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2021년/스토브리그와 스프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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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브 리그
1.1. 신인 지명
1.1.1. 신인 육성선수 영입
1.2.1. 내부 FA
1.2.1.1. FA 잔류
1.2.1.2. FA 이적
1.2.2. 외부 FA
1.2.2.1. 외부 FA 영입
1.3. 외국인 선수 계약
1.4. 선수 영입
1.5. 트레이드
1.6. 군 입대 및 복귀
1.7. 방출 및 은퇴
1.8. 프런트·코치진 보직변경 및 신임
1.8.1. 코치진 보직 현황
1.9. 선수 정보 변동 현황
1.9.1. 배번 변경
1.9.2. 신규 배번 등록
1.9.3. 포지션 변경
1.9.4. 개명
1.10. 시즌 전망
1.10.1. 투수진
1.10.2. 야수진
2. 마무리캠프
2.1. 함평 캠프
2.2. 광주 캠프
3.1. 연습경기
3.1.1. 3월 7일 홍백전
3.1.2. 3월 9일
3.1.3. 3월 10일
3.1.4. 3월 13일
3.1.5. 3월 14일
3.1.6. 3월 16일 홍백전
3.1.7. 3월 18일
3.1.8. 4월 1일 홍백전
4. 여담


1. 스토브 리그[편집]


여기에서는 KIA의 2020년 시즌이 종료된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 시즌 개막전 이전까지의 내용을 기재한다. 시즌 종료 직전에 일어났던 소식도 추가한다.

10월 중순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윤중현이 소집 해제되었다.

10월 30일, 유재신, 임기준, 이은총, 고장혁, 박서준 총 5명이 웨이버 공시되었고, 박동민, 강민수, 이원빈, 이진경에 대해서 육성선수 말소를 신청했다. [오피셜] KIA, 유재신·임기준 등 5명 웨이버 공시 신청

같은날 군 복무중인 노관현은 군보류 자유계약선수로 방출되었다.

11월 4일 코칭스태프가 개편되었다. # 중요한 내용으로는 박흥식이 맡던 2군 감독제를 폐지하고, 그 자리에 총괄코치를 신설해 코치로 데뷔하는 이범호 코치를 선임했다. 그리고 서재응 투수코치가 2군으로 가고 그 자리에 정명원 코치를 메인 투수코치로 선임했다. 동시에 곽정철도 1군으로 승격되었다.

같은날 마무리캠프 명단이 공개되었다. 11월 6일부터 20일까지는 2군 캠프인 함평 캠프,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1군 캠프인 광주 캠프를 운영한다. 이정훈, 한준수, 박민, 홍종표, 김연준, 오선우는 두 캠프 모두 참가하며 16일 오전 광주로 이동할 예정이다. KIA, 6일부터 마무리훈련 캠프

11월 7일 김주찬이 자유계약 공시로 방출되었다. 선수 본인이 요청했다고 한다. #

전남매일의 한 기사에 따르면 내년 시즌에는 터커의 1루 전환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 중에 논의가 나왔고 아마추어 시절과 마이너리그에서 잠깐 비상용으로 1루를 본 적이 있으며 본인도 좋게 생각한다고 한다. #

11월 12일 임기영이 전 KIA 치어리더 김맑음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결혼식은 12월 19일에 올린다. #

11월 16일부터 시작할 KIA의 마무리캠프 운영 방안이다. # 특이점은 기간 동안은 물론 스프링캠프 전까지 야구공은 만지지도 않을 것이며 오직 웨이트에만 집중할 예정이라고 한다.

11월 19일 애런 브룩스와 연봉 10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20만 달러 등 총액 120만 달러(옵션 별도)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

11월 28일 15시부터 그동안 예매로 참여할 수 있었던 호랑이가족한마당을 시국에 맞춰 구단 유튜브를 통해 랜선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한다. #

컨텐츠는 시즌 영상 상영 - 선수단 인사 - 선수와 팬의 토크쇼 - 팀 대항 레크리에이션 - 선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26일과 27일에는 랜선 사인회도 개최한다. 26일에는 이창진, 최원준, 박찬호, 김태진, 27일에는 김선빈, 김규성, 고영창, 임기영이 참여한다.

11월 26일 2군 수비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알려진 김민호 코치가 LG로 이적하였다. 목록에 있던 개편된 코치진들 중 아직 정식으로 계약하지 않았던 코치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1월 30일 문선재, 이민우, 서덕원, 황인준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

11월중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한 송후섭이 소집해제되었다.

12월 2일 아프리카TV에서 KIA 편파방송을 진행하는 소대수 캐스터의 방송에 참여한 기자가 말해준 내용에 따르면 한준수, 김기훈, 이인한, 홍종표가 상무에 지원했다고 한다.

12월 3일 보류선수 명단 57명이 발표되었다. #

12월 4일부터 위더마이어 수석코치가 함평에서 신인들과 군 제대 선수들의 훈련을 지휘한다. #

조계현 단장의 계약 만료일인 12월 6일이 지났지만 별다른 소식이 없고 KIA 관련 기사에서 계속 언급되는 걸 보면 조계현 단장과 재계약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12월 9일 프레스턴 터커와 연봉 70만 달러, 사이닝 보너스 35만 달러 등 총액 105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

양현종이 자리를 비운 지금 스프링캠프까지 임시 주장을 맡을 선수로는 선수단 투표 결과 나지완으로 선정되었다. 임시라고는 하지만 큰 문제가 없으면 2021 시즌 정식 주장까지 맡게 될 것이라고 한다. #

12월 11일, 조계현 단장과 2년 재계약을 맺었다. #

이어서 열린 2020 골든글러브 시상식 지명타자 부문에서 최형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

12월 14일, 내부 FA 최형우와 계약기간 3년, 총액 47억원에 재계약을 완료했다. #

12월 25일, 드류 가뇽과 이별을 택하고 새 외국인 투수로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42만 5천 달러, 옵션 27만 5천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다니엘 멩덴을 영입했다. #

최형우김선빈이 각각 전주, 제주에 후배들과 함께하는 미니 캠프를 차렸다. 전주에는 최원준, 이우성, 김규성, 제주에는 김태진, 최정용, 황대인이 합류한다. #

1월 4일부터 신인, 군 전역자 대상 특별 캠프가 시작되었다.

마무리캠프 뒤 귀국한 윌리엄스 감독은 1월 7일 입국해 자가격리를 거친 후 21일 팀에 합류한다.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를 차질 없이 지휘할 예정이다.

