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영(야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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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야인시대의 등장인물이다. 57, 58, 59, 61, 63, 64, 65화에서 등장한다.[5]
모티브는 북한의 배우인 심영.[6] 작중 배우는 김영인.
비록 단역이지만 그가 출연한 일부 장면이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유명해지면서 대한민국 인터넷 문화에 한 획을 그은 캐릭터이며, 지금까지도 야인시대의 인기 유지에 큰 기여를 했다.
2. 상세[편집]
2.1. 작중 행적[편집]
57화에서 김원봉과 국군준비대 본부에서 박헌영과 이야기하는 것으로 처음으로 등장. 이 당시에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새된 목소리로 고자라니를 외치는 그 동네북 캐릭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말쑥한 모습과 위엄 있는 말투로 악의 조직으로 묘사되는 공산당의 중간 보스급 간부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중앙극장의 공연용 말투나, 백병원의 하이 톤 말투보다 굵고 낮은 말투를 쓰기 때문에 자세히 듣지 않으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8] 공연 씬 이전까진 훤하게 이마를 드러내는 머리 모양을 하고 있기에, 환자복 입은 심영[9] 과는 꽤 다른 모습을 보인다.[10]김원봉과 심영, 그리고 신불출. 이들 중 김원봉은 일제 시대 때 의열단을 이끌었던 독립군 출신이다. 황포 군관 학교를 나와 광복군 부사령관을 지냈으며, 임시 정부의 국무의원과 군무부장을 지낸 군사 전문가이기도 하다. 후에 월북한 후 북한에서 최고 요직을 두루 거치다 숙청된다.
그리고 심영은 남조선 연극 동맹의 유명한 배우였고 신불출은 잘 아는 바와 같이 그 당시를 풍미했던 일류 만담가였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공산주의자였다. 공통점이라면은 한결같이 훗날 김두한에 의해서 북으로 쫓겨 가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7]
57화 내레이션
그 이후 김두한이 해방 이후 혼란한 틈을 타 전매국의 아편을 훔쳐냈다가 발각되어 투옥되었을 때 박헌영의 지시로 교도소에 연줄을 대서 김두한을 좌익의 싸움꾼들이 갇힌 감방으로 이감하여 인원수로 김두한을 죽이려고 손을 썼다. 지나가듯 언급되긴 하지만 심영은 경찰과 교도소 등 사법 기관에 연줄이 많다고 한다. 물론 그 장정들은 김두한에게 역으로 처참하게 패배하고 얼차려까지 당했다.#
59화에서는 국군준비대가 불법이라고 미군정에서 규정, 즉시 해산하라는 엄포를 놓으러 온 미합중국 육군의 워태커 소령을 대놓고 무시한다. 그리고 그 국군준비대는 김두한 휘하 청년단 별동대원들에게 처참하게 박살 났다.워태커 소령: 다음에도 철수 안 하면 미 군법을 적용하겠소.
심영: 미 군법이라... 이거 아주 웃기는 친구입니다? 흐하하하하핳, 이봐, 미군 동무. 이분이 누구신지 아쇼? 대한민국 임시 정부 광복군 부사령관을 지내신 김원봉 동무이시오! 알겠소?
이후 61화에서 신불출은 김무옥에 의해 다리 불구가 되어 월북하고, 국군준비대까지 처참하게 박살 나 위기에 몰린 공산당 본부에서 박헌영 휘하 공산당 간부들과 대책 회의를 할 때도 등장했다. 김두한 일당을 제압하지 못하여 신불출이 불구가 된 사건의 책임을 정진영에게 묻고 김두한 같은 악랄한 반동을 아직까지 처치 못 했느냐며 나무란다. 물론 본인이 김두한을 죽이려 했던 시도도 실패했었으니 남 탓으로 보이는 것이 문제지만 어쨌든 이때는 나름 특유의 카리스마랑 함께 포스 있는 모습이다.
63화에서도 심영이 중앙극장에서 연설을 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고 난 후 어떤 특정 습격 없이 연극을 깔끔하게 마무리를 짓고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아 습격을 당하지 않을 듯하다. 여기서부터는 심영이 화장을 한 데다가 공연용 말투를 사용하는지라, 사람들에게 친숙한 그 심영의 모습을 보여준다.
2.2. 전설의 시작[편집]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날 보고… 성불구자가 됐다구?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아앍 핡핡핡하읅… 안 돼... 안 돼..! 내가 고자라니... 말도 안 돼... 김두한이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거허허허허허허! 말도 안 돼…
2003년 3월 4일 야인시대 64화에서. 이후 이 40초짜리 분량은 현재로서 야인시대 합성의 발단이며, 21년이나 지난 지금까지 합성물로 쓰이고 있다. 한때는 디시갤의 최강의 아이돌이었으며 현재도 유명한 고자계의 마스코트이자 슈퍼스타의 탄생이다.
