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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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쉐이크쉑 
1. 개요[편집]
2016년 초, 파리크라상 측이 서울에 1호점을 연다는 계획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본사 홈페이지에 한글로 '만나서 반가워요'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공식적으로도 발표.
이후 2016년 6월에 신논현역 5번 출구 앞에 1호점이 공사중인 것이 확인되었다.[1] 또한 알바몬에 아르바이트생 모집 공고를 냈는데 시급이 최저시급을 크게 웃도는 8,100원이라 주목받았으나 이는 주휴수당이 포함된 금액이며 주휴수당을 제외한 금액으로 환산하면 시간당 6,750원이다.
2016년 7월 22일 정식 개점했다. 개점 전날부터 300명 가량의 사람들이 미리 와서 줄을 섰다고하며, 맨 첫 번째로 주문을 한 남성은 이것을 먹기위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부터 올라와 전날 오후부터 대기하고 있었다고 한다. 쉐이크쉑 CEO 랜디 거루티와 주한미국대사 마크 리퍼트, 국내도입을 주도한 SPC그룹 허희수 부사장등이 개점행사에 참석했다.
1.1. 국내 지점 목록[편집]
1.2. 운영사[편집]
한국의 경우 미국 본사가 직접 진출한 것이 아니라, SPC그룹 계열 파리크라상에서 총판권을 사서 들여온 것이다. SPC그룹에서 쉐이크 쉑 도입을 주도한 인물은 허영인 그룹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전 그룹 마케팅전략실장(부사장)으로, 그는 미국 전역으로 세를 막 넓히기 시작하던 2011년부터 가능성을 엿보고 지속적으로 접촉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현지 본사가 직접 지사를 내지 않고 한국 기업에 총판권과 운영권을 맡겼을 경우 원본 대비 맛 또는 운영 노하우가 더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우려를 낳고 있다. 대표적으로 웬디스, 하디스, 프레쉬니스 버거, 모스버거 등이 국내 운영사의 노하우 부족으로 참패한 사례가 있다.
SPC그룹 측에서 한국어 위키백과의 쉐이크쉑 문서를 홍보용으로 이용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SPC 측은 'SPC shakeshack'이라는 계정을 이용해 쉐이크쉑 본사와 SPC를 노골적으로 홍보하는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실었으나 위키백과 이용자들의 제지로 인해 포기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보면 파리크라상 측에서 사용하는 공식 표기는 '쉐이크 쉑'인 것으로 보인다.
SPC 공통 포인트인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지만, 파리바게뜨 등(5%)과 달리 2%로 적립률이 좀 짜다.
2025년까지 25개 이상의 매장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27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2023년 12월 3일, 업계에 따르면 SPC그룹의 파리크라상이 '빅바이트컴퍼니'를 신설해 한국사업부를 분리한다고 밝혔다. [단독]SPC 쉐이크쉑, 파리크라상서 독립…'빅바이트컴퍼니' 신설
1.3. 재료 공급[편집]
SPC그룹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빵은 쉐이크쉑 미국 본사에서 제공하는 빵이 아닌 삼립 샤니 빵을 사용한다.# 햄버거에 들어가는 양상추, 토마토 등 채소류도 역시 SPC그룹 자회사 SPC GFS에서 공급받는다. 맥주는 제주의 유명 수제맥주 양조장 '마이크로브루어리 맥파이'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장에 맥주를 공급받는다. 다만 치즈와 패티는 미국 본사를 통해 조달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가 기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햄버거에 들어가는 빵인 번과 패티, 치즈는 미국 본사에서 제공하는 원료를 사용해야 하지만 앞으로 바뀔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렇게 번은 SPC 산하 삼립에서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패티도 SPC 자체 조달하려는 의향을 보이고 있다.
1.4. 표기 문제[편집]
한국 정식 진출 전에는 쉑쉑버거로도 많이 알려졌는데 이는 영문 철자가 Shack Shack으로 잘못 알려졌기 때문. 철자 개수가 똑같고 앞의 세 자도 같은데다, 뒤의 두 자도 k는 자리만 한 칸 바뀌었고, 유일하게 다른 글자인 e와 c도 소문자로 쓰면 비슷하게 보여 같은 단어로 착각하기가 쉽긴 하다.
쉐 또는 섀도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외래어표기법에 따른 표기는 '셰이크 섁'이고 발음상으로도 그게 맞다. 더 자세히 설명하면, "수에이크 수엑"이 아니라 "시에이크 시액"과 흡사한 발음인 것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상호명과 같은 고유 명사는 관용에 따른 표기가 통용되는 경향이 매우 크다.
한편으로 메뉴 중 "Shack Stack"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한국 매장에서는 "쉑 스택"이라고 하고 있음에도 이걸 "쉑 스테이크"라고 잘못 읽는 사람이 수두룩하다. 철자를 처음 보고 읽는 사람이 스택=스태크=(때마침 모음이 a인 데다가 햄버거=고기=스테이크라는 연상에 의해) 스테이크로 발음을 해버려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stack(중첩, 차곡차곡 쌓은 것)"이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기도 한 듯. 가끔 직원들도 그런 실수를 할 때가 있다.
