만 물리방어가 너무 약하므로 물리 특화 포켓몬을 상대로는 대처하지 말자.
- 메더: 견제폭, 체+, 특성(유연), 연동(BW2)
일단 특공은 80대로 특공 위주의 특수막이형 운영이 권장된다. 그래도 자력으로 다양한 타입의 기술을 배워 견제에는 문제가 없는 편. 단 최고 위력의 땅 특수공격이 진흙폭탄이고 10만볼트는 45나 되어서 배우는게 흠.
- 골루그: 견제폭, 공+, 반감↑, 물보조, 리스크X, 연동(BW2)
무효가 3개나 되고 공격력이 높아 격투, 고스트, 땅 공격을 채용해서 물리 딜러로 활약 가능하다. BW2에서는 첫 등장 시기가 챔피언로드로 매우 늦어서 스토리 요원으로 삼는 데 조금 불편하다.
4.3. 블랙·화이트 2 한정[편집]
하나지방 외의 포켓몬 145종이 추가되어서 선택 폭이 훨씬 넓어졌다. 특히 물 타입은 아쿠스타, 라프라스, 씨카이저, 마릴리, 샤미드 등이 등장하여 큰 이득을 보았다.
또한 포켓몬 AR 서처를 사용할 경우 초반에도 다양한 포켓몬을 사용 가능하니 AR서처를 병행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중반부터 난이도가 급 올라가기 때문에 좀 더 쉽게 하려면 AR서처를 먼저 공략하고 게임하는 것이 마음편하다.
BW에도 나온 경우(화이트포리스트 제외) ★표시.
- 고지: 초반 출현, 견제폭, 공/방+, 진화, 리스크X - 추천 도구: 부드러운모래
4번도로에서 모래두지가 등장한다. 몰드류에 비해 어떤 면에선 밀린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진화가 빠르고 강철이 붙지 않아 약점이 적고 방어가 높은 편이라 어지간한 물리기에도 버틸 수 있다. 섀도크루나 깨트리다, 제비반환, 시저크로스를 배워 견제폭을 넓힐 수 있는 것은 덤. 지진을 배울 수 있게 된 것도 장점이나 40대에 배우므로 매그니튜드, 땅고르기나 구멍파기로 때워야 되는 게 큰 문제. 레벨차로 찍어누르기 힘든 버전이라 약한 특방을 커버할 수단이 부족 것도 주의 요소.
- 픽시: 견제폭, 약점↓, 특성(매직가드), 리스크X
아직 노말 시절이라 페어리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견제폭이 넓다는 장점은 유효하다. 특공도 95라 나쁘지 않은 편.
- 골덕: 초반 출현, 약점↓
초반부터 등장하는 물 타입 포켓몬. 에스퍼 타입이 아님에도 에스퍼 타입 기술을 많이 배우는데, 초반에 염동력을 배워 보미카전에서 유용하다. 다만 종족값이 평이하고 기술폭도 후반에 등장하는 아쿠스타보다 좁은 것은 단점.
- 윈디: 초반 출현, 견제폭, 공/특공+, 반감↑, 특성(위협) - 추천 도구: 진화의휘석(가디), 목탄, 조개껍질방울
플레어드라이브, 열풍, 와일드볼트, 신속, 역린, 깨물어부수기 등 스토리에서만 배울 수 있는 기술만 해도 상당히 화려하다. 하지만 대부분 가디 상태에서 레벨 45까지 키워야 해서 중반부 육성이 괴로울 수 있지만 다부니 노가다와 행복의 알 덕분에 그리 어렵지 않다. 사간과 아이리스 모두 전문 타입이 드래곤이기 때문에 적당히 레벨이 높다면 역린 한 번으로 잡는 것도 기대할 만하다. 불비달마나 액스라이즈와 달리 자체 공격이 상대적으로 낮아 약점 무시하고 때려잡는 플레이는 하기 어렵지만 다양한 약점을 찌르는 올라운더 역할을 해주기에 범용성에선 불비달마나 염무왕보다 뛰어나다.
역시나 검증된 물 스타팅의 약점 막이. 이 때는 자포코일로 진화시키지 않는 것이 오히려 고효율을 내는 특이한 포켓몬. 사실 자포코일 역시 스토리 진행에 강력한 포켓몬이지만 레어코일이 더 효율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스피드 하락이다. 여기에 5세대에 추가된 '진화의휘석'을 들려주면 내구성에선 자포코일보다 단단해져서 특공이 조금 낮은 것 외에는 자포코일과 별 차이가 없어진다. 대신 자포코일의 경우 스토리 도중에 얻는 달인의띠나 나머지 화력 보정 아이템을 들려주어 화력을 더 강화시킬 수 있고, 레어코일의 스피드 70도 그렇게까지 빠르다고 볼 수는 없으니 결국은 취향 차이다. 한편, 옹골참이 상향되어서 1타 기술에도 버틸 수 있다. 또, 레벨업으로 러스터캐논을 배울 수 있지만, 페어리가 없는 세대여서 그냥 얼음 타입 저격용으로만 쓸 수밖에 없다.