여느 때처럼 중앙극장에서 사회주의 선전극을 공연하다가, 관객으로 위장하고 극장으로 들어온 김두한패의 습격을 받고 만다. 이에 극장에 남아있는 전위대원을 동원해 김두한패에게 맞서지만, 조금 전 명동파 습격을 위해서 정예 병력을 빼 버린 탓에 김두한패에게 몇 분 버티지 못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한다.[11] 김두한패의 습격으로 중앙극장의 영사기는 신영균에 의해 폭파되고, 본인은 연기로 가득 차서 혼란에 빠진 중앙극장에서 용케 빠져나오는 데 성공하나 상하이 조가 "안 되겠소, 쏩시다!"라며 발터 P38을 쏴 버린 탓에 피를 흘리며 넘어졌지만 때마침 온 택시[12] 를 타고 김두한 패거리로부터 간신히 도망쳤다.
그 후 백병원에서 깨어나지만 의사양반에게 총알이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자신이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선고받고, 낭심의 가책을 느껴 절규한다. 그리고 얼마 뒤 형사양반이 병원에 방문하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형사양반에게 전화와 김두한으로부터의 보호를 요청하지만 전부 무시당한다.[13] 조금 뒤 병원에 온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요청하는 순간, 김두한이 나타나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김두한은 심영과 그 어머니가 빌자 어릴 적의 어머니를 잃었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조금 망설이다가 생각이 바뀌어서 심영을 죽이지 않는 대신 백지 전향서를 내밀어 심영에게 당장 우익으로 전향하라고 서명하게 한다. 심영은 협박에 못 이겨 죽기 싫어 전향서에 서명을 하고 김두한 일당은 돌아가지만, 골수 빨갱이인 심영을 죽이지 못해서 화난 상하이 조는 분이 아직 안 풀려서 심영의 부상 당한 환부를 두 번이나 내리찍고 가 버린다.
그 후, 뒤늦게 그의 위치를 파악하고 달려온 정진영, 김천호, 김해숙에게 자신이 당을 배신했으니 자존심까지 굽히며 죽여 달라고 하고[14] , 김천호와 김해숙은 "심영은 배신자가 아니냐"고 비난하지만 정진영은 "그 전향서는 진심으로 쓴 게 아니니까"라는 이유로 심영을 두둔하며 죽이지 않는다.[15]
이후 박헌영은 심영을 어머니와 함께 월북시킬 것을 지시하고, 이후 "그는 월북했다"는 언급을 끝으로 드라마에서 퇴장한다.
심영이 고자가 되는 전말은 내가 고자라니/대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야인시대 합성물의 메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대개 '심영물'로 불린다.
3. 실존인물 심영[편집]
자세한 내용은 심영(배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1. 실제 사건과 드라마의 차이[편집]
드라마 야인시대에서는 심영의 행적과 피격 사건을 과장해서 다루고 있으며, 이는 드라마 야인시대가 김두한 항목에서도 나오듯 허풍과 진위 여부로 논란이 있는 김두한의 자서전과 동아방송 인터뷰나 시중에 풍문으로 돌아다니는 야사를 출처로 하여 여기에 살을 붙여 흥미 위주로 줄거리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당시 배우에 불과했던 심영이나 신불출이 박헌영과 함께 남한 적화 음모를 꾸미는 정치 세력 간부처럼 등장하나, 이는 실제 역사나, 문헌 자료에서는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창작 내용이다. 다만 심영은 당대 영화 예술계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지고 있었고 좌익 계열에서는 절대적이었다 볼 수 있다. 6.25 전쟁 때 많은 예술인들을 납치한 게 심영의 작품.
인터뷰에서 김두한은 국립극장에서 연극을 마치고 나온 심영을 총으로 쐈고, 죽지 않고 백병원에 실려간 그를 다시 찾아가 죽이려 했지만 어머니의 애원으로 살려주었다고 말하고, 드라마에서는 연극 중인 중앙극장을 습격하고, 도망친 심영을 다시 공격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당시 기사를 보면 입원한 병원 또한 백병원이 아닌 김성진 외과였다. 다만 신문에서 대놓고 심영이 김성진 외과에 입원했다고 밝혔으니, 이로 인해 심영이 우익에 의해 2차 테러를 당할 수 있는 우려가 있어서 이러한 신변 문제로 백병원으로 이송했을 가능성이 있다. 김두한은 다음 화 인터뷰에서 심영의 연극이 상영된 장소를 국립극장(국제극장이 이름을 바꿔 인터뷰 당시에는 국립극장이었다)'으로 정정해 말한다. 극중 나오는 중앙극장 습격 사건은 심영의 피격 사건 이후에 벌어진 별도의 사건이다. 김두한의 인터뷰에서는 피격 사건 이후 1962년 초 찬탁 영화를 상영하는 중앙극장을 습격하여 연막탄을 퍼트렸다고 말한다. 드라마에서는 두 개의 사건을 섞은 것.