심동섭이 12월 훈련 중 왼발가락 골절상을 입어 특별 캠프 명단에서 빠졌다.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하며 개막 일정에 잘 맞춰보겠다고 한다. 등번호는 1번을 택했다. #

1월 7일 나지완윌리엄스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정식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1월 8일 상무 서류합격자 명단 32명이 공시되었다. KIA는 4명이 모두 합격했다. 최종 합격자는 추후에 발표된다.

외국인 선수 중 터커, 멩덴은 각각 여동생 결혼식 참석, 비자 해결 문제를 마치고 18일 입국해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스프링캠프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브룩스는 수술한 아들을 간호해야 해 4일 늦은 22일 입국하게 되면서 자가격리 시간을 거치면 살짝 늦어질 예정이지만 일정 소화에는 무리가 없다고 한다. #

1월 12일부터 구장 시설 정비에 들어갔다. 야외 불펜 지붕을 씌우고 난방기구를 들였으며 서브 그라운드 바람막이 설치를 통해 선수들이 한겨울의 차가운 바람을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윌리엄스 감독의 요청을 통해 광주와 함평 마운드 11곳의 흙을 메이저리그에서 사용하는 흙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

KIA의 스프링캠프 일정은 2월 1일부터 시작하지만 2월 내에는 연습경기를 치르지 않고 3월 시범경기 전에만 몇 차례 편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내 스프링캠프이기 때문에 날씨도 고려해야 하고 작년과는 달리 감독이 선수단을 파악할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진 중인 양현종에게는 구단이 제시했던 데드라인인 1월 20일까지도 오퍼가 오지 않았다. 하지만 워낙 진출 의지가 강했던 양현종 측은 데드라인을 30일까지 미뤄달라고 요청했고, 구단도 이를 수용했다. #

올해 선수협에서 주최하는 캠프에는 KIA에서 홍원빈, 박준표, 이민우, 김명찬, 임기영, 이준영이 참가한다. #

올해부터 모기업이 로고 변경과 함께 메인 컬러를 미드나잇 블랙으로 변경함에 따라 올 시즌부터 구단의 엠블럼, 유니폼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기존 빨간색은 유지하고 미드나잇 블랙을 추가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

1월 27일 CI 및 유니폼 변경이 확정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로고들과 홈 유니폼에는 호평도 꽤 있지만 원정 유니폼에는 비판이 압도적이다. #

같은날 연봉계약도 완료하였다. 전상현이 6,400만원 오른 1억 4000만원에, 최원준이 6,000만원 오른 1억 3000만원에 재계약하였다. 정작 박찬호는 500만원 삭감된 1억원에 재계약 하였다. #

1월 28일 스프링캠프 명단이 공개되었다. # 작년 1루수 주전이었던 유민상과 5선발 후보인 김현수가 1군 캠프에서 제외됐는데, 부상은 아니고 코치진의 판단이라고 한다.

연습경기는 2월엔 치러지지 않고 3월 한화와 4차례, kt와 1차례 경기가 편성되었다.

양현종과 KIA의 마지막 데드라인이었던 1월 30일까지도 메이저리그에서의 확실한 오퍼는 오지 않았지만, 양현종 측은 끝까지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전하면서 KIA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 그리고 양현종은 2월 13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마이너 계약을 따내며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1월 31일 양승철, 한준수가 자유계약선수로 공시되었다. 방출은 아니고 육성선수 전환으로 보인다.

2월 3일 상무 최종 합격자가 공시되었다. KIA에서는 홍종표, 김기훈이 합격 통지를 받았다.

2월 8일부터 김현수가 1군 캠프에 합류한다. #

2월 13일 박건우가 훈련 중 발목을 접질려 재활군으로 이동했고 김현준이 1군 캠프로 콜업되었다. #

2월 15일 작년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던 이정훈이 재활을 마치고 1군 캠프에 합류했다.

작년 어깨에 통증을 느끼고 일찍 시즌을 마감한 전상현은 캠프 전 캐치볼을 하다가 관절와순 쪽을 살짝 다쳤다고 한다. 재활프로그램을 줬지만 몸상태가 좋아 오버페이스한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일단 수술보다는 휴식과 재활치료를 시행하겠다고 한다. 복귀까지 좀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

2월 18일 선수등록명단이 공개되었다. 그동안 등번호를 알려주지 않아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인 중 스프링캠프에서 정식선수 번호를 받은 4명 외에도 권혁경, 김원경까지 무려 6명의 신인이 정식선수로 등록되었다. #

2월 18일 KBO 선수단 정보가 업데이트되었다. 여기서 LG에서 방출된 이준형이 KIA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것과 지난 시즌까지 불펜포수를 맡았던 이동건이 육성선수로 전환된 것이 확인되었다.

2월 19일 이진영이 우측 햄스트링 통증으로 재활군으로 이동했다. #

코칭스태프도 공개되었는데 김민호 코치가 LG로 이적하자 2군 타격코치로 알려진 윤해진이 다시 수비코치로 갔고, 그 자리에 백인수를 다시 복직시켰다. 이인행 전력분석코치는 검색되지 않는 걸 보아 퇴단한 것으로 보인다.

2월 21일 기사에 따르면 3월 7일쯤 홍백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고 한화와의 연습경기가 잡혀 있는 9일, 10일에도 홍백전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

2월 23일 퓨처스팀 투수코치로 강철민이 추가로 합류한 것이 알려졌다. #

2월 25일부터 1주 전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이진영이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캠프에 합류했다. #

3월 4일부터 김유신이 2군 캠프로 이동하고 홍원빈이 1군 캠프로 콜업되었다. 홍원빈은 지난 라이브피칭에서도 김유신 대신 공을 던졌었다. 김유신이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라고 한다. #

연습경기 중계 일정이 공개되었다. 3월 7일, 3월 16일, 4월 1일에 시행하는 자체 홍백전과 3월 14일 한화와의 연습경기를 구단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고, 3월 13일 한화와의 연습경기는 MBC SPORTS+에서 생중계한다. 3월 7일에는 서재응 코치, 3월 14일에는 김병현, 3월 16일에는 개그맨 김태원, 4월 1일에는 윤석민이 특별 해설로 참여한다. #

3월 13일 KIA 1군 선수 2명이 지난 3월 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무른 식당을 다녀와 밀첩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0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는 것이 알려졌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음성 판정이었다. #


1.1. 신인 지명[편집]


2021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
지명자
출신 학교
포지션
투타
계약금
비고
이의리
광주일고
투수
좌투좌타
3억원


2021 KBO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
라운드(순번)
지명자
출신 학교
포지션
투타
계약금
비고
1(4)
박건우
고려대
투수
우투우타
1억 3천만 원
대졸
2(14)
장민기
마산용마고
좌투좌타
1억 원

3(24)
이승재
강릉영동대
우투우타
8천만 원
대졸
4(34)
권혁경
신일고
포수
7천만 원

5(44)
이영재
유신고
외야수
6천만 원

6(54)
김원경
비봉고
내야수
5천만 원

7(64)
장시현
충암고
4천만 원

8(74)
이준범
광주동성고
3천만 원

9(84)
김선우
강릉고
포수

10(94)
박대명
광주동성고
투수


이 항목에서는 2021 KBO 신인 드래프트의 결과만을 기록합니다.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의 결과는 시행 날짜에 맞춰 KIA 타이거즈/2021년 문서에 기록해 주십시오.

