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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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전 관료, 정치인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이 그의 6촌 동생이다.
2. 생애[편집]
1932년 8월 27일 경상남도 양산군 양산면 북정동(현 양산시 북정동)에서 태어났다. 상북국민학교,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건국대학교 졸업 후 제7회 고등고시 행정과에 합격하여 국세청, 전매청, 관세청 등에서 근무하였다. 이후 국세청 조사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1967년부터 1973년까지 재무부에서 법무관, 외자과장, 감사과장, 세제국장 등을 역임했고,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전매청과 관세청에서 차장을 역임했다. 1979년부터 1980년까지 재무부 세정차관보를 지냈다. 또한 한국-미국 조세협정회의 한국측 실무 수석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그러나 1980년 전두환 정부가 출범한 직후 공무원 숙정 때 해직되었다. 이후 1982년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과대학에 초빙교수로 1년간 파견되었고, 귀국 후 1983년부터 1990년까지 국민대학교 경상대학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88년부터 1989년까지 경상대학장을 지내기도 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상남도 양산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김동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중소기업은행 이사장, 1989년부터 1993년까지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이후 민주자유당 양산군 지구당 위원장에 취임했고,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토지초과이득세 폐지를 추진하며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하여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았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한국당 후보로 경상남도 양산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재정경제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김양수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자 이에 불복하여 한나라당을 탈당했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김양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한나라당에 복당하였으며 현재는 국민의힘 상임고문이다.
3. 선거 이력[편집]
4. 소속 정당[편집]
5. 둘러보기[편집]
[1] #. 금성 나씨(錦城 羅氏) 집성촌이다.[2] 석사 학위 논문 : 附加價値稅制度(부가가치세제도)에 관한 硏究(연구) : 그 本質(본질)과 問題点(문제점)을 中心(중심)으로(1980).[3] 박사 학위 논문 : 한국의 부가가치세에 관한 연구 : 효과분석과 제도개선책을 중심으로(1984).[4]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과 신설 합당, 이른바 3당 합당[5] 통합민주당과 신설 합당[6]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