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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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래나무의 열매[편집]
학명: Actinidia arguta
영어: Chinese Gooseberry, Kiwiberry[1]
중국어: 獼猴桃 / 猕猴桃(Míhóutáo)
일본어: さるなし(猿梨)
머루, 으름과 함께 대한민국의 산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 과일이다. 열매가 아니라 식물종의 정보를 찾는다면 다래나무 항목 참조.
대한민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며 깊은 산의 숲 속, 토양이 깊고 부식질이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과육의 모양새가 키위와 매우 닮았으며[2] 키위보다는 작지만 좀 더 달짝지근한 맛이다. 사과의 단맛과 키위의 약간 신맛이 같이 난다. 키위가 처음에 국내에 도입되었을 때에는 양다래라고 불렸었다. 현재 국내산 키위의 상품명으로 참다래가 사용되고 있다.
참다래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농수산부 장관을 지냈으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라북도 전주시 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당적으로 당선된 정운천. 키위 농사를 짓던 시절에 이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3] 참다래와의 구별을 위해 원래의 다래를 "산다래"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만 키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다래를 먹었을 때에도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으로 먹을 때는 키위 먹는 방법과 비슷하게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떠 먹기도 하고, 키위와 달리 털이 없어서 껍질채 먹을 수 있다. 머루와 같이 술로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다래에 소주와 설탕을 넣고 밀봉해 두면 약 3개월 뒤에 완전히 익는데, 건더기는 걸러내고 맑은술만 저장한다. 다래주도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며, 이뇨, 강심, 강장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끓는 물에 데쳐 독성을 없애고 말린 싹을 달여 마시면 신경통에도 좋다고 한다. 다래나무의 껍질과 줄기는 노끈으로 대용되기도 한다.
고려가요인 청산별곡에 나오는 시어인 다래, 머루는 평원의 생활에서 주식으로 삼는 쌀, 보리와 상대되는 개념으로 이해된다.
개다래나무 가지나 잎은 고양이 과 동물들이 환장한다. 냄새가 대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람 이름으로 자주 쓰이기도 한다.[4]
1.1. 효능[편집]
다래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C가 레몬의 10배가량 많이 들어 있다고한다. 비타민C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주며, 젖산 억제와 근육통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면역력 증진과 피부 미용에도 좋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C로 인해 소변 배출도 원활하게 이뤄진다.
이뇨 작용이 활발히 일어나게 되면 몸속에 남아 있는 독소와 노폐물들을 배출하여 깨끗한 혈액 및 부종완화에 좋다.
혈액 속에 남아 있는 불필요한 것들을 없애다 보니 염증으로 인해 생기기 쉬운 간염, 신장염 등 각종 질환들을 예방할 수 있다.
과일이라 당도가 높으면 몸에 안 좋을 거란 생각을 많이 하겠지만 다래 효능 중 하나가 바로 당의 흡수를 늦춰주는 것이다.
혈압 조절이 용이하여 당뇨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적정 양만큼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한다.
그다음으로 해열 작용이 있는데 체온이 갑작스럽게 오른다거나 가슴이 답답할 경우 다래를 먹으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 과민반응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증받은 식물성 다래 추출물이 있다. 하루 2,000mg 섭취 기준이며, 항알러지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어서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과 아토피에도 도움이 된다.
2. CHAOS의 영웅[편집]
자세한 내용은 다래/카오스(워크래프트 3/유즈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실존 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김다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정다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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