신인 선수들의 연봉은 모두 3천만 원이다.


1.1.1. 신인 육성선수 영입[편집]


신인 육성선수 영입
이름
출신 학교
포지션
투타






1.2. FA[편집]


2021 FA 대상자
선수명
나이
인정년수
등급
구분
비고
양현종
36세
4년
B
재자격

최형우
40세
4년
B
재자격

나주환
39세
4년
B
재자격
미신청


1.2.1. 내부 FA[편집]


올해 양현종, 최형우, 나주환이 FA 자격을 취득한다. 나지완은 2019 시즌 부진으로 등록일수가 모자라 1년이 밀리게 되었다.

양현종은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시즌 내내 가겠다는 의지를 계속 드러냈다. 문제는 지난 시즌 중반까지를 워낙 말아먹었고 후반기에 어느 정도 살아나기는 했지만 그마저도 마지막 2경기에서 13실점을 하면서 마치게 되었다. 때문에 해외 진출을 하게 되더라도 좋은 대우는 받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마이너 계약이라도 받아들일 수도 있고, 어쨌든 프런트는 양현종의 해외 진출을 전제로 FA를 준비하고 있다.

최형우는 2017년 FA에서 KIA로 이적한 후 바로 4번타자로 활약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이것 말고도 모든 시즌 3할 타율과 4년간 96홈런, 424타점을 기록하고 지난 시즌 타격왕에 더불어 OPS 1을 넘긴 시즌을 2번[1] 기록하는 금자탑을 쌓아올리면서 100억이 아깝지 않은 KIA의 최강타자로 군림했다. 여전히 KIA 타선의 중심인 만큼 이번에도 KIA가 무조건 잡아야만 하는 선수다. 39살 타자가 팀 내 최고 타자라니... 게다가 리그에서도 최정상급이다리그 정상급 선수에 FA 등급제가 도입되는 이번 시즌에서 25인 명단에서 지출이 나가는 B등급이라고 해도 내년이면 만 38세가 되는 나이에 보상금까지 감당해야 하니 웬만하게만 대우해준다면 최형우가 FA로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이적 여부보다는 계약 규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나주환은 고령의 나이에 KIA에 이적해온 것도 선수 생활을 연장하기 위한 무상트레이드였고, 부상으로 시즌아웃까지 당했기 때문에 FA를 신청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예상대로 신청하지 않았다.


1.2.1.1. FA 잔류[편집]

FA 잔류 선수
계약날짜
선수명
계약 결과
포지션
투타
계약 기간
총액
계약금
연봉
옵션
2020.12.14
최형우
잔류
외야수
우투좌타
3년
47억
13억
9억
7억


1.2.1.2. FA 이적[편집]

내부 FA 이적 선수
선수명
원 소속구단

이적구단
이적일
계약 세부 사항
보상선수









1.2.2. 외부 FA[편집]


지난 시즌 KIA의 내야는 정말 처참했다. 유일하게 좋은 성적으로 2번타자 2루수를 맡았던 김선빈마저도 3번을 햄스트링으로 이탈하며 규정타석도 채우지 못했다.[2] 그 자리는 올 시즌 1군에 데뷔한 김규성과 신인 홍종표가 들어갔지만 신인이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나올 수가 없었다. 3루수 자리는 시즌 내내 무주공산이었다. 주전으로 시즌을 시작한 장영석은 타율 1할대에 허덕이면서 수비까지 흔들렸고, 백업 황윤호도 역시 썩 좋지 않은 타격에 송구실책을 자주 범하면서 만족시켜주지 못했다. 결국 트레이드로 류지혁을 영입하자마자 바로 2군에 박히게 되었다. 그런데 그 류지혁마저 1주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어버리면서 또 3루의 주인이 사라졌다. 결국 이 자리는 백업의 백업이었던 노장 나주환이 메꾸게 되었는데, 적절한 타격에 준수한 수비력까지 갖춘 모습으로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한숨 덜게 되었지만 너무 무리했는지 8월 19일 허리디스크로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결국 또 트레이드를 통해 김태진까지 영입하고야 말았다. 트레이드 전 부상으로 인해 9월 5일에야 팀에 합류한 김태진은 9월 한 달간은 3할을 웃도는 타율로 팀의 활력소가 되어주었지만 10월에는 1할 후반대의 타율을 보여주면서 좋지 않게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1루수는 시즌 내내 유민상이 맡았는데 시즌 초는 부진했으나 5월 말부터 7월까지는 장타력은 없어도 꾸준히 3할을 쳐주었고 KIA 내야에서는 그나마 할 일은 해주는 선수였다. 그런데 8월부터는 타율마저도 멈출 기세를 모르고 바닥을 뚫고 내려가기 시작했고 한순간에 3할대에서 2할 4푼대까지 내려가게 되었으며, 포구와 송구 모두 평균 이하의 수비, 팀 2위의 수치인 13개의 병살타까지 합쳐지면서 뒤에서 타율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후반기에는 리그 최악의 1루수라고 평해도 할 말이 없을 수준이었다. 정말 충격적인건 유민상이 이렇게 못하고도 KIA의 내야 전체 OPS보다 유민상의 OPS가 더 높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유민상의 타격이 바닥을 뚫고 내려가는 와중에 다른 내야수들은 그거보다도 훨씬 못했다는 뜻.

