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대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현재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이다. 제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였다.
2. 생애[편집]
1955년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태어났다. 영양 청기초등학교, 영양 수비중학교, 대구 청구고등학교[2] , 계명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에 근무하면서 정몽준과 가까워졌다. 이후 현대중공업을 퇴사하고, 정몽준의 보좌관으로 일하게 되었다.
2002년 국민통합21 창당 당시에는 중앙당에서 일 했고, 이후 해당 정당이 해산된 이후에는 울산 동구로 낙향하여 정몽준 의원실 사무국장을 지냈다. 이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몽준이 서울로 지역구를 옮긴 후, 그를 대신해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비박계에 속하였다. 다만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범 현대가로 인해 성장한 울산 동구 지역의 특성이나 그가 누구의 측근인지를 감안하면 계파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정설. 사실상 정몽준과 정치적 행보를 같이 한다고 보면 된다.
울산 동구는 행정구획이 생긴 이래 정몽준 5선, 안효대 2선으로 정몽준의 정치적 기반이나 다름없기에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도 여길 건드릴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정몽준이 국민통합21을 만들었다가 지지철회해서 정치적 위기를 맞았을 시기에도, 무소속으로 나오던 시기에도, 정주영이 만들었던 통일국민당이 공중분해되던 시기에도 압도적 표차로 승리했었다. 그냥 무소속으로 나와서 정몽준이 밀어주면 될 것이 뻔하기에 현재 새누리당 계열의 어떤 후보도 공천 경쟁조차 하려 하지 않는 곳.
그러나 2016년 4월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정계를 떠나다시피 한 정몽준과 정몽준의 부인인 김영명 여사가 전폭적인 지지를 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통합진보당 출신의 무소속 김종훈 후보에게 압도적인 차이로 낙선하였다. 이후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당위원장과 동구 당협위원장을 맡았다.
21대 총선에는 아예 컷 오프되어 나오지도 못 했다. 대신 공천을 받은 사람은 과거의 동지였던 권명호 전 동구청장. 이후 20대 대선 시기엔 jp희망캠프에 상황실장으로 합류했다.
2022년 6월 27일까지 민선 8기 울산시장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6월 27일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지명되어 임기를 시작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구의원·구청장 경험만 있을 뿐 국회의원과 같은 중앙 정치 경험이 전무한데, 재선 의원을 지낸 안 부시장이 그를 보좌해서 정무적인 업무를 전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 22대 총선에 일찍부터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부시장으로 시정에 전념할 것임을 밝힌 상태이다.
3. 기타[편집]
- 안효대 본인 채널에 올라온 "어느 국회의원의 하루"[3] 라는 영상이 있다. 짧은 영상이지만 은근 병맛이 느껴진다. 어느국회의원의하루.avi[4]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중 게임 언더테일 OST인 Hopes and Dreams를 사용 하였는데, 사용 허가를 받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4. 선거 이력[편집]
5.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8 00:27:50에 나무위키 안효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황교안 대표[2] 총동문회장도 맡고 있다.[3] 5초만에 보는 고등학생의 하루의 패러디로 보인다.[4] 같은 당의 김성태 의원도 이 영상이 있다. 소리지르는 것은 안효대를 뛰어넘을 정도.[5] 3번의 선거 중 첫 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