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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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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현직은 제21대 국회의원이며 소속 정당은 국민의힘, 지역구는 대구 서구이다.
2. 생애[편집]
1963년 1월 25일,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서부초등학교, 성광중학교, 대건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8월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2006년 6월 17일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남대학교 재학 중이던 1983년 6월 21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37보병사단에서 보급병(편성부대보급 특기)으로 복무하였으며, 1985년 11월 14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여 병역을 마쳤다. 영남대학교 졸업 후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고 1990년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대구광역시청에 공무원으로 입직하여 경제통상국장, 경제산업국장 등을 지냈다.
3. 정계 활동[편집]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 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대 총선에서는 진박을 앞세운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서구 출마를 노리게 된다.
하지만 서구가 아닌 경산시 출신인 윤두현과 달리 서구 토박이였고 지역구 관리를 잘 한[3][4] 김상훈이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고[5]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에는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의 분당 과정 속에서 자유한국당에 잔류했고, 2017~2018년 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맡았다.
대구광역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행정 경험, 탄탄한 지역구 기반 등이 강점이다.
서대구역 신설, 서대구역세권 개발, 대구염색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현대화, 평리뉴타운 재개발,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 건설, 대구산업선 개통, 대구경북선 건설, 달빛내륙철도 추진,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등 지역구 현안에 힘쓰고 있다. 본인과 가족들도 서구에 거주하며 막내 아들은 서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20대 총선 당시 공보물과 토론회에서 밝힌 바 있다.
협상 및 조정 관련 당무를 많이 맡았고, 중요 현안을 잡음 없이 처리한 경우가 많다. 이에 인지도는 낮지만, 기피하는 당무를 맡길 수 있는 의원으로 내부에서 알려져 있다. 2022년 대선 중앙선대위에서도 안팎으로 민원이 폭주하는 직능총괄본부장을 맡았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구 서구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득표율이 79.53%에 달했다.[6] 대구 최고 득표는 물론, 전국 4위에 이르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역구 조직관리 및 동원능력이 수준급이라는 징표.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었고, 현장질의와 언론보도 등 매해 국정감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부터는 국민의힘 몫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장이 유력하다.
2022년 3월 국회의원 임기 첫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한 서대구역이 개통했다. KTX와 SRT 외에 향후 대구산업선,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7] , 달빛내륙철도,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의 경유가 확정 또는 계획되어 있고, 30만평의 역세권 개발 또한 추진되고 있어 지역구 서구에 수많은 개발호재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대구역은 김상훈이 만든 것"이라고 공공연히 밝혀도 이견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8][9]
2022년 6월 8회 지선에서 지역구인 대구 서구의 국민의힘 득표율(광역비례 정당득표)이 무려 81.9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10] 대도시권에서 보기 어려운 득표울로, 국회의원 개인에 대한 신망과 지역 내 정치 환경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구시장으로 출마한 홍준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득표율인 82.96%로 자치구 중 최고 득표율이다.[11]
2022년 7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겼다. 대구 국회의원으로서 현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합을 잘 맞추어왔고, 국토교통위원회 임직 4년간 지역 관련 예산 및 현안을 잘 풀어갔기에, 하반기 유력한 기획재정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2022년 8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로 선출됐다. 9월 29일 정개특위에서 22대 총선 선거구를 획정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위원이 확정되었는데, 특위에서 법정기한 내에 위원 선정이 완료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의석수가 적은 여건에서 드러나지 않는 협상력이 또다시 발휘되었다는 평가다.
2022년 9월 13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되었다. 복잡다단한 상황에서 당무를 맡는 이력이 또 추가되었다.
2023년 3월,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 전원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로 선출됐다. 이번 전원위원회는 20년 전 이라크 파병 논의 이후 처음이자 선거제도 개편 의제로는 헌정 사상 최초로 열리는 전원위원회인 만큼, 협상 및 조정 관련 당무를 많이 맡았고, 중요 현안을 잡음 없이 처리한 경우가 많은 김상훈 의원이 여당 간사로 적절하다는 평가다.
2023년 9월 1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국가재정의 최종 수문장으로서 단 1원의 혈세도 누수가 없게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권 꼬리표가 달린 예산을 철저히 막고, TK 신공항을 비롯한 지역 투자 예산 확보에도 앞장서는 등 민생과 기업, 국정을 뒷받침하는 재정 정책 실현에 사력을 다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2023년 11월, 국민의힘 공정선거 제도개선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총체적 난국에 이른 선거 관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압축적으로 논의하고, 대안을 만들었다. 사전투표 조작, 통신망 해킹, 분류기 침투 등 국민의 선택을 왜곡할 위험을 차단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는 평가다.
2024년 1월, 제22대 대구 서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대구 서구 4선 달성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으며 국민의힘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하며 4선 고지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4. 논란[편집]
4.1. 삼성 MBC 광고 중단 요구[편집]
자세한 내용은 국민의힘 김상훈 MBC 광고 중단 발언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이태원 시민대책회의 비판 논란[편집]
이태원 사고 시민대책을 향해 참사영업을 한다며 2차가해 발언을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있다.(국가적 참사를) 숙주로 삼아 기생하는 참사 영업상이 활개치는 비극을 똑똑히 봤습니다. 이들은 참사가 생업입니다. 진상이 무엇인지는 관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