그중에서도 가장 최악이었던 선수는 유격수 박찬호였다. 시즌 내내 타격이 좋았던 적이 없었으며 장점이었던 수비도 점점 망가져갔고, 무너진 타격폼[3]으로 양산하는 삼진에 팀 내 최다 병살타를 기록했다. 타격은 10월 70타수 9안타 .129를 찍으면서 정점을 찍었고, 이는 도루를 제외한 타격 부문에서 모두 뒤에서 7관왕을 찍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시즌이 끝났을 때 박찬호의 wRC+는 스탯티즈 기준 30대까지 내려오게 되었고, 21세기 주전 유격수 중 이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이 정도면 21세기 최악의 유격수라고 봐도 절대로 과장이 아니었다. 생각보다 훨씬 심각했다. 대안이 김규성 정도밖에 없긴 해도 충분히 번갈아 출전시킬 만하긴 했음에도 감독이 휴식을 잘 부여하지 않았던 것도 한 몫 했지만 체력을 감안하더라도 너무한 수준이었다.

이렇게 끝도 없이 튀어나오는 문제점을 안고 간 결과 지난 시즌 KIA 내야진의 WAR는 스탯티즈 기준 2점대 후반의 9위와 압도적 차이의 10위와 함께 무려 음수를 찍고 말았다. 팀 내야 WAR가 음수를 찍은 건 다름아닌 KBO 출범 이래 최초의 기록이다. 내야수 WAR 순위의 뒤에서 선두에는 박찬호가 유일한 규정타석 -1점대로 자리하고 있으며 이어서 규정타석은 아니어도 줄줄이 김태진, 김규성이 -1점대 선수로 붙어 있다.[4] 역대급 물타선으로 이름을 날린 2015년 KIA 때도 1.50이었으니 어지간히 심각한 것이 아니다. 수비는 못해도 11점대로 리그 3위를 찍은 외야진과 너무나도 비견되는 성적이다.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보면 KIA는 내야수 FA 영입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지난 시즌 수입이 부족했고 실제로 프런트도 최대한 트레이드로 메우려는 모습으로 아직은 외부 FA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다. 양현종이 해외로 이적하게 된다면 모를까.

그러나 현재로서는 류지혁, 김태진 등을 트레이드 해온 것을 보면 외부 FA를 노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팬들은 꾸준히 FA로 풀리는 두산의 내야수 허경민을 언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미묘한 시기에 여러가지 기사 들이 나오고 있는 중인데, FA시장 개장과 함께 내부 FA가 아닌 외부FA 중 특정 선수와 팀이 거론되는 몇 안되는 사례라 주목을 받고 있다.

KIA 구단은 4년 전에 최형우에게 100억이란 거금을 주고 영입했고, 동시에 양현종은 해외진출을 추진했지만 이것이 좌절되며 고생을 했었다. 그리고 올해에도 양현종은 해외 진출을 추진중이며, 본인은 돈보다 해외 리그 도전에 의미를 두고 무조건 나간다는 입장이지만, KIA 입장에선 만약의 사태[5]를 대비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즉 양현종의 거취가 결정되기 전까진 KIA가 움직이기 힘든 상태인데 FA 시장 열리자마자 허경민과 KIA를 묶은 기사들이 계속 나온다는 것은 어느 한 쪽에서 언론 플레이를 위해 기사를 흘리고 있는 상황일 수 있다는 것. 허경민 입장에서는 이미 나를 원하는 확고한 팀이 있다는 어필이 되므로 몸값이 올라갈 수 밖에 없고, KIA 입장에서는 우리 상황이 이런지라 팬 여러분들이 원하는 허경민을 영입하기 힘들다는 어필이 된다. 현재 나오는 기사들의 내용을 보면 아무래도 KIA쪽에서 팬들을 달래기 위해 밑밥을 먼저 깔고있을 가능성이 그나마 높은 편이긴 하지만... 대놓고 구단의 사정이 좋지 않다며 외부FA는 언감생심이라는 등, 대놓고 외부FA는 바라지도 말라는 식의 기사가 여러번 나왔기 때문에 외부 전력 보강은 거의 포기하는게 나은 수준. 심지어 자팀 FA 협상조차 개판을 치고 외부 FA는 선수들이 동요하지만 트레이드로 바꿔먹는건 괜찮으니 육성을 해야한다고 줄기차게 주장하는 조계현 단장때문에 외부FA 영입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

하지만 12월 10일, 결국 허경민이 7년 총액 85억 원의 금액으로 두산에 잔류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이번 시즌에 KIA가 외부 FA를 영입할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게 되었다. KIA 팬들이 원하던 최주환도 SK로 갔고 오재일까지 삼성 이적이 확정되면서 괜찮은 매물은 전부 팔려갔고 양현종이 해외 진출을 하게 된다면 팀 전력과 성적은 20시즌보다 박살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보강은 하나도 없고 전력 유출만 벌어지고 있기 때문.


1.2.2.1. 외부 FA 영입[편집]

외부 FA 영입 선수
선수명
원 소속구단

이적구단
이적일
계약 세부 사항
보상선수









1.3. 외국인 선수 계약[편집]


2021 KIA 타이거즈 외국인 선수 계약 현황
날짜
선수
국내 데뷔년도
구분
포지션
투타
계약금(연봉)
2020.11.19
애런 브룩스
2020
재계약
투수
우투우타
(100만$)
2020.12.09
프레스턴 터커
2019
재계약
외야수
좌투좌타
105만$(70만$)
2020.12.25
다니엘 멩덴
2021
신규
투수
우투우타
30만$(42만5천$)
현재 재계약이 거의 확실한 선수는 터커 뿐이다. 지난 시즌 기복이 심하긴 했지만 3할 30홈런 100타점을 달성한 이상 구단에서 재계약을 마다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예상대로 무난히 재계약을 완료했다.

브룩스는 지난 시즌 ERA 3위와 함께 땅볼 유도율 1위에 이닝이터 면모까지 보여주는 리그 정상급 선발투수였다. 성적만 보면 KIA 쪽에서 최대한의 대우로 잡아야만 하는 선수다. 하지만 9월 22일 미국에 있는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었는데, 가족은 무사했지만 아들이 큰 부상을 당했었다. 가정의 안정을 위해 불가피하게 재계약을 포기하게 될 수도 있었으나 재계약에 성공하여 2021년에도 KIA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다.

가뇽의 성적은 애매했다. 10승을 달성하긴 했지만 4점대 평균자책점에 이닝 소화력을 종합해보면 에이스보다는 3선발에 가까운 실력이었다. 양현종이 이적하게 된다면 확실한 에이스급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라 재계약을 포기할 수도 있다.

