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껫 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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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태국 푸껫주 탈랑군에 소재한 국제공항.
태국에서는 수완나품 국제공항, 돈므앙 국제공항에 이어 3번째로 규모가 큰 공항이다. 터미널은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1터미널에서는 국제선, 제2터미널은 국내선을 운영한다. 전세계적인 휴양지인 푸껫에 위치한 공항답게 이용객 중 관광객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그로 인해 아시아 노선뿐만 아니라 유럽/러시아/튀르키예/호주[1] 등 다양한 지역의 노선을 운영한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 진에어에서 푸껫 - 서울(인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파일:Thai Airways B747-4D7 HS-TGZ.jpg
그렇게 잘 알려진 것은 아니지만 이 공항도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급의 접근 경로를 가진 공항이다. 활주로 바로 뒤의 Nai Yang 해변의 바로 위를 착륙하는 항공기들이 지나간다. 타이항공이 저렇게 한때 보잉 747을 방콕-푸껫 국내선에 투입했었지만 최근의 항공기 매각으로 인해 더 이상 보기 힘들듯 하다. 대신 러시아 항공사[2] 들이 대형기를 많이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 사태가 정리되면 로시야 항공이 747을 다시 보낼 듯 하다.[3] 참고로 한국 국적기들은 스케쥴이 새벽이라 저런 광경은 보기 힘들다.
2. 운항 노선[편집]
2.1. 국제선 (1터미널)[편집]
보면 알 수 있듯 중국, 러시아 노선의 비중이 아주 높다. 의외로 일본 직항 노선이 없다.
2.2. 국내선 (2터미널)[편집]
3. 사건사고[편집]
타이항공이 도입한 A350-900이 수완나품을 출발하여 푸껫에 도착하던 도중 사고를 낸 적이 있다.
지금은 영업정지 수순에 들어간 항공사인 오리엔트 타이 항공의 자회사인 원투고 항공 269편 사고로 89명이 사망한 사고가 일어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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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유럽 노선 중 일부는 계절편인 경우도 있다.[2] 푸껫은 안탈리아, 몰디브, 후르가다와 더불어 러시아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휴양지이다.[3]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제재로 서방제 항공기 부품 수입이 막혀버려 747 투입은 다시 불투명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