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 박물관 사건목록/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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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C.M.B. 박물관 사건목록
1. 1~5권[편집]
2. 6~10권[편집]
3. 11~15권[편집]
4. 16~20권[편집]
5. 21~25권[편집]
6. 26~30권[편집]
7. 31~35권[편집]
8. 36~40권[편집]
9. 41~45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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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발본은 일본어 'ブータンシボリアゲハ'를 직역하여 '부탄얼룩호랑나비'라고 표기하였지만, '부탄 얼룩명주나비(학명: Bhutanitis ludlowi Gabriel)'가 맞다. 얼룩명주나비 속의 4종의 나비 중 1종이다. 1933년 영국의 식물학자 Frank Ludlow와 George Sheriff에 의해 최초로 채집된 이래 80년 가까이 발견되지 않았던 초희귀종이다. 2011년 8월 일본 나비학회(日本蝶類学会)의 조사대가 78년만에 '부탄 얼룩명주나비'를 발견하고 5마리를 채집하여 현지에 남겼다. 이 나비를 끝내 발견하지 못한 채 2008년 사망한 일본 나비학회 초대 회장 이가라시 스구루(五十嵐 邁)의 유지를 계승한 것라고 한다. 그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700종 이상의 나비의 생태를 해명한 세계적인 곤충학자였다. 참조[2] '구조색(Structural Color)'이란, 기하학적 미세구조에 따른 빛의 '간섭' 현상으로 나타나는 색을 뜻한다. 이는 일반적인 안료나 염료가 빛을 일단 '흡수'해서 들뜬 상태가 되었다가 안정된 상태로 다시 떨어지면서 특정 파장의 빛을 방출해 색을 띠는 현상과는 구분된다. '물총새'의 깃털은 파란 색소가 있지 않지만 깃털의 '구조'가 특별하여 파란 빛을 강하게 반사하므로 파란 빛을 띤다. '공작'과 '원앙'도 이러한 깃털을 가지고 있다.[3] 원서에는 '즈구로모리모즈(ズグロモリモズ)'로 나온다. 정발본은 '검은머리 피토피아'라고 번역했는데, '두건피토휘(Hooded Pitohui)'가 맞다. 학명은 'Pitohui dichrous'. 뉴기니섬에만 사는 피토휘속에 속하는 6종의 조류 중 하나로 '독조(毒鳥)'다.[4] 원서에서는 '칼레도니아까마귀(カレドニアガラス)'라고 나오고, 정발본은 이를 그대로 번역하였다. 한국어로는 '뉴칼레도니아까마귀(New Caledonian crow)'가 맞다. 학명은 'Corvus moneduloides'.[5] '노멘(能面)'은 '노가쿠(能楽)에 사용하는 가면'을 말한다.[6] '다른 사람이 발굴한 것을 네 박물관에 전시할 거야?'라는 타츠키의 지적에 돌려 준다.[7] 1676년 발견된 메갈로사우루스의 대퇴골 화석으로 스케치만 남아 있다. 다만, 이 당시에는 공룡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아 거인의 대퇴골 등으로 추측되었을 뿐이다. 메갈로사우루스가 최초로 발견된 것은 1824년이다. 학명은 1827년에 붙었다.[8] '인간의 고환'이라는 뜻으로, '1763년 리처드 브룩스(Richard Brookes)가 붙인 이름. 그러나 다른 과학자들은 이를 리처드의 장난으로 보고 인정하지 않았다.[9] 이집트 신왕국 시대인 제18왕조의 제13대 파라오.[10] 정발본은 '제2신전'으로 번역하였으나 일반적으로 '제2성전'이라고 한다. 