- 아쿠스타★: 견제폭, 특공/스+, 반감↑ - 추천 도구: 달인의띠, 행복의알
물타입 스토리용 전투요원으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배틀타워 정석세팅인 파도타기(or 하이드로펌프)/사이코키네시스/10만볼트/냉동빔 아쿠스타의 견제폭이 끝내준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 물결마을 물보라에서 별가사리를 잡을 수 있고, 보배마을 가는 길에 사이코키네시스 기술머신을 얻을 수 있으며 자이언트홀에서 냉동빔을, 포켓몬 리그 앞에서 라이벌과 배틀을 이기면 10만볼트 기술머신까지 얻을 수 있다. 전기기술을 가진 삼삼드래와 라프라스만 조심한다면 아이리스전을 날로 먹을 수 있다. 견제폭이 겹친다면 HP회복을 넣어도 무관하다. 다만 화려한 견제폭에 비해 자체 화력 자체가 대단하지는 않다는 점을 유의하자.
- 라프라스★: 견제폭, 체+
씨카이저★: 체+, 리스크X - 추천 도구: 먹다남은음식
예전과 변함 없는 물/얼음 타입 2인조.[19] 둘 다 기술머신으로 파도타기를 배우는 것은 물론, 자속 얼음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워 드래곤 타입을 견제하기 좋다. 다만 둘 다 출현 조건이 극악인데, 라프라스는 빌리지브리지 수면의 그림자에서 5% 확률로 출현하고 씨카이저는 물결만 옆 바다에서 겨울에만 출현한다. 얼음 타입 기술 화력이 좋지만, 견제폭과 스피드, 접근성만 보자면 대검귀나 아쿠스타 쪽이 키우기 쉽다.
예전과 변함 없는 물/얼음 타입 2인조.[19] 둘 다 기술머신으로 파도타기를 배우는 것은 물론, 자속 얼음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워 드래곤 타입을 견제하기 좋다. 다만 둘 다 출현 조건이 극악인데, 라프라스는 빌리지브리지 수면의 그림자에서 5% 확률로 출현하고 씨카이저는 물결만 옆 바다에서 겨울에만 출현한다. 얼음 타입 기술 화력이 좋지만, 견제폭과 스피드, 접근성만 보자면 대검귀나 아쿠스타 쪽이 키우기 쉽다.
- 쁘사이저: 견제폭, 공/방+, 특성(틀깨기)
틀깨기 특성이면서 격투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므로 옹골참 특성 포켓몬이 본격적으로 상향되었으니 옹골참 카운터로 적합하다. 칼춤을 통한 노말, 격투, 벌레 물리공격 요원으로 활약 가능하다.
- 루주라(AR 서처): 견제폭, 진화, 특공+
AR서처를 활용한다면 상황에 따라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얼음 포켓몬 중 하나. 다만 후딘/가디안 등 다른 에스퍼 타입이나 라프라스/씨카이저에게 밀린다. 다만 견제폭이나 특공으로 차별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위안점.
- 이브이 시리즈: 초반 출현
구름시티 지하도에 드물게 출현하는 이브이를 얻어서 다양한 진화형들로 진화시킬 수 있는데, 그 중 위의 세 마리가 가장 쓸 만하다. 샤미드의 경우 파도타기만 얻어두면 물의돌을 19번 도로에서 얻을 수 있다. 오로라빔도 자력으로 배우기 때문에 드래곤 타입 관장에게 유리하다. 쥬피썬더의 경우 뇌문시티에서 다우징머신을 켜고 돌아다니면 천둥의돌을 얻어 쉽게 진화한다. 에브이의 경우 친밀도 진화가 조금 어렵지만 높은 특공과 스피드가 장점이다. 빨간조각과 파란조각을 모아 시그널빔과 하이퍼보이스를 배운 후 스트레인지 하우스에서 섀도볼을 배우게 하면 다양한 견제가 가능하다. 남은 한 칸은 회복기인 아침햇살이나 랭업기인 명상, 위력은 조금 낮지만 필중기인 스피드스타와 자속받는 사이코키네시스 등을 넣어도 좋지만, BW와 연계해서 조기에 풀묶기를 배우게 하는 것도 방법. 전반적으로 담당 속성은 확실하게 마크하는 이브이즈답게 전투요원으로 쓸 만하다. 다만 이브이 시리즈 모두 기술폭이 좁은 것이 단점. 부스터는 수많은 경쟁자들에게 밀리고, 블래키는 어태커보다 막이에 가까우며, 리피아와 글레이시아는 화력이 준수하지만 진화 장소가 엔딩 후이므로 BW에서 진화시켜와야 한다. 리피아를 굳이 쓴다면 초반 세팅은 바위깨기/괴력/구멍파기/전광석화 배치를 추천한다. 그 다음 제비반환과 시저크로스는 선택사항이며, 리프블레이드 습득 레벨이 45라 너무 높다는게 문제.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조각을 모아 씨폭탄으로 메울수는 있다. 글레이시아는 BW에서 만들어 올때 얼음숨결이라도 가르쳐서 보내오는 것을 추천.