결국 가뇽은 2021 시즌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임으로 12월 25일 우완 다니엘 멩덴을 100만 달러에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구성이 완료되었다. 메이저리그 경력만 보면 브룩스보다도 더 좋은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1.4. 선수 영입[편집]


2021 KIA 타이거즈 타팀 보류명단 제외선수 영입
날짜
선수명
원 소속구단
포지션
투타
총액
계약금(연봉)
계약기간









2021 KIA 타이거즈 타팀 보류명단 제외 육성선수 영입
날짜
선수명
원 소속구단
포지션
투타
2021.2.18[6]
이준형
LG 트윈스
투수
우투우타
이동건
넥센 히어로즈[7]
포수
우투좌타


1.5. 트레이드[편집]


2021 KIA 타이거즈 시즌 전 트레이드 목록
원소속팀
포지션
이름

이름
포지션
원소속팀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1.6. 군 입대 및 복귀[편집]


※ 상무 : 상무 피닉스 야구단 / 현역 : 일반 군복무 / 사복 : 사회복무요원 근무

소집 해제 및 전역 선수
선수
데뷔년도
이적년도
포지션
투타
입대년도
전역/소집 해제
윤중현
2018

투수
우사우타
2018.12(사복)
2020.10
송후섭
2017

투수
우투우타
2019.01(사복)
2020.11

군 입대 선수
선수
데뷔년도
이적년도
포지션
투타
입대년도
전역/해제 예정
이태규
2019

투수
우투좌타
2020.11.03(현역)
2022.05
김승범
2018

투수
우투우타
2020.12.01(현역)
2022.06
유지성
2019

투수
좌투좌타
2020.12(현역)
2022.06
김기훈
2019

투수
좌투좌타
2021.3.22(상무)
2022.09
홍종표
2020

내야수
우투좌타
2021.3.22(상무)
2022.09


1.7. 방출 및 은퇴[편집]


방출 대상자
날짜
포지션
선수
비고
2020.10.30
투수
임기준
방출
박서준
내야수
고장혁
외야수
유재신
이은총
내야수
노관현
군 복무중 방출
2020.11.07
내야수
김주찬
자유계약 공시


1.8. 프런트·코치진 보직변경 및 신임[편집]


2021 KIA 타이거즈 프런트·코치진 보직변경 목록
프런트·코치명
기존 보직

변경된 보직
곽정철
2군 투수코치

1군 투수코치
이범호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

2군 총괄코치
서재응
1군 투수코치

2군 투수코치
류택현
잔류군 투수코치

2군 투수코치
김선진
잔류군 타격코치

2군 타격코치
정성훈
2군 타격코치

2군 주루코치
2021 KIA 타이거즈 프런트·코치진 신임 목록
프런트·코치명
기존 직업

선임된 보직
정명원
kt wiz 잔류군 투수코치

1군 투수코치
강철민
화순고등학교 코치

2군 투수코치
백인수
화순고등학교 코치

2군 타격코치
이상화
무직

1군 전력분석코치
박지훈


1군 전력분석코치
2021 KIA 타이거즈 프런트·코치진 퇴단 목록
프런트·코치명
기존 보직

변경된 보직
박흥식
2군 감독

퇴단
김민호
잔류군 수비코치

LG 트윈스 코치
양일환
2군 투수코치

퇴단
이인행
2군 전력분석코치

퇴단


1.8.1. 코치진 보직 현황[편집]


2021 KIA 타이거즈 1군 코치진 보직 현황
보직
코치명
감독
윌리엄스
수석 코치
위더마이어
타격 코치
송지만
최희섭
투수 코치
곽정철
정명원
주루 코치
김종국
수비 코치
김민우
이현곤
배터리 코치
진갑용

2021 KIA 타이거즈 2군 코치진 보직 현황
보직
코치명
감독
윌리엄스
총괄 코치
이범호
타격 코치
김선진
서동욱
백인수
투수 코치
서재응
류택현
강철민
주루 코치
정성훈
수비 코치
윤해진
박기남
배터리 코치
김상훈

2021 KIA 타이거즈 3군 코치진 보직 현황
보직
코치명
총괄코치



1.9. 선수 정보 변동 현황[편집]



1.9.1. 배번 변경[편집]


2021 KIA 타이거즈 선수 배번 변경 목록
선수명
기존 배번

변경된 배번
김태진
19

5
최원준
1

16
이준영
15

20
남재현
61

26
황인준
63

35
김유신
65[8]

49
장현식
35

50
황대인
5

52
김재열
67

61
변시원
48

63
백현종
032

02
김연준
014

07
한준수
44

09
양승철
45

045


1.9.2. 신규 배번 등록[편집]


2021 KIA 타이거즈 선수 배번 신규 등록 목록
선수명
등록된 배번
심동섭
1
멩덴
15[9]
권혁경
40
박건우
45
이의리
48
장민기
65
김원경
66
이승재
68
송후섭
01
윤중현
03
장시현
04
이준범
011
이준형
012
박대명
019
이영재
027
김선우
044


1.9.3. 포지션 변경[편집]


2021 KIA 타이거즈 포지션 변경 선수 목록
선수명
기존 포지션

변경된 포지션
최원준
내야수

외야수
터커
외야수

내야수


1.9.4. 개명[편집]


2021 KIA 타이거즈 개명 선수 목록
포지션
기존 선수명

현재 선수명






1.10. 시즌 전망[편집]


작년에 비해 올해 냉정히 말해 전력 상승 요소는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다만 이탈 요소는 많은데 우선 수년간 팀의 토종 1선발 에이스 자리를 맡아주었던 양현종이 메이저 리그 진출을 위해서 이탈했으며, 전상현은 부상으로 3개월 이상 전열에서 이탈한다. 그래도 전력 상승의 요소를 뽑아보자면 부상자였던 이창진, 류지혁, 나주환의 복귀, 큰 돈을 주고 영입한 외국인 투수 멩덴, 그리고 작년 경험치를 많이 먹인 신진급 선수들의 성장과 신인들의 합류 정도가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상수라고 볼만한 것은 이창진과 류지혁이 전부이다. 멩덴은 팔꿈치 수술로 인한 구속 저하의 불안감이 있으며, 신진급들의 성장세도 미지수며, 신인들 역시 1군에서 어느 정도의 모습을 보여줄지 역시도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현재 기아의 전력을 총평하자면 냉정히 중하위권을 노려야하는 성적이다.