1.5. 점포 이용[편집]
직원 한 명이 출입문 안쪽에서 코팅된 종이 메뉴판들을 안아들고 서 있다가 들어오는 손님 개인이나 일행 단위에게마다 필요하시냐고 물어보는 특징이 있었지만 계산이나 주방 담당으로 충원하기 위함인지 2024년 기준으로는 사라졌고 포스기 가까이에 메뉴판들이 담긴 꽂이를 비치하고 있다.
계산대에서 직원을 마주하고 말로 즉석 주문해야만 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었다. 키오스크는 포장 전용으로 키오스크 주문 고객은 매장에서 드실 수 없다는 안내문이 있었으나, 2023년 4월 기준으로 키오스크에서 매장 식사와 포장 주문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네이버나 해피오더 어플을 통한 픽업 주문은 여전히 포장만 가능하다. 쟁반을 제공하지 않고 무조건 종이백에 담겨 나온다.
1.6. 이벤트[편집]
1.6.1. 쉑데이[편집]
매월 22일은 '쉑데이'라고 해서 특정 구성을 싸게 파는 쿠폰을 19일부터 22일까지 해피포인트 앱에서 선착순으로 미리 나눠주고 22일 하루 동안만 즉석주문시 사용할 수 있다. 싱글 쉑버거 2개 + 프라이 1개 + 탄산음료 S 1컵 + 쉐이크 1컵에 22,000원이다.
다만 따져보면 쉑버거 7,300원 / 프라이 4,100원 / 탄산 S 2,800원 / 쉐이크 6,200원[25] 합에서 5,700원이 할인되는 것이라서 나머지는 제값이고 쉐이크만 500원에 살 수 있는 셈으로 보면 되는데 해피오더에서 최소주문금액을 15,000원이나 17,000원으로 하고 3장까지 발급 가능한 쿠폰과 선착순 결제 할인을 합치면 6,000원이나 7,000원이 할인되는 일주일짜리 픽업 행사를 매월 다달이 하는 지금은 할인율을 비교하면 쉑데이라는 행사는 좀 생색에 가깝다. 그래도 해피오더 픽업주문은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점내 식사가 안 되니 싱글 쉑버거와 프라이라는 고정 메뉴에 만족하면서 매장에 앉아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쉑데이도 괜찮다.
그러나 해피오더에서 픽업 행사 최소주문금액이 23,000원까지 올랐다가 2023년 들어서는 사실상 사라져서 옛이야기가 되었으며 월례행사는 쉑데이가 유일해졌다.
1.7. 근무 여건[편집]
근무여건중에 독특한 문화중 하나로 영어 용어를 상당히 많이 쓴다는 것이다. 유튜브 워크맨에서 이러한 내용이 자세하게 등장한다. "지나갑니다", "네", "손님", "매장" 과 같은 한국어로 써도 될 말들을 모조리 영어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이 좋지 않다. #
2. 기타[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4-04-01 15:05:55에 나무위키 쉐이크쉑/대한민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공사현장 가림막 앞에 벤치를 만들어 두어 만남의 장소로 쓰일 수 있게 했다. 이곳은 과거 우리은행 강남중앙지점이 위치해있던 곳이다.[2] 개점 순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지점 나열 순서이기도 하다.[3] 이전 후 개점일은 2023년 8월 25일[4] 이전 강남점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452 (역삼동, 대연빌딩)[5] 강남역 10번 출구, 신논현역 7번 출구. 강남역이 좀더 가깝다.[6] 5번 출구로 나와서 학동사거리 쪽으로 이동.[7] 3번 출구 쪽에서 이동.[8] 지하철역에서 연결.[9] 롤파크 있는 그 곳이다.[10] 지하철역에서 그랑 서울로 연결.[11] 1번 출구로 나와서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면 된다.[12] 신용산역 4번 출구에서 건물 사이를 따라 가면 용산 쉐이크쉑이 코앞에 있다.[13] 2023년 9월 10일을 마지막으로 폐업했다. 수유점은 다른 지점에 비해 장사가 잘 안됐을 뿐더러 역에서도 꽤 거리가 있는 편이었다. 심지어 대로변과 번화가 주변에는 버거킹,롯데리아,맥도날드,맘스터치,노브랜드 버거 등 여러 버거집이 골고루 퍼지지 않고 근처 한 곳에 몰려있어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던 것 등 다양한 문제가 작용했었다.[14] 여의도역에서 지하보도 이용[15] AK플라자와 연결.[16] 가장 가까운 역이지만, 삼송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17] 원래 명칭은 인천공항점이었으나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도 매장을 연 이후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으로 명칭 변경.[18] 2번 출구로 나와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쪽으로 이동.[19] 2번 출구에서 1번출구방면으로 528M.[20] 2번 출구에서 동천 쪽으로 이동.[21] 8번 출구에서 동천 쪽으로 이동.[22] 중앙로역 연결 대현프리몰 20번 출구에서 300M.[23] 2번 출구에서 이마트 방면으로 660M.[24] 1호선 천안역까지 도보로 약 20분 정도가 걸린다.[25] 2022년 5월 현재. 탄산음료는 워낙 폭리로 하고 있는데다 버거킹은 세트 업그레이드(단품구입시 탄산음료+프렌치프라이 추가)쿠폰을 뿌리다시피 하고 KFC는 직접 디스펜서에서 받아가게 하므로 원가가 엄청 싼것을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