- 크로뱃★: 초반 출현, 스+, 반감↑, 특성(정신력)
아래에 있는 워글과 더불어 BW2에서 가장 쓰기 편한 비행 타입 포켓몬. 130이라는 스피드로 선공을 거의 확정적으로 잡을 수 있고, 이전 세대에 비해 자력기 문제도 많이 해결돼서 자속 애크러뱃으로 준수한 파워를 낼 수 있다. NPC기로 분노의 앞니를 배울 수 있고, 유턴이나 시저크로스를 쓸 수 있다. 특성이 정신력이라 속이다같은 풀죽음으로 인한 턴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은 덤. 자체 내구도 괜찮은 편이라 선제 도발이나 상태이상기 등을 통해 아이리스의 액스라이즈를 방해하는 데도 유용하다.
- 전룡: 초반 출현, 견제폭, 특공+, 진화, 약점↓, 리스크X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전통의 전기타입 요원. 안정적이고 강한 성능은 여전하다. 산가지목장에서 메리프가 나오므로 HGSS와 비슷한 느낌으로 쓰면 된다.
- 마릴리: 초반 출현, 체/공+(천하장사), 진화, 약점↓, 특성(천하장사) - 추천 도구: 신비의물방울, 먹다남은음식
천하장사 특성 한정으로 최고의 물 타입 요원. 산가지목장에서 루리리를 잡아서 21레벨을 만들면 순식간에 스토리 깡패로 변신한다. 특성이 두꺼운지방이면 쓸모가 없고, 친밀도 진화 특성상 초반엔 진화 방식이 고되다. 산가지목장에서 루리리를 잡지 않았다면 6번도로에서 파도타기를 해 마릴을 잡을 수 있다. 이때는 특성만 체크하면 되므로 첫번째보단 쉽다. 스피드가 느린 대신 높은 내구와 강력한 물리 공격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물 포켓몬.
- 헤라크로스: 공+, 경쟁↓ - 추천 도구: 행복의알, 맹독구슬, 화염구슬(특성 근성 한정)
리오르 포획에 실패하거나 친밀도 진화가 늦어져서 루카리오로 진화하지 못했을 때 대체재로 사용 가능하다. 깨트리다, 인파이트, 메가폰 같은 주력기는 물론 NPC 기술로 초반 벌레먹음, 깜짝베기 등을 배울 수 있다. 벌레, 격투인만큼 사천왕 블래리, 카틀레야 상대로 좋다. 특성이 근성 상태이면 상태이상을 받을 때 공격이 올라가므로 리버스마운틴에서 화염구슬이나 맹독구슬을 주면 불비달마 못지 않는 화력깡패가 된다.
- 무장조: 방+, 약점↓/반감↑, 특성(옹골참) - 추천 도구: 울퉁불퉁멧, 예리한부리
등장 시기가 중반부라는 것이 아쉽지만, 든든한 딜탱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워낙에 높은 방어와 전기/불꽃뿐인 약점을 이용하여 물리공격형 탱커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물리 기술폭이 빈약한 편이라 암석봉인, 시저크로스, 제비반환, 도둑질을 배워두자. 랭크업 물리형 포켓몬 상대로 도발을 거는 운영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20]
- 만타인: 진화, 특방+, 약점↓/반감↑, 특성(쓱쓱, 저수), 리스크X
타만타에서 총어만 있으면 바로 진화시킬 수 있기에 진화조건이 매우 쉬운 편이고, 패리퍼보다 좀 더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단, 특공이 물리공격보다 높은데 정작 배울 수 있는 기술은 물리가 많은 것이 흠이다. 그래도 열탕/파도타기, 냉동빔, 에어슬래시 정도면 쓸만한 기술은 나온다. 특공도 80으로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어태커보다 막이에 적합한 포켓몬이다. 특성은 일반적인 경우 물을 아예 무효화하고 체력을 회복하는 저수 쪽이 더 좋다.
- 가디안: 견제폭, 진화, 특공/특방+, 풀/불보조, 연동(AR 서처)
AR서처를 통해서 랄토스를 잡을 수 있다. 다만 너무 초반에 전송하면 공격기가 부실하니 최소한 배지 한개는 입수해야 된다. 가디안은 그대로 30렙까지 올리면 진화한다. 전통의 에스퍼 타입 어태커로 섀도볼, 10만볼트, 에너지볼, 기합구슬 등 다양한 특수기를 배워서 여러 타입에 쉽게 대항할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엔딩 이전에 엘레이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나, 모래먼지에서 각성의돌이 나올 확률이 굉장히 적다.
