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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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기업인 출신 정치인이다. 前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이며, 現 울산광역시장이다.
2. 경력[편집]
- 1970.2. 청량국민학교 졸업
- 1973.2. 울산 학성중학교 졸업 (3회)
- 1976.2. 서울 광성고등학교 졸업 (60회)
- 경남대학교 화학과 졸업, 화학 학사
- 학성중학교 3회 동기회 회장
- 학성중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학성중학교 축구부 후원회장
- 학성고등학교 5회 동기회 회장
- 학성고등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 학성고등학교 축구부 후원회장
- 경남대학교 재울산동문회 회장
- 울산 해병전우회 부회장
- 중울산JC 영·호남 친목분과위원
- 문수라이온스 연수원 교수
- 사단법인 울산지부BBS(청소년선도위원회) 상임이사
- 바르게 살기 운동 울산시 남구 협의회 이사
- 사단법인 경비협회 경남 이사
- 전국무인전자경비협회 부회장
- 대왕약국 사장
- 울산경비사 사장
- 주식회사 대왕경보사 대표이사
- 1995.7. ~ 1997.6. 제2대 경상남도 울산시의회 의원 (초선 / 남구 옥동 / 민선 1기 / 무소속)
- 내무위원회 위원장
- 1997.7. ~ 1998.6. 초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초선 / 옥동 / 민선 1기 / 무소속)
- 1998.7. ~ 2002.6. 제2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재선 / 옥동 / 민선 2기 / 무소속)
- 내무위원회 위원
-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 부의장
- 남구청
- 중기지방재정계획위원회 위원
- 농어촌발전심의위원회 위원
-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 학성중학교 학부모회 감사
- 옥동 동정자문위원회 고문
- 옥동조기회 고문
- 옥동 방범자문위원회 고문
- 옥동 어머니축구단장
- 옥서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 울산광역시 월드컵유치위원회 감사
- 울산광역시 그린벨트심의위원회 위원
- 청량초등학교 동기회 고문
- 경남대학교 재울산 학성고 동문회 회장
-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제51기 동기회 부회장
- 울산신포니에타 단장
- 옥동파출소 자문위원회 고문
- 옥동방위협의회 고문
- 울산광역시 축구협회 부회장
- 국립울산대학교 유치위원회 위원
- 세계일보 조사위원 울산광역시 회장
- 2002.7. ~ 2006.6. 제3대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3선 / 옥동 / 민선 3기 / 무소속)
- 전반기 의장
- 후반기 의장
- 학성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 처용 팔각회 회원
- 울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의장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제1정책조정위원회 행정자치부위원장
- 2006.7. ~ 2010.6. 제9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초선 / 민선 4기 / 한나라당)
-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졸업, 공공정책학 석사
- 2010.7. ~ 2014.2. 제10대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재선 / 민선 5기 / 한나라당)
- 울산대학교 대학원 졸업, 행정학 박사
- 2014.5. 새누리당 울산 남 을 당협위원장
- 2016.4.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 울주 새누리당 후보 (낙선)
- 울산대학교 행정학과 겸임교수
- 2020.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미래통합당 울산광역시당 대한민국 바로잡기 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
- 2020.9. 국민의힘 울산광역시당 상임고문
- 2022.1.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울산을 살리는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2022.4.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국민의힘 후보
- 2022.7. 제8대 울산광역시장 (초선 / 민선 8기 / 국민의힘)
3. 생애[편집]
1958년 1월 25일 경상남도 울산군 청량면 두왕리(현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에서 태어났다. 1970년 2월 울산 청량국민학교, 1973년 2월 울산 학성중학교(3회)를 졸업하고 학성고등학교(5회)에 입학하였다가 이후 상경하여 1976년 2월 서울 광성고등학교(60회)로 전학가서 졸업한 뒤 경남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했다. 경남대학교 재학 중이던 1979년 4월 23일 해병대에 병 378기로 입대하여 제1사단에서 보병으로 복무했고, 1981년 6월 30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여 병역을 마쳤다. 이후 복학해 1984년 경남대학교를 졸업했다. 2009년 8월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 전공으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3년 2월 울산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회 진출 이후 기업인으로 활동하다가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남도 울산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투표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후보로 출마하여, 열린우리당 임동호 후보와 민주노동당 김진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리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의 울산광역시장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김기현에 밀려 탈락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울산 울주군에 출마하였으나, 당시 현역 의원이었던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길부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1]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울산 남구 갑 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컷오프되면서 공천에서 탈락했다.