당시 실제 상연된 연극 '님'은 극 중에서는 사회주의 찬양 연극으로 묘사되지만 이는 김두한의 인터뷰 내용일 뿐, 당시의 자료에 따르면 실제로는 3.1 운동을 소재로 한 연극이다.[16] 물론 창작자들의 성향으로 보아 사회주의적 색채가 농후했을 가능성이 높으나, 1946년 당시까지의 사회에서는 용인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극 중에서는 심영이 피격당한 후 바로 월북했다고 나오지만, 실제 심영은 1년 후인 1947년에 좌익 활동으로 체포된 후 월북했다. 다만 연극 상영 전 뉴스가 단초였을 가능성은 있다.
극 중에서는 심영이 고환에 총을 맞았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하복부에 맞았으며,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내용은 김두한의 인터뷰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심영이 성불구자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1993년에 이영신이 출간한 책 비밀결사 백의사에서 유명한 일화랍시고 나온 내용인데 애초에 신뢰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4. 명대사 및 합성물용 대사[편집]
야인시대 출연 비중이 크지 않음에도 매우 많은 2차 창작물에서 연구된 인물로서, 사실상 작중 거의 모든 대사가 명대사가 되었다.[17]
57화
58화
미 군법이라… 이거 아주 웃기는 친굽니다?[20]
하하하하… 이봐, 미군 동무. 이분이 누구신 줄 아시오? 대한민국! 임시 정부 광복군 부사령관을 지내신 김원봉 장군이시오![21] 알겠소?
59화
심영: 이보시오, 정 동무.
정진영: 예, 동무.
심영: 그 악랄한 반동을 왜 아직도 처치 못 했단 말이오? 응?[22]
[23]
61화
여러분! 우리는 모두 인민의 낙원인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하여 투쟁하고 있습니다. 오늘 중앙극장에서는 연극 '님'을 보여드리기 전에, 사회주의를 지향하는[24]
열렬한 당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필름에 담아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동무들! 이 영화, 뉴스를 보시고, 우리 모두 목숨을 다해 사회주의 국가 건설에 동참합시다!
63화
고맙소, 고맙소, 동무들! 학생들은 조국의 미래요. 주변의 친구와 동무들을 많~이 데리고 오시오! 입장료 없으면 와서 말을 하시오, 누구든 도와주겠소![25]
이번에 소개할 분은 여러분들께서 정말로 기다리던 분들이십니다. 이 연극의 주인공, 본인 심영과 문예봉 동무를 소개합니다![26]
친애하는 학생 시민 동지 여러분, 곧
를 전해 드리겠습니다![28]곶이어서 우리 공산주의 국가를 열렬히 찬양하는 애국 시민들의 늬우스[27]
여러분, 《님》이 무엇입니까? 언제나 그리운 이름입니다. 우리들의 가슴입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눈물 흘리며, 오랜 세월을 목말라해 온 이름입니다. 《님》은 바로 사회주의 낙원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29]
[30]
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곧 늬우스를 상영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십시오. 오늘 여러분들은 그토록 고대하시던 여러분들의 님을 확실하게 만나고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여러부우우우우우운~!!
(김두한: 개소리 집어치워! 무슨 님을 만난다는 거야!(이때 심영 일행과 관객들이 깜짝 놀라 김두한 쪽을 바라본다. 심영의 눈이 백미다. 김두한이 무대 쪽으로 걸어오며) 그리고, 무슨 늬우스? 공산당을 선전하는 늬우스 말인가? 거짓으로 학생과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 온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나 김두한이다!)
ㅁ...뭐? 김두한?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
(김무옥: 야 이 빨갱이 자슥들아! 이것은 수류탄이여! 죽지 않을라면 까불지들 말드라고! 야야, 날려라!)[31]
아, 안 돼애애애!!![33]
전위대는 어딨나? 전위대는 어딨어? 김두한을 잡아라!
여기가 어디요?
(의사양반: 아
Aㅏ병원이오. 안심하세요.)
나 이렇게 오래 있을 수가 없소. 전화, 전화 좀 갖다주시오!