- 보스로라: 견제폭, 공/방+, 반감↑, 풀보조, 리스크X
스피드는 느리지만 방어 종족치가 180이나 되고 우수한 방어상성을 가지고 있는 강철타입 덕분에 웬만한 공격을 다 견디며 반격할 수 있다. 공격 종족치도 110으로 스토리 진행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편. 특히 32까지 키워서 갱도라로 진화하면 야콘은 어렵지만 풍란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후반부엔 강철이 붙어 사간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단점은 특방이 취약하며 격투와 땅에 4배의 피해를 입고 최종진화 레벨이 42로 제법 높다는 것이지만 처음나온 3세대 와는 달리 행복의알과 다부니의 존재덕에 42레벨 찍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 가뜩이나 물리방어 자체는 튼튼한데 5세대에선 옹골참이 상향되었다. 에브이와의 조합이 좋은데 에브이가 보스로라의 약점인 격투타입을 잡아주고 보스로라는 에브이의 약점인 벌레, 악, 고스트에게 유리하기 때문. 만일 샤로다 계열과 함께 쓸 경우엔 격투기술을 쓰는 라이벌의 염무왕 계열을 견제 할 다른 수단(워글, 악비아르 등)이 있는 편이 좋다. 그 정도만 주의하면 샤로다 계열과는 나무지기때와 마찬가지로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 줘서 매우 좋은 파트너이다.
- 폭타(화이트2): 공/특공+, 약점↓/반감↑, 경쟁↓, 리스크X
불비달마와 윈디가 있지만 폭타는 지진을 자속으로 쓸 수 있는 쌍두형 딜러라는 것이 이들과의 차별점이다. 비자속이지만 스톤샤워와 스톤에지를 자력으로 배운다는 점도 매력점[21]. 단점이 있다면 상당히 느리고 물에 4배 대미지를 입는다는 것이다. 내구가 의외로 튼튼하지 않다는 것도 단점.
- 세비퍼: 견제폭, 공/특공+, 약점↓ - 추천 도구: 독바늘, 먹다남은음식
일단 자력으로는 독타입과 악타입 기술을 배우는데, 세비퍼를 얻을 때 즈음에는 땅고르기와 시저크로스를 획득할 시기이기 때문에 견제폭을 보강할 수 있다. 다만 이 시기가 페어리 타입이 없었을 때라 자속 보정으로 찌르는 타입이 풀 타입에 한정된게 단점.
- 플라이곤: 견제폭, 공/스+, 약점↓
드래곤 타입 치고는 입수 시기가 상당히 이른 포켓몬. 실전에서야 한카리아스에게 밀려 치코리타, 부스터와 더불어 안습 3대장으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스토리에서는 오히려 괜찮게 써먹을 수 있는 포켓몬 중 하나다. 게다가 이번 작에선 한카리아스는 야생으로 나오지 않고, 블랙2 흑의마천루 클리어시 얻는 딥상어동이 유일하다. 따라서 DP와는 달리 한카리아스에게 치일 일은 없다는 것이 위안점. 스피드가 땅 타입 치고는 100으로 빠르고 공격도 무난하고, 특공도 80으로 나쁘지 않으며 기술폭도 넓다. 또, 드물게 공중날기를 배우면서 비행 타입이 아닌 포켓몬이어서 공중날기 요원으로도 쓸 만하다. 다만 땅 타입 기술을 은근히 안 배워서 기술머신으로 지진이나 구멍파기[22]를 가르치는 편이 좋다. 다만 리조트데저트에서의 등장률이 굉장히 낮으며 악비아르가 경쟁자로 남아있다는 것이 마이너스 포인트. 사실 스토리에서 물리공격수로 활용하기는 지진이나 드래곤크루 기술머신이랑, NPC기인 역린이 전부다 엔딩 후에 해금되는지라 난감하다. 그나마 NPC기로 불꽃펀치, 번개펀치, 기가드레인, 용의파동 등을 활용할 수 있지만 조각을 얻는 하일링크 미션이 엔딩 후에 해금되는지라 먼지 포인트에서 조각노가다가 필요해서 곤란하다.
- 앱솔: 견제폭, 공+, 특성(대운), 풀/물보조 - 추천 도구: 검은안경, 초점렌즈
리버스마운틴을 넘어간 이후로 등장한다. 공격이 높아 물리딜러로 사용하기 좋으며, 견제폭은 스톤샤워나 시저크로스, 제비반환을 배워 보강이 가능하다.
- 메타그로스★: 견제폭, 공/방+, 반감↑, 특성(클리어바디), 리스크X, 연동(AR 서처)
강철 타입 중 몇 안 되는 훌륭한 공격수. 특성 클리어바디 때문에 위협을 깡그리 무시할 수 있다. 자속 선공기 불릿펀치를 비롯하여 자력으로 암해머, 사념의박치기, 코멧펀치, 기술머신으로 땅고르기, 스톤샤워 등, 가르침기술로 아이언헤드와 번개펀치, 냉동펀치 등 물리기를 많이 배우는 것도 장점. 다만 야생에서는 포획 시기가 스토리 후반부고 포획률이 전설의 포켓몬 수준으로 낮으므로 가능하면 AR서처를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게다가 특수 커맨드만 꾸준히 입력해주면 무한대로 얻을 수 있으니 연동 부담도 없다.