제1성전인 '솔로몬 성전'은 기원전 586년 바벨론의 침공으로 파괴되었으나, 페르시아 키루스 2세의 도움으로 유대 총독 스룹바벨이 새로 건축한 성전이다. '스룹바벨 성전'이라고도 한다. 이후 유대 왕이었던 헤롯 1세에 의해 증축되어 '헤롯 성전'이라고 불렸다. 증축된 것이므로 제2성전이지 제3성전이 아니다. 본편에서 로마제국의 티투스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언급되고 있는 제2성전은 '헤롯 성전'을 가리킨다.[11] '거상(巨像)'이라는 뜻이다.[12] 입장료를 받지 않았다. 오히려 마우가 박물관 보호 명목으로 신라가 특별주문한 나무쪽 세공(요세기 세공(寄 木 細 工 )) 상자를 가져간다.[13]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은 고려의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통칭 '직지심체요절'(1377년)이지만, 활판인쇄술을 대중화한 것은 구텐베르크가 최초이다. 여담으로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 지위는 보물 758호로 지정되어 있는 고려의 '남명천화상송증도가'(1239년)로 넘어갈 수도 있다. 그동안 목판본으로 여겨졌으나 지난 2022년 금속활자본이라는 증거가 발견되어 국제 학술지인 Heritage에 3차례 관련 논문이 게재되었다. 차후 국제적으로 공인될 경우 국보 승격 및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기대된다.[14] 원서에는 '유니드로와 조약(ユニドロワ条約)'이라고 되어 있는데 정발판은 '유니드로 조약'으로 오역하였다. '유니드로와(UNIDROIT)'는 '사법통일국제연구소(Institut international pour l'unification du droit privé)' 또는 '국제사법위원회(International Institute for the Unification of Private Law)'의 약칭이다.[15] 'Quinine'. 영어 발음상으로는 '퀴닌'이다. 예전에는 '키니네'라고도 하였다. 일본에서는 'キニーネ(키니네)'라고 한다. 'キニン(키닌)'이라고도 하지만 이쪽은 주로 'kinin'을 의미한다. 정발판은 '키니네'로 표기하였다. 예전에는 유일한 말라리아 치료제였다.[16] 정발판은 '투아무테프'로 오역.[17] 정발판은 '케브세세누프'로 오역. 원서에서는 '케베후세누에후'로 표기.[18] '카노푸스 단지'는 돌, 설화석고, 청금석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었으며 미라 처리를 할 때 절제한 간, 폐, 위, 장을 담는 4개의 단지이다. 뚜껑에는 이집트 태양의 신인 호루스의 네 아들인 네 수호신들이 새겨져 있는데, 인간의 머리를 가진 임세티(Imesty), 개코원숭이(비비)의 머리를 가진 하피(Hapy), 자칼의 머리를 가진 두아무테프(Duamutef)[16] , 매의 머리를 가진 케베세누에프(Qebehsenuef)[17] 를 본떠 만들었고, 순서대로 간, 폐, 위, 장을 담았다. 여기에는 심장이 없었다. 사후 심판에서 아누비스의 저울 양쪽에 각각 죽은 자의 심장과 마아트의 깃털을 두어 비교한다고 믿었다.[19] 신라의 어머니가 발굴해 기증한 유물이 사고로 손상되었는데 이집트의 고고학 박물관에서 복원하였다. 또한, 이번 사고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이 유물을 신라 박물관에 대여해주었다. 신라에게 사실상 보상의 의미나 다름 없다.[20] 이집트 초기왕조 시대인 제1왕조의 초대 파라오.