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하마양과 쉐도우 복서가 나온다. 쉐도우 복서는 체력 8만에 공격력도 5천에 가까운 데다 공속까지 빨라 사실상 맴매나 샤이 보어의 열화판이다. 이속이 빨라 밀치기도 의미 없고 느리게는 건맨이 단일공격이라 메탈 하마양에 막힌다. 히트백이 10인 점을 역이용해서 양산딜러 물량빨로 후려패서 접근하기도 전에 튕겨나가게 해야 한다. 울슈레야 있으면 좋긴하다만 어지간한 놈은 공격 한번하고 다음 공격 준비하는 동안 라인 뚫릴 것이다. 울슈레를 너댓마리씩 쌓아갈 수 없다면 오히려 한두마리 포기하고 첩첩이 쌓인 젠느로 카운터치는 쪽이 확실하고 강력하다.
늘보보 자체로도 까다로운데 살뭉이까지 나온다. 다만 살뭉이는 돈 수급을 해주기 때문에 그나마 낫다. 늘보보는 2배율이라서 체력만 60만이다. 다만 최종병기 참치보다 쉬운데, 1배율 2마리의 경우 공격 타이밍이 엇갈리면 상대하기 까다로워지지만 2배율 1마리의 경우 공격과 공격 사이에 간격이 길기에 그동안 더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다.
사순록이 시작하자마자 1마리 등장하고, 성을 건드릴시 4마리가 동시에 등장한다. 사순록은 히트백 수치가 무려 20으로 몇번 맞으면 바로 엄살떨면서 뒤로 날아가니 매우 짜증난다. 성을 치면 4마리가 한꺼번에 등장한다. 무트로 처리하면 좋겠지만 높은 히트백 수치 때문에 맞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차라리 젠느같은 양산딜러 다수를 모아서 주기적으로 히트백시키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