- 로즈레이드: 특공/특방+, 리스크X
비교적 초중반인 미혹의숲에서 로젤리아가 나오는데, 꼬몽울보다는 자력기가 많아서 Pt보다 쉽게 쓸 수 있다. 이외에는 4세대와 거의 동일하다. 한 방 화력 핵심인 리프스톰을 자력으로 못 배우지만, 꽃잎댄스도 위력이 30 올라 상당히 강해졌다. 하지만 엘풍과 드레디어, 너트령에 비해 물리 내구가 종잇장이라는 점.
- 이어롭: 초반 출현, 스+, 약점↓, 리스크X
초반 포켓몬 치고는 종족치가 350으로 나쁘지 않고, 이어롤 상태에서 화풀이를 자력으로 배워[23] 초반부터 화력이 강하지만, 거꾸로 그 낮은 초기 친밀도가 친밀도 진화에 발목을 잡는다. 즉, 이어롭으로 빨리 진화시키려면 구름시티 마사지소와 평온의방울을 적재적소로 활용해야 한다.
- 둥실라이드★: 견제폭, 체+, 진화, 반감↑, 리스크X
HP가 높지만 방어나 특방은 떨어지는 특수공격형 딜탱. 야생에서는 조금 늦은 중반부에 등장하나, AR서처를 사용하면 그보다 조기에 습득 가능하며, 보조기 기술 폭이 넓기 때문에 보스전 서포터 겸 디버퍼로 사용 가능하다. 통신진화가 필요한 팬텀과는 다르게 레벨 업으로 진화체로 등장하기 때문에 고스트타입에서는 주로 쓰인다
- 플로젤★: 견제폭, 공/스+, 진화, 약점↓, 불보조, 리스크X
5세대 최강 물리 어태커인 늑골라 입수 시기가 늦춰지고 갸라도스도 야생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BW2의 물 타입 물리 어태커 중에서는 성능이 가장 좋다. 똑같이 물리형인 갸라도스보다 육성 난이도가 쉬운 편인데, 자력기로 깨물어부수기를, 기술머신으로 깨트리다, 폭포오르기를 익히고, 특공도 갸라도스보다 준수한 편이라 폭포오르기를 배우기 전까지 파도타기의 위력도 어느 정도 들어가기 때문이다. 여기에 냉동빔은 물론 하트비늘로 얼음엄니를, 가르침 기술로 냉동펀치를 가르쳐 줌으로써 사천왕이든 챔피언이든 무난하게 돌파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 폭이 한정적이라 플로젤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다른 포켓몬이 플로젤을 맞춰 줘야 한다. 내구가 상당히 부실하고 초반에 배우는 자속기가 물대포나 아쿠아제트 뿐인 것도 단점이다. 다만 플로젤의 입수 시기와 레벨이 이미 야생의 브이젤이 진화 레벨을 상회하기 때문에 잡자마자 사탕 하나 먹여서 플로젤로 진화시키고 쓰면 되고, 나중에 뱃지 다 얻고 챔피언로드에서 N이 주는 폭포오르기를 장착시키면 된다. 굳이 어태커로 채용하지 않더라도 다이빙, 폭포오르기 비전몬으로 써도 된다.
- 루카리오★: 초반 출현, 견제폭, 공/특공+, 반감↑
루리리와 마찬가지로 맨 처음 갈 수 있는 산가지목장에서 리오르를 포획할 수 있다. 아니면 AR서처를 통해 리오르를 얻을 수도 있으니 조우율이 낮다고 좌절하지 말자. 비록 체육관전, 사천왕전에서는 체렌, 블래리를 제외하고 타입상 상성이 유리한 관장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지만, 기본 화력이 워낙 뛰어난데다 칼춤, 명상을 배우기 때문에[24] 랭업을 한번이라도 할 수 있다면 상성 불문하고 무쌍이 가능한 파괴력을 자랑한다. 특히 노말, 악 포켓몬 위주로 무장한 플라스마단은 독타입 포켓몬을 견제해줄 에스퍼나 땅타입 포켓몬의 보조를 받기만 한다면 조무래기는 물론이고 비오, 아크로마, 다크트리니티 같은 간부들도 거의 단신으로 상대가 가능한 수준이며, 보스인 게치스조차도 혼자서 초토화시켜버릴 수 있다. 거기에 아이리스의 삼삼드래, 라프라스, 보스로라, 아케오스를 혼자서 쓰러뜨릴 수 있어서 챔피언전의 난이도를 격감시켜주기까지. 잘 성장시킬 경우 진정한 에이스로서의 활약을 해주는 포켓몬. 다만 강철 타입이 추가로 붙어있는데도 불구하고 강철 타입 기술을 배우기가 마땅치 않다는 것은 아쉬운 점.[25] 어차피 5세대 이전의 독이나 강철 타입 공격 상성은 별로 좋지 않아 상관이 없다. 특수형, 물리형, 쌍두형 등 랭업기와 공격기가 상당히 다양해 여러 가지 형태로 육성이 가능하다.