[21] '나르메르 팔레트(Narmer Palette)'는 이집트의 강한 햇빛으로부터 왕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화장품을 만드는 데 쓰인 작은 석판이다.[22] 파라오의 장례식이 열렸던 곳.[23] 정발판은 원서를 따라 '하안신전(河岸神殿)'으로 번역하였다. 파라오의 미라를 제작했던 곳이다. 나일강이 접해 있다.[24] 조세르 왕 때의 재상이자 신관. 천문학, 수학, 의학, 건축학에 조예가 깊었다.[25] 이집트 제3왕조의 2번째 파라오.[26] 아랍어로 '벤치'를 의미하며, 피라미드 이전의 이집트 무덤 양식이다.[27] 사카라의 계단식 피라미드를 가리킨다. 세계 최초의 석조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28] 이집트 고왕국 시대인 제4왕조의 초대 파라오다.[29] 메이둠은 나일강변에 위치한 도시이다. 스네프루는 계단식 피라미드에서 탈피하여 매끈한 삼각형 모양의 사각뿔 피라미드 건축을 최초로 시도하였으나 도중에 무너졌고 완성하지 못한 채 방치했다.[30] 스네프루 왕이 건설한 피라미드. '남쪽 피라미드'라고도 한다. 그가 건설한 '붉은 피라미드'는 '북쪽 피라미드'라고 불린다.[31] '비황(飛蝗)'이란, '집단 이동을 하는 메뚜기 떼'를 말한다. 일본어로 '메뚜기'는 '밧타(バッタ)', '비황'은 '히코우(飛蝗)'다. 참고로, 중국어로 '페이황(飞蝗)'은 '메뚜기'가 아니라 '풀무치'다. '메뚜기'는 '황총(蝗虫)'이다. 펄 벅의 소설 '대지'에 나오는 메뚜기 떼는 사실 풀무치(飞蝗)다.[32] '가이거-뮐러 계수기'라고도 한다. 정발판은 '가이거 카운터'로 번역하였다.[33] 'The Milgram experiment(s) on obedience to authority'. 1961년 예일 대학교의 심리학과 조교수 스탠리 밀그램(Stanley Milgram)이 실시한 '권위에 대한 복종'에 관한 실험.[34] '운석(Meteorite)'을 말한다.[35] 'Meteor'. 우리말로는 '별똥별' 또는 '별똥'이라고 한다.[36] 'Meteorite'. 우리말로는 '별똥돌'이라고 한다.[37] 'Harvey Nininger'. 정발판은 '나이닌거'로 표기[38] '쿠시노 마을(櫛 野 村 )'은 사실 일본어로 동음이의어인 '쿠시 마을(久死の 村 , 죽음을 영구히 되풀이하는 마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39] 우리나라 '한탄강'에서 유래한 명칭이다.[40] 우르는 기원전 2600년 무렵 번성했던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도시국가 중 하나이다.[41] '거대한 죽음의 구덩이'라고도 한다.[42] 영국의 고고학자 레너드 울리(Leonard Woolley)가 이라크 남부 우르[40] 유적 왕실 무덤의 '그레이트 데스 피트(The Great Death Pit)'[41] 에서 발굴하였다. 창세기 22장 13절을 암시하며 붙인 명칭이다. 다만, 실제로는 '숫염소'이다. 한 쌍이 발굴되어 하나는 대영박물관에, 다른 하나는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인류고고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상(像)은 목제지만, 금과 은, 라피스라줄리 등으로 장식되어 있다.[43] 'folklore(포크로어)'는 '민속학', '민간 전승' 등의 뜻으로, 본편에서는 '(안데스 역사의) 전승'이라는 뜻으로 쓰였다.[44] '잉카 제국'은 제국의 군주의 칭호인 '사파 잉카'에서 유래한 서양식 명칭이다. 본래 명칭은 '타완틴수유'로 '4개의 지방 (연합)'이라는 뜻이다. 수도는 '쿠스코(Cusco)'였다.[45] 영어로는 스페인어를 따라 'Quipu'라고 표기한다. 잉카 제국의 공용어인 케추아어를 따라 'Khipu'라고도 한다. 