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6A1(소녀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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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정글 작전에서 뛰어나지 못한 M14를 대체하기 위해, 나는 미국에서도 가장 최악의 전쟁터라 불리는 곳에 발을 딛었어. 어느 정도 전공을 세우긴 했지만, 많은 상황도 일어났어.
다행인 건 마지막에는 기본적인 건 모두 해결되었다는 것, 그리고 적지 않은 새로운 모델들이 파생되었다는 거야. 동생들이 생긴 건 나쁜 일은 아니니까, 전화위복이라고 쳐야겠지.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미국제 4성 돌격소총 전술인형으로, 주역 소대인 AR소대의 소대원 중 한명이다.
2. 설정[편집]
술[7] 과 동생을 좋아하고 아끼며 Badass(대충 설명하면 개멋진, 상남자같은) 여장부이자 주인공 AR소대의 듬직한 맏언니. 동생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동생을 배신할지언정 지키려고 한다. 얼굴에 흉터가 있고 한쪽 눈이 없어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데, 과거를 잊지 않기 위해 일부러 수복하지 않았다는 설정이다. 특이점 PV에서 볼 수 있듯이 과거에는 양쪽 눈이 멀쩡했는데, 편극광에서 UMP45와의 격전 도중에 외부에서의 공격으로 마인드맵 융해가 벌어졌을 때 입었던 것임이 밝혀졌다.
AR소대 전원이 더빙되기 전부터, M4A1과 함께 초기부터 음성을 지원했던 캐릭터였다. 한국에서는 듬직하고 호탕하며 남성적인 대사, 적의 포화를 받아내는 탱커 역할이라는 점 등에서 '우리형'이라는 별명이 쓰였다.
기본적인 캐릭터도 멋있지만 중상 일러를 보면 폭풍간지를 뿜어낸다. 일러스트상에서 잘 보이지 않지만 왼쪽 눈 밑에는 눈물점도 있다. 터프한 성격 때문에 부각되지 않지만, 인형답게 생각보다 가녀린 체구이다. 일러스트를 보면 흰 피부와 얇은 다리 등 인형같은 체형이 드러난다.
숙소 내 고유 말풍선이 존재하는 전술인형 중 하나인데, 특수 말풍선으로 술병을 띄우거나[8] M4M4M4M4[9] 여동생이자 주인공격인 M4A1를 말풍선으로 찾아댄다. 음성 대사에도 M4가 포함되어 있는 대사가 꽤 있다. 그리고 라이벌인 HK416과 같은 방이라면, HK416과 서로가 말풍선으로 올가미(?!)를 띄운다. 때문에, 키울 생각이 없더라도 병영 컬렉션이라 생각하고 모셔두어야 할 인형이다.
한국에서는 K2의 선임 병사로서 그려진다. 한국에서 K2와 M16은 현역과 예비군때 실제로 만져보는 총기이기 때문에[10] 남자들이 대부분 군대 가서 양쪽을 만져보는 경험 때문에 안 붙을 수가 없는 네타이다. 다만 2010년대 들어서부터는 예비군에서도 조금씩 M16이 밀려나고 K2로 교체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이 네타는 2017년 기준으로 몇 년 지나면 사라질 수도 있다.
7-3 긴급 드리머 말로는 AR소대원들 중 강한 멘탈을 지녔다고 언급하는걸 보면 어지간해선 부수기 힘든 AI를 지닌 모양이다.
3. 성능[편집]
3.1. 능력치[편집]
3.2. 스킬[편집]
3.3. 전용장비[편집]
铁血工造陷落前的遗留装备,整合了机动外骨骼的护甲极大地提升了使用者的生存能力,同时也会造成极高的身体和精神负荷。
철혈공조가 무너지기 전 남겨놓은 장비로, 외골격의 기동장갑이 사용자의 생존 능력을 극대화 시켜주지만, 몸과 정신에 심한 부담을 줍니다.
2021년 8월 27일 업데이트로 장비 분류가 변경되면서 방탄삽판과 동시 착용이 가능해졌다. 만약 버그가 아니라면 어차피 병종의 한계상 떨어질 수밖에 없는 회피 대신 장갑을 더 챙길 수 있는만큼 장갑 탱커로서는 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3.4. 평가[편집]
공식 거지런용 탱커. 소녀전선의 대표적인 거지런 명소인 0-2에서 최고의 탱킹 효율을 보여주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는 인형으로, 0-2에서 레벨링을 할 생각이 있다면 필요한 준비물 1순위로 꼽힌다. 0-4에서도 거지런, 아니면 무한런에 쓸 수도 있다.