1.10.1. 투수진[편집]


냉정하게 말해 투수진은 현재 미지수 투성이다. 확실히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한 성적으로 돌아줄 것이라고 기대되는 선수는 외국인 투수 두 명과 몇 년간 풀타임 선발 경험이 있는 임기영이 전부이며 그 중 임기영도 완벽히 믿음이 가는 선수는 아니다. 거기에 더해 불펜진에서는 박준표, 정해영을 제외하면 크게 믿음이 간다고 볼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올해 투수진에서는 신진급 선수들의 성장이 중요하다. 그래도 다행히 기아는 최근 신인드래프트 상위픽을 거의 투수로 도배하여 꽤 많은 투수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희망적인 점이다.

우선 선발진 가운데 1,2선발은 외국인 두명 브룩스와 멩덴이 맡아줄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브룩스는 작년 이탈 이전까지 리그 최고의 선수였기에 작년의 모습만 보여준다면 부동의 에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2선발을 맡아줄 멩덴 역시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주었던 팔꿈치 수술 이전의 모습만 회복한다면 아마 리그에서도 손꼽힐만한 에이스가 될 가능성이 높기에 그래도 1,2선발진은 다른 팀들의 외국인 선수에 크게 밀리는 느낌은 아니다. 다만 멩덴은 팔꿈치 수술 이후 구속 저하 등이 불안요소이기에 조금은 지켜봐야 할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토종 선발진인데 우선 3선발은 임기영이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도 3년동안 토종 선발진의 한 자리를 맡으며 작년 9승의 성적을 올리며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아의 토종 선발진 가운데서는 유일한 상수라고 할만하다. 그 다음 4선발은 작년 욕을 먹으면서도 거의 풀타임에 버금가는 경험치를 먹였던 이민우가 맡을 가능성이 높다. 이민우가 작년 한 달 반짝하고 거의 멸망하다시피한 성적을 보여주었는데, 그 좋았던 모습을 쭉 이어가준다면 기아 토종 선발진의 한 축을 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문제는 5선발인데 현재 가장 치열하게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우선 현재 가장 앞서나가는 후보들은 장현식, 김현수, 이의리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장현식은 작년 트레이드로 영입해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보여주었지만 올해 서재응 코치의 집중 코칭을 받으며 연습경기에서 과거의 구위를 회복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기대받고 있다. 김현수는 작년 몇 차례 선발진에서 호투를 보여주었고 확실한 결정구를 보여주었기에 기아 팬들에게 꽤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의리는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한 신인으로서 연습경기에서 압도적인 구위로 두 경기 연속으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해 기아 팬들에게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김유신이나 장민기 등의 선수가 감독의 눈에 들 기회를 노리고 있다. 현재 모습으로는 감독이 공언하기 전까지 정확히 누가 5선발을 맡을지는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불펜진은 확실한 믿을맨 박준표가 전상현이 이탈한 마무리 자리를 맡을 가능성이 높다. 필승조는 작년 필승조인 홍상삼, 정해영, 이준영이 그대로 맡을 가능성이 높으며, 여기에 작년 가능성을 보인 김재열, 김현준이 필승조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부상에서 복귀할 하준영, 심동섭 등이 복귀한다면 부족한 좌완 불펜진에 힘이 되어줄 것이다. 여기에 더해 이승재, 고영창 등의 선수가 불펜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5선발에서 탈락한 선수들이 불펜에 롱릴리프 등으로 가담할 수도 있다. 결국 불펜진은 전상현, 심동섭, 하준영 등의 선수들이 복귀할 때까지 얼마나 불펜이 버텨낼지가 시즌 초반의 관건으로 보인다.

냉정히 말해 현재 투수진은 리그에서 거의 최하위권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며 과연 투수진 도처에 깔려있는 물음표를 어린 선수들이 느낌표로 바꿀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해보인다.


1.10.2. 야수진[편집]


현재 야수진은 시즌을 앞두고 주전 경쟁이 치열하며 포지션에서의 교통정리도 꽤 있는 편이다.

  • 포수: 주전은 한승택과 김민식이 번갈아 맡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여기에 백용환과 이정훈과 같은 선수들이 1군과 2군을 오가며 나설 것으로 보이며 전역하는 신범수와 올해 가세한 신예 권혁경과 김선우 역시 1군 포수진에 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냉정하게 말해 현재 기아에서 가장 교통정리가 필요한 포지션 중 하나로 보인다. 자원은 넘치도록 많으나 확실한 선수가 부족하다. 그렇기에 타격은 훌륭하지만 수비에서 물음표가 붙는 이정훈이나 백용환과 같은 선수들은 포지션 변화를 꾀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 1루수: 포지션 변화를 통해 합류한 터커가 부동의 주전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황대인과 유민상이 백업을 놓고 각축을 벌일 것으로 보이나 수비가 조금 낫고 어린 황대인이 아마 백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백용환이나 한준수와 같은 선수들도 경쟁에 합류할 수 있으며 전역하는 김석환 역시 1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일 수도 있다.

  • 2루수: 부동의 주전인 김선빈이 맡을 것으로 보이며 백업으로는 김규성이나 김태진, 최정민과 같은 유틸리티 선수들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 3루수: 트레이드로 합류했지만 작년 부상으로 이탈했던 류지혁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김태진과 나주환이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다. 그 외에도 황윤호나 김원경이 백업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 유격수: 일단은 박찬호가 주전 유격수로 유력해보인다. 류지혁은 3루수를 볼 가능성이 높은데다 유격수 불가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김규성도 아직 여러 부분에서 미숙하다. 다만 박찬호가 2020 시즌에 많이 부진했기 때문에 김규성이나 박민과 같은 선수들이 백업 자리에서 주전을 노릴 것이다. 여기에 김태진도 유격수로 연습경기에서 실험을 받고 있는 만큼 주전 경쟁에 합류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점은 박찬호가 작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수 모두 발전한 모습을 보여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될지는 미지수이다.

  • 좌익수: 나지완이 주전으로 나서며 백업으로는 이우성이 자주 나설 것으로 보인다.

  • 중견수: 타격이 준수한 이창진이 주전으로 나설것으로 보이며 훌륭한 수비력을 보유한 김호령이 주전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김연준이나 최정민 등도 중견수 백업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이다.