뭐라고...? 전화가 없다고? 아니, 그보다도… 조금 전에 뭐라고 했나, 날 보고 성불구자가 된다고? 고자가 됐다, 그런 말인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35] 에잌, 고자라니!! 내가, 내가 고자라니!!!!! 내가...! 어헣하하핳으...
(안 돼... 안 돼![36]
내가 고자라니...[37] 말도 안 돼! 김두한이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허허허허허허! 말도 안 돼...!)
말이오!
이... 반동 놈의 시끼들... 경찰이 아니라 모두가 김두한이하고 한패들이야! 에휴, 이거 큰일 났구만.... 영락없이 여기서 죽게 생겼구만... 아이쿠... 끄어어어...
(어머니: 그러게 왜... 공산당인가 뭔가 해서 이 모양이냐?)
아유, 어서요[40]
, 어머니! 지금 그런 얘기 할 때가 아닙니다. 김두한 놈들이[41] 올 거예요. 그놈들이 오면 내가 죽는다구요! 어서 가서 전화를 하세요, 어서 가서 전화를 하세요, 어머니!![42] 어...?!
(어머니: 댁들은 누구슈?)
이자가 바로 김두한입니다, 어머니...
(어머니: 뭐라고? )
용서해 주시오, 제발... 김두한 대장! 나 좀 살려 주시오... 으흑흑...
용서하시오 김두한 대장.... 나 없으면 노모께서 혼자 사셔야 하오.
(김두한: 공산당 할 거야 안 할 거야!)
(어머니: 빨리 대답해 드려라!)
안 하겠소! 닫↑!씨↑!는 안 하겠소!
(상하이 조: 야이, 빨↗갱이 새끼야!!!)
(어머니: 억!)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으어허허허허허, 하아아악... 으흐흐흑...
(상하이 조: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 줄 알아?! 너 정말 운 좋게 살아나는 거야. 어? (코웃음을 치며) 쳇, 하지만 넌 어차피 고자가 된 놈이지.[44]
다음에 걸리면 그땐 진짜로 죽을 줄 알어!! 알겠엉ANG GET SOME?!!)으어어어어어~허허허허허허!! 으아~하하하하하하!(어머니: (통곡하며) 아하하하하!)[45]
으흐흐흐흐흐흑.....(슬퍼하며) 전위대장 동무! 열성 당원이라고 자칭하는 내가 반동 김두한의 권총 앞에 무릎을 꿇고 전향서까지 썼소… 나는 당을 배신했소, 나를 죽여 주시오…[46]
고맙소... 전위대장 동무...
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편집]
야인시대 합성물이 "심영물"이라고도 불리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합성물의 서막을 연 인물이자 여러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인물이다. 그래서 대부분 동네북이자 매번 패배하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과거 디시 합필갤 시절에는 자신이 매번 불리한 상황이 되는 게 기본이었다. 고두익이 빌리 X 심영으로 엮은 이후로, 빌리 헤링턴[48] 과 자주 엮여, 그에게 성추행을 당하거나[49] , 2009년~2013년 사이에 합필갤의 세계관 최강자 취급 받으며 인기를 끈 이호성에게 두들겨 맞거나, 김두한과 상하이 조의 테러에 맨날 일방적으로 당하고 폭8하는 게 대부분의 전개. 그 외에도 특성상 우익 측 주변 인물들이 심영을 빨갱이 새끼라며, 고자라며 많이 조롱한다. 거기다가 작중에서는 얘랑 친한 인물들이 없을 정도다.
하지만 2017년부터 정확히는 4달러 발굴 이후와 동시에 유튜브 진출 이후부턴, 야인시대 합성물의 범위가 드라마 전체 부분과 그 이외 출연작까지 소스로 쓰이면서 상당히 넓어졌으며 2부 시점으로 중년 김두한이 굴욕당하는 장면도 나오면서 김두한의 전투력이 하락하자 김두한을 두들겨 패서 역관광시키거나 애초에 김두한보다 파워는 덜해도 김두한이 무식하다는 점을 비꼬아서 심영이 두뇌 플레이를 이용해 김두한을 상대로 무릎 꿇게 만들어 우위를 점해 털어버리는 합성물도 등장했다. 심지어 하다못해 상하이 조를 상대로 총탄을 회피하고 역으로 공격하고, 개코와 홍만길을 1초 컷 내거나, 쌍칼의 칼 던지기에 의한 폭발을 몸빵으로 버티고 역으로 쌍칼을 원펀치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합성물에서 전투력이 크게 하락한 편인 김두한과 달리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초창기 최약체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심지어 의사양반이나 내레이션보다도 더 강하게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원래 적대 관계였던 김두한이나 상하이 조 등 원작에서는 적대 관계였던 인물들과 아군으로 나오는 합성물도 생기고 있다. 작품에 따라서는 그냥 평범한 시민 포지션으로 나와서 피해만 보거나 김두한과는 그 세월 동안 미운 정이 들었는지 악우 정도로 묘사되기까지 한다.