탱커 컨셉의 AR로 설계되었지만, 정작 탱커로서의 성능을 따지자면 애매한 측면이 크다. 전용장비의 디버프 때문에 서브 딜러로 쓰긴 힘들고, 일반적으로 쓰이는 서브 탱커 SMG들에 비하면 회피도 체력도 낮다. SG보다 몇배나 높은 회피를 가지면서 장갑도 가질 수 있는건 차별점이지만, SG에 비하면 장갑 수치도 체력도 한참 낮기 때문에 M16A1의 낮은 장갑치도 뚫지 못하는 저화력 물량몹을 상대해야하는 제한된 상황에서만 활약할 수 있다. 0-2 거지런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곤 하나 12-4e, 13-4 등의 후반 거지런 지역이 나오고, 유저들의 성장이 빨라져 0-2에서 오래 죽치고 있는 경우도 거의 없어졌으니 애매해다. 다만 AR소대 중 한 명이므로, 개조를 기대할 수도 있다.
대신 쓸만한 회피를 지닌 장갑 탱커라는 점을 살려 저화력에 물량으로 몰려오는 적을 상대로는 꽤 우수한 탱킹 성능을 보이기도 하며, 그 대표적 사례가 난류연속 랭킹전 돌풍구출. 페러데우스의 잡병인 스트렐치가 M16의 최적의 상대인 저화력 물량 몹에 완벽하게 들어맞았고, AR의 이동속도가 SG보다 훨씬 빠르기에 로델레로의 레이저 또한 수월하게 피할 수 있었다.
정리하자면, SMG와 SG의 사이에 있는만큼 어중간한 성능이지만, 극상성인 저화력 물랑 몹을 상대로는 독보적인 탱킹을 보여주는 인형이라고 할 수 있다.
4성인데다 스토리상의 주인공 소대의 멤버이기에 개조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개조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 떡상할지 말지가 결정될 것이다.
4. 작중 행적[편집]
M16A1(소녀전선)/작중 행적 문서 참고.
5. 스킨[편집]
5.1. 2020 글로벌 4주년 - 앞길의 인도자 [애니메이션][편집]
"왜 그래? 주저하지 말고 이쪽으로 와. 여긴 안전하다니까, 내가 보장할게."
글로벌 4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AR소대 스킨. 5월 20일부터 6월 12일까지 패키지로 판매되며, 가격은 1888보석이다.
5.1.1. 스킨 스토리[편집]
설정상 이미 그리폰에 복귀한 이후로[13] , M16은 그로자와 함께 임무[14] 를 마친 뒤 연회에 참석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문제는 기지에 도착하고 보니 약속 시간을 넘겨버렸다는 것으로, 심지어 드레스도 지금 자신의 머리색과 안 어울리는 검은색이었다. 이때 그로자가 드레스 문제도 해결할 겸 M4의 화를 풀 서프라이즈로 인형의 머리색을 바꾸는 건 쉽다는 힌트를 건네고, 의도를 읽은 M16은 옷을 환복하러 이동한다.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한 채 연회장에 들어선 M16이 가장 먼저 만난 인물은 SOP II 였는데, 난데없이 어디 가지 말라며 자신을 잡고 늘어지는 SOP II의 모습을 보고 그녀가 술에 취한 상태임을 눈치챈다. 직후 M4가 나타나자 SOP II는 과자 한입을 물고는 도망쳐버리고, M16은 M4에게 인사를 하려 했지만 역시나 M4는 단단히 삐진 상태여서 인사를 제대로 받아주지 않았다.
천만다행으로 염색을 한 M16의 모습을 보고 과거의 친숙한 모습을 떠올린 M4가 화가 풀린 덕분에 분위기는 금방 풀렸고, M16은 M4에게 댄스를 신청한다. 그렇게 차례차례 자신의 동생들과 한 곡씩 춤을 춘 M16은 마지막으로 지휘관에게 댄스를 신청하고, 춤을 추면서 함께 전장을 헤쳐나가고 평화로울 때 춤을 출 수 있어서 기쁘다는 심정을 얘기한다. 춤을 춘 뒤 M16은 한구석에서 춤추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그로자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며 함께 술을 마신다.