2022년 지방선거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며, 경선 결과 38.06%를 득표해 다른 후보들을 누르고[2] 국민의힘 울산광역시장 후보로 확정되었다. 공천 컷오프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박맹우 전 시장이 5월 5일 사퇴하고 김두겸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면서 민주당의 송철호 시장과 함께 1:1 대결 구도가 되어 당선에 청신호가 켜졌다.
6월 2일, 개표 결과 19.57%p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를 크게 앞서면서 제8대 울산광역시장에 당선되면서 8년만에 선출직에 복귀함과 동시에,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체급이 훨씬 커지게 되었다.
3.1. 제8대 울산광역시장[편집]
2022년 6월 27일 울산시장으로 첫 인선에서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으로 민선 8기 울산시장 인수위원장을 맡은 안효대 전 의원을 내정하였다. 시정 구호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으로 결정했다.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호 결재'로 '전략적 투자유치 및 기업 지원 계획'에 서명하였다. #
2022년 8월 9일 전체 광역단체장 평가 3위를 기록했으며 도지사가 아닌 시장직으로 따지면 1위이다. #
2022년 8월 24일, 김 시장이 김석겸 전 남구 부구청장을 울산광역시청 서울본부장으로 임명하였다.# 김 전 부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출신이고 보통 지자체 서울본부장은 같은 정당 출신 당직자나 잔뼈가 굵은 보좌관들이 임명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2022년 9월 30일, 행정안전부 인사인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국장)인 서정욱 국장을 관리관으로 승진시키며 신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으로 임명하였다.
2022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정천석 전 울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장에 임명하였다.# 선술된 김석겸 서울본부장과 같이 민주당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김 시장의 울산시정에 합류하였는데 소속 광역의회가 여야동수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소속 기초단체장은 국민의힘이 다수이지만 민주당이 도지사를 차지한 경기도에서도 이러한 사례가 없는 만큼 상당히 특이한 행보라고 볼 수 있다.[3]
3.2. 지지율[편집]
3.2.1. 리얼미터[편집]
지선이 끝난 후 처음 실시된 7월 여론조사에서 3위로 상위권을 차지, 지지율은 득표율과 정확하게 일치한 59.8%를 기록하였다.링크
8월 여론조사에선 2위를 차지, 지지율은 1%p 떨어져 58.8%를 기록했다.링크
9월 여론조사에선 순위는 동결된 채 지지율은 3.9%p 올라 62.7%을 기록하였고, 전남의 김영록, 경북의 이철우와 함께 '톱3'로 뽑혔다.[4]링크
10월 여론조사에선 3위를 기록, 지지율은 3.7%p 떨어져 59%를 기록하였다.링크
11월 여론조사에선 다시 순위를 2위로 회복하였고, 지지율은 동결되었다.링크
2022년 11월까지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평균 순위 2.4위를 기록하며 김기현, 박맹우 전 시장들과 마찬가지로 임기 초 높은 지지를 받으며 순항 중이다.
그러나 2023년 2월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추월당해 3.3%p 하락하고 순위는 7위로 떨어져 중위권에 머물렀다.링크
2023년 3월 여론조사에서는 3.9%p 하락한 51.3%의 지지율을 기록하였지만 순위는 5위로 상승하였다.
2023년 4월 여론조사에서는 0.9%p 상승한 52.2%의 지지율을 기록하였고 순위는 6위로 한 단계 떨어졌다.
4. 논란[편집]
- 울산 남구의회 의원 시절이던 2002년 6월 8일, 출근 투쟁을 하러 효성공장 정문으로 진입하던 해고자들이 용역경비에 의해 끌려가는 과정에서 한 여성 노동자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날 해고자들을 끌어낸 용역경비들은 당시 김두겸이 대표이사로 있던 (주)대왕경보사 소속 직원들이었다. 그래서 노동계와 별로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조.