정발본은 '키프'라고 하였는데 오역이다.[46] 표기법은 다양하고 'Sacsayhuamán'이라고도 한다. 잉카 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시의 북쪽 외곽 해발 3,700m에 위치한 요새 겸 신전이다. [47] 'メタモルフォーゼ(메타모루포제)'는 독일어 'Metamorphose(메타모르포제)'에서 유래한 일본어의 외래어다. 그리스어 'μεταμόρφωσις(metamórphōsis, 메타모포시스)'에서 유래하였고, 영어로 표기하면 'metamorphosis(메타모포시스)'다. 정발본은 일본어 'メタモルフォーゼ(메타모루포제)'를 그대로 번역하여 '메타모르포제'라고 하였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영어식 표현을 차용하고 있으므로 '메타모포시스'라고 번역하는 것이 맞다. '변화', '변신'이란 뜻이며 본편에서는 '동물의 변태(變態)'를 의미한다.[48] 첫 번째 아내는 카타리나 그셀(Katharina Gsell)로 살로메의 이복언니다.[49] 17세기 독일의 여류 생물학자, 삽화가. 1990년부터 2002년까지 사용된 통일 독일의 500마르크 지폐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녀의 외손녀 살로메 아비가일 그셀(Salome Abigail Gsell)은 대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Leonhard Euler)의 두 번째[48] 아내가 되었다. 이름인 'Maria Sibylla Merian'은 독일어이므로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으로 발음한다. 일본어로는 'マリア・ジビーラ・メーリアン(마리아 지비-라 메-리안)'이라고 표기하나, 원서는 'マリア・シビラ・メーリアン(마리아 시비라 메-리안)'으로 잘못 표기하였다. 정발본은 원서의 오역을 답습하여 '마리아 시빌라 메리안'으로 표기하였다.[50] '死滅回遊'. 열대바다의 물고기 등이 북상하는 따뜻한 조류에 쓸려가 차가운 바다에서 그대로 죽는 현상을 말한다.[51] '본토의 소바(야마토 소바)'는 주로 메밀국수이지만, '오키나와 소바'는 밀가루로 만든 국수를 말한다.[52] 'Buoyancy Control Device'의 약칭이다.[53] 'Buoyancy Compensator'의 약칭이다.[54] 정발본의 번역이다. 원서에는 '田中屋の宇治金時(다나카 제과점의 우지킨토키)'라고 나온다. '우지킨토키'는 '일본식 녹차 팥빙수'의 일종이다.[55] '파이프 오르간'의 일종으로 '물 오르간'이다.[56] 영어 표기로는 'Ctesibius(크테시비우스)'이다. 이집트 프톨레마이오스 시대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그리스인 발명가 겸 수학자였다. 물 오르간, 파이프 오르간 등을 발명했다.[57] 고전 그리스어인 기원전 5~4세기의 아티카 방언으로는 'Krḗtē(크레테)', 아티카 방언과 이오니아 방언을 계승한 현대 그리스어로는 'Kríti(크리티)', 영어로는 'Crete(크리트)'다. 고대 그리스 관련 주요지명의 한글 표기는 그동안 아티카식 고전 그리스어 대신 라틴어 형태를 따른 경우가 많았고, 라틴어 표기인 'Creta(크레타)'가 표준 표기다. 크레타섬에서 사용된 도리아 방언으로는 'Krḗta(크레타)'였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어찌 됐든 원발음에 가깝게 되었다.[58] 그리스어 'Αρχαιολογικού Μουσείου Ηρακλείου'. 영문명은 'Heraklion Archaeological Museum(헤라클리온 고고학 박물관)'. 박물관 홈페이지. 전시품 사진. [59] '初釜'. 