다만 아직도 작품에 따라서는 동네북으로 나오기도 하며, 특히 소개팅을 나간 심영에서는 김치녀 컨셉으로 나온 애란에게 일방적으로 등쳐 먹히고 버려지는 역할로 나오며, 약재가 된 심영에서도 김두한 일당에게 끔살당하여 심영환이라는 약이 되버리기도 했다.[50]
게다가 폭발을 일으키는 기믹도 생겼다. 그 방법도 다양한데, "에잇!" 하는 외마디 기합이나 "우리 모두 함께 터져볼까요~!!"라는 말과 함께 자폭하거나, 폭발 장면을 던져서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읔.. 읔… 읔… 나온다!” 와 같이 본인이 시동을 걸어 점점 달아오르다가 터지는 경우도 많다. 자기가 일으키든 당하든 하도 폭발과 엮여서 인화성 물질이라는 별명도 얻었다.[51] 폭발은 거의 세계관 최강으로 여겨지는 게 대부분이다. 내레이션 양반이나 의사양반이나 정말 강한 인물이라도 폭발 하나에 다 날아가 버리는 게 대부분. 폭발을 일으키는 경우는 보통 스토리가 산으로 가버리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쓰기도 하며[52] 혹은 본인이 궁지에 몰렸을 때 쓰기도 한다. 그렇다 보니 보통 자신을 위협하는 인물들에게 폭발을 빌미로 협박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한 것을 보고도 성욕이 나오지 않아 고자라며 절규하는 모습이나 간혹은 달걀이나 호두나 금☆구☆슬, 바나나, 소울 젬, 디지바이스, 몬스터볼, 소닉 스크루드라이버, 마인크래프트/아이템/자연 블록, 터닝메카드, 소울 웨폰, 띠부띠부씰, USB 메모리, 엑스칼리버, 유심칩, 악마의 열매, 참백도, 호크룩스, 포켓몬 도감, 드래곤볼 등으로 심영의 불☆알을 대체해 놓고 그걸 잃어버리거나 금구슬을 채취당하는 장면을 넣어 심영은 고자라는 아이덴티티는 여전함인 동시에 비참하게 만드는 데 한몫한다. 고추바사삭이 되어 먹힌다든지, 심영에서 고추기름을 채취하여 요리 재료로 쓴다든지[53] 개조당해서 사람이 아닌 다른 물체가 된다든지 하는 인간 미만의 괴상한 취급을 받는 개드립도 당한다.
요즘은 고자와는 관련 없는 이런저런 여러 가지 주제로도 많이 활약하는데, 대표적으로 야인들의 마피아 게임이나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54] 등 아예 새로운 내러티브가 만들어졌다. 이런 다양한 소재 덕분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단순한 고자를 다루는 합성 요소 중 하나에서, 이거 하나로 광범위한 스토리를 짤 수 있는 큰 세계관이 되었다. 무대에 서는 배우라는 점 때문에 연예인이나 유튜버 포지션이 되기도 한다.
덤으로 주로 엮이는 동물은 고라니인데 고자라니에서 '자'만 빼도 고라니가 나오는데 그냥 위화감 없이 고음으로 망가지듯 잘 발음해서 이상할 게 없다. 대충 이런 식이다.
게다가 이렇게 포토워핑을 해서 웃는 짤도 나왔는데, 윗니를 드러내고 히죽히죽 웃는 모습이 매우 웃겨서 심영 특유의 고통스러워하는 소리와[55] 함께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고화질로 리마스터된 사진도 있으나, 원본과는 미묘하게 달라졌기 때문에 이를 완전하게 대체하지는 못했다.
원본부터가 중상을 입고 처절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장면이다 보니 징징거리는 표정에 대사도 하이 톤에 비명, 푸념하거나 앙심을 품는 것이 많으며, 그것들 자체로도 훌륭한 소재인 데다가 그걸 가공하여 웃는 소리나 조롱하는 대사[56] 를 조교하면 얄미운(소위 킹받는) 느낌까지 한층 돋보이는 등 코믹물 주인공에 특화된 듯한 캐릭터다. 이젠 김두한과는 거의 악우 수준이라 왜 또 왔냐느니 그만 괴롭히고 좀 꺼지라느니 하는 말도 자연스럽게 하고 때로는 욕설을 하기도 하는데, 하나같이 위화감이 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영물이 오랫동안 지속되며 다른 캐릭터들이 발굴되다 보니 상대적인 비중은 줄었지만 여전히 합성물이 롱런하는 데 한몫을 하고 있는 중심축 중 하나이다.