- 울산 남구청장 시절인 2008년 6월 27일, 같은 한나라당 소속이자 자신의 중학교 후배였던 임현철 울산 남구의회 구의원과 구정 현안을 두고 말다툼을 벌였는데 이 과정에서 화를 참지 못하여 임현철 구의원에게 욕설을 하며 전치2주의 폭행을 가했다. 마침 본관 앞 주차장에 차를 대던 민주노동당 김만현 울산 남구의회 구의원이 이를 말리기 위해 피가 흘러내리는 입을 손으로 감싸고 있던 임 의원 곁에 다가갔는데. 김 의원을 본 김 구청장은 임 의원을 보고 민노당과 야합이나 한다”며 다시 욕설을 했다. 김 의원이 “야합이라뇨”라며 따지자 해병대[5] 출신인 김 구청장은 해병대 551기인 김 의원에게 “선배 앞에서 자세가 그게 뭐야. 이 ××야”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이후 공개적인 사과를 거부해 남구의회에서 논란이 되었었다.참조 훗날 임현철은 울산광역시 홍보실장으로 임명되는데 개인간의 원한은 풀린 듯.
- 울산 현대 축구팀의 시민구단 전환을 검토한 적이 있다.# 당연히 각종 커뮤니티에서 많은 논란이 일어났는데, 이후 여론을 의식했는지 얼마 안가서 전면 철회하였다.# 그리고 이 여파로 인해 울산 현대의 2022년 K리그 우승 시상식을 치를 때 전 울산시장인 김기현 의원과 함께 현장에 참여하였으나 울산 팬들의 반발은 여전했는지 각 응원석에서 모두 야유가 쏟아져 나왔다.
- 2023년 5월, 울산시는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 소유의 야산에 국내 대기업 창업주 3∼4명의 흉상을 설치하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조형물은 울산-언양 간 24호 국도에서 조망이 가능하도록 높이 40m 크기의 금빛 흉상으로 제작된다고 알려졌는데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러시모어 산에 바위를 깎아 만든 4명의 미국 대통령 얼굴 조각상과 유사할 것이라고 한다.# 김두겸 시장은 직접 "흉상을 세워 대를 이어 기업을 운영하는 후세들이 울산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250억 흉상으로 기업 투자 활성화?…울산판 '큰바위 얼굴' 논란" 등의 기사에서 보듯이 논란이 적지 않다. 결국 철회 되었다.
5. 여담[편집]
- 김두관 및 김부겸과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이 때문에 이번 8회 지선 당시 개표방송을 시청하던 일부 시청자들이 '왜 김두관이 울산시장에 나와?', '김부겸은 정계 은퇴한다더니 왜 느닷없이 울산시장에 나왔대?' 등의 반응으로 착각하던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김두관은 8회 지선에서 경상남도지사에 출마설이 여러 번 돌았지만 출마하지 않았고, 김부겸은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국무총리 역임 후 정계 은퇴 선언을 했다. 물론 전국적인 인지도는 김부겸 > 김두관 > 김두겸이다. 김두관은 경남지사 출신에 현재 재선 국회의원이고, 김부겸은 4선 중진에 둘 다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해 본 반면 김두겸은 순수하게 울산 남구에서만 정치를 해 온 남구 토박이 정치인이라서 남구 내에서만 유명할 뿐, 울산광역시장 당선 이전까지는 울산시민들도 잘 몰랐다는 게 차이점이다. 또 김두겸은 보수정당 소속인 반면 김두관과 김부겸은 민주당계 정당 소속이다.[6]
6. 선거 이력[편집]
- 기초의회의원[10] , 기초자치단체장을 거쳐 울산시장까지 당선된 풀뿌리 민주주의의 표본이다. 본인도 8회 지선 국민의힘 공천장 수여식 때 "나는 아직 중앙 정치에 진출하지 못한 지방 정치인[11] 이다. (울산시장을 역임했던) 김기현 전 원내대표처럼 울산이 정치적으로 크게 성장할 초석을 만들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히면서 지방 행정가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제로 김두겸 이전의 세 울산시장은 연달아 고시 혹은 보좌관 출신[12] 의 엘리트 정치인들이 당선되었는데, 이걸 김두겸이 깬 것이다.
- 역대 민선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기초의원 경력이 있는 광역단체장이다.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