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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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부천시/정치
1. 개요[편집]
1992년 14대 총선 때 부천시 중구 단일 선거구에서 분리된 선거구이다. 1993년 부천시가 오정구를 설치하면서 15대 총선부터 오정구 선거구로 개편되었다. 2016년 총선 이후 부천시의 일반구가 폐지됨에 따라, 21대 총선부터 부천시 정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다.
부천시장 재선에 오정구에서 총 5선을 한 원혜영 의원의 영향력으로 18대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그야말로 수도권에서 손꼽히게 안정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꼽힌다.[3] 대장홍대선이 이 지역구에 뚫릴 예정이며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대장신도시도 들어설 예정이다.
2019년 7월 행정동 통합(광역동)으로 관할 행정동이 단 2곳이 되었는데, 이게 사전투표소 설치와 관련되어 문제가 되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전투표소는 행정동 1개당 1곳이 설치되는데, 부천시에도 예외 없이 이 원칙이 적용되면서 사전투표소가 대폭 축소된 것이다. 결과, 21대 총선에서 부천시의 사전투표율(19.71%)은 (시군구 단위로) 경기도내에서는 최저, 전국에서는 달성군에 이어 2번째로 낮았고, 본투표를 포함하더라도 부천시 을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선거구는 전국 평균 투표율을 밑돌았다. 기사 이 문제는 20대 대선에서 해소되었으며, 각 행정동마다 2~5개의 사전투표소가 마련되게 바뀌었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편집]
2.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이전[편집]
부천시 중구 선거구였다.
2.2. 부천시 중구 을 (14대)[편집]
중구의 인구가 많아짐의 따라 중구 단일 선거구를 갑, 을로 분리해 신설되었다.
2.2.1.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부천시 오정구 (15~20대)[편집]
1993년 부천시가 일반구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오정구 선거구가 되었고, 중구 갑에 있던 성곡동이 오정구로 오며 이 선거구에 편입되었다. 또한 오정동이 분동되어 약대동이 생겼는데 이 동은 원미구로 편입되며 신설된 원미구 을 선거구로 이동하였다.
2.3.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2.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3.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4.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5.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4. 부천시 정 (21대~)[편집]
부천시가 일반구를 폐지하며 선거구명이 부천시 정으로 변경되었다.
2.4.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선 현역 원혜영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였다. 처음엔 전략공천 대상 지역구로 지정되었으나[4] 경선 지역으로 전환되어서 정은혜 비례대표 의원[5] , 김만수 전 부천시장[6] , 서영석 대한약사회 정책기획단장[7] 이 3자 경선한 결과, 예상을 깨고 서영석 예비후보가 승리해서 공천을 받았다.
미래통합당에선 안병도 당협위원장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정의당에서는 구자호 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결과는 서영석의 20% 차 낙승. 원혜영이 5선을 한 지역구인데다가 민주당이 박살났던 18대 총선에서도 승리했던 민주당의 수도권 텃밭 중 하나인 만큼, 애초에 야당이 이길 가망이 없었다. 대개 여야 막론하고 중진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면 해당 지역구 후보 경선이 치열한 만큼 공천 잡음만이 그나마 기대해볼 만한 것이었을텐데, 그마저도 공정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했으니... 다만 부천시 선거구들 중 득표율로는 3위였는데, 서영석 후보의 여러 논란들이 유권자들에게 안 좋은 인상을 남겼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그래봤자 50%대 중반이니 야당들에게는 전혀 위안이 안 됐을 듯. 설령 서영석의 음주운전이 논란이 됐다고 해도 안병도 역시 음주운전 전과자라 표 흡수를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3번 연속 패배의 쓴 맛을 본 안병도 후보는 총선 패배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계은퇴를 선언하게 되었고, 비록 승리한 적은 없지만 오랫동안 당협위원장으로 지역을 지켜왔던 안 후보마저 떠나면서 앞으로도 보수정당이 발 붙이기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2.4.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서영석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지난 총선에서 경선에서 패한 정은혜 전 의원, 비례대표 유정주 의원도 본 지역구에 출마 준비를 하고 있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송윤원 당협위원장과 서영석 전 부천시장 후보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만약 양 당에서 서영석 의원과 서영석 전 후보가 공천을 받는다면 서영석 vs 서영석의 대결이 벌어질 수도 있다. [8]
[1] 부천시의 일반구가 개편되면서 부천시 중구 을에서 부천시 오정구로 선거구명 변경[2] 부천시의 일반구 폐지로, 선거구명 변경[3] 분구 이후 보수계열 후보가 당선된 적이 단 한번도 없다. 심지어 인근 선거구 중 민주당 초강세 지역으로 유명한 구로구 을과 강서구 갑에서도 보수정당이 한번쯤은 승리했던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시흥시 을과 함께 보수정당의 무덤이라고 볼 수 있다.[오정] A B C D E F 여월동, 원종동, 고강동, 오정동, 삼정동, 대장동, 작동, 내동[A] A B 법정동 : 여월동, 작동, 원종동, 고강동.[B] A B 법정동 : 오정동, 대장동, 원종동, 내동, 삼정동.[4] 민주당 당규에 따른 것. 모든 현역 불출마 지역구들이 대상이었으며, 몇몇 지역구들은 경선 지역으로 전환되기도 했다.[5] 지역에 연고가 있다.[6] 원래 부천시 병에서 3번 출마했었으나, 다 낙선했다. 김상희가 19대 국회부터 국회의원인데다가 여성 의원이라 공천을 못 받을 확률이 거의 없어서인지, 지역구를 바꾼 듯. 원혜영의 측근이기도 하며, 실제로 원혜영이 후원회장을 맡기도 했다.[7] 시장이었던 김만수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사실 원혜영의 최최최측근이라고 할 수 있다. 부천시의원 3선, 경기도의원 1선을 역임했고, 원혜영이 치른 거의 모든 선거를 도왔다.[8] 2022년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경선에서 서영석 vs 서영석의 대결이 벌어진 적이 있기는 했다. 국민의힘 소속 서영석은 나이도 모두 1958년생으로 동갑이다.