그렇게 얘기를 나누던 중 카리나가 특별 갤러리 쇼가 있음을 알리고, 사진을 보다가 소대원들의 사진을 본 M16은 AR소대의 사진을 찍은 KSVK를 찾아가 사진을 복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 AR소대원들도 소대원들이 찍힌 사진을 복사받으러 왔었고, 잠시 멋쩍어하며 서로 웃음을 터뜨리던 AR소대는 KSVK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사진을 하나 더 찍는다.
5.2. 이상한 나라 여행 - 애꾸 백토기사[편집]
"서둘러, 이제 시간이 없어... 그럼, 이 마지막 남은 시간에 네 질문을 하나만 대답해줄게."
404소대, 다른 AR소대원들과 함께 출시된 엑스포 기념 스킨으로, 5월 15일~6월 20일까지 판매되며 스킨 가격은 다른 스킨들과 동일하게 1280보석이다.
일러스트를 잘보면 M16A2를 들고있는걸 볼 수 있다.
5.3. G장조 행진곡 - 폐허 위의 태양[편집]
5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포인트 이벤트 "수자 축제"에서 1800pt를 달성하면 얻을 수 있다. 들고 있는 악기는 수자폰. 이전 일러스트들과 달리 20발 짜리 초기형 직선 탄창을 장착했으며 소염기의 형태 및 핸드가드의 색상이 초기형 AR-15의 것으로 바뀌었다."이 악기 의외로 가벼운걸. 하지만 연주 실력은 자료를 다운받는다고 바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니야... 지휘관, 혹시 이거 불 줄 알아?"
6. 대사[편집]
참고로 M16A1은 이미 마인드맵 개조 추가 대사로 추정되는 대사들이 이미 공개되었다. 우중이 특이점에 관한 스트리밍 방송을 할 때, M16A1과 M4A1이 번갈아가면서 대사를 말하고 마지막에 둘이 함께 소녀전선의 타이틀 콜을 외치는 PV가 나왔다.[15] 그런데 여기서 공개된 M16A1과 M4A1의 대사는 모두 이전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완전히 새로 녹음된 대사였다. 여기서 공개된 M4A1의 대사는 전부 M4A1의 MOD3의 대사로 밝혀졌으니, M16A1의 대사 또한 추후 개조, 혹은 혼합세력 버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후 2021년 4월 30일에 철혈 M16의 숙소 모션 더미 데이터#가 유출되었다. 같은 시기에 공개된 개조 인형 목록에 M16이 없어서 포획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카니발 행사에서 개조 인형을 상징하는 주황색 별이 추가된 M16의 카드가 공개되어서 개조 쪽으로도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일단 유출된 숙소 모션 데이터와 스킨 스토리에 등장한 모습 둘 다 철혈 M16이었던만큼, 어느 쪽으로 출시되던 철혈 M16의 모습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공개된 대사들은 다음과 같다. 이전과 다르게 난폭하고 위압감 있는 목소리가 특징이다.
- 뒈져버려라! (砕け散れ!)
- 아직이다, 좀 더 원해! (まだだ、もっと欲しい!)
- 아직 힘이 필요해. (まだ力が必要なんだ。)
- 너희에게 승산은 없어. (あんたたちに勝ち目はない。)
7. 여담[편집]
- 일러스트와 SD 간 총기의 차이가 있다. 일러스트에서 들고 있는 M16A1은 원본처럼 고정형 개머리판이지만 SD상으로는 M4A1처럼 신축형 개머리판을 부착하고 있으며 총열덮개의 길이 차이도 한눈에 띄인다. SD만 보면 M16A1이 아니라 콜트 코만도라고 해도 믿을 수준. 이 때문인지 SD 피규어에 부속된 총기는 SD 모델링의 신축형 개머리판 형태이다. 다만 철혈 버전 SD에서는 원본대로 고정형 개머리판과 A1의 총열덮개를 부착하고 있다.