- 드래피온: 견제폭, 방+, 약점↓/반감↑, 풀보조, 리스크X - 추천 도구: 초점렌즈, 독바늘
차후 썬문의 질뻐기 리전폼처럼 약점 부담없이 플레이하는게 가능하다. 독, 악, 벌레 타입 기술을 자력으로 배우고 기술머신으로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게 메리트.
- 맘모꾸리: 견제폭, 체/공+, 리스크X
높은 공격력과 우수한 견제폭으로 활용할 수 있다. 메꾸리에서 시작하며 마침 또 PWT에서 기술 복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방 맘모꾸리를 만들 수 있다. 대신 얼음뭉치는 못 쓴다는 게 흠.[26] 입수 직후 키우기는 조금 어렵지만 지진만 배우면(레벨 46) 극강의 화력을 낼 수 있다.
- 토게키스(AR 서처 사용): 견제폭, 특공/특방+, 특성(하늘의은총), 경쟁↓, 연동(AR 서처)
AR서처 사용시 얻을 수 있으며 초반에 사용하며 레벨을 올려 진화시키기에도 아주 좋다. 일부 경쟁자는 남아있으나 아케오스가 없어져서 강력한 경쟁자는 없어진 상태다. HGSS과 비슷하게 플레이하면 되나, 빛의 돌 입수시기도 빨라져 토게키스 진화 시기가 빨라진 것은 덤. 다만, 물공이 50으로 굉장히 낮은 편으로 신속이나 불새, 공중날기 등은 생각한만큼 위력이 나와주지 않아 웬만하면 특수공격 위주로 기술을 짜자.
- 포푸니라: 공/스+
보통 얼음 타입은 내구가 높고 스피드가 낮은 녀석들이 대부분이지만, 포푸니라는 정 반대로 내구가 낮은 대신 공격과 스피드가 높으며 선공기 얼음뭉치(49)를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내구와 특공이 낮아 약점 찔리면 위험하고, 얼음타입 고위력기 냉동빔은 효율이 꽝이므로 제대로 쓰려면 가르침기술로 냉동펀치를 배우게 하는 것이 좋다. 자속기 냉동펀치와 깜짝베기, 서브웨폰으로 깨뜨리다를 달아주면 타점이 굉장히 우수하지만, 주력기의 위력이 70~75에 그치기 때문에 가끔 화력이 모자랄 때가 있기도 하다. 그래서 보조기로 칼춤 정도를 넣어주는 것도 좋다. 주의점으로 얼음뭉치는 포푸니 상태에서만 레벨 49때 배운다. 따라서 레벨 48의 포푸니에게 예리한손톱을 쥐어주고 레벨업 하여 얼음뭉치를 배운 뒤 진화시키면 진화 후 바로 깜짝베기를 배우므로 레벨 49에 진화시키는 것이 좋다. 게다가 이번 작에서는 예리한손톱을 자이언트홀에서 쉽게 얻을 수 있으니...
전기 타입 치고는 상당히 넓은 기술폭을 자랑한다. 지진을 배우는 몇 안 되는 전기 타입 포켓몬이며, 조각을 모으면 3색펀치 및 일부 격투 기술도 배우므로 다타입 견제가 가능하다. 또한, 5세대부터는 번개펀치보다 위력과 명중률이 높은 와일드볼트를 배우게 되어서 자속 화력도 조금 높아졌다. 다만 아래의 마그마번처럼 통신교환으로 진화시켜야 하고, 에레키부스터도 최후반부 플라스마 프리깃에서 얻어야 하는 것은 단점. 지진도 엔딩 후에 얻으므로 그 전에는 땅고르기를 써야 한다. 에레브 상태에서는 특공이 95로 나쁘지 않고 스피드는 오히려 진화형인 에레키블보다 높은 105이며, 10만볼트도 자력으로 배우므로 특수형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성능 자체는 공격과 특수방어도 90대로 준수하지만 불비달마, 샹델라, 윈디에 빛을 보지 못하는 특공형 불꽃 타입 포켓몬. BW2에서도 마그마부스터를 1개 얻을 수 있으나, 최후반부 플라스마프리깃에서 얻기 때문에, 투텐도가 가능해도 진화시기가 너무 늦고 마그마번 시기가 되어서야 기술폭이 좀 넓어진다는 게 단점. 그러나 마그마 상태에서도 종족값이 495로 준수한 편이며, 공격도 95이기 때문에 물리 딜러나 쌍두형으로도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 로토무(AR 서처 사용): 반감↑, 특성(부유), 연동(AR 서처)
AR서처 사용시 조기에 얻을 수 있는 포켓몬. 특공과 스피드가 90대라 일반 로토무 폼도 나쁘지 않게 사용 가능하다. 특성이 부유라 땅에 공격받지 않는 것도 장점. 기술도 20레벨대에 중간은 가는 기술들을 배워 써먹을만 하나, 폼 체인지는 후반에서야 가능한게 걸린다.