  • 우익수: 작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최원준이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거포 유망주 오선우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오선우가 거포로서 포텐셜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최원준이 중견수 자리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 그 외에는 이진영 역시 백업자리를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 지명타자: 최형우가 부동의 주전을 맡을 것으로 보이며 최형우가 대주자로 빠질 경우 대타로 유민상이나 백용환과 같은 선수들이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야수진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나름대로 교통정리가 거의 끝났으며 전반적으로 준수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아마 타순은 테이블세터진에 최원준과 김선빈이 나서며, 중심타순은 터커, 최형우, 나지완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하위타순은 류지혁, 한승택, 박찬호, 이창진 등의 선수가 순서를 번갈아가며 나올 것이다.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 라인업이 많이 안정되었지만, 포수진이나 유격수 자리는 확실한 선수가 주전을 맡는다기 보다는 차악이 주전을 맡는다는 느낌이기에 이런 부분에서 확실한 선수가 나타난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그리고 외국인 타자 터커, 나이가 많은 최형우, 나지완을 제외하고는 마땅한 거포 자원이 보이지 않기에 타선의 파괴력은 떨어져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2. 마무리캠프[편집]




마무리캠프에서는 기술 훈련보다는 웨이트 쪽에 집중한다고 한다.


2.1. 함평 캠프[편집]




2.2. 광주 캠프[편집]




3. 스프링캠프[편집]


2021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1군 캠프 명단
감독
1명
윌리엄스
코치
9명
위더마이어, 정명원, 곽정철, 송지만, 최희섭, 김민우, 이현곤, 김종국, 진갑용
투수
18명
고영창, 김양수, 김유신,[12] 김재열, 박준표, 이민우, 이준영, 임기영, 전상현, 정해영, 홍상삼, 브룩스, 멩덴, 이의리, 박건우[13], 장민기, 이승재, 김현수[14], 김현준[15], 홍원빈[16]
포수
4명
김민식, 백용환, 한승택, 이정훈[17]
내야수
9명
김선빈, 터커, 김규성, 김태진, 나주환, 류지혁, 박찬호, 최정민, 황대인
외야수
8명
나지완, 최형우, 김호령, 오선우, 이우성, 이진영[18], 이창진, 최원준


3.1. 연습경기[편집]



3.1.1. 3월 7일 홍백전[편집]


2021 KIA 타이거즈 3월 7일 연습경기
[ 보기 · 닫기 ]
2021년 3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홍팀
임기영
0
0
2
0
0
0
3
1
0
6
0
0
0
백팀
윤중현
0
0
0
0
0
0
0
0
0
0
0
0
0
홍팀 기록 [ 보기 · 닫기 ]
투수 기록
이름
투구 기록
ERA
WHIP
임기영
2.1이닝 1사구 1탈삼진 무실점
0.00

이의리
1.2이닝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0.00

홍상삼
1.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0.00

이준영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0.00

고영창
1.1이닝 1탈삼진 무실점
0.00

박준표
1.1이닝 무실점
0.00

선발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최원준9
1번
2타수 무안타

김선빈4
2번
2타수 무안타

터커3
3번
2타수 1안타(내야안타)

나지완7
4번
2타수 무안타

김민식2
5번
2타수 무안타

김호령8
6번
2타수 1안타(2루타)

김태진5
7번
1타수 무안타 1볼넷

오선우D
8번
1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박찬호6
9번
2타수 무안타

교체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이진영9
1번
2타수 무안타 1볼넷

최정민4
2번
2타수 2안타 1볼넷

황대인]3
3번
2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이우성7
4번
2타수 무안타 1병살

이정훈
5번
1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1볼넷

한승택2
5번
2타수 2안타(단타, 2루타) 1타점

이창진8
6번
2타수 무안타 1병살

나주환5
7번
2타수 무안타

백용환D
8번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김규성6
9번
1타수 무안타 1볼넷


백팀 기록 [ 보기 · 닫기 ]
투수 기록
이름
투구 기록
ERA
WHIP
윤중현
2이닝 2탈삼진 무실점
0.00

이준형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
18.00

변시원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0.00

양승철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0.00

서덕원
1이닝 3볼넷 무실점
0.00

박진태
1.2이닝 1피안타 무실점
0.00

송후섭
1.1이닝 4피안타 3실점
20.25

오규석
0.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1실점
27.00

선발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황윤호6
1번
2타수 무안타

김영환4
2번
1타수 무안타 1볼넷

최정용5
3번
2타수 무안타

유민상3
4번
2타수 무안타

장영석9
5번
3타수 무안타

김연준8
6번
2타수 무안타 1사구

이준범7
7번
3타수 무안타

권혁경2
8번
2타수 무안타

박민D
9번
3타수 1안타

교체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장시현D
1번
2타수 무안타

홍종표4
2번
2타수 1안타

김원경5
3번
2타수 무안타

한준수3
4번
2타수 무안타

김선우2
8번
1타수 무안타




  • 이날 연습경기는 8이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 중 투구수에 따라 이닝이 빨리 끝나기도, 혹은 더 진행되기도 하는 등 이색적인 풍경이 많이 보였다.

  • 이날 활약을 보여준 많은 선수 중 백팀의 선발 투수로 나선 윤중현이 1군 타선을 상대로 안정적인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바탕으로 2이닝 무실점 호투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홍팀에서는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받는 이의리가 첫 선을 보여 아직 3월 초임에도 148km까지 나오는 구속과 위력적인 구위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외에도 장시현, 김원경, 권혁경, 김선우, 이준범 등의 신인 선수들과 이적해온 이준형, 군대에서 제대한 송후섭 등도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 타자들 중에서는 선제 투런포를 쏘아올린 오선우와, 적시 2루타를 때려낸 황대인과 이정훈, 솔로포를 쏘아올린 백용환 등이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또한 야수진에서 3루수나 1루수 자원으로 분류되던 이준범과 장영석이 각각 코너 외야의 한 자리를 맡거나 포수였던 한준수가 1루수로 나오는 등 포지션 변화가 보이기도 했다.

  • 여담이지만, 이날 유튜브 중계중 미국으로 떠난 양현종이 댓글을 남기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3.1.2. 3월 9일[편집]


2021 KIA 타이거즈 3월 9일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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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장현식
2
0
1
0
0
0
0
0
0
3
8
1
3
한화
카펜터
0
0
0
0
0
0
0
0
0
0
6
0
7
투수 기록
이름
투구 기록
ERA
WHIP
장현식
2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이승재
1.2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


김현준
1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


김양수
1.2이닝 2볼넷 2사구 무실점


김재열
1.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정해영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선발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최원준9
1번
3타수 무안타

김선빈4
2번
2타수 1안타 1볼넷

터커3
3번
2타수 1안타(2루타) 1사구

나지완7
4번
2타수 무안타

오선우D
5번
2타수 2안타(1 2루타) 3타점

김호령8
6번
3타수 무안타

김태진5
7번
3타수 1안타

한승택2
8번
2타수 무안타

박찬호6
9번
3타수 1안타

교체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이진영9
1번
1타수 무안타

최정민4
2번
1타수 무안타

황대인3
3번
1타수 1안타

이우성7
4번
2타수 무안타 1병살

백용환D
5번
2타수 1안타(2루타)

이창진8
6번
1타수 무안타

최정용5
7번
1볼넷

이정훈2
8번
2타수 무안타

김규성6
9번
1타수 무안타




  • 외국인 감독들간의 첫 맞대결로 주목받은 이날 경기에서 돋보인 선수는 선발로 나선 장현식과 오선우였다. 장현식은 과거의 좋을 때의 구위를 회복한 듯한 모습으로 5선발 경쟁에 불을 지폈으며, 오선우는 이날도 멀티히트에 3타점을 올리면서 지난 연습경기에 이어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작년 약했던 변화구를 받아쳐 만들어낸 안타라는 점 역시 매우 긍정적인 점이었다.