새해 처음으로 찻솥(茶釜)을 앉히고 차를 끓이는 일 또는 그 날의 다회(茶會).[60] '자이로스코프 효과'라고도 한다.[61] '鳶凧'. 솔개 형상을 한 일본 최고(最古)의 연.[62] 江戸曲独楽.[63] '사기쵸(左義長)'는 12월 20일을 기점으로 현관 앞에 장식했던 금줄(しめ 飾 り )을 떼어 신년 정월 대보름에 불에 태우는 축제로, 이 불에 경단을 구워 먹으면 1년 내내 병과 재액이 없다고 한다. '돈도야키(どんど焼き)'라고도 한다. '하고이타(羽子板)'는 배드민턴과 비슷한 일본 전통놀이인 '하네츠키(羽根突き)'에서 새의 깃털로 만든 공인 '하네(羽根)'를 치는 나무로 된 채를 말한다. '사기쵸하고이타(左義長羽子板)'는 에도시대에 다이묘나 귀족간에 증답품으로 사용된 목판 그림으로, 앞면에는 헤이안 귀족들이, 뒷면에는 궁중의 사기쵸 모습이 그려져 있다.[64] 토마와 가나가 정초를 맞아 신라 박물관을 방문했으나 신라와 타츠키가 일찍부터 외출하여 만나지 못하고 연하장만 남기고 갔다[65] 밤과 고구마로 만든 단 음식. 오세치(お節)의 재료로도 사용되며, 금색을 상징하여 금운을 기원하는 뜻이 있다.[66] 정월 초하루부터 사흘간 먹는 조림 요리다. 보통 주바코(重箱)라고 불리는 찬합에 담는다. 이 음식은 화려하지만 찬 음식이다. 불의 신 코진(荒神)을 노엽게 하지 않으려면 정월 초사흘 동안 부엌에서 불을 쓰면 안 된다는 헤이안 시대의 풍습을 따른 것이다. 보통 3단 혹은 5단 찬합에 도시락처럼 담아서 내는 요리고 5미 5색이 말하듯, 단맛, 신맛, 매운맛, 쓴맛, 짠맛이 다 들어가고, 녹, 적, 흑, 황, 백의 다섯 색이 드러난다. 재료는 다시마, 도미, 황밤, 등자나무, 청어, 콩, 말린 멸치 새끼, 토란, 청어알, 새우, 연근 등을 사용한다. 각 재료별로 고유한 염원의 의미가 있다.[67] 떡을 주재료로 하여 간장이나 된장 국물에 넣고 끓여 먹는 전통적인 일본식 떡국 요리다. 주로 정월에 먹는다. 들어가는 건더기와 양념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68] 도쿄 아사쿠사의 이마도초에서 굽던 질그릇이다. 그릇, 기와, 인형 등을 만들었다.[69] '봉니(封泥 )'. '진흙 봉인'이라는 뜻이다.[70] 일본어로는 '만토히히(マントヒヒ)'. 학명은 'Papio hamadryas'. 개코원숭이속(Papio)에 속하는 5종의 하나이다. 예전부터 중동지방과 교류가 있던 중국에서는 '개코원숭이'를 '페이페이(狒狒)'라고 불러왔으며, 이를 일본식 한자 독음으로 읽은 것이 '히히(ヒヒ)'다. 한국식 한자 독음으로는 '비비'가 된다.[71] 사람의 성(姓)인 창(張 )이다.[72] 정식 명칭은 '청차우 타이핑 칭지우(長洲太平清醮)'이다. 매년 음력 5월 홍콩 청차우 섬에 열리는 태평을 기원하는 제사로서 빵(만두) 축제이다.[73] 마우 스가루는 신라에게 오르골의 비밀을 밝혀주면 중요한 정보를 서류로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으나, 사건 해결 후 약속을 파기하고 밤에 몰래 오르골만 훔쳐 간다. 그러나 히히마루가 미리 오르골 태엽 손잡이만 따로 빼두었기 때문에 그녀는 다시 돌아와서 약속을 이행해야 할 처지에 빠지게 된다. 다음 화인 '세상의 끝'에서는 결국 마우가 '황제노랑나비 사진'을 신라에게 제공한 것으로 나온다.[74] 정발본에는 '푸에고 섬' 이라고 하였으나 국내에서는 '티에라델푸에고 섬'이라고 한다. 현지어로는 Isla Grande de Tierra del Fuego이고 영어로 번역하면 Big Island of the Land of Fire이다.[75] 세계 최고(最古)의 주사위 게임. BC 2600년 경 고대 왕조인 우르의 수도에서 출토된 게임으로 쌍륙, 백개먼 등의 시초가 된다.[76] Angraecum sesquipedale. 