악타입 유리대포. 물풍경시티에서 구플라즈마단과 재회한 뒤 능력치가 6U인 조로아를 받을 수 있다. 특수공격력이 매우 높은 데다 특공 어태커들의 워너비 기술인 나쁜음모까지 레벨업으로 배우기 때문에 어지간한 1배는 혼자서 쓸어버릴 수 있다. 바크아웃만 써도 강하며, 64레벨에 전용기 나이트버스트를 배우기까지 한다. 일루전 특성을 잘 써먹으면 CPU 인공지능을 낚아서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는 것은 덤. 교환 포켓몬이기에 성장도 독보적으로 빠르다. 그러나 악 타입뿐만 아니라 모든 타입을 통틀어서 손꼽히는 유리몸이기 때문에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멋모르고 나쁜음모를 썼다간 바로 비명횡사할 수 있고, 성격까지 물리 방어력이 하락하는 성급 고정이다. 주력 포켓몬으로 쓸 시 이 점을 잊지 말 것.
4번도로에서 매주 월요일 레벨 25짜리 워글이 나오는데, 드특 오기까지 가지고 있어서 위협 특성 포켓몬에게 유리하고, 스톤샤워, 엄청난힘, 섀도크루 등 기술도 폭넓게 배운다. BW2의 비행 타입 포켓몬들의 성능이 대체로 떨어지는지라[29] 워글의 존재감이 크다. 하지만 브레이브버드를 레벨 63에 배우고 경험치도 많이 먹는 것('느림' 그룹)은 단점이다.
- 불카모스★: 견제폭, 특공+/특방+/스+, 진화, 연동(BW) - 추천 도구: 행복의알
물풍경시티 PWT에서 왼쪽으로 가면 고대샛길로 갈 수 있는데, 비전머신 괴력만 있다면 쉽게 고대의 성으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서 레벨 35에 잡을 수 있는데, 여기까지 정상적으로 왔다면 스토리용 포켓몬들의 레벨과 비슷하거나 살짝 낮은 정도일 것이다. 따라서 스토리에 활용할 레벨은 충분하다. 단점은 부실한 자력기. 이 녀석을 처음 잡으면 흡혈/실뿜기/회오리불꽃/바람일으키기라는 소박한 기술배치를 가지고 있는데, 레벨 59 때 배우는 사기적인 랭업기 나비춤과 레벨 60 때 배우는 열풍 이전에는 쓸만한 자력기가 없어 육성에 인내가 필요하다. 기술이 이 모양이다 보니 화염방사, 불대문자, 오버히트 등을 기술머신으로 가르쳐야 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화염방사와 오버히트는 스토리 상당히 후반부에나 얻을 수 있고 불대문자는 보배마을 포켓몬센터에서 70000원 주고 사야 한다. 일단은 노랑조각이 많다면 기하시티에서 기술 가르침으로 열풍과 기가드레인을, 파랑조각이 많다면 물풍경시티에서 시그널빔을 배워 쓸 수 있으니 이 점까지는 해결이 가능하지만 경험치를 샹델라와 불비달마보다 많이 먹고 나비춤을 배우는 60 이후는 되어야 완전한 성능을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그 전까지 레벨업의 원동력이 되어야 할 체육관 관장 상대로는 상성이 의외로 나쁘다 보니 인내가 많이 필요한 포켓몬이기도 하다. 초반부터 미쳐 날뛰기 시작하는 불비달마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 특공이 폴리곤z, 후딘과 더불어 135로 높긴 하지만 '단순 깡화력'은 샹델라와 불비달마에게 조금 밀리는 점도 있다. 그래도 워낙 본체 스펙이 분배도 깔끔하고 훌륭하다 보니 조금 모자란대로 불대문자(화염방사 기술머신을 얻으면 바꿔도 무난함), 사이코키네시스, 기가드레인, 시그널빔 정도로 중반부터 특수 어태커 구실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단순 깡화력'은 밀릴지라도 이 녀석은 랭크업으로 선공권/화력/특수내구 동시에 커버가 가능한 녀석이라 기점 잡고 한번에 밀어버리는 데는 더욱 우수한 면도 있다.
이 밖에도 다크펫 등 웬만한 고효율 포켓몬은 거의 다 나온다.