  • 이날은 2차 3라운드로 뽑힌 신인 이승재와 1군 스프링캠프에 깜짝 승선한 김양수가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이승재는 평균 구속이 무려 147km가 나오는 등 위력적인 구속을 자랑했으며 김양수는 제구가 흔들리며 사사구가 많았으나 상당히 위력적인 공의 무브먼트를 바탕으로 무실점 피칭을 했다.


3.1.3. 3월 10일[편집]


2021 KIA 타이거즈 3월 10일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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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IA
브룩스
1
0
1
3
0
0
2
0
0
7
9
0
7
한화
킹험
2
0
0
2
0
1
0
0
0
5
6
1
3
투수 기록
이름
투구 기록
ERA
WHIP
브룩스
2.2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2자책


김현수
3이닝 2피안타 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3실점 3자책


홍상삼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이준영
0.1이닝 무실점


고영창
0.2이닝 1볼넷 무실점


박준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선발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최원준9
1번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류지혁5
2번
2타수 무안타

터커D
3번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황대인3
4번
1타수 무안타 2볼넷

김민식2
5번
3타수 1안타(2루타)

김호령8
6번
3타수 무안타

이우성3
7번
2타수 1안타(3루타) 1볼넷 2타점

김규성4
8번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박찬호6
9번
2타수 무안타

교체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이진영9
1번
1타수 무안타 1사구

황윤호5
2번
1타수 1안타 1볼넷

한승택D
3번
1타수 무안타 1볼넷

나주환3
4번
2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백용환2
5번
2타수 1안타 1타점

이창진8
6번
1타수 1안타

오선우7
7번
1타수 무안타

최정용4
8번
1타수 무안타

김태진6
9번
2타수 무안타



  • 양팀의 외국인 선수간의 맞대결이 펼쳐졌고 이날은 다른 경기들과는 다르게 타격전이 펼쳐졌다. 선발 브룩스가 2.2이닝 2실점, 후속투수 김현수가 3이닝 3실점으로 터져나갔지만, 이날 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최원준과 터커는 솔로포를 쏘아올렸고, 이우성은 지난 연습경기까지의 부진을 만회하는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려내는 등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베테랑 나주환 역시 결승타를 기록했고, 백용환과 김규성도 적시타를 때려내며 팀에 힘을 보탰다.


3.1.4. 3월 13일[편집]


2021 KIA 타이거즈 3월 13일 연습경기
[ 보기 · 닫기 ]
2021년 3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문동욱
0
0
0
0
0
0
0
0
0
3
0
0
0
KIA
임기영
0
0
0
0
0
0
0
0
0
10
0
0
0
투수 기록
이름
투구 기록
ERA
WHIP
임기영























선발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최원준9
1번


김선빈4
2번


터커3
3번


최형우D
4번


나지완7
5번


김민식2
6번


류지혁5
7번


이창진8
8번


박찬호6
9번


교체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 이날 한화와의 홈 연습경기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3-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투수진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올해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이의리였다. 위력적인 구위로 상대 타자들을 윽박지르며 1군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선발 임기영도 3이닝을 준수하게 막았으며, 김현준 역시 좋은 구위로 1.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작년의 욕받이 박찬호가 3타점짜리 적시 3루타를 치면서 결승타를 기록했고, 김규성 역시 2타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에 힘을 보탰다. 그 외에도 팀의 거의 모든 타자들이 고른 타격을 해주며 승리를 이끌었다.


3.1.5. 3월 14일[편집]


2021 KIA 타이거즈 3월 14일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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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0
0
0
0
0
0
0
0
0
4
0
0
0
KIA

0
0
0
0
0
0
0
0
0
1
0
0
0
투수 기록
이름
투구 기록
ERA
WHIP
























선발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교체야수 기록
이름
타순
기록
타/출/장/OPS



















3.1.6. 3월 16일 홍백전[편집]




3.1.7. 3월 18일[편집]




3.1.8. 4월 1일 홍백전[편집]




4. 여담[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0-29 01:05:05에 나무위키 KIA 타이거즈/2021년/스토브리그와 스프링캠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17년 .450/.576/1.026 2020년 .433/.590/1.023 공교롭게도 두 시즌 모두 타이틀을 획득한 시즌이다.[2] 부상 이탈 전에는 타격왕 경쟁도 하면서 생애 첫 2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아보나 했지만 아쉽게도.....[3] 실제로 이순철 위원이 해설 중 박찬호의 타격폼에 관해 여러 번 지적했었다.[4] 김태진은 wRC+ 20대를 치던 NC 시절이 합쳐져 있긴 하다.[5] 일단 올해 양현종의 성적 자체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며, 코로나 팬데믹 사태 덕분에 MLB측도 그리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고 일본도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다. 즉 이번에도 못 갈 가능성이 낮지는 않은 편이다.[6] 영입 사실이 알려진 선수단 업데이트가 된 날짜다.[7] 2020 시즌까지 KIA의 불펜포수로 있었으나 선수로서는 2016년 넥센이 마지막 기록이었다.[8] 2020 시즌 임시번호[9] 처음 스프링캠프 때는 19번을 사용했으나 3월중 김기훈이 상무에 입대하고 20번을 이준영이 가져가자 15번으로 번호를 바꿨다.[10] 재활조 영상[11] 무인갸메라 선수 사진 페이스앱 아이돌 필터 보정편[12] 3월 4일 2군 캠프로 이동[13] 2월 13일 부상으로 재활군으로 이동[14] 2월 8일부터 합류[15] 2월 13일부터 합류[16] 3월 4일부터 합류[17] 2월 15일부터 합류[18] 2월 19일 햄스트링 통증으로 재활군으로 이동 후 2월 25일 재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