실존 인물 심영은 죽기 직전에나마 공산당을 했던 것이 후회스러워 아들들에게 절대로 공산당은 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친일 행위는 끝까지 반성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클리셰 비틀기로 친일 행위를 했기 때문에 반성하며 속죄의 의미로 활동한다는 심영을 그린 합성물도 있다.
합성물에서 자기를 소개할 때는 '본인 심영은...' 이라고 운을 떼는 경우가 많다.
쌍란이 없기 때문에 간혹가다 아예 여자로 설정한 충격적인 작품들도 간혹 보인다. 당장 인터넷에 심영을 검색하면 모에화로 그린 작품이 보이며 유튜브에서도 합필YKUN이란 유저가 가장 많이 심영을 여자로 바꾸어 버렸다. 유저들의 반응은 신선하다는 반응이 가장 많다.[57] 단 목소리는 원본 심영의 흐느적거리는 목소리 그대로 여서 괴리감이 매우 심하다 모습은 예쁜 미소녀 여캐인데 목소리는 중년 아저씨 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아무도 괴리감을 못 느낀다는 게 포인트다.
고통을 느낄 때 합성물에선 고개를 도리도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야인들의 마피아게임에선 1, 2, 3편에 출연하였고, 4편에선 사회자로 출연하게 되었다. 1, 2편에선 관종 컨셉의 개그 캐릭터로 출연하였으나, 관종 컨셉이나 가짜 경찰인 이정재 낚는 등 지능은 평타 이상으로 묘사된다. 3편에선 마피아가 불리한 상황에서 의사양반과 자신의 다음 시즌 참가권을 룰을 변경하는 것으로 거래하여 MVP가 되었다. 의사양반과 또 한 번 거래하게 되어 시즌 4 사회자로 출연한다
야인시대 등장인물들의 과거 모습이 나오는 합성물에서 심영 역시 젊은 시절 모습으로 나오곤 하는데 이때 쓰인 얼굴은 심영이 아닌 동료 배우인 황철의 얼굴이다. 심영과 같은 옷을 입고 있지만 얼굴이 앳된 탓에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시켜도 위화감이 없는 편.
6. 그 외[편집]
'고자'라는 단어의 용례는 2008년 이전과 이후[58] 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이전까지 패드립에 버금가는 위험한 금기어로 쓰였던 '고자'라는 단어를 양지로 끌어올려 "••/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물건, 또는 상황"이라는, 가벼운 의미의 재미난 말장난으로 바꾼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 당장 '연애 고자', '셀카 고자' 등의 예시를 들 수 있겠지만 이 역시 '내가 고자라니' 밈이 흥하지 않고서는 나올 수가 없었다.
내가 고자라니가 유행하기 전, 특히 1970년대 이전 세대에게 고자라는 낱말은 (특히 남자에게) 함부로 사용했다간 서로 싸움이 났을 정도로 사용하기를 꺼리는 위험한 낱말로 인식되고 있었다. 이 후대에도 사회에서는 고자보단 애자라는 말을 선호했고, 인터넷에서도 애자나 화장실 개그가 유행했는데, 심영이 유행한 이후로 너도 나도 고자라는 식으로 말장난을 해도 농담으로 넘어가거나 별다른 일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도 우스갯소리로 "심영 된다" 같은 농담이 그냥 "고자가 돼버린다" 같은 문장으로 쓰일 정도다.
합필갤을 전혀 안 봤거나 야인시대를 한 번도 안 봤던 사람도 이 심영이나 내가 고자라니 정도는 듣거나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안 나온 매체가 거의 없을 정도로 많이 나오며, 특히 내가 @@라니 라는 대사만 쳐주면 적당한 패러디가 되기에 매우 다양한 곳에서 쓰이고 있다. 다만 여기에서도 결과는 배드 엔딩으로 나온다.
해당 합성의 진실을 파해친 기사마저 등장. 주간경향의 언더그라운드.넷코너. 진짜 심영산업은 아니고 원래 신영산업이며 앞 글자만 살짝 바꿨다. 참고로 링크에 있는 사진의 심영 산업 위에는 텅 비었지만 여기 올라와 있는 사진의 위에는 심영의 얼굴이 그려져있다.