국내에서는 흔히 '다윈난'으로 불린다. 1798년 프랑스의 식물학자 루이-마리 오베르 뒤 쁘띠-뚜아르스(Louis-Marie Aubert du Petit-Thouars)가 최초로 발견.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1862년에 잇달아 펴낸 식물 번식과 관련한 논문에서 앙그레쿰 세스퀴피달레의 꽃송이 뒤쪽에 달린 약 28센티미터의 가늘고 긴 부리에 주목하였고 이와 관련된 매개생물의 존재를 예측하였다.[77] Xanthopan morganii(or Morgan's sphinx moth). 1862년 다윈이 세스퀴피달레의 매개생물을 예측한 논문을 발표한지 41년이 지난 1903년에 영국의 생물학자 월터 로스차일드(Walter Rothschild)와 칼 조던(Karl Jordan)은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40센티미터에 이르는 긴 부리를 가진 나방, 즉 크산토판 박각시나방을 발견하였다.[78] BC 3000년경 미노스 문명(미노아 문명)이 시작된 그리스 남부 해상의 섬. 미노스 문명은 이견이 있지만 그리스 최초이자 유럽 최초의 문명으로 여겨진다. 미노스 문명은 미노스 왕의 이름에서 따왔고 영어로는 미노아 문명(Minoan Civilization)이라고 한다.[79] 반인반우의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가두기 위해 다이달로스가 크레타 섬에 만든 미궁. 미로, 미궁을 뜻하는 영어 단어 labyrinth(래버린스)의 어원이다.[80] 중국의 고대 설화에서 유래되었으나 본편에서는 아리아드네의 실에서 그 기원을 찾고 있다.[81] 번식기관인 포자(胞包, spore)를 지니고 있다. 식물의 꽃에 해당한다.[82] 영양기관이다. 식물의 뿌리, 줄기, 잎에 해당한다.[83] ballast water. 선박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선박에 실려 있는 물(그 물에 녹아 있는 물질 또는 그 물속에 서식하는 수중생물체ㆍ병원균을 포함한다)을 말한다. 환경 문제로 인하여 선박이 양하(揚荷, 선박으로부터 화물을 내리는 행위)하면서 담은 내해의 바닷물은 외해에 나갔을 때 버리고 그곳의 바닷물을 다시 담는 것이 원칙이다.[84] '여인들의 성채'라는 뜻이다.[85] 동양의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캄보디아의 반테아이 스레이(Banteay Srei)[84] 사원의 압사라(apsara) 부조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86] Maria Reiche(1903~1998). 독일 태생의 페루의 여성 수학자, 고고학자[87] FDR(Flight Data Recorder). 비행 기록 장치를 말한다. CVR, 즉 조종석 녹음 장치(Cockpit Voice Recorder)와 FDR을 함께 넣어둔 박스를 블랙박스(Black Box)라고 한다. 비행기 사고 발생시 사고 경위 조사에서 큰 역할을 한다.[88] 잠비아라고도 불리는 아랍권 이슬람 지역 전통 칼 이름이다.[89] '카쿠레자토(隠れ里)'는 일본의 신화, 민간설화에 등장하는 일종의 이상향으로, 산속이나 동굴을 빠져나간 곳 등에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저 세상을 의미하기도 한다.[90] 七種. 일본의 명절 중 하나로 정월 7일에 부정한 기운을 쫓기 위해 7가지 채소(七種, 나나쿠사)로 죽(七種粥, 나나쿠사가유)을 끓여 먹는다.[91] (René Lalique, 1860~1945). 프랑스의 보석세공사, 유리공예가.[92] hood ornament, bonnet ornament, bonnet mascot, motor mascot, car mascot 등으로 불린다. 