- 저체온증 진행 중의 컷씬에서는 상부 총몸이 아예 분리형 캐링핸들+피카티니 레일이 적용된 것으로 변경되어 사실상 M16A3/A4로 나온다. #
- 공식 설정으론 밝혀진 바가 없지만 키는 대략 165~170cm정도로 추정된다. 실제로 아래의 오케스트라 홍보 이미지를 봐도 다른 AR팀 멤버들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16]
- 게임 내 스토리에서 HK416이 열등감을 느끼는 대상이지만, 정작 본인은 일말의 관심조차 보이지 않았다. 둘이 만난 적은 4전역에서 조우한 것이 전부였고, 그 이후에는 모종의 사정 때문에 동료로서 재회하는 일은 없었다. 편극광에서 재회하긴 했으나, HK416은 이전까지 겪어왔었던 일 덕분에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해서 딱히 열등감을 드러내지 않았고, M16도 자기 할 일 바빠서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 엘리사, 우산 바이러스, 스피라에나와 전부 얽힌 인물이지만, 얽혀서 좋은 결과를 본 적이 한번도 없다. M4가 흑막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을 막으려고 실격 이성질체를 죽이려 하거나 스타피쉬와 엘리사를 폭탄으로 매장하려 했지만 자신의 오가스 때문에 불가능했고, 자신의 오가스가 사라지자 재차 폭탄을 기폭시키려 했으나, 이전과는 생각이 크게 달라진[17] M4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 스토리 내내 AR팀, 특히 M4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은 여러번 묘사되었으나[18] 혼자서 모든걸 처리하려고 했던 것이 오히려 큰 독이 되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윌리엄을 막으려고 했던 M16이 페르시카, 리코와 함께 본의 아니게 윌리엄의 계획에 큰 기여[19] 를 한 인물이었다는 것.[20]
- 2020년 8월 13일에 추가된 그리폰 부서 관계도에서 그리폰 외의 전력들이 포함된 통합회수팀의 리더임이 밝혀졌다. 이는 그리폰에도, 철혈에도 있었던 경력 때문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현 스토리 시점에서는 행방이 오리무중이라 리더 자리가 공석이라는 것. 일단 리더 자리에 떡하니 올려둔 것을 보면 돌아올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은 듯하나, 스토리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는 아직 불명. 사족으로, 위 사실이 알려지자 리더가 탈주중이라 통합회수 컨텐츠가 그 모양이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N주년 축하 메시지
[4주년(한섭 3주년)] "오, 안녕.
하하하, 그렇게 굳어버릴 것까진 없잖아. 이런 날에까지 내가 얼굴을 보이지 않으면 섭섭해할 거면서.
음... 그러게,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지났구나. 마지막으로 이렇게 대화를 나눈 게 대체 언제였더라?
...하, 이젠 기억도 안 나네.
여태까지 정말 수고 많았어, 지휘관.
앞으로도 내 몫까지 힘내라고. 아, 물론 나도 도와줄 거니까 걱정 마. 무슨 뜻인지 알지?
모든 일이 끝나면 같이 한잔하자. 물론, 평소처럼...
M4한텐 비밀이다? 하하하!"
[5주년(한섭 4주년)] 뭐야... 이 통신 채널, 아직도 암호 안 바꿨어? 보안 의식 좀 제대로 가져, 지휘관.
대답은 됐어, 지금 그쪽이 힘든 상황인 건 알아.
누가 와서 도와주길 기대하는 중이야? 아님, 이제 끝이라고 체념했어?
...역시 그렇구나. 여전하네.
좀만 더 참아, 지휘관은 그렇게 끝날 운명이 아니니까.
아 맞다, 그런 상황만 아니었으면 기지에서 성대하게 4주년 파티를 즐기고 있었겠네?
일단은 미뤄 두도록 해. 나도 작년에 한 약속을 슬슬 지킬 때가 됐으니...
뭔진 묻지 마. 지휘관도 알잖아? 일이 현실이 되기 전까진 어떤 말도 의미 없다는 걸.
[6주년(한섭 5주년)] 변화란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특히나, 대상을 인형이나 인간처럼 복잡한 개체로 한정할 경우에 말이야.
머리카락의 길이, 피부에 난 흉터, 해질대로 해진 옷... 그런 걸 기준이라 한다면, 우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할 수 있겠지.
즉, 지휘관의 질문에 난 "나는 변했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어.
다만, 한 가지 다른 관점도 있지.
참조하고 비교할, 절대적인 기준점을 두는 거야.
태양은 하늘을 가로지르는 궤적이 매일 변하지만, 어제의 궤적에 비하면 변한 게 없어 보이지?
그리폰의 인형들도 항상 싸우고 다치고 수복하면서 조금씩 변하지만, 다들 여전히 네게 충성하는 녀석들이잖아.
나도 그래. 너에게, 난 언제나 그 M16A1이야.
8. 둘러보기[편집]
改2D MOD3 일러스트에 Live2D가 추가된 전술인형
1 사건 사고로 인해 추가가 취소되었거나 내부 데이터 등으로 존재가 확인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