- 푸른거탑에 역시 심영이란 이름으로 김영인 배우가 특별 출연 했으며 내가 고자라니의 연장선인 듯 "내가 말년에 고자라니", "내가 또 고자라니!"를 외쳤다. 설정상 전역을 1달 앞둔 대령인데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해 또 고자가 되었다. 이때는 세월과 분장 탓으로 달라진 김영인 배우의 얼굴을 못 알아볼까 봐 친절하게 야인시대 64화 심영의 사진까지 화면에 띄워줬다. 최종화에서도 특별 출연 하여 행보관 결혼식 주례를 담당하며 또 같은 대사를 치며 주변을 당혹스럽게 했다. 심영 대령을 참조.영상 실제로 심영은 6.25 전쟁 때 북한군 소좌로 참전한 경력이 있다.
- 이걸로 플래시 게임도 만들어졌다. 제목은 심영의 모험이었다.
- SBS 뉴스 페이스북에도 저 짤이 떴다. 짤이 올라온 뉴스 보기올라온 날짜가 3월 4일이다.
- 영화로도 나왔다. 리뷰에서 사람들이 야인시대의 심영으로 바꾸어 서술한 것이 있다.
- M.U.G.E.N. 캐릭터로도 구현되었는데, 고자라니 짤을 모티브로 한 샌드백 버전 이외에 플레이어블로도 참전하였다.
- 데일리허브 앱의 광고 모델로도 등장했다. 원작에서 의사양반이 전화를 가져다주지 않아 큰 고초를 당한 것과 달리 여기선 전화로 약초를 주문해 성기능을 회복하는 쾌거를 거둔다. 이때의 대사인 "옳거니, 전화가 여기 있구만!"이 많은 합성물에서 소스로 쓰이고 있다.
- 정글의 법칙 in TONGA 편에서 사냥하던 도중 쥐가 났을 때 패러디되었다.
- 인기 미국 드라마 나르코스에서 거물 마약상의 동생이 총격전 중에 영 좋지 못한 곳을 맞아 소변줄을 차는 신세가 되는데, 다행히 형은 원한을 잊지 않고 처절한 복수극을 펼친다.
- 어느 유명한 프로레슬링 단체에서 일본의 상하이 조 때문에 고자가 된 미국의 심영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 야인시대의 제작사인 SBS의 선거방송 2018 국민의 선택의 야인시대 패러디 바이폰[63] '서울시대'에 포스터로 잠시 등장하기도 했다. 이 바이폰에는 4딸라도 등장한다.
- 일부에선 고인드립 아니냐는 의견이 있는데, 일단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인 심영(배우)은 이미 사망한 지 오래인 상황이라 고인드립은 맞다. 하지만 심영을 연기한 배우는 살아있으며 원본 인물이 친일 + 종북 + 월북이라는, 쓰레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양반이라 대부분은 문제없다는 반응. 한마디로 까여도 싼 악당이라는 거다. 하다못해 유족이라도 있으면 소송 문제로 불거질 수 있지만, 심영은 월북 인사이기에 유족이 전무하다. 더군다나 심영은 혼자 월북한 것도 아니고 황철과 같이 백인제, 최은희[64] 등 주변인들을 싸그리 납북한 사람이니만큼 가족들만 남기고 혼자 월북했을 가능성 역시 없다. 이승만(양자), 김두한(김을동, 송일국) 등 야인시대에 등장하는 네임드 다수가 유족들이 멀쩡히 살아있지만 심영은 남한에 유족들이 있다는 얘기 자체가 없다. 심지어 공산당 수뇌였던 박헌영마저 늘그막에 낳은 아들이 남한에 살고 있는데 말이다. 그리고 연기한 배우인 김영인은 존경받아야 마땅한 배우로 이미 분리되어 평가받고 있으니 크게 상관은 없는 셈.
- 정치 풍자 만화인 장도리에서도 가끔씩 패러디되곤 한다.
- 이젠 국가 기관인 질병관리본부에서도 그를 패러디한 만화 광고를 만들어 무려 기차역 등 공공장소에 뿌리고 있다.[65] 실제로, 질병관리본부에서 김영인 배우에게 직접 초상권 사용을 허락받았으며 본인 싸인도 받았다.
- 2019년 11월 4일에 SBS의 산하 유튜브 채널인 스브스캐치의 명장면 모음.zip이 업로드되었다.