자동차 보닛 위에 돌출된 장식물로서 자동차 엠블럼과는 구별된다.[93] ローランド(筑波)号. 일본 제52-54대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하토야마 이치로(鳩山一郎, 1883~1959)와 일본의 거물 실업가 시부사와 에이이치(澁澤榮一, 1840~1931)의 자금 지원을 받아 1931년 카와모토 카즈오(真田和汪)가 만든 자동차. 일본 최초의 전륜구동 자동차.[94] 澁澤榮一(1840~1931). 일본의 사업가. 대장성 관료, 제일국립은행 초대 총재 등을 역임하였고, 도쿄증권거래소, 히토쓰바시대학, 도쿄경제대학 등 50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 설립에 관여하여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린다. 2024년에 바뀌는 일본 새 화폐 1만 엔권의 도안에 들어갈 인물로 선정되었다.[95] 용과 봉황을 뜻한다.[96] 사람의 성(姓)인 창(張 )이다.[97] 영어로는 코즈웨이 베이(Causeway Bay)라고 한다. 铜锣는 '구리 징'이라는 뜻이다.[98] signature tune.[99] birdwatching. birding이라고도 한다.[100] 유리 가공에는 크게 2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로 용융된 유리를 성형하는 방법, 둘째로 성형된 유리 표면을 재가공하는 방법이다. 주취법은 첫째 방법에 속하며, 유리틀을 사용하지 않고 용융된 유리를 주무르듯이 가공하는 방법이다.[101] iridescence.[102] 円形切子碗.[103] 러시아어로는 Ми́рный, 야쿠트어로는 Мииринэй라고 한다. 정발본에서는 일본어 번역인 미루누이(ミールヌイ)를 중역하여 밀누이라고 하였다. 영어로는 Mirny라고 한다.[104] 머리가 크고 미노(짚으로 만든 일본 전통 비옷)를 입은 일본의 요괴. 갑자기 기름(油)병을 들고 새침한(すまし) 얼굴로 나타나서 산마루를 넘어가는 사람들을 놀래킨다고 한다. 구마모토 현 아마쿠사 군도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105] 외형은 다양하나 방추형(가운데가 볼록하고 양끝이 뾰족한 형태)인 것이 많다. 방추(紡錐)는 물레로 실을 자을 때 견면에서 풀려나오는 실을 감는 꼬챙이이다.[106] 모쿠헨(木片 ). '나무조각'이라는 뜻이다. 본편에 나오는 불사(佛師)의 이름임과 동시에 불상(佛像) 제작에 사용되는 나무조각을 의미한다.[107] 불공(佛工)이라고도 한다. 불상(佛像) 등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108] 테구스(이토), 텐구스(이토), 텐산시 등으로 읽는다.[109] 산누에나방과.[110] 부엉이산누에나방. 학명은 Eriogyna pyretorum (Westwood, 1847)이다. 중국 대륙 남부, 하이난섬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111] 밤나무산누에나방. 학명은 Caligula japonica이다. 바이두 백과에서는 樟蚕의 별칭이 枫蚕(楓蚕)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양자는 구별되는 것으로 보인다. 일본 각지, 대만, 시베리아 남동부 등지에 분포되어 있다.[112] 정발본은 원어를 참고하지 않고 일본식 표기인 フンババ만 보고 번역하면서 훈바바로 오역하였다. 훔바바라는 이름은 아카드어 판본이고, 수메르어 판본에서는 후와와라고 나온다.[113] 정발본에서는 올메크 문명이라고 하였다.[114] 카스티야, 레온, 아라곤.[115] 프랑스어로는 Ville de La Valette이다.[116] 원서는 1995년으로 오기함.