[1] 염무왕은 체육관 상성이 대체로 좋지만 불꽃 타입 쪽으로는 불비달마와 샹델라에게, 격투 타입 쪽으로는 노보청, 비조도, 타격귀 등에게 밀리며, 플레어드라이브도 레벨 61에 가서야 배운다. 샤로다는 기배폭도 좁은 데다가 물공, 특공 모두 75라 화력도 약하고(스피드는 훨씬 빠르지만, 화력 자체는 메가니움보다도 약하다.) 유리한 관장이 야콘과 시즈(BW2)뿐이어서 제 2의 메가니움 소리를 듣기도 한다. 대검귀는 그래도 나머지 둘보다 낫고 BW에서는 성능이 뛰어난 물 타입 경쟁자가 거의 없어서 잘 채용되지만 BW2에서는 아쿠스타, 라프라스, 샤미드, 씨카이저, 마릴리 등에게 밀린다.[2] 블화1에서는 3번도로, 바람개비 숲 외부의 기찻길 구간, 5번도로, 7번도로의 외나무다리 등. 블화2는 구름시티, 7번 도로나 다른 포켓몬 브리더들이 나오는 도로가 좋다.[3] AR서처 이용시 BW2에서도 조기습득 가능.[4] 제브라이카가 엔딩 이전에 나오지만 교배를 해야 얻으므로 기재.[5] 엔딩 이전에 고배시킬 시 동챙이, 꼬지보리, 맘복치, 메더 4종 중 1마리의 수컷 필요.[6] 엔딩 이전에 교배시킬 시 콩둘기, 또르박쥐, 심보러, 꼬지보리, 수리둥보 5종 중 1마리의 수컷 필요.[7] 영물품 복붙로스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루트다.[8] 어버이가 N으로, 성급(속도+, 방어-)한 성격에 모든 개체치 30(U) 고정이다.[9] 모래먼지가 자주 날리는 것도 아니고 모래먼지에 다가가도 몰드류 말고 보석을 주는 경우도 있는데다 가는 도중에 야생 포켓몬이 덤벼오면 모래먼지가 사라진다. 스프레이 쓰고 찾는 걸 추천한다.[10] 기술의 위력이 1.3배 증가하나 기술의 부가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급소에 맞기 쉽거나, 깨뜨리다의 부가효과, 사용 후 자신의 능력치가 떨어지는 효과에는 적용되지 않는다.[11] 공격력이 1.5배가 되는 대신 명중률이 80%로 하락한다.[12] 6세대까지는 유일한 벌레/전기 타입이었지만 7세대부터 투구뿌논이 생기면서 이 타이틀이 깨졌다.[13] 사천왕 연무 타격귀의 옹골참-회복약 콤보를 봉쇄할 수 있다.[14] BW에서는 여섯 번째 배지 획득 후 체렌과의 대결해서 승리해야 노간주에게 파도타기를 받고 궐수의동굴로 갈 수 있고, BW2에서는 6번 도로 기상센터에서 체렌에게 파도타기를 받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출현 레벨은 양쪽 모두 29~32[15] 여담으로 동챙이를 교환으로 BW2 스토리에 억지로 끌어왔을 경우 카밀레전 이전까지 두까비 진화에 성공했다면 야콘전까지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다.[16] 여담으로 프로토가를 교배하여 BW2 스토리에 억지로 끌어왔을 경우 포켓몬이 늘어났기 때문에 다부니 노가다만 해주면 아케오스 까지는 아니더라도 엄청난 무쌍이 가능하다. 프로토가 교배법은 위를 참조.[17] 여담으로 아켄을 교배하여 BW2 스토리에 억지로 끌어왔을 경우 포켓몬이 늘어났기 때문에 다부니 노가다만 해주면 엄청난 무쌍이 가능하다. 아켄 교배법은 위를 참조.[18] 툰베어는 고드름떨구기를 배워서 쓸 만하지만 하나 7번도로에서 겨울에만 출현하고 그 외에는 태엽산에만 정기적으로 출현한다. 그러나 BW2에선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게 툰베어라 처지가 역전되었다.[19] 쥬레곤은 스피드가 앞서지만 화력이나 내구가 이 둘에 비해 낮으므로 제외.[20] 특히 아이리스의 액스라이즈 상대로 굉장히 좋다.[21] 폭타로 진화해야 배운다.[22] 구멍파기는 톱치 때 진화시키지 않고 레벨 41까지 올리면 배울 수 있는데 이러면 제때 진화했으면 배울 수 있는 용의숨결을 못 배우고 지나가기에 나중에 진화시켜 하트의 비늘로 용의숨결을 되살려야 한다.[23] 이어롭은 은혜갚기를 자력으로 배운다.[24] 리오르 상태에서는 극후반에 나쁜음모를 배우기도 하지만, 다른 포켓몬이 충분히 받쳐주지 않는 이상 거기까지 가기는 힘든 편이다.[25] 아이언테일, 러스터캐논을 배울 수 있지만 자력으로 배울 수 없고 기술머신이 필요한데, 러스터캐논은 2회차에서나 얻을 수 있으며 아이언테일은 블랙2, 화이트2에서 NPC 기술이다.[26] 꾸꾸리 때만 자력으로 배워서 하트비늘로도 못 살린다.[27] BW에서는 크라운시티 라이코/앤테이/스이쿤을 보여줘야만 얻을 수 있었지만 BW2에서 일반 포켓몬으로 풀렸다.[28] 블랙2의 버랜지나는 공격력이 매우 떨어져서 스토리용으로는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니다. 화이트1의 경우 입수 시기와 진화 레벨이 늦어서 제외.[29] 켄호로우는 종족값은 물리형인데 초반에는 특수기만 잔뜩 배우고, BW1의 강력한 공중날기 요원 아케오스는 엔딩 후에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