-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우익의 핵심 간부 염동진과 행적이 놀라울 정도로 반대인 인물이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남자라면 다들 알고 있지만, 남자의 고환은 그냥 툭 건드려도 세게 맞은 것처럼 아프고 고통이 오래간다.[66] 그런데 심영은 상하이 조가 심영의 고환에 총알[67] 을 적중시켰는데도 택시를 부를 때까지 정신을 차리고 있었다. 혹여 학창 시절이나 군대 등에서 축구를 하다 혹은 운동을 하다 그곳을 강타하는 일이 있었던 위키 유저들은 그때의 흑역사를 떠올려 보자. 축구공으로 맞았을 때에도 보통 짧아야 1~2분은 그 자리에서 제대로 못 움직인다.[68] 허나 파괴력 면에서 축구공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는 데다 살상 능력까지 있는 총알이 그곳을 강타하여 완전히 파괴되는[69] 일을 당했음에도 택시를 타고 도망갈 정도라는 건 체력과 정신력이 초인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맨날 폭8당해도 살아남는 건가?
- 다스 베이더의 NO!(안돼!)와 매우 흡사하다. 이를 이용한 패러디
- 합성물의 범위가 내가 고자라니에서 야인시대 전체로 넓어진 이후에는 심영이 폭★8하고 당하기만 하는 클리셰적 패러디가 여러 번 뒤집혔다. 김두한 패거리가 오히려 당하거나 아예 내레이션 양반이 터지더니 나중에는 등장인물 모두가 폭★8을 피하지 못하게 되었고, 심영 역시 백병원을 벗어나지 못하거나 영원히 죽음을 반복하다 못해 아예 심영물의 상황을 자각하는 등.
- 심지어 스타크래프트에서도 등장했다.[70]
- 2019년 데뷔한 걸그룹 BVNDIT의 멤버 시명과 발음이 같은 이유로 커뮤니티에서 관련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 심지어 기사 제목에 드립을 써먹는 경우도 있었다. 기사 1 기사 2
- 2021년 4월 4일 런닝맨 방영분에서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하여 멤버들과 -좌자 돌림으로 별명을 붙여 프라이팬 게임을 하는데 지석진의 별명은 코좌로 나오지만 송지효가 '고좌'라고 잘못 발음하는 바람에 졸지에 내가 고자라니 짤이 오버랩되었다.
- 심영이 타고 도망간 택시는 닷지투어링 1937년형이다.
- 김두한 역의 김영철이 그때 NG를 30번이나 냈다고 한다.
- 한번은 네이버지식에 글을 쓴 적도 있었다.
- 폭8전야의 9분 57초 부분에 심영물에서 주로 의사양반이 심영에게 곶통을 주거나 물건의 투입구의 용도로 사용되는 심영의 이불 속 가려져 있는 하반신 부분이 공개되었다, 자세히 보면 음경 부분은 핵폭탄 ,
이미 심각하게 손상된고환 부분은 불발 수류탄으로 되어 있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볼 수 있다,아마도 심영이 폭☆8할 때 사용되는 듯하다. 심영의 하반신진짜 폭발물 맞네
- 2023 플레이엑스포에서 심영 코스프레가 등장하여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 #
- 심영을 연기한 본캐 배우 김영인의 원래 직업은 건설업 종사자라고 한다. 50년간 종사했으며 연 30억 정도의 수익을 낸다고. '고자라니'라는 대사 때문에 난감해진 적은 없냐는 질문에는 없다고 답했으며, 오히려 젊은 친구들이 알아봐 줘서 좋았다고 한다. 그는 심영물을 알고 있으며 저장하고 본다고 한다. #
- 분명 심영이라는 두 글자 이름인데 작중에서는 한결같이 '심영이'라고 불린다. 그러니까 '심영을', '심영에게' '심영이' '이보게 심영' 등의 대사를 '심영이를' '심영이에게' '심영이가' '이보게 심영이' 하는 식으로. 친한 사이도 아닌 적진 세력에게도 그렇게 불리는 것은 별 이유는 없고 그냥 대본상 어감이 딱 좋기 때문인 듯.
7. 관련 문서[편집]
- 심영(배우)
- 내가 고자라니
- 공산주의
- 김관철(야인시대)
- 김두한(야인시대)
- 김영인
- 눈물의 요정[71]
-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
- 백병원
- 볼가 박사 - 주로 피해자 역할이며 폭발한다는 점에서 매드에서의 취급이 비슷하다.
- 사회주의
- 신영균(야인시대)
- 상하이 조(야인시대)
- 심영의 어머니
- 아구(야인시대)
- 에엑따
- 폭발 엔딩
- 푸른거탑 - 심대령
- 영고라인 - '영원히 고통받는 심영'이라는 합성물로 인해 탄생했던 유행어.
- 합필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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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자핑 - 이름이 비슷해서뿐만 아니라, 캐치 후 대사가 참...이 정도면 제작진이 노린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