[117] 갈라파고스 제도에만 서식하는 새. 날개가 퇴화해서 날지 못한다.[118] 生子壁, 海鼠壁이라고도 쓴다. 토장(土蔵; 일본식 창고) 등에 사용되는 일본 전통 미장 양식의 하나이다. 벽에 평기와(납작기와)를 붙여 평기와의 이음매를 하얀 회칠로 어묵모양으로 만들어 이은 것으로 그 형태가 해삼(海鼠)과 비슷하다고 해서 명명되었다.[119] '니쇼테이(二笑亭)'. 일본의 부호 와타나베 킨조(渡辺 金蔵, 1877?~1942.6.20)가 만든 기묘한 건축물로, 현재는 사진 몇 장과 기록으로만 남아있다.[120] 「C.M.B. 신라 박물관 사건목록」번외편「M.A.U. '암시장의 마녀' 사건 목록」[121] 「C.M.B. 신라 박물관 사건목록」번외편「M.A.U. '암시장의 마녀' 사건 목록」[122] '大入道の屏風'. '오오뉴도(大入道)'는 일본 각지에 전해지고 있는 요괴다. 명칭은 '커다란 승려'라는 뜻이지만, 지역에 따라 실체가 불명확한 그림자 같거나, 승려가 아니라 단순히 거인이거나 한, 다양한 전승이 있다.[123] '사단'과 '장가'라는 가공의 아프리카 국가 간에 벌어진 분쟁에 안보리를 개입시켜 정전명령을 내리기 위해 장가의 백금 광맥을 카드로 상임이사국들의 외교관을 설득하는 내용. 사단은 이름도 그렇고 작중 나오는 군대가 이슬람식 복면을 두르고 있다는 점에서 수단 공화국이 모티브고, 이에 따라 장가의 모티브는 자연스럽게 남수단으로 추정된다.[124] 원서에서는 '灯火'로 되어 있다. 내용상 어둠 속을 밝혀주는 '불빛'으로 번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어 부제로도 'Light'라고 되어 있다.[125] 원서에서는 '혼신(混信)'이다. 우리말에도 있는 단어이나 다소 생소하여 같은 의미를 가진 '혼선(混線)'으로 번역하였다.[126] 원서에는 '邪視除け'라고 되어 있고, '나자르 본주우(Nazar boncuğu)'를 의미한다. 흉안(凶眼)으로부터 보호해준다는 터키의 액막이 부적이다. 한국에서는 '흉안(凶眼)'이라고 하는 것을 일본에서는'사시(邪視)'라고 번역한다. 본 에피소드의 제목은 흉안을 막아준다는 의미의 '흉안막이', '흉안 부적'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타당하다.[127] '마법에 관한 책'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gimoire(그리무아르)'를 일본어로 번안한 '마도서(魔導書/魔道書)'의 다른 표현이다. 발음대로 'グリモワール(그리모와루)'라고 표기하기도 한다.[128] 영어 부제를 번역한 것이다. 일본어 원제는 'いつかの文学全集'로 되어 있으므로, 이를 기초로 하여 '언젠가 읽을 문학전집'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좋았겠다.[129] 원서의 'ドミトリー'를 그대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외래어이므로 이해할 수 있는 단어이나, 한국에서는 외국어이므로 '도미토리'를 바로 이해할 수 없다. '기숙사'로 번역하거나, 아니면 영어로 'Dormitory'로 번역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130] '루바이야트'는 페르시아의 4행 시집으로, '루바이(4행시)'의 복수형이다. 페르시아의 시인 '오마르 하이얌'의 루바이 작품을 대명사적으로 의미하기도 한다.[131] 'かすみ荘事件'.[132] 원제는 'ボトルシップ'(보틀쉽)이다.[133] 원제는 '生活委員'(생활위원)이다.[134] '封印荘奇譚'.[135] 원제는 '歯医者'. '치과', '치과의사'의 뜻이고, 여기서는 부제의 Dentist처럼 '치과의사'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